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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포토뉴스

예암 노마드 2019. 7. 17. 05:47

--나344--


'Netizen Photo News' '2019. 7. 17'(수)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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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pstatic.net
     …»  마음은 청춘이지만     
    시인/생수의강 박희엽
    마음은 청춘이지만
    몸만은 늙는 것이 인생이니
    꽃 같은 향기를 피워내는 
    향긋한 인품을 가진 삶을 살라
    나이가 들면 들수록 
    넉넉한 마음으로 돌아보며
    평온한 마음 지니고 
    창조주를 사랑하며 살면서
    돈에 너무 애착하지 말고
    인생을 젊게 살아야 건강하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힘자랑 - 장익만 作

저작권 있음|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씨름판의 역동성과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 '한국화 화묵화파 먹빛속의 두 번째 여행' 전시회에서 선보인 화산 장익만의 작품이다. 

이 단체는 전통 한국화의 기법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해석으로 독자적인 화풍을 시도하고 있다. 30여 명의 회원이 50여 점을 전시한다. 전통 산수화를 비롯해 널뛰기나 그네뛰기와 같은 풍속화, 정교하고 세필한 필법의 북종화 등 다양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27일까지 부산시청 제3전시실. (051)888-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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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인싸템 삼을 만한 호텔 빙수 뭐 있지? ①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 한여름으로 치닫는 날씨보다 더 뜨거운 곳이 있다. 바로 호텔가다. 5월 중순부터 시작한 '빙수 전쟁'이 나날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어서다.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금덩이라도 갈았나, 왜 이리 비싸냐?"는 비판이 올해도 이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 그러나 올해 역시 호텔마다 빙수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경기 불황, 소비 위축 등은 일단 호텔 빙수 앞에서는 순식간에 얼어붙는구나 싶을 정도다. 그 양이 2~3인이 충분히 먹을 수 있을 만큼 많아서, 맛이나 품질이 일반 커피 브랜드나 디저트 브랜드보다 뛰어나서 그런 것만은 아닌 듯하다. <△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로비 라운지'의 'RDC 스페셜 초콜릿 빙수'

○··· 인기 비결이 도대체 무엇인지 요즘 잘 나간다는 호텔 빙수들을 하나씩 살펴보자.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오는 8월31일까지 1층 '로비 라운지'에서 '프리미엄 빙수' 3종을 판매한다. 하나는 'RDC 스페셜 초콜릿 빙수'다. 곱게 간 우유 얼음에 RDC 코코아 파우더를 가득 뿌리고, 초콜릿으로 데커레이션한다. 티라미수 같은 모양이다. 더위를 달콤하게 날리기에 충분하다.

'RDC'(Republica Del Cacao)는 프랑스 발로나(Valrhona)의 명품 초콜릿 브랜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카카오가 생산되는 에콰도르에서 직접 수확한 카카오와 안데스산맥에서 방목된 소에서 짠 청정 우유, 해안 평야에서 재배한 사탕수수 등을 갖고 유럽 기술로 초콜릿을 만든다. 3만3000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로비 라운지'의 '흑임자 빙수'

○···다른 하나는 '흑임자 빙수'다. 이 호텔의 시그니처 빙수이자 건강 빙수다. 우유 얼음 위에 온갖 견과류를 올리고, 그 위에 흑임자 가루를 듬뿍 뿌린다. 달콤한 초콜릿 시럽을 곁들인다. 2만9000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로비 라운지'의 '파인애플 빙수'

○··· 끝으로 '파인애플 빙수'다. 속을 비운 파인애플 껍데기에 우유 얼음을 채우고, 그 위에 파낸 파인애플 과육을 비롯한 각종 과일을 올린다. 파인애플을 통째로 먹는 재미와 색다른 볼거리, 달콤한 시원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3만3000원.ace@newsis.com

