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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암 노마드 2019. 10. 25. 07:30

--나533--


'Netizen Photo News' '2019. 10. 25~10. 26'(금-토)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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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
     …»  다시금   
    시인/시온산 박희엽
    한산한 나무 숲속처럼
    그리움의 잔재가 춤추니
    조약돌 같은 인생이여
    그대는 이리저리 굴러왔는가
    그토록 애타게 달려왔건만
    생명의 흔적은 점점 퇴색해져가고
    길가의 잡초들처럼
    뽀얀 먼지를 뒤집어 쓴 영혼이여
    소용돌이치는 생명의 잉태에
    다시금 고개를 들고 힘을 내자꾸나.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礦車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그림을 자세히 보면 알루미늄 캔 조각, 스틸캔, 컬러 금속포장재 등을 필요한 모양으로 잘라 나무판에 못을 박아 고정했다. 알루미늄 캔 등의 다양한 색 조각은 1㎝ 정도의 작은 못으로 겹층 방식으로 박았다. 색상, 무늬, 바코드 등을 쓰는 것 외에 다른 색은 전혀 쓰지 않았다. 

금을 함유한 광석이 갱도 내의 광차를 통해 층층이 운송되는 모습, 도심 속 빌딩을 중심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 거리의 장터, 산 좋고 물 좋은 협곡, 붉은 첨탑지붕의 웅장한 건물 등 다양한 풍경이 버려진 알루미늄 캔 조각에 의해 새롭게 태어났다. 선명하고 밝은 색상은 활달한 생명력이 넘친다.

작가는 '오염 없는 세상, 회수된 자원의 재활용'을 모티브로 해 알루미늄 캔이나 컬러 금속 포장재 등 재활용 소재를 이용하는 게 특징이다. 대만 지우펀에서 태어난 후다화(73) 작가는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았다. 철물 관련 무역상 일을 그만둔 뒤 알루미늄 캔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했다. 대만의 미(美) 두 번째 이야기 '후다화 작품전'. 오는 15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용두산 전시관. (051)740-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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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가을배추 출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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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 경기 화성시 봉담읍 한 들녘에서 농민들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 납품할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최근 김장철을 앞두고 연이은 가을 태풍 등으로 인한 작황부진으로 배춧값이 작년대비 두배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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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수호’ 첨병 울릉도…실효 지배 강화사업 ’착착’
▷ ‘독도의 날’ 기념…울릉도·독도 현장을 가다 해군·해경 함정 주둔 사동항 2단계 내년 준공 2025년 울릉공항 개항…서울서 1시간내 도착 독도박물관 등 운영…고유영토 증거 수집·연구/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독도는 바닷길을 쉽게 내주지 않았다. 경북 울릉군 행정선은 울릉도 사동항에서 출발 한 시간여 만에 뱃머리를 돌렸다. 높은 너울로 배가 심하게 요동치자 내린 결정이었다.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이르는 바닷길(87.4㎞)의 절반도 채 가지 못했다. “독도는 삼대가 덕을 쌓아야 밟을 수 있는 땅”이라고 울릉도 토박이인 김영호 울릉군 공보팀장이 말했다. <△ 사진:>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해군 부두, 해양경찰 부두 등을 건설 중인 울릉도 사동항 전경. 해양수산부 제공

○··· ‘독도의 날’(10월25일)을 이틀 앞둔 지난 23일, 독도 주변 바다의 파도는 높고 험했다.독도 상륙의 꿈을 이루지 못한 행정선은 다시 사동항으로 돌아왔다. 사동항에서는 접안시설 축조 공사가 한창이었다. 국방부와 해양수산부가 2787억원을 들여 해군 부두(400m)와 해양경찰 부두(175m), 여객 부두(305m), 외곽시설(1160m) 등을 건설 중이다.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에 해군 함정과 해경 경비함이 상시 정박하도록 해 독도 영토에 대한 실효적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2020년 이 사업이 끝나면, 사동항이 독도 영토주권 수호의 첨병 구실을 하게 된다. 해군이나 해경 함정이 사동항에서 출항하면 독도까지 2시간20분이면 도착한다. 경북 울진군 울진항에서 출항하는 지금과 견줘, 걸리는 시간이 절반가량으로 단축되는 것이다.




◇ 사동항에는 50인승 항공기 6대가 이착륙할 수 있는 길이 1200m, 너비 30m 규모의 활주로를 갖춘 울릉공항도 들어선다. 사동항 동방파제 바깥쪽 바다를 메워 활주로를 만드는 방식으로 건설된다. 사동항 내 해군 함정이 정박해 있는 모습. 이정하 기자

○··· 사업비만 6633억원이 들어간다. 2025년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현재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6~7시간 걸리던 이동 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된다. 울릉도뿐만 아니라 독도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는 것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접근성 개선으로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커지는 한편,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 울릉도에는 독도 주변 해양영토주권을 지키기 위한 전초기지인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국내 유일의 영토박물관인 독도박물관(1995년 개관)을 비롯해 울릉수토역사전시관(2017년 개관) 등도 있다. <△ 사진:> 사동항 동방파제 쪽 바다를 메워 활주로를 건설할 예정인 울릉공항 조감도.해양수산부 제공

○··· 2014년 1월 북면 현포리에 문을 연 연구기지는 울릉도·독도 해양연구, 생태계 변동 감시 및 보전 연구 등을 수행하며, 독도박물관에는 독도가 한국 고유영토라는 근거가 되는 역사적 사료 등을 전시 중이다.

김남일 경북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독도는 1500년 동안 울릉주민이 지켜왔던 땅”이라며 “울릉도는 독도 영토주권 수호의 최전방에 있는 만큼, 정부와 국민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장근 울릉도·독도연구기지 대장은 “현재 건조 중인 20톤급 독도 전용 연구조사선이 현장에 투입되면, 더 다양한 독도의 해양 생태계를 연구할 수 있게 돼 해양주권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높이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 독도에 대한 국가 차원의 공식 기념일조차 없는 상황이다. <△ 사진:> 독도 주변 해양영토주권을 지키기 위한 전초기지인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전경. 해양수산부 제공

