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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암 노마드 2019. 10. 5. 05:28

--나475--


'Netizen Photo News' '2019. 10. 4~10. 5'(금-토)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826404EB4FFF508" border="0">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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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김광태 작.
      …» 황혼 (3) 시인/이정규 거미줄에 걸린 감흥인가 청풍명월 어디 가고 문설주에 피워 난 이끼처럼 애달픈 촉수 흐느낌만 질주하네 기나긴 세월 속에 풍우로 물든 애잔한 가슴앓이에 청결한 합장은 허망한 속살을 헤집고 들어 오지만 메마른 삶의 터전 위에 창대한 여정은 구겨진 삶이었는지 어느새 좁아진 시야는 한 치 앞이라 서산 넘어 달이 지니 유수 같은 세월의 아우성은 침묵으로 묻히고 갈잎으로 황혼의 생을 재촉하누나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조금은 화려하게-이규홍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지난달 중순, 아침마다 출근길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 '친구'가 있었다. 아파트 전체를 하얗게 뒤덮은 벚나무. 그 친구 덕에 아침마다 무거웠던 발걸음이 짧은 기간이나마 마냥 가볍고, 행복했었다. '정신의 아름다움'이라는 꽃말 그대로였다. 

흰색 벚꽃이 은은하게 마음을 달래줬다면 겹벚꽃은 이 봄날, 화려한 여심을 자극한다. 일반 벚꽃보다 늦게 피는 겹벚꽃은 나무 전체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캔버스 속 겹벚꽃은 꽃송이 다발처럼 크고, 꽃잎은 여러 겹이 둘러싸여 풍성하다. 모든 것이 부풀어 오르는 5월에 딱 어울린다. 

꽃의 화가, 이규홍은 실제보다 강조된 빛과 음영의 관계로 세상을 본다. 그래서 그의 꽃은 실제보다 더욱 화사하다. 그림을 통해 세상과 인간 삶의 의미를 통찰하고 싶은 작가는, 자신만의 빛을 투영해 세상에 하나뿐인 꽃을 만들어냈다. "화려한 꽃과 수수한 여백이 맞물려 단조로운 여백을 배경으로 한 최상의 꽃을 표현하려고 애썼다." 오는 15일까지 부산 사상구 삼락동 타워갤러리 '꽃그림' 전. (051)464-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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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개천절 경축식, 만세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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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351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열린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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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태풍 '미탁' 예상 경로…오늘밤 한반도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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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미탁'은 이날 오후 최대풍속 27m/s의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서쪽 해상에서 목포 쪽으로 북동진하고 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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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뒤덮은 태풍 “미탁”의 구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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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안 위성 2A를 통해 본 제18호 태풍 “미탁”의 2일 오전의 모습. 중부와 남부지방 일대가 “미탁”의 품고 온 구름으로 가득 차 있다. “미탁”은 이날 오후 제주를 지나 3일 자정께 전남 목포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강릉서 폭우로 불어난 계곡물에 일가족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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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6시 12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계곡에서 폭우로 고립된 일가족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강원지역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북상으로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최고 210.5㎜의 비가 내렸다. 강릉소방서 제공

불어난 대구 신천에 빠진 차량서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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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지역이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들어간 2일 오후 대구시 중구 대봉교 인근 신천둔치에서 소방대원들이 불어난 물에 빠진 차량에서 탑승자 2명을 구조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물바다 된 강릉…대형차량도 물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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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강원 강릉에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오죽헌 앞 경포 습지 주차장의 차들이 모두 물에 잠겼다. 강릉/연합뉴스

··· 토사 유입에 열차 궤도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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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경북 봉화군 봉성면 외삼리에서 청도를 떠나 정동진으로 향하던 열차가 탈선사고로 멈춰있다. 소방당국 등은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온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토사가 선로에 유입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연합뉴스

물에 잠긴 강릉 경포호수 주변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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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강원 강릉에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경포호수 주변 상가가 물에 잠겨 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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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내려간 옛 송천교 태풍 “미탁” 영향 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3일 경북 영덕군 병곡면과 영해면 사이 송천에 놓인 옛 송천교 중간 부분이 떠내려갔다. 옛 송천교는 현재 차가 다니지 않아 인도교로 활용되고 있다. 바로 옆에 놓은 송천교는 상판이 무너졌다. 영덕/연합뉴스

폭우에 아수라장 된 삼척 신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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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강원 삼척에 4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원덕읍 갈남리 일명 신남마을이 토사가 밀려오고 물에 잠겨 아수라장이 됐다. 삼척/연합뉴스

태풍 “링링” 북상에 제주도 상황판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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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링링''이 북상하는 가운데 5일 오전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원희룡 제주지사 주재로 태풍 상황판단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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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비바람에 피해 입은 논 보는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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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한반도를 빠져나간 3일 전남 보성군 겸백면의 한 논에서 벼가 비바람에 쓰러져 물에 잠겨 있다. 한 농민이 피해를 입은 논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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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국내 13번째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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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김포시 통진읍 소재 돼지농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17일 첫 발생 이후 16일 만에 확진 사례가 13건으로 늘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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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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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저축은행 신용대출자 10명 중 6명, 연 20% 넘는 이자 물어
▷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을 이용하는 차주 10명 중 6명이 연 20%가 넘는 금리로 돈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은 은행 대출을 받기에 소득ㆍ신용 조건이 떨어지는 ‘서민 차주’가 많이 찾는 점을 감안하면, 저축은행의 고금리 대출 정책이 서민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이들이 받은 대출을 금리 구간별로 나눠보면 연 20% 이상 금리로 대출받은 사람이 73만명(63.2%)으로 가장 많았다. 대출 잔액은 6조3,753억원으로 전체 잔액의 50.3%를 차지했다. 연 20% 이상 금리 대출자의 1인당 대출액은 평균 870만원, 평균금리는 연 23.8%였다.<△ 사진:>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저축은행에서 가계신용대출을 받은 차주는 총 115만5,000명, 대출잔액은 총 12조6,860억원이었다.게티이미지뱅크

○···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 차주를 신용등급(전체 10등급)으로 분류하면 중신용으로 분류되는 4~6등급이 74.1%에 달했다. 이들 중신용 대출 차주에 적용된 금리는 평균 연 19.9%였다.이보다 신용이 낮은 7등급 대출자는 평균 연 23.0%, 8∼10등급 대출자는 평균 연 23.1%의 금리로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을 받았다.
고신용으로 분류되는 1∼3등급 차주 역시 평균 16.0%의 비교적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았다. (...) 이태규 의원은 “저축은행 가계대출자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중신용자가 20%의 고금리로 대출을 받고 있어 사실상 중신용ㆍ중금리 대출이 실종됐다”며 “이자 부담이 높은 서민을 위해 제1금융권 문턱을 낮추고 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제도 개선이 모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박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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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 수주
▷ 현대건설은 인천시가 발주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 구간을 1,925억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검단연장선 1호선 사업은 인천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공사로 전체 6.895㎞에 이른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이 수주한 1공구는 총연장 3.3㎞로 인천 계양구 다남로에서 서구 원당동 일원을 잇는 구간이다. <△ 사진:> 현대건설이 수주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 구간 위치도. 현대건설 제공

○··· 약 3㎞ 길이의 터널과 환기구 2개소, 대피시설소 등이 설치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5개월이다.현대건설은 이 공사를 영동건설 국원건설 원광건설 등의 시공사, 건화 경동 유원 등 설계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이번 공사에는 쉴드TBM(Tunnel Boring Machine), 고성능 로드헤더 등 전 구간 기계화 굴착을 통한 최적의 복합공법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 노하우와 품질, 풍부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김포-파주 2공구 수주에 이어 토목 분야에서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고 말했다.김기중 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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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에어팟 대항마 '서피스 아이버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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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스타릿 리하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태블릿 PC '서피스' 제품군 발표회가 열려 무선 이어폰 '서피스 이어버즈'가 공개되고 있다.

서피스 '이어버즈'는 24시간 수명의 배터리를 탑재했고 동작을 통해 음악을 재생하거나 멈추고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또 MS 오피스와 통합해 60개 이상의 언어를 통역하고, 음성을 파워포인트나 문서 등에 텍스트로 입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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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신제품 서피스 '듀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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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스타릿 리하이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태블릿 PC '서피스' 제품군 발표회장에 '서피스 듀오'가 진열돼 있다.

서피스 '듀오'는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펼쳤을 때 화면 크기가 5.6인치이며 360도까지 펼쳐지는 경첩으로 연결돼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반에 윈도 10X의 요소도 통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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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터치 스크린, 서피스 '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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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스타릿 리하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태블릿 PC '서피스' 제품군 발표회가 열려 '서피스 네오'가 공개되고 있다.

서피스 '네오'는 두 개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가진 랩톱 컴퓨터로 두 화면은 안쪽으로 접히며 각각의 화면에 별도의 앱을 띄워 실행하거나 두 화면 전체에 하나의 앱을 실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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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네오' 설명하는 파노스 퍼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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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MS 최고제품책임자(CPO) 파노스 퍼네이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스타릿 리하이에서 태블릿 PC '서피스' 제품군 발표회를 열고 '서피스 네오'를 설명하고 있다.

서피스 '네오'는 두 개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가진 랩톱 컴퓨터로 두 화면은 안쪽으로 접히며 각각의 화면에 별도의 앱을 띄워 실행하거나 두 화면 전체에 하나의 앱을 실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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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창립 50주년 승무원 유니폼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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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 10월 2일 서울-호치민 취항을 시작으로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을 맞은 3일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서 승무원들이 역대 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하고 입국장에서 손을 흔들며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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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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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달에서 자라난 목화 잎 두장
▷ 1월 중국 창어4호 실험 사진 공개 밤 기온 급강하하면서 얼어죽어 작은 거북이도 보내려다 포기 창어4호 착륙선의 2.6kg짜리 원통형 용기 안에는 목화 외에도 애기장대, 감자, 초파리알, 효모 등이 있었으나 목화 외에는 모두 생육에 실패했다.

