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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포토뉴스

예암 노마드 2019. 8. 13. 06:14


--나381--


'Netizen Photo News' '2019. 8. 13'(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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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aver.net
     …»  들꽃 찾아 기쁘다       
    시인/송로 김순례
    들녘으로 향해 내딛는
    발걸음 양지바른 곳 접어드니
    옹기종기 둘러앉아
    하늘빛 닮은 들꽃
    다소곳한 자세로 가냘프고
    앙증맞은 고운 들꽃
    비밀을 고이 간직한 
    마법의 꽃잎 속에 꿀벌의 
    보양식 따로 있나
    들꽃 찾아 기쁘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cycle(순환)-송원지 作 
'Hankook Natizen PhotoNews'.

▷ *…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하는 개발 일변도의 도시문제는 부산도 예외가 아니다. 송원지 작가는 건물의 흔적과 시간의 흐름을 통해 도시, 사람 등의 '순환'에 주목한다. 작가는 실제 폐허가 된 건물더미에서 먼지와 흙, 돌과 같은 오브제를 채집해 작업으로 진행하는데 주로 먼지를 이용해 재개발 지역의 풍경을 그려낸다. 이 먼지는 그 건물과 도시만이 아니라 이곳의 구성원, 즉 사람과 그들의 흔적을 상징한다. "먼지 그림은 작가가 생각하는 생명의 탄생과 소멸, 크게는 우주의 생성과 같은 순환의 과정에 대한 물리적인 증거이다."(킴스아트필드미술관 운영위원) 

킴스아트필드미술관에서 지난해에 이어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실기실을 주목한다'전을 펼치고 있다. 송 작가를 포함해 유년시절 개인적인 문제와 고민을 자신의 독특한 신체적 특성과 결부하는 박상은 작가(피부기묘증이 있는 자신의 몸에 스크래치를 가해 부풀어 오르는 특정 이미지를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기록), '결핍'이라는 화두로 포장되고 다듬어지지 않은 인물을 독특하게 묘사하는 김진영 작가가 뽑혔다. 오는 31일까지 부산 금정구 금성동 킴스아트필드미술관. (051)517-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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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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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그늘막아래 비피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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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호 태풍 레끼마가 만들어낸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횡단보도에 설치된 대형 그늘막 아래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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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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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난 12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에서 바라본 서쪽 하늘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피어올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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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일본 관통하고 독도로 향하는 제10호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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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호 태풍 레끼마(왼쪽)가 만들어낸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서부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12일 위성영상으로 보이는 제10호 태풍 ‘크로사’(오른쪽)가 광복절인 15일 일본에 상륙한 이후 북상해 동해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는 시속 14km의 속도로 이동 중으로 중심 기압은 970hpa이며 최대 풍속은 초속 35m, 강풍 반경 420km에 달하는 중형 태풍으로, 먼 바다에서 점차 북쪽을 향해 15일 일본을 관통한 뒤 16일 오전 9시께 독도 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내다봤다.기상청 측은 “동해안은 14∼15일 태풍 가장자리에서 부는 동풍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다만 일본 규슈 부근에서의 형태 변화 등에 따라 태풍 강도와 진로는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9.08.12. (사진=어스널스쿨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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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 말복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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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이글 말복 더위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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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조선신궁 자리에 한·중·필리핀 손 맞잡은 ‘소녀상’ 세워진다
▷ 일제가 서울 남산에 세웠던 조선신궁 자리에 손을 마주 잡은 한국, 중국, 필리핀 소녀들을 형상화 한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가 세워진다.서울시는 서울 남산도서관 옆 조선신궁터(회현동1가 100-266)에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투쟁, 용기를 기리는 기림비 동상을 세운다고 12일 밝혔다.

◇ 동상은 160㎝ 크기의 한국, 중국, 필리핀 세 명의 소녀가 손을 잡고 정면을 당당히 응시하고 있는 형상으로 제작됐다. 동상은 1991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고 김학순 할머니가 바라보고 있는 것까지 표현됐다<△ 사진:> 14일 제막될 서울 남산 위안부 기림비 동상 축소 모형. 서울시 제공

○··· . 이 동상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치된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동상을 만든 미국 조각가 스티븐 와이트(Steven Whyte)의 작품으로, 세 명의 소녀상 옆 한쪽을 비워 누구나 이들의 손을 잡았을 때 완성되는 동상이다.서울시는 “아픈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장소이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일상적 공간인 조선신궁 자리에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제는 이 일대에 통감부, 조선주둔군사령부 등을 설치했으며, 조선시대 국사당을 옮기고 이 자리에 일제 국가종교시설인 신궁을 세웠다.


◇ 이동상은 2017년 미국 대도시 최초로 위안부 기림비를 세운 샌프란시스코 교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해 서울시에 기증한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김진덕·정경식 재단’이 시에 기증을 제안해, 지난해부터 지난 6월까지 기림비 동상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제작됐고, 지난 7월 부산항을 거쳐 서울로 왔다. <△ 사진:> 오는 14일 제막될 서울 남산 위안부 기림비 동상 축소 모형. 서울시 제공

○··· 일체의 비용은 재단이 부담했다.김한일 ‘김진덕·정경식 재단’ 대표는 “서울 기림비는 샌프란시스코 기림비와 함께 인신매매와 성폭력 근절을 일깨우는 상징물로, 후세대들의 인권의식을 향상하고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시와 서울시교육청, 정의기억연대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제막식을 하고 동상을 공개하고 동상의 이름도 시민 공모로 진행한다. 시민들은 오는 16일부터 11월30일까지 정의기억연대 누리집 (http://www.womenandwar.net)에서 응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war_wom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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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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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중기부·기보 ‘일본 수출규제 피해’ 중소기업에 1조원 지원
▷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12일 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 등에 1조원 규모의 기술보증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 중기부는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일본 수출 규제로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중소기업에 3300억원 규모의 기술보증기금 자체 재원 및 은행과의 협약을 통한 출연금으로 만기 연장 및 신규 보증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청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추경 예산 중 기술보증기금 관련 예산에는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피해 지원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기보 자체 재원과 국민은행의 20억원 특별출연으로 자금을 마련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중기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일본 수출 규제 피해기업에 긴급 유동성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특별 보증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했으며, 기존 보증에 대해선 1300억원 규모로 만기 연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에 추경(400억원)을 마중물로 마련한 6700억원의 보증 기금은 수출 중소기업에 3000억원, 미세먼지 저감시설 기업 등에 2500억원, 예비유니콘 기업 등에 1200억원으로 나뉘어 사용될 예정이다.송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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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시장 반도체부품 수출 급감하자 무역흑자도 대폭 감소
▷ 일본 재무성, 상반기 무역흑자 87.4%↓ “한국·중국으로 반도체부품 수출 부진 영향”무역협회 통계 보니, 한국으로 반도체장비 -66.5% 디스플레이용 부품도 한국시장 수출 -70.1%

◇ 올해 상반기에 일본산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의 대한국 수출액이 66% 급감했다. 덩달아 일본의 무역 흑자도 87%나 대폭 줄었다. 일본의 무역 흑자가 구조적으로 한국과 중국·대만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어서 최근의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해 주목된다.지난 8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1~6월) 일본 경상수지 흑자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 줄어든 10조4676억엔이다. <△ 사진:> 청소년들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청소년공동체 희망 주최로 ‘일본 아베 정부 규탄 청소년 1000인 선언’을 하고 있다. 이들은 ‘경제보복 중단’,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폐기’ 등을 주장했다. 김명진 기자

○··· 눈길을 끄는 건 경상수지 중에서 무역수지 흑자액이 전년 동기보다 무려 87.4% 급감한 2242억엔으로 줄었다는 점이다. 상반기 일본 무역수지를 보면 전세계 총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5.2% 감소한 37조9497억엔을, 총수입은 1.4% 줄어든 37조7255억엔이었다. 수출 감소가 무역수지 흑자 급감의 주요 요인인 셈이다. 이와 관련해 일본 재무성은 “한국과 중국으로의 반도체 제조장비 및 자동차 부품 수출 부진이 흑자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한겨레>가 11일 한국무역협회 최신 통계를 들여다보니, 올해 상반기에 한국으로의 일본 수출액은 총 2조6088억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11.0%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산 ‘반도체 제조장비’의 경우 세계 수출은 6170억엔(-12.0%)인데 한국 수출액(961억엔)은 무려 -66.5%를 기록했다. ‘기타 반도체 회로부품’도 세계 총수출액 5618억엔(+5.3%) 가운데 한국 수출은 641억엔으로 -22.8%를 기록했다.