○···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25일 고종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국가 공식 기념일은 아니다. 울릉주민 등으로 꾸려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2000년대 독도의 날을 지정한 뒤 2008년 독도의 날 제정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으나 통과되지는 않았다.이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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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 외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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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의 날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 경기 화성시 정남중학교에서 열린 독도 사랑 축제 한마당에서 2학년 학생들이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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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평화 기원 프리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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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1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린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시위현장 옆에서 한일부부의 자녀라고 밝힌 여성이 양국 평화를 기원하는 프리허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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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대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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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차량호출서비스 '타다'를 규탄하는 집회 '택시대동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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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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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펠리페 6세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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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본관에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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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군산이 제일 아픈 손가락… 전기차 메카로 우뚝설 것”
▷ 옛 한국GM 공장서 일자리 상생협약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군산은 전기차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의 잇단 폐쇄로 쇠락의 길을 걸었던 전북 군산의 부활을 선언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전북 군산 명신 공장에서 열린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명신그룹이 주축이 된 '명신 컨소시엄'과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MPS코리아가 중심이 된 '새만금 컨소시엄' 등 2개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 군산=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지역의 신산업 육성 의지, 노사민정의 대타협,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더해졌다”며 “군산형 일자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전기차 시대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군산에 위치한 ㈜명신의 프레스 공장에서 열린 ‘군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에 참석해 “이제 군산과 새만금 일대에 전기차 클러스터가 새롭게 조성되고 2022년까지 4,122억원 투자와 함께 1,900여개의 직접 고용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며 “군산 경제의 새로운 도약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사전환담에서 “그 동안 군산이 제일 ‘아픈 손가락’이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GM공장 폐쇄 사태 후 지역경제 침체에 대해 깊이 고민해 왔음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군산형 일자리는 GM 등 대기업이 빠져나간 자리에 기술력을 갖춘 중견ㆍ벤처기업들이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 초 광주형을 시작으로 밀양ㆍ대구ㆍ구미ㆍ횡성에 이은 6번째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다. 문 대통령은 “군산 자동차 기업들의 노사, 지역 양대 노총, 시민사회, 전북과 군산시, 새만금개발청과 군산대 등 군산을 아끼고 군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군산의 역량이 총망라됐다”며 “가동을 멈춘 자동차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라인이 다시 힘차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전북 군산 명신 공장에서 열린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서 관계자 및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명신그룹이 주축이 된 '명신 컨소시엄'과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MPS코리아가 중심이 된 '새만금 컨소시엄' 등 2개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 군산=연합뉴스

○··· 이날 협약식이 열린 장소도 한때 군산 지역 총생산의 21.5%를 담당했던 옛 한국GM 군산공장의 부지다. 상생 협약을 통해 이곳에서 명신 프레스 공장이 세워지고 내년부터 가동에 들어가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 군산은 전기차 육성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는 판단이다.

작지만 강한 800여개 자동차 부품협력업체가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자동차융합기술원, 새만금 자율주행시험장과 함께 자율자동차 테스트베드가 건립되고 있어 신차 개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자동차 관련 숙련 노동도 풍부하다. 문 대통령은 “새만금 신항만ㆍ국제공항이 완공되면 군산항과 함께 전기차 최대 시장인 중국, 유럽으로 전기차를 수출할 최고의 물류 인프라도 구축된다”며 “전기 승용차, 버스ㆍ트럭, 전기 카트 등 거의 전 품목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전북 군산 명신 공장에서 열린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소개에 일어나 인사하고 있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명신그룹이 주축이 된 '명신 컨소시엄'과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MPS코리아가 중심이 된 '새만금 컨소시엄' 등 2개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 군산=연합뉴스

○··· 정부와 청와대는 특히 군산형 일자리가 상생 측면에서 최대의 성과를 일궜다고 평가하고 있다. 우선 지금까지 체결된 상생형 일자리 중 직접고용 규모가 가장 크고 정규직 채용 비중이 높다. 직무ㆍ성과 중심의 선진형 임금체계도 처음 도입됐다. 문 대통령은 “상생협약의 새로운 기준도 제시했다”며 “완성차ㆍ부품업체 관계가 수평적 협력관계로 명시돼 공정경제ㆍ상생협력을 선도하는 자동차 원ㆍ하청의 성숙한 관계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기준임금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지역 공동교섭이 전국 최초로 시작됐고 사업장별 임금 격차를 최소화하는 적정임금체계가 마련됐다”며 “노사가 5년간 중재위원회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해 노사협력의 모범도 보여주고 있는데, 지역 양대 노총이 함께 참여해 양보를 통한 상생의 역량을 보여준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정부의 전방위적 지원도 거듭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초심대로 협력해 성공 신화를 만들어낼 일만 남았다”며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전북의 규제혁신 노력이 더해지면 군산ㆍ전북 경제가 미래차 중심지로 크게 도약할 것”이라며 “정부도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에 도움을 드리고 기업ㆍ노동자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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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11가지 혐의 다 인정해도 정경심 구속 사안 아냐”
▷ 이재정 민주당 의원 “형량 높지 않은 범죄 아니어서 영장 발부한 건 이례적”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구속 영장이 24일 발부된 것에 대해 변호사 출신인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제를 제기했다. 검찰이 제시한 11가지 혐의를 다 인정해도 구속까지 할 사안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의원은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불구속 재판 원칙을 허무는 데 있어서 어떤 중요한 점을 발견하기 어렵다”고 법원의 영장 발부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원칙적으로 영장 발부는 범죄가 중하기 때문에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높은 상황 등을 감안해 판단한다”면서 “(정 교수는) 검찰이 공범이라고 주장하는 조범동과 면회가 일체 제한이 돼 있었고, 이미 70회 이상 압수수색이 이뤄졌고, 충분한 수사가 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뉴시스

○...특히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볼 수 있는 사모펀드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부분에 이 의원은 주목했다. 그는 “검찰 주장대로 유죄라고 할지라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차명주식을 취득, 이득을 봤다고 검찰이 밝힌 정도의 금액으로는 단기형, 집행유예 같이 형량이 높지 않다”며 “범죄의 중대성이라고 할 때는 2~3년을 넘어가는 징역형을 전제로 하는데 그런 형이 나오는 범죄가 아니다 보니 (구속 영장 발부) 결정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일각에서는 정 교수가 자신의 자산을 관리해온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과 동양대 연구실에서 자신이 사용하던 PC를 꺼내 온 것이 증거인멸 행위라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나 이 의원은 김 차장이 언론들과 인터뷰 한 내용을 상기시키면서 “표현을 보면 항변에 합리적인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며 “증거 은닉을 교사했다는 게 (정 교수의) 죄명이라면 구속을 할만큼의 범죄 사실로 평가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차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반출한 PC 하드디스크 등은 전혀 손을 대지 않고 그대로 검찰에 제출했다. 나중에 항변할 자료를 챙겨두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었다.이 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볼 때 11가지 혐의를 다 인정한다고 해도 구속할 사유가 아닌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투자액이 5억 남짓인데, (범죄로 인한) 이득액이 얼마인지에 따라 형량이 결정된다”면서 “이런 부분을 감안한다면 이게 구속 사유인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재차 강조했다.허정헌 기자 xscop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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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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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속보] 아베 만난 후 이낙연 총리가 귀환 비행기에서 한 말
▷이낙연 총리 “아베에게 ‘한일 정상회담 바란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기를 희망한다’는 기대를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특정 장소나 시기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했다. 이 총리는 “얼음장 밑에서도 강물이 흐르는 것”이라며 갈등해소 노력 의지를 피력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총리는 이날 일본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와의 회담을 마친 뒤 한국으로 귀환하는 비행기에서 동행기자들과 만나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언급엔 한계가 있지만, 거론이 됐다는 데까진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양국 관계가 개선이 되어서 두 정상이 만나시게 된다면 좋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고 한다. 회담에 배석했던 정부 고위관계자는 “구체적인 시점이라든지, 정상회담이란 용어를 쓰지는 않았다.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말한 것이다”며 “정상회담을 제안한 것은 아니다”고 못박았다.<△ 사진:>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 이 총리가 이날 아베 총리에게 전달한 친서에도 비슷한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문 대통령 친서에 다음달 예정된 동남아국가연합(ASEAN) 관련 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하자는 제안이 포함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총리는 이와 관련 “상당히 앞서간 보도”라면서도 “친서에서 (날짜와 같은) 숫자를 보지는 않았다”고 했다. 정상 간 만남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는 부인하지 않은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친서에는 통상 ‘만나기를 고대한다’는 식의 표현이 들어간다”고 귀띔했다.방일 기간 한일관계가 개선될 기미를 봤다고도 말했다.이 총리는 “여전히 상황이 어렵게 얽혀 있지만, 이틀 전 (일본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을 때에 비하면 희망이 조금 더 늘었다”며 “아베 총리께서 상황을 이대로 둬서는 안 된다, 대화를 지속해야 한다,


