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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포토뉴스

예암 노마드 2019. 10. 17. 05:40

--나456--


'Netizen Photo News' '2019. 10. 16~10. 17'(수-목)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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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김광태 작.
     …»  밤은 등 뒤에서     
    시인/송태한
    밤은 등 뒤에서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살갗을 타고
    간지럽게 파고들다가
    무명천 눈꺼풀 늘어뜨리고 
    그림자 흘리며 미궁으로 내닫는다
    커다란 지축의 톱니바퀴를 돌려
    바늘구멍 촘촘한 암막暗幕 커튼으로
    그물 던지듯 눈부신 해를 덮고서
    품속에 숨겨둔 천의 얼굴을 하나 둘 꺼낸다
    어제의 서재를 짓밟고
    이브의 욕정
    아담의 피가 뒤섞인 독주로
    밤새도록 성배聖杯를 불린다
    눈에는 산호초 일렁이는 눈물바다
    등 뒤로 먹구름 몇 중대 도열시킨 채
    갈기를 휘날리며
    깊은 갯벌과 대숲을 건너온 아침은
    수문장처럼 빗장 훤히 걷어 내고
    젖은 대지에 하루 분의 목숨들을 쏟아낸다
    -시집 『퍼즐 맞추기』에서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사방이 꽉 막힌 푸른 공간에 한 남자가 손을 들고 서 있다. 텅 빈 공간에서 고개를 푹 숙인 모습이, 지극히 외롭다. 여러 번 덧칠한 벽은 감히 뛰어넘을 수 없는 강한 존재임을 드러내고 있다. 다른 작품에서는 한 남자가 강아지를 끌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잿빛과 황토색 빛이 다소 칙칙해 보이기도 한다. 이 남자 또한 푸른 벽 속의 사람처럼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대강의 윤곽만 그려져 있다. 

최인호의 작품전 '숨어있기 좋은 방'이다. 대부분 캔버스 위에 방과 벽, 또는 어디인지 알 수 없는 공간들이 황량하게 펼쳐져 있다. 그 속에 사람들은 불분명한 공간을 서성거리거나 우두커니 서 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익숙한 공간에서마저 외로움을 느끼는 현대인의 모습이다. 작가는 "저를 포함해 현대인 모두가 고독하고 외롭다.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그런 감정을 드러내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업했다"고 말했다. 최근작에는 남자의 겨드랑이에서 작은 날개가 돋아나고 있다. 이 모든 감정을 극복하기 위한 작가의 처방전이다. 다음 달 4일까지 경남 김해시 부원동 갤러리 카페 부뚜막 고양이. (055)321-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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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가을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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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14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합천호 상류 강가에 물안개가 피어 있다. 2019.10.14. (사진=거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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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물든 10월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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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5일 가을 정취를 만끽하도록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의 단풍 시기를 안내했다. 4대궁과 종묘의 단풍 시기는 20일을 전후로 시작돼 11월 초순까지 즐길 수 있다. 조선왕릉 단풍은 23일을 전후로 물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릉. (사진=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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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1천원대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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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초기 급등했던 돼지고기 가격이 소비심리 위축과 유통물량 증가 영향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돼지고기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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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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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상장사 220곳에 새 외부감사인 강제지정 사전통보
▷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내달 첫 시행 금융감독원이 3년간 강제로 지정 삼성전자 등 상장사 회계법인 초긴장 분식회계 유착고리 끊는 계기 될지 주목 /회계업계와 주요 상장회사들이 다음달 중순 외부감사인(회계법인) 변경을 앞두고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금융감독원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첫 시행을 한 달 앞둔 14일 상장사 약 220곳과 주요 회계법인들에 주기적 지정제 배정결과를 사전 통보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주기적 지정제란 상장사가 통상 3년 단위로 계약하는 외부감사인을 ‘3+3’ 형태로 6년간 자율선임하고 나면 이후 3년간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감사인을 강제로 지정받는 제도다.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태를 계기로 개정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신외감법)이 지난해 11월 시행된 데 따른 조처다. 금융감독원이 6년마다 외부감사인을 강제로 지정하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가 시행되면서 우리나라 주요 상장사들의 회계관행이 투명해질지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한국거래소의 모습. 박현 기자

○··· 사전통보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34곳, 코스닥 상장사 86곳 등이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중 23곳도 포함됐다. 여기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에스케이하이닉스·현대중공업·에쓰오일 등 제조업체와 케이비(KB)금융지주·신한금융지주·삼성생명 등 주요 금융회사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회계법인별로는 한영이 외부감사를 맡았던 상장사 52곳의 감사인이 교체되며, 삼일과 삼정도 교체 기업이 각각 47곳, 38곳에 이른다. 안진은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태로 2017년 업무정지를 당해 그해 신규 수임한 곳이 없다 보니 이번에 3년 단위 계약이 끝나며 교체 대상이 되는 상장사가 없다.회계업계에서는 신외감법에 따라 이미 시행 중인 표준감사시간 확대, 외부감사인에 대한 처벌 강화 등 조처와 함께 주기적 지정제가 본격 시행되면 회계 관행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동안 분식회계가 만연했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상장사와 회계법인 간 유착관계의 고리를 끊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삼성전자는 삼일회계법인 한곳이 지난 40년 동안 외부감사를 맡아왔으나 이번에 새 회계법인을 감사인으로 지정받게 된다. 윤승한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은 “외부감사를 하는 회계법인이 교체되고, 감사인에 대한 처벌 조항도 대폭 강화됐기 때문에 회계법인들이 긴장하고 있다”며 “회계개혁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대우조선해양 같은 분식회계가 발견될 경우 이제는 회계법인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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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대만 학생,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후천적 색맹…세계 최초
▷ 여름방학 동안 매일 10시간 이상 사용 어두운 곳에서 휴대전화 사용시 가중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따른 갖가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16세의 대만 여학생이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후천적색맹이 된 사례가 세계 최초로 나타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4일 자유시보 인터넷판은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시의 린위안(林園)구에 사는 16세의 류(劉)모 양이 지난 여름방학 동안 매일 10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 끝에 후천성 적록 색맹이 된 사례가 세계 최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학생을 진료한 훙치팅(洪?庭) 보영(輔英)과기대 부설 병원 의사는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으로 유발된 '블루라이트로 유발된 후천성 적록색 색맹과 암순응(暗順應) 감퇴'로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확진된 사례라고 부연했다. <△ 사진:> 밤에 스마트폰을 보는 어린이들. 엘이디 조명과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청색광(블루라이트)이 숙면을 방해하는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유방암이나 전립선암과 같은 암 발병 위험까지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 암순응은 밝은 곳에서 갑자기 어두운 곳으로 들어갔을 때, 처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차차 어둠에 눈이 익어 주위가 보이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류모 여학생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매일 10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 후 지난 9월 개학 후 횡단보도를 건널 때 빨간불에 건너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이에 대해 그녀의 가족들은 처음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신호등의 빨간색을 노란색으로 보고 급히 횡단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가 날 뻔한 일이 자주 있었던 것을 알았다.게다가 그녀는 암순응 장애가 갈수록 심해져 나중에는 어두운 곳에 들어간 뒤 1시간이 지나야 사물을 볼 수 있게 됐고, 그나마 흐릿하게 보이게 됐다고 말했다.놀란 가족들은 급하게 병원을 찾아 그녀가 진료를 받게 한 결과 '적록색 색맹'으로 판명되었다.