○··· 국제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면서 삼성전자와 에스케이(SK)하이닉스 반도체 등 한국 반도체 기업의 생산라인 투자가 급감하자 일본 무역수지가 즉각 민감하게 영향을 받고 있는 구조인 셈이다.‘디스플레이용 부품’도 일본의 상반기 세계 총수출액 2068억엔(-24.6%) 중에서 한국 수출(52억엔)이 훨씬 큰 폭(-70.1%)으로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패널 전기장치부품’도 세계 총수출액(1488억엔) 감소폭(-9.1%)에 견줘 한국 수출액(95억엔)의 감소폭(-14.0%)이 더 컸다. 일본의 상반기 수출액 1위는 미국(7조8128억엔), 2위 중국(7조301억엔), 3위 한국(2조6088억엔), 4위 대만(2조2391억엔)이다.조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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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근 교수 “삼성, 벨기에로부터 소재 조달한다는 일본 보도는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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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품목이자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감광액)를 일본 대신 벨기에 업체로부터 조달하고 있다고 일본 매체가 보도한 가운데, 보도에 인용된 한국 전문가가 자신은 이 같은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6일 삼성전자 천안 사업장에서 반도체 패키징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일본 경제전문 매체인 '닛케이 아시안 리뷰'는 11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을 맡고 있는 박재근 한양대 교수의 말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벨기에에 소재한 한 업체에서 포토레지스트(감광액)를 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해당 업체가 일본 기업인 JSR과 벨기에 연구센터 IMEC가 2016년 설립한 합작법인 EUV레지스트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 합작회사의 최대 주주는 JSR의 벨기에 자회사인 JSR마이크로다.

(...) 반면 박 교수는 이날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닛케이 기자와 통화하거나 만난 적이 없는데 제 말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포토레지스트(감광액) 공급원으로 벨기에 업체를 확보한 것처럼 기사가 나갔다. 완전한 오보"라고 반박했다. 그는 "지난 9일 비서를 통해 닛케이 기자가 다른 언론에 난 기사와 관련해 문의하고 싶다는 얘기를 듣고 해당 언론사에 직접 물어보라고 한 것이 전부"라며 "그런데 내가 말한 것처럼 기사가 작성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보도에서처럼 자신이 삼성전자가 벨기에 업체로부터 반도체 소재를 공급받고 있다고 말한 적이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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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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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화재 현장서 순직한 석원호 소방관 'LG의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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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피하지 못한 생존자를 구해 내겠다면서 불길 속을 뛰어들었다 순직한 고 석원호(45) 소방위가 ‘LG의인상’을 받는다.LG복지재단은 경기 안성소방서 양성119지역대 소속 석 소방위에게 LG의인상을 수여하고 유가족에게 1억원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LG복지재단 제공

○··· 석 소방위는 6일 경기 안성시 종이상자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직원들을 찾기 위해 연기 속을 뚫고 지하로 향했다가 변을 당했다. 당시 공장 직원들 일부가 대피하는 것을 보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직원들이 지하층에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한 뒤 진입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건물 일부가 무너질 정도로 큰 폭발이 발생하면서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


15년간 소방관으로 일해왔으며 70대 부친과 10대인 두 자녀를 두고 있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석 소방위의 숭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함께 기억하자는 뜻에서 LG의인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LG의인상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 구본무 회장의 뜻에 따라 2015년 제정됐으며 올해부터는 시상 범위를 ‘선행과 봉사로 귀감이 된 시민들’로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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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선열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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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10일 중가주 Reedley 애국선열 묘지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및 28주년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식이 엄수되었다.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위원회와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미주본부, 중가주 10일 11시 해병전우회, 사우스베이 해병 전우회 주최로 열린 이 기념식에는 샌프란시스코와 중가주지역 Reedley와 Dinuba, LA. 오랜지카운티 등에서 한인단체들이 참석 광복절을 기념하고 애국선열들의 영령을 기리는 추모 묵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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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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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수석·보좌관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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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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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여야 ‘초당적 협력’ 강조했지만… 황교안 “막말 계속되면 국회 협력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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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들이 12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초월회 오찬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바른미래당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황교안,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연합뉴스

○···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여야 5당 대표를 만나 일본의 경제보복 및 주변국의 잇따른 안보위협에 대한 국회 차원의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다. 하지만 보수 야당 대표들은 최근 조국 전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막말 논란 등을 거론하며 정부ㆍ여당에 각을 세웠다.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초월회’(국회의장ㆍ당대표 정례회동)에서 “나라 사정이 간단치 않다. 미증유의 안보ㆍ외교ㆍ경제 위협이 다가오고 있다”며 “동주공제(同舟共濟ㆍ같은 배를 타고 천을 건넌다는 뜻)라는 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야가 ‘단일대오’를 형성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5당 대표들은 문 의장의 발언이 끝나자 모두 박수를 치며 공감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뒤이어 마이크를 잡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아베 정부의 수출규제, 미ㆍ중 무역분쟁 등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국회가 역할을 잘 해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화답했다.하지만 이 같은 화합의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포문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열었다. 그는 “정말 입에 담을 수 없는 공격을 한국당에 대해 하고 있는데 선을 넘는 그런 잘못된 막말이 진행되면 국회에 협력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전날 자신을 ‘꼴통(idiot)’이라고 표현한 여당(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문제 삼은 것으로 해석됐다. 황 대표는 이어 “정부의 대응에 대해 이견을 제시하면 안 되고, (문재인) 대통령 말씀에 무조건 따라야만 한다는 것은 민주 국회가 아니다”고 꼬집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경제나 외교 등 우리 사활이 걸린 문제는 뒷전으로 제쳐놓고 ‘정권 안보’를 위한 내각 개편이 이뤄졌다”며 “국론 통일을 해야 하는데 국론 분열에 앞장서는 분을 대표적인 내각 개편의 상징처럼 내세우고 있는데, 문 대통령께서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반면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양당에 선거제 개편안에 대한 조속한 논의를 요구했다. 심 대표는 “여당이 이달 내에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차원에서 선거제 개혁을 의결하는 게 12월 안에 한국당을 포함한 5당 합의안을 만들어내는 가장 유력한 방법”이라며 “이해찬 대표의 숙고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8월 31일(정개특위 활동시한 종료)이 선거제 개혁의 분수령”이라며 “황교안 대표가 어떻게든 참여, 함께 선거제 개혁 합의안을 만들어 정개특위 의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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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북한 막말에 과민 반응하면 전술에 말려드는 것”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북한의 도발에 대해 “무시하면 된다”고 조언했다./박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대남 비판 담화에 대해 “인민을 달래려는 정치적 대내용 발언”이라며 “너무 과민하게 평가하는 것은 북한의 전술에 말려드는 ‘하지하책(가장 나쁜 대책)’”이라고 잘라 말했다.'

