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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암 노마드 2019. 11. 21. 05:32

--나545--


'Netizen Photo News' '2019. 11. 20~11. 21'(수~목)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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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pstatic.net
     …»  품바 인생       
    시인/이정규
    세상살이 별거 있드냐
    콧노래 부르며
    어깨 춤 덩실 대면 그만이고
    세속의 삶을 탈피한
    푸른 창공에 파랑새가 되면 
    어떠하리
    인연의 빛 줄기 
    새끼 손가락 걸고 맹세하여
    꼭 잡고 있거늘
    돈도 명예도 필요 없으니
    아서라 
    내 앞에 줄 서지 말지어다
    하루를 피고 지는 꽃이 될지언정
    고운 인연 
    내 곁에 있으니
    이 몸이 어디에 떠돌고 있어도
    내 인생은 
    행복한 삶 이였다고 말 하노라
    잡초의 허덕임 고행의 끝에 
    내가 슬프면 
    울어 줄 사람이 있으니
    품바 인생처럼 
    잡지 못할 속절없는 세월을
    허허실실 웃으며 
    살아 가는 것이 인생이 아니겠는가 .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안식2-김광현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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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현실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의 얼굴이 화면 가득 담겨 있다. 독특한 생김새와 묘한 표정의 인물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초상이다. 관능과 욕망, 텅 빈 내면과 외로움이 휩쓰는 얼굴은 관람자에게 다양한 해석과 느낌을 준다.

오는 26일까지 부산 사하구 홍티예술촌에서 ‘BEYOND THE SKIN’전을 연다. (051)220-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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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벌써 겨울?
올겨울 첫 서리꽃 피어난 지리산 노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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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국립공원에 올겨울 첫눈이 내린 14일 오전 노고단(해발 1천507m) 일대에 상고대가 피어 산 전체를 은빛으로 수놓았다. 상고대는 영하의 기온에서 수증기가 나무, 풀 등에 얼어붙어 하얀 눈꽃처럼 핀 현상으로 서리꽃이라고도 불린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제공

○··· 무주 덕유산 첫 상고대/14일 전북 무주군 국립공원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 일대에 올 가을 첫상고대가 맺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덕유산 향적봉대피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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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에 모닥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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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9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시장에 모닥불이 피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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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치유한다' 영주시, 선비 식치 학술대회
▷ '제민루' 건립 이념과 '이석간 경험방' 가치 재조명 /경북 영주시가 주최하는 '2019 선비 식치(食治) 학술대회'가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 태종 18년 영주 제민루에서 이뤄진 명의 이석간 경험방의 음식 복원 및 전시를 통해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다.

◇ 김호 경인교육대 교수가 '제민루 의국 활동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선비의 사회참여'를 주제발표한다.강구율 동양대 교수는 '이석간 대약부 의약론 속 선비사상', 안상우 한국한의학연구원 교수는 '한의고전문헌과 전통 식치', 신성미 영주식치원장은 '맛과 치료 식치의서 이석간 경험방'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사진:>영주선비 식치 음식 대표 메뉴 '가시연밥죽' (사진=영주시 제공)

○··· [영주=뉴시스] = 김남일 경희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연석 원광대 교수, 김동율 세명대 교수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펼쳐진다.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치죽 20종, 식치음식 10종, 식치방 10종이 전시된다.동아약주 외 5종을 맛 볼 수 있는 시식회도 마련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선조들의 식생활과 전통의학을 연계한 '이석간 경험방'과 조선 최초의 의국인 '제민루'를 관광 콘텐츠화해 영주 선비음식을 알리겠다"고 말했다.영주시는 지난 4월부터 '이석간 경험방'을 중심으로 음식 복원 차원을 넘어 사람의 마음과 몸을 다스리는 선비사상과 음식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식치원을 운영하고 있다.사전예약 시 치유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김진호 기자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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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음식관광박람회 21일 대구엑스코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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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외식업계와 연계된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엑스코에서 ‘제1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개최된다. <△ 사진:> 대구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엑스코에서 ‘제1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 뉴시스DB

○···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음식관광박람회에서는 ‘어울림마당’과 ‘트렌드관’을 비롯한 8개의 음식 전시관과 음식경연대회(9개 부문), 푸드쇼와 음식문화발전전략 세미나, 음식한마당 등이 펼쳐진다.메인 주제관인 ‘어울림마당’에서는 대구·경북 특산물 요리를 전시한다. 대구의 연요리, 안동의 마 한상차림과 생강 라떼, 종가 음식 상차림, 미래 먹거리인 곤충요리 등과 대구·경북 특유의 조리법을 선보인다.‘트렌드관’에서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혼라이프, 간편식으로 대변되는 식생활과 외식산업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태국·베트남·러시아·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나라 음식의 레시피 정보도 제공한다.

(···) 특히 처음 개최하는 ‘대구 명품 빵 경연대회’는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 상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소비자 심사단 투표를 함께 실시해 대구의 최고빵을 선정한다.또 참치해체쇼와 함께 500인분의 참치 시식행사가 진행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되며 24일에는 칵테일 라이브 경연대회가 진행돼 화려한 칵테일 쇼를 관람하며 시음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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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7일까지 고위험 운전자 집중 단속
▷ 년말 앞두고 지역 상관없이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 예정/9월9일~10월28일 고위험운전자 676명 검거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9~10월 도내에서 난폭·보복·음주 운전 등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고위험 운전행위'를 집중 단속해 676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암행순찰차 대원에게 적발된 모습. (사진=뉴시스 DB)

○··· 검거 유형별로는 난폭 1명, 보복 6명, 음주운전 669명 등이다.경찰은 오는 12월27일까지 고위험 운전 행위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운전 중 불법행위를 상습적으로 저지른 피의자는 구속 수사하고 범행에 이용된 차량은 압수조치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사고 위험이 큰 장소를 중심으로 교통경찰과 암행순찰차 등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한다.경찰 관계자는 "난폭·보복·음주운전 등과 같은 고위험 운전행위는 타인의 삶을 파괴할 수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엄정하게 법 집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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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버스회사 명성운수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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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고양지역 버스회사 명성운수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명성운수에 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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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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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병철 추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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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선대회장의 기일이자 32기 추도식이 열린 19일 오전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옆 선영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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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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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신차발표회가 열린 19일 오전 경기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모델들이 신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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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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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우송대 외식조리학부, FHC 중국국제요리대회 메달 8개
▷ 우송대는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최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FHC 중국국제요리대회'에서 은메달 5개와 동메달 3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세계조리사연맹(WACS)이 중국에서 유일하게 인준한 요리대회다. 각국 조리사 600여명이 25개 부문에 참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사진:> 양식 3코스 요리 전시 부문에서 박소원, 양보현(이상 2학년)씨가 은메달, 이수규(3학년)씨가 동메을 받았다.

○··· 파스타 라이브 부문 이수규(3학년)씨 은메달, 양식 메인요리 라이브 부문 표수현, 박소원(이상 2학년)씨 은메달 등이 추가됐다.우송대는 올해 국내와 교내 요리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5명의 학생 대표팀을 구성, 2개월간 특별훈련을 했고 참가자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냈다.조리학부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호텔 주방 수준의 실습실,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갖춰 매년 세계적인 요리대회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유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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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한때나마 기자들을 존중했던 마음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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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공지영이 "한때나마 기자들을 존중했던 마음을 조심스레 접는다"고 밝혔다.공지영 작가는 19일 올린 SNS 페이스북에 "내 트위터와 페북(페이스북)을 인쇄해와 왜 자기네 신문사를 비판했느냐고 묻는 소위 진보언론까지 !!"라는 글을 올렸다. <△ 사진:> 왼쪽부터 소설가 공지영, 조국 법무부장관, 윤석열 검찰총장.

○··· 그러면서 공 작가는 해당 글과 함께 지난 9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청문회 당시 보도됐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세월호 참사 사건,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 보도건수를 비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사진: 공지영 작가.

○···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한 달 동안의 언론 보도는 11만 9000건이었고 세월호 참사 관련 보도는 24만건, 조국 관련 보도는 118만건이란 수치와 함께 조국 관련 의혹 수사에 투입된 검사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때보다도 많은 21건이라는 통계치를 토대로 언론과 검찰을 성토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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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작가가 이번 글을 작성한 이유는 보수나 진보성향 구분 없이 조 전 장관의 인사청문회 이전부터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이때까지 관련 보도를 쏟아내는 언론을 지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공 작가가 어디인지 밝히진 않았지만 이번 글에 '소위 진보언론까지'라고 강조한 것으로 보아 언론 전반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을 접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공 작가는 이전부터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SNS상에서 이에 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서초동 집회에도 직접 참여하고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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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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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文대통령, 제주 화재 선박 인명 구조 총력 지시
▷ "정부 가용 자원 총동원 해 인명 구조에 최선" "높은 파고, 차가운 수온에 신속 구조가 중요" "피해 가족에 수색·구조활동 상황 신속히 설명"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제주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 및 침몰사고와 관련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의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 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지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사진=뉴시스DB).