담당 의사는 진료 당시 그녀는 중등도 근시이지만 녹내장, 백내장, 망막박리, 고혈압 및 특별한 가족력 등은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적록 색맹의 발생 원인은 장시간에 걸쳐 블루라이트에 노출됨으로써 망막의 간상세포(명암 감지 세포)와 원추세포(색감 감지 세포)에 영향을 받았고, 망막 세포 부근에 활성산소 등의 물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행히도 초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스마트폰 사용금지로 회복이 가능했다고 전했다.훙치팅 의사는 후천성 적록 색맹도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색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명암만을 구별하는 '전색맹'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스마트폰을 절대 하루 5시간 이상 사용하지 말고 30분 사용 시마다 10분씩 휴식을 취하라고 조언했다.그러면서 어둠 속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블루라이트로 인한 부작용이 가중되므로 절대 불을 끄고 사용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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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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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노벨 경제학상 역사상 두번째 여성 수상자 뒤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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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톡홀름=AP/뉴시스】 스웨덴 한림원이 14일(현지시간) 스톡홀름에서 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빈곤연구에 헌신한 아비지트 바네르지, 에스테르 뒤플로, 마이클 크레이머를 선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은 노벨 경제학상 역사상 두번째 여성 수상자가 된 뒤플로 미국 MIT교수가 지난 2015년 10월 23일 스페인 북부 오비에도에서 국왕 펠리페 6세로부터 상을 수상한 후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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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뒤플로 “한국 경제발전, 빈곤퇴치 연구에 좋은 사례”
▷ 2019 노벨상 주인공. 빈곤 문제의 해법을 연구한 공로로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3명 중 한 명인 에스테르 뒤플로(46)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14일(현지시간) ‘빈곤 퇴치’를 위한 좋은 연구 사례로 한국의 경제 발전을 꼽았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뒤플로 교수는 이날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MIT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 빈곤층의 운명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는 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이번 수상이 전 세계 빈곤 퇴치 연구의 물꼬를 트게 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에스테르 뒤플로(왼쪽)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와 그의 남편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MIT 교수가 14일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시의 MIT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캠브리지=로이터 연합뉴스

○··· 앞서 그는 같은 MIT 교수이자 남편인 아브히지트 바네르지(58), 하버드대 마이클 크레이머(55) 교수와 함께 빈곤 퇴치를 위한 실험적 연구와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뒤플로 교수는 개도국 극빈층에 적용됐던 실험적 기법이 부유한 국가의 빈곤층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은 캐리커처로 희화화 대상이 되는 게 다반사이며, 그들을 도우려는 이들조차 빈곤층 문제의 뿌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연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한국의 경제 성장에 대해선 ‘개도국 빈곤 퇴치의 좋은 연구 사례’라고 언급했다. 뒤플로 교수는 한국 경제 발전 모델에 대한 한국특파원들의 질문에 “한국은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국가별로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긴 어려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바네르지 교수도 “한국이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본다”며 “기술과 교육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긍정적 결과를 낳았다”고 평가했다.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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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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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재인 대통령, 조국 사퇴에 심각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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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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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갈등 야기 송구…검찰개혁 끝까지 매진”
▷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퇴에 대해 “국민들 사이에 많은 갈등을 야기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저는 조국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환상적인 조합에 의한 검찰 개혁을 희망했다. 꿈같은 희망이 되고 말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 대통령은 “그러나 결코 헛된 꿈으로 끝나지 않았다”며 “검찰개혁에 대한 조국 장관의 뜨거운 의지와 이를 위해 온갖 어려움을 묵묵히 견디는 자세는 많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검찰개혁의 절실함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검찰 개혁의 큰 동력이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에 우리 사회는 큰 진통을 겪었다.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대통령으로서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며 “그런 가운데에서도 의미가 있었던 것은 검찰 개혁과 공정의 가치, 언론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검찰개혁과 공정의 가치는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 목표이며 국정 과제이기도 하다. 정부는 그 두 가치의 온전한 실현을 위해 국민의 뜻을 받들고 부족한 점을 살펴가면서 끝까지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언론의 역할도 짚었다. 문 대통령은 “언론의 역할에 대해서는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면서도 “언론 스스로 그 절박함에 대해 깊이 성찰하면서 신뢰받는 언론을 위해 자기 개혁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광장에서 국민들이 보여주신 민주적 역량과 참여 에너지에 대해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그리고 이제는 그 역량과 에너지가 통합과 민생 경제로 모일수 있도록 마음들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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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베 총리에게 태풍 ‘하기비스’ 피해 위로전
▷ “아베 총리와 일본 국민에게 애도와 위로” 14일 오후 외교 경로로 일본 정부에 전달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태풍 ‘하기비스’로 일본에 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태풍으로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고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아베 총리와 일본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 .문 대통령은 “일본 정부와 국민들이 합심하여 피해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피해를 입은 많은 일본 국민들이 하루속히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고 대변인은 덧붙였다.위로전은 이날 오후 외교 경로로 일본 쪽에 전달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일본 오사카 지역의 태풍 피해와 삿포로의 지진 피해와 관련해서도 위로전을 보낸 바 있다.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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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사퇴, 심각한 이해찬 황교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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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소식이 전해진 14일 오후 이해찬 (사진 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국회 당 대표실 앞 복도에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오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심각한 표정으로 회의실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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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조국 장관 어떤 정권도 이룩하지 못한 검찰개혁 성공”
▷ 조국 법무부 장관 지지 입장을 밝혀온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이 조 장관이 검찰개혁을 성공시켰다고 평가하면서 사퇴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14일 조 장관이 사의를 밝힌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장관은 역대 어떤 정권도 이룩하지 못한 검찰개혁을 성공시켰다”는 글을 올렸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박 의원은 그러면서 “조 장관의 (검찰)개혁에 대한 사명감과 대통령을 위한 사퇴 결정을 존중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조 장관은 사퇴 입장문에서 “제 가족 일로 대통령님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제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가 가능한 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감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와 관련한 질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 의원은 국민 여론이 조 장관 사퇴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봤다. 그는 “개혁에 방점을 찍고 조 장관 임명에 대해 모든 언론에 지지를 표명해왔다. 저는 처음부터 1. 문재인 대통령은 개혁을 위해 조 장관을 임명한다. 2. 제기된 의혹은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 3. 최종적으로 민심을 보자”고 했는데 “국민은 그의 여러 의혹 해명에도 그를 용납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이 14일 사퇴 의사를 밝힌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해 "역대 어떤 정권도 이룩하지 못한 검찰개혁을 성공시켰다"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페이스북 캡처

○··· 실제로 조 장관 임명에 대해 ‘잘못했다’는 의견은 줄곧 50% 선을 유지했다. 최근 경향신문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전국 성인 1,000명을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임명을 잘했다는 응답은 42.0%, 잘못했다는 의견은 54.2%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이날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tbs 의뢰로 리얼미터가 2,502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0%포인트)해 이날 발표한 자료를 보면 긍정 평가는 41.4%, 부정 평가는 56.1%였다.허정헌 기자 xscop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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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모두발언하는 나경원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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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열린 '文실정 및 조국 심판' 국정감사 중간점검회의에 참석,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등 현안 관련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회의장 벽에 붙여있던 현수막들이 제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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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는 이인영-정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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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원내대표가 '이수혁 의원이 주미대사에 임명되면서 의원직을 승계 받은' 정은혜 의원과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박수 받는 정은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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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혁 의원이 주미대사에 임명되면서 의원직을 승계 받은' 정은혜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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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는 전희경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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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희경 의원이 15일 광주 북구 전남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남대병원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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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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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조국, 추가 검찰 개혁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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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추가 검찰 개혁안 발표