◇ 그는 페이스북 글에서 “김 위원장은 핵을 폐기하고 경제발전의 길을 가겠다고 인민에게 약속했다. 능라도 5.1 체육관에서도 문재인 대통령과 20만 인민 앞에서도 이를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도 이를 언급했다”며 “최근 북한의 발언은 미국의 경제제재 압박으로 경제난이 극심하니 그 책임을 문 대통령에게 지워 인민을 달래려는 정치적 대내용 발언들”이라고 분석했다. △ 사진: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 박 의원은 문 대통령을 향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구실을 주어선 안 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깔린 의도를 분석했다. 그는 “북한이 핵과 핵무기를 만들다 보니 재래식 무기가 형편없는 것(을 알았다)”며 “ (그래서) 국방을 위해 미사일 3가지를 강화했는데 성공을 한 것이다.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래식 무기를 강화했고, 한국과 일본에 경고를 보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국장 명의 담화에서 한국 정부를 비판한 것에 대해서도 박 의원은 “미국과 대화를 하기 위해 우리한테 화풀이하는 것”이라며 “대내 정치적 발언이니 우리는 무시해도 된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담화문에서 “겁먹은 개가 더 요란스럽게 짖어대는 것”이라며 막말에 가까운 비판을 내놓았다. 이에 청와대는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박 의원은 특히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도 튼튼한 안보, 한미동맹, 한·미·일 공조”라며 “거듭 말씀드리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선미후북’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미후북’이란 박 의원이 페이스북 글을 통해서도 강조한 내용으로, 북한과의 협상에 앞서 미국과의 안보, 동맹을 우선해야 한다는 뜻이다.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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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허수아비 지도부, 몰락한 양반 준동하는 당 미래 없어”
▷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12일 현 한국당 지도부를 향해 “지금처럼 허수아비 당 지도부 앉혀 놓고 잔반(몰락한 양반)들이 준동하는 당의 모습으로는 당의 미래가 없다는 것만은 알아야 한다”고 날 세워 비판했다

◇ “혁신 없는 당, 한순간에 소멸할 것” “김정은·트럼프 짝짜꿍, 외눈박이 세상 됐다”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혁신 없는 당은 과거 어용 야당처럼 한순간에 소멸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이미지 정치만으로는 야당을 할 수 없다. 환골탈태가 무엇이고, 분골쇄신이 무엇인지 보여주지 않으면 국민들은 더이상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일갈했다 <△ 사진:> 홍준표 전 대표가 지난 1월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케이 타워에서 열린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를 밝히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 .그는 또 “(내가) 당에 애정 어린 충고를 하면 잔반들이 나서서 당을 흔들어 당 대표로 복귀하겠다는 음모라고 나를 비방한다”며 “지난번엔 탄핵총리 복귀를 막기 위해서 나서 보려고 했으나 지금은 당 대표에 다시 나설 생각이 전혀 없다. 그러니 오해는 안 해도 된다”고 밝혔다.

(...) 이어 “나는 계파없이 여당 때 한 번, 야당 때 한 번, 당 대표를 두 번씩이나 한 사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홍 전 대표는 이날 또 다른 페이스북 글을 올려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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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정치연대 오늘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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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내 제3지대 구축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회의에서 유성엽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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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정치연대, 민주평화당 탈당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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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평화당 내 제3지대 구축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유성엽 의원이 민주평화당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용주, 박지원, 장병완, 장정숙, 유성엽, 천정배, 김종회, 최경환, 윤영일 의원.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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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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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텀블러 들고 출근하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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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사직로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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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국, 강제 징용 관련 일본 지지 보도’ 사실 아냐”
▷ 북한 미사일 실험 등에는 “패트리어트 등으로 명확히 대응 가능”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12일 “미국 정부가 강제 징용 청구권 문제에 관해 일본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한 일본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 청와대 쪽은 북한의 잇따른 단거리 미사일 등 신형 무기 실험 탓에 안보 상황에 우려가 크다는 일부 보수 언론의 보도에 관해서는 “사실관계와도 다르고, 국민에게 잘못된 불안감을 보여줄 수 있다”면서 반박했다.<△ 사진:> 고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

○···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북한에서 실험하는 정도의 무기는 우리도 다 갖추고 있으며, 외려 그보다 더 몇 단계 나아가고 있다”며 “아무런 방어나 요격 능력이 없는 것처럼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군이 운용하고 있는 패트리어트 체계를 중심으로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는 명확히 대응이 가능하며, 변화하는 위협에 대응해 우리 쪽도 지속해서 (능력을) 보강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의 국방비 예산 증액이 이전 보수 정권 때보다 높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 국방비 예산이 현재 46조7천억원인데 정부 출범 당시엔 40조3천억원이었다”며 “국방비 증가율이 8.2%다”라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때는 (국방비 증가율이) 평균 4.1%. 이명박 정부 때는 5.2%였던 것을 보면 얼마나 많은 국방 예산이 들어가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다”면서 “특히 전체 국방비 가운데 32.9%를 차지하는 방위력 개선비 증가율이 13.7%다. 이는 2006년 방위사업청 개청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라고 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도 ‘힘으로 지키는 평화’를 자주 언급했는데, 이 함의를 잊지 않아 줬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지금 우리 군이 하는 훈련은 우리의 군사 주권을 찾기 위한 것으로 우리 방위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청와대는 북한 외무성이 담화에서 `군사 연습을 아예 걷어치우든지, 군사 연습에 그럴싸한 변명이나 해명이라도 하기 전엔 남북 접촉 자체가 어렵다'며 청와대를 직설적으로 비판한 것에 관해서는 “북한의 담화가 통상적으로 우리 정부가 내는 담화문과 결이 다르고, 쓰는 언어가 다르다. 단어 하나하나의 어감까지 거론하며 대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결국 한미 연합 훈련이 끝나면 (북미) 실무협상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성연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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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당정협의 참석한 김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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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당정협의에 참석, 회의 시작 전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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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사하는 박용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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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10일 중가주 Reedley 애국선열 묘지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및 28주년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식이 엄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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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선열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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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 행사는 김명수 추모위원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개회 국민의례, 황인주목사의 애국선열에 올리는 기도, 윤행자 북가주광복회 회장의 기념사, 박준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의 광복절 경축사, 권욱종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미주회장, 최갑원 사우스베이 해병전우회 회장, 그레이스 송 미주 3.1 여성동지회 회장의 추모사,