◇ 올해 1월 초 달 뒷면에 착륙한 창어4호가 실시한 사상 최초의 달 생육 실험 결과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됐다.중국 충칭대 `달 마이크로 생태계 실험' 프로젝트팀은 당시 착륙선 생육장치 안에서 자라난 어린 목화 잎 두 장의 사진을 미국 전기전자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저널 에 최근 공개했다.<△ 사진:> 달 뒷면 착륙선 창어4호 안에서 자란 목화의 어린 잎. IEEE스펙트럼/충칭대

○··· 이 실험은 1월3일 창어4호가 달에 착륙한 직후 시작됐다.연구팀이 저널에 공개한 사진은 창어4호가 보내온 이미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3D 기법을 이용해 재구성한 것이다. 사진을 보면 목화 잎은 애초 연구진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이 자라난 것으로 보인다고 저널은 밝혔다.달에서는 밤 기온이 섭씨 190도까지 내려간다. 그러나 생육 장치에는 보온 시스템이 없어 목화 잎은 달의 낮기간(지구 기준 14.5일) 안에 얼어죽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장치의 수명을 테스트하기 위해 5 월까지 실험을 계속했다.연구팀은 애초 작은 거북이도 함께 보내려 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험 용기의 무게가 3kg을 초과해선 안된다는 제약 때문에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우주선 내의 산소로는 거북이가 20일 동안만 생존할 수 있는데, 달에 가는 데만도 한 달 이상이 걸리는 점도 제약 요인이었다.지금까지 거북이가 달에 착륙한 적은 없다. 다만 1968년 옛 소련의 달 탐사선 존드5호(Zond 5)가 거북이 두 마리를 싣고 달을 돈 뒤 지구로 돌아온 적은 있다.중국은 2020년대 초에 달 표본을 수집해서 돌아올 창어6호를 발사할 계획이다. 현재 어떤 실험을 할지 검토 중인데, 이때 다시 한 번 거북이 등 동물을 함께 보내는 방안을 추진할지 주목된다.창어 4호가 착륙한 지점은 달 뒷면 동경 177.5991도, 남위 45.4446도로 폰카르만 분화구의 완만한 경사면이다.곽노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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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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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조국 측근 철벽수비” 한국당 문체위 전원 퇴장…국감 보이콧
▷ 문경란 스포츠혁신위원장 증인 채택 불발 반발 자유한국당은 2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경란 스포츠혁신위원장의 증인 채택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전원 퇴장하며 국감 보이콧을 선언했다.

◇ 문체위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단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최측근의 부인이라는 이유로 문경란 스포츠혁신위원장의 증인 채택을 거부하고 있다”며 “조국 지키기에 혈안이 된 정부와 여당이 이제는 조국 전 민정수석 최측근의 부인까지도 철벽 수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사진:> 자유한국당 의원들 좌석이 비어 있다. 연합뉴스

○··· 이들은 또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정당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야당으로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견을 표명하려고 했지만 민주당 안민석 문체위 위원장은 3당 간사 외의 한국당 소속 위원들의 정당한 의사진행 발언을 허용하지 않고 이에 항의하는 의원들을 퇴장 조치하겠다고 겁박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상임위의 원만한 진행을 이끌어 내야 할 위원장이 이와 같은 편향을 넘어 선 독재적 위원회 진행에 대해


저희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를 매우 중대하고 엄중한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국정감사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는 의견을 표명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문체위는 이날 국감 증인 채택 문제로 갈등을 겪다 한국당 의원들이 전원 퇴장했다.

○··· 한국당은 조 장관 딸이 인턴을 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센터장이었던 한인섭 형사정책연구원장의 부인 문 위원장을 증인으로 요구하며 의사진행 발언을 요청했으나, 민주당 안민석 위원장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장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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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전…첫날부터 ‘자녀 국감’
▷ 조국 딸-나경원 아들 ‘입시 특혜 의혹’ 야, 조국 딸 입시특혜 의혹 공격에 여, 나경원 아들 제1저자 논란 맞불 행안위 국감선 황교안 자녀 문제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일 시작된 국정감사가 시작부터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공방으로 얼룩지면서, 정치권 안팎에서는 20대 마지막 국감이 ‘자녀 국감’으로 전락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조 장관 자녀뿐 아니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문제까지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시작되자마자 야당은 조 장관 자녀의 입시 특혜 의혹을 집중 공격했다. <△ 사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 18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학재 한국당 의원은 “한달 반이 지났지만 교육부는 (입시 의혹에 대한) 특별감사는커녕 입시부정을 감싸기에만 급급하다. 직무태만하고 입시부정에 분노하는 국민 뜻을 저버리는 장관은 자격이 없다”고 했다.그러자 여당은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김아무개씨의 학술포스터 제1저자 논란으로 맞불을 놨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김씨의 논문을 지원한 서울대 쪽을 감사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어 “저희가 감사할 수 있는 사안인지, 확인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박경미 민주당 의원도 나 원내대표를 ‘한 유력 정치인'이라 지칭하며 “서울대 자료를 받아보니 학생 스스로 연구했다는 해명과 달리 대학원생들이 기기 작동법 등을 알려줬다고 한다. 이는 국민 세금이 동원된 ‘갑질' 사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자녀 문제로 여야가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황 대표의 아들과 딸이 2001년 ‘장애인 먼저 우수실천단체’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황 대표 자녀는 3개월 남짓 사이트(장애우와 함께하는 모임)를 운영해 수상했고, 공적 조서에는 장애인 봉사활동과는 상관없는 공적도 기재됐다”고 주장했다.

또 사이트 실제 운영자가 황 대표 부인의 지인이라면서 “아빠 찬스 아닌가”라고 묻자 윤재옥 한국당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할 얘기이지 행안부 장관을 상대로 할 얘기는 아니다”라고 반발했다.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는 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초등학교에 납품하는 교구의 가격을 문제 삼았다. 최연혜 의원은 “준용씨가 학교에 납품한 교재에 대해 실태를 파악하고자 예산을 지원한 과학창의지원재단에 자료를 요청했으나 제출을 거부해 직접 유사한 제품을 어렵게 구했다”며 “납품계약서와 준용씨의 인터뷰 등을 볼 때 하나당 2만4천원으로 납품된 것 같은데, (기능·품질이 유사한) 이 제품은 2천원에 샀다”며 단가 부풀리기 의혹을 제기했다.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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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 개혁 시늉만 내지 마라”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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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전날 대검찰청이 발표한 특수부 축소 등 자체개혁안에 대해 “형식적으로 개혁을 한다는 시늉만 내지 말고 진정 스스로 거듭나지 않으면 검찰 자체가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한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이해찬(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기국회 내에 검찰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도록 당력을 최대한 모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아직 국민이 기대하는 검찰개혁 요구에 많이 못 미친다”며 “검찰은 더 진정성이 있는 개혁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수부 기능의 실질적 축소와 권위적 조직문화, 잘못된 수사관행 개선, 인사·감찰 등 민주적 통제방안 확립이 국민의 요구”라며 “반복적으로 벌어진 명백한 불법과 일탈을 반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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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北 미사일, 9ㆍ19 군사합의 위반 아닌가” 맹공
▷ 국방부 국감서 공방… 與 “근거 없이 안보 불안만 조장” 2일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북극성 계열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쏜 것이 9ㆍ19 군사합의에 위배되는지 문제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야당은 “지상ㆍ해상ㆍ공중 모두 남북 간 적대행위를 금지한 군사합의 위반”이라고 공세를 펼쳤고, 여당은 “근거 없는 안보 불안을 조장한다”며 맞섰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북한 미사일 발사가) 오늘까지 11차례”라며 “남조선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우리가 개발한 신형 미사일을 쏘니까 정신차려라’는 뜻으로 도발을 했는데 이게 적대행위가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 사진:>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같은 당 황영철 의원도 “북한은 9ㆍ19 군사합의 이후 미사일 발사에 모든 전력을 극대화하고 있는데, (우리 군의 방어체계는) 이전과 달라진 게 없다”고 지적했다.정 장관은 이에 대해 “9ㆍ19 군사합의에 나와 있는 문구에는 정확하게 그런(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군사합의 위반이라는) 표현은 없다”고 답했다. 국방부는 5월 이후 이날 미사일 발사 전까지 10차례에 걸친 북한의 탄도미사일ㆍ방사포 시험 발사가 ‘합의 위반이 아니다’라고 해왔는데, 이날도 같은 입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다만 정 장관은 지난달 30일 여야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한 것에 대해선 “존중한다”고 말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 장관을 옹호하고 나섰다. 민홍철 의원은 일부 예비역 단체가 9ㆍ19 군사합의서를 이적ㆍ반역 행위로 규정하고 정 장관과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을 검찰에 고발한 사실을 거론하며, “근거 없이 ‘안보 불안’을 주장하면서 군사합의서 폐기라는 무책임한 주장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병기 의원은 ‘(우리 군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다양하게 하고 있다’는 정 장관의 답변을 이끌어낸 후, “그렇다고 9ㆍ19 군사합의 위반은 아니죠?”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우리 군의 미사일 시험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한 것이다.박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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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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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북한이 트럼프의 구원투수.. 북미실무 상당한 가속 있을 것”
▷ “볼턴 해임 이후 새로운 접근방법에 대한 접근 이룬 것” 관측 정세현 “북한이 트럼프의 구원투수.. 북미실무 상당한 가속 있을 것” “볼턴 해임 이후 새로운 접근방법에 대한 접근 이룬 것” 관측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5일 예정된 북미 실무협상과 관련 “북미 협상이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낙관전인 전망을 내놨다. 정 부의장은 2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선희 1부상이 실무 협상을 발표하면서 ‘긍정적인 진전이 이번에는 가속되길 바란다’는 표현을 썼다”면서 “북한이 말하는 새로운 셈법과 트럼프 대통령이 볼턴 해임 이후 이야기했던 새로운 방법의 내용 접근이 비교적 잘 돼가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사진:>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 정 부의장은 그러면서 “북미 실무 협상은 원래 6월말에 하기로 하고 헤어졌는데 지금 3개월 늦어져 10월초에 하게 된 것”이라며 “그러다 갑자기 미국에서 10월 말 탄핵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걸 막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속도를 내라고 지시, 10월 초에라도 협상을 끝내고 10월 중 탄핵 발의 시점에 뭔가 큰 사건, 북미정상회담 같은 걸 때려버리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관측했다. “어떻게 보면 북한이 트럼프의 구원 투수가 되는 셈”이라는 것이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도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실었다. 김 의원은 이날 같은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대선 가도에서 지금 최대 암초를 만났다”면서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전략의 일환으로 북한 문제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악재가 등장할 때 한 건을 올려야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북한 문제에 더 집착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것들을 북한이 상당히 역이용하면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이번 5일 실무회담은 이제껏 실무회담과는 확연히 다른 의미”라며 “판문점 회동 이후 셈법이 바뀌지 않는 한 회담장에 나가지 않겠다는 게 북한 입장이었는데 이번에 합의가 된 것을 보면 북한이 그 동안 주장한 단계적이고 점진적인 해법과 맞아 떨어지는 접점이 생겼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북미는 오는 5일 실무협상을 열기로 합의했다. 북미 실무협상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 30일 판문점에서 회동하고 비핵화 실무협상을 열기로 합의한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장소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손효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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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북한, 교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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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김정은 11월 부산 방문 대비 중”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의원 밝혀
▷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 청와대사진기자단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내달 한ㆍ아세안(ASEANㆍ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계기 방남을 대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탁 자문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11월에 한·아세안 정상회담이 열리면 김 위원장이 올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준비하는가’라는 질문에 “김 위원장이 올 것(상황)만 준비하는 게 아니라 정상회의와 관련한 몇 개의 주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탁 자문위원은 ‘김 위원장이 오면 정상회담이 이루어질 것도 염두에 두는가’라는 물음에는 “남북 양자(회담)는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김 위원장이) 다자 회담 안에 들어올 수 있는 방법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한반도의 남쪽인 부산에 오신다면 여러 장치도 만들어놔야 해서 준비할 것도 많고 일도 많다”고 덧붙였다.특히 “이번에는 아세안도 있지만 한·메콩(정상회담)도 같이 있는 행사라 부대 행사들이 꽤 많다”며 “북쪽 정상이 어디까지 참석할지, 하게 되면 그 계기마다 수위를 정해야 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월 태국 일간지 ‘방콕포스트’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아세안 10개국 정상이 함께 모인 자리에 김 위원장이 함께하면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에 매우 의미 있는 계기일 것”이라고 말하는 등 김 위원장의 방남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다만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달 2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 위원장이 오는 문제는 현재 논의되고 있지는 않다”고 말한 바 있다.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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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단체 “북한 미사일 규탄” 연천서 대북전단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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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북한이 2일 강원도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규탄하는 대북전단 50만장 등을 북으로 날렸다고 밝혔다.<△ 사진:> 대북 풍선 날리는 자유북한운동연합. 뉴시스

