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 호사다마 好事多魔 [좋을 호/일 사/많을 다/마귀 마]
☞좋은 일에는 방해되는 것이 많다.좋은 일에는 흔히 탈이 끼어들기 쉬움, 또는 그런 일이 많이 생김.좋은 일에는 방해가 많이 따른다거나 좋은 일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많은 풍파를 겪어야 한다 [동]호사다방(好事多妨:좋은 일에는 방해가 많이 따른다./ 호몽부장(好夢不長:좋은 꿈은 오래 가지 않는다)[내용]魔는 磨라고도 쓴다. 이 말이 사용된 예로는 중국 청(淸)나라 때 조설근(曹雪芹)이 지은 《홍루몽(紅樓夢)》에 "그런 홍진 세상에 즐거운 일들이 있지만 영원히 의지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하물며 또 '미중부족 호사다마(美中不足 好事多魔:옥에도 티가 있고, 좋은 일에는 탈도 많다)'라는 여덟 글자는 긴밀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순식간에 또 즐거움이 다하고 슬픈 일이 생기며, 사람은 물정에 따라 바뀌지 않는 법이다"라는 구절이 있다.또 금(金)나라 때 동해원(董解元)이 지은 《서상(西廂)》에 "참으로 이른바 좋은 시기는 얻기 어렵고, 좋은 일을 이루려면 많은 풍파를 겪어야 한다는 것이다(眞所謂佳期難得, 好事多磨)"라는 구절이 있다. 좋은 일이 오래 계속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호몽부장(好夢不長:좋은 꿈은 오래 가지 않는다)과 같은 의미이다.<네이버백과>[예문]▷ 호사다마라고 덕산댁은 복남이를 낳고 산후 조리가 잘못되었던지 얼마 후 중풍에 걸려 몸져눕고 말았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하지만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1988년 3월 29일,둘째 아이를 임신했던 그녀는 묘목을 등에 엎고 모래 언덕을 넘어가다가 발을 헛디뎌 언덕 아래로 구르고 말았다. 등에 진 나뭇가지가 온몸을 찔러댔다. 그게 사단이 돼 엄마 뱃속에서 9개월간 살았을 뿐 세상 구경도 해보지 못한 아이는 황량한 모래 언덕에 묻혔다.<2006 부산일보--사막에 숲이 있다>
■ 호시탐탐 虎視耽耽 [범 호/볼 시/즐길 탐/즐길 탐] ▶ 플래시 보기(출처-전국한문교사모임)
☞호랑이가 눈을 부릅뜨고 먹이를 노려본다는 뜻으로, 공격이나 침략의 기회를 노리는 모양. 또는 어떤 일에 대비하여 방심하지 않고 가만히 정세를 관망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출전]《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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