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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암 노마드 2019. 11. 18. 05:33

--나570--


'Netizen Photo News' '2019. 11. 18~11. 19'(월~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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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i.co.kr
     …»  굴에서 터널로        
      시인/백영호
      동굴은 추웠다 배 고팠다 무서웠다
      앞이 보이지 아니하는 어둠에서
      출구를 찾아 더듬이 오감을 총동원 했다
      동굴과 터널은 9할이 같다
      그 다른 1할이 9할을 압도하는 힘
      터널은 출구가 있다는 것이다.
      어둡고 칙칙한 동굴의 겨울잠에서
      기지개를 켜고 터널로 나왔다
      동굴 어둠에서 어제 죽어간 생명이
      그토록 갈망했던 찬란한 빛과 초록물결
      가자~
      이 아름다운 세상을 향하여..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소년 낚시 - 이석우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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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서민들의 삶과 여유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부산에서 활동했던 청초 이석우(1928~1987)는 산수나 화조의 일반적인 동양화의 틀에서 벗어나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필법으로 해학이 넘치는 전통 회화를 선보였다.

‘청초 이석우 회고전-묵향의 그늘아래’, 오는 19일까지 미광화랑(부산 수영구 민락동) 051-758-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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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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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효도폰으로 좋아요”… KT엠모바일, 3G ‘SKY 폴더폰’ 단독 출시
▷ SKY 폴더폰은 펄 화이트와 샴페인 골드를 주요 컬러로 채택해 기존 ‘SKY‘ 브랜드가 가지고 있던 디자인과 아이덴티티를 계승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KT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이 ‘SKY 폴더폰’을 단독 출시하고 공식 직영몰과 전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 또 폴더폰 특유의 그립감과 넓고 큰 키패드, 착탈식 1,100mAh 배터리 2개를 제공해 사용 편리성을 크게 높였다.3G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SKY 폴더폰은 FM 라디오 청취와 블루투스 기능도 제공한다. 음성 통화, 문자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장년층의 효도폰이나 청소년의 공부폰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알뜰폰 가입 고객 중 약 55%가 3G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으나 이분들을 위한 3G폰은 시장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며 “음성 통화와 문자 등 필수 기능만 필요하다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SKY 폴더폰을 단독 출시했다”고 말했다.민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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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서서이 죽이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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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푸드는 암유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먹을때는 정말 맛있겠지만 오랜 기간동안 먹게되면 정말 건강이 심각하게 나빠질 수 있습니다. 사실 패스트 푸드 외에도 우리 주위에는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런 음식들이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 무엇인지 끝까지 모를수도 있다는 겁니다.


암세포는 설탕물을 먹고 자랍니다. 그런데 탄산음료들은 그야말로 설탕 덩어리죠. 혹여나 설탕이 없는 탄산 음료라도 이미 인공 카라멜색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우리몸에 안좋습니다.

○··· 이 카라멜색소는 4-메틸이미다졸(4-MI)로 암모니아와 당의 가열반응에 의해 생산되는 부산물입니다.대체방안 – 물을 마시는 것이 언제나 최고의 선택이긴 하지만, 꼭 달달한 것을 마시고 싶으시다면 4-메틸이미다졸이 없는 상품을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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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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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온정나눔봉사단이 16일 오전 광주 광산구 신가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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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딩기요트&윈드서핑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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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동호인 친선 딩기요트&윈드서핑 대회가 16일 경남 창원시 진해만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윈드서핑을 타고 바다 위를 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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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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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코스닥, 668.51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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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5.20(0.78%)p 내린 668.51을 나나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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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규제 대응 지원 ‘필승코리아 펀드’ 수탁고 1천억 돌파
▷ NH-아문디자산운용이 출시, 문 대통령 가입해 화제 3개월 된 현재 수익률은 모펀드 기준 6.98%/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처로 피해가 예상되는 국내 기업들에 힘을 실어주자는 뜻에서 농협이 출시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응원 차원에서 가입한 ‘필승코리아 펀드’의 수탁고가 1천억원을 돌파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8월26일 오전 서대문구 엔에이치(NH)농협은행 본점에서 직원들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연합뉴스

○··· 엔에이치(NH)농협금융지주는 자회사인 엔에이치(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 8월 출시한 필승코리아 펀드의 판매수탁고가 1천억원을 돌파했으며, 15일 현재 수익률이 6.98%(모펀드 기준)라고 17일 밝혔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국제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우량한 국내 기업 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아문디자산운용은 8월14일 이 펀드를 출시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8월26일 펀드 판매회사인 엔에이치(NH)농협은행 영업부에 직접 방문해 가입해 관심을 끌었다. 문 대통령이 펀드에 가입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 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 농업인단체장,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가입이 줄을 이었다. 농협 직원들도 판매 개시 이후 한달동안 7488명이 펀드에 가입했다. 펀드는 한달 만에 수탁고가 640억원에 이르렀다.농협금융지주는 필승코리아 펀드가 10월 말 현재 국내 61개 기업에 투자 중이며, 이 가운데 소재·부품·장비기업은 43개 회사라고 밝혔다. 배영훈 엔에이치(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국산화 및 수출 경쟁력 있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유망 투자기업들을 꾸준히 발굴해, 기업 실적과 가격 수준을 고려해 펀드 편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남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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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IT이어 제조까지?.. 산업계 퍼지는 ‘손정의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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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계 일본인 기업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영향력이 한국 산업계 전반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일부 지적에도 이커머스 기업 쿠팡에 수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국내 유통 시장 지형을 바꾼 데 이어 최근에는 경쟁자였던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경영통합’을 시도하면서 한일 정보기술(IT)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재용(왼쪽) 삼성전자 부회장과 손정의(오른쪽)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지난 7월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만찬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손 회장은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등 국내 대표 기업들과도 인공지능(AI)을 연결 고리로 협력을 지속하고 있어, 국내 제조업계에서도 조만간 ‘손정의 표’ 사업 모델이 등장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15일 재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로부터 총 30억달러(약 3조 3,600억원)를 투자 받은 쿠팡이 2013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국내 유통업계 지형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쿠팡이 자체 배송 인력을 투입해 ‘로켓배송’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유통회사들의 물류 전쟁도 치열해지고 있다.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4조 4,227억원으로 사업 진출 5년만에 약 92배 늘었으나, 아직까지 흑자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손 회장의 소프트뱅크가 2015년 10억달러에 이어 지난해 20억달러를 추가 투자하며 쿠팡에 힘을 실어주자, 롯데와 신세계 등 거대 유통기업들도 이커머스 사업을 강화하며 쿠팡 견제에 나서고 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수익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쿠팡이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국내 유통시장 변화의 중심에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며 “3조원이 넘는 손정의 회장의 투자가 없었다면 쿠팡이 유통시장 판도 변화를 주도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소프트뱅크의 자회사 야후재팬과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의 경영 통합 추진도 국내 IT 업계에 ‘손정의 파워’를 다시 각인시키고 있다.

양사는 모두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두 회사가 협상을 거쳐 이르면 이달 말 경영통합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통합이 성사되면 1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단숨에 확보하게 돼, 미국 구글, 중국 텐센트 등과 아시아 인터넷 시장의 왕좌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네이버가 한국 최대 포털 업체인 만큼 두 회사의 통합은 간편결제, 인터넷은행, 전자상거래 등 한국 시장을 정조준한 새로운 서비스 출시로 연결될 수 있다.IT업계 관계자는 “두 회사의 통합은 일본 인터넷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는 거대 IT기업의 탄생을 의미한다”며 “양사가 일본 시장을 넘어 아시아 시장 진출을 노릴 것으로 보여, 한국 시장도 직간접적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조업 분야에서도 손 회장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수석 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과 만나 AI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반도체, 가전, 자동차 등 다양한 제조분야에서 소프트뱅크의 AI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재계 관계자는 “손 회장의 소프트뱅크는 우버, 그램 등 세계 차량호출 서비스를 주도하는 기업들의 실질적 주인”이라며 “규제 이슈가 아직 남아 있지만, 손 회장의 국내 차량 호출 시장 공략도 조만간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민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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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액체 불화수소 첫 수출 허가…`WTO 분쟁 고려` 해석
▷ 일본이 한국에 대해 수출 규제 조치를 시행한 이후 처음으로 액체 불화수소(불산액)의 수출도 허가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자국 소재 기업 ‘스텔라케미파’가 생산한 액체 불화수소의 한국 수출을 허용했다. 액체 불화수소의 대(對)한국 수출 허가가 떨어진 것은 지난 7월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 발표 이후 처음이다. <△ 사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2일 도쿄 자민당사에서 참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對) 한국 수출규제의 이유로 일본은 안보상의 이유를 들었지만, 한국 반도체 산업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도쿄=AP 연합뉴스