폭염 속 발길 이끌 외식 브랜드 신메뉴 붓처스컷·투뿔등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여름이다. 길고 지루한 더위로 인해 미각은 만신창이, 식욕은 초토화되기 쉬울 때다 동시에 휴가철, 방학철 등 외식 잠재 수요가 급상승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 사진:>붓처스컷 '랍스터 신메뉴'

○··· 붓처스컷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랍스터 신메뉴와 프로모션 와인을 함께 주문하면 와인 가격을 할인해주고, 병맥주 2병을 추가 증정한다. 위기이자 기회의 계절, 외식 브랜드들이 요즘 앞다퉈 신메뉴를 선보이는 이유다. 다들 고객 입맛을 사냥하겠다고 호언장담한다. 뭐가 있는지 살펴보자. 마음에 들면 눈 딱 감고 사로잡혀 주자. 그리고 여름을 음미하자. 그 사이 가을이 온다.


◇ 초계 국수는 원기 회복을 도와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게 하는 전통 보양식이다. 새콤함으로 더위에 놀라 사라진 입맛까지 돌아오게 만든다. 닭을 푹 고아 만든 육수에 식초·겨자 등으로 간을 하고, 닭고기를 비롯해 사과·배 등 각종 고명을 푸짐하게 올린다. 여의도점, 고담 삼성점 등을 제외한 모든 매장에서 판매한다. 1만2000원. !△ 사진:> 투뿔등심 '초계 국수'

○··· 랍스터와 웻 에이징·드라이 에이징을 차례로 거친, 육즙 가득한 립아이 스테이크를 함께 즐기는 '서프 앤 터프'(Surf & Turf, 1인 6만5000원·2인 12만원)을 비롯해 '랍스터와 감자 매시'(5만원), 왕새우·문어·가리비 등 매일 다른 신선한 해산물이 함께 나오는 '랍스터와 모둠 해산물'(10만원) 등이다. 판매 종료 기간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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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4년 새 732만명 감소
▷ 통계 불신 감안하면 실제 감소 1000만명 넘을 듯 해외여행 증가·날씨·여름여행 경향 변화·바가지·비위생적 환경 등 원인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이 4년 사이에 732만1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피서객 수는 2015년 2578만9000명에서 2016년 2477만1000명으로 3.9%(101만8000명) 줄었다.<△ 사진:>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해 7월22일 한산한 강릉 경포해수욕장 모습. (사진=뉴시스 DB)

○··· 2017년에는 2243만7000명이 다녀가 전년대비 9.4%(233만4000명) 감소했다.2018년에는 1846만8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전년대비 17.7%(396만9000명)의 피서객이 강원 동해안이 아닌 다른 휴양지 등으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해마다 피서객 100만명 이상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4년 새 732만여명이 강원도를 찾지 않았다.

(...)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 피서객 집계 방식에 신뢰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난 2013년부터 정부의 관광통계에서조차 여름 관광객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통계는 100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피서객의 꾸준한 감소세는 해외여행의 보편화, 폭염·태풍 등 날씨, 여름여행 통념의 변화, 바가지요금, 비위생적인 환경, 불친절, 무질서, 교통체증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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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제조기 LG 홈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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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갓 만든 수제맥주를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세계 첫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LG HomeBrew)'를 출시해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 홈브루는 이스트, 홉오일, 플레이버 3개의 캡슐과 맥즙팩을 사용해 약 5리터의 인디아 페일 에일, 페일 에일, 스타우트, 위크, 필스너 맥주 5종을 제조해 즐길 수 있다.


○··· G전자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갓 만든 수제맥주를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세계 첫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LG HomeBrew)'를 출시해 H&A 사업본부장 송대현(왼쪽) 사장과 한국B2C그룹장 김정태 전무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 홈브루는 이스트, 홉오일, 플레이버 3개의 캡슐과 맥즙팩을 사용해 약 5리터의 인디아 페일 에일, 페일 에일, 스타우트, 위크, 필스너 맥주 5종을 제조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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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서망항 오징어 풍어…100여척 조업 하루 위판액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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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에서 주로 잡히던 오징어가 요즘은 진도 서망항에서 풍어를 이루고 있다.16일 진도군수협 서망사업소에 따르면 조도 인근과 신안 만재도·가거도 해역에 '물 반 오징어 반'의 황금어장이 형성되면서 서망항에 어선과 상인, 관광객들로 들썩이고 있다. <△ 사진:> 진도 서망항에 위판되는 오징어. (사진=진도군 제공

