제5 公冶長篇

논어공야장5-13 ~~~

예암 노마드 2013. 8.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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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공야장5-13  

5-13.

子路有聞, 未之能行, 唯恐有聞.

자로유문, 미지능행, 유공유문.

 

자로는 가르침을 듣고 미처 실천하지 못할 경우, 또 다른 가르침 듣기를 두려워했다.

①未之能行(미지능행) : 가르침을 미처 실천하지 못하다. 之는 가르침

②唯恐(유공) : 이를 두려워하다. =惟로 오직, 다만, 이것. 恐의 목적어는 有聞

 

集註

前所聞者, 旣未及行, 故恐復有所聞而行之不給也.

전소문자, 기미급행, 고공복유소문이행지불급야.

전에 들은 내용을 미처 실천하지 못하고, 다시 어떤 내용을 듣고 실천이 충분하지 못할까 걱정한 것이다.

 

集註

范氏曰, “子路聞善, 勇於必行, 門人自以爲弗及也, 故著之. 若子路, 可謂能用其勇矣.”

범씨왈, “자로문선, 용어필행, 문인자이위불급야, 고저지. 약자로, 가위능용기용의.”

범조우가 말했다. “자로는 선을 들으면 반드시 실천하는데 용감했다. 다른 제자들은 스스로 그런 자로를 따라 갈 수 없다 여겼기에 이 내용을 기록하였다. 자로처럼 한다면 자신의 용기를 잘 발휘한다고 할 수 있다.

[출처] 논어공야장5-13---노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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