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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포토뉴스

예암 노마드 2019. 10. 7. 05:30

--나514--


'Netizen Photo News' '2019. 10. 7~10. 8'(월-화)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826404EB4FFF508" border="0">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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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김광태 작.
     …»  담쟁이 덩굴      
      시인/청죽  백영호
      목표는 정해 졌다
      뻗은 토양이 척박하고
      태양볕 살점을 태워도
      악으로
      깡으로 
      한 뼘 한 뼘 기어 올라
      드디어 점령해 버린
      천하의 대평원
      정상.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붉은사랑(석류)-송영명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사람들은 왜 사랑을 붉은색에 대비시켜 표현할까. 사랑하게 되면 심장이 벌겋게 달아오르기 때문일까, 아니면 사랑하는 이를 보면 두 볼이 발갛게 물들어서일까. 

지난 4년간 '붉은 사랑' 시리즈로 작업을 하고 있는 송영명 작가에게는 석류가 바로 사랑이고, 최고의 붉은색을 가진 존재다. 흰 천으로 덮인 탁자 위에서 많은 알맹이를 품은 채 살짝 입을 벌린 석류의 모습이 탐스럽다. "주택에 사는 동안 집 정원이 온통 석류밭이었습니다. 봄부터 긴 여름 내내 자라는 석류를 키우면서 가을이면 몇 바구니씩 수확하곤 했지요. 석류를 관찰한 지가 30년이 넘어 이제는 머릿속에서 빛에 따라 변하는 석류의 모습이 저절로 그려집니다. 과일 중에 석류만큼 모양과 색깔이 좋은 게 있을까 싶어요." 작가가 펼치는 '석류 예찬론'이다.

지난 40년간 미술교육자로, 화가로 활동한 작가는 빛의 조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색깔로 새로운 모습을 연출하는 정물에 애정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오는 14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 (051)605-5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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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10월의 구절초꽃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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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린 날씨를 보인 5일 전북 정읍시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정읍 구절초꽃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꽃길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축제는 이날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16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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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3억달러로 증가한 외환보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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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이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밝힌 4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검수하고 있다.

4일 한국은행의 '9월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033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18억4000만달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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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충장축제' 거리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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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꽃인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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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임실 N 치즈 축제 '국가대표 왕치즈피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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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임실 N 치즈 축제가 한창인 5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국가대표 왕치즈피자'를 만들기 전에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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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보 핵심’ 국방과학 연구실험동 절반, 지진에 무방비
▷ 국방에 필요한 무기와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연구시설 절반 이상이 지진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ADD가 세워 둔 내진 보강 계획도 예산 문제로 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2008년 준공된 국방과학연구소의 충남 서산 제5시험장(항공시험장) 모습. 하지만 1970년대 말 ~ 1980년대 초 지어진 대전과 태안의 연구실험동들은 내진설계를 갖추지 못한 곳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4일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DD로부터 제출 받은 ‘시설물 내진확보 현황’ 자료에 따르면, ADD의 연구실험동 257개 중 143개(55.6%) 시설이 내진성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시설 51개동과 기타시설 309개동을 포함하면 현재 내진설계가 되지 않은 건물은 총 449개(72.8%)에 달한다.1970년 창설된 ADD는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충남 태안군에 종합시험장, 경남 창원시에 수중ㆍ해양시험장, 기동시험장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1979년 지어진 태안 안흥의 연구동들은 이미 40년이 돼 노후화했고, 대전 본부 실험동들도 지어진 지 35년 이상 된 건물이 적지 않다. 대전 인근에서도 2017년 진도 1.9, 2018년 진도 2.1 등 경미한 지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오래된 연구실험동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ADD는 2022년부터 시작되는 단계별 내진보강 자체 계획을 수립했다. 2022~2024년 1단계, 2025~2027년 2단계, 2028~2030년 3단계를 거쳐 실험동 중 202개(78.5%)가 내진성능을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 계획은 아직까지 국방중기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1단계 사업부터 차질이 우려된다. 현재의 ADD 보강계획대로 2030년까지 3단계가 완료된다 하더라도 여전히 55개(21.4%) 시설은 내진성능을 확보하지 못한 채 남아 있게 되지만, 이에 대한 추가 대책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도종환 의원은 “2016년 포항 지진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며 “ADD의 연구시설들은 국가안보의 핵심시설로서 향후 내진설계 보강계획에서 노후 연구시설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전체 시설에 대한 내진보강을 최대한 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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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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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 대통령,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100년의 태극기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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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100년의 태극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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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하는 한학자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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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가 5일(한국시간) 오전 일본 나고야 캐슬호텔에서 열린 'JSLC 2019 한ㆍ미ㆍ일 동아시아 리더쉽 컨퍼런스' 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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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공화국 폭주 국민이 막아달라”고 국감서 호소한 현직검사
▷ 경찰청 국정감사에 현직 검사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검찰조직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현직 검사가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촛불시위를 적극 지지하는 발언을 내놓은 것이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4일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질문에 “검찰권이 거대한 권력에 영합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 ‘검찰 공화국’을 방어하는 데 수사권을 쓰는 등 오남용 사태가 너무 많다”고 밝혔다.. <△ 사진:>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임 부장검사는 “이런 오남용 사태가 너무 많아 국민의 분노가 지금 폭발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국민의 공감대가 있을 때 검찰공화국 사수에 검찰권을 오남용하는 사람들에 대해 마땅한 문책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그는 특히 “국민 여러분이 제발 검찰 공화국의 폭주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임 부장검사는 “나는 검사지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는 정말 절박하다”며 “내가 고발한 사건도 공소시효가 오늘도 (완료 시점을 향해) 지나고 있다.

내년 4월에는 김진태 전 총장에 대한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만큼 공수처 도입이 하루빨리 됐으면 좋겠다는 절박함이 있다”고 말했다. 임 부장검사는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 개혁을 위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임명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할 생각은 없느냐”고 묻자, 임 부장검사는 “검찰 수뇌부에 있는 상당수 검사가 검사의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검찰총장 직선제가 빨리 도입돼서 선출직으로서 정당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태 의원이 “현재 윤석열 총장을 비롯한 검찰 수뇌부는 진정한 검찰개혁을 실행할 자격과 역량과 의지가 없다는 사람들로 인식되냐”고 묻자 “(그들은) 검찰 조직론자들이니까. 지난 정권에서 각종 사건이 문제가 됐을 때 그런 분들의 목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임 부장검사는 조국 법부무 장관 수사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청문회 당일날 (조 장관의 부인에 대한) 조사도 없이 사문서위조로 기소하는 걸 보고 검찰에서 너무 정치적 수사로 정치 개입한다. 검찰을 지휘할 법무부 장관 인선에 검찰이 수사로서 관여하는 게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특수부에 사건을 배당한 것 자체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밝힌 뒤 수사팀이 공소장을 대폭 변경한 데 대해서도 “망신스러운 수사”라고 일축했다.윤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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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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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낙연 “광화문 보수 집회 폭력·성추행, 엄정하게 조사 처리”
▷이낙연 총리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태풍 미탁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회의’에서 “오늘 회의 의제와는 다르지만, 수십명이 폭력을 휘두르고 성추행과 문화재 훼손도 있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 사진: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보수 성향 정당과 종교·시민단체가 연 광화문 집회에서 나온 폭력 등에 대해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 이낙연 총리는 “우리가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합니다만, 그러나 폭력을 포함한 불법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어느 집회건 마찬가지다. 엄정하게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이 총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대해 비무장지대(DMZ) 멧돼지를 충분하게 대처 못했는지, 잔반금지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돼지농장은 파주·연천 등 북한과 접경지역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다. 이 총리는 “잔반은 금지하기로 했었는데 이번에도 잔반 급여가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중앙정부의 지침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다시 점검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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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현장 찾은 이해찬 “빠른 복구 위해 내일 당정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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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방문해 “예비비나 특별교부세 등을 가능한 빨리 지원해 빠른 복구가 가능하도록 내일 바로 당정협의를 갖겠다”고 밝혔다.<△ 사진:>5일 태풍 '미탁' 침수피해 지역인 동해시 송정동을 방문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 이계철 육군 23사단장을 격려하고 있다. 동해=연합뉴스

