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 궁서설묘 窮鼠齧猫 [다할 궁/쥐 서/물 설/고양이 묘]
들깨는 픽 웃었다. 그는 최근에 와서 갑자기 무던히 배짱이 커졌다. 덕아는 오빠의 말에 확실히 일종의 미더움을 느꼈다.--- 김정한 소설 <사하촌> 6장 부분 '들깨의 심정'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 작은 야당이 궁지에 몰린 것은 구조적이다. 이때 소야는 생존을 걱정한다. 궁지에 몰리면 목숨 걸고 물어버리는 형국(窮鼠齧猫.궁서설묘)이다. 야당이 작지만 매운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할 수밖에 없는 게 거여소야 구도다. <2010.4 헤럴드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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