○··· 문 대통령은 특히 "높은 파고와 차가운 수온으로 신속한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경·해군·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과 합동 구조 활동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그러면서 "피해자 가족들에게도 연락해 수색 및 구조활동의 진행 상황을 최대한 신속하게 알려주고 지원을 다하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또 베트남 대사관을 통해 베트남 피해자 가족들에게도 즉시 연락을 취하고 가족들의 한국 방문 등 필요한 편의를 보장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지에 파도가 높고 수온이 차가운 만큼 구조활동에 있어서 수색·구조 대원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도 함께 강조했다.한편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분께 제주 차귀도 남쪽 76㎞ 해상에서 29t 규모의 연승어선 대성호에 화재가 발생해 침몰했다. 해당 선박에는 한국인 6명과 베트남 국적 6명 등 총 12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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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촉구하는 민주당 국방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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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방위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의 무리한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에 우려를 표하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촉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표, 김병기, 홍영표, 도종환, 민홍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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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상시국' 선언 황교안에 '십자포화'…"궤변에 발목잡기만"
▷ 이인영 "보수쇄신 덮기 위한 폭탄 터뜨리기" 조정식 "한국당, 방위비 분담금 채택 반대해"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최근 정국을 '비상시국'으로 선언하고 비상행동 돌입을 예고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시한 종료를 사흘 남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국회 본회의 부의를 앞둔 검찰개혁 및 선거제 개혁 법안 등 중대한 변곡점에 있는 현안과 관련해 황 대표의 발언을 집중 공격한 것이다.특히 한국당이 공정한 방위 분담금 협상을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 채택에 반대하는 것을 강하게 질타하며 초당적인 협조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 사진:> 이인영 (가운데)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그러면서 한국당의 일련의 행보를 보수쇄신 요구를 덮기 위한 '폭탄 터뜨리기'로 규정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황 대표가 전날 '현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선언하고 비상행동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것을 언급하며 "황 대표는 국익을 훼손하는 언동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우선 지소미아 종료 문제와 관련 "황 대표가 뜬금없이 '한미동맹 파탄론'을 들고 나왔다"며 "아무 근거없이 지소미아를 종료하면 미국의 '퍼펙트 스톰'이 올 것이라면서 국민 불안을 지피는 데 앞서고 있다"고 질타했다.그는 또 "방위비 분담금 주장도 엉뚱하다.황 대표는 미국에게 덜 주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증액됐을 때 얻어낼 수 있는 이익이 무엇인지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며 "한국당은 미국을 자극할 수 있다며 공정한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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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 그러면서 "황 대표의 주장에는 국민이 없다. 민생과도 한참 동떨어져 있다"며 "이건 보수의 주장도 우익의 주장도 아니다. 오직 광화문 아스팔트에서 극우세력이 할 법한 주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원내대표는 특히 "검찰개혁과 선거제 개혁이 자유민주주의 위기라는 것도 궤변"이라며 "황 대표는 사법특권을 철폐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민심을 반영해 의석의 대표성을 높이자는 선거법 개정이 자유민주주의를 흔든다는 엉뚱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규탄했다.이어 "황 대표가 무모한 궤변을 설파하는 본심이 어디에 있는지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우리는 황 대표가 보수쇄신을 요구하는 한국당 안팎의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 또다시 폭탄 터뜨리기에 나섰다고 합리적으로 의심한다"고 했다.

(···) 그는 "이미 황 대표는 '갑질공천'이라는 폭탄을 '묻지마 통합'이라는 폭탄으로 덮은 적이 있다"며 "이제 보수쇄신이라는 안팎의 요구를 비상시국이라는 더 큰 폭탄을 터뜨려 모면하려는 것이 아닌지 정중히 반문한다"고 했다.그러면서 "황 대표는 유통기한이 끝난 정쟁 정치를 폐기하기 바란다. 제1야당이 막무가내 막가파 아스팔트 극우세력을 흉내내는 것은 우리 정치의 큰 비극"이라며 "정쟁을 유도해서 당내 쇄신을 덮고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정치"라고 꼬집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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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발 한국당 쇄신 후폭풍…뭉개는 황교안·나경원
▷ 황교안·나경원, 퇴진요구 일축 “총선 진력” “패트 저지” 면피 발언 영남권 친박 중진도 “우리가 무슨 죄” 초·재선·비박은 지도부 결단 촉구 “제대로 응답 못하면 국민이 추궁할 것”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진력하겠다. 총선에서도 우리가 국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면 저부터 책임지고 물러나겠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세연 의원의 ‘지도부 용퇴와 당의 전면적 혁신’ 요구에 응답하며 18일 내놓은 말이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저지라는) 역사적 책무를 다한다면 어떤 것에도 연연해하는 것은 없다”는 말로 퇴진 요구를 일축했다. <△ 사진:>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 김세연 의원이 1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전반기 미디어정책평가 및 <신문·방송·통신·OTT> 발전 방향 모색 토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 보수의 차세대 기수로 꼽히던 3선 의원이 총선 출마를 포기하며 당의 ‘해체에 준하는’ 쇄신을 요구하는데도 한국당의 책임 있는 인사들은 면피성 발언을 쏟아내며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소나기만 피하면 된다’는 식이다. 김 의원이 기득권을 버리고 내놓은 파격적인 성찰과 제안이 역으로 제1야당 한국당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쇄신의 대상으로 지목된 한국당 의원들은 ‘떠나려면 곱게 떠날 일이지, 마시던 우물에 침 뱉고 가느냐’는 날 선 반응까지 보였다. 당 안팎에선 ‘이런 분위기에선 누가 불출마를 선언해도 쇄신은 불가능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온다.한국당 ‘투톱’의 이날 반응은 사퇴 압박에 직면한 지도부가 궁지 탈출을 위해 내놓는 전형적인 대처법이다.

‘외부 위기’를 앞세워 ‘내부 혁신’ 요구를 뭉개는 방식이다. 자기들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무’ 때문에 사퇴하기 어렵다는 ‘정치적 소명론’도 동원됐다. 황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등의 현안을 언급한 뒤 “현 상황을 나라 망치는 비상시국으로 선언한다. 역사의 죄인이 된다. 모든 것을 걸고 막겠다”고 대여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과거 청와대로부터 거부당했던 ‘대통령과 일대일 회담’을 느닷없이 제안했다.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 저지가 자신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 의원의 전날 제안을 “당에 대한 고뇌에 찬 충정”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지금 한국당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패스트트랙에 올라간 (대한민국을 망칠) 법안들을 막아내는 일”이라고 했다.

12월 정기국회 회기가 마무리될 때까지는 원내대표직을 지키겠다는 뜻이다.‘당내 기득권’으로 꼽혀온 영남 친박계(친박근혜계) 중진들은 ‘불출마 결단’을 기대하는 당 안팎의 시선에 불쾌하다는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한 중진 의원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당이 나가라면 나가겠다. 하지만 불출마는 (재력가인) 김 의원이나 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 가만있는 다선 의원들이 무슨 죄냐”고 못마땅해하는 기색을 드러냈다. 또 다른 중진 의원도 “새 집을 짓자며 떠났다가 실패해 돌아온 사람이 집에 불을 지르고 있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탈당해 바른정당에 참여했다가 1년여 만에 지역 민심을 내세워 복당한 김 의원의 이력을 꼬집으며 흠집내기에 나선 것이다. 한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해놓고 왜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직을 유지하느냐. 뻔뻔하다”는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반면 초·재선이나 원외, 비박계 등에선 김 의원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들은 ‘조국 사태’ 이후 다시 하락한 당의 지지율에 위기감을 나타내며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비박계 중진인 주호영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이나 민주당 못지않게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도 전혀 정을 주지 않는 상황이 오래 계속되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정 줄 곳을 찾지 못한) ‘유랑 보수’”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수도권 3선인 김용태 의원도 “김세연 의원이 자유한국당에 던지는 화두는 당의 근본적인 존재이유를 묻는 것”이라며 “당이 제대로 응답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이 존재이유를 엄중히 추궁하는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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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표, ‘의원 세비 제한법’ 발의
▷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8일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법안은 국회의원 보수의 총액을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최저임금의 5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정하되, 결정은 전원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독립기구인 ‘국회의원 보수 산정위원회'에서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사진:>심상정 정의당 대표(왼쪽)와 윤소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자스민 전 의원 정의당 입당 및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이야기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 심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가 과감한 개혁을 완수해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최저임금의 7.25배인 의원 세비를 30% 삭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국회 예산안을 보면 의원 세비는 별다른 조처가 없으면 공무원 보수 인상률대로 또 2.8% 인상이 된다”며 “셀프 인상 논란으로 또 국민의 비판을 받기 전에 우리가 먼저 개혁하자”고 촉구했다.

심 의원은 또 “세비에는 입법활동비와 특별활동비 항목이 있는데, 비과세 항목이어서 국민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다. 법 개정으로 이를 즉각 폐지하자”고 제안했다.법안 발의에는 심 대표를 포함해 정의당 의원 6명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대안신당 유성엽·천정배 의원,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참여했다.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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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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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전국 14개 시·도지사, '이재명 선처 탄원서' 대법원 제출
▷ 전국 14개 시·도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이재명 범대위)는 이철우 경북지사, 원희룡 제주지사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지사가 이 지사에 대한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 전국 14개 시·도지사가 대법원에 제출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처를 위한 탄원서. 김경수 경남지사는 별도 탄원서를 제출했다.

○··· 단체장들은 탄원서에 "주권자 부름을 받아 막중한 사명을 띤 지방자치단체장인 이 지시가 짊어진 도정의 무게를 잘 알고 있다"며 "도정 공백을 인해 1350만 도민이 혼란을 겪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이 지사를 선처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탄원서를 제출한다"고 썼다.이어 "이 지사는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된 후 성남시 부채 6000억 원을 해결하고 괄목할만한 행정능력을 보여주며 재선 시장으로서 시민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며 "지난해 도지사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된 이후 그가 아니면 해낼 수 없는 열정적인 도정으로 주민 삶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했다.

(···) 단체장들은 "이 지사는 전국 17개 시·도지사협의회 일원으로서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은 물론, 국민의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지사가 지사로서 직을 상실한다면 지방자치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의 소중한 동력 하나를 잃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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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페트병 분리배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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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정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이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폐페트병만을 별도 분리배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페트병 재활용체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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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듣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 원희룡 제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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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혁(왼쪽) 해양수산부 장관과 원희룡(가운데) 제주지사가 19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2층에 마련된 광역구조본부를 찾아 제주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전소된 연승어선 A(29t)호 관련 구조 브리핑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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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설전' 소방관 국가직화 숙원 풀었다
▷ 소방관 국가직화 법안, 국회 통과…내년 4월 시행 지방직 5만1천여명 국가직…소방교부세 인건비로 소방청장 "전폭 지지 국민께 감사"…하위법 개정 내년 4월부터 지방직 소방공무원 5만1000여 명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회는 1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소방공무원법, 소방기본법, 지방공무원법,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법률, 지방교부세법, 소방재정지원특별회계 및 시도소방특별회계 설치법 등 소방관 국가직화 6개 법률안과 소방복합치유센터 설립 근거가 담긴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을 처리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11월 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소방시범훈련을 보인 시범단을 격려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 (···) ◇한해 502명 사상·3초마다 출동…"사명감에 버텨"/ 2011년 9월 23일 유정현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골자로 한 법률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지 8년여 만이다. 국가직화를 희망하는 소방관들에겐 큰 환영을 받았지만 당 내에서조차 반대하는 목소리가 존재해 논의에서 배제되거나 회기 종료와 함께 폐기됐다.2016년 7월 21일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률 수정안을 발의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다. 시·도 재정 여건에 따라 소방관 처우와 소방서비스에 제각각이었던 탓이다.