○··· 이번에 수출이 허용된 액체 불화수소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제조사로 인도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일본 정부는 수출 규제 품목인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기체 불화수소에 대해서도 간헐적으로 수출을 허용해 왔다. 액체 불화수소의 수출 허가로 일본이 수출 규제 조치를 내린 품목의 한국 수출길은 제한적이나마 모두 열리게 됐다.이번 수출 허가를 놓고 일본이 향후 한국과 벌일 세계무역기구(WTO) 분쟁을 염두해 두고 전략적 선택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무작정 소재 수출을 금지할 경우 `수출을 무기로 경제 보복을 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아울러 수출 규제 조치로 실적이 크게 악화된 일본 소재 업체들의 불만을 달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

국내 반도체 업계는 일본 수출 규제 조치 후, 수입선을 다변화와 소재 국산화 노력을 병행하면서 일본 소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실제 국내 기업이 생산한 액체 불화수소가 시험 공정에 투입되는 등 일부 소재는 국산화 작업에 상당한 성과를 냈다. 일본 소재 업체들은 ‘수출 규제 조치가 장기화 될 경우 최대 고객사인 한국 기업과의 거래 관계가 단절될 수 있다‘는 뜻을 일본 정부에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일본은 정해진 규정대로 수출 절차를 강화한 것이지, 한국이 주장하는 `전면 규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한일 관계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어, 일본 소재 수입 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민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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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9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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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9'가 개막한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행사장을 찾은 게임 매니아들이 각종 신작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Experience the New)는 슬로건 아래 총 30개국의 게임관련 업체 600여 곳이 참가, 게임전시를 비롯해 비즈니스 상담과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투자마켓 등을 진행한다


○···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9'가 개막한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게임 캐릭터 복장을 한 모델들을 촬용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Experience the New)는 슬로건 아래 총 30개국의 게임관련 업체 600여 곳이 참가, 게임전시를 비롯해 비즈니스 상담과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투자마켓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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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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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화살머리고지 유해에 헌화하는 이낙연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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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중단됐다 재개된 강원 철원군 비무장지대 화살머리고지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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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하는 이낙연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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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대구 달성군 강서소방서에서 독도 소방구조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 대기실을 찾아 면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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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하는 실종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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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대구 달성군 강서소방서에서 독도 소방구조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 대기실을 찾아 면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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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조국 사태는 누구든 구속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했다”
▷ “정경심 공소장은 황새식 공소장…15번 쪼면 한번은 맞지 않을까 생각하는 듯” “진술거부권 행사, 황교안은 놔두고 조국만 비판하는 것은 정파적 보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16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초청 특강에서 ''언론의 역할과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6일 "조국 사태를 통해 우리 모두는 언제든 구속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유 이사장은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노무현재단 대구경북지역위원회가 연 노무현시민학교에 참석해 '언론의 역할과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검찰이 두려우냐'는 방청객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어 "제가 이렇게 강연하고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은 검찰이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고,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며 "검찰이 조국 가족을 털 듯하면 안 걸릴 사람이 없을 것이어서 우리는 항상 검찰과 법원에 감사해야 한다"고 비꼬았다.

유 이사장은 검찰의 조 전 장관 가족 수사 과정을 개인 차량 블랙박스를 떼어가 수년간 법 위반 사례를 가려내 처벌하는 것이라고 비유했다.그는 "서초동에 모인 분들은 본인이 당한 일이 아니고, 법무부 장관을 할 일도 없어서 그런 처지에 갈 일도 없지만, 권력기관이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두려운 마음을 가졌을 것이다"며 "그런 생각을 가지면 모두 굉장히 억압받는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년 동안 고시공부하고 계속 검사 생활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런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고 무섭다"고 했다.

 
◇ 유 이사장은 "정경심 교수에 대한 공소장을 분석해 다음 주 알릴레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며 검찰 공소장을 '황새식 공소장'이라고 규정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갈무리

○··· 그는 "목이 긴 다른 새들은 눈이 좋아 살아남았는데 황새는 눈이 나빠서 멸종했다"며 "황새는 예전에 먹이가 많을 때는 그냥 찍으면 먹을 수 있었는데 환경 변화와 농약 사용 등으로 먹이가 줄어들어 사냥할 수 없게 됐다"고 부연했다. 이어 "공소장에 기재된 15개 혐의가 모두 주식 또는 자녀 스펙 관련 내용이다"며 "15번을 쪼면 한번은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 것 같은데 이는 눈이 나쁘다는 뜻이다"고 검찰 수사 행태를 비판했다."그래서 법무부 차관 한 분은 비디오에 나와도 못 알아보지 않느냐"며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유 이사장은 "조 전 장관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비판 보도가 나오는데 황교안 대표는 할 말이 있어서 자기 발로 검찰에 갔을 텐데도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한다"며 "그분이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는 시비를 걸지 않으면서 조 전 장관만 비판하는 것은 정파적 보도다"고 비판했다.

또 '조선일보는 우리 정부가 하는 일이 잘못됐다며 오히려 일본을 두둔한다'는 방청객 지적에 "문재인이 싫어서 모든 것을 반대하는 것으로 그것은 어느 정당도 마찬가지다"고 대답했다. 그는 최근 북한 주민 송환 문제가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사람을 16명이나 죽이고 왔는데 여기서 재판할 수도 없고, 재판하고 가두면 우리 세금으로 밥을 먹여야하니까 돌려보낸 것 아니냐"며 "문재인이 싫으니까 그런 (비판을 하는) 거다. 그렇게 받고 싶으면 자기 집에 방 하나 내주고 받으면 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유 이사장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전화를 받고 "(동양대 표창장 사건을)덮을 수 있데요"라고 말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앞뒤가 안 맞는 엉터리 기사, 저질 기사'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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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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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에스퍼 美 국방 일행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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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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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접견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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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일행을 접견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랜들 슈라이버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차관보,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마크 밀리 합참의장, 해리 해리슨 주한미국대사,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문재인 대통령, 정경두 국방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박한기 합참의장, 김유근 국가안보실1차장, 고민정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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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나경원 딸 입시비리, 정유라와 유사한 패턴”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자녀 입시 관련 의혹을 두고 “최순실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시부정과 패턴이 유사하다"고 주장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안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나 원내대표 딸이 성신여대에 들어갈 당시 면접위원장이었던 이병우 전 교수가 평창스페셜올림픽 개ㆍ폐막식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것에 대해 “입시비리일 가능성이 많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 사진:>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2032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 현실과 전략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 그러면서 “이 교수는 (나 원내대표 딸의) 면접위원장이었고 면접점수를 최고로 줬다. 그 대가로 그 다음에 예술감독이 된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안 의원은 또 “정유라 입시부정은 총장의 지시로 남궁곤 당시 (이화여대) 입학처장이 현장지휘를 했다”며 “나 원내대표 딸의 입시부정 의혹도 역시 총장 지시로 이뤄졌을 것이라 본다. 그래서 이 면접위원장이 현장지휘를 했을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2011년 입시가 이뤄지기 전에 (성신여대) 입시요강에 장애특별전형이 추가됐는데, 이 역시 정유라 패턴과 유사하다”고 했다. 그는 “예술감독(선임)이 입시부정에 대한 대가였다면 뇌물죄가 성립한다”며 “이 부분은 검찰수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 원내대표가 지난 5년간 회장을 맡아온 스폐셜올림픽코리아(SOK)에 그의 딸이 미승인 이사로 취임한 것이 드러나면서 불거진 사유화 및 특혜 의혹을 겨냥한 발언도 쏟아냈다. 안 의원은 "SOK는 나경원을 위한 조직이라는 의심을 갖고 있다"며 "2016년까지 회장을 하다가 현재는 명예회장으로 계시는데, 실제로는 여전히 실권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보통 장애인단체는 1년에 1억원 지원을 받는데 SOK는 매년 30억원, 최근 5년간 150억원을 받았다”며 “이것은 상당한 특혜이고, 어떤 권력의 힘이 작용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렵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안 의원은 “나 원내대표께서 직접 해명할 때가 됐다고 본다”며 “저와 공개적 토론을 원하시면 언제든 기꺼이 응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전혼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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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쇄신론에 호응하는 첫 불출마 선언…재선 김성찬
▷ 총선을 앞두고 당을 쇄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자유한국당에서 재선 의원인 김성찬 의원(경남 창원시 진해구)이 ‘불출마’ 선언을 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앞서 불출마 회견을 했던 초선 비례대표 유민봉 의원이나 불출마 뜻을 거듭 밝힌 6선 김무성 의원은 이미 지난해부터 불출마자로 분류돼 왔다는 점에서, 이번 김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야말로 쇄신론에 호응하며 나온 사실상 첫 사례인 셈이다. <△ 사진:> 자유한국당 재선 의원인 김성찬 의원이 1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 재선 김태흠 의원의 ‘영남·강남 3선 용퇴론’으로 시작된 쇄신 요구의 압박이 비로소 중진 의원들을 향하는 모양새다.그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지금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과 함께 모든 것을 비워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면서 “고민 끝에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