노정애 미주 무용협회 부회장의춤과 노래, 광복절 노래 합창, 최학량 목사의 선창으로 만세 삼창을 불렀다.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은 다뉴바 3.1운동 퍼레이드의 중심지에 건립된 기념비와 리들리 애국선열 묘소 일대 유적지를 답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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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선열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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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10일 중가주 Reedley 애국선열 묘지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및 28주년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식이 엄수되었다.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위원회와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미주본부, 중가주 10일 11시 해병전우회, 사우스베이 해병 전우회 주최로 열린 이 기념식에는 샌프란시스코와 중가주지역 Reedley와 Dinuba, LA. 오랜지카운티 등에서 한인단체들이 참석 광복절을 기념하고 애국선열들의 영령을 기리는 추모 묵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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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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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北 억류됐던 김동철 목사 “내 스파이활동 돕다 처형된 北 6명에 미안”
▷ “나의 스파이 활동을 돕다가 처형된 북한인 6명에게 미안합니다.” “물고문 받다 두 번 기절… 단백질 보충 위해 유충까지 먹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북한에 31개월간 억류됐다가 지난해 5월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66) 목사가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심경을 밝혔다. 그는 “내게 일어난 일로 누구도 비난하고 싶지 않다. 그저 살아서 북한을 탈출한 것만 해도 감사하다”고 했으나, 자신 때문에 6명이나 목숨을 잃은 사실에 대해선 유감을 표명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였다. 지난해 5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계기로 북한에서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오른쪽 두 번째) 목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환영을 받으며 미국에 도착한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 김 목사의 북한 억류 당시 뒷얘기를 전한 9일(현지시간) NYT 보도에 따르면, 김 목사는 1980년대 부친의 권유로 미국에 이민을 간 뒤 목사가 됐다. 2000년 선교 목적으로 중국에 간 그는 2002년 대북사업을 위해 북한 당국에서 나선지구 거주 허가를 받았다. 사재 280만달러를 털어 현지에 두만강 호텔을 열었고, 연 수입의 3분의 1인 40만달러를 북한 정부에 내며 사업을 이어 갔다. 김 목사의 삶이 극적으로 바뀐 건 ‘스파이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다. 사업 차 한국과 중국을 오가던 그에게 한미 정보기관이 ‘북한 핵ㆍ미사일 관련 정보를 수집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그는 “북한에 대해 알면 알수록, 어떻게 이러한 정권이 지구상에서 살아남는지 의아해졌고, 혼란스럽고, 궁금해졌다”고 수락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다 2015년 10월 함경북도 나선에서 결국 체포됐고, 그 이후는 끔찍한 기억들로 가득하다. 7개월간 나선과 평양의 안전가옥에서 조사를 받으며 물고문으로 두 번이나 기절했다. 이듬해 4월 간첩ㆍ체제전복 등 혐의로 노동교화형 10년을 선고받은 뒤, 평양 외곽의 노역소에 끌려가 ‘수인번호 429’를 달고 언 땅을 판 뒤 다시 묻는 등의 강제노역을 했다. 제공받은 식사는 현미와 발효된 콩 수프, 무 피클 세 조각이 전부였고, 단백질 보충을 위해 유충까지 먹었다고 그는 회고했다.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생각도 여러 차례 했다. 김 목사는 그러나 “무장 경관 8명이 24시간 내내 감시했다. (북한은) 원한다 해도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있는 장소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북한에 대해 그는 “애증의 나라”라면서 “북한은 사회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니다.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통제와 노예 시스템의 나라”이라고 평가했다.김정우 기자 woo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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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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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트럼프, 문재인 대통령 ‘억양 흉내’ 내며 외교 치적 과시”
▷ 뉴욕포스트 “남북한ㆍ일본 지도자 말투 따라 하며 농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재선을 위한 모금행사에서 한국과 북한, 일본 지도자들의 말투를 흉내 내며 자신의 외교 치적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 미국 뉴욕포스트는 9일(현지시간) 뉴욕 주 롱아일랜드 햄튼에서 미국의 고급 피트니스 체인 업체인 솔사이클 소유주이자 부동산 재벌로 알려진 스티븐 로스 주최로 열린 모금행사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말투를 흉내 내는 농담을 구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행사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나라와의 관계와 자신의 외교 치적을 설명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뉴욕과 뉴저지로 떠나기에 앞서 백악관 사우스론(남쪽 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한국을 언급하며 “그들은 멋진 TV를 만들며 번성한 경제를 가졌다. (이런 나라에) 미국이 왜 국방비를 대야 하냐”며 방위비분담금 문제를 두고 한국을 거세게 압박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급기야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억양을 흉내 내며 그가 어떻게 자신과의 힘든 (방위비분담금협정) 협상에서 굴복해야만 했는지를 묘사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문 대통령의 억양을 흉내 냈는지는 불확실하나,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과장된 말투와 몸짓으로 문 대통령을 흉내 낸 것으로 추측된다.


△ 사진: 트럼프 자기 과시, “아파트 월세 114달러보다 韓서 10억달러 받기가 더 쉬웠다”

○···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우정도 한껏 과시했다. 그는 “북한 지도자 김정은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소개하며 “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지 않았다면, 미국은 북한과 엄청난 전쟁을 치르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나는 친구”라며 “김 위원장은 나를 볼 때만 웃더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대화를 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역시 “가짜 일본어(fake japanese accent)를 쓰면서 아베 총리를 흉내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이날 모금행사는 로스의 저택에서 열린 오찬 형식의 이벤트를 포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미국 공화당전국위원회(RNC)의 로나 맥대니얼 위원장은 트위터를 통해 “이날 행사를 통해 1,200만 달러(약 145억원)가 모금됐다”고 밝혔다.조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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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서 묘기 보이던 콜롬비아 공군, 로프 끊겨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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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델린(콜롬비아)=AP/뉴시스】1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메델린에서 열린 전통 꽃 축제가 열린 가운데 콜롬비아 공군 2명이 헬기의 로프에 매달려 국기를 펼쳐 보이는 공중묘기를 하고 있다. 이들은 로프가 끊어지면서 추락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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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강타한 태풍 ‘레끼마’… 13명 사망ㆍ이재민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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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초강력 태풍 ‘레끼마’가 중국 동부를 강타하면서 13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10일 현지언론이 전했다중국 국영 CCTV 등에 따르면 태풍 레끼마는 이날 오전 1시45분(현지시간)쯤 중국 저장(浙江)성 원링(溫嶺)에 최대 풍속 187㎞의 강풍과 함께 상륙했다. 이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고 나무와 건물 등이 쓰러지면서 인명피해와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 사진:>10일 중국 동부 저장성 원링의 침수 피해 지역을 주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제9호 태풍 '레끼마'가 중국 저장성 해안에 상륙한 가운데 중국기상국은 전날 오전 태풍 관련 최고 단계인 '홍색' 경보를 발령했다. 원링=신화 연합뉴스

○··· 저장성에서는 가옥 200채가 붕괴하고 3,200채가 파손돼 300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상하이(上海)에서도 폭우로 25만 3,000명이 긴급 대피했다. 그 외 장쑤(江蘇)성, 산둥(山東)성 등에서도 폭우와 강풍으로 고립되는 사람들이 속출해 당국은 구조대 수천 명을 파견, 홍수 방지 및 인명 구조 작업에 나섰다.

상하이 시 당국은 레끼마 피해를 우려해 박물관 등 관광지 72곳을 사흘간 임시 폐쇄했다. 공항에서는 90여편이 넘는 항공편이 취소됐고, 고속철 운행도 임시 중단된 상태다. 인근 지역도 주요 고속도로를 폐쇄하고 대다수 교통편의 운행을 취소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레끼마는 11일까지 안후이(安徽)성과 푸젠(福建)성, 장쑤성, 저장성, 상하이 일대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중국 기상국은 이날 두 번째로 높은 ‘오렌지 경계’를 발령하고 태풍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강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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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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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오늘 첫 공판, 법원에 몰린 방청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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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제주지법에서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의 첫 공판이 열리는 가운데 일반인 방청객들이 공판을 보기 위해 줄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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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군중 속에 둘러쌓인 고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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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제주지법에서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의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호송차에 오르는 고유정의 머리채를 잡아 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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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크르카 국립공원서 2명 숨져… 한국인 추정”
▷ 현지매체 보도 “21세 한국인 여성 포함 시신 2구 병원 옮겨져”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크로아티아 크르카 국립공원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관광객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진:> 크르카 국립공원. 게티이미지뱅크

○··· 크로아티아 국영 방송 HRT에 따르면 아시아계 관광객 두 명의 시신(부녀추정)이 11일 오후(현지시간) 크로아티아 남동부에 있는 국립공원 내 크르카 강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사람은 남성과 여성 각 한 명씩으로,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현지 경찰은 이들의 신원과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현지 매체 RTL은 이들이 한국인이고 여성의 나이는 21세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또 여성의 소지품은 발견됐지만, 남성의 소지품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한국일보 이슈 365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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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억대 금품수수 추가 포착…수뢰액 3억 넘을 듯
▷ 1억7천만원대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이 저축은행 고위 관계자에게서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정황이 추가로 포착됐다.