△ 사진: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일본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의 회담을 마친 후 떠나며 일본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도쿄=뉴스1

○··· 여러 분야의 소통과 교류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것을 약간의 변화라고 받아들인다”고 말했다.한일 갈등을 촉발한 계기라고 할 수 있는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서도 “몇 가지 방안이 오가고 있다고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다만 “유리그릇을 다루듯 조심하게 다뤄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구체적 언급은 삼갔다. 고위관계자는 “아직은 실무진이 여러 형태의 안에 대해서 얘기해보는 단계”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이 총리는 아베 총리 배려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이 총리는 “아베 총리가 ‘일본에 대해서 많이 아는 이 총리가 일본을 찾아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났을 당시에 대한 언급도 했다”는 점을 자신이 느낀 배려라고 꼽으면서, 이로 인해 자신도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사진: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일본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의 회담을 마친 후 떠나며 일본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도쿄=뉴스1

○··· 일본이 회담 후 다소 편향된 입장을 낸 것을 염두에 둔 듯, 추가적인 설명을 하기도 했다. 외무성은 보도자료에서 ‘한국이 국가간 약속을 준수함으로써,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는 계기를 마련해주길 바란다’는 취지의 아베 총리의 발언 위주로 소개했다. 자칫 한국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오해를 살 수도 있는 대목이다. 정부관계자는 아베 총리가 ‘한국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은 국제법 위반이다’, ‘그런 것은 양국의 근간, 기초를 흔드는 것이다’, ‘시정 조치를 바란다’는 취지로 언급했으며, 이에 대해 이 총리가 “그것은 양측의 입장 차이다”, “한국은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을 존중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지혜를 짜내자”고 각각 답했다고 설명했다.도쿄=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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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나경원 원내대표와 민갑룡 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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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왼쪽)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미 대사관저 침입사건 관련 긴급간담회에 참석해 민갑룡 경찰청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볼턴, 미 안보보좌관 경질 한달만에 투자유치하러 방한
▷ 미국계 사모펀드 회사 고문 자격으로 한국투자공사, 교직원공제회 등 방문/북-미 하노이 회담을 결렬시킨 데 일조했던 존 볼턴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서 경질된 지 한달여 만에 미국계 사모펀드의 고문 자격으로 투자유치를 하러 23일 방한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트윗으로 경질 통보를 받고 보름 만인 지난달 23일 론그룹 수석고문으로 영입됐다. 그는 24일 에이티넘파트너스와 교직원공제회, 과학기술공제회 등을 방문했으며, 25일엔 한국투자공사(KIC), 행정공제회 등 국내 대표적인 기관투자가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기존에 론그룹과 비즈니스 관계를 가진 게 없다”며 “앞으로 투자 건이 있으면 협력하자는 차원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사진:>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7월 2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를 방문하는 모습. 신소영 기자

○··· 뉴욕에 본부를 둔 론그룹은 글로벌 인수합병(M&A)과 비상장주식 투자 등을 전문으로 하는 약 10조원 규모의 사모펀드(PEF) 회사다. 투자분야는 화학·산업재·식품·특수소재·운송 등이다.볼턴은 2018년 안보보좌관에 임명되기 전에도 10여년간 론그룹 고문을 맡은 바 있다. 그의 재산신고 내역을 보면, 2017년에만 론그룹으로부터 12만달러(약 1억4천만원)의 고문료를 받았다.

안보보좌관을 거친 만큼 그의 고문료는 더 많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2017년 총소득은 200만달러였는데, 여기에는 보수언론 폭스뉴스와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미국기업연구소(AEI)로부터 각각 받은 60만달러와 25만달러가 포함돼 있다. 미국에서 강경 보수주의 대외정책를 주장하는 네오콘의 대표인물인 그는 외교안보 분야의 커리어를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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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북한, 교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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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김정은, 금강산관광지구 현지시찰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를 시찰했다고 23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이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고성항과 해금강호텔, 문화회관, 금강산호텔, 금강산옥류관, 금강펜션타운, 구룡마을, 온천빌리지, 가족호텔, 제2온정각, 고성항회집, 고성항골프장, 고성항출입사무소 등

남한측에서 건설한 대상들과 삼일포와 해금강, 구룡연일대를 돌아보며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시설물에 대해 엄하게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 (사진=노동신문 캡처)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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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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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미국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 비핵화 목표 유지”
▷ 핵문제 주제로 열린 유엔 회의서/지난 5일 북미 간 스웨덴 스톡홀름 실무협상 결렬 뒤 양국 간 후속 협상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미국이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 목표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스톡홀름 실무협상 이후 ‘백두산 백마’ 이미지와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지시를 통해 연달아 미국의 ‘새로운 셈법’을 요구하고 있지만 미국 당국은 기존의 협상 틀을 양보할 생각이 없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사진:> 로버트 우드 미국 국무부 군축 담당 대사. 미국 국무부 제공(VOA 홈페이지 화면 캡처)

○··· 23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이날 핵 문제를 주제로 열린 유엔 총회 제1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로버트 우드 미국 군축대사는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북한이 협상장으로 돌아올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우드 대사는 “많은 유엔 회원국이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있고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이 노력을 하고 있다”며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전략적 결정을 내리면 북한에 밝은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본 입장도 되풀이했다.

특히 우드 대사는 “FFVD가 북한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입장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유엔 회원국들이 기존 안보리 대북 제재들을 계속해서 전면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유엔 군축 대사는 군비 문제와 관련한 다자 간 논의와 협상을 총괄하는 자리다. 북핵 문제를 직접 다루진 않지만, FFVD라는 목표를 재차 확인한 것이다. 아울러 북한의 의미 있는 비핵화 조치가 있기 전까지 ‘대북 제재’라는 협상 지렛대를 놓지 않겠다는 의미다. (...) 조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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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코소보, 보호복 입고 개표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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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소보의 수도 프리슈티나에서 23일(현지시간) 보호복을 입고 마스크와 장갑까지 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세르비아에서 도착한 투표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코소보 당국에 따르면 일부 선관위 관계자들이 세르비아에서 온 투표함을 연 후 알레르기 반응과 피부 질환 등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후 개표작업이 중단되었다고 말했다.