○··· 이 대표는 이날 태풍 피해를 본 강원 동해시 송정동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 대표, 최문순 강원지사와 함께 설훈 최고위원, 김민기 제1정조위원장, 이재정 대변인, 박완준, 김한정, 심기준 의원도 함께 했다.이 대표는 현장에서 “지난 2일 밤부터 3일 새벽에 비가 엄청 많이 쏟아져 피해를 많이 봤는데 신속히 대처해 인명피해가 없는 것이 참 다행”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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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 외면하는 한국당 의원
▷ 한국당 의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인정 못해 돌아 앉아 ‘위원장 패싱’… 김석진 부위원장에게 집중 질문

△ 사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회 국정감사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모두발언을 하는 동안 ‘즉시사퇴’ 팻말을 부착해 놓고 돌아 앉아 외면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 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돌아 앉아 외면’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 위원장이 피감기관의 증인선서와 인사말을 하는 동안 ‘즉시사퇴’ 팻말을 부착해 놓고 외면하는 시위를 한 것이다.지난 달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이 신임 인사말을 하는 동안 한국당 의원들이 돌아 앉은 데 이은 ‘후속 시위’ 인 셈이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정감사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증인 선서를 한는 동안 외면하고 돌아 앉아 ‘사퇴촉구’ 시위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 한국당 의원들은 보고서 채택을 거부했음에도 대통령이 한 위원장을 임명했으며,한 위원장의 편향된 행보에 대한 항의의 표현을 한 것이다. 감사중에는 한국당 의원들이 한 위원장을 '한상혁씨, 증인'이라고 호칭했다. 조국 법무부장관을 대정부 질의에서 ‘법무부 대표, 조국씨’ 등으로 부른 것과 같은 표현인 것이다.




한상혁 방송통신 위원장이 선서문 제출을 위해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석으로 가고 있다.

○··· 한 위원장 패싱’으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한 위원장을 인정하지 않고 대신 부위원장에게 질의하자 김석진 부위원장이 답변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회 국정감사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사퇴촉구를 팻말을 부착해 놓고 있다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와 인사말을 마치고 물을 마시고 있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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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광화문 집회, 일부 동원 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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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3일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와 관련, “동원된 인원도 있겠지만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이 대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이학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 의원은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하루 전 광화문에서 열린 한국당과 보수 성향 단체들이 주관한 집회와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당에서도 ‘우리 광화문 집회 참여하자’는 의견들을 많이 냈었고 또 아마 종교 단체에서도 그렇게(동원) 했을 수 있다고 본다”면서도 “그런데 한 100만 가까이가 모이려면 지금 또 특히나 무슨 권위주의 정부 시절의 그런 사회 분위기도 아니기 때문에 동원에 의해서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조국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3일까지 19일 동안 단식 투쟁을 했다.

이 의원은 나경원 원내대표의 ‘집회 참여 인원 2,000만 발언’과 관련해 “그건(나경원 대표 발언은) 정치적인 수사다. 전에 거기(서초동 7차 집회)가 200만 모였다고 하면 여기는 10배는 모인 거다. 이런 차원으로 말씀을 한 거다”고 밝혔다. 이어 “정당이나 이런 데서 ‘얼마 모였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발표를 하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그것이 불신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손효숙기자 sh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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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사무국장에 복두규 임명…윤석열 총장 추천인사 탈락
▷ 복두규 서울고검 사무국장 전보 발령 ‘법무부가 윤석열 총장 견제’ 분석 나와 복두규 신임 대검 사무국장. 법무부 제공 /대검찰청의 행정사무와 회계, 보안 등을 책임지는 대검 사무국장에 복두규(55) 서울고검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천한 인사는 탈락해 법무부가 윤 총장 견제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 윤석열 검찰 총장

○··· 법무부는 4일 복 서울고검 사무국장을 대검 사무국장에 5일 자로 전보 발령했다고 밝혔다. 복 사무국장은 울산 출신으로 대검 운영지원과 인사서기관, 부천지청·대구지검·부산고검·서울고검 사무국장을 지냈다.


◇ 복두규 신임 대검 사무국장. 법무부 제공

○··· 대검 사무국장은 고위공무원단 가급(옛 1급)으로 장관의 임명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검찰의 특수활동비, 수사지원비 등 내부 살림을 총괄하는 대검 사무국장은 보통 검찰총장의 뜻에 따라 임명됐다.

대검은 사무국장으로 복 사무국장과 함께 윤 총장이 신임하는 강진구 수원고검 사무국장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은 2014년 ‘국가정보원 댓글조작 사건’으로 대구고검으로 좌천됐을 때 대구고검 총무과장이었던 강 사무국장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7년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이 됐을 때 강 사무국장이 서울중앙지검 사무국장을 맡으며 인연을 이어갔다.

그러나 법무부는 결국 복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이때문에 조 장관이 인사권을 활용해 윤 총장을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최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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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개소환 전면 폐지…의원·총수 ‘포토라인’ 안선다
▷ 인권 진일보·알권리 위축 양 측면 정경심씨 ‘특혜소환’ 논란 일자 모든 피의자·참고인 비공개로 권력형 사건 ‘깜깜이 수사’ 우려 국회의원·재벌 회장 등 최대 수혜 /검찰이 참고인, 피의자 등 사건관계인에 대한 ‘공개 소환’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 규정상 공개 소환 대상인 고위공직자나 국회의원, 대기업 회장 등 이른바 ‘공인’의 소환도 공개되지 않는다. △ 사진: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씨의 출석에 대비해 중계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정씨는 이날 몸이 아프다며 검찰에 출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 검찰은 인권보호 차원에서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유력 인사가 낀 권력형 사건 등에 대한 언론의 견제 기능이 약화되고 국민의 알 권리도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당장 이날 오전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낸 사실을 기자들에게 알린 서울남부지검은 “앞으로는 출석 통보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비공개 소환을 놓고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검찰이 정치적 논란을 의식해 내놓은 조치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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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 국정감사 출석한 이동통신3사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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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사무소·방송통신심의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왼쪽부터 최택진 LG유플러스 부사장, 오성목 KT 사장, 강종렬 SK텔레콤 ICT인프라센터장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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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북한, 교민', 관련.'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북미 실무협상 결국 결렬…연말까지 긴장 고조될 듯
▷ 김명길 북 대사 “미국, 아무 것도 들고 나오지 않아…불쾌•실망” 북한, 협상판은 깨지 않아 “협상 중단하고 연말까지 숙고할 것을 권고” 미국 국무부 “창의적 아이디어 가져 갔다” 반박 “하루 아침에 70년 적대 극복 못해…‘2주내 재회동’ 스웨덴 초청 수락 제안”

◇ (...)계속할 전망이다. 하지만 북미 양측의 팽팽한 입장 차로 인해 연말을 고비로 비핵화 협상이 파국을 맞을 수 있어 갈수록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북미 실무협상 북측 협상 대표인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가 5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외곽 북한 대사관 앞에서 실무 협상이 결렬됐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스톡홀름=박지연 기자

○··· 북미 실무협상의 북측 협상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는 실무협상이 열린 5일(현지시간) 저녁 6시30분께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 북한대사관 앞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협상은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결렬됐다"며 "나는 매우 불쾌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상이 아무런 결과물도 도출되지 못하고 결렬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이 구태의연한 입장과 태도를 버리지 못한 데 있다"며 “미국은 그동안 유연한 접근과 새로운 방법, 창발적인 해결책을 시사하며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하였으나 아무 것도 들고 나오지 않았으며 우리를 크게 실망시키고 협상의욕을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 김 대사의 성명 발표 후 3시간여뒤 미국 국무부는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미국은 창의적 아이디어들을 가져갔고 북한과 좋은 대화를 가졌다”면서 “북한 대표단의 앞선 언급은 오늘 8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회담 내용이나 정신을 반영하지 않는다”며 북한 측 주장을 반박했다.(...) 국무부는 그러면서 “미국과 북한은 한반도에 드리운 전쟁과 적대의 70년 유산을 토요일 하루 동안 극복할 수 없다”며 “이것은 중대한 이슈로 양국의 강한 헌신을 필요로 한다. 미국은 그런 헌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스톡홀름=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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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움직임에도 북한과 대화할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북한과 미국 상호 간 대화 의지를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지금 북한과 상대하고 있다”며 “그들은 우리를 만나길 원한다. 우리도 그들을 만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아울러 그는 최근 민주당의 자신의 탄핵 움직임에 대해선 ‘마녀사냥’이라고 비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뭔가 하고 싶어한다. 북한도, 중국도 뭔가를 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 사진:> 3일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로 향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며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 북한을 포함해 미국과 협상 중인 나라들을 나열하며 이들과의 원론적 수준의 대화 의지를 밝힌 셈이다. 이는 현재 북한을 포함 여러 나라들과 진행 중인 협상을 부각시켜 미국 내 탄핵 여론을 누그러뜨리려는 시도로 보인다.