◇ 정문호 소방청장은 "소방관 국가직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국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4월 4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소방대원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 소방관 1명이 담당하는 평균 인구(1004명)와 면적(1.94㎢)은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해 말 기준 현장 소방인력은 법정 기준보다 25.4%(1만4967명) 부족하고, 소방서가 없는 기초지자체도 27곳이나 된다.열악한 환경 속에 매년 평균 502명의 소방관이 공무 중 부상을 입거나 순직했다. 최근 5년(2014~2018년) 간 공무 중 부상을 입거나 순직한 소방공무원이 2509명에 달했다. 위험직무순직자가 20명, 공상자는 2489명이다. 순직과 공상을 인정받지 못한 경우를 포함하면 그 수는 훨씬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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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북한, 교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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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 만난 김연철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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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미국을 방문중인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9일(한국시간)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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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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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아프간에서 1천만명 이상 극심한 식량위기" 유엔보고서
▷ 올 8~10월 인구의 3분의1 기아위기 유엔 통합식량안보기구( IPC)발표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올해 11월 19일 카불 시내 석탄시장에서 일하고 있는 아프간 노동자들. 유엔의 최신 식량위기 보고서는 아프간 주민들의 3분의 1이 부족한 일자리와 식량, 불안정한 정국과 전쟁의 폐해로 인해 단계별 기아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고 밝히고 식량안보를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아프가니스탄에서 약 1023만명이 "극심한 식량안보 불안" 상태에 놓여있으며,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당장 인도주의적 구호와 지원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유엔의 통합식량안보 단계분류( IPC:Integrated Food Security Phase Classification )기구가 18일(현지시간 ) 발표했다.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IPC는 유엔 산하 식량관련 기구인 식량농업기구(FAO) 등과 그 밖의 국제단체들의 연합체로 식량안보의 위험단계를 1 ( 최소/ 위험 제로)에서 5( 최악의 파국/ 기근) 까지의 다섯 단계로 나누어 분석하고 있다.

IPC의 최신 보고서는 아프가니스탄 국민 가운데 2440만명이 식량 비상상황( 단계 4 : Emergency situation ), 779만명이 위기상황( 단계 3: Crisis situation )에 놓여있다고 밝혔다.이 같은 상황은 내년부터는 더욱 더 악화될 전망이어서, 올해 11월에서 2020년 3월까지는 무려 1129만명이 극심한 식량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특히 일자리의 부족과 노동시장의 기회부족으로 인해 가장 취약한 그룹의 생계가 가장 크게 위협을 받게 될 전망이다. 또한 정치적 위기와 안보 불안, 식품 가격 폭등과 기상이변 등의 자연재해까지도 이들을 위협하는 요소들이다.

이에 따라 유엔은 식량안보문제 해결을 위해 시급한 인도주의적 구호와 함께 농부들에게 좋은 종자를 공급하고 식품 생산을 늘이는데 필요한 현금과 기타 지원 수단을 제공해야 한다고 권하고 있다. IPC는 특히 산하 기구들과 유엔 회원국들이 아프가니스탄의 초토화된 국토와 무자비한 살상이 진행된 사회적 불안상태를 감안해서 식량안보와 생계를 위한 시급한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식수확보와 관개 등 식량과 관련된 기반시설로 자연재해의 피해를 줄이고 기후변화의 재앙에도 대비하는 여러가지 식량안보 관련 프로그램을 이 보고서는 제안했다.◎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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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군, 中국산항모 대만해협 통과에 대응 육해공 합동 방공훈련
▷ 중국 제1호 국산 항공모함 002가 처음 대만해협을 지나면서 무력시위를 벌인데 맞서 대만군은 19일 전역에서 중국군 공습에 대응하는 육해공 방공 합동훈련을 실시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중국 제1호 국산 항공모함 002이 17일 대만해협을 지나 남하하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 CCTV 화면 캡처)

○···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대만군은 이날 새벽부터 중국군의 전격 공습에 대처할 수 전력을 증강하기 위한 합동 방공훈련을 펼쳤다.훈련은 가상 적기로 나선 화롄(花蓮) 자산(佳山) 기지에서 이륙한 가상 적기 F-16을 대상으로 육해공과 미사일 부대가 연합해 요격하는 연습 등을 했다.대만군 당국자는 중국군의 침공 위협이 높아지는 민감한 시기에 전국에서 육해공의 방공 능력과 긴급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군사신문 통신사는 대만군 참모총장 선이밍(沈一鳴) 상장이 오전 공군 작전지휘부에서 합동 방공작전 훈련을 주재하고 3군 통수권자인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과 롄더파(嚴德發) 국방부장을 대신해 장병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국방부는 내년 1월 총통선거를 향한 여야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대만을 겨냥, "대만독립 움직임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18일 경고했다.(···) 우첸(吳謙)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 사이에 있은 미중 국방장관 회담 후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은 대만독립 쪽으로 움직이는 어떠한 행동도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웨이펑허(魏鳳和) 국방 담당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은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과 만나 대만과 남중국해, 홍콩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특히 대만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대만독립의 중대 사변"은 결단코 용인하지 않겠다고 언명했다.그는 미국 측에 대만문제를 최대한 신중하게 처리해서 대만해협에서 새로운 불안정 요인을 일으키지 말라고 위협하기도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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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위대, 밤새 곳곳서 격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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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AP/뉴시스]홍콩 곳곳에서 18일 밤과 19일 새벽까지 격렬한 시위가 이어진 가운데 일단의 시위대가 방어선을 만들기 위해 불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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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귀가를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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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이공대에서 19일 학교 관계자가 18세 이하 시위참가 학생들을 캠퍼스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이날 경찰은 고등학교 교장들의 요청에 따라 이공대 내에 있는 일부 미성년자들의 귀가를 허용했다.

자진 항복하는 홍콩 이공대 시위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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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이공대 시위 참가자 중 일부가 19일 경찰에 항복해 학교 밖으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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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 이용해 탈출 시도하는 홍콩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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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AP/뉴시스]경찰에 포위된 홍콩이공대 안에 갇혀 있는 시위대 일부가 18일 교내를 가로지르는 보행자 전용 고가도로 위에서 밧줄을 이용해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밑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기다리던 자원봉사자들이 이들을 태워 도주,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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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홍콩 민주화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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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이 12일(현지시각) 홍콩 중문대학 구내에서 학생 시위대를 쫓으며 진압 작전을 벌이고 있다.

○··· 12일(현지시각) 홍콩의 홍콩중문대학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시위대가 바리케이드에 불을 지르고 있다. 홍콩/AFP 연합뉴스

홍콩 민주화 시위에 가세한 사무직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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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각) 출근길 홍콩 시민들이 시위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자 열차 밖으로 나와 선로를 걷고 있다.

○··· 12일(현지시각) 홍콩 도심에서 열린 시위에 사무직 노동자들이 가세해 있다

졸업식에서 헬멧 쓰고 참석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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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홍콩중문대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헬멧을 쓰고 참석한 학생이 보인다.

○··· 홍콩대 학생들이 6일 교정에서 경찰 폭력 규탄과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지난 4일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을 피하려다 주차장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홍콩과학기술대 학생이 사실상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원인을 둘러싸고 엇갈린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당시 경찰이 현장에 긴급 출동한 구급차의 진입을 가로막았다는 증언까지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다. 홍콩/AP 연합뉴스

“가이 포크스” 가면 쓴 홍콩 반정부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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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반정부 시위대가 5일 영화 ''브이 포 벤데타''에 등장해 저항의 상징이 된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채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이 이날 시행 한 달을 맞은 가운데 홍콩 곳곳에서 이에 반대하는 ''가면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 홍콩에서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이 5일 시행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영화 ''브이 포 벤데타''에 등장해 저항의 상징이 된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시민들이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홍콩 로이터/연합뉴스

귀를 물어뜯긴 앤드루 치우 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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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민주화 확대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홍콩 타이쿠 지역의 한 쇼핑몰에서 흉기를 휘두르던 한 남자에게 귀를 물어뜯긴 앤드루 치우 구의원이 피를 흘리며 응급 처치를 받고 있다.

○··· 경찰에 체포되는 홍콩 민주화 시위 시민3일 홍콩 타이포 지역의 한 쇼핑몰에서 경찰이 민주화 시위에 참가한 여성 시민을 체포하고 있다

쇼핑몰서 충돌하는 홍콩 민주화 시위대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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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홍콩 타이포 지역의 한 쇼핑몰에서 민주화 확대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경찰의 체포 시도에 저항하고 있다. 홍콩/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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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이공대안 시위대 600여명 갇혀…“경찰 강제진압 임박”
▷ 시위대 ‘최후의 보루’서 격렬 대치 “먹을것 부족하고 부상자도 늘어” 경찰이 학교 봉쇄, 물대포 재등장 학교밖에선 “학생들 구하러 가자” 홍콩 법원 “복면금지법 위헌” 367명 체포한 복면금지법에 ‘제동’ 근거 된 긴급조례도 위헌 논란일듯 시위대 “법치에 한줄기 희망 남아”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홍콩 전역에서 18일 시위대와 경찰의 격렬한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시위대의 ‘최후 보루’가 된 홍콩 폴리테크닉대(이공대) 안에선 수백명의 시위 참가자가 고립된 채 경찰과 충돌과 대치를 반복하고 있다. 경찰의 봉쇄로 외부와 단절된 이공대 안의 시위대는 식량 부족과 부상에 시달리며 ‘인도주의적 위기’를 겪고 있다. <△ 사진:> 홍콩 경찰이 반정부 시위대가 점거한 홍콩 폴리테크닉대(이공대) 진입 작전을 시작하면서 시위대와 격렬한 대치전이 벌어진 가운데 18일(현지시각) 오전 시위대가 육교에 쌓아놓은 화염병에 불이 붙으며 화재가 일어났다. 홍콩/AP 연합뉴스

○··· 전날 밤늦도록 경찰과 시위대가 격렬한 공방전을 펼친 이공대에선 18일에도 오전 5시30분께부터 교내로 진입하려는 경찰과 이를 막아선 시위대 사이에 불꽃 튀는 충돌이 벌어졌다. 경찰의 소개명령에 따라 전날과 이날 오전 학교를 빠져나오던 시위대 전원이 체포되면서 시위대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의료계 몫 입법의원인 피에르 찬은 “이공대 안에서 부상 시위대를 치료하던 자원활동가 전원도 학교 밖으로 나오자마자 체포됐다”고 전했다.<홍콩 프리 프레스>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학교 안에는 600~700명 정도가 남아 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이공대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공대 안에 머물고 있는 19살 시위 참가자는 <로이터> 통신에 “여기 너무 오래 갇혀 있었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눈물을 터뜨렸다.