“저에게 주어진 정치적 기득권을 내려놓음으로써 더 좋은 인재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 할 때”라는 것이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불출마 결정을 내리면서 지도부나 다른 초·재선 의원들과 교감을 갖고 움직인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는 ‘황 대표와 면담한 적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특별한 것은 없었고, 제가 혼자 결단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국민들에게 작은 울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마음”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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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불출마 선언 “한국당 수명 다해…
황교안, 나경원 다같이 물러나자”
▷ “한국당 비호감 역대급 1위… 당 공식적으로 해체해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자유한국당 3선 김세연 의원(부산 금정)이 17일 “한국당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 창조를 위해 먼저 파괴가 필요하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사진:>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 한국일보 자료사진

○···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모레 지천명(50세)이 되는 시점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니 정치에서는 그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 이 당으로는 대선 승리는커녕 총선 승리도 이뤄낼 수 없다”며 “창조를 위해 먼저 파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의를 위해 우리 모두 물러날 때”라며 “황교안 대표님, 나경원 원내대표님 두 분이 앞장서고 우리도 같이 물러나야만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당이 주최하는 집회는 조직 총동원령을 내려도 5만명 남짓 참석하지만 한국당이 아닌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집회에는 그 10배, 20배의 시민이 참석한다”며 “한국당 비호감 정도가 변함없이 역대급 1위다, 당을 공식적으로 완전하게 해체하자”고도 말했다.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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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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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지구촌 오늘-중국 2020 화성 탐사선 테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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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2020년 화성 탐사를 계획 중인 가운데 14일(현지시간) 허베이성 화이라이에서 리프트에 들려진 화성 탐사용 착륙선의 착륙, 장애물 회피, 하강 속도조절 등 기능 테스트를 공개하고 있다. 중국 국가항천국은 이날 주중 외국 대사관 관계자 및 국제기구인사들을 초청해 화성 탐사용 착륙선를 대외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탄핵 조사에서 전ㆍ현직 관료들의 '폭탄 증언' 이 계속되고 비공개로 진행된 하원의 탄핵 조사 청문회가 공개로 전환된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 하원 정보위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한 윌리엄 테일러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대사 대행이 발언하고 있는 옆 화면에 고든 선들랜드 유럽연합(EU) 주재 미국대사와 주고받은 메시지가 표시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홍콩에서 경찰이 쏜 총에 시민이 맞아 격화된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4일(현지시간) 전쟁터로 변한 홍콩 금융가에서 시민들이 시위대가 교통방해를 위해 도로에 놓은 벽돌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 [레드 카펫에 한쪽 발 걸치고...] 미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부부와 함께 레드카펫 위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드카펫 위에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중심에 서고 에르도안 대통령의 한쪽 발만 올라와 있다. AP 연합뉴스


○··· 시리아 쿠르드가 통제중인 북동부 카시밀리 동부 도로에서 13일(현지시간) 어린이들이 이동중인 미군을 바라보고 있다. AFP 연합뉴스


○··· 볼리비아에서 반정부 시위로 물러나게 된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멕시코로 망명을 하고 권력공백속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3일(현지시간) 수도 라 파즈의 대통령 궁에서 임시대통령 취임을 강행한 야당 사회민주주의운동 소속 제닌 아녜스 상원 부의장이 신 군부 선서에 참석해 세르지오 오레야나 센테라스 신임 육군사령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재키 레이시 LA 지방검사의 시청 법무실 앞에서 13일(현지시간) 동물권리보호 단체 PETA 소속 활동가들이 산타 아니타 경마장에서 올해 37번마리의 경주마 사망 사례에 대해 항의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칠레에서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 격화되면서 정부가 시위대가 요구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부독재 시절 제정된 헌법을 개정수용한 가운데 13일(현지시간) 산티아고에서 한 시위자가 그래티피 앞을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이라크에서 민생고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2개월째 계속되면서 군경의 실탄 발포로 300여명 이상이 사망을 한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가 계속 되고 있는 바그다드에서 한 남성이 시위자들을 위해 전통생선요리 '마스구프'를 준비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지난 10월 17일 레바논 정부가 왓츠앱 이용에 하루 20센트(약 230원) 세금부과 계획에 반발하며 촉발된 반정부 시위 계속되고 있는 베이루트에서 13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자들이 도로에서 불타는 바리케이드 앞에서 국기를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 파키스탄 라힘야르에서 13일(현지시간) 어린이들이 메뚜기데를 피하고 있다. 파키스탄 신드 지방 농지뿐만 아니라 도시에도 메뚜기떼가 내려왔다. AP 연합뉴스정리=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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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하는 요바노비치 전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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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 요바노비치 전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가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하원의 탄핵조사 공개 청문회에 출석해 선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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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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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군경과 대치하는 이라크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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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그다드=AP/뉴시스】15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벌어진 반 정부 시위에서 한 시민이 이라크 국기를 들며 군경과 대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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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지품 검색하는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 점거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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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AP/뉴시스】15일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시위대가 한 남자의 가방을 검색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이날 오후까지 평화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나 밤이 되면서 시위대와 경찰이 다시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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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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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비행선 '힌덴부르크' 최후 생존자, 90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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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코니아=AP/뉴시스】1937년 착륙 도중 폭발한 독일 비행선 '힌덴부르크'에 탑승했던 마지막 생존자 베르너 구스타프 도너가 지난 8일(현지시간) 미 뉴햄프셔주 라코니아에서 90세의 일기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8세였던 도너는 가족과 함께 이 비행선에 탑승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사진은 1937년 5월 6일 비행선 '힌덴부르크'가 미 뉴저지주 레이크 허스트의 미 해군 기지에 착륙 도중 상공에서 폭발 후 불이 붙은 채 추락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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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보다 무서운 가난…‘모기장’으로 물고기 잡는 아프리카
▷ “가볍고 질기고 공짜”…세계 30개 최빈국서 새끼 고기까지 씨 말려 /비정부기구 등에서 거의 무료로 모기장을 대량 보급하자 최빈국 주민들은 새로운 ‘자원’을 원래 용도 말고도 농작물 덮개나 결혼식 예복 재료로 재활용하기 시작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가장 인기 있는 새 용도는 그물이었다.가볍고, 질기고, 공짜로 얻을 수 있는 모기장으로 누구나 비싼 어구인 그물이나 카누 없이도 다음 끼니의 반찬거리나 푼돈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됐다. <△ 사진:>해변의 해초밭에서 모기장의 양 끝을 잡고 끌어 새끼 물고기를 잡는 모잠비크 팔마 만 주민들. 벤야민 존스 등 (2019) ‘암비오’ 제공.

○··· 해마다 50만 명 가까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보급량이 연간 1억5000만개에 이르는 모기장은, 이제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최빈국을 중심으로 세계 30여 나라에서 손톱만 한 물고기 새끼까지 씨를 말리는 어구로 쓰이고 있다.