◇ 11일 검찰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은 김 전 차관이 2000년대 초반부터 부인 명의 계좌로 모 저축은행 회장 김모씨에게서 1억원 넘는 금품을 받은 흔적을 확인하고 추가기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수사단은 금품을 수수한 시기 김 전 차관이 일선 검찰청 차장검사와 검사장으로 일한 검찰 고위간부였던 점을 고려해 김씨가 향후 수사에 대비해 건넨 뇌물로 판단하고 있다.<△ 사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5월9일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한겨레 신소영 기자

○··· 김씨는 고양종합터미널 건설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에 약 6천900억원을 불법대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2012년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수사단은 지난 5월 구속돼 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전 차관이 계속 소환조사를 거부함에 따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 전 차관은 2003년 8월부터 2011년 5월까지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또다른 사업가 최모씨에게서 뇌물 1억7천여만원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올해 6월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이 최씨로부터 1천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추가해 지난달 말 공소사실을 변경했다. 김씨에게 받은 1억원대 뇌물이 더해질 경우 전체 수뢰액은 3억원을 넘을 전망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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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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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속보] 정부, 일본 화이트국가서 배제…“일과 국제 공조 어렵다”
▷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 /화이트리스트 ‘가 지역’을 1, 2로 나눠 일본은 ‘가의 2’로 분류해 규제 강화 성윤모 장관 “일정부 협의 요청하면 언제 어디서든 응할 준비 되어 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부가 전략물자 수출심사 간소화 우대국 목록에서 일본을 뺀 뒤 관련 규제를 기존보다 강화하기로 했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일본을 기존 화이트리스트인 ‘가 지역’에서 배제해 신설되는 ‘가의 2’ 지역으로 분류하는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정안을 발표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당초 지난 8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던 수출 규제 ‘맞대응’ 방안이 이날 나흘 늦게 발표된 것이다.현행 전략물자 수출입고시는 바세나르 협정 등 4대 국제 수출통제 체제에 모두 가입한 국가를 ‘가 지역’으로, 그 외 국가를 ‘나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에 고시를 개정해 가 지역을 ‘가의 1’과 ‘가의 2’로 세분화하겠다고 밝혔다.신설되는 ‘가의 2’ 지역에는 4대 국제수출통제 가입국가 29개국 가운데 국제 수출통제체제 원칙에 맞지 않게 수출통제 제도를 운영하는 국가가 포함된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가의 2로 포함되는 국가는 일본뿐이다.‘가의 2’ 지역 국가에는 원칙적으로는 ‘나 지역’ 수준의 수출통제 수준이 적용된다. 전략물자를 수출할 경우 3년짜리 포괄허가가 아니라 개별허가를 받아야 하며, 개별허가 심사 기간은 5일에서 15일로 늘어난다.


페이스북트위터공유스크랩프린트크게 작게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8월6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원폭 투하 74주기 연설을 마친 뒤 자리를 뜨고 있다(왼쪽). 문재인 대통령이 8월2일 오후 청와대에서 일본의 추가 경제보복 조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8월6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원폭 투하 74주기 연설을 마친 뒤 자리를 뜨고 있다(왼쪽). 문재인 대통령이 8월2일 오후 청와대에서 일본의 추가 경제보복 조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일본의 개별허가 심사 기간이 통상 90일인 것에 견주면 짧은 편이다.전략물자는 아니지만 무기 전용 우려가 있는 경우 이뤄지는 상황허가(캐치올·Catch-All) 규제도 강화된다. 가의 2 지역으로의 수출기업도 ‘나 지역’으로의 수출기업과 마찬가지로 무기 제작·개발에 수출 물자가 전용될 것을 인지한 경우뿐 아니라 의심되는 경우와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경우까지 수출심사 대상이 된다.다만 상황에 따라 ‘나 지역’보다 완화된 규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여지는 열어두었다.수출 기업이 동일 구매자(일본 기업)에 2년간 3회 이상 반복 수출을 하거나 2년 이상 장기 수출 계약에 의한 수출을 하는 상황이라면 2년짜리 사용자 포괄허가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가 지역’ 수출 때 포괄허가를 신청할 경우 내야 하는 서류(1종)보다는 많은 3종을 제출해야 하지만, 포괄허가를 받을 수는 있는 것이다.

‘가의 2’로 개별허가를 받고자 할 때 제출해야 하는 신청서류도 5종으로, ‘나 지역’(7종) 보다 적다.산업부는 20일 간의 행정예고 기간을 두고 의견 수렴을 거쳐 고시를 개정할 계획이다. 규제 심사, 법제처 심사 등을 거치면 9월 중 개정된 고시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성 장관은 이날 “국제 수출통제체제의 기본원칙에 어긋나게 제도를 운영하고 있거나 부적절한 운영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국가와는 긴밀한 국제 공조가 어려우므로 이를 감안한 수출통제 제도의 운영이 필요하다”며 고시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성 장관은 “의견수렴 기간 중 일본 정부가 협의를 요청하면 한국 정부는 언제, 어디서건 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도 말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한 지난 2일 전후로 한국과 공식적인 협의를 진행하지 않았다.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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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보수 원로들 “한-일,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으로 돌아가야”
▷ 12일 동아시아평화회의 ‘8·15 74주년 특별성명’ 발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진보와 보수 원로들이 오는 15일 광복절 74주년을 앞두고 “한-일 두 나라는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정신과 해법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원기 전 국회의장,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등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각계 원로 80여명으로 구성된 ‘동아시아평화회의’는 12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일관계의 위기를 넘어 동아시아의 평화로!’라는 제목의 8·15 74주년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사진:> 이홍구 전 국무총리(앞줄 왼쪽 둘째)가 12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회관에서 동아시아평화회의 주최로 열린 ‘한일관계의 위기를 넘어 동아시아평화로 : 레이와(令和) 시대·도쿄올림픽을 적대 아닌 평화로’라는 주제의 8·15 74주년 특별성명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 이들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한국과 일본은 1965년 한-일국교 정상화 이후 사실상 최악의 관계를 맞고 있다”며 “아베 일본 정부가 주도한 한국에 대한 무역보복과 평화헌법 폐기노력, 그리고 재무장 공언으로 동아시아평화는 지금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들은 이어 ?“일본 정부는 한국인들에게 가한 고통과 비극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과의 자세를, 한국 정부는 일본인들의 전후 경제발전과 동아시아평화 기여에 대한 인정과 화해의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 이들은 이어 “한-일 두 나라는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정신과 해법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고노 요헤이 관방장관,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 간 나오토 총리 담화 등 상호 인정과 존중 속에 미래의 공동 번영과 협력을 위해 과거를 직시하며 미래를 응시한 과거 정부들의 자세로 돌아가자”고 일본 정부에 제안했다. 또한 “일본이 전후 아시아와 세계의 신뢰를 얻고 평화증진에 기여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평화헌법과 비핵 3원칙에 있었다”며 “한-일 평화와 동아시아평화를 위해 일본 정부는 평화헌법을 개정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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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정권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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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광주 북구 광주제일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동지회,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일본 아베 정권 경제 도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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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타오른 불매운동, 한국콜마 회장 결국 사퇴했지만…
▷ 윤동한 회장 대국민사과…경영 퇴진 직원회의서 극우 유튜브 틀어 아베 칭송하고 여성혐오 발언 화장품 소비 여성들 반발 거세 콜마홀딩스 가족지분 45% 넘어 사임 실질적 효과는 크지 않아

◇ 극우 유튜브 방송을 직원회의에서 틀어 논란을 일으킨 윤동한(72) 한국콜마·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자사 제조 화장품·의약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하자 내놓은 대응책으로 보인다. 그래픽_고윤결

○··· 윤 회장은 11일 오후 서울 내곡동 신사옥에서 사과의 뜻을 밝힌 뒤 “모든 책임을 지고 이 시간 이후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했다. 윤 회장은 4분가량 사과문을 읽은 뒤 질문을 받지 않고 자리를 떴다. 한국콜마는 윤 회장의 아들인 윤상현 사장이,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홀딩스)는 공동대표였던 김병묵 사장이 이끌게 됐다.

