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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암 노마드 2019. 10. 1. 05:22


--나499--


'Netizen Photo News' '2019. 9. 30~10. 1'(월-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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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한성필, Intervention, 2016, Chromogenic Print, 100x150cm
      …» 12월엔 시인/ 杜宇 원영애 나의 12월엔 하얀 눈 내리겠지 첫사랑 같은 설렘 위에 작은 새 다녀갔다고 발자국 남겠지나의 마음 밭에 눈물은 흔적조차 녹아내리고 햇솜 같은 사랑 발자국 새겨놓겠지나의 12월엔 바람도 지나가겠지 눈 쌓인 길엔 그림자도 손잡고 가겠지.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꽃피는 산골 - 이충길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화면 전면에 점박이 꼴의 마티에르를 일정한 톤으로 깔고, 그 위에 사실적인 자연의 풍물과 형상을 그려낸다. 그런데 이 마티에르가 예사롭지 않다. 여느 작가처럼 붓으로 칠하는 게 아니다. 색을 조합한 뒤 자신이 개발한 주사기로 쭉 빨아들였다가, 캔버스에 살포시 뿜는다. 때로는 가늘게, 때로는 굵고 두껍게. 이제 그의 화폭은 실타래가 엉켜 있거나 올록볼록 색들이 단을 쌓은 듯,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이충길 작가는 화업 50여 년 동안 제대로 붓을 쓴 적이 없다. 대신 나이프와 주사기로 마티에르를 듬뿍 살린다. 작가의 30년 화우인 차경복 작가는 "그의 색다름은 마티에르의 집착이다. 그는 기교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 조형세계를 만들어 가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부지런한 화가"라고 말했다. 

3년 전부터 고향인 경남 통영 도산예술촌에서 작업을 하는 작가에게는 숲과 나무, 시골의 산, 들 등이 모두 주무대다. 이번 전시에서 숲의 사계절을 풀어놓은 뒤, 앞으로는 통영항을 화폭에 담을 예정이다. 26일~다음 달 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피카소화랑 '숲 속 이야기' 전. (051)747-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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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짜리 천경자의 '초원Ⅱ' 2019 KIAF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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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9 KIAF' 특별전으로 마련된 '한국근대회화, 역사가 된 낭만’전 입구는 천경자의 '초원Ⅱ'가 입구에 걸려 관람객을 먼저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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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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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코스모스와 꿀따는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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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 핀 노랑 코스모스 위로 벌이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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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 가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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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 밭이 은백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공원을 찾은 별하어린이집 원아들이 선생님과 함께 억새 밭을 거닐며 즐거워 하고 있다.배우한 기자

○··· 27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 밭이 은백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공원을 찾은 별하어린이집 원아들이 선생님과 함께 억새밭을 거닐며 즐거워 하고 있다.배우한 기자




27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 밭이 은백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공원을 찾은 별하어린이집 원아들이 선생님과 함께 억새밭을 거닐며 즐거워 하고 있다.배우한 기자

○··· 27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 밭이 은백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공원을 찾은 별하어린이집 원아들이 선생님과 함께 억새밭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배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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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이동중지 해제, 돼지고기 공급재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연이어 발생 중인 가운데 전국에 내려졌던 돼지 등 일시 이동중지 명령은 28일 정오부터 해제됐다. 해제 직후부터 전국 도축장과 농협 공판장, 도매시장이 다시 가동되면서 돼지고기 공급도 재개됐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재고가 부족한 중소규모 식육판매점(정육점)과 마트에 돼지고기가 공급될 수 있도록 농협과 식육포장처리업계와 협조해 도축된 돼지고기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돼지고기 생산과 수입, 재고 등 공급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라며 “주말부터 도축과 경매가 재개되면 출하량이 더욱 늘”면서 돼지고기 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 돼지고기 진열대 모습. <연합뉴스>

○··· 이동중지 명령 해제 이후에도 경기북부권을 중심으로 한 중점관리지역은 차량이동제한과 집중소독이 이어진다. 농식품부는 29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총 9개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상인 66개 농장 9만5089마리 가운데 그동안 40개 농장의 돼지 5만6057마리를 살처분했고, 32개 농장 3만9032마리가 추가로 살처분될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지난 2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동티모르 여행객에 대한 국경검역을 강화했다고 이날 밝혔다. 불법 축산물의 국내 반입 때 부과되는 과태료는 최대 1천만원이다. 동티모르는 농장 100곳에서 돼지 405마리가 폐사했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했다.박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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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IAF 늘어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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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기자= 29일 오후 서울 코엑스 2019 KIAF 입구에 티켓을 사려는 관람객이 줄지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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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소독 발판 밟는 이낙연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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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역 대책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 중구 서해5도특별경비단으로 들어서며 소독 발판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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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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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디딤돌·버팀목 대출,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하세요
▷ 30일부터 PC 인터넷으로 10월14일 모바일앱도 가능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도시기금 대출 신청이 30일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토교통부는 29일 “온라인 기금대출서비스 ‘기금e든든’을 9월30일 인터넷, 10월14일 모바일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금e든든’은 주택도시기금 디딤돌(구입)·버팀목(전월세) 대출을 웹과 앱으로 신청받게 하는 시스템이다. <△ 사진:> ’기금e든든’의 웹과 앱 버전. 국토부 제공

○··· 그동안 무주택자가 디딤돌·버팀목 대출을 받으려면 은행을 방문해 대출을 신청한 뒤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소득증빙 서류 등을 제출하고 심사가 끝나면 대출 약정서를 작성해야 했다. 신청과 서류 제출, 약정까지 3차례나 은행을 찾아야 했기에 생업에 쫓기는 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었다. 그러나 30일부터는 ‘기금e든든’ 누리집에 들어가 본인·배우자 인증을 거쳐 정보제공에 동의하고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10월14일부터는 모바일 앱으로도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대출이 확정되면 은행을 방문해 약정서를 작성하면 모든 절차가 끝난다.국토교통부 황윤언 주택기금과장은 “이번 온라인 서비스 출시로 은행에 방문할 시간조차 없는 서민들의 대출장벽이 사라졌다”며 “앞으로도 무주택 서민들이 편리하게 주택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편리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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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주, 한 달 만에 한국 수출 92%나 급감… “불매운동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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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0일 대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일본산 맥주와 담배 등에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표가 부착돼 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웃음을 주고자 마트 측이 마련한 이벤트였다.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면서, 지난 8월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액은 92.1%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연합뉴스 자료사진

○···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 조치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최근 한국에 수출되는 일본 주류가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본 맥주의 경우, 지난달 대한국 수출액이 전월보다 9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일본 NHK방송은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올해 8월 무역통계 결과, 한국에 대한 일본산 맥주 수출액은 지난 7월의 6억3,943만엔(약 71억원)에서 5,900만엔(약 6억5,500만원)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불과 한 달 만에 수출 액수가 무려 92.1%나 줄어든 것이다. 일본 맥주의 최대 수입국이었던 한국에서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또, 일본에서 흔히 ‘니혼슈(日本酒)’로 불리는 청주(淸酒)도 지난달 한국에 7,510만엔(약 8억3,400만원) 상당이 수출돼 전월(1억1,520만엔ㆍ약 12억 7,900만원)보다 34.8% 줄었다.