○··· )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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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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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대외 악재에 휘청이는 韓 증시…돌파구는 없나
▷ 美 지난주 뉴욕 3대 지수 사상 최대치 기록…국내 증시 주도주 부재 종목 장세中 기업 실적 악화 등 증시 전망도 암울…투자자들, 반등할 수 있는 모멘텀에 관심↑/ 미국은 지난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데 반해 국내 증시는 주도주가 부재한 상황으로 종목 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기업 실적 악화, 악화된 경제지표 등은 국내 증시 전망을 더욱 어둡게 만들고 있다. 국내 증시가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지 아니면 상승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 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이유다.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2086.66)보다 4.18포인트(0.20%) 내린 2082.48에 마감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과 함께 최근 불거진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영향으로 우리나라와 미국 증시간 탈동조화(디커플링)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증권업계가 우려속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3포인트(0.10%) 상승한 2만7359.1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53포인트(0.02%) 상승한 3014.30, 나스닥지수도 14.04포인트(0.17%) 오른 8258.19에 거래를 마감했다.반면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수세로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나 실적시즌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져 상승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16일 오전 전 거래일보다 1.98포인트(0.10%) 오른 2084.46에 출발했다. 미국 증시는 주요 기업 2분기 실적발표와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 등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미·중 무역 분쟁과 일본의 수출 규제 이슈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면서 상반된 지수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해석된다.


[마감시황]코스피, 外人 러브콜에 상승 마감…2091선 마감

○··· 증시가 반전하기 위해서는 악재를 덮어버릴 수 있을 만한 미중 무역분쟁 타결 등 새로운 호재가 등장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당분간은 쉽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다. 미중 무역분쟁은 양국이 휴전을 선언했지만 언제 타결될 지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또 한일 정부간 갈등 요소를 먼저 해결하지 않는 한 일본의 수출 규제도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 공산이 크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일본의 추가적인 수출 제한 조치가 이뤄질 경우 양국 관계는 급속도로 얼어붙을 수 있고 대외변수의 영향력이 큰 국내 증시도 투자심리 악화에 따른 하락세가 현 상황보다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현 상황에서 고려해볼 수 있는 해결책은 내부적으로 국내 증시의 안정화 및 상승세를 도모하는 방법이 거론된다. 단기적으로 활용할 수는 없어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증시 안정화 방안 마련에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해외 투자자 의존도 감소, 수출기업의 비중이 높은 산업 구조 개선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30%가 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보유 비중을 줄이기 위해 국내 유동성 보강을 추진하고 제조업과 수출기업의 비중이 높은 산업 구조를 바꿔 대외변수에 약하다는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향후 투자 전략과 관련해서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고 있지만 대외 변수에 따른 위험 요소가 많이 남아있어 투자 확대보다는 종목별 장세를 따라가며 정책 변수를 눈여겨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NH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미국 증시를 비롯해 글로벌 증시가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스피는 실적 둔화와 수출부진 등으로 디커플링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도주가 부재한 만큼 당분간 실적 호전주에 집중해 종목별 장세를 따라가야 한다"고 조언했다.삼성증권 오현석 리서치센터장은 "상반기 인덱스는 2000~2200선으로 형성돼 있다. 추가적인 모멘텀이 나오지 않으면 등락만 거듭하는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미 연준의 금리 인하, 한은의 금리인하 등 현 상황에서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은 정책 관련 변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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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단 회의 참석하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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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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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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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위원들과 차담하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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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과 차담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문 대통령,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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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노영민 비서실장-홍남기 경제부총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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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영민 비서실장, 문 대통령, 홍남기 경제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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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은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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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김학용 환노위원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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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참석하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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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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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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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화재청,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돕겠다···숭례문 경험으로
▷ 노트르담 내부, 4월 화재로 잿더미가 됐다.문화재청이 지난 4월 소실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을 지원한다.