전날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2일(한국시간) 이뤄진 북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와 관련 “지켜보자”며 북한과의 대화에 무게를 실었다.한편 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예비접촉을 가진 북미 실무협상팀은 5일 본격적인 실무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조영빈 기자 peoplepeopl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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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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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미국 배우 겸 가수 다이언 캐롤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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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미국 배우 겸 가수 다이언 캐롤이 4일(현지시간) 숙환으로 향년 84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사진은 캐롤이 2007년 6월 베버리힐스에서 열린 크리스탈 루시 어워즈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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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호주, 극심한 가뭄에 타들어가는 과수원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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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호주 퀸즐랜드주 소텐소프 마을 외곽에서 4일(현지시간) 코튼베일 사과과수원의 댐이 바짝 말라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EPA 연합뉴스


○··· 미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에서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에서 핵심관련자들의 소환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커트 볼커 전 미 국무부 우크라이나 협상 특별대표(가운데)가 비공개 소환을 마친 후 의회를 나서고 있다 . AP 연합뉴스


○···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안 반대로 시작된 주말시위가 18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4일(현지시간)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을 긴급법을 인용해 제정, 5일부터 자정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마스크를 착용한 회사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반정부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아이티에서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의 퇴진 요구 시위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포르토프랭스에서 연방정부가 시티 솔레이 일부 주민들을 위해 음식과 학용품을 나눠주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더 많은 지원품을 요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에서 3일(현지시간) 레닌 모레노 행정부가 올해 초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42억 달러(5조 원)의 금융 지원을 받고 약속한 긴축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유가 보조금 폐지 등의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려 한 시위자가 진압경찰 차량을 향해 돌을 던지고 있다. AFP 연합뉴스BR>

○···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학생들이 인도령 카슈미르 특별 지위 박탈 및 인도 정부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3일(현지시간)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기념관을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브라질의 수도 리우 데자네이루에서 3일(현지시간) 학생들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세르지오 모로 브라질 법무장관,아미우톤 모우랑 브라질 부통령의 사진을 붙인 모형 관을 들고 보우소나루 행정부의 공공교육예산 삭감 및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 민영화에 반대하는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독일 베를린의 '6월 17일' 거리에서 3일(현지시간) 독일 통일 29주년 기념 '독일 통일의 날' 축제가 열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 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중 여자 400m 결승에서 우승을 한 '단거리 천재' 살와 나세르(바레인)가 그라운드에 엎드려 감격스러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미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3일(현지시간) K팝 어벤저스 SuperM(슈퍼엠-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엔시티 태용과 마크, 웨이션V 루카스와 텐)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앨범 발매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정리=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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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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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참석자들과 파이팅 외치는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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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흑인청년리더십'( Young Black Leadership Summit) 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여러분은 미국의 미래"라면서 "가장 똑똑하고 용감하고 대담한 여러분은 언젠가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길 것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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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USA 회장과 인사하는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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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흑인청년리더십'( Young Black Leadership Summit) 행사에 참석해 키어린 볼린(텍사스 주립대학 터닝포인트 USA 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여러분은 미국의 미래"라면서 "가장 똑똑하고 용감하고 대담한 여러분은 언젠가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길 것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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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청년리더십 행사서 연설하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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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흑인청년리더십'( Young Black Leadership Summit)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키어린 볼린(왼쪽, 텍사스 주립대학)과 벤 오케릭(조지아 주립대학)이 웃으며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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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구관측 위성 가오펀-10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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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위안=신화/뉴시스】중국 우주 당국은 5일 새벽 2시51분께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 소재 위성발사센터에서 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 가오펀(高分)-10을 성공리에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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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쓰고 시위를 벌이는 홍콩 시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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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AP/뉴시스】4일 홍콩 도심에서 한 시위자가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거리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홍콩 정부는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을 5일 0시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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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전역, 유가 급등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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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토(에콰도르)=AP/뉴시스】4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경찰의 장갑차량이 시위대를 향하고 있다. 에콰도르 전역에서 유류가격 급등에 항의하는 택시, 버스 등의 대중교통 파업이 일어나 당국은 통근자들의 수송을 위해 군용 차량을 급파했으며 몇몇 운송 노조 간부들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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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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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갱단 분쟁 현장 조사하는 브라질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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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4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북쪽 코스타바호스 인근에서 전날 밤 범죄조직 간의 분쟁으로 불에 타 골격만 남은 버스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목요일 밤 벌어진 범죄조직 간의 영역 다툼으로 버스 7대가 불에 탔으며 최소 3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갱단 영역 다툼, 버스 7대 불타고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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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4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북쪽 코스타바호스 인근에서 전날 밤 범죄조직 간의 분쟁으로 불에 타 골격만 남은 버스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목요일 밤 벌어진 범죄조직 간의 영역 다툼으로 버스 7대가 불에 탔으며 최소 3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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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폭동·내란 재연? 반정부 시위로 100명 사망·4천명 부상
▷ 이라크 반정부 시위 사망자 60명으로 늘어… 유엔 “국민 불만 들어줘야”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AFP통신은 4일(현지시간) “이날 수도 바그다드의 한 병원에 신고된 사망자만 18명에 달한다”고 이라크 인권위회를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이라크 경찰이 이날 바그다드 도심 게일라니에서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발포해 9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사진:>4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반정부 시위 도중 경찰 총격으로 부상한 시위자를 시민들이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바그다드=AP 연합뉴스

○··· 1일부터 이라크 곳곳에서는 정부 부패척결과 민생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졌다. 그러나 치안당국은 3일부터 바그다드 전역에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시위 단골 장소인 타흐리르광장으로 통하는 주요 도로를 차단하는 등 강경 대응으로 일관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위 부상자도 1,600명을 넘겨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압델 압둘 마흐디 이라크 총리는 이날 방송 연설을 통해 “부정부패를 해결할 ‘마법’은 없다”면서도 “저소득층의 기본 소득을 허용하는 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을 달랬으나 시위는 좀처럼 수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라크 정부는 유혈 충돌에 따른 국내외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이라크 이슬람 시아파의 저명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는 “정부가 늦기 전에 대중의 불만을 잠재울 행동을 할 필요가 있다”며 시위대를 두둔했다.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마르타 후르타도 유엔 인권최고대표 대변인은 이날 이라크 사태와 관련, “일자리 부족과 불평등한 기본서비스에 반대하는 요구는 합법적”이라며 “이라크 당국은 국민들의 불만을 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근 중동 국가인 카타르와 쿠웨이트, 바레인은 이라크 여행 자제 및 이라크에 체류 중인 자국민에 철수를 권고했다.김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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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성추행 의혹… 100억대 소송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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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거돈 부산시장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기되는 성추행, 불법선거자금 의혹에 대해 “소도 웃을 가짜뉴스”라며 “10억원이든, 100억원이든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 오거돈 부산시장 자료사진. 한국일보

○···오 시장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선거자금, 미투 등 저를 둘러싼 황당한 이야기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떠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는 지난 3일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영화의 전당 앞에서 오 시장과 관련한 성추행 의혹 등을 제기한 바 있다.