(...) NHK는 일본 식품 및 음료의 지난달 한국 수출액에 대해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40.6% 감소했다”고 전했다.지난달 일본이 수입한 한국 제품은 약 2,403억엔(약 2조 6,700억원)어치로, 전년 동월 대비 10.3% 정도 줄었다. NHK는 “반도체 등 (한국산) 전자 부품 수입이 감소한 게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무성 관계자는 “이번 통계에서 자세한 이유를 알기는 힘들지만, 한국과의 무역 전체가 급격히 줄고 있다”고 말했다.생활 속 아이디어가 사업이 되다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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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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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 총리 “돼지열병 상상 못한 전염경로 있을 수 있어”
▷ 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책과 관련해 “상상치 못한 다른 전염경로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두 들어달라”고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총리는 “지금 우리가 소독하고 방역하는 것은 사람, 차량 또는 큰 짐승으로 옮겨질 것이라는 전제하에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의 방역 체제가 놓칠 수 있는 것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를 들면 지하수를 통해서 침투된다든가, 파리나 작은 날짐승으로 옮겨진다든가 하는 것은 지금의 방역체제로 완벽하게 막기가 어렵다”며 “또 제가 상상치 못한 다른 전염경로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 . 그러면서 “이미 검역본부가 전문가들로 포진해 있지만 방역당국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국내외 전문가들 의견을 모두 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총리는 전날 경기 고양시 양돈농가 2곳, 김포의 이동통제초소 1곳을 직접 불시점검한 내용을 소개하며 “24시간 방역체제와 교대근무 체계를 갖추고 있어 그것은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 다만 “이동통제초소에서 자동적으로 소독약을 분무하고 근무자들은 안에 앉아있는 경우도 있었다”며 “교대근무제가 확립돼 있으므로 근무하는 시간만이라도 실내에 앉아 있지 말고 실외에서 계시는 것이 더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이 총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5건 발생한 인천 강화 전역의 예방적 살처분 결정과 관련, “비상한 조치에 협조해주신 양돈농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ㆍ관이 예방적 살처분이 끝날 때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소독ㆍ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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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조국ㆍ나경원 논란 기회로 국회의원 자녀 전수조사 하자”
▷ 이인영 “윤석열, 직접 나서 내통한 정치검사 색출해 책임 물어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딸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의 논문 저자 등재 문제와 관련해 “이번 기회에 국회의원 자녀들의 납득하기 어려운 논문 제출이나 부적절한 교과 외 활동 등 입시 관련 사항에 대해 전수조사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장관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자녀 입시와 관련해 고위공직자 자녀들의 교육 불공정성 문제가 제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전수조사를 위한 별도 기구 구성도 함께 제안했다. 이 대표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해도 좋고, 독립적 기구를 만들어서 조사해도 좋다”며 “투명한 진실규명과 반성이야 말로 교육 공정성 확보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이 문제를 집중 제기한 야당과 언론도 찬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해찬(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국당과 검찰의 내통설을 주장하며 한국당에 수사 내용을 알린 검찰을 색출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대정부질문에서 조 장관의 검찰 수사 외압 의혹이 터지며 수세에 몰리자 검찰에 대한 공세로 맞불 작전을 펴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어제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주광덕 한국당 의원이 조 장관과 검사의 전화통화를 언급했는데 검사 이외엔 알 수 없는 발언을 했다”며 “검찰의 피의사실 유출 관행과 먼지털이식 과잉수사 문제보다 더욱 심각하다. 이건 내통이자 정보를 공유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주 의원은 지난번 (조 장관 딸의) 생활기록부도 유출한 전과가 있는 사람”이라며 “검찰에서 철저하게 조사해서 주 의원에게 이런 수사과정을 알려준 장본인을 반드시 색출해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이에 대한 해명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일부 정치검사들의 반동을 단죄하지 않는다면 그 불길이 검찰 전체로 옮겨가고, 정치검사 문제가 아니라 검찰 자체가 정치검찰이란 추궁을 피할 수 없다”며 “윤 총장이 직접 나서서 정치검찰을 색출하고 책임을 묻고, 아니면 아니라고 책임 있게 답을 해줘야 한다. 검찰을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투명하게 대답해 달라”고 말했다.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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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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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박원순, 검찰 ‘조국 수사’ 비판…“무자비하고 비상식적”
▷ 박원순 서울시장이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를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개혁을 강조했다.박 시장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한 달여 동안 우리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정의’의 이름으로, 혹은 ‘헌법수호’라는 명분으로 행해진 한 집단의 무자비하고 비상식적인 행태를 지켜보고 있다”고 검찰을 겨냥했다.

◇ 그는 “우리는 국정농단이라는 극단적 비정상의 상태에서 벗어났을 뿐, 오랫동안 뿌리내린 우리사회의 기득권 동맹은 여전히 강고하며, 국민이 가장 바랐던 개혁은 거센 저항에 직면해 있다”며 조 장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개혁에 대한 저항’으로 정의했다.<△ 사진:> 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서울시, 한반도평화포럼이 공동주최한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학술회의 '신한반도체제 구상과 남북관계' 개회식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려 박원순 서울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 박 시장은 그러면서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때 국가권력의 흉기였던 그 흉기가 스스로 지키기로 마음먹었을 때 벌이는 폭주를 지켜봤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렇듯 개혁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기득권 세력에게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던 힘과 자원을 공정하게 분배하는 것이기에 그렇다. 그것을 상실하게 될 세력의 저항이 거세기에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분리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2019년 현재, 우리 사회에 공수처가 있었다면 지금과 같은 검찰의 행태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제대로 된 검경수사권의 분리가 있었다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검찰의 행태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법이 권력의 흉기가, 특정세력을 비호하기 위한 흉기가 되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법은 오직 ‘국민의 무기’여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3년 전 촛불은 든 그 마음으로 다시 광장에 모이고 있다”며 “검찰 개혁이 없고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없다. 다시 정의를 위한 시간에 우리가 힘을 보태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채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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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백서 항의하러 떠난 시민단체, 하네다공항서 5시간 이상 억류
▷ 독도수호연대 회원들, 일본서 입국 거부… “16번 일본 방문 만에 처음” /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항의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던 한국의 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일본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됐다. 이들은 현지 공항에 5시간 넘게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독도수호전국연대는 2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2019년판 ‘방위백서’를 또다시 채택했다”고 규탄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기술한 방위백서를 15년째 발표하고 있다”며 “역사 날조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 사진:> 독됴수호전국연대 회원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일본 항의방문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들은 이후 일본으로 향했으나,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됐다. 뉴스1

○··· 최재익 의장은 이날 일본행에 대해 “독도수호연대의 16번째 일본 항의 방문”이라며 “(식민지배) 36년 피의 역사를 기억하는 우리 국민들이 있는 한, 일본 정부의 침략사는 결코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했다.기자회견 후 이 단체 회원들은 일본을 향해 출국했다. 30일 일본 총리실에 항의문을 전달하고, 방위성 앞에서 방위백서 규탄 성명을 발표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도쿄(東京) 하네다(羽田)공항에서 입국 거부 조치를 당해 현재까지 5시간 이상 억류돼 있는 상태다.최 의장은 “일본 법무성은 우리의 행동이 위험하고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입국을 거부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같은 내용으로 열 다섯 번이나 일본을 찾았는데, 입국 거부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입국 거부 인정 통지서 서명을 거부한 회원들은 입국을 허용해 달라며 계속 항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일본 정부는 전날 열린 각의(우리의 국무회의)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2019년판 방위백서인 ‘일본의 방위’를 채택했다. 작년판과 같이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ㆍ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토 문제가 미해결 상태로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일본 지도에도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 일본의 영토임을 주장하고 있다.정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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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북한, 교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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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단독] 문 대통령 유엔 ‘DMZ 국제평화지대’ 연설 내용, 북한에 미리 알렸다
▷ DMZ 활용하려면 北 동의 필요, 물밑 채널로 공유한 듯 김정은에 ‘비핵화 결단’ 촉구 의도도… 北 비난 없어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문이 발표 전 북한과 공유됐던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연설문에는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어가자”는 제안이 담겼다. 연설과 관련해 북측이 이후 별다른 비난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구상에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제74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뉴욕=연합뉴스

○··· 정부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문 대통령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제74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기에 앞서, 연설문에 어떤 구상과 제안이 담겼는지가 북한에 전달됐다.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북한이 진정성을 갖고 비핵화를 실천해 나간다면 국제사회도 이에 상응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DMZ에 국제기구를 설치하자는 구상을 제시했다. DMZ에 매설된 지뢰를 ‘유엔지뢰행동조직’ 등 국제기구가 남북과 함께 제거하자고도 했다.유엔 회원국을 향한 메시지이긴 하지만 DMZ 활용을 위해선 북측의 동의와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북측에 관련 내용을 사전에 알릴 필요가 있다고 청와대는 판단한 듯하다.


◇ 북한 김계관 “북미 정상회담 전망 밝지 않지만… 트럼프 용단 기대”△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터콘티넨탈 바클레이 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답변하는 동안 통역을 통해 내용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 앞서 지난해 4ㆍ27 판문점선언에도 DMZ를 실질적 평화지대로 만들어가자는 선언적 내용이 담긴 만큼 비전을 구체화할 방안이 절실하다. 아울러 연설문의 내용과 배경을 사전설명한 데는 북한이 유의미한 비핵화 조치를 결단토록 촉구하려는 의도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직접 밝혔듯 ‘DMZ 국제평화지대화’의 핵심은 “북한의 안전을 제도적이고 현실적으로 보장”하는 것에 있다.연설문 공유 시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문 대통령의 발표 직전 이뤄졌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여부 결정은 약 2주를 남긴 시점에서 이뤄졌다. 당초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하기로 돼 있었으나, 북미 협상이 재개되려는 조짐이 보이자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지난 2월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등 공식채널을 통한 남북 간 의미 있는 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연설문 공유는 ‘물밑 채널’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설 내용을 사전에 알리긴 했지만, 연설문에 북한의 입장이 반영된 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과 조율을 거쳐 발표한 건 아니란 것이다. 남북은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실질적이라고 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북한의 안전보장을 위해 국제사회가 나서야 한다’는 구상에 북한이 암묵적 동의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기대는 조심스럽게 나온다. 북한은 연설 후 사흘 째인 이날까지 관영 또는 선전매체를 통해 문 대통령의 연설 내용을 비난하지 않았다.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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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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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지구촌 오늘(190927)-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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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이 86세의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프랑스 국기조명으로 물든 파리의 시청 앞에서 시민들이 시라크 전 대통령의 추모 영상을 바라보고 있다. 1995년~2007년까지 두 차례 프랑스 대통령을 지낸 시라크 전 대통령은 홀로코스트에서 프랑스의 책임을 인정한 첫 지도자였으며 2003년에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격렬히 반대하기도 했다. 장례는 오는 30일 파리 시내 생 쉴피스 성당에서 국장으로 치룰 예정이다. EPA 연합뉴스