○···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탄핵 조사에서 전ㆍ현직 관료들의 '폭탄 증언' 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공화당 의원들이 로라 쿠퍼 미 국무부 러시아ㆍ우크라이나ㆍ유라시아 담당 부차관보에 대한 비공개 청문회를 실력저지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2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열린 가상화폐 '리브라' 사업 등에 관한 청문회에 출석해 앉아 물을 마시고 있다. 18개월만에 의회에 다시 출석한 저커버그 CEO는 이날 금융위 소속 의원들로부터 리브라의 위험성 및 페이스북의 독점적 시장 지위에 따른 폐단과 인권 침해 논란 등에 대해 추궁을 받았다.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회하는 브렉시트 D-7을 앞두고 23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의회 하원에서 열리는 총리 질의응답(PMQs)' 에 참석하기 위해 다우닝 10번가를 나서고 있다. AP 연합뉴스


○···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레바논에서 정부가 소셜미디어 '왓츠앱'에 대한 ' 수수료를 부과하려하자 이에 반발하며 부패청산과 실업난 해결 촉구 및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시위가 일주일째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23일(현지시간) 북부 칼라문 해안에서 한 프리 다이버가 물속에서 레바논 국기를 들고 연대시위를 하고 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러시아 흑해 휴양도시 소치에서 회동해 터키의 군사공격을 일단락 짓고 양해각서를 발표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러시아 군 병력이 쿠르드민병대 인민수비대(YPG)의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북부 코바니로 이동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콜롬비아에서 오는 27일 실시될 총선과 지방선거를 위한 보안강화의 일환으로 임시 폐쇄 조치를 앞둔 23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쿠쿠타에서 많은 시민들이 시몬 볼리바르 인터네셔널 브리지를 건너 베네수엘라로 향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가자지구에서 23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코치 사이먼 베커씨가 팔레스타인 장애 축구팀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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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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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테일러 "우크라 군사원조, 바이든 조사 계획에 따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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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테일러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 대행이 2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 하원의 탄핵 조사에 비공개 증언을 위해 경찰의 호위 속에 하원에 도착하고 있다.

테일러는 이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 제공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에 대한 조사 계획 발표에 따른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이는 정치적 이득을 위해 군사 원조를 이용하지 않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박과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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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이라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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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그다드=AP/뉴시스】이라크를 방문한 마크 에스퍼(오른쪽) 미 국방장관이 23일(현지시간) 수도 바그다드의 국방부에서 나자 알샴마리 국방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에스퍼 장관은 시리아에서 이라크로 철수한 미군 700여 명의 주둔 문제를 이라크 측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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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하는 미-이라크 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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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그다드=AP/뉴시스】이라크를 방문한 마크 에스퍼(왼쪽) 미 국방장관이 23일(현지시간) 수도 바그다드의 국방부에서 나자 알샴마리 이라크 국방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에스퍼 장관은 시리아에서 이라크로 철수한 미군 700여 명의 주둔 문제를 이라크 측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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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거부당한 EU 집행위원 재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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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뤼셀=AP/뉴시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새 유럽연합(EU) 집행위원으로 재무장관을 지낸 티에리 브르통(64)을 내세웠다. 유럽의회는 지난 10일 마크롱 대통령이 지명한 프랑스의 집행위원 후보자 실비 굴라르에 대한 인준 동의안을 반대 82표, 찬성 29표, 기권 1표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부결시키며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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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과 푸틴, "쿠르드, 국경 30㎞ 밖으로 150시간내 철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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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치(러시아)=AP/뉴시스】러시아를 방문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왼쪽)이 22일 소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터키와 러시아는 시리아 내 쿠르드족 전사들이 시리아 북동부 접경지역으로부터 150시간 내에 국경 30㎞ 밖으로 이동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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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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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촉발한 살인사건 용의자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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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AP/뉴시스】홍콩 시위 사태를 촉발한 살인사건 용의자인 찬퉁카이(陳同佳)가 23일 출소한 이후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잘못에 대해 피해자 가족과 전체 홍콩인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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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에식스 산업단지서 시신 39구 실린 컨테이너 발견
▷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 에식스주의 한 산업단지에서 시신 39구가 담긴 화물 컨테이너가 발견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숨진 이들이 불법으로 영국에 오려던 이민자일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경찰은 20대 운전자를 살인 혐의로 체포, 조사에 나섰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 에식스주 그레이스의 워터글레이드 산업단지에서 39명의 시신이 실린 컨테이너가 발견된 가운데 현지 경찰이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컨테이너를 조사하고 있다. BBC 캡처

○··· BBC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1시40분쯤 에식스주 그레이스의 워터글레이드 산업단지에서 시신이 실린 컨테이너를 발견했다는 구급차 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컨테이너 안에는 10대로 추정되는 한 명과 성인 38명의 시신이 있었고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망자들의 신원도 아직 밝혀진 바 없다.

(...) 해당 트럭은 불가리아에서 출발해 토요일인 지난 19일 웨일스의 홀리헤드를 거쳐 영국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컨테이너 주변을 포함한 산업단지 출입을 통제한 채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북아일랜드 출신의 25세 남성 운전자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에식스 경찰의 앤드루 마리너 총경은 “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은 비극적 사건”이라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규명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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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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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기자 질문에 답하는 정경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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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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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인멸 가능성’ 결정적
▷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구속 ‘WFM은 정경심 차명으로 된 범죄수익’ 법원, 검찰 주장 대부분 받아들여 법조계 “중요 혐의 소명됐다고 봐야” 사라진 노트북 등 추가 증거인멸 우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오른쪽 둘째)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러 법정으로 향하던 중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범죄혐의 상당부분이 소명되고, 현재까지의 수사결과에 비추어 증거인멸 염려가 있으며, 구속의 상당성도 인정된다”24일 자정께 법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구속하며 밝힌 발부사유는 명징했다. 정 교수 쪽은 ‘60일 가까이 70여곳 압수수색’을 통해 이미 방대한 수사가 이뤄졌다고 주장했지만, 그럼에도 법원은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정 교수의 건강 역시 변수가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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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구속’, 그런데 공수처는?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4일 자정께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왜 구속영장을 발부했을까요? 지금 검찰 분위기는 어떨까요? 검찰은 이제 어떤 혐의로 조 전 장관을 겨눌까요? 그런데 과잉수사 비판을 받은 검찰개혁은 잘 될까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는 가능할까요?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오늘(24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한겨레 라이브’에서는 ‘정경심 구속, 그런데 공수처는?’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 황춘화 <한겨레> 법조팀 기자와 김준우 민변 사무차장이 나와 조 전 장관 소환이 가시권에 들어왔는지를 포함한 수사 전망과 공수처 설치를 중심으로 한 검찰개혁 방안을 집중적으로 짚어봅니다. 오늘 방송은 성한용 정치팀 선임기자가 진행합니다. 오늘 ‘한겨레 라이브’는 메인뉴스 코너 ‘뉴스룸톡’에 이어 <한겨레> 편집국에서 열린 작은 공연 ‘기자실 라이브’로 꾸며집니다.