경찰에게 구타당하는 시위대
▷ 경찰의 강제진압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위대도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이 학교 켄 우 총학생회장 대행은 “경찰이 이공대에서 인도적 재앙을 만들고 있다. 우리는 함정에 빠졌다”며 “먹을 것도 부족하고, 부상자도 늘고 있으며, 위생 상태도 나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를 봉쇄한 경찰은 항복을 하든 목숨을 걸고 저항을 하든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강요하고 있다”며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홍콩 경찰의 소개 명령에 따라 홍콩폴리테크닉대(이공대)를 점거하던 시위대가 18일(현지시각) 경찰의 체포를 피해 학교를 빠져나오는 가운데, 노란 안전모를 쓴 시위대(왼쪽)가 경찰에게 진압봉으로 구타당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폭도와는 타협의 여지가 없다”며 강경 진압을 주문함에 따라 경찰의 강제진압이 임박하면서, 이공대 점거 학생들은 최후 결전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홍콩/AFP 연합뉴스

○··· 이공대 시위대의 위태로운 상황이 알려지면서 이날 오전부터 수십명 단위 시위대가 계속해서 이공대 접근을 시도했지만, 경찰은 최루탄과 고무탄환을 쏘며 가로막았다. 현직 입법의원과 학교 관계자들이 협상을 위해 학교 진입을 시도했지만 경찰 쪽은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인질로 사로잡힐 수 있다”는 등의 이유로 제지했다. 오후 들어 이공대 주변에 다시 물대포가 등장해 경찰의 교내 재진입이 임박했음을 알렸다.카오룽반도 전역에서 크고 작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300여명의 시위대가 오후 들어 침사추이에 모여 “이공대로 가자. 학생들을 구하자”고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입법회 범민주파 진영 공동대표인 타냐 찬 입법의원이 이공대 상황을 풀기 위해 람 장관에게 긴급회동을 제안했지만, 람 장관 쪽은 오후까지 답이 없는 상태다.

찬 의원은 “최소한 학교 안에 있는 부상자는 병원으로 옮기고, 미성년자는 사회복지사가 동반해 귀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중국 당국은 강경 기조를 누그러뜨리지 않았다.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도 “홍콩에서 폭력 사태를 멈추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긴급한 임무”라며 “홍콩 주둔군은 단호하게 국가 안보를 수호하고 홍콩의 장기적 번영과 안정을 지킬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도 “폭도와는 타협의 여지가 없다”며, 강경 진압을 재차 주문했다.이런 가운데 홍콩 법원이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한 ‘복면금지법’에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으로 복면금지법 시행의 근거인 긴급정황규례조례(긴급조례) 활용에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


◇ 홍콩 고등법원(대법원 격)은 18일 캐리 람 행정장관이 지난달 4일 긴급조례를 발동해 시행에 들어간 복면금지법이 홍콩의 헌법 격인 기본법에 반한다며 지난달 5일 홍콩 범민주파 전·현직 입법의원 25명이 낸 위헌소송에서 원고 승소 결정을 내렸다. <△ 사진:> 홍콩 폴리테크닉대(이공대)를 점거하던 반정부 시위대가 18일(현지시각) 학교를 빠져나오던 중 경찰에게 붙잡혀 뒤로 손이 묶인 채 거리에 앉아 있다. 홍콩/AFP 연합뉴스

○··· 재판부는 이날 오후 내놓은 106쪽 분량 결정문에서 “경찰이 공공장소에서 누구한테든 복면을 벗도록 할 수 있게 한 것은 지나치게 포괄적인 권한 부여”라며 “경찰이 복면금지법에 따라 행사할 수 있는 재량권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고 지적했다. 복면금지법에 대한 위헌 결정으로, 근거가 된 긴급조례의 위헌성에 대한 논란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람 장관은 지난달 4일 시민의 기본권을 대폭 제약할 수 있는 긴급 ‘비상대권’을 발동하고, 첫 조치로 합법 집회를 포함한 모든 집회·시위에서 복면(마스크) 착용을 금지했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2만5천홍콩달러(약 380만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복면금지법 시행 이후에도 시위대의 복면 착용이 줄어들지 않으면서 지난 7일까지 남성 247명과 여성 120명이 이 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 가운데 24명은 기소돼 재판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날 법원의 결정 소식이 전해진 직후 카오룽반도 침사추이 지역에서 시위대에게 마스크를 나눠 주던 40대 남성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합법이든 불법이든 마스크를 계속 쓸 것”이라며 “법원이 진작에 위헌 결정을 내렸어야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20대 시위대는 “법치에 아직 한 줄기 희망이 남아 있는 것 같다”며 반겼다. 베이징/정인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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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찰, 이공대 시위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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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AP/뉴시스]홍콩 경찰이 18일 홍콩이공대에서 시위 참가자들을 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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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무사한가요" 애타는 홍콩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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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AP/뉴시스]경찰이 봉쇄하고 있는 홍콩이공대 앞에 18일 시위대와 부모들이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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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공대에 남은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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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AP/뉴시스]홍콩이공대 캠퍼스에서 19일 남은 시위대가 쇠막대기 등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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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공대의 화염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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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AP/뉴시스]홍콩이공대 캠퍼스에 19일 학생들이 만든 화염병들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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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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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안대 착용 시위 벌이는 칠레 반정부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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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티아고(칠레)=AP/뉴시스]18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대법원 앞에서 안대를 한 시민들이 모여 시위를 벌이고 있다. 현지 언론은 지금까지 시위로 22명이 숨졌고 2000명 이상이 다쳤으며 이 중 230여 명이 경찰이 쏜 고무탄에 맞아 실명했다고 전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은 시위대의 사회적 요구에 대해 지나치게 강경한 진압과 무력 사용을 시인했으며 "폭력진압 행위는 처벌받게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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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시위 참가자 230여 명, 경찰 고무탄에 '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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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티아고(칠레)=AP/뉴시스]18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대법원 앞에서 안대를 한 시민들이 모여 시위를 벌이고 있다. 현지 언론은 지금까지 시위로 22명이 숨졌고 2000명 이상이 다쳤으며 이 중 230여 명이 경찰이 쏜 고무탄에 맞아 실명했다고 전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은 시위대의 사회적 요구에 대해 지나치게 강경한 진압과 무력 사용을 시인했으며 "폭력진압 행위는 처벌받게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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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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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후티반군, 예멘 해역서 한국선박 나포…한국인 2명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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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19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국적의 '웅진티-1100호' 예인선과 '웅진지-16호' 부선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9시50분께 예멘 카마란섬 인근 해양에서 나포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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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차귀도 해상서 선원 12명 탄 어선 화재
▷ '11명 실종' 제주 해상 어선 화재…추가 실종자 못 찾아 해경 "사고발생 24시간 이내 '골든타임'…야간에도 수색작업" FRP어선 불 급속도로 번져 선원 바다로 뛰어들었을 가능성'

○···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19일 오전 7시9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통영선적 연승어선 D호(29t)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어선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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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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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고유정 전 남편 살해·의붓아들 사건 병합 심리 결정
▷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고인 고유정(36)의 1심 재판 선고가 올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추가기소된 의붓아들 사망 사건과 병합을 결정했기 때문이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9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혐의(살인) 공판준비기일에서 법원은 두 사건을 병합 심리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검찰과 피고인 측이 병합 심리를 요청하고 있다"며 "전 남편 유족은 반대하고 있지만 기존 재판선고에서 한두달 정도 늦춰지는 것이니 양해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병합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전 남편 살해 사건' 피고인 고유정(36)이 16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 ··· 숨진 의붓아들의 유족 측은 병합 심리를 요구해 왔다. 고씨의 현 남편 A(37)씨의 법률대리인인 이정도 변호사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건을 병합하면 고씨에 대해 사형 판결을 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재판부가 단일의 시신 없는 살인사건만으로 고씨에 대해 사형을 선고하기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병합 심리가 결정됨에 따라 본건인 전 남편 살해 사건의 선고는 자연스럽게 뒤로 지연될 전망이다. 의붓아들 사건에 대한 심리가 종료돼야 1심 선고가 최종 결정되기 때문이다.◎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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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수단, 유족들과 만남…'성역없는 수사' 예고
▷ 지난 17일 유가족과 목포신항 현장방문 특수단 제안으로 만나…소통·협의 강화 수사 의뢰 및 고소·고발 사건 본격 수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이 인양된 세월호가 있는 전남 목포신항을 방문해 세월호 유가족들과 첫 만남을 갖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특수단은 유가족들과 선체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성역 없는 수사"를 약속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수단은 지난 17일 목포신항에 있는 세월호 거치 현장에서 유가족들로 구성된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족협의회)'와 면담을 가졌다. <△ 사진:>검찰이 세월호 참사 재수사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 7일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특수단과 유족들은 세월호 내·외부를 둘러보면서 선체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조타실이나 조작 의혹이 불거진 폐쇄회로(CC)TV 영상 저장 장치(DVR)가 있었던 3층 중앙홀의 안내데스크, 진상규명을 위한 핵심 설비인 타기실, 복도나 객실 등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만남은 특수단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의혹을 전면 재수사하겠다고 예고한 특수단은 수사에 앞서 유족들과 만나 소통 및 협의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유족들은 이 자리에서 기존 검찰 수사의 문제점 및 재수사 성격과 방향 등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특수단은 유족들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한다며,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결과로 답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수단과 유족들은 향후에도 상호간 고소·고발 사건 관련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앞서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도 최근 특수단과 면담을 갖고 향후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기적인 만남을 갖기로 한 바 있다. 특조위는 면담을 통해 /특조위가 수사 요청한 사건을 특수단이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기타 사안은 두 기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진행한다는 등의 내용을 협의했다.