○··· 조셉 맥과이어 미 국가정보국장(DNI) 국장 대행이 2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의 하원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의회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정부에 2020년 대선 개입을 요구했다는 내용과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내용 은폐 정황이 드러난 리처드 버 상원 정보위원장 및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을 수신인으로 된 국가정보국장(DNI) 내부고발자 보고서가 공개되었다. AP 연합뉴스


○··· 미 워싱턴 DC 백악관 앞 라파예트 광장에서 26일(현지시간) '누구도 법위에 없다'고 적힌 조명 사인을 든 시위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중국 건국 70주년을 앞두고 홍콩에서 대규모 시위가 예고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시민과의 첫 공개 대화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26일(현지시간) 독일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와 트램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2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소방관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멕시코 게레로주 이괄라의 아요치나파 교육대생 43명 실종 5주기를 맞은 26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에서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평화적으로 집회가 끝난 후 일부 과격시위자가 한 상점의 유리창을 깨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26일(현지시간) 미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제74차 유엔 총회에 참석한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연설 중 휴대폰을 꺼내 셀피촬영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파리 패션위크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26일(현지시간) 고급 아동복 브랜드 ‘룰루 에(et) 지지’ 의 모델로 나설 두 다리를 잃은 9살 소녀 데이지-메이 드메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메터는 4만 명당 1명이 앓고 있는 비골 무형성증 환자다. 로이터 연합뉴스


○··· 영국 런던 외곽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26일(현지시간) 영화 '스타워즈'의 배우 워윅 데이비스가 세계 최대의 레고로 만든 X윙 전투기 모형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정리=박주영


○···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의 킹 사우두대학교 경기장에서 26일(현지시간) 사우디 프로 축구대회 알 히랄과 알 타아윈과여 경기를 앞두고 한 여성 축구 팬이 통화를 하며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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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 트럼프, 큰 성과 필요…북미 ‘빅딜’ 아니면 정상회담 힘들듯
▷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문재인 대통령이 뉴욕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26일 귀국했다. 가장 두드러진 논의는 한미 정상이 6·12 싱가포르 북미합의를 기초로 대북 무력행사를 금하며 비핵화시 북한에 밝은 미래를 제공한다는 공약을 재확인한 것이다

◇ 또 국가정보원의 예측대로 2~3주 안에 시작될 북미 실무협상에서 성과가 도출되면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고, 11월 부산 한·아세안 회담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하는 시나리오가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뉴욕 인터콘티넨탈 뉴욕 바클레이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뉴시스

○··· . 문재인 대통령이 뉴욕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26일 귀국했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아홉번째이자 6월말 서울 회담 후 석달만에 열린 회담에서 두 정상은 65분여간 북한 비핵화 공조 및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한미 정상이 6·12 싱가포르 북미합의를 기초로 대북 무력행사를 금하며 비핵화시 북한에 밝은 미래를 제공한다는 공약을 재확인한 것이다. 또 국가정보원의 예측대로 2~3주 안에 시작될 북미 실무협상에서 성과가 도출되면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고, 11월 부산 한·아세안 회담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하는 시나리오가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미정상회담 주요 일지. 그래픽=강준구 기자

○··· 지난해부터 연말만 되면 김 위원장의 방남설이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서울 답방설’이었고 올해는 공교롭게 내년 총선의 승부처로 꼽히는 부산 방문으로 남하했습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일 열린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인사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야당에선 ‘조국 덮기용 북풍’이란 야유가 나오고 있고요. 여당에선 “국회 정보위에서 야당 의원이 국정원에 먼저 질문하고 들은 내용을 발표한 것”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남북 화해 분위기의 덕을 보고 싶다는 분위기가 없지는 않겠지요. 다만 여권 내부적으로는 ‘남북미 상황에 달렸다’고 하니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다'는 말인 것 같고요, 섣부른 기대는 이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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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부 “북미 간 ‘대화 중단’ 상황 끝나가고 있다”
▷모르굴로프 차관 “러시아 행동계획, 한ㆍ미ㆍ북에도 전달… 채택 기대”/러시아 외무부 당국자가 북한과 미국 간 대화 중단 사태에 대해 ‘조만간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을 27일(현지시간) 내놓았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북핵 6자회담 러시아 측 수석대표인 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아태지역담당 차관은 이날 자국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여러모로 판단해 볼 때, 북미 간 실무협상 중단 상황이 끝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사진:> 북핵 6자회담 러시아 측 수석대표인 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아태지역담당 차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 그는 “미국, 한국 측 파트너들과 정기적으로 접촉하면서 러시아는 ‘좀더 건설적이고 유연한 태도를 취하고, 일방적 요구에만 매달리지 말며, 공통 분모를 감지하기 위해 시도하는 한편, 공통의 이익을 모색하라’고 설득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모르굴로프 차관은 러시아가 올해 초부터 관련국들에 적극 제안해 온 한반도 문제 해결 구상(이하 행동계획)의 채택 및 이행을 통해 ‘실질적 진전’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그는 “우리는 한반도 문제의 종합적 해결 방안을 담은 ‘행동계획’을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있다”며 “여기엔 군사 분야뿐 아니라, 정치ㆍ경제ㆍ인도주의 분야 등에서의 진전을 달성하기 위해 관련국들이 다 함께 또는 개별적으로 취해야 할 모든 행보가 망라돼 있다”고 설명했다. (...)

모르굴로프 차관은 또, 러시아와 중국이 지난 2017년 제안한 한반도 문제 해결 로드맵(3단계 해결방안)에 대해 “부분적으로 이행됐다”고 평가한 뒤, △지난해 이후 북한의 핵실험ㆍ장거리 미사일 발사 중단 △미국과 한국의 대규모 연합군사훈련 자제 등을 그 사례로 제시했다. 아울러 그는 “러시아와 남북한 간의 3자 정상회담은 현재로선 예정돼 있지 않지만, 그러한 회담이 비현실적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며 “다만 (회담 개최를 위해선) 필요한 조건이 (먼저) 갖춰져야 한다”고도 말했다.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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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칼든 여성 체포하는 美 경찰
▷ 2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샐리나스 경찰국이 트위터에 올린 감시 비디오에 찍힌 사진에 살리나스 경찰서 로비에서 경찰관들이 대형 식칼을 들고 인질극을 벌이다 도주하려는 한 여성을 체포하기 위해 달려들고 있다.

○··· 앞서 경찰이 칼을 들고 있던 여성에게 칼을 내려놓으라며 대치하는 동안 인질로 있던 여성은 무사히 탈출했으며 그 사이 경찰은 전기충격기로 이 여성을 제압했다.

경찰은 "이 모든 게 불과 2분 정도 사이에 이뤄졌다"라며 용의자인 22세 여성 마리엘 카푸롱을 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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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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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해외선물 투자해도 원금은 보장" 200억 투자사기범 태국서 송환
▷ 태국 경찰이 해외선물 투자 사기범 A씨를 현지에서 검거하는 모습. 경찰청 제공 해외선물에 투자해도 원금과 수익이 보장된다고 속여 투자자들에게 200억원을 가로챈 뒤 태국으로 달아난 투자회사 대표가 3년 만에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찰청은 2016년 태국으로 도피한 200억 투자사기범 A씨를 비롯해 3명을 28일 태국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29일 밝혔다.외선물투자 회사 대표인 A씨는 2009년 7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해외선물에 투자하면 원금과 고수익이 보장된다고 속여 80여명으로부터 20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를 받는다.

○··· 경찰은 A씨가 2016년 12월 태국으로 달아나자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신청하고 인터폴 국제공조팀을 통해 추적에 나섰다. 국내 경찰로 구성된 공조팀은 인터폴 수배자 추적만 전담하는 부서다. A씨의 소재를 파악한 한국 인터폴은 태국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해 최근 태국 경찰이 A씨를 검거했다.비상장 주식매매 사기범과 마약 밀수 판매업자도 같은 날 국내로 압송됐다. B씨는 인터넷에 '장외주식 카페'를 개설한 뒤 비상장사 회사 대표들과 짜고 카페 회원들에게 비상장사 주식을 시세보다 비싸게 팔았다.