사퇴 입장 밝히는 조국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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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의를 표명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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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찰 특수부 명칭 변경과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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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가 검찰의 특별수사부 명칭 변경과 축소, 수사범위 제한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발표한 1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이날 조국 법무부 장관은 개정안을 발표 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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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하는 김오수 법무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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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오수(가운데) 법무부 차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선 중기벤처부 장관, 김오수 법무부 차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서울중앙지검, 대구지검, 광주지검 3개를 제외한 전국 검찰청의 특별수사부를 폐지하는 방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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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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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마이크 펜스 부통령, 쿠르드 사태 논의 차 터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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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동 밖에서 스티브 므누신(왼쪽) 재무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백악관은 터키의 시리아 쿠르드족 공격을 즉각 멈출 것을 요구했으며 펜스 부통령을 터키로 파견해 이번 사태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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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받는 무역 대표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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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이 시작된 1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미 무역대표부에서 류허 중국 부총리가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오른쪽),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왼쪽)의 환영을 받으며 기자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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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방문 환영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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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카트만두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문을 하루 앞둔 11일(현지시간) 무장한 네팔 경찰들이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환영하는 초상화 앞에 서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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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시리아 정부군과 손잡아…중동 세력판도 중대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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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받아 터키의 공격을 받고 있는 시리아 북동부 쿠르드족 마을인 데릭에서 13일 쿠르드족의 지도자 헤브린 칼라프의 장례식이 거행되고 있다. 칼라프는 터키군의 지원을 받는 친터키 시리아 반군들에 의해 지난 12일 다른 동료 8명과 함께 처형됐다. AFP 연합뉴스

○··· 시리아 북동부 터키 접경지대에서 터키군으로부터 광범위한 공격을 받고 있는 시리아 쿠르드족이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정부군과 손을 잡았다. 미국의 철군 직후, 그동안 앙숙 관계였던 쿠르드와 시리아 정부가 ‘군사동맹 관계’에 들어섬에 따라 미국이 시리아 내전 개입에서 목표로 삼았던 아사드 정부 및 아사드를 지원하는 러시아·이란의 영향력 봉쇄는 더 어렵게 됐다.

시리아 정부군이 가세한 속에서 터키의 확전으로 내전도 새 국면으로 격화하고 있다.터키군의 공격을 받고 있는 시리아 쿠르드족은 13일 시리아 정부가 터키의 공세를 저지하기 위해 북부 국경지대에 군을 파견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리아 국영언론도 시리아 정부군이 “터키의 침략”에 맞서 싸우기 위해 북부 국경지대로 진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부 시리아의 쿠르드족 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시리아 정부군은) 터키군과 그 용병들의 침략을 격퇴시키고 그들이 진입한 지역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쿠르드 민병대가 주축인 시리아민주군(SDF)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시리아 쿠르드족 주민들이 터키군의 공격을 받은 자신들의 마을을 떠나 하사카 지역에 도착했다. 연합뉴스

○··· 터키의 군사공격 개시(9일)에 앞서 쿠르드족 당국은 러시아를 통해 시리아 정부군의 지원을 요청했다. 시리아 정부도 영토 보전을 위해 쿠르드족을 지원해 터키를 격퇴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리아에서 미군 철수도 구체화되고 있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시리아 북부로부터 1천여명의 미군을 이동시켰다고 발표했다. 에스퍼 장관은 “터키가 예상보다 깊게 시리아로 진군하고 있다.

방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리아민주군은 터키의 공격을 막기 위해 시리아 정부 및 러시아와 군사지원 협정에 나섰다고 말했다.에스퍼 장관은 “(미군은) 진군하는 두 적대 세력” 사이에 끼어버렸다고 말했다. 에스퍼 장관의 언급 후 시리아 정부는 “터키의 침략에 맞서기 위해” 군을 북쪽에 배치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시리아 쿠르드족과 정부군 사이의 이번 연대는 시리아 내전에서 형성된 동맹 관계의 중대한 변화 및 향후 세력판도 변화를 상징한다.


10일 터키와 접경한 시리아 북동부 지역의 한 마을에 터키군의 공습을 피해온 쿠르드족 피란민 트럭이 도착하고 있다. 탈타므르/AFP 연합뉴스

○··· 시리아의 아사드 정부로부터 탄압받던 시리아 쿠르드족은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시작된 내전 때 미국의 지원을 받으며 이슬람국가(IS) 격퇴전에서 큰 역할을 했다. 이 과정에서 시리아 쿠르드족은 시리아 영토의 30%인 북동부 지역을 통제해왔다.하지만,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에서 미군의 전격적인 철군을 발표하고, 이에 맞춰 터키가 국경 지대의 쿠르드족 축출을 위한 공격을 시작했다.

터키는 쿠르드 민병대인 인민수비대(YPG)가 터키 내 쿠르드족 분리독립을 위한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와 연계된 테러 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마즈룸 압디 시리아민주군(SDF) 사령관은 “우리는 그들(시리아 정부 및 러시아)의 약속을 믿지 않는다. 솔직히 말해,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어렵다”면서도, “그러나 우리가 타협과 우리 주민들에 대한 대량학살 사이에서 선택해야만 한다면 주민들의 생명을 확실히 선택할 것”이라고 <포린 폴리시>에 말했다


◇ 내전에서 사실상 승리한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은 쿠르드족과 손을 잡음으로써 국내 장악력을 더욱 굳히게 됐다. <△ 사진:> 결국 손잡은 시리아 정부군-쿠르드족…기세 올리는 아사드 : 중동 ...

○··· 시리아 정부를 지원하는 러시아 및 이란도 시리아에서 영향력이 확장될 전망이다. 반면, 미국은 동맹 관계를 배신했다는 신뢰 상실과 함께 시리아에서 영향력도 거의 증발하게 됐다. 지난 5년간의 시리아 내전 동안 미국은 △이슬람국가 격퇴 △시리아 정부를 지원하는 이란·러시아 영향력 제한을 위해 쿠르드족 전력에 의존해왔다. 터키의 공격은 시리아 정부군과의 교전뿐만 아니라 그들이 지원하는 시리아 반군과 쿠르드족의 장기 분쟁도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터키군은 시리아 반군을 앞세워 침공하고 있고, 시리아 반군들은 쿠르드족을 몰아낸 영토에서 자신들의 세력권 구축을 노리고 있다.정의길 선임기자 E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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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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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철조망 담장에 기대어 있는 망명신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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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망명 신청을 하고 멕시코에서 대기 중인 중미 이민자들이 1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브라운스빌과 멕시코 마타모로스를 잇는 국경 다리 점거를 점거하고 시위하자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이 다리를 일시 폐쇄된 가운데 한 시위자가 철조망 담장에 기대어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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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시리아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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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가 쿠르드족이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에 대한 군사작전을 이틀째 계속 하고 있는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터키의 포격과 공습을 피해 피난을 떠난 시리아 아랍 쿠르드인들이 하사케주 북동부 탈 타미르에 도착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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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라트 공항서 시위하는 스페인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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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AP/뉴시스】14일(현지시간) 카탈루냐 분리 독립에 찬성하는 시위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엘프라트 공항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앞서 스페인 대법원이 카탈루냐 분리독립을 추진했던 전 카탈루냐 자치정부 지도부에 징역 13년의 중형을 선고하자, 이에 반발한 시민들이 공항 안팎에 모여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항공기 백여 편의 운항이 취소됐고, 시위 과정에서 30여 명이 다치는 등 공항 주변에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과 충돌하는 스페인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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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AP/뉴시스】1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엘프라트 공항 밖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앞서 스페인 대법원이 카탈루냐 분리독립을 추진했던 전 카탈루냐 자치정부 지도부에 징역 13년의 중형을 선고하자, 이에 반발한 시민들이 공항 안팎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항공기 백여 편의 운항이 취소됐고, 시위 과정에서 30여 명이 다치는 등 공항 주변에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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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뒷정리하는 에콰도르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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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토=AP/뉴시스】14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시위로 어지럽혀진 거리를 청소하고 있다.

전날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 11일 만에 정부 긴축정책을 철회, 취약 계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로 하고 이에 따라 원주민 단체는 시위 종료를 약속하면서 에콰도르 곳곳에서 시위의 흔적들을 지우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 14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한 토착민 여성이 시위로 어지럽혀진 거리를 청소하고 있다.