◇ 특조위는 지난 4월 DVR 관련 의혹을 검찰에 수사요청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도 청해진해운이 산업은행으로부터 불법 대출을 받은 의혹 등을 수사의뢰했다. <△ 사진:>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세월호참사 책임자 국민고소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묵념하는 가운데 세월호참사 책임자 국민고소고발인 54416명의 서명이 놓여져 있다.

○··· 지난 14일엔 세월호 참사 당시 해양경찰이 맥박이 뛰고 있던 고(故) 임경빈군을 헬기가 아닌 함정에 태워 병원으로 옮겼다는 의혹 관련 특수단에 수사를 요청했다. 특수단은 DVR과 청해진해운 관련 기록까지 넘겨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특조위 및 가족협의회와 만남을 차례로 가진 특수단은 최근 이뤄진 이 같은 수사의뢰와 고소·고발 사건 등 관련 기록을 우선 검토하면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조위가 강제수사권이 없어 한계가 있는 만큼 필요한 자료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 등 본격적인 강제수사 착수에도 관심이 집중된다.또 특수단은 가족협의회가 지난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당시 법무부장관) 등 40명에 대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등 혐의로 고소·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공감언론 뉴시스 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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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운전 혐의' 최민수, 2심 첫 공판…검찰, 실형 구형
▷ '특수협박 등 혐의' 검찰, 징역1년 구형 최씨 측 "고의성 없어…선처 요청한다" "고소인 주장 앞뒤 안 맞는 부분 있어" 최씨 "상식적으로 해결하려고 했었다" 법정 출석하며 "쪽팔리지 말자" 발언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보복운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된 배우 최민수(57)씨에 대해 검찰이 2심에서 다시 실형을 재판부에 요구했다. 최씨 측도 재차 고의성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부(선의종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0분 동안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이날 최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 사진:> 보복운전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된 배우 최민수가 19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 검찰은 앞서 1심에서도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다.최씨의 변호인은 최씨 혐의에 대해 "고의가 없었다"면서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 선처해 달라"고 요청했다.특히 변호인은 고소인의 주장에 앞뒤가 안 맞는 부분이 있다고도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변호인은 증거자료를 제시하며 "공소장을 보면 고소인이 1·2차선에 걸쳐 운전을 한 점 때문에 최씨가 화가 났다고 한다"면서 "1·2차선을 보면 고소인과 최씨 사이에 상당한 거리 차이가 있다. 그것 때문에 화가 날 일인가. 동기가 설명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날 법정에 출석한 최씨는 최후진술에서 "저는 (사고 당시) 상식적으로 해결하려 했다"며 "1심 결과가 공포심을 유발했다고 하는데, 이해를 못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어느 순간부터 어떤 상황이 벌어지면 다 법 뒤로 숨어버리고 여성성 뒤에 숨어서 개입하려고 한다"면서 "형량에 대해서는 정밀하게 판사님들이 알아서 하실 부분이니 그 부분을 따르겠다"고 덧붙였다.최씨는 이날 법정에 웃는 모습으로 부인 강주은(48)씨와 함께 등장해 취재진 앞에 서서 "내가 인생을 어떻게 살았지 (생각해 봤다)"면서 "내가 나름 갖고 있는 신조가 쪽팔리지(창피하지) 말자다. 여러분 앞에 서 있는 모습이 쪽팔린가. 아직 안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쪽팔리지 말자"를 다시 한번 외치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최씨는 또 항소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자신은 몰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최씨는 지난해 9월17일 낮 12시53분께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했다는 혐의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당시 최씨는 상대 차량이 자신의 진로를 방해하자 다시 추월해 급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상대 차량은 갑자기 멈춰서는 최씨 차량을 들이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 검찰은 또 최씨는 또 피해 운전자와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거친 욕설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지난 9월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는 최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당시 최 판사는 "피고인의 운전행위는 피해차량 운전자에게 상당한 공포심을 안길 뿐만 아니라 후속 사고 야기의 위험성이 있고, 이 사건의 경우 피고인의 운전행위를 차량 운전자가 미처 피하지 못해 실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법정에서 피해차량 운전자를 탓할 뿐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면서 유죄를 인정했다.

하지만 검찰은 최씨에게 선고된 형량이 가볍다고 판단,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1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후 최씨 측도 항소장을 제출했다.최씨는 1심 선고 직후 항소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검찰 항소만으로 2심이 열리면 실형을 요구하는 검찰 주장 중심으로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항소한 것으로 보인다.최씨에 대한 2심 선고는 다음달 20일에 내려진다.◎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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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의혹' 이동호 전 군사법원장 21일 구속 심사
▷ 뇌물 및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 군 납품업자로부터 금품 수수 의혹 국방부, 직무배제 후 파면조치 결정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심사/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군납업자에게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이 21일 구속 심사를 받는다.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에 이 전 법원장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동호(앞줄 맨 왼쪽) 전 고등군사법원장.

○··· 송 부장판사는 심사에서 검찰과 이 전 법원장 양측의 입장을 각각 듣고 기록과 자료 등을 검토한 뒤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이 전 법원장은 군에 어묵 등을 납품하는 식품가공업체 M사 대표 정모씨에게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다.정씨 회사는 지난 2007년 방위사업청 경쟁 입찰에서 군납업체로 선정됐다. 이후 군 급식에 사용되는 식품 등을 납품해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강성용)는 정씨가 납품 과정 등에서 편의를 봐달라며 이 전 법원장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법원장이 정씨에게서 받은 금품에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 이날 특가법상 뇌물 및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지난 5일 군 검찰과 공조해 국방부 내 고등군사법원에 있는 이 전 법원장 사무실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정씨 업체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이후 검찰은 지난 8일 정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한편, 지난 15일에 이 전 법원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이 전 법원장을 상대로 금품을 받은 경위와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이 전 법원장의 신병을 확보해 구속 수사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추가 혐의는 물론 이 전 법원장 외에 금품을 받은 이들이 더 있는지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국방부는 18일 이 전 법원장을 파면 조치했다. 국방부는 이 전 법원장이 금품 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을 통보받고, 부대 지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직무에서 배제한 상태였다.◎공감언론 뉴시스 cheerlea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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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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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동반 상승…“한국당 실책 반사이익”
▷ 한국당 떨어지고 정의당 상승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과 여당 지지율이 나란히 오름세를 보였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30%대 초반까지 떨어지면서 반사이익을 오히려 대통령과 여당이 누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 신임 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 리얼미터가 <와이티엔>(YTN)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3.3%포인트 오른 47.8%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3.6%포인트 내린 48.6%를 기록해, 긍·부정 평가 격차는 0.8%포인트로 좁혀졌다.


◇ 리얼미터 누리집 갈무리 리얼미터 쪽은 이와 같은 오름세가 여야 5당 대표와의 청와대 관저 만찬 등 문 대통령의 소통·통합 행보, 집권 후반기 국정 방향성 제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조건부 종료 결정 재확인을 비롯한 국민적 관심과 논란에 대한 분명한 입장 표명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 . 김용태 한국당 의원은 이날 <와이티엔> 라디오에 출연해 “야당이 정부 여당의 실정에 기댄 반사이익을 얻는 게 보통의 일인데 지금은 거꾸로 되고 있다”며 “민주당이나 대통령이 잘하는 게 없는데, 한국당이 잘 못하니까 조국 사태 이후에 반사이익을 야당이 아니라 오히려 대통령하고 민주당이 누리고 있다고 하는 정말 뼈 아픈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긍정평가가 77.4%로 70%대 후반을 유지한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가 전주보다 3.7%포인트 하락한 76.8%로 80% 선에서 70%대 중후반으로 하락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44.3%로 상승하고, 부정평가는 53.3%로 떨어지면서 긍·부정 평가의 격차가 21.0%포인트에서 한 자릿수인 9.0%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2%포인트 오른 39.0%로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반등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9%포인트 떨어진 30.7%를 기록했다. <△ 사진:>리얼미터 누리집 갈무리

○··· 중도층에서 민주당이 6.4%포인트 오른 38.2%, 한국당이 4.8%포인트 내린 29.7%로, 한 주 만에 민주당이 한국당을 다시 앞섰다. 정의당은 1.1%포인트 오른 6.4%로 4주 연속 상승했고, 바른미래당도 0.9%포인트 상승한 6.0%로 2주 연속 상승하며 5주 만에 6% 선을 회복했다.

우리공화당은 0.7%포인트 오른 2.1%로 다시 2%대에 올라서며 민주평화당을 앞섰고, 민주평화당은 0.1%포인트 내린 1.5%였다.자세한 여론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장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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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마? 친문 합류? ‘차기 압도적 1위’
이낙연 정치행보 관전포인트
▷ 차기 대선 시대정신 지난 8월 이미 밝혀 “한반도 격랑 헤쳐갈 대외관계 능력 요구”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국 정치사상 최초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직 총리로서 최근 각종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1위에 오른 것입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해 12월 이래 여러 여론조사업체나 언론사에서 실시한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나 호감도 조사에서 1위를 독차지 중입니다.

○··· . 2위와의 격차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한국갤럽이 11월 실시한 차기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선 29%로 1위를 기록했는데요, 2위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12%)를 더블 스코어를 넘는 17%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솟는 인기를 바탕으로 내년 총선 참여가 확실시되는 이낙연 총리의 정치 행보를 전망해봤습니다.