윤 회장은 지난 6~7일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월례회의에서 한 극우 성향 유튜버의 영상을 튼 사실이 8일 밤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본의 무역보복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는 이 영상에는 “아베는 문재인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 “베네수엘라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고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 등의 발언이 담겼다.


◇윤 회장의 사퇴 발표는 불매운동이 전례 없이 빠르게 퍼진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9일부터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한국콜마 불매명단’이 공유됐다. 한국콜마 자체 화장품 브랜드는 물론, 지난해 인수한 씨제이(CJ)헬스케어의 ‘헛개수’ ‘컨디션’ 등도 거론됐다. <△ 사진:>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대강당에서 ‘대국민 사과’를 발표한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윤 회장은 모든 책임을 지고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강창광 기자

○··· 또 이니스프리·에뛰드하우스(아모레퍼시픽), 더페이스샵(엘지생활건강), 미샤, 네이처리퍼블릭 등 한국콜마가 제조한 화장품·의약품이 다수 포함됐다.한국콜마는 제조자 개발생산(ODM), 주문자 위탁생산(OEM) 전문 기업이다.

한국콜마가 제조처인지 파악하려면 개별 상품의 별도 표기 등을 확인해야 하는데도 명단이 빠르게 공유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일본산 불매 등으로 소비자들의 불매운동 경험치가 많이 쌓인 결과로 보인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 회사 상당수가 한국콜마를 통해 대표 제품을 제조하는 만큼, 불매운동 여파가 고객사로 향하는 점을 고려해 사퇴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여성혐오’ 발언으로 주된 소비자인 20~30대의 반발을 산 것도 불매운동 확산에 영향을 끼쳤다. 한국콜마가 지난 9일 처음 발표한 해명문에서 “여성에 대한 부적절한 사례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한 것도 ‘반쪽사과’라는 비판을 받으며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윤 회장은 이날 사과문에서 “특히 여성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 불매운동이 잠잠해질지는 알 수 없다. 이번 사건으로 일본콜마가 홀딩스 지분의 7.46%, 한국콜마 지분의 12.43%를 보유한 사실 등이 부각됐다. <△ 사진:>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한국콜마가 제조하는 화장품·의약품 등에 대한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 또 윤 회장이 홀딩스 지분 28.18%(가족 지분 45.92%)를 가진 터라 사임 효과도 제한적이다. 아들 윤상현 사장을 통해 경영에 관여할 수 있는 구조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기업지배구조 수준 평가에서도 주주가치 훼손 우려 등을 이유로 최하위인 디(D)등급을 받았다. 온라인에서는 윤 회장이 정점에 있는 한국콜마의 지배구조와 제조 제품 정보가 계속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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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정부 규탄”···소녀상 앞 대규모 촛불 물결
▷ 8.15 광복절 앞두고 전국 대규모 촛불 집회 한국 거주 일본인·한국 청소년단체 “반아베” 동참 /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로 일본 정부에 대한 비판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 조처를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 민주노총과 정의기억연대, 한국 와이엠시에이(YMCA) 등 700여개 단체로 이뤄진 ‘역사 왜곡·경제침략·평화위협 아베 규탄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10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아베 규탄 4차 촛불 문화제’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문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 아베 정부 규탄 청소년 1000인 선언 기자회견'에서 청소년들이 경제보복 중단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명진 기자

○··· 말복을 하루 앞두고 서울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된 무더위 속에서도 이날 집회에는 1만5000명(주최 쪽 추산)이 참석했다. 지난 3일 일본 정부가 수출 절차 간소화 국가 ‘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하고 열린 첫 집회와 동일한 규모다. 시민행동은 “9일 대구를 시작으로 이날 광주와 부산, 제주 등 전국 3천 명을 더하면 모두 1만8천여명이 ‘아베 정부 규탄’ 집회에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회 참가자들은 한 손에는 “‘노’(NO) 아베”, “친일적폐 청산하자”, “경제침략 철회하라”가 적힌 손팻말을, 다른 한 손에는 촛불을 들었다. 촛불을 둘러싼 종이컵과 부채에는 ‘노’(NO) 하는 시민들’, ‘노’(NO) 아베 등 문구가 적혔고, 하늘에는 작고 큰 태극기와 함께 이날 집회에 참석한 시민단체들의 깃발이 펄럭였다. 오후 8시에도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대비해 참가자들은 모자를 쓰고 물병을 들고 집회에 참여했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아베규탄 4차 촛불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대형 펼침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어 “우리는 아베를 규탄하는 것이지 일본을 규탄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독립운동은 못 해도 불매운동은 하겠다는 우리 시민들이 자랑스럽고, 우리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 재팬’(NO JAPAN)”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아내, 두 아이와 함께 무대에 오른 조화명(39)씨는 “더운 날씨 보채는 아이들과 함께 여러 난관을 뚫고 이 자리까지 온 이유는 지금 이 시기, 어려움에 굴하지 않는 당당한 역사를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것”이라며 “다른 하나는 아베의 행보가 경제침략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고 가고 있는데, 지금 막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은 조만간 또 다른 전쟁과 침략의 위험에서 살아가야 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한국에서 거주하는 일본인 대표 오카모토 아사야씨는 “일본에서 많은 사람이 아베 정권 발표대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해결됐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 직후인 지난 4일에 성명을 발표해 일주일 만에 3천명의 동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일본 사회에서 차별을 근절해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고 싶다”며 “일본이 저지른 징용 피해자에 대한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사과할 것, 모든 한국 적대적 정책을 그만둘 것, 징용 피해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배상 시책을 검토·실시할 것 등을 아베 정권에게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화제가 끝난 뒤에는 ‘모이자 8.15 광화문 청산하자 친일적폐’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시민들 머리 위로 지나가는 파도타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이들은 오후 8시40분부터 약 20분 동안 안국역과 종로를 지나 중구 태평로에 있는 조선일보사 건물까지 행진했다. 이들은 “‘노’(NO) 아베”와 함께 “조선일보 폐간하라”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우리 모두 다 같이 조중동 안 봐”, “우리 모두 다 같이 친일언론 몰아내”라는 노래를 부르며 걸었다.




○···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아베규탄 4차 촛불문화제'를 마친 참석자들이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이날은 특히 문화제 전 ‘시민발언대’가 열려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윤(59)씨는 “비록 독립운동은 못 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며 “지금 일본에서 많은 반도체 부품 회사가 안달이 났고, 일본은 임진왜란 때 우리의 코와 눈을 베서 식민 지배를 했다. 이 땅에서 일본 제품은 영원히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세(53) 씨는 “아베 정권 극우파들은 돈으로 국민과 한국인을 매수해 우리 정부를 공격하게 하고, 해외에 많은 친구를 사귀어 역사를 왜곡하려 한다”며 “우리는 더욱 우리나라 역사를 무장해 그들에게 맞서고 많은 친구에게 알리자”고 제안했다. 강준호(34)씨는 “아베의 지속적인 뻔뻔한 망언과 화이트 리스트 배제 등에 화가 난다”며 아베 얼굴이 붙은 쿠션에 주먹을 날리는 ‘아베 펀치’ 퍼포먼스를 했다.