전날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 11일 만에 정부 긴축정책을 철회, 취약 계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로 하고 이에 따라 원주민 단체는 시위 종료를 약속하면서 에콰도르 곳곳에서 시위의 흔적들을 지우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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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독립 지지자들, 경찰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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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AP/뉴시스】1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엘프라트 공항 밖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앞서 스페인 대법원이 카탈루냐 분리독립을 추진했던 전 카탈루냐 자치정부 지도부에 징역 13년의 중형을 선고하자, 이에 반발한 시민들이 공항 안팎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항공기 백여 편의 운항이 취소됐고, 시위 과정에서 30여 명이 다치는 등 공항 주변에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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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저명 여성정치인, 친터키 시리아 민병대에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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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쿠르드 저명 여성정치인이 헤르빈 칼라프가 12일(현지시간) 터키군의 쿠르드지역 공격에 가담하고 있는 친터키 시리아 민병대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쿠르디스탄24가 보도했다. <사진출처:쿠르디스탄24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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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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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하기비스' 일본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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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 일본 강타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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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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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새벽 운동 나선 70대 노부부, 음주 차량에 치여 숨져
▷ 음주운전 단속 사진. 한겨레 자료 사진 새벽 운동을 하러 집을 나섰던 70대 노부부가 술을 마신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음주운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사) 위반 혐의로 ㄱ(45)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10일 새벽5시35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차도 갓길을 걸어가던 ㄴ(77)씨와 ㄷ(71)씨를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운전자, 사고 내고 그냥 가버렸다가 뒤늦게 신고 음주운전 단속 사진. 한겨레 자료 사진

○··· . ㄱ씨는 사고를 낸 이후 500m 떨어진 집에 그냥 가버렸다가 다시 사고 현장에 되돌아와 119에 신고했다. ㄱ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기준을 조금 넘는 0.036%가 나왔다.ㄱ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인 ㄴ씨와 ㄷ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ㄴ씨는 사고 당일 사망했고, ㄷ씨도 지난 12일 결국 숨졌다.

ㄱ씨는 경찰에 “사람이 아니라 철판 같은 것을 친 줄 알고 그냥 갔는데 집에 도착해 사람을 쳤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사고 현장에 되돌아갔다”고 주장했다.지난 6월25일부터 ‘제2윤창호법’이라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음주운전 단속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강화됐다. 면허취소 기준도 혈중알코올농도 0.10%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강화됐다.김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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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공사 현장서 노동자 2명 토사에 매몰
▷ 구조됐지만 1명은 숨지고 1명은 경상 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토사에 매몰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4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아침 8시30분께 경북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 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토사에 매몰됐다. 119구조대는 구조작업을 벌여 오전 9시13분께 맹아무개(54)씨, 오전 9시27분께 박아무개(50)씨를 찾았다. <△ 사진:> 119구조대원들이 14일 오전 경북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 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토사에 매몰된 노동자들을 찾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맹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박씨는 숨졌다.맹씨와 박씨는 오폐수 처리관 신설 공사를 하려고 3m 깊이에서 터파기 작업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옆에 쌓인 토사가 갑자기 무너져 흙더미에 매몰됐다.

이 공사는 김천시가 발주해 ㄷ종합건설이 시행하는 33억원 짜리 ‘조마 신안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2018년 12월~2020년 12월)이다.경찰은 ㄷ종합건설 관계자들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수사해 혐의가 확인되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김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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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초등생 ‘뺑소니’ 외국인 “사죄 위해 자진 입국”
▷ 지난달 21일 카즈흐스탄 경찰에 자수/ 지난달 경남 창원에서 ‘뺑소니’ 사고로 초등학생을 중태에 빠지게 한 뒤 국외 도피한 외국인이 14일 한국에 자진 입국하면서 피해자에게 사과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날 오전 7시5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ㄱ(20)씨는 “아이와 피해자 부모에게 사죄하기 위해 자진 입국했다.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도망간 것이 아니라 놀라서 그렇게(국외 도피) 행동했다”고 밝혔다.<△ 사진:> 지난달 16일 경남 창원시에서 초등학생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뒤 국외 도피한 ㄱ씨가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오고 있다. 경찰청 제공

○··· ㄱ씨는 지난달 16일 낮 3시30분께 경남 창원시 용원동에서 신호등이 없는 도로를 건너던 초등학교 1학년생을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도주치상)을 받는다. 무면허 대포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ㄱ씨는 범행 다음 날인 지난달 17일 오전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해 자신의 나라로 돌아갔다. 사고 차량이 대포차량이었기 때문에 피의자 신원 확인에 곤란을 겪던 경찰은 체크카드를 사용 흔적을 찾아낸 뒤 시시티브이(CC-TV) 영상 확인과 탐문 등을 거쳐 ㄱ씨를 특정했다. 하지만 이미 ㄱ씨는 국외로 출국한 이후였다.


하지만 한국에서 초등학생 뺑소니 사건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카자흐스탄 현지 언론에서도 이 사건을 다루자 ㄱ씨는 압박을 느껴 지난달 21일 카자흐스탄 경찰에 자수했다.경찰 관계자는 “ㄱ씨가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피해자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며 “아직 스무살의 젊은 나이인데 죄책감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 ㄱ씨가 자수를 했지만 국내 송환은 쉬운 문제가 아니었다. 한국이 카자흐스탄과 2012년 맺은 범죄인 인도 조약 6조에는 “당사국은 이 조약에 의하여 자국민을 인도할 의무가 없다”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카자흐스탄 쪽은 한국 경찰에 범죄인 인도를 위한 법적 절차를 거쳐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법적 절차를 밟을 경우 많은 시간이 걸린다. 경찰 관계자는 “정식 송환 절차를 거치면 1~2년 걸릴 수 있는 사건이었지만 ㄱ씨가 스스로 한국으로 오겠다고 해 사건이 조기해결 됐다”며 “경찰은 물론 법무부와 외교부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정환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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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초등생 실종사건도 이춘재 짓.
..14건 모두 그림으로 설명
▷ '화성 연쇄살인' 용의자 이춘재 자백/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본보가 단독 입수한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 고교졸업 사진(왼쪽). 몽타주와 전체적인 이미지는 물론 쌍거풀이 없고 넓은 이마, 눈매 등이 매우 흡사하다. 이씨의 친모 김모씨로부터 이씨가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독자제공

○··· 화성연쇄살인사건의 8차와 9차 사이에 발생한 초등학교 2학년 실종사건의 범인도 이춘재(56)로 확인됐다. 초등생 실종사건 당시 경찰이 화성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했지만 이춘재는 당시에도 용의선상에서 제외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는 15일 브리핑을 통해 이춘재가 화성 10건 외에 나머지 4건은 수원과 화성 각 1건, 청주 2건 등 모두 4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했다고 밝혔다.화성 사건 외에 4건에 대해서는 그 동안 온갖 추측이 무성했지만 경찰이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춘재가 자백한 4건은 그 동안 본보가 비슷한 시기에 발생했던 사건을 모아 보도했던 내용 중에 모두 포함된 것들로 확인됐다.