이런 행태가 말라리아로 인한 건강 위협을 늘리는 것은 물론이고 장차 가난한 주민들의 먹거리 기반인 바다 생태계를 위태롭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벤야민 존스 스웨덴 스톡홀름대 생태학자 등은 과학저널 ‘암비오’ 최근호에 실린 논문을 통해 동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벌어지는 모기장을 이용한 어획 실태를 분석했다

물고기 씨 말리는 모기장 고기잡이
▷ 모잠비크 북부의 팔마 만에서 연구자들이 현지조사했더니, 모기장을 이용한 어획에는 2가지 유형이 있었다. 첫째는 여성과 아이들이 하는 소규모 후릿그물로, 해초가 깔린 얕은 해안에서 그물 양 끝을 끌어 걸린 작은 물고기를 잡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다른 하나는 이보다 규모가 큰 쓰레그물(저인망)로 기존 그물 가운데 촘촘한 모기장을 설치해 2명 이상이 걸어서 또는 카누를 타고 해초 초원을 끌어 물고기를 잡는 방식이다. <△ 사진:> 모기장 그물에 걸린 새끼 물고기. 한 번 그물질에 길이 2㎝의 치어 수백 마리가 걸린다. 벤야민 존스 제공.

○··· 문제는 모기장의 그물코가 3㎜ 이하여서 새끼 물고기까지 닥치는 대로 잡는다는 데 있다. 존스 박사는 “모기장을 그물로 쓰는 것은 가뜩이나 남획이 벌어지는 연안 생태계에 새로운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고 이 대학 보도자료에서 말했다.

주민들이 모기장으로 잡아내는 물고기의 절반 이상은 어린 고기였다. 모기장으로는 아주 작은 고기까지 걸리기 때문에 모기장을 한 번 끌 때마다 잡는 물고기의 양은 전통어구를 이용해 하루 잡는 양(하루 2.4㎏)의 절반 이상인 1.4㎏이었다. 한 번 그물질에 수백 마리의 물고기가 걸리는데, 대부분 길이 2㎝ 미만이었다.


◇ 이처럼 어린 물고기를 잡아내는 것은 미래 먹거리를 없애는 셈이다. 잡힌 어린 고기의 4분의 3은 어른 고기로 자란다면 상업적으로 중요한 종이었다. <△ 사진:> 그물눈이 촘촘한 모기장을 덧대 만든 쓰레그물을 해초 초원 위로 끌어 작은 물고기를 잡는 모잠비크 어민들. 벤야민 존스 등 (2019) ‘암비오’ 제공.

○··· 공저자인 리처드 운스워스 영국 스완지대 박사는 “모기장 어획은 결국 식량 부족, 가난 심화, 그리고 생태계 기능 상실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팔마 만의 물고기는 “(모기장 어구를 이용한) 남획으로 붕괴 직전”이라고 연구자들은 경고했다.

모기장 어획에서 잡힌 어종은 39종이었지만 이곳에서 100㎞ 떨어진 보호구역 해초 숲에서는 249종이 발견됐다.얕은 바다에 해초가 무성하게 자라 ‘수중초원’을 이룬 곳은 생물 다양성과 생산력이 커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그러나 어린 물고기의 양육장인 해초림은 모기장을 이용한 바닥 쓸기 어획에 적합하다고 연구자들은 밝혔다.


△ 그렇다면 어민들이 모기장을 그물로 쓰지 못하도록 규제를 강화하면 문제가 해결될까. 사진: 모기장 그물에 걸린 새끼 독가시치. 벤야민 존스 제공.

○··· 연구자들은 “가난한 어민에게 규제 강화는 아무런 실효가 없을 것”이라며 “왜 모기장으로 고기를 잡게 됐는지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구자들은 “해양과학자, 사회과학자, 보건 전문가 그리고 지역의 어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상향식 접근방법이 해결의 출발점”이라며 “규제와 함께 지원과 교육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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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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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구본영 천안시장직 상실
▷ 대법원 상고 기각…벌금 800만원·추징금 2천만원 확정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이 시장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구본영(68) 시장에게 벌금 800만원과 추징금 2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됨에 따라 구 시장은 시장직을 잃었다.구 시장은 2014년 사업가 김아무개씨로부터 2천만원을 받은 대가로 김씨를 천안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임명하고, 이듬해에는 시 체육회 직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인의 합격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 사진:>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 천안시 제공

○··· 구 시장 쪽은 “후원금은 받았으나 한도를 초과해 반환 기간인 30일 이내에 반환했으므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이 아니라 반환절차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1심 재판부는 “회계책임자를 거치지 않은 후원금 수수는 정치자금법 위반이며, 회계책임자를 거치지 않고 돌려준 행위도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2심 재판부는 구 시장의 항소를 기각했다. 구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천안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대법원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어찌 됐든 저의 부덕의 소치이며 불찰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70만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밝혔다.구 시장의 낙마로 천안시는 구만섭 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한다. 천안시장 보궐선거는 내년 4월15일 총선과 함께 치러진다.송인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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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긴급 방문한 양승조 충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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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충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도의원, 천안시의원 등과 함께 15일 오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 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구본영 천안시장의 궐위에 따른 정책 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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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진흥상가 화재…소방관 등 17명 부상
▷ 서울 강남역 인근 진흥아파트 진흥종합상가(진흥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관 등 17명이 부상을 입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 23분쯤 서울 서초동 지하철2호선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진흥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151명과 소방 장비 45대를 출동시켰다. <△ 사진:> 15일 서울 서초동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진흥종합상가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준기 기자

○··· 구청과 보건소, 경찰 등에서도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다. 불길은 지하 1층을 전소시키고 1층 벽면 일부에 그을음을 남긴 채 오후 4시 29분쯤 완전히 진압됐다. 구조 작업 중에는 사다리를 타고 3층에서 내려오던 소방대원과 시민이 보도블럭으로 미끄러지면서 허리 부상을 입기도 했다. 소방 측 사다리 대신 인근에 있던 사다리를 이용했다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아랫부분이 휘어지며 일어난 사고였다. 소방 관계자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승인한 소방 측 사다리 중 상가 3층까지 닿는 것이 없었다”며 “소방대원이 내부로 진입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창문 쪽에 시민들이 몰려 있던 긴박한 상황이라 주변 가용 자원을 이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이 밖에도 건물에 있던 시민 15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에 이송되거나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고, 상인과 손님들이 일제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만 현재까지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진흥종합상가 지하1층 화재 발생

○··· 소방당국은 화재가 상가 지하 1층에 있는 자재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상 3층ㆍ지하1층으로 이뤄진 건물에 입주한 상가는 모두 69개로, 지하에는 정육점, 식당 등 점포 8여개와 종이박스, 천장재 등이 쌓인 인테리어 자재 창고 40여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진흥종합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한 소방관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하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소방관을 포함한 12명이 다치고 지하층 내부와 자재 등을 태웠다.

○··· 소방 관계자는 “지하층에 비해 2,3층이 미로 형태로 복잡하긴 하지만 건물에 비상계단 2개가 있어서 대피하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스프링클러는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진흥종합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한 소방관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하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소방관을 포함한 12명이 다치고 지하층 내부와 자재 등을 태웠다.

○··· 1979년 8월 22일 준공된 진흥상가는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4개 층 전체에 대한 수색을 끝낸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기가 완전히 걷히면 원인 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정준기 기자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진흥종합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한 소방관들이 물을 마시고 있다. 지하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소방관을 포함한 12명이 다치고 지하층 내부와 자재 등을 태웠다

○···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진흥종합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한 소방관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하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소방관을 포함한 12명이 다치고 지하층 내부와 자재 등을 태웠다.

○···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진흥종합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한 소방관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하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소방관을 포함한 12명이 다치고 지하층 내부와 자재 등을 태웠다.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진흥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 15일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3분께 진흥종합상가 점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3시 기준 부상자는 구조대원 1명을 포함해 12명으로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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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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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불법 감금, 폭행, 협박…인권위, 정신병원 의료진 검찰 고발
▷ ‘환자 불법이송·감금, 보호의무자 서명 위조 혐의’ “관련자 징계조치, 정신병원 상시 모니터링 강화” 권고 /서울의 한 정신병원이 환자를 불법 감금하고 폭행과 협박 등의 행위까지 저지른 사실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조사 과정에서 드러나 검찰에 고발당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4월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된 뒤 정신병원에 대한 고발 조처가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인권위는 서울 ㄱ정신병원장과 인천의 ㄴ정신병원장에게 관련자들을 징계 조처하도록 권고하고, 정신건강복지법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혐의로 ㄱ정신병원 소속 의료진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 한 정신병원 환자의 뒷모습. <한겨레> 자료 사진

○...인권위는 지난 7월5일 인천의 ㄴ정신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서울의 ㄱ정신병원으로 강제 이송됐다는 내용의 환자들 진정 2건을 접수해 두 병원을 조사하던 중 중대한 인권침해 행위가 있다고 판단해 두 병원에 대해 직권조사를 했다.검찰에 고발된 3명은 ㄱ정신병원 원장과 의사, 관리부장이다. 원장은 불법 감금, 보호의무자 서명 위조, 자의·동의 입원환자 퇴원 의사 확인의무 및 격리·강박 기록의무 위반 혐의를, ㄱ정신병원 의사는 불법 감금 혐의를, ㄱ정신병원 관리부장은 피해자 폭행 및 협박, 구급차의 용도 외 사용 및 응급구조사 동승 의무 위반 혐의를 각각 받는다.인권위 조사 결과, ㄴ정신병원 원무부장은 피해자들의 퇴원 정보를 당사자 동의 없이 ㄱ정신병원 관리부장에게 제공해 피해자들이 퇴원 당일 ㄱ정신병원으로 재입원하도록 알선했다.