○··· 3일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따르면 박상학 대표와 회원 8명은 전날 오후 8시쯤 경기 연천군 신서면에서 대북풍선 20개에 전단 50만장과 책 500권, 1달러권 지폐 2000장, USB 1000개, SD카드 1000개를 담아 북한으로 날렸다.이들은 "김정은은 거짓 한반도 비핵화를 내세워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희롱하더니 대량살상 전략무기인 핵, ICBM, SLBM 등 3대 세트를 완성하는 시간벌기를 했을 뿐 핵폐기 협상 마저 파기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올해만 11번째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핵 포기 선언이 명백한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는데, 현 정부를 이를 방관하고 있다”며 “김정은의 핵미사일 도발이 계속되는 한 굶주린 2,000만 북한인민을 향해 이 같은 실상을 알리는 전단을 계속 날릴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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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행 오른 北 김명길 “미국서 새로운 신호있다… 협상 낙관”
▷ 北 외무성 순회대사, 베이징서 포착… 중국 항공기 타고 스톡홀름으로 출발/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가 3일 미국과의 실무협상을 위해 중국 베이징(北京)을 거쳐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향했다. 김 대사는 “결과를 낙관한다”고 밝혀 북한이 제시할 카드가 주목된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 대사를 비롯한 북한 대표단 4명은 이날 오후 1시50분 베이징발 스톡홀름행 중국국제항공 CA911편에 올랐다. 대표단은 앞서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편으로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를 갈아탔다.김 대사는 출국 목적을 묻는 취재진에게 “조미(북미) 실무협상을 하러 간다”면서 “미국 측에서 새로운 신호가 있었으므로 큰 기대와 낙관을 가지고 가고, 결과에 대해서도 낙관한다”고 답했다. <△ 사진:> 김명길(왼쪽) 북한 순회대사가 미국과의 실무협상을 위해 3일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내려 스웨덴 스톡홀름행 비행기를 타러 이동하고 있다. JNN 홈페이지 뉴시스

○··· 앞서 1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조미 쌍방은 10월 4일 예비접촉에 이어 5일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어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도 “미국과 북한 당국자들이 1주일 내에 만날 계획이라는 것만 확인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데 그쳤다.이 때문인지 김 대사 일행은 이날 공항에서 동선을 철저히 숨기며 취재진과 숨바꼭질을 했다.

(...) 서우두 공항 2터미널에 도착한 김 대사는 수행단이 일반 통로로 나와 시선을 분산시키는 사이 주중 북한대사관이 준비한 차량에 올라 환승편으로 탑승할 3터미널로 향했다. 대표단에는 김 대사 외에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전 국장, 정남혁 북한 미국연구소 연구사 등이 포함됐다.반면 최 1부상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공항 관계자는 “북한 대표단 일행이 이날 중국국제항공편 스톡홀름 항공권을 발권했다”고 말했다. 북한 대표단은 미국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실무협상을 마친 뒤 러시아 모스크바를 경유해 7일 베이징에 돌아와 평양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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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 시험발사 성공”
▷ “외부 위협 억제, 자위적 군사력 강화의 새로운 국면 개척” “원산만 수역에서 고각발사”…수중발사대에서 발사 추정 발사 장면 사진에 김정은 나오지 않아…압박수위 조절한 듯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북한이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3일 밝혔다. <△ 사진:> 북한이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미사일 발사 위치 바로 옆에 선박(붉은 원)이 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수중발사대가 설치된 바지선을 끌고온 견인선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 북한은 2017년 8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방과학원 화학재료연구소 시찰 소식을 전하면서 ‘수중전략탄도탄 북극성-3’이라고 적힌 미사일 도면을 슬쩍 보여준 바 있는데, 이로부터 2년여 만에 시험발사에 성공한 셈이다.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를 앞두고 미국의 새로운 셈법을 압박하면서 동시에 자위적 군사력을 계속 발전시키겠다는 신호로 보인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2019년 10월2일 오전 조선 동해 원산만 수역에서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 통신은 “새형의 탄도탄 시험발사는 고각발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2일 오전 7시11분께 원산 북동쪽 17㎞ 해상에서 동쪽으로 발사한 이 미사일의 최대 비행고도는 910여㎞, 비행거리는 약 450㎞로 탐지됐다.통신은 이어 “시험발사를 통하여 새로 설계된 탄도탄의 핵심 전술기술적 지표들이 과학기술적으로 확증되었으며 시험발사는 주변 국가들의 안전에 사소한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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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 아니 한발” 北 미사일 혼선에 일본서 ‘지소미아 종료’ 우려 커져
▷ 자민당서도 아베 내각에 쓴소리… 日 정부는 여전히 “한국에 더 영향”일본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종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본 정부가 2일 북한이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추정 미사일과 관련해 발사체 수를 정정하는 혼선을 빚으면서다.

◇ 일본은 대외적으로 “지소미아 종료가 일본에 주는 영향이 별로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한일 간 정보 공유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향후 북한 미사일에 대한 대응에 영향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은 3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빈번했던 2016~2017년엔 일본 정부는 발사 직후 ‘비상체’라 설명하고 상세한 분석과 북한의 발표를 파악한 다음 탄종을 특정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그러나 최근 발사 직후에 ‘탄도미사일로 보인다’고 발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사진:>북한이 2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에 공개된 북극성-3형 발사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이어 “한국이 8월 지소미아 종료를 통고한 것의 (일본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빨리 정보를 발표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정부 관계자 언급을 인용했다.전날 정부의 발사체 수 혼선이 지소미아 종료를 의식해 발표를 서두르다가 빚어졌을 가능성을 지적한 것이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발사체 수를 한 발로 수정한 시간이 오전 11시 30분인데, 오후 3시 15분 해상보안청의 자료에는 두 발로 설명돼 있는 등 부처 간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도쿄(東京)신문은 “발사체 수를 틀리게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총리 주변에서도 ‘초기 단계에서 정보가 부족했다’고 인정했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전날 “SLBM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한 반면, 일본은 “분석 중”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NHK는 “SLBM이나 중거리 탄도미사일일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응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정치권에선 한미일 공조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은 전날 당 관련 회의에서 “일이 생길 때마다 정부는 ‘미국, 한국과 긴밀히 연계하겠다’고 하지만 어떻게 연계해 온 것인가”라며 “발사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하는 수준이 아닌지 국민들은 의심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그러나 여전히 지소미아 종료에 따른 영향이 일본보다 한국에 더 크다는 인식을 보이고 있다. 방위성 간부는 요미우리(讀賣)신문에 한국의 정보 공유 요청에 응할 뜻을 밝히면서 “(일본은) 조기경보위성을 갖춘 미군으로부터 정보를 받기 때문에 한국 측 정보는 별로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 외무성 간부도 “한국 측이 지소미아의 필요성을 인식한 게 아니겠느냐”라며 한국에 결정 재고를 촉구할 뜻을 밝혔다.요미우리는 “북한의 SLBM이 실전 배치되면 잠수함에 대한 경계감시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라며 “북한 잠수함은 한국군 작전해역을 통과하는 경우가 많아 출항 직후엔 한국 측의 정보가, 그 이후엔 대잠초계능력이 우수한 자위대의 정보가 유익하다”고 양국 간 정보 공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도쿄=김회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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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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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지구촌 오늘-홍콩, 경찰 총격에 10대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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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건국 70주년인 1일(현지시간) 중국에서는 대규모 열병식을 비롯해 화려한 축하행사가 열린 반면 애도의 날로 선포한 홍콩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 중 시위를 하던 18세 남학생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중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하루가 지난 2일(현지시간) 홍콩에서 항의 시위에 참여한 한 학생이 총격 상황을 묘사한 그림을 들고 앉아 있다.


○··· 중국 베이징의 톈안먼 광장에서 1일(현지시간) 건국 70주년 축하하며 대규모 열병식과 축하공연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휴대폰을 들고 불꽃놀이를 촬영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의 이집트문명국립박물관에서 1일(현지시간) 미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으로부터 반환된 고대 황금관이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 4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B조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이자 유럽 통산 119번째 골 기록했으나 팀은 2-7로 대패한 가운데 경기장 전광판에 경기 결과가 표시되어 있다. AP 연합뉴스


○··· 이라크 바그다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1일(현지시간) 진압경찰들이 반정부 시위자들을 향해 물대포를 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수천명의 시민들은 높은 실업율, 생활비 증가 등 경제실정과 부패에 항의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들을 물대포와 최루탄, 실탄을 사용해 진압을 하던 과정에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라크 당국은 많은 군병력과 경찰들을 정부청사가 있는 그린존에 배치했다. EPA 연합뉴스


○···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지난 4월 25일 촬영한 사진으로 화상탐사선 인사이트의 돔으로 덮인 SEIS 지진계. 과학자들은 1일 화성에서 포착한 지진 소리를 공개했다. NASA/JPL,AP 연합뉴스


○···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참사로 기록된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2주기를 맞은 1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임시 희생자 추모소를 찾은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 카타르 도하에서 '2019 카타르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 높이 뛰기 결승 경기가 열린 1일(현지시간) 경기를 마친 아르맨드 두플란티스(스웨덴,왼쪽), 피오트르 리세크(폴란드,가운데), 샘 켄드릭스(미국,오른족) 선수가 나란히 서서 공중돌기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아르맨드 두플란티스 선수와 샘 켄드릭스 선수가 5m 97을 넘었으나 성공시기로 순위가 갈려 켄드릭스 선수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AP 연합뉴스


○···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의 양모 염색소에서 1일(현지시간) 한 근로자가 카펫을 만드는데 사용할 실 염색 및 건조 작업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유방암 인식전환의 달을 맞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핑크색 조명으로 물든 에펠탑이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AFP 연합뉴스


○···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 외곽 구아주 국립공원에서 1일(현지시간) 대형 산불이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국가안보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파라과이 전역에서 30만 헥타르가 넘는 아열대 숲이 농부들의 불법 개간작업으로 불에 탔다고 밝혔다.