○··· 이 총리는 이미 지난 8월 차기 대선 시대정신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고 합니다. 그는 “격랑의 한반도를 이끌고 갈 대외정책 능력”을 차기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자질로 평가했습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을 대리해 각종 정상외교에 나선 자신의 경험을 에둘러 강조한 것일까요?
○···당시 이 총리를 직접 인터뷰하고, 심층 분석 기사를 쓴 김종철 <한겨레> 토요판팀 기자는 이 총리의 이후 정치 행보에서 눈여겨 볼 관전 포인트로 두 가지를 제시합니다. 첫째, 총선 출마냐 선대위원장을 맡느냐 여부입니다. 둘째, 더불어민주당 내 주류인 이른바 친문재인 그룹이 이 총리를 견제할지 지지할지 여부입니다.


○··· “이 총리는 지지율은 높은데 강력한 팬덤이 없다. 자기 세력이 없기 때문에 당 주류인 친문 그룹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홀로서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반면) 친문재인 그룹은 (내부) 후보 배출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안희정은 날아갔고, 김경수, 조국 등도 재판이 어떻게 되느냐에 달려 있다. 이럴 경우 이낙연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친문 그룹에게 고민일 것이다.”



출연 김종철 /그래픽 정희영 기자영상 연출 조소영 피디

○··· 당 주류가 결합하면 이 총리는 탄탄대로를 걷게 되리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 총리의 정치적 강점과 약점, 문재인·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 드러나지 않았던 ‘대선 준비 행보’ 등 이낙연 총리에 관한 깊이있는 분석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기획 손원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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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후퇴 임종석, ‘큰 그림’ 그렸나
▷ 지역구 문제로 고심…여권 혁신 돌파구 필요 판단 남북관계 진전 통한 정치적 미래 내다본 듯/ 18일 여권은 전날 있었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뒤숭숭했다. 여권 관계자들은 임 전 실장의 결단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을 내놓으면서 불출마 선언이 자신과 여권 전반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회와 청와대 주변에선 4월 총선을 통해 국회 복귀를 노려온 임 전 실장이 갑자기 불출마를 선언한 데는 지역구 문제와 여권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특히 지난 1월 청와대를 나온 뒤 서울 종로구로 집을 옮겨 이 지역 출마를 준비했지만, 지역구 현역의원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재출마 의지를 꺾지 않으면서 임 전 실장의 고민이 깊어졌다는 게 가까운 여권 인사들의 전언이다. <△ 사진:> 지난 2018년 9월17일 DDP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임종석 준비위원장이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 공식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서울의 다른 지역이나 고향인 전남에서 출마를 노려볼 수 있었지만,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내며 잠재적 대선주자로 체급을 키운 그로선 지역구를 찾아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모습은 피하고 싶었을 것이란 얘기다.총선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여권의 쇄신과 물갈이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는 점도 그의 결단을 재촉했을 공산이 크다. 문재인 정부 1기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정치적으로 ‘큰 그림’을 그려온 그로선, 내부 역학구도와 정치인 각자의 이해관계가 얽혀 혁신의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여권 상황을 타개할 카드가 필요했다는 뜻이다.


◇ 자기를 희생해 여권 쇄신의 물꼬를 터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더 큰 기회가 자연스럽게 열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사진:> 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1월 청와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인 셈이다.남북관계와 통일에 대한 관심과 애정 역시 결단의 배경으로 꼽힌다. 그는 주변에서 대선 도전 의사를 물으면 ‘남북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얘기를 자주 했다고 한다. 남북관계의 획기적 진전이 자신의 정치적 미래와 직결된다고 판단했다는 얘기다. 이 점은 20대 학생운동 시절부터 통일 문제에 깊은 관심을 쏟아온 개인적 이력과도 관련이 깊어 보인다.

실제 그는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의장 시절이던 1989년 임수경 전 의원의 방북을 성사시키면서 주목받았고, 정치권에 들어온 뒤에도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등을 운영하며 교류사업에 앞장서왔다.일각에선 그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출마에 부정적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갈등을 겪다 불출마 선언을 결행했을 것이란 추측도 내놓는다. 하지만 지난 대선 때부터 긴밀하게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의 관계로 미뤄, 이번에도 양 원장과 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임 전 실장이 결단을 내렸을 것이란 견해도 만만찮다.서영지 성연철 김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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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한일전' 2차 격돌, 재판 절차로 넘어갈까
▷한국과 일본의 통상당국이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일본 수출제한 조치 관련 세계무역기구(WTO) 분쟁의 2차 양자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2차 협의 결과는 이르면 오는 20일 새벽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번 협의 결과에 따라 지난 7월 초부터 4개월 넘게 이어진 한일 무역분쟁의 향방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사국 간 양자협의는 WTO 분쟁해결 절차의 첫 단계다. 여기서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 재판 절차로 넘어가게 된다.만약 이번 협의에서 분쟁 해결의 돌파구를 찾거나 양국이 대화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3차 협의가 진행될 수도 있다.

○··· WTO 분쟁해결 절차에서 양자협의 기간과 횟수는 따로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지난달 1차 협의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그 사이 양측의 입장 변화가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2차 협의도 큰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애초 WTO 분쟁에서 양자협의를 두 번 갖는 것도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많았다.제소국은 피소국에서 양자협의 수락 의사를 공식 통보한 이후 60일이 지나면 WTO에 1심 격인 패널 설치를 요구할 수 있다.

(···)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9월20일 우리 정부에 양자협의 수락 의사를 밝혀왔다. 따라서 2차 양자협의 이후부터는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패널 설치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정부도 이번 2차 협의 결과에 따라 여러 요소와 제반 상황을 고려해 패널 설치 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양자협의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정해관 산업부 신통상질서협력관은 출국 전 기자와 만나 "이번 협의의 결과에 따라 패널 설치 여부에 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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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임보수" "노땅정당" 청년 공략하려다 쓴소리 들은 黃
▷ 黃대표, 홍대 앞 카페서 청년들 만나 '청년정책' 발표 "야당 몸짓 보이지 않는다" "개혁의지를 보여달라" "'이명박근혜' 정책 못 벗어나…한국당 지지해도 표현 못해" "페어플레이에 채용 성차별 빠져… 1인가구 여성 정책 부족" 평일 오후 2시 행사 "정상적 사회생활하는 청년 오지 말란 얘기"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황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 한 카페에서 가진 '청년×비전+' 청년정책비전 행사에서 30여명의 청년들과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청년 지지층을 공략하기 위해 청년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들과 만났지만 쓴소리만 들었다.

○··· 반(反)조국 집회를 개최한 부산의 대학생 황모씨는 황 대표가 내놓은 경제대안 '민부론'과 외교안보 대안 '민평론', 청년정책에 대해 "우파정책을 발전시켰고 정확히 우리가 원하는게 뭔지 말씀하려고 노력한 건 보이지만 쓴소리를 해야될 것 같다"며 "'이명박근혜'에서 했던 그런 정책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냉소적으로 평가했다.이어 "집권하지 않았을 때 저희가 추진할 수 있는 내용인지도 의문스럽다"며 "여당 시절처럼 그럴듯한 말만 적은 것으로 보인다. 야당 몸짓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개혁의지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인천의 대학생 신모씨는 "한국당을 지지하지만 '지지한다'는 표현을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 친구들이 말할때 나는 샤이보수가 아니다. '셰임보수'라는 말을 한다"며 "내가 어디가서 보수라는 말을 하는 게 수치심이 든다는 뜻"이라고 전했다.그는 "자유한국당이 보수정당이지만 보수가 추구해야 할 가치를 제대로 과연 추구하는가"라며 "우리 보수가 추구해야 할 가치, 자유 법치 원칙 이런 가치를 한국당이 제대로 추구하고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는 말이 많았다"고 했다.

"한국당 하면 '노땅정당'이라는 얘기를 많이 해
▷ 아울러 "한국당 하면 '노땅정당'이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젊은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프로게이머 출신 사회운동가 황희두씨를 총선기획위원으로 영입한 것과 비교하며 "한국당은 청년을 부르짖지만 과연 청년들 설 자리를 당에서 마련해주느냐는 말을 많이 한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한 카페에서 열린 '청년 곱하기x 비전 더하기+' 행사에 참석해 청년 이효령 씨와 노트를 살펴보고 있다.

○··· 그렇기에 그러한 것들을 좀 타파하고 '셰임보수'가 아니라 스스로 자랑스러운 보수라 칭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30대 김모씨는 한국당이 청년정책비전으로 제시한 '페어플레이'와 관련해 "(한국당의) 페어플레이에서 한가지 빠진 게 있다"며 "바로 채용 성차별"이라고 지적했다.또 '청년취향저격' 비전과 관련해선 "청년 1인가구에 핀셋정책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1인가구 청년 여성은 결혼 했겠나.

혼자 사는 청년 여성이 1인가구다"며 "정책이 너무 많이 육아, 출산에만 집중돼 있어서 1인가구 청년 여성들을 위한 정책이 너무 부족한 게 현실"이라고 꼬집었다.이어 "성폭력 사건이 워낙 많으니 화장실 몰카 등을 두려워하는 게 지금 청년 여성들이다"라며 "그게 저희에겐 가장 큰 화두라 한국당에서 여성, 특히 청년을 끌어들이려면 그런데 집중해야 민주당과 정의당에 여성들을 뺏기지 않을거라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비판하는 쓴소리에 굳어진 표정
▷ 반조국 집회를 개최하는 서울대생 김모씨는 "공동체 공정성이 무너진 상황에서 정부가 신뢰를 잃어가고 있지만 야당 대안은 여전히 물음표"라며 "공관병 갑질 박찬주 영입 등 계속 청년 신뢰를 잃는 행보를 하면서 어떻게 청년 지지를 얻으려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한 카페에서 토론하고 있다.