오 시장은 “그들은 부산시민의 자부심인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펼쳐지는 영화의 전당 앞에서 바로 그 영화제를 폄훼하고 모욕했다”며 “부산시민의 집인 부산시청 앞에서 버젓이 황당무계한 가짜뉴스를 생중계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가짜뉴스는 척결해야 할 사회악으로 소도 웃을 가짜뉴스에 대해 형사상 고발부터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며 “변호인단과 상의해 10억이든, 100억이든 민사상 손해배상도 청구하겠다”고 강조했다.생활 속 아이디어가 사업이 되다. 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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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경심 교수, 이틀 만에 검찰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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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께 정 교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조국 법무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와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앞서 정 교수는 3일 검찰에 비공개 소환된 바 있다. 정 교수가 건강 상태 악화를 이유로 조사 중단을 요청해와, 검찰은 오후 5시께 조사를 중단하고 8시간 만에 정 교수를 귀가하게 했다. 4일 검찰이 출석을 재차 통보했지만 정 교수가 병원에 재입원해 출석이 어렵다고 알려오면서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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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정경심 교수가 두 번째 소환조사를 받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 서초역 사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 정교수 쪽 변호인단은 4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검찰에서 장시간 조사를 받으면서 심각한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을 겪었다. 눈에 초점을 잃어 검사님과 눈을 마주치기도 어려운 상태였다”며 “정 교수도 검찰 조사를 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조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일 정경심 교수가 두 번째 소환조사를 받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 서초역 사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 정 교수는 지난 달 6일 밤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정 교수가 딸의 대학원 진학 등을 위해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정 교수는 사모펀드 투자 등과 관련해 자본시장법과 공직자윤리법 등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본인의 자산관리인을 통해 증거인멸을 교사한 혐의도 받는다. 고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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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부 폭행으로 숨진 5살…친모, 살인방조 혐의 긴급체포
▷ 폭행·학대 방조하거나 묵인 혐의 경찰 “도주 우려” 구속영장 신청 예정/계부의 폭행 끝에 숨진 5살 아이의 20대 친모가 살인방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인천지방경찰청은 숨진 아이의 친모 ㄱ(24)씨를 살인방조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달 25일 오후부터 다음 날 오후까지 약 25시간가량 인천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재혼한 남편 ㄴ(26)씨가 아들 ㄷ군을 심하게 폭행하는 숨지게 하는 것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찰은 집 내부 안방 폐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을 임의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방조 혐의가 인정되고 도주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 영상에는 ㄴ씨가 의붓아들 ㄷ군의 손과 발을 케이블 줄과 뜨개질용 털실로 묶고 목검으로 마구 때리는 장면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ㄷ군을 들었다가 바닥으로 내던지는 모습도 포착됐다.

ㄴ씨는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된 상태다.경찰은 또 ㄱ씨가 지난 8월30일 의붓아들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강제로 집으로 데려온 뒤 폭행 및 학대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도, 이를 방조하거나 묵인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ㄱ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마친 뒤 오늘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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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8차도 내가 했다”
진범 두고 애먼 사람 잡았나… 발칵 뒤집힌 경찰
▷ 범인은 20년 징역후 출소 “억울”/8차 사건도 자신이 저질렀다고 주장하면서 수사에 대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검거된 범인도 “내 소행이 아니다. 억울하다”고 항변하고 있다.

◇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밝혀져 범인까지 검거됐던 화성 8이씨의 진술이 사실이라면 영화 ‘살인의 추억’처럼 무고한 시민을 처벌한 것이 되고, 사실이 아니라면 지금까지 이씨의 자백 전부가 의심받을 상황이다.△ 사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이 비공개 브리핑에 앞서 취재진에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27일까지 부산교도소에서 이뤄진 이 씨에 대한 4∼7차 대면조사에서 이 씨는 8차 사건을 포함한 10건의 화성사건과 다른 4건까지 모두 14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경기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의 한 주택에서 박모(당시 14세)양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이미 범인이 검거되고 대법원 유죄판결까지 받은 사건이다.경찰은 일단 이씨 자백의 신빙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오래되고 왜곡 된 기억으로 자신이 한 것으로 오인했을 수 있다”며 “이씨가 허위 진술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씨 자백의 신빙성이 기각된다면 앞선 진술의 진실성까지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이어서 경찰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이씨 자백이 맞을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


◇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추가 자백에 의문도 제기돼 <△ 사진:> 한국일보가 입수한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 고교졸업 사진(왼쪽). 한국일보 자료사진

○··· 8차 사건은 범인 검거 당시부터 논란이 적지 않았다. 집안에서 발생하고 피해자의 옷 등으로 목을 조르거나 결박하지 않는 등 범행수법이 달라 경찰은 초기부터 모방범죄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범행 현장에서 확보한 체모에서 티타늄과 망간, 알루미늄 등의 수치가 높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경찰은 용접공 윤모(22)를 범인으로 검거했다. 하지만 윤씨가 재판과정에서 강력 부인하면서 허술한 범인검거 과정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윤씨는 무기징역이 선고됐다가 20년형으로 감형된 뒤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상황에서 이씨의 진술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경찰 수사는 대혼선에 빠지게 된다. 경찰은 무고한 시민을 범인으로 처벌한 과오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수원=임명수 기자

“이춘재, 비교할 수 없는 최악의 연쇄살인범”
제대 후 무려 8년간 흉악 범죄
▷ [유영철ㆍ강호순 등 역대 흉악범과 같고 다른점은](...) ‘화성연쇄살인’을 포함해 15건의 살인과 30여 건의 성폭행 범죄를 자백한 이춘재(56)에 대해 경찰과 범죄심리학자들은 "감히 어떤 연쇄살인범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악의 범죄자”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 ‘화성연쇄살인’을 포함해 15건의 살인과 30여 건의 성폭행 범죄를 자백한 이춘재(56)에 대해 경찰과 범죄심리학자들은 "감히 어떤 연쇄살인범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악의 범죄자”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 사진:> 주요연쇄살인범들의 범죄 비교 - 송정근 기자

○···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등 희대의 연쇄살인범들과 이춘재의 공통점이 적지 않지만 범행 동기는 물론, 범행 기간과 대상 등의 기준에서 흉포함이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라서다.4일 경찰 등에 따르면 범행 과정에서 일관된 수법과 자신만의 인증을 남기는 것은 연쇄살인마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강호순의 경우 스타킹으로 피해자들을 목 졸라 살해했고, 유영철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손망치를 살해 도구로 사용했다. 정남규는 칼을 가지고 다니면서 ‘묻지마 범죄’를 저질렀다. 이춘재도 이런 연쇄살인마의 공식을 그대로 따랐다. 이춘재는 피해자들의 옷과 스타킹 등을 결박용으로 사용했고, 범행 과정에서 모욕과 욕설을 퍼부었다.


◇ 살인 뒤 시신을 훼손해 암매장하거나 유기한 것도 이들의 공통점이다. 이춘재는 화성연쇄살인 일부 피해자의 성기를 심하게 훼손했고, 시신은 모두 야외에 유기하거나 암매장했다.<△ 사진:>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2004년 7월 현장검증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 계곡으로 내려가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자신이 잘 아는 지역에서 범행을 이어갔다는 것도 연쇄살인마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이다. 유영철은 서울 각지에서 살해행각을 벌였지만 가장 많은 11명을 서울 마포구의 자신 거주하는 오피스텔에서 살해한 뒤 인근 야산에 암매장했다.
강호순의 범죄 무대는 거주지와 축사가 있는 수원시 안산시 군포시 등 경기 서남부였다. 정남규의 연쇄살인은 서울 이문동과 수유동 정도를 제외하고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등에서 벌어져 ‘서울 서남부 연쇄살인’이라 불렸다. 이춘재의 범행도 자신이 태어나 성장해 누구보다 지리에 밝은 화성시 진안동 일대에 집중됐다.