○··· 독일 프랑크푸르트 부근 바이스키르혠에서 2일(현지시간) 우산을 쓴 한 시민이 짚으로 만들어 세운 벌 조형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 지난 9월 27일(현지시간) 촬영한 것으로 노르웨이 로포텐 제도의 언스타드 상공에 등장한 오로라.AFP 연합뉴스


○···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일(현지시간) 주거 건물 앞 공원의 나무들이 가을빛으로 물들어 있다 .EPA 연합뉴스정리=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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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심리 6년 만에 최악…소비세율 인상 악재될까
▷ 인상 직전 9월 지수 2013년 뒤 최저12개월 연속 하락 중…소비 침체 우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최근 5년 만에 소비세(부가가치세)율을 인상한 일본에서 소비 심리가 얼어붙어 있음을 보여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일본 내각부는 지난달 ‘소비자태도지수’가 현재와 같은 조사 방식이 적용된 2013년 4월 이후 최악인 35.6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소비자태도지수는 소비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로 12개월 연속 하락 중이다. △ 사진: 일본 시민들이 1일 단행한 소비세율 인상에 앞서 지난달 25일 소비세율 인상을 알리는 펼침막이 걸린 상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도쿄/로이터 연합뉴스

○··· 지난달 지수도 전달 대비 1.5포인트 하락했다. 조사 방식이 달랐던 때까지 포함해 보면 동일본대지진 발생 뒤였던 2011년 6월(35.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아베 신조 정부는 1일부터 소비세율을 8%에서 10%로 올렸다. 아베 정부는 지난 2014년 4월 소비세율을 5%에서 8%로 올렸을 때, 소비세율 인상 직전 소비가 집중되고 이후 소비가 침체되는 부작용을 겪었다. 당시 아베노믹스를 통해 경기 회복을 꾀하던 중이었으나, 그해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타격을 입었다.이 때문에 아베 정부는 이번에는 소비세율 인상 전 소비가 집중되는 ‘선행 수요’를 막기 위해 다양한 보완책을 마련했다.
식료품에 대해 세율을 8%로 유지하는 ‘경감세율’이나 신용카드·전자 화폐 등 현금이 아닌 수단으로 결제할 경우 소비세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포인트 환원제도’ 등을 내년 6월 기한으로 실시했다. 실제로 이번 소비세율 인상 전 큰 규모의 사재기 같은 눈에 띄는 선행 수요는 없었다는 평가가 많다.선행 수요가 크지 않았으니 소비세율 인상 뒤 급격한 소비 침체는 없을 것이라고 아베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태도지수가 6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소비 심리 자체가 이미 많이 침체돼 있다는 뜻으로, 소비세율 인상 뒤 소비 침체가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도쿄/조기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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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협상 나선 미국, 북한 석탄·섬유 수출제재 36개월 유예?
▷ 인터넷 매체 ‘복스’, 소식통 인용 ‘대북제재 완화’ 보도 “영변+알파 대가로 석탄·섬유 수출제재 36개월 유예” 워싱턴 소식통 “너무 나간 얘기” “북이 수용할지 의문” 비건 대북특별대표, 북-미 실무협상 언급

◇북-미가 이번 주말 비핵화 실무협상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미국이 ‘영변 핵시설 폐쇄 + 알파’를 대가로 북한의 석탄·섬유 수출 제재를 일정 기간 유보하는 협상안을 마련했다는 미 언론 보도가 나왔다. <△ 사진:>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미국 쪽 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일(현지시각) 워싱턴의 주미한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국군의날 및 개천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 미 정부가 이를 실제로 비중 있게 검토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인터넷 매체 <복스>는 2일(현지시각) ‘북-미 협상을 잘 아는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검증가능하게 폐쇄하고 아마도 우라늄 농축 종료일 것으로 보이는 추가 조처를 취하는 대가로 유엔이 북한의 석탄·섬유 수출 제재를 36개월간 유예하는 것”이 미국의 방안이라고 보도했다. <복스>는 이같은 방안은 북한이 받아들이지 않을 기존의 ‘선 비핵화 후 제재 해제’ 주장과는 달라 합리적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전했다. 동시에 이 방안은 석탄·섬유 수출이 허용되는 3년 동안 북한이 무기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이 매체는 북한 협상가들이 이런 제안을 수용할지는 불명확하다며, 미국 협상팀이 이를 시작점으로 삼아서 북한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쪽이 제안의 내용을 협상 시작 전에 바꿀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에도 ‘백악관 논의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비슷한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보도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폐기하고 핵동결을 하면 북한에 석탄·섬유 수출 제재를 12~18개월 유예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국무부 대변인은 “완전히 잘못된 보도”라고 부인했다..워싱턴/황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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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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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흔적 없이 인체 타격… 미래 전장의 다크호스 ‘음파무기’
▷ 국제 사회에선 ‘힘의 논리’가 목소리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한국일보>는 매주 금요일 세계 각국이 보유한 무기를 깊이 있게 살펴 보며 각국이 처한 안보적 위기와 대응책 등 안보 전략을 분석합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올해 7월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에 흥미로운 연구결과 하나가 발표됐다. 미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진이 2016년 말부터 쿠바 수도 아바나의 미 대사관에서 일했던 외교관 40명의 뇌를 정밀 분석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한 결과, 각 부위를 연결하는 조직에서 독특한 패턴이 발견된 것. 외교관들은 청력손상과 두통, 어지럼증 등 이상 증상을 겪고 있었다 미국 해군이 해적 퇴치를 위해 운용 중인 장거리음향장치(LARD). 미 해군 제공

○··· 비슷한 일은 중국에서도 발생했다. 광저우(廣州) 주재 미 영사관에서 근무하던 국무부 소속 직원이 뇌진탕 증세를 보이다 결국 본국으로 돌아갔다. 이들은 모두 정체불명의 소리에 지속적으로 시달리면서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연구진은 끝내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고 “의학적 미스터리”로 결론 내렸다.미국은 당연히 사이도 좋지 않은 쿠바와 중국 정부에 화살을 돌렸다. 두 나라는 펄쩍 뛰었지만 2015년 53년 만에 국교관계를 복원한 쿠바와는 대사관 폐쇄를 검토하는 등 다시 단절 위기로 치달았고, 중국과도 외교문제로 번졌다. ‘마이크로파(극초단파) 공격이다’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그런 것이다’ ‘모기 살충제 때문이다’ 등 온갖 분석에도 여태껏 괴질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미 정부가 줄곧 의심하고 있는 건 ‘음파무기(sonic weapon)’. 흔적을 남기지 않고 인체에 막대한 타격을 주는 공격 수단으로 소리만한 게 없다는 추론이 뒤따랐다.소리로 사람을 죽이는 게 가능할까. 대부분 과학자는 “조건은 까다롭지만 그럴 수 있다”고 답한다. 음파가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복합적이다. 소리도 작게나마 떨림(진동)에 의한 힘을 갖고 있다. 이런 진동수를 주파수(헤르츠ㆍ㎐)라 하는데 인간이 귀로 들을 수 있는 ‘가청 음역’은 대략 20~2만㎐로 알려져 있다. 20㎐보다 낮으면 초저주파, 2만㎐ 이상은 초음파라 부른다. 음압(데시벨ㆍdB) 정도에 따라서도 반응은 천차만별이다. 대개 100dB이 넘으면 고통을 느끼기 시작한다. 호주 온라인매체 더컨버세이션은 “음파무기는 파동 에너지에 민감한 청각의 특성을 십분 활용한 것”이라며 “초음파의 99.9%를 반사하는 피부와 달리 귀를 통해서는 소리 노출 시간과 연령 등 다양한 요건이 맞물려 장기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음파무기의 역사도 꽤 뿌리 깊다. 구약성서에 이미 이스라엘군이 함성과 나팔로 성을 함락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1942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군은 대형 스피커로 탱고를 틀어 스탈린그라드를 맹렬히 공격하던 독일군의 힘을 뺐고, 베트남전에선 미군이 음악을 심리전에 활용하기도 했다. 1989년 파나마를 침공한 미군이 바티칸대사관에 피신해 있던 독재자 마누엘 안토니오 노리에가에게 헤비메탈 소음을 퍼부어 투항을 이끌어 낸 일화도 유명하다. 미 육군 심리작전 책임자로 일한 허브 프리드먼은 “전쟁에서 소리는 적을 제압하고 아군의 사기를 높이는 데 꾸준히 사용돼 왔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단순히 노래를 틀거나 군중을 동원해 소리의 총합을 극대화하는 노력에 그쳤을 뿐이다. 음파무기는 이른바 ‘음향대포’라 일컫는 ‘장거리음향장치(LARD)’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8년 개봉한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에는 난동을 부리던 괴수가 갑자기 귀를 감싸며 쓰러지는 장면이 나온다. 헐크를 한 방에 잠재운 무기가 바로 음향대포다. 폭탄 세례에도 끄덕 않던 괴물은 엄청난 고음 공격 앞에 곧바로 순한 양으로 변했다. LARD는 2000년 예멘 아덴만에서 미 해군 구축함이 해적에게 폭탄 테러를 당한 사건을 계기로 상용화됐다. 최대 500m 거리에서 목표물을 향해 일정한 각도로 150dB 안팎의 음파를 쏴 접근을 막는 식이다. 음향대포를 맞은 상대는 고막이 찢어질 듯한 아픔을 느끼고 구토와 어지러움도 동반된다고 한다. 이후 LARD는 2009년 미국 피츠버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통해 시위대 해산 용도로 첫선을 보였고, 위력이 입증되자 시위 진압용 장비로 급격히 확산됐다. 미 CNN방송은 “LARD는 현재 70개국 이상에서 사들여 시위 현장에 투입할 만큼 법집행 기관이 가장 선호하는 소프트 음파무기”라고 말했다.

살상도 가능한 음파 위력
비가청 음역 활용이 관건
▷ 그래도 여전히 살상 목적은 아니다. 고음이지만 소리가 들리고, 공격 사실을 체감할 수 있으며, 사후 대처도 가능하다. 음파무기의 진짜 무서움은 따로 있다. 인지가 어려운 초저주파ㆍ초음파 강도를 높여 소리소문없이 적을 죽음에도 이르게 할 수 있는 방식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간이 초음파에 오래 노출되면 메스꺼움과 구토, 두통 등이 생긴다(미 국립보건원)고 하는데, 미 대사관 직원들이 앓고 있는 증상과 정확히 일치한다. 미 정부가 초음파 공격을 사실상 확신하는 이유이다. 초저주파 경우에도 우울증과 불안감, 공황증세 등이 나타난다. 미 비영리단체 뉴월드워는 “초저주파로 국소 지진도 일으킬 수 있다”고 위력을 전했다.<△ 사진:> 2009년 9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경찰관들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장거리음향장치(LARD)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 물론 아직 심증만 있을 뿐 ‘들리지 않는 음파무기’의 실체는 없다. 미국도 관련 무기의 존재는 부인하고 있다. 장기 손상을 초래할 정도의 효과를 보려면 그만큼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일단 소리는 음원에서 멀어질수록 사방으로 퍼져 힘을 잃어 가는데, 초음파는 가청 음역보다도 그 속도가 훨씬 빠르다. LARD는 외관에서 보듯 부피도 커 군사무기의 미덕인 은밀성, 기동성을 갖추려면 소형화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위르겐 알트만 독일 도르트문트공과대 물리학과 교수는 CNN에 “상당한 거리를 이동하거나 벽과 같은 장애물을 뚫고 초음파를 투사하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얼마 전 눈여겨 볼 언론 보도가 나오긴 했다. 중국이 착수 2년 만에 세계 최초로 소요 진압용 휴대용 ‘음파총(sonic gun)’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비활성가스를 넣은 튜브를 동력 삼아 초저주파 파동을 이용해 고막, 안구, 간 등에 치명적이지 않은 불편함을 준다는 원리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접근성 및 크기 문제를 일거에 해소한 셈인데, 중국 정부가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아 최종 상용화로 이어질지는 두고 볼 일이다.김이삭 기자 hir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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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시위대에 권총 발사…참혹했던 홍콩 시위 현장
▷ 중국은 지난 1일 건국기념일을 맞아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하며 가공할 군사력을 과시했지만 정작 세계인을 더 큰 충격에 빠뜨린 장면은 따로 있었다. 중국 정부의 범죄인인도법안(송환법)에 반대해 지난 6월부터 이어지던 시위 도중 홍콩 경찰이 코 앞에 있는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된 것이다.