○··· 박찬주 예비역 육군 대장은 황 대표가 의욕을 갖고 영입하려던 '인재1호'로 이를 비판하는 쓴소리를 하자 황 대표의 표정이 굳어졌다. 30대 백모씨는 한국당이 평일 오후 2시에 행사를 개최한 것을 두고"정상적으로 사회생활하는 청년들은 오지말란 얘기"라며 "청년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아직까지 이런 기본적인 디테일 하나 전혀 개선되지 않는데 어떻게 청년 목소리를 듣겠느냐"고 핀잔을 줬다.그는 "아직도 청년들을 그냥 부르면 오는 여의도 청년들이나 금수저, 백수저 청년들만 청년으로 생각하고 이런 행사 기획한 것 아니냐"

"평일 시간에 기획한 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청년들이 쏟아낸 다양한 비판에 황 대표는 "아주 날카로운 말 잘 들었다"며 "당대표 된 지 7개월 좀 넘었다. 바라는 건 있지만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하나하나 방향 정해놓고 청년들 오고픈 정당이 될 수 있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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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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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정은보 "美, 방위비에 새 항목 희망…우리와 상당한 차이"
▷ 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美측 자리 떠나 조기 종료 "美 새 항목 신설 등 통해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 입장" "韓, 28년간 합의한 SMA 틀에서 상호 수용가능한 분담""총액·항목은 긴밀 연계…실무적으로 다음 일정 잡아놔" "한매동맹·연합방위태세 강화 기여, 공평 부담에 최선"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는 19일 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조기 종료된 데 대해 "미국 측의 전체적인 제안과 저희가 임하고자 하는 원칙적 측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 정 대사는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어제, 오늘 진행된 11차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정 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를 수석대표로 하는 한미 대표단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SMA)' 체결을 위한 3차 회의를 진행했다. 한미는 전날 4시간 동안 협상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1시간 만에 조기 종료했다.정 대표는 "회담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한 것은 미측이 먼저 이석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 일정 관련해 한미 간에 실무적으로 다음 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다만 오늘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았던 상황이 발생했으므로 추가적으로 필요한 대응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정 대표는 협상 파행 이유에 대해선 "미국 측은 새로운 항목 신설 등을 통해 방위비 분담금이 대폭 증액돼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우리 측은 지난 28년간 한미가 합의해온 방위비 분담금협정(SMA) 틀 내에서 상호 수용 가능한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 대표는 미국과 한국의 협상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 정 대표는 "우리 측은 어떤 경우에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한미 동맹과 연합 방위 태세 강화에 기여하는 합리적 수준의 공평한 부담이 될 수 있도록 인내를 가지고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 사진:> 제임스 드하트 미국측 방위비 협상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국대사관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주한미국대사관 제공)

○··· 앞서 제임스 드하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는 협상 결렬 직후 서울 용산 남영동 아메리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행히도 한국 측 제안은 공정하고 공평한 분담이라는 우리 요구에 호응하지 않았다"며 "그 결과 한국 측에 재고할 시간을 주기 위해 오늘 회의를 급하게 끝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훌륭한 동맹 정신 안에서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제안을 기대한다"며 "한국 측이 상호 신뢰와 동맹자 관계를 기반으로 임할 수 있을 때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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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지는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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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브리핑룸에서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제3차 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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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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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내산 '단풍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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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날씨를 보인 19일 오전 경남 남해군 삼동면 내산마을 인근 도로가에 늘어선 단풍나무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물들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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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논란 무죄' 조영남, 4년 만에 단독 디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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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두 번째 그림 대작 의혹 관련 사기 혐의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 '대작(代作) 논란'으로 법적 공방 중인 가수 겸 화가 조영남(75)이 무대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19일 공연주관사 블루몽뜨에 따르면 조영남은 12월2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조영남 송년 콘서트&디너쇼'를 펼친다. 조영남이 단독으로 디너쇼를 여는 건 2015년 크리스마스 디너쇼 이후 4년 만이다.

경기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디너쇼는 1부 콘서트, 2부 토크쇼 형태로 꾸민다. 클래식, 가요, 성악, 추억의 팝송 등 장르를 넘나들며 팬들과도 대화한다. '쎄시봉 친구' 윤형주와 홍서범, 테너 임철호, 피아니스트 제임스 리가 힘을 싣는다.조영남은 최근 달성군에서 열린 '2019 달성 100대 피아노'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이는 등 무대 감각을 끌어올려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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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국제돌봄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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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서울 국제돌봄 엑스포'에서 시민들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서울 국제돌봄 엑스포'에서 한 시민이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의 노인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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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다문화 사랑축제' 23일 원광대서 열린다
▷ 전북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제14회 다문화 사랑축제'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번 축제는 회원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축제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와 비다문화가 함께 동참한다.행사는 식전공연인 다문화 강사들의 의상퍼레이드 개막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사업 영상보고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사진:>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 2부에서는 한 해 동안 배운 것을 발표하고 가족들이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고국 문화소개, 민요·율동, 필리핀 전통춤, 한국생활 수기 낭독 등이 이어진다.공연장 밖에서는 가족들을 위한 정보전과 다문화가족들의 카빙, 우드버닝, 마크라메 등의 작품 전시와 부대행사가 펼쳐진다.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841-604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지역사회 조성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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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창작썰매 콘테스트 그랑프리 상금 1천만원
▷ 축제 기간 중 1월18일 개최, 역대 최대 상금 동력과 무동력 썰매 출전 가능, 25일부터 참가신청 접수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020 화천산천어축제의 이색 이벤트인 ‘창작썰매 콘테스트’ 그랑프리 상금이 1000만원으로 정해졌다. 역대 창작썰매 콘테스트 우승상금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총상금 규모 역시 2170만원으로 지난 콘테스트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재)나라는 25일부터 2020년 1월10일 오후 6시까지, 화천산천어축제 홈페이지(/www.narafestival.com)를 통해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 내년 1월18일 오후 1시 축제장 얼곰이성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콘테스트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팀에 한해 30m 구간에서 개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 콘테스트에서는 예년과 달리 동력과 무동력 썰매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 단, 배터리를 사용한 동력썰매 제작 시, 화석연료나 납 배터리 사용이 금지되며 썰매의 최대출력은 3마력, 최대속력은 시속 10㎞ 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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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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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브라질전 앞두고 몸푸는 한국 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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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 황의조를 비롯한 선수들이 1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훈련 전 몸풀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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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KLPGA 2년 연속 대상 수상…4관왕 독식
▷ 대상·상금왕·다승왕·최저타수상·인기상·베스트 플레이어 수상 '시즌 2승' 조아연 신인왕 수상 /최혜진(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을 휩쓸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최혜진은 1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지난해 대상과 신인왕을 휩쓸었던 최혜진은 올해 5승을 올리며 최강자로 우뚝 섰다. 4관왕은 2017년 이정은(23) 이후 2년 만이다.<△ 사진:> 최혜진 프로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최혜진은 올해 KLPGA 챔피언십,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S-OIL 챔피언십,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했다.대상을 수상한 최혜진은 "올해는 내 생애 최고의 한해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도움 덕분에 투어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항상 제 곁에서 고생하시는 부모님 ,오빠 가족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혜진은 인기상과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도 거머쥐었다. 올해 팬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최혜진은 "인기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 팬들의 응원이 있어서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 응원해주신 팬들게 감사드린다. 필드에 오셔서 응원해주신 팬클럽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아연 프로
▷ 신인왕은 조아연(19)이 거머쥐었다. 조아연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3번이나 톱10에 올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조아연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와서 기쁘다. 루키임에도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한해를 보냈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기뻐했다.<△ 사진:>조아연 프로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은 서예선(48)이, 드림투어 상금왕은 황예나(26)가 차지했다. 서예선은 "꿈은 이뤄진다고 했는데 내가 그 꿈을 이뤘다. 젊은 선수 못지 않게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황예나는 "1년 동안 같이 고생해준 동료들께 감사하다. 그만 두고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


△ 사진: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상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좋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정규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송이와 조아연, 이승연, 임은빈, 유해란, 임희정, 박교린은 위너스클럽에 선정됐다.안송이는 "이 자리에 올라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큰 깨달음을 얻은 거 같다. 포기하지 않고 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골프를 하는 선수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 신인과 같은 마음으로 더 높은 곳까지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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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이브스 아웃' LA 프리미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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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영화 '나이브스 아웃'이 LA 프리미어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올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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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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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30년전에 나온 연극 '오펀스' 지금도 통하는 격려 찬가
▷ '2019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젠더 프리 캐스팅 호응 격려는 성스러운 인물에서만 나오는 건 아니다. 세상과 단절돼 살아온 고아형제의 형 '트릿'과 동생 '필립', 중년의 시카고 갱 '해럴드' 이야기에서 위로를 얻었다. 17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시어터 1관에서 공연한 연극 '오펀스'는 다양한 시대에 적합한 '격려 찬가'라 할 만하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종로구와 종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2019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의 하나로 선정됐다.미국 필라델피아 출신 배우 겸 작가 라일 케슬러의 작품으로 198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매트릭스 시어터 컴퍼니에서 초연한 작품. 국내에서는 2017년 첫 선을 보였고 이번에 재연했다.<△ 사진:> 연극 '오펀스'. (사진 = 레드앤블루 제공)

○··· 중년의 부유한 갱스터 해럴드 역은 박지일, 정경순, 김뢰하가 나눠 연기했다. 무책임한 아버지와 유년기를 보낸 형 트릿은 김도빈, 최유하, 박정복이 번갈아 맡았고 트릿의 동생으로, 늘 형의 눈치를 보는 동생 필립 역에는 김바다, 최수진, 현석준이 트리플캐스팅됐다.무엇보다 정경순, 최유하, 최수진 등 여성배우들로 구성된 조합은 남성으로 설정된 캐릭터를 전복시키고 이야기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는다. 극이 남성들의 연대와 판타지로 여겨지는 것이 아닌, 사람 이야기로 승화시킨다.
(···) '2019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는 12월1일까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무지개다리사업의 하나다.'오펀스'는 문화다양성연극제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종로픽'의 하나로 공연했다. '푸른 하늘 은하수'(27일~12월 1일 아트원씨어터), '알츠, 하이!뭐?'(27일~12월1일) 등 일상에 무의식적으로 녹아있는 편견과 차별을 드러낸 작품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에 오른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무지개픽' 작품들도 있다. '해방의 서울'(21~24일 아트원씨어터), '아버지를 찾습니다'(11월 28~30일 명작극장) 등은 우리시대 비주류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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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판소리극 '화용도' 27일 개최…당일 선착순 무료
▷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 선정된 마지막 공모사업이다.화용도는 적벽가 중 '군사 설움 타령'을 모티브로 한 판소리극으로, 공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공연은 중국 위촉오 삼국시대 적벽대전을 앞두고 조조의 군대인 위나라 군사들 사이에서 오랜 시간 전쟁에 시달리며 군사들이 느끼는 불안한 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현대적 감성에 극적인 효과를 담아 제작된 작품이다. 전북 순창군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순창향토회관에서 판소리극 '화용도'를 군민들에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 공연을 주관하는 '문화예술공작소'는 전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 창작단체로 대본부터 연출, 기획, 배우 등 창작공연에 수반되는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확립, 제작하는 전통예술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높은 단체다.