이후 ㄱ정신병원 관리부장은 ㄴ정신병원 지하주차장에서 대기하다가 퇴원수속을 마친 피해자들을 구급차에 태워 ㄱ정신병원으로 옮겼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 중 일부는 이송을 거부하다 ㄱ정신병원 관리부장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게다가 이들이 탄 구급차에는 응급구조사 및 의사, 간호사의 자격이 있는 사람은 한 명도 탑승하지 않았다.또한 ㄱ정신병원은 병원으로 온 피해자들이 비자발적으로 이송된 것임에도 자의 입원이나 동의 입원을 강요했다. 이를 위해 보호 의무자의 서명을 위조하거나 동의 하에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꾸몄다. 이 때문에 피해자들은 입원 적합성 심사, 계속 입원심사, 퇴원청구심사 등의 외부심사 기회를 박탈당했다.

심지어 일부 피해자는 동의 입원 서류에 서명을 거부하다 병원 격리실에 12시간가량 감금되기도 했다.이에 인권위는 당사자의 고지나 동의 없이 정신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다른 정신병원으로 이송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하고, 입원 형식의 의미를 이해할 능력이 없거나 스스로 입원을 원치 않는 환자들을 외부심사회피 목적으로 자의 입원하도록 유도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보건복지부 장관과 서울특별시장, 인천광역시장에게 권고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이번 고발 조처가 구급차를 이용한 환자 불법 이송이나 입원신청 없는 임의 감금 행위 같은 기존 관행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권지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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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 망가뜨린 화성 8차사건 수사
… 강압과 조작 정황 얼룩
▷ “잃어버린 나의 인생 20년을 누가, 어떻게 보상 할 것인가.” “이춘재가 진범” 이란 결론, 과거 경찰 향한 비판 여론 일어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옥살이까지 한 윤모(52)씨가 지난달 27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기자들에게 던진 하소연이다.그는 당시 “그 동안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며 “(화성사건의 진범)이춘재 자백이 없었으면 내 사건 묻혔을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다.윤씨의 진술 대로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도 15일 “이춘재를 8차 사건 범인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밝혀, 후폭풍이 거세다. <△ 사진:> 본보가 단독 입수한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 고교졸업 사진(왼쪽)과 그의 몽타주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 재수사 착수 후 처음으로 윤씨가 범인이 아니란 걸 공개적으로 시인한 건데, 이를 접한 여론은 들끓었다. 경찰이 앞날이 창창한 20대 청년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게 했다는 것이다.경찰 발표로 과거 경찰 수사의 강압과 사건 조작 의혹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윤씨의 재심을 돕는 법무법인 다산도 경찰조사의 심각한 오류를 짚었다. 다산은 이날 윤씨를 검거한 경찰이 당시 작성한 진술조서 2건과 피의자신문조서 3건, 윤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들 자료 내용은 윤씨가 범행을 시인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그러나 윤씨 자백내용이 범행 현장과는 많이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신문조서에는 윤씨가 사건 피해자인 박모(당시 13세)양 속옷을 무릎 정도까지 내린 상태에서 범행하고 다시 입혔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발견된 박양은 그날 입고 있던 것이 아닌 다른 속옷 하의를 뒤집어 입고 있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역시 윤씨 진술과 현장은 불일치했다.


◇ 윤씨의 재심을 돕는 박준영 변호사는 “윤씨의 조서 내용과 현장상황이 다른 건 현장상황을 잘 모르는 경찰이 준 정보대로 윤씨가 진술했기 때문”이라고 조작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박 변호사는 “글도 잘 모르는 윤씨가 고급 단어를 구사하며 진술서를 작성했는데, 누군가 진술서 내용을 불러주거나 보여준 대로 쓰게 한 정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처벌받은 윤모 씨가 13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재심 청구 기자회견장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경찰도 이날 피해자 방안에 있던 책상 위 발자국 상태가 윤씨의 신체와 다른 점, 윤씨가 현장 검증 당시 두 손으로 책상을 짚고 들어갔다고 밝혔지만, 윤씨 지문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들어 과거 경찰 수사의 잘못을 인정했다.강압조사의 정황은 윤씨 입을 통해 나왔다. 윤씨는 “과거 경찰 수사 받을 당시 몇 차례 구타당했고 3일 동안 고문까지 당했으며 그러는 동안 잠은 못 잤다”고 털어놨다. 그는 재판과정에서도 8차사건 당시 경찰의 폭행과 고문 때문에 허위자백을 했다고 주장해왔다. 윤씨는 이런 정황을 토대로 지난 13일 수원지법에 재심을 청구했다.

경찰은 윤씨에 대한 경찰 조사 당시 강압이나 고문 등 위법행위가 있었는지, 실제로 허위자백을 강요했는지, 당시 국과수 감정은 적정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화성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경기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박모 양의 집에서 박양이 성폭행 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경찰은 이듬해 7월 윤씨(당시 22세)를 범인으로 검거해 강간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면서, 이 사건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모방범죄로 보인다고 했다. 이후 윤 씨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 받아 20년을 복역한 끝에 2009년 가석방됐다. 그러다 최근 화성연쇄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된 이춘재가 “8차 사건도 내가 저질렀다”고 자백하면서 경찰이 전면 재수사에 착수했다.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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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에 끌려간 하수구엔 소녀가… 수색 잘 했으면 살렸을 것”
▷ 연쇄살인 유일 생존자 인터뷰… “30년 끔찍, 이춘재 사과 받고파” 1991년 17세 박모양 사건 당일 납치됐다 탈출한 당시 32세 여성 “바지로 얼굴 가리고 스타킹 묶여… 하수구 안 끙끙대는 여자 목소리” /“이춘재에게 진심 어린 사과라도 받고 싶습니다. 이춘재 때문에 평생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얼마나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는데…”

◇ 지난 14일 충북 청주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모(60)씨의 목소리에는 눈물이 가득했다. 김씨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56)에게 1991년 살해당할 뻔 했던 인물이다. 이춘재의 범행 대상 가운데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이기도 하다.<△ 사진:>지난 14일 충북 청주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모(60)씨가 1991년 화성연쇄살인범 이춘재에게 당했을 뻔 했던 그 당시를 회상하고 있다. 오지혜 기자

○··· 30년이 지난 일이지만 지금도 범행 당시 이춘재가 자신을 잡아 채던 그 순간만큼은 온 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생생하게 기억한다. 1991년 1월26일 오후 9시쯤 충북 청주 가경동 택지개발 공사장 인근에서 집으로 가던 중이었다. 스쳐 지나가는 듯 했던 한 남자가 갑자기 김씨 뒷덜미를 붙잡아 공사장 하수구 쪽으로 끌고 갔다.김씨는 “상대 남자의 체구는 크지 않았던 것 같은데 확 낚아채는 힘이 너무 강해서 순간 내 몸이 붕 떠서 끌려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32살이었던 김씨에겐 5살, 10살 두 아이가 있었다. 손에 낀 금반지를 줄 테니 그저 목숨만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했다.

범인은 욕설을 퍼부으며 ‘살고 싶으면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 그러곤 김씨 바지를 벗겨 얼굴에 씌우고 손목과 발목을 스타킹으로 묶은 뒤 하수구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 하수구 안에서 다른 인기척을 느꼈다. 김씨는 “끙끙대는 여자 목소리가 들려서 또 한 사람이 더 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김씨는 미친 듯이 몸과 다리를 흔들어 머리에 씌워진 바지와 다리를 묶은 스타킹을 벗겨냈다. 컴컴한 하수구 안에서 빛이 들어오는 곳을 향해 죽을 힘을 다해 기어갔다. 손은 뒤로 묶이고 바지는 벗겨진 채 택시를 잡아타고 인근 파출소로 달려갔다. 경찰과 함께 다시 현장을 찾았지만 범인과 김씨 옆에 있던 여자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그 여자는 다음날 새벽에 숨진 채 발견됐는데, 인근 공장에서 일하던 박모(당시 17세)양이었다.