동영상에는 홍콩 췬완 지역의 한 거리에서 쇠막대를 휘두르며 무력시위를 진행하던 남성을 향해 진압하던 경찰이 권총을 겨눈 후 발사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쓰러진 남성은 홍콩의 중등학교 5학년(고교 2학년) 학생으로, 병원에 이송돼 총탄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현지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 앞서 홍콩 당국이 송환법 반대시위를 이끌어온 민간인권전선의 이날 도심 집회 및 행진을 전면 불허하면서 양측의 긴장감은 집회 시작 전부터 극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은 집회와 행진을 강행했고, 상당수 시위대는 쇠막대를 휘두르며 화염병과 벽돌을 던져 진압에 나선 경찰에 저항했다.

최루탄ㆍ물대포 등을 이용해 진압을 시도하던 경찰은 상황이 점차 격렬해지자 총기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된다.피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민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데다 경찰 역시 대규모 체포작전을 벌이면서 양측의 충돌 양상은 더욱 격화할 전망이다.※한국일보는 시위 상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 해 온 홍콩 현지조직 ‘홍콩대학학생회 캠퍼스TV’(HKUSU)와 홍콩시립대 학생들이 운영하는 ‘Editorial Board CityU’ 측의 동의를 얻어 당시 상황을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합니다.김용식 PD /김창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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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핵전쟁 벌이면 최대 1억2500만명 사망”
▷ 미국연구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분석논문 분쟁 중인 두 나라 250kt 핵무기 사용하면 폭발로 인한 화재로 엄청난 탄소 확산 온도 2~5도 떨어뜨려 강수량 30% 줄고 생물 생산성 급감해 대규모 기아 발생 “국지전쟁 그치지 않고 전 지구에 재앙”

◇ 잦은 군사적 충돌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 핵전쟁이 벌어질 경우 최대 1억2500만명이 사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또 그 여파로 생물권 생산성이 급감해 전 세계에 대규모 기아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 사진:> 인도와 파키스탄이 핵전쟁을 벌이면 최대 1억2500만명이 사망한다는 추정 연구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미국 럿거스대와 콜로라도대 공동연구팀은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2일(현지시각) 치에 게재한 논문에서 “인도와 파키스탄이 2025년 핵전쟁을 벌여 각각 150kt(킬로톤)과 100kt의 핵폭탄을 상대방 도시에 떨어뜨리면 최소 5000만명에서 최대 1억2500만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대류권 상층과 성층권 하층에 확산하는 스모크 양을 최신 인구 통계와 히로시마 핵폭탄 투하 때의 화재 발생 지역에 대한 관측 기록을 근거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또 핵폭발 뒤 기후와 바이오매스(순일차생산량)는 공룡을 멸종시킨 소행성 충돌 뒤 기후변화를 추정하는 데 사용했던 것과 유사한 예측모델로 계산했다. (...)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 핵전쟁이 일어나면 지구의 생물 생산성은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그림은 전쟁 발발 2년 뒤 지역별 생물 생산성 변화를 보여준다.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제공

○··· 그 결과 핵전쟁으로 인한 도시 화재는 수주일 안에 1600만~3600만t의 검댕(블랙카본)을 대기에 확산시키고, 이 블랙카본은 태양복사를 흡수해 공기를 데워 스모크의 상승 속도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블랙카본은 태양광이 지구에 도달하는 양을 20~35% 줄어들게 해 지표면 온도는 2~5도 내려간다. 이는 강수량을 15~30%까지 감소시키고 이로 말미암아 바이오매스와 같은 식물 저장 에너지를 육지에서는 15~30%, 해양에서는 5~15% 감소시킬 것으로 추정됐다. 이런 재앙은 대규모 기아를 발생시킬 것이다. 이 모든 영향이 회복되는 데는 스모크가 대기 상층권에서 오래 머물기 때문에 10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연구팀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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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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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화성 ‘그 놈’ 맞다” 목격자 31년 전 기억 끌어낸 ‘법최면’이란
▷ '화성 연쇄살인' 용의자 이춘재 자백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가 9회에 걸친 접견조사 끝에 살인 행각을 자백하면서 경찰이 30여년 전 목격자의 기억을 복원한 ‘법최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법최면은 목격자나 피해자를 잠들기 직전의 최면 상태에 빠지게 해 뚜렷하지 않았던 과거의 기억을 끌어내는 수사기법이다.

◇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는 이씨의 범행을 입증하기 위해 법최면 전문가 2명을 수사에 투입했다. 법최면 조사 대상은 화성연쇄살인 7차(1988년 9월 7일) 사건 당시 버스에 탄 범인을 목격한 버스 안내양과 이씨에게 범죄를 당한 피해자다.한 가지 기억을 복원하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조사는 지방경찰청에 마련된 법최면 조사실에서 외부 자극이 차단된 채 진행됐다. <△ 사진:> 1994년 1월 처제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해 청주 경찰에 체포된 이춘재(오른쪽)가 조사를 받고 있다. 중부매일제공ㆍ연합뉴스

○··· 이 중 버스 안내양은 이씨의 사진을 보고 “당시 목격한 용의자 얼굴과 일치한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이씨에게 직접 법최면을 걸지 않았지만 버스 안내양의 진술은 이씨의 입을 열게 한 결정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연쇄살인 등 14건의 미제 살인사건을 실토한 이씨는 30여년 전 목격자들이 자신의 얼굴을 기억해낼 거라는 점을 미처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지난주부터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자백했다”며 “진술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법최면 조사가 성과를 내기도 하지만 일반에 널리 알려진 수사기법이 아니다 보니 “못 믿겠다”며 조사를 거부하는 이들도 있다.

경찰 내부에서도 조사의 신뢰성에 의문을 표하기도 한다.반면 외국에서는 일찍부터 연구를 진행해 유용한 수사도구로 활용해왔다. 미국의 경우 1960년대부터 목격자들이 최면 상태에서 더 상세하게 기억을 떠올린다는 연구결과가 다수 나왔다. 국내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000년대 받아들여 몽타주 작성에 활용했고, 이후 경찰도 수사에 도입했다. 현재 경찰에 소속된 법최면 전문 조사관은 21명이다.법최면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 직접적 증거가 없는 사건에서 용의자의 얼굴이나 행동, 발언 등을 복원해 수사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2015년 전북 정읍시에서 발생한 납치 사건 때는 조사관들이 술에 취한 데다 머리를 맞아 뇌가 손상된 피해자로부터 범인에 대한 기억을 끄집어냈다.미제사건 수사에도 활용된다. 2004년 2월 경기 포천시 배수로에서 발생한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의 경우 15년 만에 등장한 목격자가 지난 3월 경찰의 법최면 조사를 통해 범인 몽타주 작성에 기여했다.홍인택 기자
▷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3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사이코패스들은 위압적인 면담 태도에는 저항적으로 입을 열지 않는다”며 “(프로파일러들이) 민원을 해결해줄 듯이 하면서 신뢰 관계가 형성되도록 상당한 기간 정성을 들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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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이 교수는 “사람의 본능상 무거운 비밀을 털어놓고 싶다는 욕망도 존재할 수밖에 없다”며 “프로파일러들이 그런 부분을 공략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춘재가 캐묻지 않아도 범행을 설명하는 등 주도적으로 자백한 이유에 대해서는 과시욕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사진:> 본보가 단독 입수한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 고교졸업 사진(왼쪽). 몽타주오 전체적인 이미지는 물론 쌍거풀이 없고 넓은 이마, 눈매 등이 매우 흡사하다. 이씨의 친모 김모씨로부터 이씨가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독자제공.

○··· 배 교수는 “프로파일러들은 (용의자가) 범행을 털어놓도록 만든 다음 과장되게 놀라는 식으로 연기를 많이 한다”며 “과시욕을 자극해 이춘재가 그림까지 그려가며 자백하도록 유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찰은 이춘재의 자백이 오래 전 기억에 의존하는 만큼 신빙성 확보를 위해 당시 사건 자료 등을 바탕으로 진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이미 공소시효가 지나 이춘재가 거짓 자백을 하는 등의 게임을 벌일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아마 경찰이 이춘재가 털어놓은 사건들을 정리해 확증적인 수사보고서를 쓰는 것으로 종결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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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마약’ 액상대마 밀수, 2015년 200g→지난해 16㎏ 80배 증가
▷ 김두관 의원실, 관세청 ‘2015년 이후 대마류 적발 현황’ 분석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최근 각계 유력인사의 자녀들이 해외에서 밀반입하거나 상습 흡연하다 적발된 변종 대마의 국내 밀수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와 미국 일부 지역에서 기호용 대마가 합법화되면서 이들 지역에서 반입되는 변종 대마가 크게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 사진:> 관세청이 적발한 변종 대마. 김두관 의원실 제공

○··· 3일 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2015년 이후 대마류 적발 현황에 따르면 액상 카트리지 등 대마 추출물이 처음 적발된 2016년엔 적발 규모가 6건, 204g(약 500만원 상당)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20건, 16.4㎏(약 3억4,700만원 상당)으로 급증했다. 분량 기준으로는 80배 이상이다. 대마 추출물은 올해도 8월까지 이미 11건 9.8㎏ (2억2,600만원 상당)이 적발됐다.

이러한 변종 대마는 최근 이재현 CJ그룹 회장 아들과 홍정욱 전 의원의 딸이 밀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되고, SK가 3세 최모(31)씨와 현대가 3세 정모(38)씨 등이 상습 흡입 혐의로 기소되는 일이 잇따르면서 이른바 ‘금수저 마약’으로 불린다.전체 대마(대마초, 대마 추출물, 대마쿠키 등) 밀수 적발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에 밀수되다 적발된 대마는 2015년 69건 12.1㎏(3억2,800억원 상당)에서 지난해 309건, 59.9㎏(19억6,100만원 상당)으로 4.9배 증가했다. 올해도 8월까지 이미 176건 18.9㎏(8억900만원 상당)가 적발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북미 지역에서 수입하다 적발된 대마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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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구조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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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부산 사하구 구평동의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쏟아지면서 주택 1채와 천막 가건물 식당 1개동 등을 덮쳤고, 이로 인해 주택에 3명, 식당에 1명 등 총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사고 현장에서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소방대원, 군 장병 등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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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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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 용의자 자백한 추가 살인 5건은 무엇?
▷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아무개(56)씨가 화성사건 외 5건의 추가 살인사건을 자백하면서 이씨 소행의 ‘암수범죄’ 또는 미제사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암수범죄란 범죄가 실제로 발생했으나 수사기관에서 인지하지 못한 범죄를 말한다.