주식시장에 상장되면 주가가 뛰어 수익을 챙길 수 있다고 속였다. B씨는 이런 수법으로 투자자 719명에게 62억원을 가로챈 뒤 2017년 5월 태국으로 달아났다.C씨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태국에서 코카인과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구매한 뒤 이를 속옷에 숨겨 국내로 들여와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이번 송환은 한국과 태국 경찰 합동으로 이뤄졌다. 한국이나 태국 경찰 단독 송환이 아닌 양국 합동 송환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에 도착한 도피 사범들은 각 관할 관서로 호송됐다.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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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건 목격자 ‘버스 안내양’, 용의자 사진에 “범인 맞다”
▷ 화성연쇄살인사건 당시 용의자를 목격했던 ‘버스 안내양’ 엄모씨가 최근 경찰 법최면 조사에서 유력 용의자 이춘재의 사진을 보고 “당시 목격한 용의자의 얼굴과 일치한다”고 진술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단독 입수한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 고교졸업 사진(왼쪽). 몽타주와 전체적인 이미지는 물론 쌍거풀이 없고 넓은 이마, 눈매 등이 매우 흡사하다. 이씨의 친모 김모씨로부터 이씨가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독자제공

○···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최근 7차 사건 당시 용의자와 마주쳐 몽타주 작성에 참여했던 엄씨에 대한 법최면 조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이씨 사진을 보여주자 엄씨는 “기억 속의 용의자가 이 사람이 맞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9차 사건 당시 용의자로 추정되는 양복 차림의 20대 남성을 목격한 전모씨 등 화성사건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4차 사건 때도 목격자가 있었다는 당시 언론 기사를 토대로 추가 목격자의 존재 및 소재 역시 파악 중이다.정준기 기자 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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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대형선박 화재 선원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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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서 대형선박 화재로 불길과 연기가 무섭게 피어로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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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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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태 촉발한 ‘김상교 연행’ 경찰 파면
▷버닝썬 연루 감찰 경찰 40명 중 12명 징계 3명 파면, 9명 견책…윤 총경은 징계 유보 /‘버닝썬’ 사태의 문을 연 ‘김상교씨 폭행 사건’ 때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가운데 1명이 파면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클럽 직원에게 폭행당해 112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피해자인 나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는 김씨 폭로에서 시작된 버닝썬 사건은 각종 성범죄와 마약, 연예인과 경찰 고위직 사이 유착, 탈세 등으로까지 번지며 ‘게이트’급 사건으로 비화한 바 있다. 이 밖에 서울 강남의 또 다른 클럽 ‘아지트’에서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마하는 대가로 수백만원을 받은 경찰관 2명도 파면됐다.<△ 사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 2월14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유명 클럽 ‘버닝썬’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모습(사진 왼쪽)과 서울 강남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 29일 서울지방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버닝썬 사태에 연루돼 감찰 대상에 오른 경찰관은 모두 40명이고, 이 가운데 3명이 파면 9명이 견책 처분을 받았다. 7명은 경고나 주의에 그쳤고 11명은 이마저도 없이 감찰이 종결됐다. 빅뱅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와 유착 의혹이 제기된 윤아무개 총경 등 10명은 아직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징계가 미뤄졌다.

지난해 11월24일 김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경찰관 4명 가운데 1명은 파면, 2명은 피의자 보호 조치가 미흡했단 이유로 견책을, 1명은 경고 조처를 받았다. ㄱ경사는 버닝썬 사건이 불거진 뒤 별건인 강간미수 혐의로도 입건돼, 징계위원회는 두 사건을 병합해 파면 결정을 내렸다. 당시 ㄱ씨 등 경찰은 “클럽 쪽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김씨의 신고를 받고 경찰에 출동했지만, 되레 김씨가 버닝썬 업무를 방해하고 난동을 부렸다는 이유로 김씨를 지구대로 연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김씨가 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사건을 수사한 서울청 광역수사대는 경찰이 김씨를 폭행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며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 다만 체포와 호송 과정에서 일부 부적절한 점이 있었다고 보고 이들을 청문감사관에 통보 조치했다.파면된 또 다른 경찰은 클럽 ‘아지트’의 미성년자 출입사건 무마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광역수사대 ㄴ경위와 강남경찰서 ㄷ경사다. 이들은 2017년 12월께 클럽 아지트의 미성년자 출입사건을 무마해준 대가로 클럽으로부터 각각 700만원과 300만원을 받았다. 재판에 넘겨진 이들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버닝썬 VIP룸에서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도 사건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찰관 6명도 견책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해당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클럽 보안요원들이 출입을 가로막자 내부 확인 절차도 없이 사건을 종결했다.한편,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 등 일부 연예인들의 뒤를 봐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아무개 총경과 윤 총경의 부탁을 받고 승리가 운영한 유흥업소인 ‘몽키뮤지엄'에 관한 수사 정보를 알려준 경찰관 등에 대한 징계는 아직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보됐다.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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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근혜 “친박 후보자 동향, 여론 파악” 지시
▷ 2016년 총선 당시 경찰청 정보국 과장 증인신문 청와대, 정보관 호출 “친박 후보자 동향, 여론 파악” 지시 “통상적 정보수집 활동과 달라…경찰청장 결심 없이 할 수 없는 일”/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016년 총선을 대비해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가 경찰청 정보관들을 직접 만나 당시 새누리당 ‘친박’ 후보 관련 여론 분석을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 개입 혐의로 기소된 강신명 전 경찰청장과 이철성 전 청장도 청와대 보고 전 분석 내용을 미리 보고받았다. <△ 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 정부 시절 국회의원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신명(앞)·이철성(뒤) 전 경찰청장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나오고 있다. 백소아 기자

○···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정계선) 심리로 열린 강 전 청장 등의 재판에는 총선 때 선거 관련 정보 수집 실무를 총괄한 경찰청 정보국 이아무개 전 정보2과 과장의 증인 신문이 진행됐다.2011년부터 정책정보 수립을 총괄하는 정보2과장으로 재직한 이 전 과장은 201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 치안비서관실로부터 (청와대로) 들어오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치안비서관실) 정창배 선임행정관이 직접 연락해서 (갔더니) 지역 권역별로 후보자들 명단을 건넸다. 이들이 하는 활동과 여론, 지역 분위기를 정리해서 주기적으로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그러면서 “명단을 보니 장관 출신이나 청와대 관련자로 보여 청와대가 신경 쓴 사람들인가 싶었다”고도 말했다.

해당 명단에는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던 유영하 변호사도 있었다.청와대가 정보국에 직접 요청한 자료들 중에는 ‘야권 경제 프레임 관련 여론 및 고려사항’ ‘사전투표 현장 분위기 및 고려사항’ ‘3월 임시국회 경제활성화법 통과 관련 여론’ 등 선거 대비 여론 이슈가 포함됐다.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4월부터는 정보국 심의관을 통해 대구지역 친박 후보 세평 분석 요청도 ‘하달’ 받았다.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곽상도 의원, 추경호 의원 등이 그 대상이었다. 이 전 과장은 “정보2과가 생산한 문건은 모두 청와대로 간다. 권역별 선거 판세를 정리하려면 전국적으로 많은 정보관들이 활동할 수밖에 없다”면서 “경찰청장의 결심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라 밝혔다.

검찰이 강 전 청장이 첫 공판 때부터 “보고는 ‘사후적’이고 ‘수동적’으로 받았을 뿐”이라 강조한 것과는 대조되는 진술이다.강 전 청장 등은 줄곧 “경찰청 정보국은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청와대 요청에 따라 관행적으로 정보 수집과 보고를 해 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이날 재판에서 이 전 과장은 청와대가 정보관들을 직접 불러 정보 제공 요청을 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정보국의 통상적인 정보활동과 달라 부담을 느끼지 않았느냐”고 묻자 “모두가 부담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청와대의 요청이 있고, 경찰청 내부 보고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라 개인이 거부할 수 없었다”고도 대답했다.장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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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건 증거물 138건...지금 경찰도 혀 내두르는 엉성한 수사
▷ 7박스 총 138건이 전부...경찰 “우리도 답답” 증거물 보존 상태도 온전한 지도 의문시 5ㆍ7ㆍ9차 DNA확보 불구 순차적 의뢰 버스안내양, 사진 보여주니 “이춘재 맞다/화성연쇄살인사건의 증거물이 130여 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사건당 평균 15점인 셈이다

◇ 과거 과학수사가 발달하지 않았고, 사건마다 차이가 있다지만 경찰 내부에서 조차 ‘없어도 너무 없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다. 증거물이 부족한데 수사가 제대로 이뤄졌겠느냐는 푸념이다.<△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 앞. 임명수 기자

○··· .경찰병력 투입 연인원 200만명 이상, 조사 대상자만 4만 여 명에 이르고 수사서류만 15만 장에 이른다면서도 정작 이씨가 용의자로 특정되지 않은 이유에서부터 왜 용의자에서 배제됐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경찰이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다.

28일 본보가 단독 입수한 경찰 자료에 따르면 화성연쇄살인사건과 관련 현재 경찰이 보관하고 있는 증거물은 총 7박스 138점이다.생활 속 아이디어가 사업이 되다 화성연쇄살인사건 10차례 중 범인이 검거돼 증거물이 없는 8차 사건을 제외하면 한 사건 당 평균 증거물은 15건인 셈이다.