◇ 문화재청은 프랑스 '르 피가로'와 인터뷰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과 관련, 과거 비슷한 화재피해를 당한 숭례문 복원사례와 복원 과정의 시행착오, 사회적 합의 과정을 공유하는 등 지원 의사를 밝혔다.

○··· 당시 숭례문복구단장인 최종덕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은 "숭례문 화재는 우리나라 문화재 정책에서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두도록 정책기조를 바꿨다"며 "문화재보호법 개정, 문화재 소장자들의 안전교육 의무화, 재난 예방·대응을 총괄하는 조직과 인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큰 사건이었다"고 설명했다. "숭례문 복구는 화재 전 모습대로 복구하되 기존 부재의 최대 재사용, 전통기법과 도구를 사용한 전통방식으로의 복구, 고증과 발굴을 통한 일제강점기 이전의 원형 복구 등 사회적 합의를 통한 분명한 복구 원칙 아래 진행된 작업이었다"고 덧붙였다.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에 대해서는 "프랑스는 루브르박물관 소장문화재 복원에 전통한지를 사용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한국과 다양한 문화재 복원방법을 교류해 온 역사가 있는만큼 문화재청은 필요시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작업에서도 숭례문 복원을 통해 쌓은 많은 경험과 기술을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노트르담 대성당과 숭례문은 역사적 의미, 문화적 상징성, 비슷한 피해유형으로 화재 후 종종 비교대상이 됐다.


◇ 르피가로 취재진은 지난 달 세계적 건축물 중 파괴 후 복원된 해외 문화재 사례로 숭례문에 대한 기획물을 준비하려고 숭례문 현장을 찾았다. 숭례문의 세부 복원 원칙, 재원 조성 방법, 복원 참여 인력과 운영 현황, 복원 기간과 화재 이후 문화재 정책변화를 집중 문의했다. <△ 사진:> '르 피가로' 기자와 최종덕 국립문화재연구소장

○··· 최근 문제로 떠오른 전통 기법과 도구를 이용한 원형 복원과 첨단 기술을 통한 현대적 복원 중 노트르담 대성당이 어떤 방향성을 선택할지에 대한 제언도 청했다. 최 소장은 노트르담 대성당은 앞으로도 성당의 용도로 실제 사용되는 건축물인만큼 숭례문처럼 전통방법을 고수하기 보다는 발전된 현대적 복원기술과 방법을 적용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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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장완익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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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완익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16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사회적참사 특조위, 대만 재난전문가 방문 집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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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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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등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영상회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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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담회에서 묵념하는 대만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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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 웬링(왼쪽) 대만 가오슝과학기술대학교 조선 및 해양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사회적참사 특조위, 대만 재난전문가 방문 집담회'에서 묵념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 웬링 교수, 왕 저핑 가오슝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전지형 카이스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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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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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여명거리 고층 아파트와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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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지난달 방북한 한 해외동포가 최근 평양시 거리 모습을 촬영해 머니투데이미디어그룹 부설 평화경제연구소에 제공한 사진을 공개한다.2017년 새로 조성된 평양 여명거리(려명거리) 고층아파트와 상가건물. 2019.07.16. (사진=평화경제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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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90715)-인도 북동부 몬순 폭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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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북동부 지역을 비롯한 네팔, 방글라데시 등에 몬순 폭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4일(현지시간)가우하티 동부에서 가타구리 마을 수재민들이 대나무로 만든 뗏목을 타고 브라마푸트라 강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인도 북동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12명 이상이 사망하고 백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 프랑스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 데이)을 맞은 14일(현지시간) 파리의 에펠탑에서 불꽃놀이가 열리고 있다. 프랑스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 데이)는 1789년 7월 14일 성난 파리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했던 날을 기념하며 올해 군사퍼레이드에서는 군 병력 4300명, 차량·전차 196대, 말 237마리, 항공기 69대 등이 동원되었고 유럽 주요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해 동맹을 과시했다. AP 연합뉴스


