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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암 노마드 2019. 10. 28. 05:26



--나486--
'Netizen Photo News' '2019. 10. 28~10. 29'(월-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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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pstatic.net
     …»  가을이 오는 소리    
    시인/이룻  이정님
    서쪽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귀뚜리 우는 소리
    인동 줄기 변심하는 울타리
    빈 나무가지에
    서늘한 햇볕이 내려와 쉬고
    나뭇잎의 반점이 발갛게 달아오르면
    비로서 아득한 그리움에 젖는 강물
    기다리는 조바심
    열병처럼 번져도
    그 사람은 
    가을이 오는 소리에 귀가 멀고
    구름,햇빛,강물,
    얼마 뒤에는 
    온 땅에 모두 불이 붙기 시작하겠지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경제학 관점서 최대 효용 용병, 피사에겐 ‘독이 든 성배’
▷ 1363년 말 피사는 오랜 라이벌 피렌체를 굴복시킬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었다. 피사군을 이끄는 조반니 아쿠토 때문이었다. 그는 약삭빠르고 교활한 군인으로 명성이 높았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피사는 해상무역로 확보를 위해 1363~64년 피렌체와 전쟁을 치르는 과정에서 백년전쟁 휴전 이후 일거리를 찾아다니던 용병단 중 ‘백색단’을 고용했다. ‘자유단’으로도 불린 이들 용병단 중엔 브히녜전투(1362)에서 프랑스 정규군을 격파하며 유명세를 떨친 무리도 있었다. 프랑스 궁정작가 장 프루아사르(1337~1405)의 백년전쟁 기록인 ‘프루아사르 연대기’ 중 브히녜전투를 묘사한 삽화다. ⓒ위키피디아

○···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를 지나는 아르노강 하구에 위치한 덕분에 피사는 12세기에 무역 중심지로서 힘을 얻었다. 피사는 강력한 함대에 힘입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에 식민지를 건설했다. 해양공화국으로서 최전성기의 피사는 베네치아 및 제노바와 자웅을 겨뤘다. 특히 아드리아해의 맹주 베네치아보다는 리구리아해와 티레니아해를 공유하는 제노바와 치열하게 경쟁했다. 1284년 멜로리아섬해전에서 갤리 72척의 피사해군은 88척의 제노바해군에게 함대의 반과 귀중한 5,000명 선원의 목숨을 잃었다. 바다로 나갈 길이 막힌 피사는 이제 토스카나 서쪽 내륙의 피렌체와 대결을 벌이게 됐다.

◇병력 열세 피사의 고육책은
(...) 무역이 급감한 해상국가 피사가 내륙에 탄탄한 기반을 가진 피렌체와 육전에서 승리하기는 쉽지 않았다. 1315년 몬테카티니전투에서 수적으로 우세한 나폴리와 피렌체의 연합군을 물리치기도 했지만 일회성 승리에 가까웠다. 1348년 흑사병이 이탈리아 전역을 덮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발병 전 4만 명 수준이었던 피사의 인구는 약 2만5,000명으로 줄었다. 9만 명에서 4만5,000명으로 감소한 피렌체의 피해가 더 컸지만 동원 가능한 병력의 절대수란 면에서 피사는 위태로웠다.피사는 돈으로 군대를 사는 결정을 내렸다. 쉽게 말해 용병을 고용해 전쟁을 벌이자는 생각이었다. 1337년 프랑스와 영국 사이의 백년전쟁이 시작되면서 전투가 직업인 사람들이 유럽 각지에서 모여들었다. 20년 넘게 계속된 파괴와 약탈의 피로감이 커지자 양국은 1360년 브레티니조약을 맺고 휴전했다 (...)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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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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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월악산·속리산 단풍 절정…80% 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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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충북 제천 월악산과 보은 속리산 단풍이 절정에 달했다. △ 사진: 속리산 세심정휴게소 부근 단풍

○··· 청주기상지청 관측 결과 이날 월악산(해발 1097m)과 속리산(1058m), 산 전체의 80%가 물들어 단풍 절정 기준을 충족시켰다.월악산은 평년보다 2일, 지난해보다는 3일 늦었고, 속리산은 평년보다 4일 빠르고 지난해보다는 1일 늦었다.전국 유명산 단풍현황은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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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물든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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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울산시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노란 국화를 보며 가을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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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을 풍경
갯벌에 찾아온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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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후 전남 신안군 증도 태평염전 갯벌 습지에 칠면초와 함초가 어우러져 있다. 신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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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치료제 이상행동 가능성…“청소년 혼자 두지 마세요”
▷ 식약처, 인플루엔자 치료제 안전사용법 공개 인플루엔자에 감염됐거나 치료제 투약 뒤 환각·초조감 등 느끼거나 추락 사례 있어 “투약 뒤 이틀은 보호자가 함께 있어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에 감염돼 치료제를 처방받아 투약한 소아나 청소년에게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이틀 정도는 홀로 두지 않아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 주로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근육통이나 두통, 기침·콧물 등 호흡기계 증상 등이 나타나며,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만성질환자, 노인, 임신부 등은 폐렴으로 진행돼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작해 배포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안전사용 길라잡이’ 리플렛과 카드뉴스를 보면, 인플루엔자 치료제가 효과를 내려면 증상이 나타난 뒤 48시간 안에 투약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 뒤 72시간 안에 증식하므로, 초기 증상이 나타난지 이틀가량이 지나 투약하면 약효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약한 소아 및 청소년의 경우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인플루엔자에 감염됐거나 치료제를 투여한 소아·청소년에게서 경련, 환각, 초조함, 떨림 등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 추락 사례가 보고된 적 있기 때문이다.

○··· 이 때문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약하면 이틀 동안은 소아·청소년을 홀로 두어서는 안 된다. 다만, 이와 같은 이상반응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가운데 치료제를 투약하지 않은 경우에도 나타나기도 해 치료제의 부작용이 확실하게 증명되지는 않았다. 식약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아 및 청소년을 둔 보호자는 약물 투여와 관계없이 환자와 적어도 이틀 동안 함께 있고 문과 창문을 잠그고 이상행동이 나타나는지 관찰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김양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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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맞아 도심 곳곳서 마블 영웅ㆍ이색 달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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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마블 테마 러닝 행사인 '마블런2019'에서 히어로 분장의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7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마블 테마 러닝 행사인 '마블런2019'에서 출발을 앞둔 참가자들이 히어로 분장의 배우들과 스타트 라인에서 대기하고 있다.




○··· 27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마블 테마 러닝 행사인 '마블런2019'에서 참가자들이 힘찬 스타트를 하고 있다.


○··· 27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서울본부 주최로 열린 2019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에서 4.27km 걷기에 출전한 시민들이 출발 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27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서울본부 주최로 열린 2019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에서 4.27km 걷기에 참가한 시민들이 한반도기를 흔들며 스타트하고 있다.


○··· 27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서울본부 주최로 열린 2019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에서 4.27km 걷기에 출전한 시민들이 출발 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26일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제486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반려견과 함께하는 남산 걷기대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에서 열번째), 이준희 한국일보 사장(왼쪽에서 12번째)과 동물보호단체 대표와 행사관계자들이 서울시 도축장 제로선언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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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최대 미술장터...2019대구아트페어 11월 개막
▷ 대구화랑협회와 대구아트스퀘어 조직위원회 주관 미국 프랑스 일본등 8개국 114개 갤러리 5천점 판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대구아트페어가 11월13일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11월 14일부터 17일(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1,2 홀에서 개최된다.'미술문화도시' 대구에서 올해 마지막 대규모 아트페어가 열린다.

○··· 대구화랑협회와 대구아트스퀘어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17일 대구 엑스코(EXCO) 1,2 홀에서 대구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구아트페어는 국제아트페어로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미국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캐나다등 전 세계 8개국에서 내한, 총 114개 갤러리가 참여한다.국내외 미술시장 인기 작가 700명의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등 5000여점이 쏟아진다.


<△ 사진:> 데이비드 호크니, 호텔 연못의 풍경, Lithograph in colors, on TGL handmade, 79.4x101.6cm, 1984-5. 사진=대구아트페어 제공.

○··· 곽인식,구본창,김춘수,김태호,박서보,백남준,석용진,오세열,윤병락,이건용,이배,이우환,이팔용,천경자,최병소, 최정화 등 유명작가는 물론 데이비드 호크니,로버트 인디애나,마르크 샤갈,샐리 웨스트,앤디 워홀,요시모토 나라,이미 크뇌벨,자비에 베이앙,제프 쿤스,조지콘도,줄리안오피,토니크랙,토우코오카무라,투리시메티등 다양한 해외 작가의 작품이 판매된다.

대구아트페어는 매년 대구미술의 역사성을 조명할 수 있는 특별전을 선보인다. 올해 특별 전시는 1970년대, 1980년대 독창적인 화면으로 주목받은 주요 현대미술가 이향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그동안 권순철,이인성,박현기 작가를 선보였다.


△ 사진: 대구아트페어 특별전 작가 이향미, 색 자체 연작 설치 장면

○··· 행시기간 미술품 감정을 살펴볼 수 있는 최병식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의 세미나가 열리고, VIP 컬렉터의 방도 소개한다. 덴스크의 북유럽 가구와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쿠사마 야요이,조지콘도,조나스 우드,알렉스 카츠,카우스,스털링 루비,신디 셔먼,앤디 워홀,바바라크루거의 명작이 전시되며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VIP(컬렉터의 방)을 만나볼수 있게했다.