◇ 문제는 당시 과학수사라는 개념도 없고, 분석 기술력이 낮으며, 사건의 유형에 따라 다르다고 하지만 증거물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일선 형사들의 설명이다.실제 20년 이상 베테랑 형사 4명에게 물어 본 결과 통상 살인사건의 경우 피해자의 겉옷(상·하의), 속옷(상·하), 신발(모양, 사이즈), 양말, 손톱(10개 손가락), 성폭행 여부, 혈흔, 현장 반경 3~4m 내에 있는 족적, 체모 등만 해도 최소 20개가 넘는다고 했다.<△ 사진:> 본보가 단독 입수한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 고교졸업 사진(왼쪽). 몽타주오 전체적인 이미지는 물론 쌍거풀이 없고 넓은 이마, 눈매 등이 매우 흡사하다. 이씨의 친모 김모씨로부터 이씨가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독자제공

○··· 특히 화성연쇄살인사건과 같은 성폭행 살인사건의 경우치고 증거물의 숫자가 크게 부족하다는 것이다.30년 가까이 사건만 전담해 온 한 형사는 “독극물 사건의 경우 2~3개에 불과할 때도 있고, 실내에서 발생한 경우도 증거물이 많지 않을 수 있는 등 사건에 따라 증거물이 다르게 나올 수 있다”며 “당시 과학수사, DNA 등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을 터라 지금과 같이 많은 증거물을 수집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화성연쇄살인사건과 같이 야외에서 발생한 성폭행 관련 사건인 경우에는 과거나 지금이나 기본적인 증거물만으로도 최소 20개는 넘을 텐데 왜 그것밖에 없는지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 더욱이 증거물이 최소 28년에서 33년 이상 된 상태다 보니 온전한지도 의문이다.경찰이 지난 19일 1차 브리핑을 통해 화성 사건 5·7·9차 피해자에게 채취한 DNA를 분석한 결과를 내놓으면서 “남은 증거물을 순차적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사진:> 이춘재 DNA 일치한 화성 연쇄살인 / 김문중 기자 (한국일보)

○··· 증거물 중 보존상태가 양호한 것부터 보내겠다는 것이다.실제 3건의 DNA를 확보한 경찰은 현재 4차 DNA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나머지 사건의 DNA 분석을 의뢰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함구하고 있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찰들도 혀를 내두르고 있다.

반기수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은 지난 26일 2차 브리핑에서 “6차 사건(1987년 5월 2일) 발생 직후 ‘1986년 8월 일어났던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가 대상자(이춘재)’라는 제보를 받고 모두 3차례 조사를 벌였다”며 “대면조사까지 했지만 당시 용의자의 혈액형과 다르고 족적도 맞지 않는 등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풀어줬다”고 밝혔다.이에 기자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고 요구하자 반 본부장은 “(사건에 대한 질문의 답을) 당시 작성된 수사기록에 의존해 드릴 수밖에 없다”며 “우리도 답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제보 내용 등을 토대로 재확인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 한편 7차 목격자 버스 안내양은 최근 경찰의 법최면 조사에서 유력 용의자 이춘재의 사진을 보고 “기억 속의 용의자가 이 사람이 맞다”고 진술했다. <△ 사진:> 1987년 1월 5차 사건 현장인 화성 황계리 현장을 경찰이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 .앞서 경찰은 지난 27일 프로파일러 등을 총동원 유력 용의자 이춘재에 대한 7차 조사를 벌였다. 당초 체면조사까지 병행하려 했지만 체면조사에 대해서는 이씨가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목격자인 안내양 등에 대해서는 법최면 조사를 벌인바 있다.경찰은 이씨의 5·7·9차 DNA와 1989년 9월 26일 강도예비 혐의로 구속됐다가 풀려난 뒤 10차 사건이 일어난 점 등을 내세워 이씨를 압박했다.하지만 이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오지혜 기자 /홍인택 기자 / 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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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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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진중권 “조국 사태, 공정성ㆍ정의의 문제…진영논리로 봐선 안 돼”
▷조국, “검찰 개혁에는 진정성 있어”/최근 정의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가 철회한 진보 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다. 그는 “조 장관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검찰개혁에 목숨을 거는 것은 진정성이 있다”고 말했다.

◇ 진 교수는 27일 영남일보 초청 ‘조국 정국’ 토론회에서 “조국 사태는 공정성과 정의의 문제이지, 결코 이념이나 진영으로 나뉘어 벌일 논쟁의 문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조국 사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진보'와 '보수'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라며 “조국이나 나경원 모두 자녀의 스펙관리를 부모가 해줬다. 아이들 문제에 왜 부모가 끼어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했다.<△ 사진:>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 한국일보 자료사진

○··· 진 교수는 정의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던 배경에 대해 “조 장관 임명 전 반대 의견을 정의당에 전달했지만 당은 ‘데스노트’에 올리지 않았다”며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고 했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탈당 만류’ 전화를 받고 “외부 활동을 사실상 하지 않고 있는 제가 도움될 일은 크게 없지만, 당이 그렇게 결정했다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해 탈당을 철회했다”고 했다.그는 ‘조 장관만이 검찰개혁을 이룰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보지는 않는다. 개혁은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 장관이 최적격자임은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또 “친구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조 장관이 굉장히 강단이 세진 것 같다”며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상태에서 검찰개혁은 결국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자 하는 것 같다. 한편으로는 조금 안쓰럽기도 하다”고 했다.

진 교수와 조 장관은 서울대 82학번 동기로 1989년 서울사회과학연구소를 결성하는 등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진 교수는 조 장관을 둘러싼 논란에 심적 부담을 토로하며 “(조)국이와 나는 친구지만 정의를 외면할 수도 없다. 오히려 여러분에게 어떻게 해야 할 지 묻고 싶다”는 말을 했다.그는 소설가 공지영씨가 자신을 향해 ‘머리 안 좋은지 박사도 못 땄다’고 발언한 데 대해 “대체적으로 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는 박사학위도 없고 머리도 나쁘다. 공 작가의 말이 대부분 맞다”며 “공 작가와는 좋은 추억만 남기려 한다”고 했다.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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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실상 과잉수사’ 규정… 조국 수사 윤석열號에 공개 경고
▷ ‘조국 거취 불변’ 못 박아… 검찰 개혁 앞세워 정국 돌파 의지‘검사와 통화’ 논란 진화 포석도… 曺 “죽을 힘 다해 내딛겠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이 뉴욕에서 돌아온 지 하루만인 27일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한 발언에는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도를 넘었다’는 인식이 담겼다. 특수부 검사들이 대거 동원됐고, 11시간에 걸친 조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등에도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보고, 피의사실공표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데 대해 경고장을 날린 셈이다. <△ 사진:>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 조 장관의 거취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이 시점에 분명히 못박아, 조국 사태 장기화로 국정동력이 훼손되는 것을 경계했다. 검찰개혁을 앞세워 야당과 검찰에 포위된 정국을 정면 돌파하며 정국 장악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담겼다.문 대통령이 이날 “검찰은 국민을 상대로 공권력을 직접적으로 행사하는 기관이므로 엄정하면서도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의 행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 것은 ‘윤석열호(號) 검찰’의 수사 과정을 직접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청와대는 검찰이 지난달 27일부터 조 장관 일가에 대한 대규모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특수부 검사들을 대거 투입할 때도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후 국회 제1회의장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이 정회되자 회의장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하지만 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 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 지 하루만인 지난 23일 조 장관 자택에 대한 11시간 압수수색이 ‘역린’을 건드렸다는 반응이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수사는 요란한데, 정작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청와대 내에선 검찰이 조 장관 망신주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불만이 크다”고 전했다.현 시점에서 문 대통령이 조 장관에게 다시 힘을 실어준 건 강도 높은 검찰 개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기도 하다. 지난 9일 조 장관을 임명하는 자리에서 “권력기관 개혁을 위해 매진했고 성과를 보여준 조 장관에게 그 마무리를 맡기고자 한다”고 밝힌 자신의 결단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뜻을 드러낸 셈이다. 조 장관도 이날 공개된 ‘시사IN’과의 인터뷰에서 “죽을 힘을 다해 한 걸음이라도 앞으로 내딛겠다”“언제 어디까지일지 모르지만 갈 수 있는 데까지 가볼 생각이다” 등 수 차례 검찰 개혁 의지를 밝혔다


인터뷰는 지난 25일 진행됐다.전날 조 장관이 자신의 집을 압수수색한 검사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 외압 논란이 불거지자, 문 대통령이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 강수를 둔 것이란 분석도 있다. 여권에선 검찰이 과잉·장기수사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자 작정하고 야당에 통화 사실을 흘렸다는 의심을 키우고 있다

○··· . . 더욱이 강기정 정무수석 역시 전날 한 기조강연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 중이니 검찰에 수사를 해도 조용히 하라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했다"고 말해, 외압 논란이 불거졌다. 강 수석의 발언과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가 “청와대 공식 입장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을 정도로 곤혹스러운 분위기가 역력했다. 야권의 비판에 코너에 몰려 더불어민주당이 ‘피의사실공표 논란’ ‘검찰과 야당의 유착’이라고 맞불을 놓은 상황이 되자, 문 대통령이 여당에 힘을 실어준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여권은 이날 똘똘 뭉쳐 검찰을 향해 총공세에 나섰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의 통화 사실 공개에 대해 “단순히 피의사실 유출이 아니고 내통한 것”이라며 “수사과정을 알려준 장본인을 색출해 처벌해야 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조 장관과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등 고위공직자 자녀들의 교육 불공정성 문제가 제기됐다”며 “이번 기회에 국회의원 자녀들의 납득하기 어려운 논문 제출이나 부적절한 교과 외 활동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 때리기에 나선 한국당에 역공을 것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성만 두 분 계신 집에서 많은 남성들이 11시간 동안 뒤지고 식사를 배달해서 먹고 하는 것들은 아무리 봐도 과도했다는 인상을 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검찰의 이례적 압수수색이 과잉금지 원칙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김현빈 기자 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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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부 “대통령까지 조국 수사팀에 압박” 불만
▷ 대검 “법 절차 따라 수사, 개혁에 최선” 절제된 반응 “본질은 수사외압” 반발 속 윤석열 거취 불똥 우려도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 행태를 지적하고 나선 데 대해 검찰은 “국민이 원하는 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전날 불거진 조 장관과 압수수색 담당 검사와의 통화 논란에 대해서는 “수사 압력 사건”이라며 정부와 여권의 공세에 정면 대응에 나섰다.