◇ 한겨레와 더 빨리 만나는 습관, 한겨레 라이브 #62 황춘화 <한겨레> 법조팀 기자, 김준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차장 출연

○··· ‘기자실 라이브’에선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케이(K)’에서 우승한 이후 ‘시력’ ‘가사’, ‘고요’ 등의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가수 박재정의 음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라이브’는 <인터넷한겨레>를 비롯해 <한겨레TV>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시청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방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한겨레 라이브 10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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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20대 한국인 흉기 찔려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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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 20대 한국인이 흉기에 십 수 차례 찔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24일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쯤(현지시간) 태국 유명 관광지 파타야의 한 도로에서 한국인 A(28)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현지인 택시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 사진:>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파타야. 한국일보 자료사진

○··· A씨는 흉기에 17차례 찔린 채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사건 현장 인근에서 흉기와 현금 40만바트(약 1,500만원)가 들어 있는 BMW 승용차가 발견됐지만 차량 소유주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차 안에 돈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사업상 갈등이나 개인적인 분쟁이 사건의 동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는 경찰의 말을 보도했다. 현지 교민으로 추정되는 A씨의 태국인 여자친구는 한국인을 용의자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다.한국대사관은 이 같은 소식을 듣고 곧바로 영사협력원을 현장에 파견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현지 경찰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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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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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이어 표창원도 총선 불출마 선언 “舊정치 몰락 신호탄”
▷ 정치적 미래 보장되는 상황에서 “최악의 국회 책임 통감” 입 모아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여권이 종일 술렁였다. 같은 당 이철희 의원도 지난 주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터라, 여당 의원들은 긴 한숨을 내쉬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어렵사리 영입한 스타 초선 의원들이 줄줄이 ‘탈진’을 호소하며 떠나는 여의도에는 누가 남을까. 한국 의회 정치에는 어떤 희망이 있을까. 정치적 미래가 보장된 두 초선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던진 난문에 총선을 6개월여 앞둔 여당의 표정이 복잡미묘해졌다.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국회가 정쟁에 매몰돼 민생을 외면하고 본분을 망각했다”며 “사상 최악의 20대 국회,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 사진:> 잇달아 21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일보 자료사진

○··· 표 의원은 “사상 최저라고 알려진 법안 처리율, (야당의 국회 회의) 20여 회 보이콧, 패스트트랙 처리를 둘러싼 폭력과 회의 방해 사태, 막말과 무례와 비방과 억지 독설들”을 비롯한 국회의 구태를 조목조목 열거했다. 이어 “여야 각자 나름의 이유와 명분은 있겠지만, 국민 앞에 내놓을 변명은 없어야 한다”며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반성과 참회를 하고, 저는 제가 질 수 있는 만큼의 책임을 지고 불출마의 방식으로 참회하겠다”고 밝혔다.

표 의원의 입장문에는 ‘정치를 하는 이유’를 끝내 찾지 못한 고민과 회의가 가득 담겼다. 표 의원은 “정치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다짐, 당리당략에 치우치지 않고 오직 정의만을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겠다는 초심이 흔들리고 위배한 것은 아닌가 고민, 갈등, 아파하며 보낸 불면의 밤이 많았다”며 “합리화를 해도 분명 객관적 ‘정의, 공정, 기준’에서 벗어난 부분이 있었을 것”이라고 반성했다. 이어 “하나하나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 4년의 임기를 끝으로 불출마 함으로써 그 총체적 책임을 지고자 한다”고 했다.

표 의원의 갑작스러운 불출마 선언에 여당 의원들은 침통해 했다. 한 중진 의원은 “극구 말렸는데 표 의원이 기어코 마음을 먹었다”며 “정작 나가야 할 사람들은 복지부동인데 훌륭하고 유망한 초선들이 떠나고 있어 큰 일”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같은 초선인 박찬대 의원은 페이스북에 “표창원 의원 때문에 마음이 심란하다. 부럽기도 하고. (…) 밥 생각도 없다"고 적어 어수선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 이철희, 표창원 의원의 연쇄 불출마 선언은 암담한 정당 정치의 미래에 시사점을 던지며 종일 여의도를 동요시켰다. 개혁 성향의 두 의원은 대중 인지도와 전문성을 두루 갖춰 정치권의 자산으로 평가돼 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이었던 2015년 공들여 영입한 의원들이기도 하다.<△ 사진:> 2015년 문재인 대통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이 이철희 의원과 표창원 의원을 영입하며 활짝 웃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이들은 이변이 없는 한 차기 총선 공천을 받을 것으로 점쳐졌음에도 ‘자발적’ 불출마를 택했다. 정치 생명이 강제 종료될 위기에 처한 다선 의원이 아닌, 한창 주가가 높은 초선 의원들이 연달아 불출마를 택한 이례적 상황이다.‘국회의원의 금배지 = 권력의 정점’이라는 구세대의 공식이 깨지는 시그널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두 의원은 불출마의 변에서 “무기력에 길들여지고, 절망에 익숙해졌다. 바꿔놓을 자신이 없다. 멀쩡한 정신을 유지하기조차 버겁다. 이미 소진됐다”(이 의원)거나 “병역 의무를 치르는 느낌으로 지치고 소진됐다”(표 의원)고 토로하며 막막한 무기력함을 호소했다.

두 의원 모두 국회 법제사법회원회 소속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 참여했다. 때문에 ‘조국 사태’의 한 가운데를 관통하며 정치의 실상을 목격한 것이 불출마 결단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도 나왔다.여당의 한 초선 의원은 “전문성과 스타성을 갖추고 노력하는 초선들이 재선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었다”면서 “당을 위해 퇴진을 결단해 주셔야 할 중진들은 출마 의지를 다잡고, 초선들이 지쳐서 불출마를 밝히는 현 상황이 씁쓸하다”고 했다.김혜영 기자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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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문건 불기소’ 통지서에 윤석열 직인”…검찰 “자동 날인”
▷ 군인권센터 “윤 총장 몰랐다는 대검 해명은 거짓말” 비판 /검찰 “윤석열 당시 서울지검장 일체 관여 안해…직인은 자동”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검찰이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계엄령 문건’ 수사 당시 군·검 합동수사단의 불기소이유통지서에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의 직인이 찍혀 있다”는 군인권센터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 사진:> 군인권센터가 24일 기무사 내란음모 사건 관련 합동수사단 불기소이유통지서를 공개했다. 군인권센터 제공.

○··· 검찰은 24일 오후 ‘군인권센터 보도자료 관련’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어 “군인권센터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에 기초적인 사항조차 검토하지 아니한 내용과 전혀 사실이 아닌 주장이 포함되어 있어 그 경위를 설명한다”며 “당시 불기소 결정문을 보면, (윤 지검장이 아니라) 합동수사단에서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등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해 처분한 사실이 쉽게 확인된다”고 밝혔다.