○··· 안혜령 대구화랑협회장은 "대구아트페어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별된 참가 화랑과 전시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부스 동선 및 전시 구성에 힘을 썼다"며 "올해도 편안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백남준 PAIK Namjune, 로리 앤더슨 Laurie Anderson, Mixed media on canvas, 83x111cm, 1985. 사진=대구아트페어 제공.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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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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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개도국 명분 약해진 정부…
‘미국 통상 압박 완화’ 실리 택했다
▷ 정부 “한국 위상, 여타국 움직임, 당장의 피해 여부 감안” “방위비 분담금ㆍ차 관세 부과 등 대미 관계도 고려” 분석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부가 25일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를 선언한 데에는 복합적 변수가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밝힌 표면적 이유는 △우리나라의 대외 위상이 이미 선진국급인 점 △개도국 지위 포기국이 속출하는 점 △차기 WTO 협상까지 개도국 특혜가 유지되는 점이다<△ 사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 결과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WTO 개도국 특혜 관련 정부입장 및 대응방향을 밝히고 있다. 고영권 기자

○··· 여기에 최고조에 이른 미국의 통상 압박을 완화할 ‘카드’가 필요하다는 현실적 계산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게 정부 안팎의 중론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WTO 가입(1995년) 이후 25년이 지난 지금 우리 경제는 국내총생산(GDP) 규모 세계 12위, 수출 6위, 국민소득 3만달러 등 선진국 반열에 오를 정도로 발전했다”며 “경제적 위상을 감안했을 때 우리가 국제사회에서 더 이상 개도국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개도국 지위 포기가 당분간 실질적 손해 없는 선언적 조치에 머문다는 점은 정부가 가장 강조하는 바다. △ 사진: 한국개도국 지위 관련 주요 일지 -

○··· 최근 싱가포르, 브라질, 대만 등 우리나라와 경제 규모나 위상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국가들이 앞으로 개도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터라 우리만 특혜를 주장할 명분이 없다는 당국 판단도 이번 결정의 주요 이유로 꼽힌다. 향후 재개될 WTO 협상에서 개도국 지위를 지켜낼 가능성이 없는 마당에 결단을 늦출수록 명분과 협상력을 모두 잃을 수 있다고 본 것이다. (...) 송정근 기자 이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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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운동' 잇따라
“겨울에도 안 가!” 일본가는 항공편 24% 줄어든다
▷ 같은 동계기간 베트남ㆍ중국 항공편 운항횟수는 늘어 /지난달 올 겨울 일본으로 가는 항공편 운항횟수가 작년보다 24% 줄어들게 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행한 지난 7월 이래 일본 여행객 수가 급속히 줄어들자 항공사들도 노선 축소에 나선 영향이다.국토교통부는 25일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9년도 동계기간(10월27일~2020년 3월28일) 국제선ㆍ국내선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를 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 21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일본항공 탑승 수속 카운터가 텅 비어있다. 연합뉴스

○··· 국제선은 96개 항공사에서 총 378개 노선, 왕복 주 4,980회 운항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주 135회(2.8%) 늘어난 규모다. 운항횟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국가는 베트남(주 126회 증가)이다. 이어 중국(주 +122회), 필리핀(주 +66회) 순으로 증가했다.반면 일본 노선 운항횟수는 주 939회로 전년 동기 대비 24.3%(주 301회) 줄었다. 올해 하계 시즌(주 1,258회)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25.4%로 더 크다. 이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라 국내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 여행 자제 등 ‘노 재팬’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항공사들이 일본 노선 운항 계획을 축소한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방일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일본 노선은 지난해 동계기간 대비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본 노선은 지난해부터 유지하던 ‘운항횟수 1위 노선’ 자리를 중국에 내주게 됐다. 이번 동계기간의 국가별 운항횟수는 중국(전체 운항횟수의 25.3%ㆍ주 1,260회), 일본(18.9%ㆍ주 939회), 베트남(11.4%ㆍ주 569회), 미국(10.7%ㆍ주 534회) 순이다.항공사별로는 국내 항공사가 전체 운항횟수의 64.9%(주 3,230회), 외항사가 35.1%(주 1,750회)를 차지했다. 대형항공사(FSC)는 56.3%(주 2,584회), 저비용항공사(LCC)는 43.7%(주 2,006회)다. 우리나라에서 운항횟수가 많은 도시는 홍콩(주 281회), 일본 도쿄(나리타ㆍ주 269회), 일본 오사카(주 264회), 중국 상하이(푸동ㆍ주 247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허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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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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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1차 공판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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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OECD 2030 워킹그룹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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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리나 페어치 포커스그룹3 의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0차 OECD 2030 워킹그룹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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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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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라, '2019 한라 드론 데이' 행사 개최
▷ 드론측량 3D현장관리, 드론VR 공정관리 등 실무교육 진행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한라는 지난 24일 강원 원주시 한라대에서 회사 드론담당자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2019 한라드론데이'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한라는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드론측량 3D현장관리, 드론VR 공정관리 등 스마트건설 신기술실무교육을 진행했다.

○··· 또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재학생에게 드론 분야 스타트업, 4차 산업혁명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건설현장에 적용된 웨어러블 로봇, 라이다 활용 드론측량, 3D모델링활용 클라우드서비스 등 신기술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한라 정보기획팀 관계자는 "한라는 공공의 드론활용과 확산정책에도 일조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건설사로서는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LH가 주관하는 '드론웍스데이'에 참가해 드론 민간건설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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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韓 2~3곳 기관과 펀드레이징 원해"
▷ 론 그룹, 1시간 동안 회사소개·펀드 설명해 내년 1월 실무 논의 위해 韓 재방문할 전망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계 사모펀드 론 그룹(Rhone Group) 고문으로 국내 마지막 행선지인 행정공제회를 찾았다. 론 그룹은 국내 기관투자자 2~3곳과 새 펀드의 자금 조성(펀드레이징)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존 볼턴 고문은 론 그룹 관계자와 함께 25일 오후 3시56분께 서울 용산구 행정공제회 본사 사옥에 입장했다. <△ 사진:>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서울 용산구 행정공제회 본사 사옥에 입장하고 있다

○··· . 론 그룹은 행정공제회 한경호 이사장, 장동헌 사업이사(CIO) 등과 1시간가량 회사 소개와 함께 펀드 투자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한 이사장은 미팅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론 그룹이 국내 기관투자자 2~3곳과 펀드레이징을 원하고 있다"며 "내년 1월에 다시 찾겠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론 그룹은 유럽 중견기업에 투자하며 투자 대상 200곳 중 2~3곳에만 투자를 할 정도로 신중한 투자를 강조했다"고 덧붙였다.론 그룹은 행정공제회와 미팅에서 자사 5호 펀드의 성과와 투자 지향점, 투자 대상 등 전반적인 회사 소개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새로 만들어질 펀드는 글로벌 투자 펀드가 될 예정이다

. 자금 조성은 국내 기관투자자를 포함해 일본 연기금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1996년 설립된 론 그룹의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 운용규모는 50억 유로(약 6조5000억원)다. 2000년 1호 펀드 출시 후 20여년간 5개 펀드를 모집했다. 종결된 펀드의 비용 차감 전 내부수익률(IRR)은 40.8%에 달한다.론 그룹은 북미, 유럽 지역의 중견기업 지분이나 지분증권을 인수하는 전략을 주로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 간 기업 인수합병(M&A) 등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론 그룹은 이날 한국투자공사(KIC),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을 거쳐 행정공제회를 마지막으로 방문했다. 볼턴 고문은 전날 교직원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에이티넘파트너스 등을 만났다.한편 론 그룹이 자본시장 큰 손으로 꼽히는 국민연금을 방문하지 않은 이유로는 '투자 스타일 차이'가 꼽힌다.

또 중형급 사모펀드인 론 그룹이 규모 면에서 협력 시너지를 더 낼 수 있는 공제회 등을 주로 찾았던 것으로 보인다.론 그룹은 방한 전부터 공제회 등과 볼턴 고문의 면담 일정을 잡았지만 국민연금과 미팅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투자금을 집행하는 국민연금 측도 미팅에 나설 유인이 적어 면담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국민연금은 안정적인 자금 운용 전략을 세우기 때문에 인수합병 후 재매각 등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하는 론 그룹이 국민연금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끌어내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을 가능성이 있다.론 그룹의 일정을 담당한 바로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민연금은 런던 사무소를 통해 협의하고 있어 전주 방문을 계획하지 않은 것"이라며 "'국민연금 패싱'이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류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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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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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수도 카트만두 외곽지역인 샹카라푸(Shankarapur 해발고도 1855m)에서 25일 오후 오전까지 가득했던 구름이 걷히자 눈으로 덮인 히말라야산맥의 웅장함이 드러나고 있다.

카트만두 구도심 타멜(Thamel) 중심지에서 승용차로 1시간30분을 이동하면 샹카라푸 지역의 히말라야산맥 뷰포인트에 도착한다. 히말라야 일출·트레킹 관광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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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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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청와대 출입기자단 초청행사 인사말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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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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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비극적 식물국회 끝내자” 야4당 향해 공조 요청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 처리와 관련해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대안신당에게 공개적으로 공조 제안을 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원내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주당은 오늘부터 검찰ㆍ정치개혁을 약속했던 정당들과 그 뜻을 모아나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면서 “국정마비로 반사이익을 노리는 정략에 발목 잡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비극적 식물국회는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평화당, 정의당에 제안한다”며 “우리가 신뢰를 바탕으로 머리를 맞댄다면 많은 것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다. 사법개혁과 민심을 그대로 반영하는 선거제 개혁을 위해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우선 협상을 내세웠던 기존 방침을 철회하고 선거법과 동시 처리를 위한 방안을 찾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동시에 공수처법 처리를 놓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논의 대상에서 배제하겠다는 의지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이 원내대표는 “지난 4월 우리 당과 바른미래당, 평화당, 정의당은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위해 굳게 손을 잡았다”면서 “6개월이 지나고 실천의 순간이 오고 있다.