◇ 김씨는 가까스로 살아난 피해자였으나 보호받지 못했다. 그 날 이후 경찰은 수사를 이유로 김씨 집에 두 달 이상 살다시피 했다. 김씨는 “시부모님 모시고 살 때라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이 안 좋아져 지금까지 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 지난 14일 충북 청주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모(60)씨가 시건 당시를 그림으로 그려보이며 설명하고 있다. 오지혜 기자

○··· 수사도 엉망이었다. 함께 붙잡혔다 숨진 박양에 대해 김씨는 “나와 경찰이 되돌아갔을 때 형식적으로 플래시만 몇 번 비추고 말더라”며 “그 때 샅샅이 수색했다면 박양을 살릴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석 달간 수사 끝에 A(당시 19세)씨를 범인이라 붙잡았는데,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A씨 엄마와 잘 알던 사이였던 김씨는 “그 때도 A씨가 범인이 아니라고 내가 얘기했다”며 “A씨가 범인으로 몰렸다는 얘기를 나중에야 들었다”고 말했다.

범죄와 부실수사의 충격은 김씨를 불안에 떨게 했다. 최근 이춘재의 자백 사실이 알려지기 전까지 김씨는 범인이 언제 다시 나타나 자신을 또 한번 덮칠 지 모른다는 공포에 시달렸다. 범인 이춘재가 교도소에 있다는 걸 뻔히 알고 있는 요즘도 김씨는 “이춘재가 감옥에서 나와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이 든다”고 했다.김씨는 지금이라도 이춘재에게 사과를 받고 싶다 했다. 또 당시 수사 경찰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내고 싶다고 했다. “평생 살해당할 지 모른다는 트라우마에 시달려온 저는, 대체 누구에게 보상을 받아야 합니까.” 김씨 어깨는 파르르 떨렸다.청주=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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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5·18 악몽…올해까지 자살자 46명
▷ 5·18민주화운동 참가자들이 트라우마로 인해 꾸준히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5·18 연구자들은 체계적인 실태조사와 함께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5일 김명희 경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5·18연구의 계보학’을 주제로 열린 5·18 39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5·18로 인한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1980년부터 올해까지 항쟁 참여자 46명이 자살했다”고 발표했다.김 교수는 이날 ‘5·18 자살과 트라우마의 계보학: 치유되지 않은 5·18’ 주제 발표에서 ‘연도별 5·18 참가자 자살자 수 현황’을 공개했다. <△ 사진:>15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열린 ‘5·18 39주년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주제 발표를 듣고 있다.

○··· 자살자 수는 1980년대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1990년대 4명, 2000년대 13명, 2010년대 4명이었다. 이는 5·18유족회가 2010년 발표한 자료에 신문 보도 사례를 추가한 것으로, 실제 자살자 현황은 이보다 많을 수 있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김 교수는 자살 이유에 대해 1990년대까지는 고문 후유증과 생활고를 꼽았다.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견디기 위해 대부분 알코올에 의존했고 이로 인한 대인관계 실패, 가정문제, 실직, 빈곤을 겪었다는 것이다.

(...) 하지만 2000년대 이후부터는 금전적 보상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5·18 왜곡이 지속하고 가해자들이 처벌되지 않은 상황에서 참가자들은 일시적 보상만 받으며 가족 간 갈등이나 사기, 사업 실패를 겪으며 자존감이 훼손됐다는 내용이다.김 교수는 2009년 이전까지 자살자에 대한 집계와 연구가 이뤄졌지만 현재는 후속 연구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실태를 파악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김 교수는 “5·18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진상규명과 가해자 처벌이다. 체계적인 실태조사 뿐 아니라 자살자 가족과 2세가 받는 영향도 연구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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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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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일본과 군사정보 공유 어렵다”
▷ 문 대통령 “일본과 군사정보 공유 어렵다” 청 관계자 “일 변화된 입장 기대” 에스퍼 “지소미아 유지 중요” 한미 국방 “공중훈련 조정 협의” <청와대> 미 국방장관 접견/ . 한겨레 청와대사진기자단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을 만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여부에 대해 “안보상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규제 조처를 한 일본에 대해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는 한국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 에스퍼 장관도 지소미아 유지가 중요하다는 미국의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등을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지소미아에 대한 우리의 기본입장을 설명했다. 더불어 문 대통령은 한·미·일 간 안보협력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에스퍼 장관은 공감을 표시하고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일본에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고 고 대변인은 전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에스퍼 장관이 일본에도 한-일 관계를 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는 뜻을 전달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미국이 중재자로서 새로운 안을 내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 “트럼프, 일본에 방위비 분담금 4배로 늘려 80억불 요구” 포린폴리시 보도…볼턴·포틴저 7월 방일 때 방침 전달 전문가들 우려…“전통 우방들에 반미주의 촉발, 북중러에 이익”

○··· 한·미가 서로 입장 차이를 확인했지만, 23일 0시 지소미아 종료 전까지 문제를 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자는 데는 공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직 (지소미아 종료까지) 시일이 며칠 더 남아 있다. 완전히 종료가 결정된 것처럼 보는 것은 맞지 않을 것 같다”며 “일본의 변화된 입장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에스퍼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도 지소미아 유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에스퍼 장관은 회의 종료 직후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는 전시 상황을 생각했을 때 한·미·일이 효과적, 적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중요하다”며 “지소미아가 종료되면 이런 효과성이 약화되는 면이 있기 때문에 (한·일이) 양측의 이견을 좁힐 수 있도록 촉구했다”고 말했다.


방한 미 국방장관, “방위비 상당한 증액 요구” 재확인

○··· 그는 “지소미아 만료나 한-일 갈등으로부터 득을 보는 곳은 중국과 북한”이라고 강조했다.한·미는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에 대해서도 이견을 확인했다. 에스퍼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은 부유한 국가이기 때문에 조금 더 부담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며 “연말까지 한국의 분담금이 늘어난 형태로 협정을 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방위비 분담금이 공평하고 상호 동의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미는 이날 회의에서 대규모 공중연합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대체할 훈련의 규모 등을 조정하기 위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정 장관은 “북한이 (훈련에 대해) 여러 담화를 통해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미 조정된 방식으로 훈련을 계획한 상황이나, 현재 외교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비핵화와 평화 정착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어떤 결심을 하는 게 좋을까 에스퍼 장관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 북, 공중훈련에 강한 적대감 이달 들어 연달아 대미 압박 권정근 “인내심 한계점” 경고 김영철, 노골적 요구 담은 담화 “미국 빠지든가 완전히 중단을”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15일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 고위회담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병화

○··· 그는 이어 “앞으로 가장 최적의 결심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훈련 추가 조정은 애초 이번 회의의 의제가 아니어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한·미가 최근 상황을 반영해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에스퍼 장관은 앞서 한국행 비행기에서 “우리는 외교적 필요성에 따라 훈련 태세를 더 많거나 더 적게 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북한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은 담화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한 것이라고 믿고 싶으며 조-미 대화의 동력을 살리려는 미국 측의 긍정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한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도 에스퍼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에스퍼 장관의 훈련을 검토할 수 있다는 발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고 대변인이 전했다. 유강문 이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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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당국자 “지소미아, 한-일 대화로 해결해야”
▷ 이달초 진행한 한국·일본 등 방문 결과 설명 “지소미아, 중재 안 하는 게 관여 않겠다는 건 아니야” “대화 조성 위해 모든 것 다 하고 있어”미국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오는 23일 0시 종료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과 관련해 “중재하지는 않겠지만 그게 관여하지 않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한-일 두 나라가 대화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15일(현지시각) 밝혔다.