이춘재 범행일지
▷ 김양 아버지(당시 37세)는 경찰에 수사요청을 했지만 경찰은 단순 실종사건으로 보고 목격자 조사만 한 뒤 수사를 종결했다. 하지만 6개월 만인 같은 해 12월 김양이 실종 당시 입었던 치마와 책가방이 발견됐다. 화성연쇄살인 9차 현장에서 불과 30여m 떨어진 지점이었다. 시신은 끝내 찾지 못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초등생 실종사건은 1989년 7월 18일 낮 12시30분쯤 태안읍 진안리에 사는 김모(당시 9세)양이 학교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된 사건이다. 화성 8차 살인(1988년 9월 16일)과 9차(1990년 11월 15일) 살인 사이 시점이다.<△ 사진:> 이춘재 일생 및 범행일지 - 송정근 기자

○··· 당시 경찰은 이춘재를 용의선상에 올렸지만 그가 강도 예비혐의로 구속(1989년 9월 26일 구속됐다 1990년 4월 19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남) 상태여서 대면조사 없이 서류상 검토만 하고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수사본부 관계자는 “대상자(이춘재)가 ‘(김양에 대해) 당시 성폭행 살해 후 시신을 현장에 유기했다’고 자백했다”며 “하지만 이춘재가 당시 구치소에 있었고, 현재 기록이 많지 않고 당시 증거물이 오염돼 혈액형 등이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서면 조사만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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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 사건’ 윤씨 “경찰이 가혹행위·증거 조작”이춘재 화성사건 범인으로 첫 인정… 피의자 입건

○··· 다른 사건은 1987년 12월 24일 여고생(당시 18세)이 어머니와 다투고 외출한 뒤 실종됐다가 10여 일 뒤인 1988년 1월 4일 화성과 인접한 수원 화서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화성 사건과 같이 속옷으로 재갈이 물리고 손이 결박된 상태였다. 이 사건도 화성 6차(1987년 5월 2일)와 7차(1988년 9월 7일) 사이에 발생했다.

이춘재가 청주로 이사한 뒤 일어난 사건
▷ 두 사건은 이춘재가 청주로 이사한 뒤 청주에서 일어난 사건이다.1991년 1월 청주시 복대동 택지조성공사 현장 내 콘크리트관에서 여고생(당시 17세)이 숨진 채 발견됐다. 피해자는 상의가 벗겨진 채 옷가지로 입이 막히고 양손이 묶여 발견됐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991년 3월7일 오후 8시쯤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셋방에서 주부 김모씨(당시 27세)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김씨는 양손이 결박되고 입에 스타킹이 물려 있었다. 가슴에서는 흉기에 찔린 상처도 있었다. 화성 8차 사건과 마찬가지로 유일하게 침입 범죄로 기록됐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 앞. 임명수 기자

○··· 이날 수사본부는 이춘재가 밝힌 14건의 살인사건이 확인됨에 따라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춘재는 14건의 사건에 대해 당시 지형·지물을 그려가며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이춘재의 DNA가 검출된 3·4·5·7·9차 사건의 범인으로 이춘재를 확정,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상태다.하지만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고 해서 수사가 진척되거나 처벌가능성 등의 상황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이 불가능한 것은 물론 당시 수사기록, 증거물 등이 대부분 폐기됐기 때문이다. 또 거짓말 탐지기 동원 등 강제수사를 할 수 없는 상태다.


지난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이 비공개 브리핑에 앞서 취재진에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에 대해 반기수 수사본부장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은 국민적 공분을 산 사건이어서 남은 사건들에 대해서도 끝까지 진실을 밝혀 나갈 것”이라며 “현재 남은 증거물을 지속적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며, 범인만이 알 수 있는 내용을 최대한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 어떻게든 마침표를 찍고자 하는 게 수사본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말했다. 임명수 기자 한덕동 기자 안하늘 기자 ahn70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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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가리고 호송차 타는 고유정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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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고인 고유정(36)이 14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5차 공판을 마치고 교도소로 돌아가는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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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설리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타살 흔적 없어
▷가수 겸 배우인 설리(본명 최진리·25)가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설리는 이날 오후 3시20분께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 자신의 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그의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설리의 매니저는 “몇 시간째 연락이 닿지 않아 집으로 찾아갔더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외부의 침입 흔적이나 타살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서 등도 발견되진 않았다고 전했다. <△ 사진:> 탤런트 최진리(설리)가 2017년6월26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리얼’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경찰은 설리의 자택에서 현장 감식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감식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설리는 2009년 여자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듬해 연기 활동을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으며,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제이티비시(JTBC2)의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 사회자(MC)로 활동해왔다. ‘악플의 밤’은 연예인들이 출연해 악플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예능이다.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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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통제하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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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인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숨진채 발견돤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자택에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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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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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조국 떠나보내며 “검찰 개혁” 18번 반복한 文대통령
▷ 靑 수보회의서 개혁 완수 의지… 국민 갈등엔 두 차례 “송구하다”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의 수용 소식을 전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전달한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조국 사태로 확인된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 여망을 반드시 받들겠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조 장관 임명으로 야기된 국민 갈등에 대한 유감 표명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개혁’이라는 단어를 18번에 걸쳐 반복하면서 검찰개혁 완수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국회를 향해서는 “국회의 입법과제까지 이뤄지면 이것으로 검찰개혁의 기본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법무부를 향해서는 “오늘(14일) 발표한 검찰개혁 과제에 대해 10월 안으로 규정의 제정이나 개정, 필요한 경우 국무회의 의결까지 마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류효진 기자

○··· 특히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로 고초를 겪은 조 장관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검찰개혁의 절실함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검찰개혁의 큰 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조 장관이 같은 날 오전 발표한 검찰개혁안에 대해서는 “오랜 세월 요구돼 왔지만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검찰개혁의 큰 발걸음을 떼는 일”이라 추켜세웠다. 조 장관이 검찰개혁이라는 ‘소명’을 나름대로 완수하고 물러나, 경질이 아닌 사실상 ‘명예제대’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동시에 두 차례에 걸쳐 “송구하다”는 표현을 썼다. 지난주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엄중한 마음으로 들었다. 국론 분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언했지만, 결국 진영 대립이 극심해지는 데 대한 책임을 통감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개혁과 공정의 가치는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 목표이자 국정 과제”라고 강조한 것은 조 장관 자녀의 입시 부정 의혹 등으로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졌음에도 임명을 강행하면서, 공정ㆍ평등ㆍ정의를 핵심가치로 하는 현 정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가 떨어진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조국 수호’와 ‘국민 통합’ 요구 사이에서 어느 한쪽의 편을 확실히 들지 않으면서 이날 던진 메시지가 애매모호하거나 서로 충돌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은 “조 장관 임명은 문재인 정부의 정체성인 공정과 정의에 너무 큰 상처를 줬다”며 “조 장관 사퇴는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이번 사태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성찰하지 않으면 국정난맥상이 지금보다 심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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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후보지명부터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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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장관 후보지명부터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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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위 “조국 사퇴 안타깝지만 흔들리지 않고 개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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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준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후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를 위해 과천 정부종합청사 법무부 브리핑룸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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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장관과 불편한 동거 끝냈지만… 수사 결과물 부담은 커졌다
▷ 특수부 투입 두 달 끌어온 수사… 밋밋한 결과 나오면 거센 후폭풍 /조국 법무부 장관이 전격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조 장관 일가를 두 달 가까이 수사해온 수사팀 분위기도 미묘하게 바뀌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검찰은 그간 조 장관과의 ‘불편한 동거’를 의식, 가급적 신속한 수사에 방점을 찍어왔다. 하지만 조 장관 사퇴로 지휘ㆍ감독권자를 수사한다는 부담은 덜게 됐다. 동시에 조 장관을 사퇴시킨 만큼, 이에 상응할만한 수사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는 새로운 부담을 떠안게 됐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8일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검찰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 조 장관이 사퇴한 14일에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예전처럼 조 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를 오전 9시30분쯤부터 소환 조사했다. 피의자 신분인 정 교수 소환 조사는 이날만 다섯 번째다.