검찰과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국민 명령은 4월보다 훨씬 절박하고 뜨겁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겨냥해 작심 비판도 이어갔다. 이 원내대표는 탄핵 정국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논란과 관련해 “내란 음모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재개를 강력 요구한다”며 “검찰은 당장 특정 정당의 대표를 비롯한 참고인 수사를 착수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황 대표가 전날 발표한 외교안보정책을 거론하며 “황 대표는 민평론이라는 이름으로 과거로 돌아가자고 한다. 철 지난 민부론을 꺼내 든 것과 완전히 쌍둥이”라며 “한가한 대선 놀이를 할 때가 아니다. 경제와 민생을 위해 힘을 집중할 때”라고 비판했다.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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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에 피곤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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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에 소관 국회 사무처와 국가인권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눈을 가리고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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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피로한 황교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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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10.25 문재인 퇴진 철야 국민대회’에 참석해 눈을 지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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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가산점’ 말끝 흐리다 결국 말 바꾼 황교안
▷ “이해해달라” 애매모호한 태도… 비판 거세지자 뒤늦게“생각해 본 적 없다” 번복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5일 패스트트랙 무력 충돌에 가담한 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공천 가산점을 주는 방안과 관련해 “가산점에 대해 생각해 본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황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의 공천 기준에 관해서는 논의 중인 단계로 현재까지 결정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을 바꿨다. △ 사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 두번째)가 2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창업 소상공인 토크콘서트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황 대표는 전날까지 “당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상응하는 평가가 마땅하다. 그것이 원론적 입장”이라고 했었다. 이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제기한 가산점 아이디어를 사실상 추인하는 발언으로 해석됐다. 황 대표가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꾼 것은 ‘국회 폭력을 공천으로 보상하느냐’는 당 안팎의 거센 비판을 의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잇단 잡음으로 한국당의 ‘포스트 조국 정국’ 전략이 꼬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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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통령ㆍ국회의원 모두 공수처 기소대상 올려야”
▷ “공수처에 대한 국회 통제 강화 방향으로”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방향과 관련해 ‘국회의원도 공수처의 기소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4월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올린 공수처 설치법안 2건은 국회의원을 수사 대상에 포함하면서도 기소 대상에선 제외해 비판을 받았다.심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검찰개혁 토론회에서 “대통령뿐 아니라 국회의원과 판ㆍ검사 모두 공수처 기소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도 19일 “국회의원이라고 배려해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국회의원까지 모두 기소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했었다. <△ 사진:>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운데)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 명령 검찰개혁,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공수처 설치법안에 합의한 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가운데 민주당과 정의당이 국회의원 기소에 찬성하면서 법안에 반영될 가능성이 커졌다. 심 대표는 또 “공수처에 대한 국회 통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수처법 중 백혜련 민주당 의원의 안은 공수처가 직접 기소 여부를 결정하고 대통령이 공수처장 임명권을 갖는 반면,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 안은 공수처 내 별도의 기소심의위원회가 기소 여부를 결정하고 국회 임명동의가 있어야 공수처장을 임명할 수 있다. 심 대표의 발언은 권은희 의원 안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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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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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文대통령 태풍 피해 위로전에 답신…"일본 국민에게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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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하기비스 태풍 피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격려 메시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진:> 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9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일본의 태풍 하기비스 피해에 대해 보낸 위로 전문에 아베 총리가 23일 외교 채널을 통해 우리 측에 답신 전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고 대변인은 "아베 총리는 전문을 통해 '문 대통령의 격려 메시지가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에게 큰 힘이 될 것'라고 하면서 진심으로 사의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위로전에서 이번 태풍으로 다수의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고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아베 총리와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또 문 대통령은 “일본 정부와 국민이 합심해 피해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피해를 입은 많은 일본 국민이 하루속히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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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루프가 주관하는, 한일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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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공간 루프가 주관하는, 한일 교류전 <50/50>에 참여한 이수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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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아파트 지하실은 공용부분… 독자 소유 불가능”
▷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서울 용산구 A아파트 주민 28명이 B씨를 상대로 낸 소유권보존등기말소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서울서부지법 민사항소부에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아파트 지하실은 주민들이 공유하는 공동소유 공간에 해당하므로, 소유권 없는 사람이 독립공간으로 개조해 20년 넘게 사용했더라도 합법적으로 소유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사진: 대법원 청사.

○··· .B씨는 1993년 A아파트 지하실 54.94㎡(약 16.6평)를 사들여 소유권 등기를 이전해 놓고 거주했다. 이 지하실은 아파트 시공사가 1976년 독자 소유할 수 있는 ‘전유(專有)부분’으로 등기해 두었는데, 이후 매매 과정을 거쳐 B씨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아파트 주민들은 “지하실은 주민들이 공유하는 부분인데 전유부분이라고 등기한 것은 위법한 등기이므로 애초부터 무효”라며 소송을 냈다. B씨는 “적법 등기를 마친 지하실을 사들였다”며 “설사 소유권이 이전된 것이 아니더라도 20년 동안 소유의 의사를 가지고 점유해 왔기 때문에 이미 시효취득을 한 것”이라고 맞섰다.

시효취득은 부동산을 일정 기간 분쟁 없이 점유하면 소유권을 얻을 수 있도록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대법원은 1심 판결을 뒤집었다. 대법원 재판부는 “아파트 지하실은 입주자 공동사용에 제공되는 공용부분”이라며 “지하실이 공용부분이라면 시효취득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집합건물의 공용부분은 따로 떼어 처분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효취득이 불가능하다.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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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북한, 교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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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文 대통령 "남북, 잃어버린 세월 느낌…출발선 시작 기분"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지난해와 달리 올해 급경색된 남북관계에 대해 "그동안의 세월이 유독 남북관계에선 '잃어버린 세월'처럼 느껴진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녹지원에서 주재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지난해 9월 평양 방문 당시의 감정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과거 출발선에서 시작한다는 기분이 든다"며 이렇게 말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평양 방문 당시 5·1경기장에서 이뤄진 15만 평양 시민 앞에서의 연설을 거론하며 "정말로 아주 뿌듯했다"며 "평양 시민들에게 연설할 때 정말 가슴 벅찼다"고 떠올렸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문 대통령은 또 "2007년 10·4 정상회담으로 남북 관계가 본 궤도에 들어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그 때 제가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으로 합의를 위한 역할을 했었다"고도 했다.참여정부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0·4 선언을 도출하고도 보수정권 10년 을 거치면서 원점으로 돌아갔었던 남북관계와 지난 1년 사이 달라진 분위기가 유사하게 느껴진다는 소회로도 읽힌다.

문 대통령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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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소회가 어떤가. "평가를 어떻게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우리 나름으로는 쉼 없이 달려왔다. 정말 가야할 길이 멀다 하는 생각이 든다. <△ 사진:>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전체적으로 세계 경제가 나빠진다 해도 적어도 일자리 문제라든지, 소득 분배 부분들이 빨리 개선됐으면 좋겠다. 좋아지는 기미는 보이지만, 아직도 지금 국민들이 다 동의할 만큼 체감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가야할 길이 멀다."- 오전 교육관계 장관 회의에서 정시를 확대하는 방안을 말씀하셨다. 강남 쏠림 현상이 일어나면서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국정이 참 어렵다. 우리 정부가 출범할 때 제일 강조한 게 공정이다. 그런데 요즘 지내보면 공정이라는 말들은 누구나 하지만, (그것과) 공정의 개념은 굉장히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입시만 해도 지금까지 우리가 가져왔던 교육 철학은 수능은 말하자면 사교육비를 많이 지출할수록 좋은 성적을 받아 좋은 대학 가고, 그래서 말하자면 부모 세대의 부를 대물림하는 그런 구조이기 때문에, 그리고 교육 자체를 정시에 매달리는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전형을 개인 적성을 하나하나 존중하는 다양한 전형을 하는 게 공정이라고 생각한다.

○··· 그런데 다양한 전형이라는 것이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이라는 게 공정성·투명성을 믿지 못하니까 지금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은 '차라리 점수로 따지는 수능이, 정시가 더 공정하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공정에 대한 잣대나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 것이다. 그러나 존중해야 하는 것은 국민의 기준과 잣대를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학생부 종합전형, 여기에 여러 가지 불공정함, 불신들, 이런 것을 좀 더 학생부 신뢰성에 대해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때까지는 학종에 지나치게 기울어져있는 것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그게 모든 대학이 다 그렇진 않다. 모든 대학에 일률적으로 적용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입시에 초점이 되는 서울 상위권 대학, 일부 대학이라도 지나치게 학종에 쏠려있는 것을 균형있게 바꾼다면 입시 공정성에 대한 시비가 많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신뢰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한다."

- 김정은 위원장이 금강산 문제를 들고 나왔다. 언뜻 보기에 남북관계에 악재로 보이는 한편, 오히려 소통의 계기가 되고 모멘텀을 살릴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는 사람들도 있다. 대통령 의견은 어떠한가."국민들의 정서에 배치될 수 있고, 그런 부분들이 남북관계를 훼손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론 사실 관광 자체는 유엔 안보리 제재에 해당되는 게 아니다. 그러나 관광의 대가를 북한에게 지급하는 것은 제재에 위반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기존의 관광 방식은 말하자면 안보리 제재 때문에 계속 그대로 되풀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 조국 전 장관 사퇴 이후 후임으로 여러 명의 이름이 거론된다. 후임 인선은 어느 단계까지 진행됐는가. 또 다음 개각은 예정이 있는가.