○···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범죄인 인도법안' 사망선은 후 휴일을 맞은 14일(현지시간)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이어진 가운데 사틴의 한 쇼핑몰 안에서 시위대가 해산하는 과정 중 진압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스페인 팜플로냐에서 산 페르민 축제 마지막날을 맞은 15일(현지시간) 축제 참가자들이 빨간 스카프와 촛불을 들고 서서 '가련한 내 신세야(Pobre de Mi)' 노래를 부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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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흉내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가안보를 구실로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드는 방법이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일본이 자유 무역을 깨면서 국가안보를 이유로 댄다. 익숙하게 들리지 않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베 총리의 움직임은 무역을 곤봉으로 바꿔버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술을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특히 아베 총리가 수출제한 조치를 내릴 때 국가안보에 대한 구체적이지 않은 우려를 제기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무역중단 수단으로 국가안보를 활용하는 국가대열에 일본이 합류했다”고 전했다.<△ 사진:> 아베 신조 교도 연합뉴스

○··· 아베 총리가 지난달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자유롭고 개방된 경제는 글로벌 평화와 번영의 근간”이라고 말한 지 단 이틀 만에 제재조치가 발표된 점도 강조했다. NYT는 그러면서 일본의 이번 조치가 수십 년 간 글로벌 경제성장을 뒷받침해온 무역규칙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사회는 1919년 경제 대공황을 악화시켰던 무역전쟁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국제무역규칙을 제정하기 시작했다. 국가안보를 이유로 무역을 제한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긴 했으나, 대부분 정부는 이를 이용하지 않았다. 국가안보 개념이 모호해 자칫하면 남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하지만 최근 그에 반하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는 게 NYT의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유럽과 일본 자동차를 안보위협으로 규정했으며, 멕시코가 이민자를 더욱 강력하게 단속하도록 관세 위협을 가했다.

러시아도 국가안보를 이유로 우크라이나와 무역전쟁을 벌였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역시 카타르를 겨냥한 무역제한 조치를 설명하기 위해 국가안보를 끌어들였다.이 같은 상황에 일본마저 트럼프식 무역정책을 따라 하자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니얼 스나이더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부소장은 NYT에 “일본이 수출 제한을 안보 관련 움직임으로 규정해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브라이언 머큐리오 홍콩 중문대학 국제법률학 교수 역시 “(무역규제가) 너무 자주 사용되면 국제 무역 시스템이 완전히 파괴될 수 있다”며 “1~3개국이 아니라 10~15개국이 같은 조치를 취하면 규칙이 의미가 없어진다”고 비판했다.손영하 기자 froze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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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치는 한국에 대한 좌절감의 표출”
▷ 한일 갈등 관련 미국 전문가 3인 진단 <2> 브래드 글로서먼 전략국제문제연구소 국장 /일본의 대 한국 수출 규제 강화 조치로 악화하고 있는 한일 관계에 대해 미국의 한일 관계 전문가들은 답답함과 안타까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미국의 핵심 동맹국 사이에서 벌어지는 불화가 자칫 한미일 동맹 균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적지 않다. 한국일보는 3명의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한일 간 갈등을 바라보는 미국 내 여러 시각을 들여다 봤다.'