◇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워싱턴 국무부에서, 이달 초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를 방문한 결과를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그는 한국에서 논의한 내용과 관련해 “한국 고위 관료들과의 만남에서 나는 우리의 집단안보에 지소미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이 이 중요한 정보 공유 합의를 종료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현지시각) 타이 방콕 노보텔 임팩트 포럼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제공

○··· . 그는 “미국은 두 핵심 동맹국 사이에서 중재하지는 않겠지만, 계속 관여하면서 한국과 일본이 긴장을 완화하고 그들의 차이점에 대해 창의적 해법을 찾을 것을 계속 촉구할 것이라는 점을 (한국 관리들에게)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우리는 중재하지 않겠지만, 그게 우리가 관여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양쪽이 생산적 관계로 되돌아갈 길을 찾도록 꾸준히 권장하는 북소리(drumbeat)는 계속 있어 왔다”고 말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2019년 11월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 고위회담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이 당국자는 “(한국에 앞서 일본을 방문해서도) 일본과 한국의 관계에 대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들은 한-일 안보 협력과 정보 공유의 중요한 가치를 부각시켰다고 강조했다”며 “나는 그들에게 일본과 한국 사이의 긴장이 높아지면 평양, 모스크바, 베이징만 승자가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 당국자는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그들(한-일)이 협력하도록 독려하는 것”이라며 “가운데 끼어 이 문제를 중재하는 것은 우리의 이익도, 그들의 이익도 아니다.

그들은 모여서 더 대화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이 문제들을 그들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우리는 그런 대화를 조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일 대화에 관한 질문에 “해군의 비유를 쓰자면, 오랫 동안 내려갔던 뱃머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며 지난달 이낙연 국무총리의 방일과 지난 4일 방콕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의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회동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한-일 대화는) 그들에게 물어봐야 한다”면서도 “사진들을 보니 그들은 긍정적이고 웃고 있더라. 나는 희망적이다”라고 말했다.워싱턴/황준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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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석’한 조국은 왜 묵비권을 행사했을까
▷ 법에 보장된 권리, 활용 드물어 검찰 입증하려는 부분 확인하고 구속 가능성 낮다는 판단도 작용 법정서 다툴 계획 전략으로 보여 /“일일이 답변하고 해명하는 것이 구차하고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자녀 입시·사모펀드’ 관련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검찰에 출석해 8시간 동안 줄곧 묵비권(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한 본인 입장을 적극적으로 밝혀왔던 조 전 장관의 평소 행보에 비춰보면 이례적인 행동이다. 조 전 장관은 왜 진술을 거부했을까? <△ 사진:>조국 전 법무부 장관. <한겨레> 자료사진

○··· 조 전 장관이 검찰 출석 후 진술을 거부한 이유를 두고 몇 가지 해석이 나온다. 우선 인사청문회 등 과거 발언과 관련이 있다는 시각이다. 부장검사 출신 이태한 변호사는 “청문회 때 입장을 그대로 진술하면 검찰이 수집한 자료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또 검찰 자료에 대해 진술하는 과정에서 과거 주장과 일관성이 부족해질 경우, 본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검찰이 수사한 내용을 확인하면서, 시간을 버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다.한 변호사는 “조 전 장관이 검찰 조사에서 질문 내용을 듣고 메모해, 이를 토대로 재판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판단하려고 한 것 같다”고 했다.


업무방해,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11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23일 오전 서울지방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김명진 기자

○··· 조 전 장관이 진술을 거부해도 검찰의 신병처리에 영향이 있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진술거부권이 잘 쓰이지 않는 이유는 구속영장 청구 등 검찰이 역공할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 조 전 장관이 이런 가능성을 낮게 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조 전 장관은 이미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돼 있고, 압수수색 등을 통해 검찰의 증거수집도 상당히 이뤄진 상황이다. 검찰은 관례적으로 부부 2명을 동시에 구속하지는 않는다.조 전 장관이 검찰 수사에서 진술을 거부하면서, 관련 의혹은 앞으로 법정에서 규명될 가능성이 커졌다.

조 전 장관은 변호인단을 통해 전날 낸 입장문에서 “오랜 기간 수사를 해 왔으니 수사팀이 기소 여부를 결정하면 법정에서 모든 것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려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조 전 장관이 진술을 거부함에 따라, 검찰도 조 전 장관 관련 핵심 증거를 법정에서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태한 변호사는 “검찰 입장에서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 이에게 핵심적인 질문을 할 필요가 없다”며 “(재판으로 간다면)검찰이 법정에서 핵심 증거를 제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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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건장하지만 나약한…” 나경원 의견서 비꼰 채이배
▷ “젊고 건장한 채 의원이 ‘감금’됐다는 건 채이배 의원을 너무 나약한 존재로 보는 것이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검찰 의견서 중)/“젊고 건장하지만 나약한 채이배입니다. 막상 책임지겠다고 하는 말을 문서로 남기려니 나약해진 겁니까?”(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페이스북 중)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검찰에 낸 의견서 발언을 작심하고 비판했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지난주 검찰에 제출한 50쪽 분량의 의견서에 채이배 의원실에서 “빵을 나눠 먹고 마술쇼를 하는 등 화기애애했다. 젊고 건장한 채 의원이 ‘감금’됐다는 건 채 의원을 너무 나약한 존재로 보는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는 지난 13일 나 의원이 검찰 소환 조사 전 제출한 의견서를 입수해 확인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었다. 이에 대해 다음날 채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12명 한국당 의원을 내가 힘으로 물리치지 못하고 감금돼 있었으니 나는 나약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나의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물리력을 행사해 나를 감금하도록 교사한 나 원내대표가 응분 책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채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 원내대표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일벌백계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장문을 글을 올렸다. 채 의원은 “젊고 건장하지만 나약한 채이배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그동안 패스트트랙 당시 감금 피해자였지만 국민에게 정치적 혐오와 불신을 더 하는 것을 막고 싶어 언급을 자제해왔다”고 밝혔다. (···)

채의원 감금문제로 나경원 원내대표 소환
▷ 이에 대해 나 원내대표는 언급을 피했다. 나 원내대표는 같은 날 채 의원이 공개적으로 발발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한 뒤 자리를 떠났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앞서 채 의원은 지난 4월25일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처리를 막으려는 한국당 의원들의 저지로 약 6시간 동안 의원실에 감금됐었다. 당시 채 의원은 검찰개혁 관련 법안의 패스트트랙 처리 여부를 결정하는 사법개혁특별위원헤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 대신 보임된 상태였다. <△ 사진:> KBS 뉴스 화면 캡처

○··· 채 의원 감금 문제로 나 원내대표를 포함한 한국당 의원들이 검찰이 고발됐으며 지난 13일 고발된 의원 중 처음으로 나 원내대표가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날 나 원내대표는 8시간 30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면서 취재진에게 “현재 자행되는 여권의 불법상황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자유한국당은 의회·자유민주주의의 역사적 책무를 다할 것이다. 우리 한국당이 책임질 일이 있다면 원내대표가 책임져야 한다는 말씀 다시 드린다”고 밝혔었다.그러나 검찰 소환 조사에 앞서 제출한 의견서엔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합의되지 않은 회의에 대한 정당한 항의이자 평화적인 저지였으며 불법은 없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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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삼성전자노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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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윤석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출범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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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윤석 전국삼성전자노조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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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윤석(가운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노조할 권리 쟁취! 노동법개악 저지! 2019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서 현장발언을 준비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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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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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기자회견 하는 한-미 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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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두 국방장관(오른쪽)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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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논술 치른 수험생들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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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인문사회계열 수시논술을 치른 수험생들이 16일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학교를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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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사관 “중국 학생 분노하는 건 당연, 한국이 이해해 달라”
▷ 최근 대학가에서 홍콩 시위 지지 여부를 두고 한국 학생과 중국 유학생 간 갈등이 커지자 주한 중국대사관이 유감을 표명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그러면서 중국 학생들이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대자보 등을 보고 분노하는 건 당연하다며 홍콩 문제를 대하는 중국 입장을 이해해 달라고도 했다.주한 중국대사관은 15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대변인 담화에서 “최근 홍콩의 상황은 국제사회로부터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여러 이유로 관련 사실이 객관적이지 않고 진실을 반영하지 않아 일부 지역, 특히 개별 대학 캠퍼스에서 중국과 한국 청년 학생들의 감정대립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 사진: 13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노동자연대 고려대모임에서 주최한 '홍콩 민주항쟁 왜 지지해야 하는가?' 포럼 행사 포스터. 이 행사를 반대하는 문구들이 써있다. 독자 제공

○··· . 한국 대학에 다니는 유학생 절반 이상이 중국인이다 보니 홍콩 시위를 두고 한국 학생과 중국 유학생 간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한양대생들이 인문대 앞에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를 붙이자, 오후 3시쯤 중국인 유학생 70여명이 몰려와 거세게 항의했다. 중국의 오성홍기를 흔들거나 지지 대자보에다가는 ‘하나의 중국’ ‘일개중국(一介中國) 불용분할(不容分割)’ 같은 반대구호를 써 붙이기도 했다. 한국 학생들 10여명이 가세하면서 양측은 오후 6시까지 대치하다 해산했다. 최근 연세대와 고려대 등에서는 홍콩 시위 지지 현수막이 중국인 유학생으로 추정되는 이들에 의해 훼손되는 일도 있었다.