○··· "우선은 서두르지 않으려고 한다. 우선 검찰 개혁 조치들이 이뤄지고 있고 관련된 수사도 진행 중이다. 또 패스트 트랙에 올라가 있는 법안들이 입법이 되는지도 관심사다. 지켜보면서 판단할 것이다. 그런 일에 변수를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 면에서 약간 천천히 생각하고 있다."

-개각도 역시 그런가/
"지금 법무부 장관 외에는 달리 개각을 예정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지금까지 검찰 개혁 진척사항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그리고 남은 과제로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 "시정연설에서 말한 그대로다. 혁신, 포용을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고 어느 정도 토대는 쌓았다고 생각한다. 누가 맡을 때까지는 국민이 인정할 정도로 성과내는 게 다음 과제라고 생각한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대통령 취임 후 한반도 뉴스가 많아서 너무 바쁘게 지내왔다. 대통령이(지난해) 평양 시내에 들어갈 때 평양 시민들이 반겨줬었다. 그 때 어떤 감정이었는가. "정말로 아주 뿌듯했다. 특히 5·1경기장에서 평양 시민들에게 연설할 때 정말 가슴 벅찼다. 2007년(에도) 10·4 남북 정상회담으로 남북 관계가 본 궤도에 들어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때 제가 준비위원장으로서 합의를 위한 역할을 했었다. 그게 순식간에 남북관계가 과거로 되돌아간 감이 있다. 그동안의 세월이 유독 남북관계에선 잃어버린 세월이라고 느껴져서 과거 출발선에서 시작한다는 기분이 든다."

-이제까지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할 때, 김 위원장이 확실히 현존하는 핵무기를 포기할 수 있다고 말한 적 있는가. (아니면) 조건을 단 것이 있는가/"남북 간에는 '완전한 비핵화'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그 완전한 비핵화라는 것이 말하자면 미국이 원하는 비핵화 수준과 같다. 그런 의지로 김정은 위원장이 여러 번 피력했다. 그것은 나 뿐만이 아니라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모든 정상들, 트럼프 대통령, 폼페이오 장관, 시진핑 주석 등이 한결 같이 확인하고 있는 바다.

김 위원장이 원하는 조건들이 갖춰질 때 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를 하겠다는 의지를, 그 부분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은 '우리의 안전이 보장되고 밝은 미래가 보장돼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힘들게 하겠는가'라고 말하는 게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본다. 문제는 그에 대해서 김 위원장이 바라는 조건들을 미국이 대화를 통해서 받쳐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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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스 요나손 "김정은, 자기 객관화 부족한 리더"
▷ "세계 리더, 유머·자기 객관화 능력 갖췄다"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한국어판 출간 "자기 자신의 창문 뛰어넘길"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정은이 얼마나 유머스러운지 모르겠는데, 가설은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세계 리더들을 생각했는데 두가지 공통점이 있다. 유머, 자기 객관화 능력이다. 이걸 갖춘 리더들이 있다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다." △ 사진: 베스트셀러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 이어 신작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을 출간한 스웨덴 출신 작가 요나스 요나손이 처음으로 방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요나스 요나손(58)이 신작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의 집필 배경을 이렇게 밝혔다.'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알란 칼손이 101살 생일날 열기구를 탔다가 조난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 우연히 태블릿을 손에 넣고 사용법을 익힌 알란은 정치적인 인물로 변했다. 스스로 북핵 처리반을 자원하고, 김정은·트럼프·푸틴·메르켈 등 정치 지도자들과 만난다. 집중 풍자의 대상은 김정은과 트럼프다. 두 사람을 '태평양 양편에 하나씩 서 있는 거대한 자아, 그것은 아무 쓸데없는 두 개의 혹덩이'라고 가차없이 비판한다.

○··· 작품 전반부는 아예 북한이 무대이다. 농축 우라늄을 밀수해 핵무기를 만들고자 하는 김정은, 남한 등지에서 정보전을 펼치며 북한을 주시하는 세계 각국의 비밀 요원들, UN에서 벌어지는 표면적인 논의와 물밑 싸움이 펼쳐진다.요나손은 "알란이 돌아왔다면 북핵 이야기와 트럼프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2017년은 세계적으로 많은 일이 일어났다.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 김정은, 트럼프, 메르켈, 푸틴 등 현재 21세기의 지도자를 풍자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스탈린, 트루먼 등 죽은 사람, 과거 20세기의 정치 지도자들을 조롱하는 것보다 살아있는 사람을 비판하는 것이 더 어려웠다. 세계 리더라면 어느정도의 놀림은 감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입장에 놓여있다. 올려다 보는 쪽이 아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인간으로서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그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스웨덴 출신의 요나손은 예테보리 대학교에서 스웨덴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했다. 졸업 후 15년간 스웨덴 중앙 일간지 '엑스프레센'에서 기자로 일했다. 1996년 OTW라는 미디어 회사를 설립해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심한 스트레스로 건강을 망치고 있다는 의사의 말에 돌연 회사를 매각하고 20년간 일해온 업계를 떠났다.

○··· 스위스로 이주한 뒤 오랫동안 구상해 온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집필하게 된다. "처음에 미디어 회사를 했을 때는 안정적이어서 더 이상 일을 하지 않아도 됐다"며 "미디어 회사를 팔고 스위스와 이탈리아 국경지대로 이사를 갔을 때 깨달음이 왔다. 나라는 사람의 정체성이 더 이상 느껴지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서방 국가에서는 사람을 처음 만나면 직업을 꼭 묻는다. 그 때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따로 없었다. 아주 오래 전에 썼던 원고를 꺼내서 작업을 시작했다. '누가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으면 '작가'라고 답하면 되겠다는 마음에서였다."


2009년 처음 출간된 이 소설은 41개국 언어로 번역됐다. 인구 900만의 스웨덴에서 100만 부, 전 세계적으로 10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2013년에는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스웨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45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 "출판하고 나서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큰 일이 일어났다. 일반적인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스웨덴 사람에게 국한될 수도 있겠다. 사람들이 색채가 없는 삶,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창문이라도 나가서 뭐라도 하길 바라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일시적이지만, 나와 함께 창문 밖으로 나가서 탈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다. 자기 자신의 창문을 내 책을 통해서든 삶 안에서든 뛰어넘기를 추천한다."

신작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의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처음으로 한국에 왔다. "한국 문학을 읽은 적은 없지만, 오기 전에 하나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직 읽지는 못했다. 스웨덴으로 돌아가게 되면 꼭 읽을 것이다. 한국 사람이 친절한 것 같다.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유럽과 북미 사람들이 자신을 중심으로 세계를 이해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 아프리카에 가본 경험이 굉장히 많다. 심장 일부를 떼놓고 왔다고 할 정도로 아프리카 경험이 사람을 생각하게 하는데 도움이 됐다. 아시아에서의 경험도 마찬가지다.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서 박물관에 갈 계획이다. 미술사에 관한 작품을 준비 중이다."


△ 사진: 베스트셀러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 이어 신작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을 출간한 스웨덴 출신 작가 요나스 요나손이 처음으로 방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질문을 듣고 있다

○··· 베스트셀러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 이어 신작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을 출간한 스웨덴 출신 작가 요나스 요나손이 처음으로 방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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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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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활짝 웃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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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DC=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대통령 자유 메달 수여식에 참석해 웃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로저 펜스케 '펜스케 코퍼레이션' 회장에게 대통령 자유 메달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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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롤링 "고아원은 없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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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조앤 롤링이 2018년 11월 1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환상의 야수들' 개봉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롤링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비영리단체 '원 영 월드(One Young World)' 정상회의에 참석해 "젊은이들이 쉽게 고아원을 방문하거나 고아원에서 자원봉사 하는 걸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아원 등 양육시설을 폐지하고 모든 아이들이 가정에서 양육될 수있도록 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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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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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러시아서 군인 총기 난사로 병사 8명 사망
▷ 국방부 "개인 문제로 신경쇠약" 국방부 차관이 특별조사위 이끌기로 /러시아에서 한 군인이 총기를 난사해 동료 8명을 살해했다고 25일(현지시간) AP통신, BBC 등은 보도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보도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한 병사가 총격 사건을 일으켜 동료 군인 8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바이칼 호수 동쪽 도시 치타에서 멀지 않은 고르니 마을의 군사 기지에서 발생했다.

○··· 국방부는 "이 병사가 군 복무와 관계 없는 개인적인 문제로 신경쇠약을 겪고 있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 차관이 이끄는 진상 규명 특별위원회가 현장으로 가고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AP는 1990~2000년대 초 군인에 대한 처우가 열악하고 사기가 낮은 탓에 총격과 폭력 사건이 러시아 군대 내에서 자주 발생했지만, 최근 몇년 사이 군 여건이 좋아지면서 이 같은 사건은 상대적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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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정권의 공공서비스 실패에 항의하는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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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모인 시위대가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공공 서비스 분야에 대해 불만을 외치며 시위하고 있다. 종종 20시간 이상 이어지는 정전을 매일 겪는 베네수엘라 북서부 술리아주 주민을 지지하는 수백 명의 사람이 모여 정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 하: 마두로 지지 구호 외치는 친정부 시위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친정부 시위대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사진을 들고 지지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현 정부 지지자들은 카라카스를 비롯한 곳곳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제국주의, 외세 개입에 반대하는 행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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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존 향하는 다리 건너는 이라크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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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그다드=AP/뉴시스】25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미국 대사관 등이 있는 '그린존'으로 통하는 다리를 건너고 있다.