◇ 대검찰청은 이날 오후 문 대통령 발언에 대해 “검찰은 헌법 정신에 입각해 인권을 존중하는 바탕에서 법 절차에 따라 엄정히 수사하고 국민이 원하는 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 답변했다. 청와대 간부나 여권이 검찰을 공격할 때마다 “수사에 개입하지 말라”며 강력 반발한 것과 달리 절제된 반응을 보인 것이다<△ 사진:> 윤석열 검찰총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 .대검은 이날 오전에는 조 장관이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수사팀 검사와 통화한 사건에 대해 “수사정보 유출이 아니라 수사 압력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사정보나 기밀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피의사실 공표라는 주장은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라고 강한 반발을 이어갔다. 또한 “내부적으로 확인한 결과 정치권과 접촉해 해당 사실을 전달한 수사 관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검찰 내부에서는 대통령의 이날 발언에 대해서도 불만이 터져나오는 분위기다. 서울지역 한 부장검사는 “단기간에 수사를 마무리해야 하는 특수한 경우여서 무리한 부분이 있었을 수는 있지만 적어도 불법 수사는 없었다”며 “그런데도 대통령까지 공개적으로 수사에 문제가 있다고 하니 수사팀이 느낄 압박이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다만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비판을 한 데 대해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대검 한 간부는 “대통령이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불문율’을 깨면서까지 검찰 조직에 강력한 경고장을 날린 것”이라며 “어떤 수사 결과가 나오더라도 검찰이 져야 할 부담이 커져버린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검찰 관계자는 “조 장관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가 윤 총장의 거취 문제로 확대될 수 있게 됐다”고 우려했다.유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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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지지, 검찰개혁” 서명 작가 하루 만에 1000명 돌파
▷ 조국 법무부 장관과 검찰개혁을 지지하는 ‘2019 문학인선언’ 서명운동에 참여한 작가가 27일 1,000명을 돌파했다.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인 교수들은 이날 명단 3,200여명을 공개했다. 조 장관 거취를 둘러싼 장외 여론 공방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 안도현 시인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 장관 지지와 검찰개혁, 한국 언론 자성을 바라는 ‘2019 문학인선언’에 참여하겠다는 작가가 하루 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 사진:> 소설가 공지영(왼쪽) 황석영, 시인 안도현 등 친여 성향 작가 6인은 25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을 대표발의했다. 이 서명운동은 27일 약 1,000명의 동의자를 모았다. 한국일보 자료사진·연합뉴스

○··· 서명운동은 안 시인을 포함해 소설가 황석영 공지영 정도상, 시인 이시영 장석남 등 6명의 친여 성향 작가들이 25일 대표 발의한 것이다. 이들은 “이 서명에 참여한 우리 문학인들은 검찰 개혁의 기수로 나서 수모를 당하는 조국 장관의 곁에서 그를 응원하고 검찰 개혁을 지지함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우리 국가, 우리의 미래가 가야 할 길을 막아서는 세력과는 분연히 투쟁하겠다”고 선언했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이 27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으로 사회정의와 윤리가 무너졌다"며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 반면 조 장관 규탄 서명운동을 시작했던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 모임(정교모)’은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명에 동의한 교수 3,26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정교모는 “지난 22일 오후 5시까지 시국선언문에 동의한 전·현직 교수는 299개 대학 4,366명”이라며 “이 중 명단 공개에 동의한 3,265명의 이름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열흘 정도 후에도 조 장관이 장관직을 유지할 경우 추가로 서명한 교수들의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다만 정교모는 서명 참여 교수 명단을 공개하면서 학교와 학과 등을 명기하지 않아 논란이다. 정교모 측은 “이메일 등으로 협박을 받은 교수들이 있어 교수 보호 차원에서 이름만 공개한다”고 설명했다.이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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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촛불집회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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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개혁 촛불집회 수 많은 인파가 거리를 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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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인파…제7차 검찰개혁 촛불 현장
“조국 수호” 서초동 촛불집회…주최 쪽 “200만명 참석”
▷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 주최 7차 촛불집회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려 참가 시민들이 촛불로 파도를 만들며 검찰 개혁을 외치고 있다. 이정아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 반포대로는 검찰개혁을 요구하며 전국에서 모여든 시민들로 가득찼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가 이날 연 ‘제7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조국 장관 수사가 개혁에 저항하려는 검찰의 조직 이기주의에서 비롯된 정치적 수사이사 적폐라고 주장하며 검찰 개혁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을 촉구했다.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 주최 7차 촛불집회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려 참가 시민들이 ‘정치 검찰 물러나라' 등의 손팻말을 들어올리며 검찰 개혁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 주최 7차 촛불집회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려 참가 시민들이 촛불로 파도를 만들며 검찰 개혁을 외치고 있다.


○···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 주최 7차 촛불집회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려 참가 시민들이 촛불로 파도를 만들며 검찰 개혁을 외치고 있다.


○··· 정부의 검찰 개혁 관련 조치 영상이 대형 스크린에 비치고 있다.


○··· 정부의 검찰 개혁 관련 조치 영상이 대형 스크린에 비치고 있다


○···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 주최 7차 촛불집회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리고 있다.


○···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 주최 7차 촛불집회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리고 있다.


○···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 주최 7차 촛불집회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려 참가 시민들이 촛불을 들어올리며 검찰 개혁을 외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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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싣고 내려갑니다” 줄 잇는 검찰개혁 촛불집회 후기
▷ 28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현장 분위기를 전하면서 향후 집회가 정치적으로 변질돼서는 안 된다는 제안도 내놨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공간에는 전날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던 누리꾼들의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pi****) 행사 참여 인파가 서초동 일대를 가득 메운 뉴스 영상을 링크하면서 “검찰개혁을 폄훼하는 이들, 잘 보시길 바란다”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사진:>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워낙 많은 인파가 몰려 “촛불집회 나가서 메인 무대 오디오 비디오 듣지도 보지도 못하고 구호만 죽어라 외치고 오기는 처음. 150만 실화냐”(ka****)는 글도 이어졌다. 지방에서 온 누리꾼(im****)은 “집에 가는 고속버스 탔어요. 감동의 여운 싣고 내려갑니다”라고 썼다.‘bl****’ 아이디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이번 집회에서 민노총 같은 깃발 안 보여서 너무 좋았다”며 “오직 시민의 힘으로 200만이 모여 ‘정치검찰 물러나라’, ‘조국수호’ 외치며 누가 이 나라 주인인지 보여줬다는 점에서 엄청난 쾌거”라고 평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촛불문화제가 앞으로도 정치적인 색깔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음주부터는 시민들만 무대에 올려라. 정치인들이 무대에 오르면 정치적 공방으로 변질된다. 조국 장관 수사를 지켜보는 보통 시민들이 어떤 심정인지 검찰과 정치인들은 들어야 한다”(ji****)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28일 오후 6시부터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가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인근에서 개최한 ‘제7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는 주최측 추산 15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반포대로 왕복 8차선을 가득 메운 채 “조국 수호”, “검찰 개혁” 등의 구호를 외쳤다.허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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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철옹성 아냐"…법조계, '서초동 촛불' 공감반응
▷ 서기호·박훈 변호사 SNS 글 게재 "이런 광경 세계적으로도 초유 일"/조국(54)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비판하며 열린 촛불집회에 대해 법조계 인사들이 "검찰권력은 더이상 철옹성이 아니다"라며 호응했다.

◇ 2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판사 출신 서기호(49·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0만 촛불로 조 장관 낙마는 불가능하다"고 평가했다.서 변호사는 "편파 과잉 먼지털이 수사의 끝판왕"이라며 "윤석열 (검찰총장) 낙마가 언제 이뤄질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로 등장했다"고 했다.<△ 사진:>지난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7차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촛불집회에 수많은 인파가 모여 있다

○··· 이와 함께 "10년 전 정치검찰의 '논두렁 시계'에 당했지만, 이번에야말로 똑같이 당하지 않겠다"며 "이게 200만 촛불의 민심"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출되지 않은 권력까지 바꿔본 적은 아직 없다"며 "서초동 200만 촛불은 매주 토요일 타오를 것이다. 이제 검찰권력은 더이상 철옹성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 일가 수사 관련 언론보도가 의도적인 수사기밀 유출이라며 검찰 관계자들을 고발했던 박훈(53·30기) 변호사도 "검찰과 맞서는 이런 광경을 보는 것은 세계사적으로 초유의 일"이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평가했다.한편 전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 일대에서 열린 촛불집회에는 100만명(주최측 추산) 인파가 몰려 검찰 수사 규탄과 함께 검찰개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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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2인자 “한국에 손 내밀어 양보할 수 있는 건 양보”
▷ 일본 집권당 2인자인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이 한일 관계 악화와 관련해 “원만한 외교를 전개할 수 있도록 한국도 노력할 필요가 있지만, 우선 일본은 손을 내밀어 양보할 수 있는 건 양보할 일”이라고 말했다.FONT>

◇ 28일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에 따르면 니카이 간사장은 전날 위성방송인 BS TV도쿄의 한 프로그램 녹화에 출연해 “우리는 더 어른이 되어 한국이 하고 싶어하는 말도 잘 듣고 대응할 정도의 도량이 없으면 안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사진:> 일본 집권 자민당 내 서열 2위인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 뉴시스 자료사진

○··· 원래 지한파로 꼽혀 왔던 그는 최근 들어 한국에 대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강경 기조를 따르고 있다. 대(對)한국 수출 규제 강화 유예를 요구하기 위해 방일한 한국 국회의원단의 면담 요청을 거부했던 게 대표적이다.교도통신은 또, 이날 녹화에서 니카이 간사장이 “저절로 그런 얘기가 나온다.