검찰은 “결정문의 검사장, 차장검사 결재란이 사선으로 폐쇄되어 있는데, 이는 당시 서울중앙지검 검사장과 차장검사의 결재를 거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군인권센터가 해당 결재란의 사선을 지운 결정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검찰은 이어 합동수사단이 정식 직제 기관이 아니어서 불기소 이유 통지서를 발급하면 자동으로 서울중앙지검장 날인이 찍힌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당시 기무사 계엄 문건 합동수사단은 기존 검찰조직과는 별개의 독립수사단 형태로 구성됐고, 당시 서울중앙지검은 노만석 부장을 합동수사단에 파견했다”며 “합동수사단은 독립적으로 수사를 진행한 뒤 2018년 11월7일 사건을 처분하고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독립된 수사단의 경우 정식 직제 기관이 아니므로 전산 시스템 상으로도 합동수사단 처리 사건이 불가피하게 서울중앙지검 사건으로 등록되어 관리된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민원실 실무 직원이 전산 시스템으로 불기소 이유 통지서를 발급, 출력하면 자동으로 서울중앙지검장 직인이 날인, 출력된다”며 “군인권센터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고, 당시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윤석열 검찰총장)이 합동수사단에서 진행한 수사 및 결정에 일체 관여하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군인권센터 불기소이유통지서를 공개
▷ 앞서 군인권센터는 “계엄령 문건 수사 결과를 윤석열 검찰총장이 몰랐다는 것은 비겁하고 무책임한 거짓말”이라며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 총장의 직인이 찍힌 군·검 합동수사단(합수단)의 불기소이유통지서를 공개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불기소 이유통지서의 발신인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으로 직인도 찍혀있다. 최종 수사 결과를 기재한 문건에 엄연히 본인(윤석열 검찰총장) 직인이 찍혀있는데 관여한 바 없다고 한다면 합동수사단장이 지검장의 직인을 훔쳐다 찍었다는 것과 다름없다”는 게 군인권센터의 주장이었다.

○··· 군인권센터는 이날 검찰이 이에 대해 반론자료를 내자 “(해당 자료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이 사건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이공이 교부받은 불기소 이유통지서를 그대로 공개”한 것이고 “본래 민원인(고소·고발인)에게 발급되는 불기소 이유통지서에는 담당검사의 결재, 날인을 비롯한 모든 종류의 결재 표식이 존재하지 않으며 결재는 검찰 내부 문서에만 남는 것”이라고 재반박했다.

그러면서 “결재란에 사선이 있었는데 군인권센터가 지웠다는 대검찰청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정당한 문제를 제기하는 인권단체를 흠집내기 위해 대변인이 언론을 상대로 거짓말까지 하는 모습이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앞서 합수단은 지난해 11월 내란음모 피의자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을 미국으로 도피해 소재를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기소중지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등 ‘윗선’ 8명에 대해서는 조 전 사령관의 소재가 발견될 때까지 참고인중지 처분을 내렸다. 이들은 합수단의 불기소이유통지서에는 ‘피의자’로 기재돼있다.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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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계엄령 문건 수사, 직인 찍은 윤석열 몰랐을 리 없다”
▷ 시민단체 군인권센터가 박근혜 정부 시절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 진상 규명 실패에 윤석열 검찰총장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군인권센터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무사 계엄령 문건 합동수사단’은 별개의 독립수사단이라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과는 무관하다”는 전날 대검찰청의 해명을 정면 반박했다. 센터는 “합수단은 법률에 따라 설치된 별도의 수사기구가 아니다”며 “당시 군검찰이 민간인과 예비역을 수사하는데 한계가 있어 민간인과 예비역 수사는 민간검찰이 맡았다”고 주장했다.<△ 사진:>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민간인 피의자 처분 책임은 검찰에 있고, 최종 판단을 내린 사람은 합수단장이었던 노만석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장의 상관인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이란 논리다.센터는 이와 함께 “최종수사결과 불기소이유통지서에 서울중앙지검장 직인이 찍혀 있다”며 불기소이유통지서 전문을 공개했다. 센터는 “최종 수사 결과를 기재한 문건에 엄연히 본인(윤석열 검찰총장) 직인이 찍혀있는데 관여한 바 없다고 한다면 합동수사단장이 지검장의 직인을 훔쳐다 찍었다는 말과 다를 게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당시 합수단장의 상급자이자 현 검찰의 수장이라면 해당 수사에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보고 재수사를 검토하겠다는 답을 내놓았어야 정상”이라며 “책임은 합수단에 있다며 하급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비겁하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22일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라디오 방송에 나와 “기무사 계엄령 문건을 검찰이 입수하고도 덮어서 당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책임이 있다”는 주장을 폈다. 이에 대검찰청은 23일 “합수단은 기존 검찰조직과는 별개의 독립수사단으로,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은 지휘 보고 라인이 아니어서 관련 수사 진행 및 결정에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반박했다.합수단은 지난해 11월 계엄령 문건 수사와 관련해 내란음모 피의자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을 기소중지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등은 참고인중지 처분을 했다.박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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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임은정 검찰간부 고발 사건’ 압수수색영장 또 반려
▷ 현직 부장검사가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했는데… 검찰 “명백히 죄가 안 된다”며 두 차례나 영장 기각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지검 고소장 위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청한 부산지검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거듭 기각했다.민갑룡 경찰청장은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부산지검에 대한 두 번째)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검찰에서 불청구했다. 청구 안 했다”고 답변했다.<△ 사진:> 민갑룡 경찰청장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경찰청, 소방청 등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 지난 4월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는 2015년 12월 당시 부산지검 윤아무개 검사가 민원인이 낸 고소장을 위조하고도 아무런 징계 없이 사표를 받은 사건과 관련해 김수남 당시 검찰총장 등 4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9월 서울중앙지검에 부산지검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이후 경찰은 보강수사를 한 끝에 지난 22일 두 번째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하루 만인 23일 ‘해당 사건은 명백하게 범죄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다시 영장을 반려했다. 앞서 경찰은 윤 검사 관련 사건 기록 등을 3차례나 임의제출해 달라고 검찰에 요구했지만, 검찰은 이 역시 받아들이지 않았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경찰청, 소방청 등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 경찰 관계자는 “기록을 봐야 범죄가 되는지 안 되는지 확인이 가능한데 임의제출도 압수수색 영장도 다 거부하고 있어 기초적인 수사도 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법률 전문가인) 현직 부장검사가 죄가 된다고 판단해 고발한 사건인데 검찰이 ‘명백하게 죄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검찰은 고소장 위조 사건이 논란이 되자 사건 발생 3년만인 지난해에야 윤 전 검사를 공문서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윤 전 검사는 지난 6월 1심에서 징역 6개월 선고를 유예받았다. 선고유예는 2년 동안 다른 범죄 등을 저지르지 않을 경우 형을 면제하는 제도다.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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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언론실천선언’ 45주년
…시민사회 “동아·조선일보 청산”
▷동아·조선투위 등 57개 단체 모인 시민행동 기자회견 “유신독재 야합해 언론인들 거리로 내몰며 배신 행위… 내년 100돌 앞두고 기념행사 준비하는 두 사주 사죄부터” “현재도 극우보수언론의 대표로 사회 전진 가로막아” 참석자들 회견 뒤 프레스센터까지 ‘삼보일배’ 행진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자유언론실천재단,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등 회원들로 꾸려진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100년 청산 시민행동’과 회원들이 ‘자유언론실천선언’ 45주년을 맞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앞에서 ‘친일독재 거짓과 배신의 100년 동아·조선청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맞은편 조선일보까지 삼보일배를 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 자유언론실천재단,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등 회원들로 박정희 정권 시절 <동아일보> 기자들이 언론통제에 맞서 채택한 ‘자유언론실천선언’이 45주년을 맞은 24일, 조선·동아일보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거짓과 배신의 역사 100년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8천만 민족 앞에서 마땅히 그 죗값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시민행동은 내년 창간 100돌을 앞두고 대대적 기념 행사와 보도를 기획하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맞서기 위해 조직된 연대기구다. 해직기자 출신의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를 비롯해 자유언론실천재단·전국언론노동조합·민주언론시민연합 등 57개 언론·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이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1974년 10월24일, 자유언론실천선언이 있은 지 채 반년도 못 돼 동아의 족벌 사주는 유신독재 정권과 야합, 자유언론실천을 강력히 요구하는 113명의 기자·프로듀서·아나운서를 내쫓았다”며 “이 폭거는 언론자유와 민주회복을 열망하는 국민, 특히 어려운 경제난 속에 백지광고 면을 격려광고로 채워준 민주시민들에 대한 노골적 배신행위였다”고 비판했다.이어 “조선일보 역시 자유언론운동에 앞장선 32명의 기자들을 거리로 축출했고, 언론자유를 외치며 독재 권력에 저항하는 기자들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보임으로써 조선일보의 사주는 독재정권을 안심시키고 국민을 배신했다”며 “동아와 조선은 언론자유와 민주회복을 염원하는 국민을 배신하고 독재자의 품에 안겨 구명도생하면서 유신독재의 나팔수가 되기를 마다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시민행동은 두 신문의 과거 뿐 아니라 현재의 행태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 단체는 “조선·동아가 대표하고 있는 지금의 극우 보수언론이야말로 우리나라와 사회의 전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이며, 이 장애물을 무너뜨리지 않고는 우리가 소망하는 미래를 열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며 “거짓되고 사악한 언론을 거부하고 바로잡아야 할 권리와 의무가 국민들에게 있고, 그 힘은 국민에게서 나온다”고 당부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김종철 동아투위 위원장, 신홍범 조선투위 위원장, 현이섭 80년 해직 공동대표 등 29명은 항의의 뜻으로 동아일보에서 조선일보사를 지나 프레스센터 앞까지 ‘삼보일배’ 행진을 벌였다.시민행동은 앞으로도 두 신문의 과거사 왜곡 보도와 100돌 기념 행사를 반박하는 활동과 친일·독재 부역 언론인 명단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신지민 기자 godji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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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라이다 드론’이 찍은 독도의 속살
▷ 국립문화재연구소 22일부터 독도서 첨단 드론 조사 세부 지형 식생 파악하는 라이다 기기 탑재 비무장지대 철원성터 실체 파악도 기대 /동쪽 바다 외로운 섬 독도를 향해 드론에서 레이저를 쏘았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22일 국토 동쪽 끝, 경북 울릉군 독도에서는 섬의 자연유산 보존사에 획을 긋는 사건이 펼쳐졌다. 이날 섬을 찾은 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 직원들은 독도 동섬 선착장에서 4발 프로펠러를 단 특제 드론 하나를 상공에 띄워올렸다. 날아오른 드론 아랫 부분엔 무게 약 3kg에 달하는 특수장비가 달렸다. <△ 사진:>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진이 지난 23일 낮 경북 독도 동섬의 접안시설에서 라이다를 장착한 특제 드론을 날려서 띄우는 가동실험을 하고 있다.