이날 민생고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3주 만에 다시 열려 바그다드 거리에 수천 명이 모였고 경찰은 이라크 정부 관공서와 미 대사관 등이 있는 '그린존'으로 접근하려는 시위대를 향해 최루가스를 발사하며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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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존'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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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미국 대사관 등이 있는 '그린존'으로 통하는 다리의 바리케이드 등을 밀어내고 있다.

이날 민생고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3주 만에 다시 열려 바그다드 거리에 수천 명이 모였고 경찰은 이라크 정부 관공서와 미 대사관 등이 있는 '그린존'으로 접근하려는 시위대를 향해 최루가스를 발사하며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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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3주 만에 반정부 시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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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그다드=AP/뉴시스】25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반정부 시위 중 부상한 시위 남성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고 있다.

이날 민생고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3주 만에 다시 열려 바그다드 거리에 수천 명이 모였고 경찰은 이라크 정부 관공서와 미 대사관 등이 있는 '그린존'으로 접근하려는 시위대를 향해 최루가스를 발사하며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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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체포하는 이라크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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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그다드=AP/뉴시스】25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보안경찰이 한 시위 남성을 체포하고 있다.

이날 민생고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3주 만에 다시 열려 바그다드 거리에 수천 명이 모였고 경찰은 이라크 정부 관공서와 미 대사관 등이 있는 '그린존'으로 접근하려는 시위대를 향해 최루가스를 발사하며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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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물에 잠긴 나리타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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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타=AP/뉴시스】제21호 태풍 '부알로이'가 일본 도쿄 남동쪽 해상에서 접근하는 가운데 25일 도쿄 동쪽 나리타에 호우가 내려 거리가 물에 잠겨 있다.

이날 내린 폭우로 도쿄 동부 지역 도시들에 홍수가 나 이달 초 태풍 하기비스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피해가 늘어날 것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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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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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수사기관 사칭 앱에 270억 피해…120명 검거
▷ 악성 앱 1만명 유포…1500여 명 피해 앱 설치하면 보이스피싱 콜센터 연결 경찰 "범행 계속되고 있어 수사 지속"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경찰과 검찰,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한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유포해 수백억원대 피해를 끼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범죄단체조직, 정보통신망법 침해 등 혐의로 120여 명을 붙잡아 80여 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 이들은 최근까지 경찰과 금찰, 금융기관을 사칭한 앱을 개발, 1만여 명에게 유포하고 1500여 명으로부터 약 270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명의가 도용됐으니 수사기관 보안 앱을 설치해달라는 문 자메시지를 보냈다.

이들은 악성 앱을 통해 경찰 등에 전화를 걸면 보이스피싱 콜센터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악성 앱 개발자들은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에 프로그램을 판매해 범행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복수의 판매 조직이 있는 것 같아 수사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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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39번 국도서 25t 덤프 넘어져…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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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2시15분께 경기 화성시 매송면 39번국도 발안방면 도로에서 흙을 싣고 가던 25t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도됐다.<△ 사진:> 사고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사고로 25t 트럭 운전자 A(50)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사고는 편도 2차로 도로에서 1차로를 달리던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운전석 쪽으로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트럭이 싣고 가던 흙이 도로에 쏟아져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우회 조치했다.경찰은 덤프트럭 바퀴 이상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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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 광역버스·승용차 충돌…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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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3시9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한 삼거리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사진:> 사고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34)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광역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8명이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삼거리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비보호 좌회전 하던 중 직진하는 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광역버스는 화성 향남읍에서 서울 사당으로 가는 버스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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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의 날 기념 모범수 700명 가석방
▷ 법무부가 28일 교정의 날을 기념해 전국 교정기관에 있는 모범수형자 700여명을 가석방한다.법무부는 이날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제74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교정의 날은 일제로부터 교정업무를 인수해 자주적인 교정행정을 시작한 것을 기념하며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최강주 교정본부장, 허부경 교정위원중앙협의회장, 이용구 법무실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게티이미지뱅크

○··· 법무부는 그간 가석방제도 공정성강화를 위해 ‘필요적 적격심사 신청 제도’를 시행해 왔으며, 모범수에 대한 가석방을 취업과 연계해 안정적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취업조건부 가석방도 실시했다. 다만 가석방 기간 동안 취업유지 등 특별준수사항을 부과하고 위반시 가석방을 취소하는 등의 조건을 달았다. 이와 더불어 법무부는 잔형기 3월 미만의 단기 수형자에게도 가석방 기회를 부여하고, 단기 자유형의 폐해 방지를 위해 ‘당월 가석방 신청’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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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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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위안부는 매춘’ 발언 류석춘 교수 본격 수사
▷ 강의 중 “위안부는 매춘”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류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ㆍ고발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을 최근 불러 기초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류 교수는 지난달 19일 사회학과 전공과목 ‘발전사회학’ 강의 중 위안부를 매춘부에 비유하는 발언을 하고, 이에 항의하는 학생의 질문에는 “궁금하면 한 번 해볼래요?”라고 되물어 성희롱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 “위안부는 매춘”이란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자신의 연구실로 들어가려 하고 있다. 뉴시스

○···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류 교수가 위안부 피해자들과 정의연의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발언을 했다며 지난 1일 그를 고소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도 같은 이유로 그를 고발했다.이와 별개로 경찰은 현재 연세대 측에 당시 류 교수 강의를 들은 학생이 고소할 의사가 있는지를 문의한 상태다.

논란이 된 류 교수의 성희롱 발언의 경우 모욕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데, 모욕죄는 친고죄에 해당해 당시 현장에 있던 학생이 직접 류 교수를 고소하지 않으면 수사가 불가능해서다.경찰 관계자는 “명예훼손 관련 판례 등을 검토하며 고소ㆍ고발인 진술 내용을 정리 중”이라며 “정의연의 추가 제출 자료, 대학 측 회신을 받아본 뒤 류 교수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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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탈출 대비”…회항 제주항공 승객 43분간 공포
▷ 김해공항을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기체 이상으로 회항하는 과정에서 승객들이 40분 이상 공포에 떨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5일 오후 8시 51분께 제주항공 7C 207편(탑승객 182명) 항공기가 김포공항으로가기 위해 김해공항을 이륙했다. 해당 항공편은 당초 오후 7시 30분 출발 예정이었지만 1시간 21분이나 출발이 늦어진 상황이었다. 이륙 후 10여분이 지났을 때, 항공기가 흔들리는 등 이상징후가 나타났고, 10여분이 더 지난 후에는 실내등이 꺼지고 "비상탈출 가능성이 있다.

○··· 모든 짐을 버려야하고 최대한 앞좌석에 밀착해야한다"는 기내방송이 나왔다. 승객들은 비행기가 김해공항으로 회항한 오후 9시 34분께까지 비행기 안에서 공포에 떨어야 했다. 한 승객은 "갑자기 실내등이 꺼지고 비상탈출에 대비해야한다는 기내 방송이 나오자 승객들이 크게 놀랐고 무서워했지만, 승객들이 승무원 안내에 잘 따라 큰 동요나 혼란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측은 자동 조종 장치에 이상 신호가 떠 매뉴얼에 따라 회항했다고 설명했다. 승객 182명 중 93명은 다음 날인 26일 오전 6시 52분 대체 항공편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출발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규정에 따라 승객들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대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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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소유 빌딩 판 뒤 19억 체납처분 면탈 혐의 수사
▷ 중부지방국세청 고발…검찰 최씨 딸 정유라 휴대전화 압수 정씨 쪽 “수술 뒤 옷 벗은 상태 수색”에 검찰 “적법 절차”/검찰이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100억원대 빌딩을 팔면서 19억원의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았다는 국세청 고발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수원지검은 26일 최씨와 최씨의 딸 정유라씨가 19억원의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고 체납처분을 면탈한 혐의(조세범 처벌법 위반)로 국세청이 고발해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25일 정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그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중부지방국세청은 올해 초 최씨가 자신 소유의 서울 미승빌딩을 100억원대에 매각한 뒤 양도소득세 19억원을 내지 않고 체납처분을 면탈했고 이 과정에서 매각에 실질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최씨 딸 정씨가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채 매각대금을 어디론가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 사진:>수원지검.

○··· 검찰의 지난 25일 정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놓고 정씨 쪽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악화로 지난 23일 난소 제거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상태에서 검찰이 무작정 압수수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정씨는 “수술 직후라 옷도 제대로 입고 있지 않았다. 옷을 입을 때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했지만, 검찰 측 남자 직원까지 무작정 들어오려고 했다.

옷을 벗고 있는데 남자분들이 들어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항의했지만 막무가내였다”고 말했다.검찰은 이날 “정씨 남편에게 영장집행을 위해 병실에 방문한 것을 알린 뒤 밖에서 대기했으며, 정 씨가 옷을 갈아입고 자발적으로 문을 열어줘 여성수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홍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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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前인사팀장 "김성태 딸, '채용 들으셨죠?'에 끄덕"
▷ 공채 중도 합류 설명하려 김 의원 딸 만나 "'들으셨죠'라고 질문하자 고개 끄덕였다" "공채 중도합류 전무후무한 일이라 기억"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012년 KT 하반기 대졸 공개채용에 중도 합류해 최종합격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이 당시 자신에게 채용특혜가 제공되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법정증언이 나왔다. <△ 사진:> 딸의 부정채용을 대가로 KT에 편의를 제공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오후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뇌물수수 혐의와 이석채 전 KT 회장의 뇌물공여 혐의에 대한 1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KT 전 인사팀장 권모씨는 25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 심리로 열린 김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 이석채 전 KT 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이같이 증언했다.권씨는 지난 2012년 10월 김 의원 딸을 공채전형에 중도 합류시키라는 지시를 받고 분당 KT 본사에서 KT스포츠단에 파견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김 의원 딸을 직접 만난 인물이다.그는 "(김 의원 딸은) 서류를 접수하지 않았고, 인적성검사 일정도 끝난 상태였기 때문에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하지만 윗선에서 '중간에 태워라'는 결정이 났기에 기본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안내할 필요가 있었다"고 당시 만남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당시 김 의원 딸에게 '이야기 들으셨죠?'라고 말한 것이 정확히 기억난다"며 "적극적 반응은 없었지만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다는 정도의 고개 떨림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권씨는 검찰 조사에서도 "김 의원 딸이 어느정도 이야기를 들은 눈치였다"고 진술했다.이는 김 의원 딸이 자신이 정규직 공채전형에 중도합류하는 사실을 미리 인지하고 있었다는 주장이다.인사업무만 20년 가까이 했다는 권 팀장은 "서류접수가 정상적으로 끝난 상태임에도 중간에 태우는 것은 전무후무한 상황이라 특별히 그 장면을 기억하고 있다"며 "(김 의원 딸이) 무슨 말인지 되묻거나 한 것은 없었다"고 부연했다.