지금의 전망은 ‘아베씨의 뒤에는 아베씨’라는 상황”이라고 발언도 했다고 전했다. 아베 총리가 자민당 총재를 한 번 더 맡을 수 있도록 당칙을 다시 개정하자는 의미로 풀이된다. 현재 세 임기 자민당 총재로 재직 중인 아베 총리의 ‘총재 임기’는 2021년 9월 종료된다.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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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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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미술 실기고사 치르는 수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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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전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2020학년도 수시모집 미술 실기고사에서 아트앤디자인학과 수험생들이 기초디자인 실기를 보고 있다.아트앤디자인학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49명 모집에 1435명이 지원, 29.2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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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산자락 '하얀 구절초'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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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익어가는 29일, 대청호 산자락인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시동리 6만여㎡의 산자락을 흰 들국화로 불리는 구절초가 하얗게 물들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019.09.29 (사진=구연승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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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스카이퍼 오르는 알랭 로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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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스파이더맨'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어반 클라이머 알랭 로베르가 28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고층 건물군 '스카이퍼'(153m)를 오르고 있다.

건물 등반 후 연행되는 알랭 로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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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스파이더맨'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어반 클라이머 알랭 로베르가 28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고층 건물군 '스카이퍼'(153m)를 오른 후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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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땅 밟는 대한민국 국적기
▷ 27일(현지시간) 인천-암만을 잇는 최초의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가 179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요르단 퀸알리아 국제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살수차 환영식이 진행되고 있다

○··· 총 3회(27일, 10월2일, 10월7일)로 한정된 관광상품은 세계 7대 불가사의 페트라, 화성을 닮은 붉은 사막 와디럼,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지역 사해 등 요르단을 대표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작년 한해, 요르단을 찾은 우리국민이 3만 2천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직항이 없어 방문에 불편이 있어왔다.

이재완 주 요르단 대한민국 대사는 “이번 직항 전세기는 한-요르단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시작” 이라고 말하고, “더 많은 전세기 취항으로 가까운 미래에 양국 정기직항노선이 신설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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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첫 직항 전세기 취항 기념하는 승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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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현지시간) 인천-암만을 잇는 최초의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가 179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요르단 퀸알리아 국제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이재완(오른쪽 다섯번째) 주 요르단 대사, 압딜 라자끄 아라비야트(왼쪽 여섯번째) 요르단 관광청장, 크젤드 빙거(왼쪽 일곱번째) 퀸알리아 국제공항 CEO가 대한항공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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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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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은퇴 경기, 삼진 잡은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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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 은퇴하는 LG 이동현이 등판해 두산 박세혁을 삼진 아웃 시킨 후 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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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2호 '도움'…토트넘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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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이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화이트 하트 레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EPL 7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24분 탕귀 은돔벨레의 선제골에 도움으로 시즌 2호째 도움을 기록했고 전반 43분 해리 케인의 골에도 기여했다.토트넘은 전반 31분 오리에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도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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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아름다운 발레 공연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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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청담, 춤으로 날다’에서유니버설 발레단의 발레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청담, 춤으로 날다’는 전통과 현대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으로 국악과 재즈, 발레와 전통 춤,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 예술가들이 함께 꾸민 거리문화축제다. 2019.09.29.(사진=강남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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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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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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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번째 용의자' 언론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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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두 번째 용의자' 언론시사회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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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물 수영, 골판지 침대…논란 끊이지 않는 ‘도쿄내림픽’
▷ 올림픽 개막 다가오는데 日 방사능ㆍ무더위 이어 준비 부실 지적도/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020년 도쿄(東京) 하계올림픽ㆍ패럴림픽이 개최를 300여일 앞두고 잇따른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가뜩이나 국제 사회의 방사능 공포를 불식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무더위, 수영장 수질 문제 등 부실한 준비 과정까지 도마에 오르며 도쿄올림픽은 벌써부터 ‘만신창이 올림픽’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 <△ 사진:>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 1년을 앞둔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원 이어 투 고 올림픽’ 행사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연설을 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 상황이 이런데도 ‘다 괜찮다’며 밀어붙이는 일본 정부와 달리 해외뿐 아니라 일본 국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도쿄올림픽의 아킬레스건은 방사능 오염 문제다. 도쿄올림픽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원전폭발 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福島) 지역의 ‘재건과 부흥’이라는 목적 아래 올림픽선수촌에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공급하고, 인근에서 야구 경기 등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에 대해 “후쿠시마산 식자재 사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도쿄 조직위원회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나 불안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방사능 우려가 쏟아지면서 일본 외무성은 이달 24일부터 주한일본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후쿠시마의 방사선량을 서울과 비교해 공개하기 시작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일본의 3개 도시의 방사선량이 “서울을 포함한 해외의 주요 도시와 비교해도 비슷하다”고 밝히고 있다. 해당 측정치는 일본 내 각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자료를 활용했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가 26일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수치를 토대로 한 도쿄올림픽 인근 지역 방사능 오염 지도. 민주당 제공

○···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가 26일 공개한 일본 방사능 오염 지도에 따르면 2020 도쿄올림픽 경기장인 후쿠시마 아즈마 스타디움은 출입 금지가 필요한 ‘즉시대피구역’으로 분류된다.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정도를 측정하는 일본 시민단체 ‘모두의 데이터’가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지도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이 열리는 도쿄신국립경기장과 사이타마스타디움은 ‘자발적 대피지역’으로, 이바라키스타디움과 미야기스타디움은 ‘방사선 관리구역’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방사능 못지 않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근심거리는 바로 ‘무더위’다. 도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2013년 1월 IOC에 제출한 유치신청서를 통해 “2020년 올림픽 기간 날씨를 선수들이 최상의 성적을 내는 데 이상적”이라고 주장했으나 현실은 다르다. 내년 올림픽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40도에 육박하는 1년 중 가장 뜨거운 시기로, 일본 정부의 ‘더위지수’ 규정을 그대로 적용하면 도쿄올림픽 기간 17일 중 12일 정도는 야외활동이 어려운 수준이다.


일본에서 40도가 넘는 폭염이 잇따르면서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1만 2,000여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7월 23일 도쿄 북부 구마가야에 설치된 대형 전자온도계가 낮 기온이 41.0를 기록해 일본 사상 최고 기온 기록을 갱신했다. 도쿄=교도뉴스 AP 연합뉴스

○··· 최근 한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일본이 무더위 대책으로 마라톤 결승선에 ‘얼음을 띄운 냉탕’을 준비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는 15일 도쿄에서 열린 마라톤 그랜드 챔피언십에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내년 올림픽의 무더위 대책을 미리 시험해보는 과정에서 나왔다. 주최 측은 이례적으로 코스 양쪽에 텐트 및 미스트 샤워장치를, 또 결승선 근처에는 냉탕을 설치했다. 일사병 증상을 보이는 선수들을 위해서였지만 실제 이용자는 없었던 만큼 내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얼음 목욕탕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일본에서는 또 이달 13일 온도를 낮추기 위해 인공눈을 뿌리는 실험까지 했으나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경보와 마라톤 출발을 새벽 시간대로 옮겼고, 100㎞ 넘는 도로엔 '열 차단제'까지 바르는 등 온갖 아이디어를 쥐어짜내고 있다.

똥물 수영장, 골판지 침대… ‘보이콧’ 주장도
▷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한 관련 인프라가 부실하다는 지적도 끊임 없이 제기되고 있다. 도쿄올림픽 테스트대회를 겸해 지난달 15일부터 도쿄 오다이바(お台場) 해변공원에서 진행 중이던 도쿄 패러트라이애슬론 대회 가운데 오픈워터수영 경기는 수질 검사에서 국제 트라이애슬론연합(ITU)이 정한 기준치를 두 배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되면서 취소됐다.