○··· 공중에서 레이저 광선을 쏘아 반사파로 특정한 땅의 생김새를 떠내 듯 찍어 기록하는 초정밀 라이다(LiDAR)였다.연구소가 이달초 오스트리아 리글사로부터 3억5천만원의 비용을 들여 사들인 최첨단 라이다는 독도의 날인 25일을 앞두고 첫 조사현장인 천연보호구역 독도의 동섬, 서섬의 곳곳을 샅샅이 훑고 찍었다. 서섬의 탕건봉, 대한봉, 삼형제굴 바위 등과 동섬의 천장굴, 닭바위, 독립문 바위 등이 라이다 기기의 레이저 투사기와 카메라 렌즈에 포착됐다.

울릉도 암벽에 자라는 희귀 식물종
▷ 독도 동섬의 암벽에 붙어 자라는 울릉국화와 해국을 가까이서 포착한 사진이다. 연구소 쪽은 사람의 발길이 닿기 어려운 독도, 울릉도 암벽에 자라는 희귀 식물종의 세부적인 서식 양상을 첨단 드론라이다로 관찰, 기록할 방침이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드론은 동섬과 서섬 사이 상공을 날면서 가파른 암벽의 형상과 거기 잔디처럼 눌러붙은 천연기념물인 사철나무, 울릉국화 등 수많은 희귀 식물들의 서식 양상도 영상으로 떠내 스캔했다. 수직의 가파른 지형 탓에 학계와 연구진이 가까이 가서 볼 수 없었던 구체적인 지형 정보들이 라이다 기기에 스캔 전송되어 연구소 컴퓨터에 입력됐다.

○··· 단적으로 천연기념물 사철나무 군락에 덮여 실제 지형을 육안으로 확인할 길이 없었던 동섬 왼편 모퉁이 봉우리의 지형 윤곽도 이번 조사로 단박에 손에 잡힐 듯한 모습이 확인됐다. 눈으로는 멀리만 보일 뿐, 도보로 접근할 수 없어 연구원들이 발만 구르던 근접 조사의 꿈을 실현시켜준 것이다. 국내 자연유산 보존 연구사업에 새 지평이 열린 셈이다.라이다 드론은 첫 활동을 시작한 다음날인 24일 낮 독도 동섬을 찾은 언론사 취재진 앞에 실물이 공개됐다. 얼핏 봐서는 대형 드론과 다를 바 없는 모양새인데, 밑부분에 길쭉한 실린더 통 모양으로 높이 72cm, 너비 113cm 짜리 라이다 기기가 달린 게 특징이었다.