김 의원 변호인이 "모르고도 고개를 끄덕였다고 볼 수 없느냐"고 질문하자 "공채 중간에 태우는 중차대한 일인데 사전에 설명이 갔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법정에서는 김 의원 딸의 지원분야가 전형 절차 도중에 '경영관리'에서 '마케팅'으로 변경된 사실도 드러났다.검찰 측은 KT가 김 의원 딸을 합격시키기 위해 이처럼 중도에 지원분야도 변경해주는 특혜를 베푼 것으로 보고있다.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당시 인사담당 매니저 이모씨는 "경영관리는 뽑는 인원이 극소수였기에 최종 합격처리 과정서 마케팅쪽으로 변경하라는 지시를 받은걸로 보인다"며 "경영관리 분야에 흔히 말해 스펙좋은 지원자들이 몰린다"고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 딸은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2012년 하반기 대졸 공개채용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바뀌었다.그런데 수사 결과 김 의원 딸은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가 모두 끝난 시점에 공채 전형에 중도합류했고, 온라인 인성검사 결과 불합격 대상으로 분류됐음에도 최종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김 의원은 2012년 10월 KT 계약직으로 일하던 딸의 정규직 전환을 대가로 같은 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이 전 회장 증인 채택을 무산시켜 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시 국회 환노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간사를 맡고 있던 김 의원이 이 전 회장의 증인 채택을 무산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보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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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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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농민들의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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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O개도국지위 유지 관철을 위한 농민공동행동' 회원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앞에서 한국의 WTO 개도국 지위 유지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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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41%(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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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이 10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41%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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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기밀누설 윤석열 처벌’ 청원에 “판단은 경찰 수사를 통해…”
▷ 공무상비밀누설죄 설명 중 “기자가 열람토록 방치한 행위도 누설에 해당” ‘나경원 자녀 의혹’ 특검 청원에 “국회 결정 사안… 공정에 대한 국민 열망 절감”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청와대는 26일 ‘기밀누설죄를 범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에 “판단은 결국 수사를 통해서 밝혀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무상 비밀 누설죄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청와대는 “비밀기재 문서를 기자가 열람하도록 방치 또는 묵인하는 부작위 행위까지도 모두 ‘누설’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 뉴시스

○··· 해당 청원은 지난 8월 한 매체가 검찰이 부산의료원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노환중 원장이 대통령 주치의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담긴 문건을 확보했다고 보도한 것을 문제 삼았다. 노 원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할 때 장학금을 준 인물이다. 청원인은 이러한 보도가 윤 총장이 지휘하는 검찰에서 흘러나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청원은 48만여명이 동의를 했다. 또 해당 내용은 현재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된 상태다.

이날 답변자로 나선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청원인은 윤석열 총장이 압수수색 정보를 조선일보에 전달하여 단독기사가 보도됐다고 주장하며, 수사기밀을 누설하는 것은 중대범죄이기에 윤석열 총장을 처벌해 달라고 청원했다”며 ‘공무상 비밀 누설죄’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김 비서관은 “공무상 비밀 누설은 작위 또는 부작위를 모두 포함한다”며 “다시 말해, 일부러 정보를 주는 작위 누설이거나, 또는 비밀기재 문서를 신문기자가 열람하도록 방치 또는 묵인하는 부작위 행위까지도 모두 ‘누설’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 청원에서 제기된 TV조선 단독보도가 ‘윤석열 총장의 공무상 비밀 누설죄’에 해당되지는 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는 먼저, TV조선 단독보도가 어떠한 경로로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구체적인 행위자가 누구인지 등을 판단해야 한다”고 답했다.

(...) 김 비서관은 “경찰은 본 고발 건을 지능범죄수사대에 배당하여 절차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현재로서는 경찰 수사의 진행 상황 및 그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자녀 입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별검사 수사를 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에도 답변을 내놨다. 조 전 장관 자녀 입시 특혜 논란이 커질 당시 조 전 장관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나 원내대표 자녀들의 국적, 논문 제1저자 특혜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김 비서관은 “본 건과 관련해 특별검사의 도입 여부는 국회에서 논의하여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관련 내용이 검찰에 고발돼 수사 중인 점을 들어 검찰 수사를 지켜봐야 한다는 원론적인 대답을 내놨다. 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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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윤석열 고소, 이해 충돌 소지"…檢 "신고 의무 이행"
▷ 공무원 행동강령 내 '사적 이해관계 신고' 의무 위반 권익위,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 질의에 답변서한겨레 수사 건 업무 회피 신청 또는 즉시 업무배제 권익위, 조국 '장관직 수행 부적절' 판단과 같은 해석 檢 "사적 이해관계 신고서 제출…사건 관여 안해"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윤중천 별장 접대' 연루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를 상대로 고소한 것은 공무원 행동강령상 이해충돌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공무원 행동강령에서 업무수행 중에 직무관련성이 있을 때 미리 소속 기관장에 회피 신청을 의무화 하도록 한 '사적 이해관계 신고' 의무가 윤 총장에게도 해당된다는 것이다.<△ 사진:>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박지원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25일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권익위로부터 제출받은 답변서에 따르면 권익위는 "검찰총장이 특정인을 검찰에 고소한 행위는 직무관련성이 인정되며, 이 경우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라 사적 이해관계 신고 의무가 있다고 봐야 한다"고 해석했다.권익위는 다만 "사적 이해관계 신고, 신고에 따른 조치, 확인·점검에 관한 현황 기록·관리 등에 대해서는 소관기관인 대검찰청에서 검토·조치할 사안"이라고 밝혔다.윤 총장이 공무원 행동강령에 규정된 절차를 지켰는지 확인하는 것과 추후 징계 여부에 대한 결정은 대검에서 이뤄질 사안이라는 것이다.

언론사를 고소한 윤 총장은 공무원 행동강령 제2조(정의)에 따라 직무관련자로 볼 수 있으며, 이 경우 적용받는 사적 이해관계의 신고(제5조) 규정을 따라야 한다는 게 권익위의 판단이다.즉 윤 총장은 검찰청 공무원 행동강령 제23조 제1항(행동강령책임관의 지정)에 따라 대검찰청 감찰1과장에게 신고를 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한겨레 고소 건으로 인해 자신과 해당 수사 사이에 사적 이해관계가 성립했으니, 고소 사건과 관련된 수사 업무를 스스로 회피하거나 즉시 배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권익위는 보고 있다.


◇ 이와 관련 검찰은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지난 14일 검찰청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라 '사적 이해관계 신고서'를 소관 부서인 대검 감찰부에 제출해 신고 의무를 이미 이행했다"며 반박했다.<△ 사진:>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2019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언론 보도 내용이 보이고 있다.

○··· 앞서 권익위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판단을 내린 근거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사적 이해관계 신고서를 해당기관인 감찰부에 제출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해충돌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게 검찰 측 설명이다.검찰은 "총장은 위 고소 사건에 대해 일체 보고를 받지 않고, 관여하지 않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고 했다.권익위는 앞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업무 수행과 검찰이 아내 정경심 교수를 수사하는 상황 사이에도 이해충돌 상황이 있다며 장관직 수행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윤 총장의 한겨레 고소 건에 대해서도 조 전 장관 사례와 동일한 판단을 내렸다.