◇ 이춘재는 군에서 제대한 1986년 1월 이후 충북 청주시에서 처제 강간 살인으로 붙잡힌 1994년 1월 전까지 끊임없이 살인과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스스로 털어놨다. 자백을 근거로 경찰은 범행 과정에서 희열을 느끼는 ‘살인 중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 사진:> 2009년 경기 서남부 살인사건 피의자 강호순의 현장검증 이틀째 강씨가 경찰 차량에 올라 있다. 김주성 기자

○··· 유영철 역시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화성연쇄살인 진범에 대해 “이미 사망했거나 아니면 교도소에서 수감 중일 것"이라며 "연쇄살인범은 살인 행각을 멈출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공통점이 적지 않아도 이춘재가 다른 연쇄살인범들과 다른 점은 범행 동기다. 범죄심리학자들은 어릴 적 부모 등의 학대가 원인이 될 수 있어 연쇄살인범들의 가정환경에 주목한다. 밤만 되면 아버지에게 맞았던 유영철, 이웃 등에게 성폭행을 당한 정남규, 아버지가 어머니를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모습을 보며 자란 강호순이 그랬다.

하지만 이춘재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가정환경과 성장과정에서의 특이점이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프로파일러들은 범행 대상이 모두 자신보다 약한 여성이고, 성폭력이 수반된 점 등으로 미뤄 심각하게 왜곡된 성적 가치관을 갖고 있다고 분석한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교도소에서도 여전히 여성의 사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면 지금도 성적으로 왜곡된 생각을 버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가석방이 됐다면 또 다른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안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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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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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년의 검찰권력, 일제가 낳고 보안법이 키웠다
▷ 무소불위 검찰의 탄생기 일본, 프랑스법 토대로 형소법 마련 검사는 경찰과 수사판사 중개역 갑오개혁 이후 일본 영향으로 1895년 재판소법에서 검사 첫 등장 재판소 직원으로 수사·기소권 행사(...)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895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검찰제도는 일제강점기와 해방을 거쳐 1954년 형사소송법이 시행되는 과정에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막강한 힘을 지닌 권력기관으로 성장했다. 근대 형사사법제도의 기본원리인 ‘소추-수사-재판의 원칙’이 확립되지 못한 채 때로는 대륙법, 때로는 영미법을 활용해가며 권한을 키웠기 때문이다. 그래픽 박향미 기자 phm8302@hani.co.kr, 사진 신소영 기자

○··· 프랑스혁명 이후인 1808년 나폴레옹은 형사소송법을 개혁하면서 기소권자인 검사에게 직접수사권을 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프랑스 법률가들은 “기관의 성격상 검사는 소추권을 가진 당사자로서, 그가 수사를 시행하는 것은 정의에 어긋나고 도시를 위협하는 작은 폭군이 될 것”이라고 거부했다. 기소권과 수사권이 검찰에 집중되면 지배권력의 이익을 위해 악용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프랑스 형사소송법은 ‘소추(공소제기)-수사(예심)-재판의 분리 원칙’을 확립했고, 이 근대 검찰 제도는 독일 등 유럽 각국의 모델이 됐다.

200년 넘게 흘렀지만 한국에서는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장악하고 있다. 이 막강한 권력의 출발점은 일제강점기 형사 제도다. 갑오개혁 때 근대화의 첫발을 내디딜 때부터 견제·분리의 원칙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지만 일제강점기와 해방을 거치면서 검찰의 권력 집중은 더해졌다. 사상범을 처벌하기 위해서든, 경찰의 권력 남용을 막기 위해서든 검찰은 권한을 키우는 기회로 삼았다. 혼란 속에서도 검찰 중심의 수사 체제가 만들어지고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중앙집권적인 검찰 제도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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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충돌 일으킨 ‘조국 규탄’ 집회 참가자 2명 구속영장 신청
▷ 지난 3일 보수 진영의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요구 집회 도중 청와대 앞에서 경찰 차단벽을 무너뜨리고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불법 행위를 주도한 집회 참가자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지방경찰청은 5일 “3일 도심 집회 중 사다리 등을 이용해 경찰의 안전펜스를 무력화하면서 공무집행방해를 주도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특수 공무집행방해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사진:>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주장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경찰과 충돌을 빚고 있다. 서혜미 기자

○··· 앞서 지난 3일 광화문에서 열린 보수 진영의 ‘조국 반대’ 집회가 진행 중이던 오후 3시20분께 청와대 인근에서 집회하던 보수단체 회원 등 35명이 경찰에게 각목을 휘둘러 현장에서 체포됐다.

저녁 7시께 집회가 끝나고도 일부 참가자들이 청와대 진출을 시도하며 경찰이 설치한 플라스틱 차단벽을 밀어 무너뜨리고 경찰과 몸싸움을 벌여 11명이 추가로 연행됐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1명은 건강상의 문제로 3일 밤 우선 석방했고, 남은 45명 가운데 구속영장을 신청한 2명을 제외한 나머지 43명은 혐의를 시인했고 불법 및 가담 정도가 경미하다고 판단해 4일 밤 11시30분께 모두 석방했다고 밝혔다.황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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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패스트트랙’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등 17명 출석 요구
▷ 검찰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지정 처리 과정에서 벌어진 충돌 사건과 관련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 17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 17명에 대해 7∼11일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보냈다”고 4일 밝혔다. 나 원내대표를 포함한 한국당 의원들은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한국당 의원 20명에게 1일부터 4일 사이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발송했으나 아무도 출석하지 않았다. <△ 사진:>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 한국당 의원들은 경찰 수사 단계에서부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앞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1일 검찰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자진 출석하면서 한국당 의원들을 향해 “수사기관에 출두하지 말라”며 “이 문제에 관해서 책임이 있다면 이는 전적으로 당 대표인 저의 책임이다.

검찰은 나의 목을 쳐라”라고 말한 바 있다. 의원 신분이 아닌 황 대표는 검찰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나 원내대표도 같은 날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의원들이 출석할 이유가 없다. 정기국회 기간에 의원이 출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제가) 언제든지 조사받겠다는 입장”이라고 출석 거부 의사를 거듭 밝힌 바 있다.패스트트랙 사건으로 입건된 한국당 의원은 모두 60명이다. 검찰은 나머지 한국당 의원들에게도 차례로 출석을 요구할 방침이다.이주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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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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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남관표 주일 대사 “일본내 반한 문제, 넓고 강하고 뿌리깊다”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가 4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한-일관계가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일본에서 반한 문제는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것보다 널리 강하게 퍼져있다. 뿌리가 깊다”고 말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남 대사는 이날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우리 정부는 과거사 문제 등 현안들에 대해 역사를 직시하면서 조용하고 차분하게 문제 해결을 도모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 대사는 김부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일 관계가 가장 좋았을 때를 10점으로 치면 지금은 어느 정도 되겠냐’고 묻자 “3~4점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 사진:> 일본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 외통위 위원들은 오는 22일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을 계기로 양국 갈등의 해법을 모색해보자는 의견을 주로 내놓았다. 김부겸 의원은 “이번 일왕 즉위 의식을 잘 활용하면 한-일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 방일까지 염두에 둔 파격적인 수준의 고위급 인사가 일본을 방문하는 방안에 대한 남 대사의 의견을 물었다. 남 대사는 “한-일 갈등을 풀기 위해 양국 간 정상회의가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말해 왔다”며 “다만 구체적으로 한국에서 누가 참석할지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박병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일 관계를 푸는 데 네 가지 원칙이 필요하다. 대법원 판결 존중, 한-일 청구권협정 인정, 피해 당사자의 양해와 동의, 한-일 미래지향적 관계(지향)이다. 양국 최고 지도자가 비공개로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다. 일왕 즉위식에 총리뿐 아니라 대통령이 올 수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윤상현 의원(자유한국당)은 일왕 즉위 의식일을 계기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며, 즉위 행사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하는 인사도 “이왕이면 고위층일수록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위안부 합의로 받은 10억엔을 왜 일본에 안 돌려주느냐”며 일본에 돈을 반환하라고 주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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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가 불러온 검찰개혁,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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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지난 7월25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정효 기자

○··· 검찰 수사가 끝난 뒤에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됐던 ‘검찰개혁’이 이번주부터 정국의 전면에 등장했다. 지난 주말(9월28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100만(주최 쪽 추산) ‘촛불’ 집회가 도화선이 됐다.집회 이틀 뒤인 지난달 30일 조 장관 수사를 관망하던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지목해 “신뢰받는 권력기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하루 뒤 윤 총장은 “전국 특수부를 3개 청으로 줄이겠다”는 자체 개혁안을 냈고, 뒤질세라 더불어민주당도 직접 수사하는 검사 수를 전국에 수십여명만 두자는 방안을 제시하고 나섰다.검찰개혁에 가장 열심인 사람은 검찰 수사를 받는 조 장관이다.