연구소 실무진들의 조작으로 굉음을 내며 동도 선착장에서 위로 날아올라 기기가 작동하는 시연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실무자인 김재웅 연구원은 라이다 기기의 본체와 위치측정 장치가 들어간 머리 부분을 잇는 투명한 연결관 안에 파이프처럼 돌아가는 부위를 가리켰다. “이 부분의 센서가 돌아가면서 레이저를 쏘아 지형과 식생을 기록한다”고 그는 설명했다.“독도의 지형과 생태는 기후의 영향을 받으며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라이다 드론을 통해 분기별로 동섬과 서섬의 식생 지형을 관찰 기록하면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변화양상을 지속적으로 비교하면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자연 제약 때문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 (...) 가장 큰 장점은 사람이 가기 어려운 험난한 지형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찍을 수 있다는 것. 레이저로 투사한 스캔 화상은 숲과 등걸에 가려진 지표면의 형상과 흔적들도 확인할 수 있다. 군사용 장비로만 쓰였다가 최근 수년간 민간 지리 정보용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는데, 그 활용범위가 최근 문화유산, 자연유산으로까지 넓혀졌다고 한다. <△ 사진:> 드론 아래 달린 라이다 장비를 가까이서 본 모습. 2.5kg 정도로, 레이저를 특정한 대상에 쏜 뒤 반사파를 탐지해 대상의 구조나 형상을 떠내는 구실을 한다.

○··· 외국에서도 울창한 정글 속에 숨겨진 고대 도시 발굴이나 산악지역, 지뢰 매설지역 인근의 문화유산 등의 조사에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자연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조사에 라이다를 활용한 건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권에서도 최초의 시도라고 한다.

이원호 명승팀 팀장은 이번 시도를 통해 연구소가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는 태봉국 도읍 철원성 조사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을 도드라진 성과로 지목했다.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지형 조건에서 라이다가 충실한 스캔 자료와 실측 영상을 보내왔다는 사실이 이번 독도 조사로 충분히 입증됐고 지뢰가 무수히 묻힌 비무장지대의 철원성 성터 조사에도 남북 당국간의 기본 합의만 되면 얼마든지 드론 라이다를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2일 첨단 드론 라이다로 스캔해 처음 찍은 독도의 동섬, 남섬의 지형 이미지. 이런 지형과 식생 스캔 작업들을 거듭하며 독도의 세부 자연 생태 지형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게 된다.

○··· 연구소 쪽은 라이다 탑재 드론을 띄워 공중 촬영하게 되면 철원성의 내성 외성 윤곽과 문터, 주거건물터 등의 지상 구조물을 대부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화상도의 정밀함 등에서 직접 비무장지대에 조사원들이 들어가 직접 실측하고 유적 현황을 스케치하는 것보다도 훨씬 안전하고 조사도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천연보호구역과 명승 같은 자연유산은 대부분 면적이 크고 학술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지형 지물이 많다. 그만큼 보존관리에 많은 인력과 예산이 필요한데, 라이다 드론은 비교적 적은 시간에 더 넓은 지역에 대한 정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보존관리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게 연구소 쪽의 설명이다. 이원호 팀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을 접목한 자연유산 보존관리 연구의 성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 앞서 취재진은 울릉도와 독도를 연구소쪽의 안내로 울릉국화, 섬백리향, 향나무 등의 특산종이 자라는 울릉도 곳곳의 암벽과 계곡지대를 돌아보면서,드론라이다의 조사범위가 독도는 물론 울릉도 희귀 자연유산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육안으로 실감할 수 있었다. <△ 사진:> 국립문화재연구소가 22일 드론라이다로 정밀 조사한 독도 동섬 암벽의 사철나무 군락(천연기념물). 암벽 왼쪽 윗부분의 푸른 부분이다. 강풍에 가지가 옆으로 퍼져 얼핏 잔디같은 모습이다.

○··· 연구소 쪽은 이번 주말까지 라이다 기기로 독도의 두 섬을 훑은 뒤 관련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독도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독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천연보호구역(11개소)과 명승(113개소)을 대상으로 조사 촬영 범위를 넓히는 것도 계획중이다. 독도/글· 사진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자료 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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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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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안경 고쳐쓰는 콜린 벨 신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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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린 벨 신임 감독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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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치킨로드'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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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시계방향 정재형, 오세득, 강한나, 오스틴강, 김재우, 권혁수, 김풍(사진=올리브 제공)/강한나(사진=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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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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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일왕 즉위 의식 행사장 도착한 이낙연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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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도쿄 고쿄(皇居)에서 열리는 나루히토 일왕 즉위 의식에 참석하기 위해 황궁에 도착해 의전 받고 있다

일왕 즉위 의식 참석하는 캐리람 홍콩 행정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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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AP/뉴시스】캐리람 홍콩 행정장관이 22일 도쿄 고쿄(皇居)에서 열리는 나루히토 일왕 즉위 의식에 참석하기 위해 황궁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일왕 즉위 의식 도착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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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AP/뉴시스】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2일 도쿄 고쿄(皇居)에서 열리는 나루히토 일왕 즉위 의식에 참석하기 위해 황궁에 도착해 의전 받고 있다.

··· 쑤언 푹 베트남 총리도 일왕 즉위 의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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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22일 도쿄 고쿄(皇居)에서 열리는 나루히토 일왕 즉위 의식에 참석하기 위해 황궁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일왕 즉위 축하 '만세' 외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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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22일 일본 도쿄의 황궁에서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 의식이 열리는 동안 이를 축하하기 위해 궁 밖에 모인 시민들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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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위 의식 치르는 나루히토 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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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히토 일왕이 22일 도쿄 고쿄(皇居)에서 즉위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즉위례정전의식'인 소쿠이레이세이덴노기(即位礼正殿の儀)를 치르고 있다.

일왕 즉위의식 참석하는 마사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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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교도·AP/뉴시스】마사코 일본 왕비가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의식에 참석하기 위해 차를 타고 거처인 도쿄 아카사카 고쇼(赤坂御所)를 나와 고쿄(皇居) 내 규츄산덴(宮中三殿)으로 향하고 있다.

즉위 의식 행사장 들어서는 아키시노 왕세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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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식 참석차 일본 도쿄의 고쿄(皇居) 내 가시코도코로 신사에 들어서고 있다. 나루히토 일왕은 제126대 일왕 즉위 의식을 위해 궁중 3개 신전인 '규추산덴'(宮中三殿)을 방문해 자신의 즉위를 조상들에 고했다. 규추산덴은 일본 왕실의 조상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봉안한 '가시코도코로', 일본 왕실 종묘인 '고레이덴', 천지의 여러 신(神)을 모신 '신덴'을 통칭하는 말이다

나루히토 일왕 즉위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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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 텔레비전에 나루히토 일왕 즉위 의식이 생중계 되고 있다.


○··· 【도쿄=AP/뉴시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 부부가 22일 나루히토 일왕 즉위 의식에 참석하기 위해 도쿄의 고쿄(皇居)에 도착하고 있다.

아베, 일왕 앞에서 만세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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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AP/뉴시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22일 도쿄 고쿄(皇居)에서 열린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의식에 참석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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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동고분군서 화장된 유골 첫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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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동 한성백제 왕실묘역 고분군에서 발굴된 화장 후 발굴된 사람뼈가 전시되어 있다. 백제 고분에서 화장된 인골이 다량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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