◇ 이씨는 화성연쇄살인사건 9건 외에 5건(화성 일대 3건, 충북 청주 2건)의 살인 범행을 경찰에 자백했다. 이 기간 30여건의 강간과 강간미수 범죄도 저질렀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성과 청주 일대 장기 미제 및 실종 사건과 관련한 사건 기록을 들여다보고 있다. <△ 사진:> 지난달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성과 청주 주변에서 발생한 유사한 수법의 장기 미제 사건이 이씨의 소행이 아닌지 의심을 사고 있다. 화성살인사건 당시 화성의 이웃 도시 수원에선 여고생 2명이 희생됐다. 화성살인사건 6차 범행이 발생한 뒤 8개월 뒤인 1988년 1월 수원 화서역 인근 논에서 여고생 김아무개(당시 18살)양이 주검으로 발견됐다. 당시 손과 발은 뒤로 묶여 있었고, 입에는 재갈이 물려 있는 등 화성사건 범행 수법과 유사했다.1년6개월 뒤인 1989년 7월 수원 오목천동 한 야산에서 여고생 정아무개(당시 17살)양이 주검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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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상태의 정양 주검에는 예리한 흉기로 신체 일부를 훼손하고 폭행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경찰은 1990년 초반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성폭행·살인 미제 사건에도 주목하고 있다.

○··· 이씨가 1990년대 초반 청주에서 굴착기 기사로 일하며 청주와 화성을 오간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1992년 4월 청주 강내면 공사장에서 암매장된 여성 주검이 발견됐는데 이 여성은 두 손이 뒤로 스타킹으로 묶여 있는 알몸 상태였다. 경찰은 1992년 4월 봉명동 술집 여종업원 살인사건 등 1990년대 초반 청주에서 일어난 5건의 살인 미제 사건과 이씨의 연관성도 찾고 있다.

몇몇 사건은 화성살인사건과 유사한 범행 수법을 사용했다.무기수인 이씨가 화성살인사건을 인정한 상황에서 굳이 추가 범행에 대해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 때문에 ‘암수범죄’에 무게가 실린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일부 사건 장소에 대해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하기도 했다”며 “구체적이지 않은 부분에 대해선 계속 사건 기록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했다.이정하 김기성 오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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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는 불법...헌재, 박근혜 정부 위법 판단 왜 미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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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기업 비대위, 위헌 확인 촉구… “헌법소원 청구 3년 넘도록 변론도 안 열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박근혜 전 정부가 불법으로 개성공단을 폐쇄했는데도 헌법소원심판이 3년 넘게 미뤄지고 있다며 조속한 위헌 확인을 촉구했다. △ 사진: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 위헌심판 청구’에 대한 판단 촉구 기자회견을 연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한 지 3년이 지났는데도 공개변론 한 번 열리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지난 2016년 2월 10일 개성공단이 폐쇄되자 같은 해 5월 “적법 절차 없이 개성공단 운영이 중단됐다”며 헌재에 위헌확인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그러나 정식적인 헌법소원심판 심리는 아직 열리지 않았다.비대위는 “(초기에는) 시급했던 대통령 탄핵 심판과 헌재 구성이 완료되지 않아 판단이 지연된다고 이해도 했었지만 정부가 바뀌어 9명의 재판관 구성이 완료된 이후에도 어떠한 절차도 진행된 바 없다”고 따졌다.
BR> (...) 이어 “2017년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 조사 결과에서 개성공단 중단은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절차를 지키지 않고 대통령의 독단적 구두지시에 의해 집행됐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헌재가 판단을 미루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지적했다.비대위는 “심판 결정이 지연될수록 개성공단 기업과 종사자들의 고통은 하루하루 가중되고 있다”며 “헌법과 법을 무시한 지난 정부의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에 경종을 울려 달라”고 호소했다.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이날부터 헌재 앞에서 헌법소원심판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윤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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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쏠림현상 심각… “서울대병원 초진 29일 기다려야”
▷ 국립대병원 외래 초진환자가 진료를 예약하고 첫 진료를 받기까지 걸리는 대기기간이 올해 기준 2015년보다 최대 81%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16일에서 29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그만큼 대형병원 쏠림현상이 심각하다는 분석이 나온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일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기준 2015년 대비 올해 외래 초진 환자의 대기기간은 충남대병원을 제외한 9개 병원에서 모두 증가했다. 대기기간은 환자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예약한 시점부터 첫 진료일까지의 기간을 산출한 것이다. 대기기간은 서울대병원(29일)이 가장 길었고 부산대병원(21.5일) 제주대병원(18.1일)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오후 국회에서 계속된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 대기기간 증가율은 서울대병원(81.2%) 전남대병원(78.2%) 부산대병원(76.6%) 제주대병원(72.5%) 경상대병원(55.8%) 강원대병원(48.6%) 충북대병원(40.1%) 경북대병원(20.7%) 전북대병원(10.7%) 충남대병원(-22.5%) 순서로 높았다.다만 같은 기간 내 외래 환자 수 증가폭은 최대 16.4%(강원대학교)에 그쳤다. 10% 이상 감소한 병원(경북대ㆍ경상대병원)도 있었다. 복지부는 그간 환자가 10% 내외로 증가한 진료 실적을 근거로 쏠림 현상이 의료계 주장만큼 심각하지 않다고 반박해 왔다. 윤일규 의원실은 대형병원 쏠림현상의 심각도를 평가하려면 환자 수 외에 환자의 대기 시간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변수까지도 함께 따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대형병원은 이미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외래 환자 수는 앞으로도 일정 이상 늘어날 수 없을 것이나, 환자들이 대기하는 시간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달 4일 정부가 의료전달체계 개편안을 발표했지만 부족하다”며 “꼭 필요한 환자가 적절한 시점에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더 과감한 의료전달체계 개선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정부의 추가 대책을 촉구했다.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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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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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장관 부인 비공개 소환…사문서위조 등 혐의
▷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3일 비공개 소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정 교수가 소환 조사를 받는 것은 조 장관 가족 수사가 시작된 8월27일 이후 처음이다.,

◇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께 정 교수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애초 정 교수를 서울중앙지검 청사 1층으로 오도록 해 사실상 ’공개소환’할 방침이었으나 정 교수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비공개 소환으로 바꿨다. <△ 사진:> 윤석열 검찰총장(가운데)이 25일 오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9차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에 참석하러 들어서고 있다. 인천/김정효 기자

○··· 정 교수는 조 장관 인사청문회가 열리던 지난달 6일 밤 검찰 조사를 받지 않은 채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정 교수가 딸의 대학원 진학 등을 위해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정 교수는 사모펀드 투자 등과 관련해 자본시장법과 공직자윤리법 등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본인의 자산관리인을 통해 증거인멸을 교사한 혐의도 받는다.




○··· 검찰은 정 교수 조사를 마친 뒤 추가 조사나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정 교수에 대해 제기된 혐의가 많아, 검찰이 정교수를 추가 조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조 장관 부인인 정 교수가 소환 조사를 받은만큼, 검찰은 곧 조 장관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앞서 조 장관 딸과 아들, 동생, 처남 등도 불러 조사했다.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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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적절’ vs ‘황제수사’…검찰의 정경심 소환, 여야 반응 엇갈려
▷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정 교수를 비공개 소환한 데 대해 “정 교수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조치로 판단한다”며 “정 교수의 비공개 소환이 피의자의 인권을 존중한다는 보다 선진적인 수사로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 대변은 이어 “검찰권 행사방식과 수사관행상 피의자에 대한 공개소환, 포토라인 세우기 등은 피의사실 공표와 함께 개선돼야할 대표적인 사례로 꼽혀왔다”며 “아울러 정 교수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여러 의혹들이 이번 조사 과정을 통해 소명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반면, 자유한국당은 ‘황제 소환’이라고 비판했다.<△ 사진:> 3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의 ‘비공개’ 소환해 조사와 관련해 여당은 ‘적절한 조치’라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황제 소환’이라고 반발했다.

○··· 김성원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조국 장관이 가족 비호를 위해 만든 제도에 첫 번째로 배우자가 황제소환 됐다. 온 국민이 문재인 정권의 부도덕한 민낯을 생생하게 보고 계신다”고 비꼬았다. 김 대변인은 이어 “하지만 비공개든, 공개든 수사방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조국 일과 문재인 정권 차원의 불법과 위법, 위선을 낱낱이 밝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김현아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정경심 교수에 대한) ‘황제 소환’을 곧 보게 될 것 같다. 대통령의 ‘절제된 검찰권’이 정 교수의 특혜성 비공개 소환을 말하는 것인가”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도 “비공개 소환은 문재인 대통령이 만들어준 ‘맞춤 특혜’이고 ‘황제 소환’”이라며 “검찰은 정경심씨에 대해 황제 소환을 했다고 ‘황제 수사’를 해서는 안된다. 권력의 무도함이 아무리 크더라도 검찰이 꼬리를 내리지 않기 바란다”고 밝혔다.다른 야당들은 ‘엄정한 수사’를 강조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소환에 대해 “특혜라는 시각도 있고, 검찰의 수사가 지나치다는 시각도 있다”며 “어려운 사안에 대해 검찰의 선택은 가장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하는 것이다. 정 교수 소환을 계기로 조국 파문이 불러온 승자독식을 위한 진영싸움이 국민을 위한 개혁 경쟁으로 바뀌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현 대안정치연대 대변인은 “검찰을 지휘하는 현직 법무부 장관의 부인을 수사하는 것인만큼 오직 법이 정한대로 엄정하게 수사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김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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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부인 비공개 소환 선회 왜?
▷ 애초 “통상 절차” 공개소환 유력했지만 정경심 교수 건강 등 고려 쟁점화 차단 문 대통령 “수사관행 개혁” 주문도 영향/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비공개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애초 공개 소환이 유력했으나, 본인 건강 문제 등을 고려해 비공개 소환 쪽으로 기울고 있다.

◇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두차례에 걸쳐 ‘수사 관행 개혁’을 주문한 것도 소환 방식 변경 검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1일 “정 교수의 건강상태에 대한 우려와 언론의 관심 등이 커지면서, 정 교수를 어떻게 소환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 조국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대대적 압수수색이 벌어진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검찰은 지난 25일 ‘통상 절차’에 따라 정 교수를 서울중앙지검 1층 출입구를 통해 소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수사기관이 핵심 피의자 등의 출석 일정을 언론에 미리 알리는 방식의 공개 소환은 아니지만, 서울중앙지검 1층 출입구에 취재진이 늘 대기하고 있는 만큼 사실상 공개 소환이 이뤄지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1층 출입구에는 평소에도 취재진 수십명이 대기하고 있다.