다만 정 교수는 조 장관 사퇴 소식이 알려진 뒤 수사팀에 건강 악화를 이유로 조사 중단을 요청했고, 정 교수 측은 조서 열람을 생략한 채 오후 3시 15분쯤 검찰청사를 빠져나갔다. 정 교수는 서울 방배동 자택이 아닌 서울 모처의 병원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조 장관 사퇴에 대해서든 극도로 말을 아꼈다. 수사팀 관계자는 조 장관 사퇴가 발표된 직후 “특별히 내놓을 입장은 없다”고만 말했다.


◇ 검찰 안팎에선 검찰 수사가 좀 더 자유롭게 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모펀드나 웅동학원에 관련된 자금 흐름을 추적해온 검찰은 그간 조 장관 일가와 관계자들에 대해 청구한 계좌추적 영장이 법원에서 여러 차례 기각되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검사 출신 변호사는 “검찰 입장에서는 수사에 필요한 영장이라면 거듭 재청구할 수밖에 없고, 법원 입장에서는 조 장관 사퇴로 관련 영장 발부에 대한 부담이 다소 줄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구내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 수사에 숨통이 트인다곤 하지만, 수사결과에 대한 부담은 더 늘었다. 극심한 국론분열 양상까지 보였던 사건인 만큼 제대로 된 내용을 내놓지 못하면 후폭풍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증거 확보를 자신하고 있는 정 교수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 혐의점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조 장관의 동생 조모(53)씨의 채용 비리 등을 규명하는 선에서 수사가 종결될 경우 ‘먼지떨이식’ 수사에 불과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검찰이 중앙지검 특수부를 투입한 명분은 무엇보다 사모펀드 수사다. 검찰로서는 여기서 성과를 내야 한다. 조 장관 측은 5촌 조카 조범동(36ㆍ구속)씨에게 투자 사기를 당했다는 입장에 가깝다.

검찰은 이 반론을 뚫고 정 교수와 정 교수 동생 등을 조씨와 공범으로 묶인다는 걸 입증하고, 더 나아가 사모펀드에 관련된 내용을 조 장관이 얼마나 알고 있었는지도 규명해 내야 한다. 웅동학원 비리 또한 채용비리 수준을 넘은 내용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이 때문에 이번 주는 검찰에게 ‘운명의 일주일’이 될 전망이다.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물론, 조 장관의 동생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문제를 결정해야 한다. 검찰이 여기에 무슨 혐의를 얼마나 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검찰이 제대로 된 수사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면 결국 조 장관 낙마를 위한 수사를 벌였다는 것을 자인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정 교수 측은 건강 상태를 이유로 추가 소환 날짜를 조율해야 한다는 입장이라 조사가 다소 지연될 여지도 있다.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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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부장검사 “조국 사퇴, 예상한 결과…죽을 때까지 찌르니 죽어”
▷ 조국 전 장관 사퇴 발표 당일 SNS에 입장 올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의 아이콘으로 꼽았던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는 “전투의 결과를 예상하고 있었기에, 오늘자 속보에 그리 놀라지 않는다”고 그의 사퇴를 접한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이) 결국 장관 교체에 성공했다”고 일침을 가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임 부장검사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늘공(직업 공무원)과 어공(어쩌다 공무원)의 전투는 대개 늘공의 승리로 끝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간 출신의 조 전 장관을 어공에, 검찰을 늘공에 빗댄 발언이다. <△ 사진:>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임 부장검사는 이어 “타깃을 향해 신속하게 치고 들어가는 검찰권의 속도와 강도를 그 누가 견뎌낼 수 있을까”라며 “죽을 때까지 찌르니, 죽을 수밖에 (없다)”고 적었다. 그는 “검찰의 조직적 범죄 은폐 사건 등 중대 범죄들에 대한 수사는 제쳐둔 채 장관 후보자의 일가에 대한 고발 사건에 화력을 신속하게 집중해 결국 장관 교체에 성공했다”고 했다. 꾸준히 검찰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던 임 부장검사는 현직 검사로서는 최초로 이달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검찰 조직을 비판한 바 있다. .


◇ 그는 이 자리에서 조 전 장관 일가를 향한 검찰의 수사를 “선택적 수사와 선택적 정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 사진:>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 페이스북 캡처

○··· 임 부장검사는 조 전 장관의 지난 두 달을 “검찰의 선택적 수사, 선택적 정의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어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다시금 절감케 하였으니 성과 역시 적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선출된 어공은 시대의 흐름을 타기에 늘공과 어공의 전쟁은 결국 어공의 승리로 끝난다”고 강조했다. 임 부장검사는 “모두에게 고통스러웠던 지난 두 달이었지만, 연한 살이 찢기는 고통을 감내해야 진주조개가 되듯 우리 모두의 고통이 검찰개혁이라는 영롱한 진주로 거듭날 것을 저는 확신한다”며 글을 마쳤다. 전혼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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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석열 별장 접대 의혹’ 보도〈한겨레〉 수사 착수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에 사건 배당”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건설업자 윤중천 별장 접대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 기자에 대해 14일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은 앞서 11일 <한겨레> 보도 뒤 윤 총장이 해당 기자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형사4부(부장 변필건)에 윤 총장의 고소를 근거로 한겨레 편집국장과 보도기자에 대한 수사에 정식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부지검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형사4부로 사건이 배당됐으며 기록 검토부터 시작해 수사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 윤 총장이 고소한 이들 가운데는 ‘보도에 관여한 성명불상자’도 포함됐다. 서부지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성명불상자가 누가 될지는 수사 과정에서 판단할 것이며 지금 상황에서 특정하긴 곤란하다”고 말했다.앞서 <한겨레>는 11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인 윤중천씨가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과거사조사단)에 ‘윤 총장에게 별장 접대를 했다’는 진술을 했으나 검찰이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여환섭 대구지검장은 같은 날 국정감사에서 “검찰과거사위원회 정식 조사기록에서 윤 총장 이름을 본 적이 없다. 정확한 의미는 말하기 어렵지만 윤중천씨가 ‘만난 적도 있는 것도 같다’는 애매한 면담보고서식이었다”고 답변했다.하지만 이날 <한겨레>는 후속보도를 통해 “과거사조사단이 작성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관련 최종보고서에 ‘윤석열 검사장은 임아무개씨 소개로 알고 지냈는데 원주 별장에 온 적이 있는 것도 같다. 임아무개씨의 검찰 인맥이 좋아 검사들을 많이 소개해주었다’는 윤씨의 진술이 담겼다”고 전했다 김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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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민단체가 만든 ‘강제동원 바로보기’ 팸플릿
▷ ‘강제동원 문제 공동행동’ 징용공 Q&A 제작·배포 아베 정부 주장 조목조목 반박 “의견 아니라 사실에 기초해 작성”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징용공(강제동원)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해결이 끝났다.” “한국 대법원 판결은 국제법 위반이다.”아베 신조 일본 정권이 지난해 10월 대법원 강제동원 배상 확정판결이 나온 뒤부터 끊임없이 이런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이런 아베 정부 선전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팸플릿이 일본 시민 사회에서 나왔다. △ 사진: 지난해 10월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제철(당시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13년 8개월 만에 승소 판결이 난 뒤 기자회견을 하던 모습. 유일한 생존 원고 이춘식(95) 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 강제동원 문제 해결을 위해서 수십년동안 싸워 온 일본 시민단체 연합체인 ‘강제동원 문제 해결과 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14일 ‘징용공 문제 Q&A-징용공 문제란 무엇인가요’를 냈다. 일본에서 강제동원 문제를 조사해온 '강제동원 진상규명 네트워크', 근로정신대 피해자 지원 모임인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 등 여러 단체 회원들이 3개월 넘게 여러 차례 수정을 거듭해서 만든 문서다.기본적으로 일본인을 대상으로 쓴 내용이지만, 한국 시민이 읽어봐도 도움이 될 내용이다. 쉽고 명확하게 서술되어 있다.