◇ 청소년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문화제에 앞서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과 특성화고등학생권리연합회, 청소년문화예술센터 등 청소년단체들은 오후 4시 옛 일본대사관에 모여 ‘1000인 선언’을 발표했다<△ 사진:> 청소년들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청소년공동체 희망 주최로 `일본 아베 정부 규탄 청소년 1000인 선언'을 하고 있다. 이들은 `경제보복 중단',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폐기' 등을 주장했다. 김명진 기자

○··· 이들은 1929년 광주학생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로, 당시 일본에 대항해 싸웠던 학생들의 교복을 입었다. 이들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8일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 페이스북에 ‘청소년 행동’을 제안했고, 현재 600여명의 개인 청소년과 동아리 단체에 속한 400여명의 청소년이 선언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윤미연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 사무국장은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전쟁에 대해 특히 청소년들이 펜 버리기, 일본 제품 불매, 결의문 발표 등 학교와 거리에서 각각 행동하며 아베 정부를 규탄하고 있었다”며 “이런 청소년들을 모아 행동하는 것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언에 나선 유민서(17) 양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께 진심 어린 사과조차도 못한 판에,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보복은 염치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장 경제보복을 철회하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께 진심 어린 사과를 하십시오”라고 말했다.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대전에서 올라온 최민경(18) 양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성적 욕구 해소의 도구처럼 이용되고 보호받지 못한 시간이 가늠할 수 없이 끔찍한 고통의 시작이었을 거라고 감히 예상해 본다”며 “일본 정부는 모든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에게 이른 시일 안에 정식으로 진실한 사과를 할 것을 요청한다” 강조했다. 이들은 ‘평화를 지키는 가위’로 ‘경제보복’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적힌 팻말을 자르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인사동 거리와 종로구청 등을 거쳐 다시 일본대사관으로 돌아와 자유발언대에 참여했다.권지담 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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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ㆍ이념 넘어… “NO 아베” 외친 1만8000여개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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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직접 겪어서 알지만, 손자 뻘 되는 학생들은 모를텐데…장하고 말고."(유재근ㆍ84) "영화 ‘김복동’을 보고 나오는 길에서 펑펑 울었어요. 할머니들이 언제까지 돌아가셔야 제대로 된 사과를 받을 수 있을까요."(정다은ㆍ17)<△ 사진:> 아베규탄 시민행동 4차 촛불문화제가 10일 밤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촛불을 켜들고 아베규탄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한국일보)

○··· 일본 아베 정부의 무역 보복 조치 앞에서는 세대, 이념, 성별 갈등도 없었다. 10일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아베 규탄 4차 촛불 문화제’에 참석한 1만8000여 남녀노소는 한결같이 ‘NO 아베’만 외쳤다. 1400번째 수요 집회와 7차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광복절이 맞물린 14~15일에는 10만 촛불이 전국에서 켜질 전망이다.10일 행사에는 청소년 학생들도 가세했다.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이 주최한 '일본 아베 정부 규탄 청소년 1,000인 선언 및 청소년 행진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광주학생항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당시 교복을 입었다. 윤미연 희망 사무국장은 "1,000인 선언을 모집하기 시작한 것이 지난 8일인데 불과 이틀 만에 목표를 달성했다"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일본 학용품을 버리고, 국산품을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일본대사관을 통해 아베 정권의 부당한 행동을 규탄하는 편지를 쓰고 침묵시위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반일 운동의 시위를 당겼던 2030세대들도 광장으로 나섰다. 5살 아이와 함께 촛불 문화제에 참여한 김상복(34)씨는 “일본의 조치를 보고 이번 여름 휴가로 잡은 일본행 티켓과 호텔을 환불했다”며 “아이에게도 좋은 교육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서대문형무소와 역사박물관을 들렀다가 촛불문화제까지 왔다”고 말했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일생을 다룬 영화 '김복동'을 관람했다는 인증 글이나 '학용품 버리기', '유니클로 안 입기' 등 SNS 상의 다양한 반일 행동은 여전히 2030이 주도하고 있다.극우 세력의 망언성 발언은 5060 기성세대의 화를 돋웠다. '아베 수상님 사죄드립니다'라는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우리 일본'이라는 발언에 분개해 광장에 나왔다는 5060이 적지 않았다. 서울 은평구에 사는 김광수(54)씨는 "이런 시국에 어떻게 대통령 욕하는지 화가 난다"라며 "한국 사람들은 어느 정도 힘든 건 버틸 수 있다"고 말했다.

광장은 자연스럽게 '반 아베'라는 반일 키워드로 세대가 통합하는 용광로로 변했다. 4차 촛불 문화제에 참석한 최규호(53)씨는 "과거 우리가 어릴 때는 반일감정이 자연스레 있었지만 요즘 청소년들은 일본 여행을 자주 가는 등 일본에 대한 반일감정이 없었던 것으로 느껴졌다"며 "이번 청소년 집회를 보고 다시금 일본에 대한 반일감정이 살아난 것 같아 감동적이다"고 말했다.15일 열리는 5차 촛불 문화제에서는 일본 시민 단체에서도 참여해 아베 규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인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민족주의는 중요한 국면에서 항상 국민들을 묶어내고 불러낸다"라며 "일본 정부의 부당한 조치에 대해 국가적인 모욕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소속을 단결하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안하늘 기자 ahn70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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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탄압 담합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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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 레미콘지회는 12일 오전 울산시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만 건설노동자들을 볼모로 한 43일간의 교섭회피, 불법적인 직장폐쇄, 노조탄압 단합을 중단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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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책임에 대하여' 저자 서경식-다카하시 데쓰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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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판과 일본어판 두 종류로 출간한 '책임에 대하여-현대 일본의 본성을 묻는 20년의 대화' 저자인 서경식(왼쪽) 됴쿄게이자이대학 교수와 다카하시 데쓰야(高橋哲哉) 도쿄대학 대학원 교수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출판문화회관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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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에 대하여' 공동저자 서경식 도쿄게이자이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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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한국어판과 일본어판 두 종류로 출간한 '책임에 대하여-현대 일본의 본성을 묻는 20년의 대화' 공동저자인 서경식 됴쿄게이자이대학 교수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출판문화회관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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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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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화려한 파사드 영상 축제 '지니어스 로사이 바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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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마르=AP/뉴시스】11일(현지시간) 독일 바이마르에서 '지니어스 로사이' 축제가 열려 한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파사드 영상 앞을 지나고 있다. '지니어스 로사이 바이마르' 축제는 멀티미디어 파사드 연례 빛 축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열려 현대식 건물이 조명과 공연의 무대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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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마르서 열린 '지니어스 로사이' 빛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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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마르=AP/뉴시스】11일(현지시간) 독일 바이마르에서 '지니어스 로사이' 축제가 열려 관람객들이 '소리의 형태'라는 파사드 영상 앞을 지나고 있다. '지니어스 로사이 바이마르' 축제는 멀티미디어 파사드 연례 빛 축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열려 현대식 건물이 조명과 공연의 무대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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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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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재성 홀슈타인 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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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재성. 홀슈타인 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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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 "우승의 기쁨을 남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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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베릭=AP/뉴시스】허미정(왼쪽)이 1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더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며 남편과 함께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허미정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2위 이정은6에 4타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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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2승, 한미 통산 150승 일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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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LA 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이 1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1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7이닝 5피안타 1볼넷 무실점 4삼진으로 팀의 9-3 승리를 이끌며 한미 통산 150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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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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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한해(왼쪽), 한지은(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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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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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기획전 중단되자 국외 예술인들 항의성 퍼포먼스
▷ 한국서도 ‘소녀상 되기’ 릴레이 시작 “이젠 시민들이 소녀상 지킬 때”/일본 국제예술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서 ‘평화의 소녀상’(이하 소녀상) 기획 전시가 중단되자, 전 세계 예술인들은 일본의 검열에 항의하며 소녀상 퍼포먼스를 벌였다.