황숙주 군수는 "올 한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 높은 수준의 문화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연합회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많은 공연을 선정 받았다"면서 "공모사업으로 선보이는 마지막 공연인 판소리극 '화용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한편 순창군은 올 한 해를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12월 17일 오후 7시 '2019 송년음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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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함성, 불멸로 두근거리다'···백석대 시인 육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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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의 산사(山史) 현대시 100년관이 내년 1월31일까지 교내에서 시인 육필전 ‘시와 함께 평화로 미래로Ⅱ' 전시회를 개최한다.

○··· '백년의 함성, 불멸로 두근거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3·1운동과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여성 독립 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이들의 문학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40여명의 숨결이 깃든 육필 전시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행적과 삶을 입체적으로 담은 영상미디어아트, '나도 독립운동가'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

문현미 관장은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융합된 시의 향연으로 예술적 안목을 높이고 인문학적 감성과 감각을 되살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쉼과 회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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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으로 다가온 ‘바닷속 천 년 수도’ 태안의 유물
▷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18일 개관 무료 입장, 매주 월요일 휴관 ‘바다의 경주’ ‘바닷속 천 년 수도’./충남 바닷가 마을 태안을 문화재 동네에서는 이런 별명으로 부른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007년 태안군 대섬 앞바다에서 작업하던 어부의 통발에 쭈꾸미가 휘감은 고려청자 대접이 올라온 게 시작이었다. △ 사진: 태안 바닷속 해저에서 인양된 고려 시대의 음각·상감청자 조각들.

○··· 그 뒤 태안 바닷속에서는 어마어마한 유물의 발굴이 이어졌다. ‘태안선’과 ‘마도1~4호선’ 등 5척의 옛 침몰선 잔해와 2만5천점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고려청자 완형품과 파편들, 남도의 관리·장인들이 고려 도읍 개경의 권력자들에게 바친 젓갈·꿀·참기름 같은 식료품 저장 단지, 화물 정보를 담은 꼬리표 격인 목간(나무쪽)과 죽찰(대나무 문서) 등의 낯선 역사적 유물이 쏟아져나왔다.

10년도 안 되는 기간에 이전 서해안 다른 지역의 수중발굴을 압도하는 규모의 도자기와 생활유물이 인양됐고, 앞으로도 최소 수 십 여년을 조사할 만한 해저의 유적, 유물이 밀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게 단박에 한국을 대표하는 수중문화재 유적의 저장고로 떠오른 곳이 바로 태안이다.지난 10여년 동안 태안의 바닷속에서 나온 무수한 문화유산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연구하는 새 보금자리가 최근 온전한 모습으로 완공됐다. 문화재청 산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12월 군내 신진도에 터를 잡고 기획·상설 전시실을 갖춰 부분 공개했던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 최근 상설 전시실 세 곳을 더 지어 18일 전면 개관한다.


◇ 전시관은 2007년 이후 태안 앞바다에서 최근까지 인양한 막대한 분량의 해저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연구하고 대중 앞에 공개하기 위해 지어졌다. 먼저 지난해 12월14일 1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 부분 개관했다. 서해 중부 해역에서 발굴한 난파선 8척의 잔해와 관련 수중문화재를 보존해 선보여 왔는데, 지난 달까지 6만명 가까운 관객이 찾았다. <△ 사진:> 태안 해역에서 발굴, 인양된 고려 시대의 두꺼비 모양의 청자 벼루.

○··· 새로 문을 여는 2·3·4 상설전시실에는 청자 연꽃줄기무늬 매병과 죽찰, 두꺼비 모양 벼루 같은 국가 보물과 선상 생활용품 등 인양 유물 천여 점이 원형을 재현한 마도 1호선과 함께 선보인다. 전시실 세부를 보면, 1실은 ‘서해, 수중발굴’이란 제목 아래 국내 수중발굴사와 서해 중부해역의 주요 수중유적, 발굴 현황을 영상, 그래픽, 지도 등을 통해 소개한다. 2실 ‘서해, 해양교류’는 바다 위 교류의 역사를 보여준다.


△ 목간, 죽찰을 비롯해 고려 시대 청자와 지역 특산품을 넣은 도기 항아리, 공물로 바친 곡식류, 사슴뿔 등 주요 수중발굴 유물이 전시된다. 3실 ‘서해, 배’는 수중조사 결과 윤곽이 드러난 난파선을 통해 전통 배의 모습과 특징을 일러주는 공간이다. 사진: 태안군 신진도에 있는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전경. 이번에 세 개의 상설전시실이 지어지면서 온전한 모습으로 전면개관하게 된다.

○··· 특히 태안 해역에서 발견된 마도1호선과 배의 내부를 1, 2층에 걸쳐 실물 크기로 재현한 전시가 차려져 옛 선조들의 해상 활동 양상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4실 ‘서해, 뱃사람’은 배에서 숨진 뱃사람의 흔적과 20~30일 정도 되는 항해 기간 배 위의 생활상을 담은 유물을 추렸다. 취사도구, 식기류, 장기알 따위의 놀이도구 등이 나왔다. 연구소 쪽은 18일 오후 3시부터 개관행사를 연다. 국가무형문화재인 남해안 별신굿을 비롯해 오고무, 진도북춤 등의 기념 공연이 펼쳐지며 상설전시관 출품 유물들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관 입장은 무료이며, 월요일은 쉰다. 상세한 관람정보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seamuse.go.kr) 참조.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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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미술관서 듣는 음악...‘MMCA 나잇–울림'
▷ 29일 오후 5시...피아니스트 지용, 관객과의 대화도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미술관 야간 문화행사‘MMCA 나잇 – 울림’을 오는 29일 저녁 5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MMCA 나잇은 ‘예술(art)’로 ‘쉼(休)’과 ‘즐거움(樂)’을 누리는 미술관 야간 문화행사로 3월, 6월, 9월에 이은 올해 마지막 행사다. <△ 사진:> 9월에 개최된 ‘MMCA 나잇-광장’ 행사 장면

○···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MMCA 나잇’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예술나눔 행사이자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 야간 문화 행사”라며, “보다 따뜻하고 활기찬 연말을 기대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림’을 주제로 클래식부터 전자음악까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관람을 통해 아름다운 겨울밤 참가자들의 감성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소속 디제이 출신 클로젯 이(Closet Yi)가 잔잔하면서도 사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전자음악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서 해외 전자음악 평단에서 호평 받고 있는 모그와(Mogwaa)가 다양한 전자 장비를 이용해 이국적이면서도 세련된 연주 음악(Instrumental)을 선보여 미술관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 2030세대 강력한 팬덤을 가진 피아니스트 지용의 피아노 연주와 관객과의 대화로 행사가 마무리된다.클래식부터 팝, 일렉트로닉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섭렵하며 남다른 실험을 지속해온 지용은 클래식 본연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한층 성숙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 ‘MMCA 나잇-광장’행사에서 공연하는 피아니스트 지용

○··· 낭만주의 음악을 예고한 걸작으로 꼽히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7번 ‘템페스트’와 강렬하고 다채로운 음색의 향연이 돋보이는 광란의 왈츠곡 라벨(Maurice Ravel)의 '라발스'를 연주한다. 현대미술 애호가 지용과 함께‘미술과 음악’을 주제로 한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행사 참가자들에게는 태극당의 대표 상품 모나카 아이스크림과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를 제공한다.

또한 ‘MMCA 나잇’팔찌를 보여주면 당일 저녁 9시까지 서울관 내 모든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19일 오후 2시부터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mmca.go.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1만원)는 전액 국제구호 NGO 월드비전에 참가자 명의로 기부되며 국내 아동 시설 미술치료 공간 마련 및 프로그램 운영비로 활용된다.◎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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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서곡·관현악' 임을 위한 행진곡 특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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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주제로 제작된 교향곡들이 한무대에서 연주된다.광주문화재단은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모티브로 제작된 서곡, 피아노곡, 창작관현악곡을 연주한다고 19일 밝혔다.

○··· 음악회에서는 지난해 창작된 작품인 황호준 작곡가의 임을 위한 서곡 '빛이 있는 마을'이 선보인다.또 박영란 작곡가의 피아노 협주곡 '5월, 광주'와 창작관현악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김신의 '임을 위한 행진곡에 의한 교향적 환상곡'이 펼쳐진다.연주의 지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 오페라 전문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뒤 50여편의 오페라를 지휘한 조정현 지휘자가 맡았다.곡은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고 피아니스트 동수정과 바이올리니스트 남린이 협연한다.

광주문화재단은 민주화운동의 상징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제작해 보급하기 위해 '임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난 5월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 창작관현악 공모 선정곡 초연 음악회를 펼쳤으며 독일 뮌헨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과 광주시립교향악단 연합 오케스트라 연주회, 부산 부마항쟁 40주년 기념 특별음악회, ACC 슈퍼클래식 등 4차례 연주회를 진행했다.2020년에는 5·18 40주기를 맞아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음악회 개최와 함께 뮤지컬 제작 등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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