정 교수는 딸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위해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사문서 위조)로 기소된 9월6일 이후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상태다. 또 지난 23일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 당시 정 교수가 충격으로 쓰러져 119를 불러야 하는 상황이었다는 주장도 나온다. 검찰은 정 교수가 출석하면 청사에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이 정 교수 소환 방식을 고민하는 데는,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 이후 ‘과잉 수사’ 논란이 커진 점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7일 조 장관 가족 검찰 수사를 두고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 데 이어, 30일에도 “검찰권 행사 방식이나 수사 관행, 조직 문화 등에서 개선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고 지적한 바 있다.여론과 대통령의 눈총이 따가운 만큼, 검찰로서는 논란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정 교수 소환 방식 고민과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수사팀 입장에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사를 진행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수사 외적인 부분이 쟁점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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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조국 수사는 ‘윤석열의 난’…대통령과 맞대결”
▷ 윤 총장에 “지금은 판단할 때, 더 가면 검사로서 꽝”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총칼은 안 들었지만 검찰의 난이고, 윤석열의 난”이라고 비판했다. 검찰이 과도한 검찰권 행사와 인권 침해로 정치적 중립성을 잃었다는 주장이다.

◇ 유 이사장은 1일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 시즌2’에서 “(윤 총장이)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다 휘두르며 대통령과 맞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윤 총장이 조 장관 임명 때는 사퇴하겠다는 뜻을 청와대에 전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취재한 바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 사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24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라이브'를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된 방송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유 이사장은 “조 장관을 지명하면 안 된다는 의사를 (청와대에) 보냈는데 임명하니까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며 “내 우려와 건의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서 투망식으로 몰고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지난달 28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검찰개혁 촉구 대규모 촛불집회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가 한 달이 가고 보도가 어마어마하게 나왔는데 조각을 맞춰보니 뭐가 없단 생각이 드는 것"이라며 "검찰이 독립의 명분을 들고 아무도 통제할 수 없는 방식으로 수사권을 흔들 때 (국민들이) ‘제어할 수 없겠구나’ 생각해서 열이 난 것"이라고 해석했다.

검찰이 조 장관의 자녀들을 잇따라 불러 수사한 것에 관해서도 “2차 가족인질극”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유 이사장은 “조 장관을 바로 입건할 수 없으니까 배우자를 입건해서 주저 앉히려고 했는데, 사문서 위조로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영장 청구를 못하고, 펀드 관련 횡령 건도 잘 안 묶였다”며 “그래서 정 교수보고 ‘뭐 하나라도 인정하지 않으면 딸, 아들 기소할 거다’라는 식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유 이사장은 윤 총장을 향해 “지금이라도 사건을 다시 보시라”면서 “윤 총장은 지금 판단해야 될 때고, 여기서 더 가면 검사로서 꽝”이라고 경고했다.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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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유시민, 정치 다시 하긴 어려울 것… 나도 생각 없다”
▷ 자신과 유시민 둘러싼 총선 출마설 일축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2일 자신의 총선 출마 가능성을 두고 “굳이 제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별로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다”고 일축했다. 이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정계복귀에 대해서도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 탁 자문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치하시는 분들과 제 정서는 많이 다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그런 게 싫다”며 “그냥 행사 멋있게 하고, 사람들이 감동받는 것이 훨씬 좋고 거기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쪽이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홍보위원장 기용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사적으로 연락을 한번 받았는데 안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 청와대사진기자단

○··· . 그러면서 “예전에는 ‘나는 진보주의자야’ 이렇게 생각하면서 인생을 살았는데, 어떤 이데올로기나 진영으로 규정되는 것이 무척 손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그는 이어 지난 5월 같은 방송에서 유 이사장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설에 ‘원치 않는다고 피하지 못할 거다’라고 말한 것이 지금도 유효하냐는 질문에 “그 사이에 더러 뵙기는 했는데 조 장관은 지금 자리도 그렇게 원하는 자리는 아닐 거다. 야심 때문에 그 자리에 간 건 아니라고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유 이사장에 대해서는 “저는 안 할 거라고 본다”며 “그 사이에 많은 말씀을 하셨고 퇴로를 차단하는 인상을 받았다. ‘내가 다시 정치를 하겠다’라고 하기엔 어렵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눈을 뜨고 견뎌내라” 탁현민, ‘박노해 시’로 조국 응원 가세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

○··· 탁 자문위원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노해 시인의 시 ‘살아서 돌아온 자’를 올리면서 조 장관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진 바 있다. 탁 자문위원은 “시를 읽고 조 장관을 떠올린 건 사실”이라며 “조 장관 처지가 생각나서 그 시를 개인적으로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 시가 조 장관과 관련해서 박 시인이 썼던 것인지는 저는 몰랐다”고 부연했다. 창업 아이템은 있는데 자금이 없다면?전혼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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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일대 가득 메운 보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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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과 보수단체의 '문재인 정권 규탄 10.3 국민 총궐기가 열린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가 참가자로 가득차 있다. 2019.10.03. (사진=자유한국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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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경찰차’ 5년간 1만560건… 긴급 상황과 무관
▷ 김한정 의원, 경찰청 자료 공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긴급 상황과 무관한 경찰차의 ‘도로교통법’ 위반행위가 5년간 1만2,414건으로, 이중 과속이 1만560건에 달했다고 3일 밝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김 의원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경찰의 도로교통법 위반행위를 유형별로 보면, 과속이 1만5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호위반(1,704건), 전용차로 위반(150건) 등의 순이었다.

○··· 과속의 경우,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가운데 △경기지방청(1,618건) △경북지방청(1,184건) △서울지방청(1,039건) 순으로 많이 적발됐다. 경찰은 업무특성 상 범죄의 예방과 진압, 응급환자의 수송 또는 치료 등 도로교통법에서 지정하는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할 경우 과태료 납부를 면제받는다. 지난 5년간 면제 건수는 1만5,408건이었다.

김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법의 수호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경찰이 오히려 과속과 신호 위반 등을 일삼고 있다"며 "경찰이 모범을 보여야 시민들의 준법과 안전운전 의지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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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도 도밍고, LA 오페라단 음악 총감독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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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플라시도 도밍고가 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오페라단 음악 총감독 직을 사임하고 예정된 모든 공연에서도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 2003년부터 총감독을 맡아온 도밍고는 성명을 통해 "자신에 대한 수많은 성추행 혐의로 더는 제대로 활동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됐다"라며 사임을 밝혔다.사진은 지난 8월 28일 도밍고가 헝가리에서 공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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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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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국군의날] 문 대통령, 수리온 첫 탑승… F-35A도 위용 뽐내
▷ 한국군 최초 스텔스 전투기 F-35A가 1일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첨단 무기도 총출동했다. ‘강한 국방력을 토대로 한반도 평화를 만들겠다’는 정부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엔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으로 탑승하며, 국산 헬기의 안정성도 몸소 알렸다. 제71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는 이날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문 대통령 주관으로 열렸다. 대구 공군기지는 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K의 모(母)기지이자, 제11전투비행단이 있는 곳이다. 행사엔 1,900여명의 병력이 참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함께 사열 차량에 올라 스텔스 전투기 F-35A를 사열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 문 대통령이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에서 내리는 것으로 행사는 시작됐다. 현직 대통령이 정부 공식행사에서 수리온에 탑승한 건 처음이다. 지난해 7월 수리온을 기반으로 제작한 해병대 ‘마린온’의 추락으로 급격히 실추됐던 수리온의 신뢰도를 제고함으로써 수출 증대를 이끌어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탑승으로) 국산 헬기의 안정성과 우리 방위 산업의 우수성을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 기념행사는 군의 능력, 대비 태세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 주제도 ‘국민과 함께 하는 강한 국군’으로 잡았다. 특히 이날은 지난 3월 도입 후 전력화 과정에 있는 F-35A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레이더에 잡히지 않고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어 북한이 극도로 예민해하는 전략무기다. 이날 공개된 F-35A는 모두 4기로, 1기는 지상에 도열해 문 대통령 사열을 받았고, 나머지 3기는 상공에서 진행된 공중전력 분열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제71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이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 .F-35A는 지난 3월 말 2대가 한국에 처음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모두 8대가 인계됐고, 연말까지 13대가 도입된다. 2021년까지 총 40대가 전력화될 예정으로 모두 7조4,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날 행사에는 현무-2계열 탄도미사일과 현무-3 순항미사일, 함대지 미사일 해성과 다연장로켓 천무, 에이태킴스(미국산 전술지대지미사일ㆍATACMS), 공중조기경보통제기, 공중급유기 등 육ㆍ해ㆍ공군 주요 전력도 동원됐다. 신형 패트리엇 미사일 PAC-3도 일반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국군의날 기념식이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장소 선정 배경엔 올해가 공군 창설 70주년이라는 점 등이 고려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그러나 ‘보수의 상징’인 대구의 표심을 잡기 위한 의도라는 시각도 많다.

(...) 문 대통령은 대구를 “애국의 도시”라고 부르며 “나라가 어려울 때면 항상 대구 시민들은 놀라운 애국심을 보여주셨다”고 치켜세웠고, 이후 병사와의 오찬 자리에서는 “(대구공항은) 이전 대상지가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행사 참석자 중엔 2015년 북한 목함 지뢰에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도 있었다. 하 예비역 중사는 중앙무대 귀빈석에 앉았다. 문 대통령은 행사 종료 후 하 예비역 중사와 가볍게 포옹을 하기도 했다. 전역 당시엔 ‘전상(戰傷)’ 판정을 받았던 하 예비역 중사는 최근 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가 ‘공상(公傷)’ 판정을 내리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재심을 신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관련 법 조문을 탄력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없는지 살펴보는 게 좋겠다”며 보훈처에 재검토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행사를 마친 뒤 장병들과 다과·오찬을 함께 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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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1면 사진] F-35A 스텔스기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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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함께 전력을 사열하며 스텔스 전투기 F-35A 앞을 지나고 있다.

