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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상조 肝膽相照[간 간/쓸개 담/서로 상/비출 조]
☞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에게 내보인다. 서로 마음을 터놓고 친밀히 사귄다.[출전]『柳子厚墓誌銘』
[예문]▷ 지주사는 이렇게 겸사하면서도 이 어린 청년과 주객이 肝膽相照하게 된 것을 그리고 틈이 벌어가고 한 모퉁이가 이그러져 가는 이집을 바로 붙드는데 자기가 한 몫 거들어야 하게 된 것에 깊은 감격과 자랑을 느끼는 것이었다.『廉想涉, 三代』▷ 현과는 워낙 수십년 연장(年長)인데다 현이 한문이 부치어, 그분이 지은 시를 알지 못하고 그분이 신문학에 무심하여 현대문학을 논담하지 못하는 것이 서로 유감일 뿐 불행한 족속으로서 억천 암흑 속에 일루의 광명을 향해 남몰래 더듬는 그 간곡한 심정의 촉수만은 말하지 않아도 서로 굳게 합하고도 남아 한두 번 만남으로 서로 간담을 비추는 사이가 되었다--이태준 『해방전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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