팸플릿에서 공동행동은 “한일 청구권협정은 양국의 민사적·재정적인 채권 채무 관계를 해결한 것이며, 반인도적 불법 행위에 대한 청구권은 한일 청구권협정 적용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일본이 한국에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제공한 5억달러(무상 3억달러, 유상 2억달러)는 ‘경제협력’이지 ‘배상’이 아니다”는 점 등을 지적한다. 야노 히데키 공동행동 사무국장은 “아베 정부의 주장이 일본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계속 반복되고 있어서 많은 일본인들이 아베 정부의 주장을 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아베 정부의 주장이 진실이 아니라는 점을 알기 쉽게 쓰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야노 국장은 “의견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해서 썼다”며 “2만부를 우선 인쇄했고 여러 시민단체가 회원들에게 배포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공동행동은 아베 정부가 입버릇처럼 말하고 있는 “한국이 국가와 국가간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서 일본이 과거와 마주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일본 정부와 기업이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자신들이 저지른 불법 행위를 인정하고 사죄한 적이 없다. 이제야말로, 식민지 지배가 불법임을 인정하고 강제동원 피해자의 존엄 회복을 도모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도쿄/조기원 특파원 garden@hani.co.kr, 사진 <한겨레>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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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민단체, 국회 농수축위 국감 앞두고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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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등 6개 농민단체가 15일 오전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집회를 열고 해상물류비 국비지원 반영 등 생존권을 보장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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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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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비행하는 F-16전투기와 피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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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서울 ADEX 2019)' 미디어데이가 열린 14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한미 공군의 F-16 전투기와 우리 공군의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앞)가 시범비행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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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야? 장갑차야? 울산에 등장한 무인파괴방수탑차
▷ 원전이나 국가산업단지의 특수화재에 대응해 소방관들이 직접 현장에 접근하지 않고도 원격 조종으로 화재 진압이 가능한 ‘무인파괴방수탑차’가 14일 울산 온산119안전센터에 배치됐다.길이 11.9m, 너비 3m, 높이 3.7m 크기의 이 장비는 상부에 설치된 로봇팔 모양의 긴 돌출봉인 굴절 붐을 펼쳐 최고 20m 높이에서 샌드위치 패널이나 7중 강화유리 등을 52㎝ 깊이까지 구멍을 뚫고, 분당 1t의 물을 뿌릴 수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특히 최대 100m 밖에서 원격 조종이 가능해 소방관이 접근할 수 없는 곳의 화재 진압에 유용한 장비다. 원자력발전소에서 사고로 냉각수가 돌지 않아 원자로가 가열되는 상황이 발생할 때 소방관들이 접근하지 않고도 원격 조종으로 물을 분사해 임시로 원자로를 냉각할 수 있다고 온산소방서 쪽은 설명했다.<△ 사진:>울산 온산119안전센터에 배치된 무인파괴방수탑차 울산소방본부 제공

○··· 또 차량 자체에 펌프와 물탱크가 장착돼 있어 현장 상황에 맞춰 곧바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고, 6륜 구동으로 눈길이나 빗길은 물론 험한 길에서도 전천후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최고 시속 120㎞로 주행할 수 있고, 시속 80㎞ 속도로 달리면서 물대포를 쏠 수도 있다. 온산소방서 관계자는 “도입 가격만도 15억6000만원으로, 주로 공항이나 원전 등의 특수화재에 대비해 배치되는 장비다. 위험성이 높고 소방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원전 및 국가산업단지 특수화재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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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자사고·외고 ‘일괄 전환’ 검토 중… 5년 유예기간 둘 수도
▷ 교육부, 지난달 18일 당·정·청 협의회에 낸 계획안 시행령 개정하되 5년 유예기간 두고 ‘일괄 전환’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되는 2025년에 시행 가능성 당정 “아직 논의 중이며 확정된 바 없다” 강조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당정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함께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를 일반고를 일괄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5년 유예기간을 두고 최대한 이들 학교가 자발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내용이다.교육부는 지난달 18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 관련 당·정·청 협의회에서 이러한 계획안을 보고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 사진:>교육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6월27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대통령의 자사고 폐지 및 일반고 전환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 그동안 정부는 교육청의 재지정 평가를 통해 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되고 있는 자사고·외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단계적 전환’을 추진해왔다. 그런데 이른바 ‘조국 사태’로 교육 공정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고교 서열화 해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고, 당정은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안까지 검토하게 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지난달 30일 취임 1돌 간담회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자사고와 외고를 일괄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까지도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일괄 전환’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여러 교육단체도 그동안 요구해온 바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되, 교육 현장의 반발 등을 고려해 5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5년 뒤인 2025년은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일반고 중심의 학생별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을 강화하는 정책을 통해 자사고·외고 등에 집중되던 ‘수월성 교육’에 대한 요구를 어느 정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일반고 교육혁신 추진위원회’를 만드는 등 일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경우 내년에 계획되어 있는 외고·국제고·자사고의 재지정 운영성과 평가를 하지 않는 대신 최대한 이들이 자발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정부는 일반고로 전환할 때 주는 지원금 규모의 확대, 학교 명칭의 유지,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의 허용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이날 당정은 다양한 안을 놓고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 확정된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교육공정성특위의 한 핵심 인사는 “그런 논의를 하기 위해서 특위를 만든 것 아니냐. 아직 논의 중으로,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도 이날 입장 자료를 내어 “고교서열화 해소 및 대학 혁신 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아직 어떠한 내용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최원형 황금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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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에 답하는 민병희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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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희 강원도교육청 교육감이 14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상북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국회 교육위원회의 대구광역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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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고득점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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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여 앞둔 14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청계사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고득점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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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확인하는 고3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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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둔 15일 오전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를 확인하고 있다.

시도교육청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재수생 등 N수생은 참여하지 않고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만 응시, 전국 1828개교, 44만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서울에서는 225개교, 7만900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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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도착한 벤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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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13일 카타르월드컵 예선 북한과의 경기를 앞두고 중국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 도착해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0.14.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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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북한전 앞두고 평양서 공식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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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4일 평양김일성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3차전 북한전을 앞두고 전력을 다지고 있다. 2019.10.15.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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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팬이 내민 악수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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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축구대표팀 이강인이 오는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북한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3차전 원정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서고 있다. 대표팀은 중국 베이징을 통해 경기 전날인 14일 평양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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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보단 복구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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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이시=AP/뉴시스】13일 태풍 하기비스의 여파로 나미비아와의 럭비 월드컵 B조 경기가 취소된 캐나다 선수들이 일본 이와테현 가마이시에서 침수된 주택의 진흙 치우는 작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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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고진영, ‘PGA 신인상’ 임성재 국내 투어에서 ‘이름값’
▷ 고, KLPGA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3언더파로 최혜진·김지영·이소미 등 1타차 제쳐 임,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정상 문경준·권성열 2타차 제치고 상금 3억원 챙겨 국내외 투어 통틀어 1부 투어 첫 우승 감격 코리안 투어 시즌 마감…문경준 제네시스 대상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고진영이 13일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확정 뒤 두팔을 벌리며 좋아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공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과 2018~2019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아시아 국적 최초)에 빛나는 임성재(21·CJ대한통운). 둘이 국내 투어 무대에서 나란히 우승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 사진: 고진영이 우승 확정 뒤 맥주세례를 받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공

○··· 1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골프클럽(파72·6736야드)에서 열린 2019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마지막날 4라운드. 고진영은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71+71+71+72)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 2억원.