◇ 이후 오다이바 해변에서는 악취를 풍기는 갈색 거품이 포착되는 등 수질악화가 여전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일본 트라이애슬론연맹은 “수영에 적합한 수질이 아니더라도 수영 경기는 제한된 시간에 이뤄지는 만큼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사진:> 8월 15일 도쿄 오다이바해변공원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대회 중 오픈수영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 ‘경비 절감’을 위한 도쿄올림픽의 노력도 빈축을 사고 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앞서 2016년 자원봉사자 모집 공고를 내면서 모두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총 38박 동안 저렴한 숙소를 이용해도 숙박비만 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된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국적 무관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숙박과 식사를 무료 제공했다. 올림픽 선수촌에 제공하기로 한 ‘골판지 침대’도 재활용을 위해서라지만 일각에서는 비용문제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 일본에서도 도쿄올림픽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다. 자신을 정신과 의사라고 밝힌 한 일본 누리꾼은 '도쿄올림픽 상상도'를 트위터에 올려 5만건 이상 공유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 사진:> 자신을 정신과 의사라고 밝힌 한 일본 누리꾼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도쿄올림픽 상상도'. 일본 트위터 캡처

○··· 이 상상도에는 ‘똥물’ 논란을 빚은 오다이바의 수영경기장, 더위에 지친 선수들, 관중석에서 휘날리는 욱일기, 뇌물을 손에 쥔 도쿄올림픽 관계자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그림을 올린 누리꾼은 “어느 정도의 개연성으로 현실이 될 이 지옥도를 회피할 간단한 해결법이 있다. 중지 혹은 2개월 정도의 연기”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일본 정부가 전범기인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을 허용하기로 밝히면서 도쿄올림픽에 대한 여론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 사진:>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8월 15일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서 우익들이 일본 국기와 욱일기를 들고 서 있다. 도쿄=연합뉴스

○··· 아예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하자는 목소리도 꾸준하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14~15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09명을 유ㆍ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응답률 14.7%ㆍ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응답은 59.1%로, 참가해야 한다는 응답(36.7%)을 훌쩍 뛰어넘었다.전혼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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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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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개구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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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에 개구리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개구리 생태공원이 문을 열었다고 담양군이 29일 밝혔다. 생물 다양성 보전과 생태환경 체험교육장으로서의 기능이 기대된다. 2019.09.29 (사진=담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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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마당 대축제, 화려한 플라이 보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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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오후 경남 거창 위천천에서 열린 '2019 거창한마당 대축제'에서 야간 플라이 보드쇼가 펼쳐지고 있다.2019.09.28.(사진=거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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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국제요가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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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경남 밀양시 아리랑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국제요가대회 2인조 경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9.09.29. (사진=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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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 마크 트웨인, 젊은 시절 서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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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26일 자 사진에 '톰 소여의 모험' 작가 마크 트웨인(본명: 새뮤얼 랭그혼 클레먼스)의 어린 시절 고향 집인 미 미주리주 해니벌의 마크 트웨인 동굴 벽에 '클레먼스'라는 서명이 보인다.

마크 트웨인 박물관의 전 관장 신디 러벨과 친구 린다 콜버드는 1990년대 중반부터 동굴 안에서 클레먼스의 서명을 찾아 헤맸는데 지난 7월에 연필로 쓰인 '클레멘스'라는 이름을 발견했다.전문가들은 이 서명이 클레먼스가 젊은 시절 해니벌에서 사는 동안 쓴 진짜 서명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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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을 함께 경험한 이들의 설원 같은 연대·자비···오페라 '1945'
▷ 2017년 국립극단이 초연한 배삼식 작가의 동명 연극 '1945'가 바탕인 이 오페라는 흥미롭게 논쟁적이며 대중적이다. 가사(假死) 상태에 가깝던 한국 창작오페라계에 전기 충격을 가할 만큼 새 숨결을 불어넣었다. 인터미션 20분포함 러닝타임이 세 시간이 훌쩍 넘지만 공연 내내 절로 경추(頸椎)를 세우게 된다.

◇ 무대 하나로, 그간 못 봤던 세상이 드러나는 날이 있다. 국립오페라단이 27, 28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초연한 오페라 ‘1945’의 일격(一擊)에 마음과 머리에 동시에 환기됐다.해방 직후인 1945년 만주에 살던 조선인들이 해방된 고국으로 돌아가고자 머물렀던 전재민 구제소가 배경. 국립오페라단이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페라로 제작했다<△ 사진:> 오페라 '1945'. ⓒ국립오페라단

○··· 일제강점기에 속하던 해방기가 됐던 고초를 겪으며 삶의 벼랑 끝에 밀려나는 민초들의 삶을 그렸다.조선인 위안부 '분이'가 이야기 중심축에 있다. 그녀는 전재민 구제소 사람들에게 일본인 위안부 '미즈코'를 벙어리 동생 순이라고 속인다. 결국 미즈코가 일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갈등이 고조된다..

악한 일본인과 착한 조선인으로 대변되는 뻔한 선악의 이분법적 경계를 넘어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남을 이롭게 하는 인간의 보편적인 마음에 대한 연극의 질문은 오페라에서 선율을 타고 다른 방식으로 환기된다.음표를 빌린 노랫말은 다양한 감정을 압축하고 있기에, 칼날 같은 음성언어를 뛰어넘어 교감하는 힘이 있다. 극 중에서 가족을 잃고 절망에 빠졌을 때 분이를 만나 사랑에 빠진 오인호와 분이의 이중창이 대표적이다.


◇ 인호와 분이의 연극 이름은 영호와 명숙이다. 연극에서 영호는 분이와 미즈코가 위안소에 있던 사실이 드러난 뒤 사람들의 비난을 받자 "진창에 더 깊숙이 빠진 게, 더 새까맣게 그을린 게 이 여자들 잘못은 아니잖아요. (···) 그런데 다시 저 여자들을 진창 속에 밀어넣구 가자구요? 우리가 씻어줘야죠.

○··· 그 고통을. 지옥에서 건져내야죠"라고 두둔해준다.하지만 자기 중심적 위안은, 상대방에게 위안을 주기는커녕 나르시시즘에 불과하다. 명숙은 "당신이 뭔데, 우릴 데려가구, 버리구 한다는 거야? 씻어 줘? 우리가 더럽다구? 아니. 우리 더럽지 않아. 누가 누굴 보고 더럽다는 거야!"라고 목소리를 높인다.연극에서 날카롭게 가슴을 저격한 이 말들이 오페라에서는 인호와 분이의 애절하면서도 비장한 이중창이 돼 묵직함을 안긴다.배 작가는 연극을 쓰면서 최종적으로 대면하고 싶었던 순간은 어떤 말이나 행위가 필요 없어지는 순간, 즉 말과 행위가 소용을 다하는 순간이었고 음악이 바로 그 자리에서 날아오르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는데 바로 이 장면이 아닐까.배 작가는 연극 '1945' 대본을 개작해 오페라 '1945' 대본 작업도 직접 했다.최 작곡가의 음악은 배 작가가 음악이 날아오를 수 있게끔 만들어낸 여백을 자유롭게 누빈다. 비통함, 절박함, 향수 등의 정서가 담배하지만 뭉근하게 차오른다.음악적으로 다양하데 듣는 재미도 준다. 테마 선율이 된 동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를 비롯 기존에 있는 다양한 음악들이 다채롭게 변주된다. 작품의 배경이 된 당시 1930~1940년대 유행했던 창가와 군가를 비롯 '울리는 만주선'과 같은 트로트, 일본 전통 대중가요의 하나인 엔카를 연상시키는 부분도 있다.


◇ 외가가 평안북도 철산이라 어머니를 통해서 역사적 질곡을 들으면서 자란 최 작곡가의 DNA에 자연스레 새겨져 있던 곡들이다. 그의 심장이 내뿜은 음악적 피가 혈관을 따라 뇌 구석구석 퍼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다. 만주의 전재민 구재소와 일본인 위안부는 그간 우리 기억이 미처 머물지 못했던 기록이다. 이야기 전개가 크게 다르지 않으니, 오페라는 모(母)작품의 색채를 띨 수밖에 없다.

○··· 하지만 구체적인 경계와 삶 앞에 설 때 가치 판단의 억압과 폭력을 톺아보고 이를 통해 인간의 존재에 대해 따져 물었던 연극의 사명은 오페라에서 확장된다. 때론 연대와 자비에 대한 외침은 직접적인 언어보다 선율이 될 때 더 강렬해진다.소프라노 이명주와 김순영이 각각 분이와 미즈코를 맡았는데 오페라 가수는 노래뿐 아니라 연기도 필요조건임을 상기시키며 열연한다. 정치용이 지휘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촘촘한 음악도 감동의 역치를 끌어올렸다.미장센도 빼놓을 수 없다. 2막 마지막 솥에서 김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떡 익는 구제소 장면, 4막 마지막 실물 기차가 들어오는 듯한 장면은 이태섭 무대 디자이너와 고선웅 연출이 빚어낸 회화적 풍경이다.

절정은 진짜 마지막 장면까지 이어진다. 고난의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특유의 약동하는 리듬과 절망하지 않는 한의 정서로 끌어온 고 연출식 마법이 이뤄지는 순간.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는 기차를 타지 못한 분이와 미즈코가 하얀 설원에 서 있다. 역대 공연 작품 중 가장 서정적 애이불비(哀而不悲)일 장면. 속으로는 시커멓게 타 들어가고 있을지라도, 함께 지옥을 경험한 이들의 연대와 자비는 눈부시다.감동과 각성과 여운을 동시에 주는 한국 창작 오페라를 이제야 만났다.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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