지난달 9일 헌정 사상 최초로 검찰 수사를 받는 법무부 장관이 된 조 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많은 권한을 통제장치 없이 보유한” 검찰을 “되돌릴 수 없게” 개혁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곧바로 “제2기 검찰개혁추진위원회를 꾸리라”는 ‘1호 지시’를 냈고, 이틀 뒤에는 ‘검찰에 대한 감찰 강화’를 지시했다. 그 뒤로도 조 장관은 검사와 수사관 등을 모아 ‘조국표 검사와의 대화’를 하고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를 막을 방안을 추진하는 등 검찰개혁에 집중하고 있다.검찰 수사를 받는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을 부르짖는 풍경은 상당히 어색하지만, 조 장관으로서는 본인의 존재 의의를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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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장관 수사를 결정한 윤 총장도 검찰개혁 흐름에 내몰렸다. 문 대통령의 지시가 발단이 됐지만, 윤 총장은 본인이 시작한 조 장관 수사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검찰개혁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 사진:> 조국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지난해 1월14일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현 정부의 국정원, 검찰, 경찰 등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조 장관에 대한 수사가 검찰개혁을 좌초시키기 위한 정치적 수사라는 의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결국 윤 총장은 전국 검찰청 7곳에 있는 특수부를 당장 3곳으로 줄이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이 정도로도 총장의 관심 사안을 수사하는 데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평생 특수통 검사로 살았던 그로서는 상당한 결단이었을 것이다.그동안 좀처럼 궤도에 오르지 못했던 검찰개혁이 공교롭게도 조 장관 수사를 계기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조 장관은 앞으로도 계속 검찰개혁을 외칠 것이고, 윤 총장도 곧 있을 국정감사 등에서 의원들에게 검찰개혁 압박을 받을 것이다.

조국 수사가 불러온 긍정적인 ‘나비 효과’로 볼 수 있다.그러나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 것일까? 최근 급하게 진행되는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는 그동안 문재인 정부, 더 구체적으로는 조국 전 민정수석이 추진해온 검찰개혁 방안과는 꽤 거리가 멀다. 애초 문재인 정부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 검찰과 경찰이 서로 견제”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경찰이 수사를 하고, 검찰은 이를 검토해 재판에 넘기는 구실을 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검찰이 직접 수사하고 기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정치적 수사’ ‘봐주기 수사’ 등을 바로잡겠다는 의미였다.


◇ “특수부 3곳 빼고 폐지” 하루만에 답안 낸 검찰 오랜 기간 공론화에도 불구하고 실제 변화는 더디기만 했던 검찰개혁이 ‘조국 수사’ 논란을 계기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사진:>그래픽 정희영 .

○··· 그러나 정부·여당이 지난 4월 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린 검찰개혁 법안은 검찰의 직접수사 능력은 그대로 두고, 경찰 수사에 대한 검사의 지휘권한을 줄이도록 했다. 애초 공약과도 다르고, 현재 조 장관이 추진하는 ‘특수부(직접수사) 축소, 형사부(수사지휘 권한) 확대’ 방안과도 다르다. 이에 대해 청와대 쪽은 ‘경찰 수사력이 아직 검찰에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하지만,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수사 등에서 특수부 검사들이 보여준 성과도 무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 수사력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이다.만약 이대로 경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 지휘가 느슨해지고, 검찰의 직접수사 능력도 축소된다면 어떻게 될까. 단언하긴 어렵지만, 그다지 긍정적인 상황은 아닐 것 같다.

조 장관 수사로 급하게 진행되는 검찰개혁의 호흡을 가다듬고 꼬인 실타래를 풀어가야 한다.4일 검찰이 내놓은 ‘공개소환 전면 폐지’ 방안도 고민이 필요하다. 윤 총장은 지난 3일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비공개 소환했다가 ‘특혜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모든 피의자의 공개소환을 폐지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고위공직자나 국회의원, 대기업 대표 등 이른바 ‘공인’의 경우 예외적으로 소환 내용이 공개됐는데, 이들 또한 공개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인권보호 측면에서는 바람직하지만, 권력형 비리를 저지를 수 있는 이들이 반길 만한 내용이다.최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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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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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인근에서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범국민시민연대)의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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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깎는 개혁한다더니 손톱 깎아”…다시 검찰개혁 촛불
▷ 5일 오후 서초역 네거리 일대 시민들 운집/조국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비공개 소환돼 두 번째 검찰 조사를 받은 5일, 서울 서초동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이 일주일 만에 다시 타올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서초역 네거리에서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사진: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시민연대)가 5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서초역 네거리에서 개최한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조국수호 검찰개혁’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명진 기자

○··· .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서울중앙지검) 앞 반포대로 일대는 서초역을 중심으로 서울성모병원과 교대역, 내방역, 예술의전당 방향 도로가 인파로 빼곡히 들어찼다. 시민연대 관계자는 “오후 6시 현재 서울성모병원 방향 누에다리에서부터 예술의전당까지 반포대로 1.6㎞ 구간과 교대역에서 대법원 앞까지 1.2㎞구간이 시민들로 꽉 찼다”고 밝혔다.

광주·전주·대전·춘천 등 지방에서도 참가자들이 버스를 타고 상경해 서초동 일대를 채웠다. 시민연대 관계자는 “(오후 4시30분 기준) 지방에서 버스 80여대가 올라왔다. 캐나다 캘거리, 미국 뉴욕, 제주도에서 왔다는 시민도 봤다”고 밝혔다.

목표치(300만명)를 달성
▷ 주최 쪽은 이날 애초 참가자 수 목표치(300만명)를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주최 쪽은 “숫자 싸움만 해서는 시민들이 모이는 의미가 퇴색된다”며 “앞으로 주최 쪽 추산 참가자 수는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며 다음 주 중에 전문가들이 분석한 참가자 수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앞서 주최 쪽이 경찰에 신고한 인원은 10만명으로 7차 촛불문화제(8천명)에 견줘 10배 이상 많았다. 인파가 늘어날 것을 예상한 주최 쪽은 집회 장소도 지난주 서초역 7번출구·서울중앙지검 정문 근처에서 이날 서초역 네거리로 옮기고 집회 신고 면적도 확대했다.<△ 사진:> 서울 서초역 인근 지도. 카카오맵 갈무리.

○··· 인파는 일찌감치 몰려들었다. 오전 11시께부터 서초역에서 서울중앙지검 방면으로 설치된 무대 앞 도로에 시민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오후 3시께는 서초경찰서 앞 도로까지 인파가 늘었고 오후 3시40분이 되자 서초역에서 서울성모병원 방향 도로 500m가량에 발 디딜 틈 없이 시민들로 가득 찼다. 비슷한 시간 서초역에서 교대역 방향 도로 100m가량과 서초역에서 내방역 방면 도로 100m가량에도 시민들이 자리를 꽉 채웠다. 본격적인 집회가 시작되기 직전인 오후 5시40분께는 서초역 모든 출구 주변과 도로 주변 인도가 가득 차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참가자들은 ‘정치검찰 물러나라 자한당(자유한국당)을 수사하라’, ‘조국수호 검찰개혁’, ‘우리가 조국이다’, ‘견제와 균형이다, 검찰을 통제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언론개혁을 이뤄내자는 구호도 나왔다. 주로 40대 이상 중장년층 중심의 참가자들이 많았는데, 아이 손을 잡고 나온 부모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 참가자들은 조 장관에 대한 검찰의 표적수사, 먼지털이식 수사를 비판하며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사진: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시민연대)가 5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서초역 네거리에서 개최한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조국수호 검찰개혁’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명진 기자

○··· ‘선출되지 않은 권력’인 검찰이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촛불집회에 나온 참가자도 있었다. 남편, 자녀 2명과 함께 부산에서 올라왔다는 신혜영(42)씨는 “검찰은 그동안 자기들이 수사하고 싶은 것만 수사해왔다.