◇ 일본서 소녀상 기획전 중단되자 국외 예술인들 항의성 퍼포먼스 한국서도 ‘소녀상 되기’ 릴레이 시작 “이젠 시민들이 소녀상 지킬 때” 안선희 경기도 시흥시의회 의원이 제안한 ‘소녀상 되기’ 릴레이 운동에 동참한 시민들.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안 의원, 시민 이영미(57)씨, 정범래(52)씨, 김봉호(57)씨. 사진 SNS 화면 갈무리<△ 사진:> 안선희 경기도 시흥시의회 의원이 제안한 ‘소녀상 되기’ 릴레이 운동에 동참한 시민들.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안 의원, 시민 이영미(57)씨, 정범래(52)씨, 김봉호(57)씨. 사진 SNS 화면 갈무리

○··· 최근 국내에서도 일부 한국인들이 ‘소녀상 되기’ 릴레이를 시작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고 있다. 안선희(56) 경기도 시흥시의회 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빈 의자와 그 옆에 앉아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일본서 전시 중단된 ‘평화의 소녀상’ 모습과 꼭 닮은 모습이었다. 안 의원은 “아이치 트리엔날레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중단된 뒤, 이탈리아 조각가인 로자리아 이아제타가 검열에 항의하는 뜻으로 평화의 소녀상과 같은 자세로 사진을 찍어 올렸다. 한국에서도 ‘소녀상 되기’ 릴레이를 시작해보자”고 제안했다. 릴레이는 소녀상처럼 자신의 모습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뒤 퍼포먼스를 이어갈 다음 세 사람을 호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게시글에는 #표현의부자유 #평화의소녀상 등과 같은 해시태그를 함께 붙이면 된다. 안 의원의 제안 이후 6일부터 11일 오후 3시 현재까지 10여명의 시민들이 릴레이에 동참했다. 릴레이에 동참한 시민들은 “다시는 폭력 앞에 인권이 유린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소녀상 릴레이에 동참한다”(@Umi***) “소녀상 전치 차단은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표현의 자유는 어디서나 지켜져야 한다”(@Shi********) 등의 바람을 덧붙였다.안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이 갖는 정신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11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소녀상은 여성들이 전쟁 때문에 죽음보다 더 치욕스러운 피해를 당하였다는 점을 상징하는 동시에 일본을 향한 우리의 저항 정신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극우주의자들은 이런 소녀상의 의미를 끊임없이 왜곡해 왔다”며 “시민들은 일본군 성노예제(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모습을 보며 배움을 얻고 성장해왔고, 이제는 시민들이 할머니들과 소녀상을 지켜야 할 때”라고 말했다.

▷ 릴레이에 동참한 김봉호(57)씨는 “일본 정부가 불편한 진실을 드러낸 작품을 검열했다. 시민들이 나서서 이런 작품을 알리고 일본 정부에 항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편, 아이치 트리엔날레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출품된 기획전이 중단된 이후 평화의 소녀상을 알리는 국내외 시민들의 움직임은 더욱 확산하고 있다. 기획전 중단 직후인 지난 4일 이탈리아 조각가 로자리아 이아제타가 평화의 소녀상 되기 퍼포먼스를 벌인 것이 시작이었다. <△ 사진:>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전시 기획 ‘표현의 부자유전-그 이후’에 전시됐던 ‘평화의 소녀상’. <한겨레> 자료 사진

○··· 일본 시민단체 ‘한국병합 100년 도카이 행동’은 13cm가량의 소녀상과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작은 평화의 소녀상 확산 캠페인’을 벌이도 있다. 국내에서도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 대학생 모임 ‘평화나비 네트워크’ 대학생들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소녀상과 같은 자세로 앉은 채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 규탄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김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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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원폭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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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원폭' 투하지의 폐허

○··· 1945년 9월 5일 일본 히로시마를 촬영한 사진. 한달 전 원자폭탄이 투하된 자리에 남아있는 것이라고는 앞쪽의 성당 잔해, 그리고 길 양쪽의 알 수 없는 건물들 골조 뿐이다. 히로시마/AP 연합뉴스




1945년 8월6일 원자폭탄이 투하된 일본 히로시마(廣島)의 한달 뒤인 9월8일의 모습. 히로시마/AP 연합뉴스

○··· 1945년 원폭 돔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 이후 1달여가 지난 1945년 9월8일 히로시마시에서 한 종군기자가 원폭 투하로 뼈대만 남은 양식 건물잔해를 바라보고 있다. 히로시마현 물산장려관이던 이 건물은 후에 복원돼 1955년 평화기념 전시관(원폭 돔)으로 문을 열었다. 히로시마/AP 연합뉴스




미 국방부가 공개한 1945년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리틀보이 원자폭탄. AP 연합뉴스

○··· 미국 해군 순양함 '인디애나폴리스'가 1945년 7월 10일미 캘리포니아주 메어섬의 해군조선소를 떠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폴 앨런이 이끄는 민간탐사대는 19일(현지시간) 북태평양 필리핀해 해저 5천500m에서 72년 전 침몰한 '인디애나폴리스'의 잔해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인디애나폴리스함은 2차 세계대전 막바지인 1945년 7월 30일 히로시마에 투하될 원자폭탄의 부품들을 옮기라는 비밀 임무를 완수한 뒤 필리핀 인근 바다에서 일본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고 침몰했다. 미 해군역사유산사령부에 따르면 당시 인디애나폴리스 승조원 1천196명 중 316명만 살아 남았으며 현재 22명이 생존해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원폭 투하 당시 발생한 열로 녹아 엉겨붙은 병들이 11일 일본 히로시마 평화공원내 원폭자료관에 전시돼 있다. 히로시마/연합뉴스

○··· 1945년 9월 5일 일본 히로시마를 촬영한 사진. 한달 전 원자폭탄이 투하된 자리에 남아있는 것이라고는 앞쪽의 성당 잔해, 그리고 길 양쪽의 알 수 없는 건물들 골조 뿐이다. 히로시마/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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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원폭 한인 희생자 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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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히로시마시(市) 나카구에 있는 평화기념공원에서 열린 히로시마(廣島) 원자폭탄 한인 희생자 위령제에서 유족 등 3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히로시마/교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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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주년 광복절 경축식
▷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10일 중가주 Reedley 애국선열 묘지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및 28주년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식이 엄수되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위원회와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미주본부, 중가주 10일 11시 해병전우회, 사우스베이 해병 전우회 주최로 열린 이 기념식에는 샌프란시스코와 중가주지역 Reedley와 Dinuba, LA. 오랜지카운티 등에서 한인단체들이 참석 광복절을 기념하고 애국선열들의 영령을 기리는 추모 묵념을 했다.

기념 행사는 김명수 추모위원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개회 국민의례, 황인주목사의 애국선열에 올리는 기도, 윤행자 북가주광복회 회장의 기념사, 박준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의 광복절 경축사, 권욱종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미주회장, 최갑원 사우스베이 해병전우회 회장, 그레이스 송 미주 3.1 여성동지회 회장의 추모사, 노정애 미주 무용협회 부회장의춤과 노래, 광복절 노래 합창, 최학량 목사의 선창으로 만세 삼창을 불렀다.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은 다뉴바 3.1운동 퍼레이드의 중심지에 건립된 기념비와 리들리 애국선열 묘소 일대 유적지를 답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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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앞에 그려지는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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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열린 광복 74주년 기념 특별 수중공연 '환희의 빛' 프레스데이에서 독립군과 독립열사로 변신한 다이버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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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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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열린 광복 74주년 기념 특별 수중공연 '환희의 빛' 프레스데이에서 독립군과 독립열사로 변신한 다이버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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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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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열린 광복 74주년 기념 특별 수중공연 '환희의 빛' 프레스데이에서 독립군과 독립열사로 변신한 다이버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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