다만 공무원 행동강령은 소속 기관장의 위반 사례가 확인돼도 징계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은 별도로 두고 있지 않다. 조 전 장관이 '셀프 징계'를 할 수 없던 것과 마찬가지다.박은정 권익위원장은 지난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장관과 같은 정무직 공무원에 대한 '셀프 징계'가 불가능한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사권자인 대통령에게 통보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최진석 기자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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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조국 지명 전 검찰 내사… 29일 근거 밝힐 것”
▷ 대검 “허위사실” 반박에 맞대응 나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명 전인 8월부터 검찰이 조국 일가를 내사했다는 주장의 근거를 29일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내사 주장에 검찰이 “허위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하자 유 이사장이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양측의 진실공방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재단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이하 알릴레오) 공지글을 통해 “대검은 지난 22일 방송된 ‘알라뷰-응답하라 MB검찰’ 편에 대해 ‘허위사실’, ‘상식에 반한다’고 반박하며, 어떤 근거로 이런 주장을 계속 하는지 명확히 밝히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릴레오’는 다음주 화요일(29일) 저녁 6시 방송을 통해 검찰의 요구에 응답한다”고 밝혔다.<△ 사진:>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노무현시민학교'에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앞서 지난 22일 유 이사장은 ‘알릴레오’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여전히 특수부장에 머무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과정에서 유 이사장은 “윤 총장이 조 전 장관 지명 전 청와대에 부적격 의견을 개진하고 면담 요청을 했고, 지명 전인 8월 초부터 조국 일가를 내사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또 “(검찰이) 조폭적 행태를 보이는 이유는 윤 총장이 자기가 미리 (서울)중앙지검장 시절부터 협의해서 배치했던 사람들이 피라미드처럼 일사불란하게 받치고 있어서 아무 것도 귀에 안 들어가기 때문”이라며 “(윤 총장에게) ‘귀하는 부하들에게 속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대검은 다음날인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 전 장관 지명 전부터 조국 일가를 내사했다’고 한 주장은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밝힌다”며 “(유 이사장은) 국정감사 등을 통해 이것이 허위임을 여러 차례 밝혔음에도 이런 주장을 하는 근거를 밝혀 달라”고 요청했다. 대검은 “윤 총장이 부하들에게 속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검찰총장은 이 사건을 법에 따라 지휘하여 수사하고 있다는 점을 명백하게 밝힌 적이 있다”고 강조했다.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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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막지 못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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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저녁 서울 여의도시민공원 일대에서 사법적폐청산 검찰개혁 범국민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검찰개혁 촉구하는 제11차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의 구호를 외치며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 360도 카메라 촬영. 백소아 기자

○··· 26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사법적폐청산 검찰개혁 범국민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검찰개혁 촉구 제11차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지난 주 국회 앞에서 열렸던 촛불문화제는 여의도공원 앞 여의대로로 장소를 옮겼다. 지난 2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업무상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아 구속된 뒤 처음으로 열린 이번 집회는 `공수처 설치 내란음모 특검'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 26일 저녁 서울 여의대로에서 사법적폐청산 검찰개혁 범국민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검찰개혁 촉구하는 제11차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의 구호를 외치며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


○··· 26일 저녁 서울 여의도시민공원 일대에서 사법적폐청산 검찰개혁 범국민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검찰개혁 촉구하는 제11차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의 구호를 외치며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


○···26일 저녁 서울 여의도시민공원 일대에서 사법적폐청산 검찰개혁 범국민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검찰개혁 촉구하는 제11차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의 구호를 외치며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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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설치, 국회가 응답하라”…여의도 메운 ‘검찰개혁 촛불’
▷ 사법적폐청산 검찰개혁 범국민시민연대 정경심 구속 이후 여의도서 첫 촛불집회 “공수처 설치해 검찰 선택적 수사 막아야” ‘내란음모 계엄령 특검’ 손팻말도 새로 등장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는 전날 밤부터 “문재인 정부 퇴진” 철야집회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6일 저녁 서울 여의도시민공원 일대에서 사법적폐청산 검찰개혁 범국민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제11차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며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


○··· 26일 저녁 서울 여의도시민공원 일대에서 사법적폐청산 검찰개혁 범국민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검찰개혁 촉구하는 제11차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며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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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사건 윤씨 “20년 옥살이 억울”
당시 3일 간 고문 당해
▷ 약하고 선한자 고문으로 살인자 만든 경찰, 참으로 어찌믿나!? 경찰서 12시간 참고인 조사 받아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특정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주장해온 윤모(52) 씨가 지난 26일 자신의 이 사건 재심 청구를 돕는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조사를 위해 들어가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처벌 받은 윤모(52)씨가 경찰에 나와 12시간 동안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윤씨는 27일 오전 1시쯤 자신의 재심청구를 돕는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전날 오후 1시30분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간 지 12시간 여 만이다.

그는 취재진 앞에서 “그 동안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며 “(화성사건의 피의자인)이춘재 자백이 없었으면 내 사건 묻혔을 것”고 울분을 토했다.이어 “옛 기억을 더듬어서 조사받느라고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새로 떠오른 기억은 없고 아는 대로 얘기했다”며 “나는 범인이 아니다”고 말했다.


◇ 재심을 통한 보상에 관한 질문에는 “돈이 문제가 아니고 명예가 중요하다”며 “잃어버린 나의 인생 20년을 누가, 어떻게 보상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전날 조사 전에는 “이춘재가 지금이라도 자백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춘재가 고백을 안했다면 자신의 무덤도 가족이나 후손들로부터 살인자 무덤.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을 복역한 윤모(52). 연합뉴스 >

○··· 경찰의 강압수사 주장도 이어갔다. 윤씨는 “과거 경찰 수사 받을 당시 몇 차례 구타당했고 고문은 3일 동안 당했으며 그러는 동안 잠은 못 잤다”고 주장했다.그는 8차 사건 당시 경찰의 고문 때문에 허위자백을 했다고 밝혀왔다. 경찰은 이날 윤 씨를 상대로 과거 경찰 조사 당시 강압이나 고문 등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실제로 허위자백을 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다. 윤씨가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하지만 당시 수사경찰과의 대질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윤씨를 조사한 경찰관들은 현재까지 윤씨에 대한 강압수사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박준영 변호사는 “적절한 시점에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경찰수사 결과를 검토한 결과 이춘재의 8차사건 자백은 범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보여 이 사건 범인은 100% 이춘재”라고 강조했다.

윤 씨가 처벌받은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경기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박모(당시 13세) 양의 집에서 박 양이 성폭행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경찰은 이듬해 7월 22세이던 윤 씨를 범인으로 검거해 강간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면서, 이 사건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모방범죄로 보인다고 했다. 이후 윤 씨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 받아 20년을 복역한 끝에 2009년 가석방됐다. 그러다 최근 화성연쇄살인사건 진범으로 드러난 이춘재의 8차사건 자백으로 사건은 급 반전됐다.이춘재는 지난달 경찰 조사에서 8차 사건을 포함한 10건의 화성사건과 다른 4건 등 모두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한바 있다. 이 후 1심 이후 줄곧 무죄를 주장해온 윤 씨는 박 변호사와 함께 이 사건 재심 청구를 추진하고 있다.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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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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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군수지원 함 명명식에 참석한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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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은 25일 울산 본사에서 뉴질랜드 군수지원함 2만3천톤급(배수량) ‘아오테아로아(AOTEAROA)’ 명명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뉴질랜드 해군참모총장의 안내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5일 울산 본사에서 뉴질랜드 군수지원함 2만3천톤급(배수량) ‘아오테아로아(AOTEAROA)’ 명명식에서 펫시 레디 총독이 군수지원함 명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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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군수지원함 명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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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현대중공업은 25일 울산 본사에서 뉴질랜드 군수지원함 2만3천톤급(배수량) ‘아오테아로아(AOTEAROA)’ 명명식에 앞서 뉴질랜드 펫시 레디 총독이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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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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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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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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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공보다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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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3차전, 5회초 무사 1루 두산 페르난데스 타석에서 1루 주자 정수빈이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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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무사 만루 찬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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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3차전, 7회말 무사 만루 대타로 나선 키움 박동원이 우익수 플라이를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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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복귀한 MC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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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MC몽이 정규 8집 '채널8(CHANNEL 8)'로 복귀,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언론음감회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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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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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조선 객사 '나주 금성관', 보물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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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25일 전라남도 나주시에 있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호 '나주 금성관'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7호로 지정했다. 보물 제2037호 나주 금성관 전경. (사진=문화재청 제공)

○··· '나주 금성관'은 조선 시대 지방관아인 객사다. 객사란 임금의 상징인 전패와 궐패를 모시고 초하루와 보름마다 망궐례를 올리거나, 지방에 오는 사신과 관원을 접대하는 건물이다. 망궐례는 궁이 멀어서 임금을 배알하지 못할 때 멀리서 궁을 바라보고 행하는 유교 의례다.


금성관 창건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금성관중수상량문'과 '망화루중수기' 등 문헌에 조선 초기부터 지금의 자리에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에 현재 규모와 골격은 1617년 이전에 갖췄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이후 금성관은 1775년과 1885년 중수됐고, 일제강점기에는 군 청사로 사용됐다. 1976년 보수한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문화재청은 25일 전라남도 나주시에 있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호 '나주 금성관'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7호로 지정했다. 보물 제2037호 나주 금성관 내부 천장. (사진=문화재청 제공)

○··· 금성관 중심 건물인 정청은 조선 시대 객사 중 가장 크다. 이 객사 지붕은 팔작지붕이어서 맞배지붕을 사용하는 일반 객사의 정청과 다르다. 이는 인근에 있는 나주향교 대성전도 일반 향교 대성전의 지붕 형태인 맞배지붕과 달리 팔작지붕을 한 점에서 지역 특수성으로 볼 수 있다.