△ 사진:고진영이 우승트로피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공

○··· 고진영으로서는 2016년 이후 이 대회 두번째이자 국내투어 통산 10번째 정상 등극이다. 최혜진(20·롯데), 김지영(23·SK네트웍스), 이소미(20·SBI저축은행), 나희원(25·동부건설)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유해란(18·SK네트웍스)은 막판까지 고진영과 3언더파 공동선두를 달렸으나 17번홀(파4)에서 잇단 퍼트 실수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공동 6위(1언더파)로 밀려 아쉬움을 남겼다.고진영은 경기 뒤 “국내 투어에서 두자릿수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소속사 대회 우승이어서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 임성재가 제네시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제네시스 제공

○··· 이날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파72·7434야드)에서 열린 2019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4라운드에서는 임성재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70+74+71+67)로 우승했다.


임성재가 우승 확정 뒤 감격스러워 하고 있다. 제네시스 제공

○··· 공동 2위 문경준(37)·권성열(33)과는 2타 차. 3라운드까지 선두 문경준한테 7타 뒤진 공동 5위(1언더파)였으나 마지막날 대역전 우승 드라마를 연출해 기쁨은 더했다.


◇ 국내외 통틀어 ‘1부 투어’의 첫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는 우승 상금 3억원과 제네시스 고급세단(G70) 1대를 챙겼다. <△ 사진:>임성재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부상으로 받은 제네시스 승용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네시스 제공

○··· 그는 2018년 미국 무대로 진출한 뒤 지난해 8월 포틀랜드오픈 등 미국프로골프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만 2회 우승한 바 있다.이날 코리안 투어 이번 시즌이 종료된 가운데, 문경준은 시즌 우승 없이 데뷔 13년만에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보너스 상금 1억원, 제네시스 1대) 수상자로 결정됐다.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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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5살7개월 가우프, WTA 투어 단식 첫 우승
▷ 만 15살인 코코 가우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첫 우승 감격을 맛봤다. 13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어퍼 오스트리아 레이디스 린츠’(총상금 25만달러) 단식 결승에서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오스트리아 레이디스 린츠 결승에서 2017 프랑스오픈 챔프 오스타펜코 눌러 2004년 3월13일생으로 세계랭킹 110위인 가우프는 이날 2017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챔피언 옐레나 오스타펜코(22·세계 72위·라트비아)를 세트점수 2-1(6:3/1:6/6:2)로 눌렀다.<△ 사진:> 가우프는 현재 만 15살7개월의 나이다. ATP 상하이 마스터스에선 메드베데프 츠베레프 누르고 우승 코코 가우프. 린츠/AFP 연합뉴스

○··· 이로써 가우프는 2004년 밴쿠버와 타슈켄트 대회에서 만 15살5개월의 나이로 정상에 오른 니콜 바이디소바(체코) 이후 가장 어린 여자프로테니스 정규투어 단식 챔피언이 됐다. 여자프로테니스 정규투어 단식 최연소 우승 기록은 1977년 포틀랜드 대회 때의 트레이시 오스틴(미국)으로 당시 만 14살1개월이었다.가우프는 이번 대회 예선 결승에서 패해 본선 출전자격이 없었다.

하지만 본선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던 세계 30위 마리아 사카리(그리스)가 손목 부상으로 빠진 자리에 대타로 들어가 우승까지 차지했다. 우승 상금 3만4677유로(4500만원). 8강전에서는 세계 8위 키키 베르텐스(네덜란드)를 2-0(7:6<7:1>/6:4)으로 꺾었다.가우프는 올해 윔블던 여자단식 1회전(128강)에서 39살 노장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를 2-0(6:4/6:4)으로 꺾는 등 파란을 일으키며 16강까지 진출한 바 있다.


상하이 마스터스 단식에서 우승한 다닐 메드베데프. 상하이/로이터 연합뉴스

○··· 이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상하이 마스터스(총상금 747만3620달러) 단식 결승에서는 세계 4위 다닐 메드베데프(23·러시아)가 세계 6위 알렉산더 츠베레프(22·독일)를 1시간13분 만에 2-0(6:4/6:1)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지난 7월 시티오픈부터 이번 대회까지 최근 출전한 6개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하는 등 상승세인 메드베데프는 지난달 상트페트르부르크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결승전에서 승리했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137만4995달러(16억3000만원). 상하이 마스터스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인 특급대회다.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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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기자간담회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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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기자간담회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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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연장 11회 끝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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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SK와 키움의 경기가 열린 14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키움이 연장 11회 3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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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진 사진 찍어주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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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AP/뉴시스】손흥민(오른쪽)이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선수단의 평양 행 에어 차이나 항공기에 탑승에 앞서 코치진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대표팀은 15일 평양에서 북한과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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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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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새론(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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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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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사진= JTBC2 '악플의 밤' 제공)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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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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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고쇼지 소장 사명대사 유묵' 특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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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박물관이 '일본 교토 고쇼지 소장 사명대사 유묵'을 15일부터 11월1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1층 중근세관 조선1실에서 특별 공개한다. '최치원의 시구',1605작. 교토 고쇼지 소장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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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문기자'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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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신문기자'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본 영화 '신문기자'는 가짜 뉴스부터 댓글 조작까지, 국가가 감추려는 진실을 집요하게 쫓는 기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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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개혁” 촛불 외침, 이젠 정치가 답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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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촛불의 외침이 12일에도 서울 서초동 일대에 울려 퍼졌다. 지난 5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열린 촛불집회엔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수십년 계속된 검찰의 낡은 시스템을 여기서 끊어야 한다”고 외쳤다. <△ 사진:> 12일 저녁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검찰개혁 촉구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어보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 5일 집회와 비슷한 규모로 모여든 시민들은 ‘우리는 언제든 다시 모인다’며 아홉차례에 걸친 검찰개혁 촛불집회 ‘시즌 1’을 마감했다. 시민들은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검찰개혁 논의를 지켜보겠다”며 “검찰이 저항하면 언제든 촛불을 다시 들 것”이라고 다짐했다.촛불집회가 일단락된 만큼 이젠 정치권이 답할 차례다. 이런저런 핑계로 시간을 끌거나 시늉만 하는 식이면 다시 촛불의 저항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정부와 여당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검찰개혁에 명운을 걸어야 한다. 보수 야당도 검찰개혁의 도도한 물줄기를 외면해선 안 된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이날 당정청 회의를 열어 특별수사부 축소 등을 위한 검찰청 사무기구 개정안을 1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한 것은 시의적절하다.

대검찰청이 최근 ‘정치 게임’ 하듯 자체 개혁 방안을 하나둘씩 내놓았지만 이런 식으론 종합적인 쇄신작업이 어렵다. 정부와 여당이 중심을 잡고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전광석화처럼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더 중요한 문제는 국회에서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제때에 처리하는 일이다. 검찰개혁의 완성은 제도 개혁을 통해 마무리될 수밖에 없다. 국회는 4월30일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등 검찰개혁 관련 법안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여야 4당이 합의하면 이들 법안은 이르면 오는 28일 본회의 부의가 가능하다. 검찰개혁 관련 법안들은 함께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과 달리 법사위 소관인 만큼 별도의 체계·자구 심사 기간이 필요없다는 게 민주당 설명이다.

자유한국당은 별도의 체계·자구 심사 기간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지난 4월 이후 법사위에서 단 한차례의 논의도 없었던 만큼 무작정 시간을 끌 일은 아니다. 다만, 선거법을 먼저 처리하기로 한 여야 4당 합의가 있었던 만큼 이를 위해선 여야 4당이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이제는 분명 정치의 시간이다.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보수 진영의 광화문 집회도 지난 9일로 잠정 마무리됐다. 정치권은 거리에서 표출된 두 갈래의 민심을 어떻게든 수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국회의장과 5당 대표는 정치협상회의를 발족해 정치 현안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3당 원내대표들도 이번주부터 검찰개혁·선거법 처리 문제를 논의한다. 언제까지 대규모 집회로 맞불을 놓는 대결정국을 지속할 순 없다. 정치권이 광장의 민의를 수렴해야 한다. 정치권이 하루속히 해법을 마련함으로써 정치가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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