◇ 브래드 글로서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퍼시픽포럼 국장은 일본의 조치에 대해 “한국 정부의 행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좌절감의 표출이다”라며 “개방 무역 체제에 대한 일본의 의존도를 감안하면, 일본에는 매우 위험한 조치이지만 이는 일본이 얼마나 필사적인지 보여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일본의 조치가 무리한 측면이 있지만 “문재인 정부가 강제 노동과 위안부 문제를 잘못 다룬 데서 비롯된 산물이다”라는 것이다.<△ 사진:> 브래드 글로서먼 전략국제문제연구소 국장

○··· 역사적으로 한일관계에서 책임 소재를 두고 부침을 겪었지만 이번에는 한국 쪽에 책임 있다는 것이 글로서먼 국장의 주장이다. 그는 “원죄는 일본의 한반도 병합과 식민화에 있지만, 두 정부는 2015년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돌아가지 않기로 합의했다”라며 “이 합의가 한국에선 인기가 없을지 모르지만 매우 어렵게 내려진 드문 결정이었다”며 일방적으로 위안부 재단 해산을 결정한 한국의 행태를 지적했다. 특히 그는 “문 정부는 국민의 불만을 국가의 전략적 이익 쪽으로 돌리기 보다는 국민 정서를 배출하는 쪽을 택했다”며 민족주의적 감정에 편승한 한국 정부를 비판하면서 “대중의 감정을 자극하고 불만을 배출시키는 통로로 일본을 이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한국을 해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의 향후 대응에 대해선 “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것은 시작이다”며 갈등 고조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라지만, 미국은 여러 이유로 이 문제에 개입하기를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쪽을 편드는 모습으로 비치는 것을 원치 않는 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 관계에 회의적이고 대북 문제를 직접 다루면서 한미일 공조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국 한일 양국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는 “한국 정부가 일본이 합당한 불만을 갖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 관계 안정화를 향한 첫 조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워싱턴=송용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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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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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국산 제품 관련 행정명령서 서명한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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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미국산 제품 공개 행사’에 참석해 각 회사 대표들에 둘러싸여 자신이 서명한 행정명령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취임 이후 60만 일자리가 생겨나 기적을 이뤘다고 말하며 미국 내 자국 제조업이 되살아났다고 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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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제조업 되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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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미국산 제품 공개 행사’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취임 이후 60만 일자리가 생겨나 기적을 이뤘다고 말하며 미국 내 자국 제조업이 되살아났다고 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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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60만 일자리 생겨,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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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미국산 제품 공개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취임 이후 60만 일자리가 생겨나 기적을 이뤘다고 말하며 미국 내 자국 제조업이 되살아났다고 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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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덕에 美일자리 늘어”...한일 갈등 속 트럼프 발언 주목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제조업의 부활을 자찬하면서 특히 일본의 협조를 거론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과 일본이 반도체 수출 규제 문제로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시점이 미묘한 탓이다. 한일 관계와 관련한 명시적 언급은 아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사흘 전에도 일본 기업의 미국 투자를 거론한 바 있어 예사롭게 넘기기는 어려워 보인다.

◇ 15일(현지시간) 백악관이 공개한 발언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열린 ‘연례 미국산 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 증가한 미국 내 제조업 일자리는 지난 20년간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이라면서 “이번 정부에서 전체 일자리 중 제조업 일자리 비중 확대는 반세기 동안의 다른 어떤 행정부보다 많다”라고 자화자찬했다.<△ 사진:> 15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3차 연례 미국산 제품 전시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 연합뉴스