○···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를 갖추고, 함께 잘사는 새로운 100년을 우리 군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력화가 진행중인 F-35A는 이날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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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 장난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비눗방울 장난감 23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3개 제품에서 완구에 사용이 금지된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가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유해 보존제인 CMIT와 MIT가 검출된 제품은 △도라에몽버블건 △스틱비눗방울 △스틱왕비눗방울인데 CMIT 수치는 1.26~13.93㎎/㎏, MIT는 0.65~3.23㎎/㎏ 검출됐다. 가습기살균제의 원료 성분이기도 한 CMIT와 MIT에 노출되면 피부반응과 호흡기, 눈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사진:>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비눗방울 장난감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CMIT/MIT) 등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 게티이미지뱅크

○··· 도라에몽버블건, 메롱망치버블, 방울짱리필액 등 3개 제품에서는 기준을 초과하는 미생물이 검출됐다. 총호기성 미생물(공기 중에서 번식하는 미생물)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상 미생물 안전요건 참고기준(1,000CFU/㎖)을 최대 330배 초과한 4,800~33만CFU/㎖ 수준으로 검출됐으며, 효모 및 사상균 수치도 5,600~32만CFU/㎖ 검출돼 참고치(100CFU/㎖)를 최대 3,200배 초과했다.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상 완구는 포장에 모델명, 사용연령 등 일반 표시사항과 안전기준에 적합함을 나타내는 KC마크를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6개 제품이 표시사항을 일부 누락했으며 1개 제품은 표시사항 전체를 누락했다.소비자원은 유해 보존제 기준 초과 미생물이 검출되거나 표시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을 제조, 수입,판매한 사업자에게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사업자는 이를 수용해 판매 중지, 회수, 표시개선 등 자발적 개선 조치를 하기로 했다.세종=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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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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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객 일본 내 소비 60% 급감
▷ 일본 수출규제 이후 지난 8월부터 감소세 600달러 이상 결제 전년 대비 60% 감소 결제 총액도 1200만달러로 57.2% 줄어들어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항하는 불매운동이 본격화된 뒤 국내 여행객의 일본 내 소비가 절반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이 시작된 뒤인 지난 8월 국내 여행객이 일본에서 600달러 이상 결제한 건수가 1만1249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2만8168건)에 비해 6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 국내 여행객이 일본에서 600달러 이상 결제한 건수는 일본의 수출규제 이전인 6월 2만5337건에 달했지만, 7월 2만2747건, 8월 1만1249건, 9월(24일 기준) 1만487건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일본은 지난 7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를 시행한 바 있다.한국 여행객의 일본 내 결제액도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 8월 국내 여행객이 일본에서 600달러 이상 결제한 총액은 12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2804만 달러)보다 57.2% 줄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2분기 실적 급락을 겪은 데 이어 3분기 전망도 어두운 가운데 위기대응에 나서고 있다.

○··· 심 의원은 “일본의 경제보복 이후 일본 관광을 자제하는 국민 분위기가 반영된 것 같다”며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일환으로 일본 방문객 및 소비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홍콩의 송환법 반대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한국 여행객의 홍콩 내 소비도 감소했다. 올해 8월 한국 여행객이 홍콩에서 600달러 이상 결제한 금액은 481만달러로, 지난해(595만달러)보다 19.1% 줄었다. 9월(24일 기준)에도 600달러 이상 결제액은 412만달러에 그쳐, 지난해(618만달러)보다 33.3% 감소했다.노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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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가을 전어 고를 땐 ‘18㎝’ 기억하길!
▷ 전어 찾는 소식에 가을 도착 느껴 흔하고 하찮던 생선, 마케팅으로 거듭나 써는 방식 따라 차지거나 부드러워져 전어 ‘위’만 모은 ‘돔배젓’은 밥 도둑 왕 전어 구이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대한민국의 며느리들을 열 받게 하는 전어의 계절이 왔다. 매년 여름 끝자락이면 남해안, 서해안 곳곳에서 전어축제가 열린다. 그러면 기다렸다는 듯 각종 미디어는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문구로 도배하기 시작한다. 전어 주가를 띄우려다 보니 나온 말이겠지만 세상 며느리들을 우습게 만들어도 여간 우습게 만드는 게 아니다.

○··· 고민 끝에 집 나간 며느리를 식탐을 못 이겨서 돌아가는 지질한 걸신으로 만드니 말이다. 한술 더 뜨는 건 ‘가을 전어는 며느리 친정 간 사이 문 걸어 잠그고 먹는다’는 이야기다. 전어가 아무리 맛있어도 그렇지 세간의 시집 식구들을 이렇게 몹쓸 인간들로 몰아서야 되겠는가. 그런 왕따 시집살이를 감내할 며느리는 요즘 또 어디에 있겠는가. 근자에는 더한 말도 나도는데 며느리가 돌아간 건 전어 굽는 냄새 때문이 아닌 농번기(농사일로 바쁜 시기)가 끝나서라거나, 심지어는 돌아가신 시어머니 화장하는 냄새 때문이라는 해괴한 이야기까지 회자된다.

재밌자고 하는 이야기겠지만, 전어 살리려고 이 양성평등 시대에 며느리들을 너무 비하하고 가족 간의 불화를 심하게 조장한다는 생각마저 든다. 혹시 ‘전국며느리연대’같은 단체가 있다면 전어를 규탄하는 촛불시위라도 일어나지 않을까.아무튼 전어는 요사이 졸지에 가을을 대표하는 스타가 되었다. 이제는 가을이 와서 전어를 찾는 게 아니라 전어 소식을 듣고 가을이 온 걸 느끼는 사람도 많다. 가을이면 사람들 입을 즐겁게 해온 광어, 고등어, 갈치, 꽁치, 삼치가 분해서 땅을 칠 일이다. 사람 팔자 이상으로 생선 팔자도 시간문제인 것 같다. (...)


◇ 어쨌거나 가을 전어는 맛있다. 정약전의 <자산어보>도 전어가 ‘기름이 많고 달곰하다’고 했다. 서유구의 <난호어목지>는 “귀천이 모두 좋아하고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산다”고 했다. 그래서 ‘돈 전’(錢)을 써서 전어(錢魚)라고 했다는 것이다. <△ 사진:> 전어 회무침.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 그러나 정약전은 화살촉같이 생긴 전어의 외관 때문인지 ‘화살 전’(箭)을 써서 전어(箭魚)라고 했다. 돈이 됐건 화살이 됐건 가을 전어는 봄 전어보다 지방을 서너 배나 품고 있어서 그 고소함이 절정에 달해 있다. 전어의 지방 함량은 크기에 따라 편차가 심하다. 당연히 클수록 기름이 많고 맛있다. 그래서 큼직한 진해만 떡 전어의 성가가 높은 것이다. 흔히들 전어 회를 뼈째 썰기로 즐기는데 그럴 경우 뼈가 연한 것을 찾다, 너무 작은 것을 고르면 고소한 맛은 줄어든다.

(...) 따라서 전어는 적어도 2년 이상 자란 18㎝ 내외의 크기를 고르면 뼈째 썰기로도 맛있고, 포를 떠서 먹어도 좋다. 큰놈을 고르는 것은 양식 전어를 피하는 방편도 된다. 솜씨가 좋은 횟집은 일정크기 이상의 전어를 다양한 방식으로 썰어낸다. 뼈째 썰어도 어슷어슷 길게 쓴 것이 부드럽고 맛있다. 포를 뜬 것은 큼직하게 썰면 차진 맛이 있고, 채처럼 썰면 문문한 것이 입에 착 붙는다. 어떻게 썰어도 전어회는 우리식으로 깻잎 두어장에 양념 된장을 듬뿍 찍은 마늘쪽과 고추를 함께 싸서, 한입 가득 넣고 우적우적 씹어 먹어야 제맛을 즐길 수 있다.


◇ 우리가 크게 상관할 일은 아니지만, 전어 회를 먹지 않고 구이도 먹지 않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전어 구이는 씨알이 굵은 것을 골라서 대가리와 내장 제거하지 않고, 칼집 낸 뒤 굵은 천일염 술술 뿌려서 숯불에 직화로 구워야 제맛이 난다. <△ 사진:> 전어.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가을 전어 대가리 속에 참깨가 서 말’이라는 말도 과장법의 ‘끝판왕’이라 생각하지만 이렇게 구워서 손으로 잡고 머리부터 씹어보면 깨가 서 말까지는 아니라도 그런 말이 나온 연유는 짐작할 수 있다. 전어 구이는 내장이나 껍질도 놓치면 안 된다. 전어는 자라면서 맛도 달라지지만 이름도 달라진다. 그래서 출세어라고 한다. 예전에는 일본인만 쓰던 말인데 요즘은 우리 국립국어원도 출세어란 단어를 신어자료집에 수록했다. 대개 작은 것은 전어사리, 중간 크기는 엿사리, 큰놈은 대전어 등으로 부른다.

(...)>전어의 명칭도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데 전라도 쪽에서는 되미 또는 뒤에미, 엽삭 등으로 부르고 경상도에서는 전애라고 부른다. 강원도에서는 새갈치라고도 한다. 전어는 젓갈을 담가도 맛있는데 전어 새끼로 담근 것은 엽삭젓 또는 뒈미젓, 내장만을 모아 담근 것은 전어 속젓이라 한다. 내장 중에서도 위만을 따로 모아 담근 것을 전어밤젓 또는 돔배젓이라 하는데 밥 도둑 중의 밥 도둑이다. 호남지방에서는 전어를 넣고 깍두기도 담가 먹는데 그 맛 또한 일품이다.예종석 음식문화평론가(사랑의열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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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 할로윈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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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아트홀에서 직원들이 작가 샘바이펜의 HALLOW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10월 할로윈 기간을 맞아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HALLOW는 잭 오 랜턴, 드라큘라 등 할로윈 캐릭터들을 예술적으로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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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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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시구하는 봉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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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봉중근 해설위원이 시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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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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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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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NC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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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NC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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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LG 준플레이오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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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3:1로 승리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LG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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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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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일본의 조선인 마을 ‘우토로’…영상기록 복원된다
국가기록원, 우토로의 역사 디지털로 영구보존
▷ 일제 강점기에 일본으로 강제동원된 조선인들이 모여 살던 ‘우토로 마을’의 옛 모습이 담긴 영상물이 디지털로 복원돼 공개된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행정안전부 소속 국가기록원은 디지털로 복원된 ‘우토로 마을’ 기록을 재외동포 문제를 다루는 시민단체인 지구촌동포연대에 4일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일본 교토부 우지시에 자리한 우토로는 1943년 교토 군용비행장을 짓기 위해 동원된 조선 출신 노동자들의 후손이 사는 마을이다. <△ 사진:>2005년 5월 당시 일본 조선인 마을 우토로의 모습.

○··· 이곳에 살던 재일동포들은 2004년 땅 주인이 강제철거를 추진하면서 삶의 터전을 잃을 뻔했다. 이 소식이 한국에 알려져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모금운동이 벌어졌다. 한국 정부와 시민들은 우토로 땅 일부를 사들였고 조선노동자 후손들은 그곳에 새롭게 집을 지었다.국가기록원이 공개하기로 한 디지털기록물은 △우토로 마을 재일동포 1세대 강경남 할머니의 모습 △1989년 우토로 마을의 옛 모습 △한국에서 일어난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 기록 △우토로 마을주민 면담 기록 △교토에서 방영된 우토로 관련 뉴스 등으로 모두 17점이다.

지난 3월 지구촌동포연대는 우토로의 흔적과 역사가 담긴 비디오테이프 12점과 6㎜ 캠코더 테이프를 국가기록원에 맡겼다. 국가기록원은 이 기록물을 영구보존하기 위해 디지털로 변환했다.국가기록원 관계자는 “일본인 시민단체 ‘우토로를 지키는 모임’이 1996년에 찍은 우토로 지키기 행사 영상과 1989년 닛산자동차 앞에서 이 모임 소속 일본인과 우토로 주민 등이 시위를 하는 모습이 담긴 ‘우토로를 지키자! 도쿄행동’ 영상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희귀 영상”이라고 설명했다.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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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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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영화인들이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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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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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영화인들이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지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인 카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의 작품 '말도둑들, 시간의 길'의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부산지역 6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85개국 30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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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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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인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가 개막식 레드카펫을 지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인 카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의 작품 '말도둑들, 시간의 길'의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부산지역 6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85개국 30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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