◇ 대변인은 “중국의 청년 학생들은 중국의 주권을 해치고 사실을 왜곡하는 언행에 분노와 반대를 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중국 정부는 해외 중국 공민들이 현지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고, 이성적으로 애국 열정을 표현하며,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13일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 인문대 건물에 붙은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에 중국 유학생들이 항의 메시지와 오성홍기를 붙여놓았다. 독자 제공

○··· 대변인은 “한국과 중국에서 공부하는 대다수의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고 한국 사회의 중국에 대한 전면적인 이해와 한중 우호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긍정적 기여를 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최근 홍콩 시위에 대한 입장도 자세히 밝혔다. 그는 “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역”이라며 “홍콩의 중국 귀속 이래, 일국양제 정책과 ‘홍콩인이 홍콩을 통치한다’는 고도의 자치 방침이 효과적으로 시행되었으며 홍콩 민중의 권리와 자유는 법에 의거해 완전히 보장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모두 알다시피, 지난 몇 개월 동안 일부 세력은 계속 폭력을 사용하여 문제를 일으키고 공공시설을 부수고 태우며 무차별적으로 평범한 시민에게 해를 가했다”면서 “이는 어느 법치사회, 문명사회에서도 허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홍콩 문제는 동란과 무질서 속에서 해결될 수 없다”면서 “폭력을 중지시키고 혼란을 통제해 질서를 회복하는 것은 현재 홍콩의 가장 시급한 임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일국양제를 견지한다는 방침을 바꿀 수 없다. 우리는 홍콩 특구 정부가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우리는 또한 우호적인 이웃인 한국 민중이 이를 이해하고 지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모임’(학생모임)은 이날 긴급 성명에서 “주한중국대사관의 담화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각 대학교에 걸린 홍콩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대자보와 현수막을 훼손하는 것을 옹호하고 있다”며 이를 “한국의 민주주의를 전면적으로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권리가 있고, 이는 홍콩의 민주화 시위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라며 “건전한 비판과 토론이 오고 가는 대학가의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는 그 어떠한 논리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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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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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축구, 바레인에 3: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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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아랍에미리트)=뉴시스】김진아 기자 = 1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샤밥 알-아흘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두바이컵 올림픽 대표팀 친선대회 2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과의 경기, 대한민국 선수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샤밥 알-아흘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두바이컵 올림픽 대표팀 친선대회 2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과의 경기, 한국 전세진이 돌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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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오세훈, 오늘의 승리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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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샤밥 알-아흘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두바이컵 올림픽 대표팀 친선대회 2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과의 경기, 한국 김대원이 골을 넣은 후 오세훈과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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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면 바라보는 김학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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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샤밥 알-아흘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두바이컵 올림픽 대표팀 친선대회 2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과의 경기, 한국 김학범 감독이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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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세계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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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이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오투(O2) 아레나에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19시즌 마지막 대회인 니토 ATP 파이널스 조별 리그 3차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를 물리치고 세계 1위를 확정하며 트로피를 받아 들고 입 맞추고 있다. 나달은 치치파스에 세트스코어 2-1(6-7<4-7> 6-4 7-5)로 승리했지만 조3위에 머물며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나달은 이번 대회 결과로 올해 연말 세계 1위 자리를 확정하며 역대 최고령 연말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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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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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 엠 브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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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영화 '아이 엠 브리딩'.(사진=독포레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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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3단 표정변화 “국회 더는 멈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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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환한 미소로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눈 후 경직된 모습과 여야 간 합의를 독려하는 모습 등 다양한 표정이 포착됐다.

○···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회동하고 있다. 이날 문 의장은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국회를 멈출 수 없다. 국회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회동하고 있다.

○··· 문희상 국회의장(가운데)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왼쪽)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착석을 권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왼쪽)과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 전 인사하고 있다.

○···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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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 돈 내주라” 국민 공분 산 전두환의 말말말
▷ “왜 나만 갖고 그래”부터 “5ㆍ18은 폭동” 발언까지 /“광주하고 내하고 무슨 상관 있어? 광주 학살에 대해서 모른다. 나는”, “(추징금은) 자네가 돈을 좀 내주라.”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7일 오전 강원 홍천군의 한 골프장에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나타났습니다. <△ 사진:>전두환이 지인들과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 서울 서대문구 구의원인 임한솔(사진 맨 왼쪽) 정의당 부대표 측이 촬영했다. 연합뉴스

○···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사자명예훼손 재판 불출석 중에 라운딩을 하는 모습으로 광주시민들을 분노케 했죠. 지난 1월 부인인 이순자(80)씨와 골프장에서 목격된 것까지, 두 번이나 비슷한 논란에 휘말린 겁니다.

시민들의 가슴을 치게 만든 행동은 따로 있었는데요. 이날 골프장을 찾은 서울 서대문구 구의원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에게 전 전 대통령이 던진 이 말 때문입니다. 요약하면 자신은 광주 사태와 상관이 없으며, 자신에게 부과된 1,000억원대 추징금도 납부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죠. 국민의 공분을 산 희대의 발언이 또 한 번 추가된 셈입니다. 유행어까지 등극했던 전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은 어떤 게 있을까요?

“왜 나만 갖고 그래?” “전 재산 29만원”
▷ 세간에 잘 알려진 “왜 나만 갖고 그래?”라는 말은 1995년 내란죄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나온 발언입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자신 외에 주변 사람들도 같이 한 일인데 본인만 괴롭힌다는 감정이 내포된 것으로 해석돼요. 과거를 반성하기는커녕 적반하장식 태도로 국민을 우롱했다는 비판이 이어졌죠. 이 발언은 이후 방송에서 코미디의 소재로 쓰이며 ‘국민 유행어’가 되기도 했답니다.<△ 사진:>1979년 11월 6일 전두환 당시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장이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전모를 육군회관에서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전 재산 29만원”도 전 전 대통령을 비판할 때마다 쓰이는 표현입니다. 2003년 서울서부지법(당시 서부지원)의 재산명시 심리에서 전 전 대통령과 담당 판사가 은닉 재산 유무를 두고 설전을 벌이는 가운데 불거진 발언인데요.

사실 전두환이 직접 한 말은 아니랍니다.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 회고록에 따르면, 당시 담당 판사가 "예금채권이 30여만원 정도만 기재돼 있고, 보유 현금은 하나도 없다고 나와 있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전 전 대통령은 “사실대로 적었다. 본인 명의는 없다”고 답했다고 해요. 이 발언이 “전 재산이 29만원 밖에 없다”고 한 것으로 와전됐다는 겁니다.

“5ㆍ18은 폭동” “나한테 당해보지도 않고”
▷ 2003년 전 전 대통령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을 두고 “폭동”이라고 폄훼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광주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그러니까 계엄군이 진압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라고 말했죠. 대표적 민주화운동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규정해 국민의 공분을 샀어요.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그런가 하면 전 전 대통령은 2008년 기자들 앞에서 다소 서늘한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얘기를 나누던 중 “기자들이 내 사진은 꼭 비뚤어지게…(찍는다). 젊은 사람들이 나에 대해 아직 감정이 안 좋은가 봐. 나한테 당해보지도 않고”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광주에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발언이었죠.<△ 사진:>전두환이 지난 3월 광주지방법원에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왜 이래?"라고 말하고 있다. 전씨는 2017년 4월 출간한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광주=서재훈기자

○··· 2017년 회고록을 출간하면서 그는 또 다시 논란에 휩싸입니다.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두고 회고록에서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겁니다. 조 신부 가족들은 전 전 대통령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현재 광주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죠.

전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재판 허가를 받아냈지만, 지인과 골프를 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질타를 받고 있죠. 알츠하이머라는 그가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에게 “내가 발포 명령을 내릴 위치에도 있지 않은데. 군에서 명령도, 명령권도 없는 사람이 명령을 하느냐”고 명료하게 반박하는 모습은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전 전 대통령이 재판에 불출석하는 속내가 뭘까요? 앞으로도 재판에 불참할까요? 다음 재판은 다음달 16일 열립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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