○···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등 국가들은 나의 요구, 지시, 뭐라 불러도 상관은 없겠으나, 이를 확실히 듣고 있다”면서 “그들은 미국에 지금 엄청난 공장을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제조업의 놀라운 부활”을 내세우는 자리에서 사실상 ‘일본의 공(功)’을 말한 셈이다. 이날 연설 중 일본이 언급된 것은 단 한 번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미 투자를 압박해 온 상황이라 다른 나라들에 은연중 시그널을 보냈다고도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흘 전에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 중 일본을 특정해 언급했다. 12일 위스콘신주 밀워키를 찾아 미국ㆍ멕시코ㆍ캐나다 무역협정(USMCA)의 의회 통과를 촉구하는 연설에서 그는 “기업들이 우리나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일본과 다른 나라 자동차 회사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에도 구체적으로 거론된 나라는 일본뿐이었다.미국은 한일 갈등에 대해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한다’면서도 현재까지는 “중재나 관여할 계획은 없다”면서 거리를 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제조업 부활 성과’를 자랑하면서 거듭 일본을 콕 집어 거론하자 시점이 공교롭다는 분석이 나온다.최나실 기자 veri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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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개헌 세력 85석 확보하면 경제 이어 동북아 안보도 흔들
▷ 21일 日 참의원 선거 최대 쟁점… 연립여당 등 85석 넘으면 개헌선 /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15일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이번 참의원 선거(21일) 대상(124석)의 과반인 63석을 큰 어려움 없이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관심을 모으는 여권을 포함한 개헌세력의 85석 확보 여부를 둘러싸고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부 입장에선 만일 평화헌법 개정이 가능해지는 85석(일명 개헌안 발의선) 확보를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 달성할 경우, 향후 동북아 지역의 새로운 안보지형을 노림 수로 놓고 벌이는 한국과의 경제전쟁에서 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미치지 못할 경우 일본 내 보수여론의 동력이 약해지면서 반대의 상황이 닥칠 가능성도 있다. 한일 갈등의 정점에서 치러질 일본 참의원 선거의 최대 관전포인트가 다름 아닌 개헌안 발의선 확보 여부인 이유이다.<△ 사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참의원 선거에 앞서 지난 7일 도쿄 인근 후나바시에서 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 후나바시=AP 연합뉴스

○··· 일본 국회의 상원에 해당하는 참의원 의원 임기는 6년이고 선거는 3년마다 절반 의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현재 242석에서 6석을 늘리기로 결정, 이번 선거에선 기존 의석 절반인 121석과 추가 의석 절반인 3석 등 124석(선거구 70석ㆍ비례 54석)을 새로 뽑는다. 이번 선거 대상이 아닌 121석 중 개헌세력이 79석임을 감안하면, 선거 후 전체 의석(245석)의 3분의 2 이상인 개헌안 발의선 확보를 위해선 여권과 일본유신회, 무소속 등을 합해 개헌세력이 85석을 얻어야 한다.요미우리(讀賣)신문은 이날 여론조사와 자체분석을 통해 자민당이 55~62석, 공명당이 12~15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여권이 67~77석을 얻어 선거 대상의 과반(63석)을 무난히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이번 선거의 성격을 “개헌 논의조차 하지 않는 정당을 선택할지 개헌 논의를 진행해 나갈 정당을 선택할지 결정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있다. 선거 승리로 개헌 논의를 위한 국민적 동의를 얻었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분석에 따르면, 일본유신회(7~11석)와 개헌에 우호적인 무소속을 합한 개헌세력의 의석 수는 개헌안 발의선(85석) 가까이 확보할 수 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도 개헌세력이 전체 의석 수의 3분의 2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민당이 53~68석, 공명당 10~15석을 확보, 여권이 총 63~83석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유신회와 무소속을 합해 개헌세력이 3분의 2선을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반면 마이니치(每日)신문은 자민당 51~62석, 공명당 10~14석 등 여권이 61~76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유신회와 개헌에 우호적인 무소속을 합하더라도 85석을 확보하는 것은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발표된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14일 18세 이상 유권자 2만6,8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30일 실시한 조사 결과인 56%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경제 보복 발표 이후 한일관계의 재정립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아베 정권이 개헌안 발의선을 확보할 경우 한일관계에 또 한 번의 파장이 불가피하다. 아베 총리는 평화헌법에 자위대를 명기, ‘전쟁 가능한 국가’를 목표로 개헌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경제에 이어 지역 안보 분야에서도 갈등 요인이 추가되면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도쿄=김회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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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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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일본인 출입 거부 식당 등장…오키나와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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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의 한 식당에서 자국민 출입을 금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일본 오키나와의 대표 관광지인 나하시 국제거리. 한국일보 자료사진

○··· 15일 복수의 일본 매체에 따르면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에 있는 한 라면 가게가 식당 입구에 ‘일본인 손님 사절’이라는 안내문을 써 붙였다. 외국인 관광객보다 자국민의 매너가 좋지 않다는 이유에서다.해당 식당은 일본인 손님들이 다른 음식물을 반입하고, 필요 이상으로 오래 머물거나 자리를 넓게 차지하는 등의 문제를 겪었다고 한다.