◇ 5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서초역 네거리에서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드론으로 찍은 현장. 김명진 기자

○··· 김학의 (성접대 의혹), 세월호 참사, 장자연 등 (검찰이) 어물쩍 넘어온 게 얼마나 많았냐”며 “그런 검찰이 조국 수사에는 검사 수십 명을 투입하는 걸 보면서 검찰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위협이 될 만한 사람은 가차 없이 수사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참가자 조현미(51)씨도 “검찰 개혁은 일반인들에게도 중요한 문제”라며 “장관이니까 그나마 소리라도 내지, 평범한 시민들은 검찰이 증거 없이 유죄로 몰아가도 소리도 못 내는 그런 것들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검찰. 망신주기 수사 여전.
▷ 참가자들은 특수부 축소, 공개소환 전면 폐지 등 최근 검찰이 발표한 개혁안에 대해서도 ‘충분치 않다’고 꼬집었다. 경기 성남시에서 온 손아무개(48)씨는 “뼈를 깎는 개혁안을 내놓으라고 했더니 손톱을 깎았다. (개혁) 시늉만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 강동구에서 혼자 온 회사원 이원의(58)씨는 “검찰개혁은 제도의 문제보다도 의식의 문제”라며 “사건 (내용) 흘리지 말고 우리 식구, 내 편이라고 감추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특수부 축소로 가능한 게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사진:>5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서초역 네거리에서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드론으로 찍은 현장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경험이 이번 집회 참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사람도 있었다. 경기 안산에서 혼자 집회를 찾은 이순애(57)씨는 “노 전 대통령 서거가 이번에 촛불을 드는 데 영향을 미쳤다”며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검찰개혁은 이뤄지지 않았고 망신주기 수사는 여전하다. 검찰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 한편, 보수단체 자유연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초경찰서 앞 도로에서 ‘조국 장관 반대’ 집회를 열었다. 애초 서초역 6번 출구 앞에서 열기로 했지만 공간이 협소해 집회 장소를 옮겼다. 자유연대 쪽은 “5천명 이상이 이날 집회에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자유연대 참가자들은 “조국 구속”, “문재인 간첩”, “멸공” 같은 구호를 외쳤다. <△ 사진:>5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서초역 네거리에서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드론으로 찍은 현장.

○··· 현장에서는 조국 장관을 겨냥해 “빨갱이”이라고 외치는 이들도 나왔다. 이날 촛불집회와 자유연대 집회가 만나는 지점에 경찰 인력이 배치되고 철제 펜스가 설치되면서 물리적인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자유연대 집회 참가자가 “문재인 사퇴”, “조국 구속”을 외치면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토착왜구 박멸하자 자한당 해체하자’, ‘검찰개혁 이뤄내자 공수처를 설치하자’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조국 수호”를 외치는 등 곳곳에서 신경전이 벌어졌다.이유진 강재구 김윤주 김혜윤 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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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재사진첩] 드론으로 본 제8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현장
▷ 제8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5일 서울 서초역 일대에서 열렸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검찰 개혁을 촉구하고 조국 장관을 지지하는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가 오후 6시부터 서초역 네거리에서 연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는 일찍부터 모여든 시민들이 손팻말을 들며 검찰개혁 구호를 외쳤다. <△ 사진:> 제8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열린 5일 서울 서초역 일대가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차 있다. 김명진 기자

○··· 시민들은 서초역네거리를 중심으로 교대역과 예술의전당, 대법원, 누에다리 네 향으로 모여 앉아 집회를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매주 토요일 주로 서울역 인근에서 열었던 태극기 집회 장소를 이날은 서초동으로 옮겨 진행했다.

이들은 서울 성모병원과 서울지방조달청 사이 반포대로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스크린이 설치된 곳부터 서초동 누에다리 앞까지 반포대로 400m 구간을 차지한 채 '문재인 퇴진, 조국 구속' 등 구호를 외쳤다.

공중과 지상에서 취재한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제8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열린 5일 서울 서초역 일대가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차 있다.


○··· 제8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열린 5일 서울 서초역 일대가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차 있다. 서초역 네거리(사진 아랫쪽)부터 반포대교 방향으로 도로를 가득 채운 시민들. 김명진 기자


○··· 서초역 네거리(사진 아랫쪽)부터 교대역 방향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를 가득 채우고 있다.


○··· 서초역 네거리(사진 아랫쪽)부터 교대역 방향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를 가득 채우고 있다.


○···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역 네거리에서 열린 ‘제8차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역 네거리에서 열린 ‘제8차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며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역 네거리에서 열린 ‘제8차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로 파도를 일으키며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역 네거리 고층건물에서 내려다 본 현장. ‘제8차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며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역 네거리 고층건물에서 내려다 본 현장. ‘제8차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며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명진 기자 김정효 김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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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검찰 도저히 못 참겠다”…서초동 다시 밝힌 ‘조국 촛불’
▷ 조국(54)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 행태를 규탄하고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5일 또 한 번 서초동을 붉은 촛불로 물들였다.
◇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를 열었다. △ 사진: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열린 5일 서울 서초동 서초역에서 예술의전당 방향으로 시민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 배우한 기자

○··· 16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집회를 진행했던 이들은 지난주부터 평일에 집회를 열지 않고 주말에만 집회를 이어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일대 차도를 가득 메우고 “검찰개혁 이뤄내자” “사법개혁 쟁취하자” “민주주의 지켜내자” 등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이어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


△ 사진: [저작권 한국일보]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열린 5일 서울 서초동 서초역에서 예술의전당 방향으로 시민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 배우한 기자

○··· 이날 집회 시작 시간 보다 훨씬 이른 오전 8시부터 서초동은’ ‘조국 수호’ 노란 손 팻말을 든 시민들로 북적이기 시작하더니 본 집회 3시간 전부터는 대검찰청 앞 왕복 8차선 도로가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해가 지면서 일대는 금빛 촛불 파도로 출렁거렸고, 도로에서 삐져 나온 사람들은 인도를 따라 설치된 폴리스라인에 매달려 무대를 바라봐야 했다. 참가자들은 서초역을 중심으로 남북으로는 반포대로 교대입구 삼거리~서초경찰서 8차선, 동서로는 교대역~대법원 앞 10차선 총 2㎞ 구간을 가득 채웠다.


◇ 본 집회가 시작되자 집회 참가자들은 주최측의 선창에 따라 “우리가 조국이다” “조국수호 검찰개혁” “정치검찰 물러나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설치하라”를 비롯한 구호를 크게 외쳤다. <△ 사진:>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제8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집회'가 열리고 있다. 배우한 기자

○··· 서울대학교 민주동우회 회원들은 무대에 올라 “민주정부가 들어서니까 사냥개 검찰들이 자기들 왕국을 만들려고 대통령의 정당한 인사권을 깔아뭉개려 들고, 무소불위 권력을 마구잡이로 휘둘렀다”며 “그런데 검찰의 헛된 욕망은 자유한국당과 수구 언론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무대에 오른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국내ㆍ해외교수 연구자 모임’ 원동욱 동아대 교수는 “부산에서 시작해 해외까지 총 7,732명이 검찰개혁 시국선언에 서명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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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5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시민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고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최은서 기자

○··· 이날 주최 측은 앞면엔 태극문양이, 뒷면엔 태극기의 건곤감리가 인쇄된 피켓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줬다. 사전집회에서는 대형 태극기를 시민들이 누에다리에서부터 무대 앞까지 이동시켰다가 다시 원 위치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시민연대 관계자는 “자유한국당과 광화문(집회)의 태극기가 태극기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며 “그 본질을 찾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 연령과 출신 지역은 다양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 대학생 딸과 함께나왔다는 양란이(50)씨는 “검찰이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것을 보고 집회에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검찰 권력이 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전북 전주시에서 온 김민희(51)씨는 “일개 시민들이 한 명 한 명 회비 모아가면서 이 집회를 위해서 전북에서 올라왔다”며 “정치색이 아니라 정의를 추구하러 온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제8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집회'가 열리고 있다. 배우한 기자

○···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이지연(50)씨는 “이번 사태를 보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남편과 함께 초등학생 아들, 딸 손을 잡고 나왔다”며 “검찰이 얼마나 썩었는지 얘기는 없고, 너무 조국 먼지 털기 식으로 보내버리는 듯한 분위기를 참을 수 없어 나왔다”라고 말했다.