건물 양식은 일반적인 주심포계 익공식 공포를 사용했으나 정청 전면에 설치된 월대, 건물 내부의 천장과 용 문양 단청은 궁궐 건축 요소를 도입했다. 이 점도 일반 객사와의 차이점이다

○··· 이처럼 금성관은 나주 읍치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원래 자리에 원형을 지키고 있다. 규모와 형태 면에서도 다른 객사와 차별된 격조 높은 건물로 국가지정문화재로서 역사·건축·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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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촛불 계엄령 문건’ 누가, 왜 만들었을까
▷ 2017년 2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앞두고 작성된 기무사 계엄령 문건 황교안ㆍ윤석열도 거론…”군부의 시대착오 구상 재수사 필요” 목소리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21일 국회에서 계엄령 문건 원본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폭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 지난해 국군기무사(기무사ㆍ현 안보지원사) 개혁의 발단이 된 ‘촛불집회 계엄령 문건’이 다시 정치권 논란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2017년 2월 이 문건 작성 당시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지난해 7월 문건이 처음 공개되고 수사를 하던 시기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함께 거론되면서죠. 촛불 계엄령 문건, 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문제가 되고 또 누가 연루됐길래 이슈로 부상했을까요

. ‘촛불 계엄령 문건’은 왜 논란이 됐나요?
▷ ‘촛불 계엄령 문건’은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촛불집회와 탄핵 심판이 이어지던 2017년 2월 당시 기무사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기무사의 논리는 ‘촛불집회로 불거진 각종 시위가 폭력 양상을 띠면서 국가 비상사태로 번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이를 빠르게 안정화하려면 비상계엄 필요성을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 지난해 7월 공개된 내용은 ‘촛불집회 계엄령 검토 문건’에 딸린 67쪽짜리 ‘대비계획 세부자료’ 문건입니다. 국방부가 국회 요구에 따라 공개한 이 문건에는 계엄 선포 시 조치 사항이 적혀 있었습니다. <△ 사진:> 지난해 7월 공개된 촛불 계엄령 문건. 한국일보 자료사진

○···특히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결과가 어떻게 되든 사회 혼란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 시나리오가 문제였죠. “혼란한 시기를 틈타 약탈ㆍ방화, 사재기 강력범죄 증가”, “언론에서 경찰의 시위대 강력 진압 편파ㆍ왜곡 보도로 국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유언비어를 확산하여 민심이 흉흉”, “북한에서 우리 정부를 비방하는 대남방송이 증가하고, 지령 하달로 추정되는 간첩통신 출현” 등의 예상을 적은 내용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문건은 지난해 7월 언론에 공개된 기무사 계엄령 문건인 ‘전시 계엄 및 합수 업무 수행 방안’의 원본입니다. 군인권센터는 지난 21일 이 문건을 공개하며 “새로 입수한 문건에는 지난해 공개한 문건보다 계엄령 시행 계획이 더 구체적으로 담겨있다”고 밝혔는데요. 기무사는 문건에서 계엄 준비, 선포, 시행, 해제 등 네 단계로 나누며 계엄 선포 분위기 조성부터 어떻게 시행할지 자세히 적어뒀습니다.

계엄령, 과거에도 있었죠?
▷ 계엄령 발령 요건인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가 흔히 일어나진 않죠. 하지만 1960년대 이후만 세어봐도 모두 7차례나 계엄이 선포됐습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961년 5ㆍ16 군사 쿠데타를 시작으로 박정희 대통령 집권기에 특히 많이 선포됐어요. 1964년 6ㆍ3사태, 1972년 10월 유신에 이어 박 전 대통령이 급작스레 서거한 1979년 10ㆍ26 사태 직후까지, 모두 4번에 이릅니다.<△ 사진:> 합수부 측이 1979년 12월 13일 정승화 전 육군참모총장을 체포한 뒤 비상계엄령 하에 동원된 장갑차와 군인들이 중앙청 앞을 삼엄하게 경비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전두환 정권은 시작이 계엄령과 함께였습니다. 신군부 쿠데타인 1979년 12ㆍ12사태 다음날인 12월 13일 계엄령을 선포하고 당시 최규하 정부를 접수해 군사독재를 시작했어요. 전 전 대통령은 재임 중인 1980년 5월 17일 전국적으로 일어난 학생 시위로 인한 혼란을 막겠다며 계엄령을 내렸는데요. 이튿날인 18일 광주, 전남지역 학생들이 이에 반발해 시위를 하자 계엄군이 학생들과 시민들을 유혈 진압하는 5ㆍ18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 사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하고 비상계엄령이 내려져 한산한 1979년 서울 거리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 2016년 가을부터 이어진 촛불집회를 기억하시나요. 당시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비폭력 정신을 유지하며 평화 시위를 벌여 독일의 공익재단으로부터 ‘2017 에버트 인권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기무사가 촛불집회를 포함한 시민단체들의 집회가 과격화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계엄령 선포를 준비하며 문건을 작성했다? 어떤 의도가 있던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는 겁니다.


◇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문건에서 기무사는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보수세력 또는 진보(종북)세력 준동, 대립 격화”라며 “양측 모두 탄핵 심판 결과에 불복해 헌법재판소 점거 등 사법기능 무력화 시도”라고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을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2016년 10월 29일부터 이듬해 3월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열렸다. 사진은 촛불집회가 열린 광장을 장시간 노출 기법으로 촬영한 것. 한국일보 자료사진

○··· 특히 1960년대부터 80년대 당시 군사정권이 툭 하면 군을 동원하고 계엄을 선포해 권력을 지켜왔던 역사도 있었던 터라 박근혜 정부 군부의 의도가 무엇이었나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도 많았습니다.군이 국회의 계엄해제 가결 시도 상황을 가정한 대목도 계엄령을 실제 준비했다는 구체적인 정황 중 하나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문건에 따르면 군은 당시 국회를 두고 “진보 성향 의원 160여명, 보수 성향 의원 130여명”, “여소야대 정국으로 의결 정족수를 충족해 계엄 해제 가능”이라고 묘사했는데요. 이에 군은 “국회가 임시회의를 소집해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계엄해제 가결을 시도”할 경우, “당정 협의로 국회의원 설득 및 ‘해제 요구’ 직권 상정 원천 차단”, “국회의원 대상 현행법 사법처리로 의결 정족수 미달 유도”라며 계엄 해제를 막을 방법도 상세히 연구한 흔적이 보입니다.

황교안 대표ㆍ윤석열 총장은 왜 거론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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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인권센터는 기무사가 문건을 작성한 시기와 문건 원본 내용을 종합하면 당시 정부 핵심 인사들도 이 계엄령 시행 논의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펼칩니다. <△ 사진:> 자유한국당 황교안(오른쪽 맨 앞) 대표, 나경원(가운데) 원내대표 등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 여기서 거론되는 ‘정부 핵심 인사’ 중 한 명이 문건 작성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였던 황 대표라는 건데요. 임태훈 소장은 “황 대표는 권한대행 직무가 개시된 후 2016년 12월 9일, 2017년 2월 15일과 20일 총 세 차례 NSC에 참석했다”며 “새로 입수한 문건에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중심으로 정부 부처 내 군 개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란 내용이 적시돼 있다”고 연결 지었습니다. 이에 황 대표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라며 반박했습니다.

윤 총장이 합수단장의 상급자로서 수사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논리
▷ 군인권센터가 제기한 의혹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난해 계엄령 검토 문건 의혹을 수사한 민군 합동수사단의 수사가 부실했다는 주장도 펼치고 있는데요. 임태훈 소장은 “시기상 황 대표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의심되는데도 검찰은 황 대표를 한 차례도 소환해 조사하지 않았다”며 “사실상 수사를 덮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언급된 인물이 윤 총장입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윤 총장은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을 맡고 있었는데, 군인권센터는 윤 총장이 합수단장의 상급자로서 수사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 사진:> 윤석열 검찰총장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주차장에서 나와 퇴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 대검찰청은 이에 “합수단은 기존 검찰조직과 별개의 독립수사단이고 윤 당시 서울지검장은 지휘 보고 라인이 아니어서 관련 수사 진행 및 결정에 관여한 바가 없음을 알린다”고 해명했어요. 군인권센터는 즉각 반박했습니다. 근거 중 하나는 불기소이유통지서 발신인이 서울중앙지검장이었고 직인도 찍혀있었다는 건데요. 임 소장은 “최종 수사 결과를 기재한 문건에 엄연히 윤석열 검찰총장 직인이 찍혀있는데, 관여한 바 없다고 한다면 합동수사단장이 지검장의 직인을 훔쳐다 찍었다는 말과 다를 게 없다”고 지적했어요.

물론 검찰은 임 소장이 공개한 불기소이유통지서 형태가 검찰이 갖고 있는 문서 형식과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최종 수사 결과가 기재된 ‘불기소결정문’에는 검사장 직인이 찍힌 바 없고, 결정 내용을 사후 통지하는 ‘불기소이유통지서’에 기관장 직인이 자동으로 찍힌 것에 불과하다”며 “’불기소결정문’이 판결문이라면 ‘불기소이유통지서’는 판결문을 넣어 민원인에게 발송하는 봉투라고 보면 된다. 누가 판결했는지를 보려면 판결문의 판사 이름을 보는 것처럼, 누가 결정하였는지를 보려면 ‘불기소결정문’의 검사 이름을 보는 것은 상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촛불 계엄령 문건 논란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우선 국방부는 말을 아끼는 듯합니다. 논란이 불거진 직후 “관련 내용을 확인하겠다”던 국방부는 최근 수사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촛불 계엄령 문건 조사 계획을 묻는 말에 “그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답변이 제한된다”고만 말했습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건 작성자로 지목된 기무사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조직인데요. 기무사 폐지 후 만들어진 군사안보지원사는 “문건에 대한 자제 조사 또는 진위 확인 사실이 전혀 없다”며 사안과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사진:>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촛불시위 계엄령’ 문건과 세월호 민간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단이 설치된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별관의 모습. 배우한 기자

○···황 대표는 한국당 차원에서 임 소장을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지난 22일 고발했어요. 더불어민주당은 “사실이라면 매우 중대한 문제”라며 진위 여부 파악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상황을 은근히 즐기고 있습니다.

검찰은 군인권센터의 주장이 나오는 대로 반박하고 있고요. 군인권센터도 한 치의 물러섬 없이 검찰의 반박에 맞서는 추가 근거 자료를 내놓고 있죠. 한국당과 군인권센터의 법적 다툼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이렇게 여러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상황이라 촛불 계엄령 문건을 둘러싼 공방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 비상계엄이란:전쟁이나 전쟁에 준하는 사태에서 적의 포위, 공격으로 인해 사회 질서가 교란된 지역에 선포하는 것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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