 ○··· 발언대에 선 서기호 변호사는 “정치검찰이 검찰개혁을 막으려는 의도 하에 (조 장관) 가족 인질극 수사, 편파 수사를 벌이고 있고 피의사실을 유출해 망신주기 수사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간 그때처럼 만들려고 한다”며 “(지난 주말) 검찰 개혁하라고 외치니까 이번 주에서야 비로소 뭔가 하는 척 하고 있지만 정치검찰은 소나기를 피해가려만 하지 진정한 개혁 의지는 없다”고 주장했다.


◇ 집회 막바지 참가자들은 대검찰청을 향해 초록색 레이저를 쏘며 “검찰 개혁” “조국 수호” “정치검찰 물러나라” "촛불이 이긴다"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집회는 오후 9시20분쯤 완전히 종료됐다.한편,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보수 단체의 ‘맞불 집회’도 낮 12시 30분부터 인근에서 벌어졌다. 우리공화당은 범국민시민연대와 경찰 안전펜스를 사이에 두고 제148차 태극기집회를 열었다. <△ 사진:>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제8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집회'가 열리고 있다. 배우한 기자

○··· 우리공화당 측 집회 참가자들은 "조국 구속", "검찰 정의", "문재인 퇴진"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는 가톨릭대학서울성모병원 방향으로 행진했다.

.박진만 기자 /손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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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조국 사퇴 촉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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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단체, 조국 사퇴 촉구 대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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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쁜 시간?이라며”
광화문집회 중 헌금, 전광훈 목사
▷ 촛불집회 구실 종교행사(?) 꼴 ” 헌금함 사진 SNS 확산/ 홍문표 “헌금 요구 부적절” 투쟁본부 “종교 행사 간섭 못해”/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보수 성향 집회를 주도했던 전광훈 목사가 집회 도중 헌금함을 돌린 일을 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 목사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총괄대표로 당시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다.<△ 사진:> 전광훈 목사가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의 ‘문 대통령 하야’ 범국민 투쟁대회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뉴스1

○··· 관련 영상 등에 따르면 전 목사는 이날 열린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규탄대회’에서 정부 비판을 이어가던 중 “(문재인 정권 규탄집회를 열었던) 8월 15일에 비가 많이 와서 내가 부도가 났다. 다 주머니를 털어서 하나님의 영광과 갈음하여 주시옵소서”라며 “오늘 행사 중 가장 기쁜 시간이 돌아왔다. 헌금하는 시간입니다”라고 말했다. 집회 참석자들에게 헌금을 요청한 것이다.

SNS에는 당시 전 목사가 집회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헌금함 사진과 함께 헌금함을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봤다는 목격담도 올라오고 있다. 해당 헌금함에는 ‘본 헌금은 전광훈 목사님의 모든 사역을 위해 드려지며, 헌금의 처분 권한을 전 목사님께 모두 위임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헌금으로 들어온 돈은 전 목사가 전권을 갖고 쓰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 이에 자유한국당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홍문표 한국당 의원은 4일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어제 집회는 한국당이 주최한 그룹이 있었고, 종교연합회, 기독교, 불교 천주교, 애국당 등 4개 그룹이 서울역에서 광화문까지 구간 구간을 맡아서 거기 참석하지 않으면 모른다”면서도 “전 목사가 헌금을 요구한 것은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사진:>3일 광화문집회에서 전광훈 목사 측이 돌린 것으로 알려진 헌금함. 트위터 캡처

○···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내 대표적 권력집단인 정치, 경제, 언론, 사법 권력의 밑바닥에서 이들을 끈끈하게 연결시켜 주는 것이 종교 권력”이라며 “초대형 교회가 권력자들의 인맥 형성 장을 넘어 거액의 정치자금 세탁장으로 전락한 지 오래”라고 비판했다.

누리꾼 반응도 차가웠다. 한 트위터 이용자(s*****)는 “목사가 집회 나온 교인을 상대로 주일도 아닌 정신 없는 와중에 헌금을 받고, 개인 사역활동비로 쓸 거라고 한 걸 보고 너무 놀랐다. 목사로 위장한 장사꾼”이라고 비난했고, 다른 이용자(g*****)도 “면직된 목사가 개인 마음대로 쓴다고 하는데 기쁜 마음으로 헌금을 내는 시트콤 같은 풍경이 벌어졌다”고 꼬집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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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032년 남북올림픽, 공동번영 신호탄 될 것”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100년 성과 넘어 새로운 다짐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4일 “2032년 서울ㆍ평양 공동올림픽은 ‘공동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남북 공동올림픽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밝혔다. “앞으로 만들어갈 대한민국 체육 100년에는 개인의 도전과 용기, 의지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한 공정과 인권, 평화를 담아야 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무엇보다 우리가 모인 바로 이 자리에서 2032년 서울ㆍ평양 공동올림픽이 열리는 날을 꿈꾼다”며 이렇게 말했다. <△ 사진:> 2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모의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서울시 제공

○··· 문 대통령은 “(1988년) 서울올림픽이 ‘동서화합의 시대’를 열고, 2018년 평창올림픽이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열었다”며 “서울시민들과 체육인들께서 2032년 서울ㆍ평양 공동올림픽 개최를 위해 다시 한번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하나된 100년, 대한민국이 뜁니다’라는 표어 아래 열린 대회 개막식엔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원로체육인도 특별 초청됐다. ‘영광체육단’을 결성, 체육 장려 및 민족의식 고양에 노력한 김대중 선생, 항일독립운동에 헌신한 월남 이상재 선생 등 독립유공자의 후손도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는 10일까지 열리며, 총 47개 경기(정식종목 45개, 시범종목 2개)가 진행된다. 고ㆍ대ㆍ일반부 2만4,988명(3일 기준)의 선수가 참가한다. 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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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 동포들 힘 보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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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동포들이 애정 어린 노력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냈듯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개최하는 데 동포들께서 힘을 보태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비스타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사를 통해 “100년 전 각지에서 휘날리던 태극기가 우리를 하나로 뭉치게 해주었듯이 오늘 동포 여러분께 다시 한번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함께 해주시길 요청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한민국이 지난 100년 이뤄낸 성취에는 동포들의 애국과 헌신이 담겨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에도 750만 재외동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100년 동포들의 노력에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은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운 나라로 만드는 것”이라며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함께 잘 사는 나라, 온 겨레가 하나가 되는 나라, 삶 속에서 힘이 되는 조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동포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생활 속 아이디어가 사업이 되다 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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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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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0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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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개막전 '첫 점프볼은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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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 서울sk의 경기가 5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가운데 전주 kcc 선수들이 점프볼을 얻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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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NLDS 3차전서 슈어저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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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LA 다저스 류현진이 4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차전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는 6일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NLDS 3차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류현진은 사이영상 경쟁자인 맥스 슈어저와 선발 맞대결이 예정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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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생일' 배우 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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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생일' 배우 전도연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토크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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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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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야외무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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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0월 5일 부산영화제 야외무대에서 인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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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의 관심사' 남연우 감독 "관객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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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연우 감독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야외무대인사에서 관객에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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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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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0월 5일 부산영화제 야외무대에서 인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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