또 회전율이 중요한 식당에서 일부 일본인 단체 관광객이 주문하지 않거나, 납득이 가지 않을 정도로 욕설을 하는 손님이 있어 식당 주인과 점원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영유아를 동반하는 손님이 많아 다른 손님에게 민폐를 끼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주인은 현지 매체에 “매너가 나쁜 일본인 손님이 오지 않게 되면 스트레스도 없어진다”며 “외국인 관광객은 비교적 좋은 편”이라는 취지로 주장하기도 했다.


오키나와는 1879년 강제 합병에 의해 일본과 한 나라가 됐다. 사진은 일본에 강제 합병되기 전까지 독립 왕국이었던 류큐 왕국의 슈리성. 오키나와 나하시에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오키나와에서 자국민을 거부한 것은 오랜 역사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지적도 있다. 일본 열도 최남단 류큐 제도에 자리 잡은 오키나와와 일본 본토는 역사적으로 갈등의 뿌리가 깊다. 오키나와는 본래 일본에 속해 있지 않던 ‘류큐 왕국’이라는 별개의 왕국이었다. 여러 차례 일본의 침략을 받은 끝에 일본이 1879년 류큐 왕국을 강제 합병하면서 오키나와와 일본은 한 나라가 됐다. 오키나와는 강제 합병에 이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본토를 지키는 전진기지로 내몰리면서 반일 감정이 자리 잡았다.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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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가정집 폭발, 가스 회사 직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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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에타=AP/뉴시스】CBS-LA가 제공한 사진에서 미 캘리포니아주 무리에타의 한 가정집 폭발로 15일(현지시간)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물을 뿌리고 있다. 이 사고로 남가주 가스 회사의 직원 한 명이 사망하고 폭발과 화재로 인한 짙은 화염으로 인근 도로가 폐쇄됐다.


○··· CBS-LA가 제공한 사진에서 미 캘리포니아주 무리에타의 한 가정집 폭발로 15일(현지시간) 현장에서 소방대가 물을 뿌리고 있다. 이 사고로 남가주 가스 회사의 직원 한 명이 사망하고 폭발과 화재로 인한 짙은 화염으로 인근 도로가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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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유실된 카슈미르 닐룸 밸리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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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슈미르(파키스탄)=AP/뉴시스】15일(현지시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닐룸 밸리 주민들이 홍수로 유실된 도로변을 걷고 있다. 파키스탄 재난관리청은 카슈미르의 히말라야 트레킹 명소인 닐룸 밸리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최소 2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했으며 가옥 150채 이상, 이슬람 사원 2곳에 큰 피해를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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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파괴된 카슈미르 닐룸 밸리 가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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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슈미르(파키스탄)=AP/뉴시스】15일(현지시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닐룸 밸리 주민들이 홍수로 무너진 가옥에서 생필품을 챙기고 있다. 파키스탄 재난관리청은 카슈미르의 히말라야 트레킹 명소인 닐룸 밸리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최소 2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했으며 가옥 150채 이상, 이슬람 사원 2곳에 큰 피해를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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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등 남아시아 홍수로 100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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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하 부르히=AP/뉴시스】인도 부르하 부르히 마을에서 15일(현지시간) 주민들이 배를 타고 홍수로 물에 잠긴 집 옆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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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코코아 실은 트럭 화재, 코코아 17t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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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보프(독일)=AP/뉴시스/15일(현지시간) 독일 그라보프 인근 A14 아우토반에서 코코아를 실은 트레일러에 불이 나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불을 끄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17t의 코코아를 실은 운송 트럭에 불이 나 고속도로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으며 운전자가 무사히 빠져나왔으나 코코아는 전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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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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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윤소하-백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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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상대 당 의원과 당직자 등을 폭행한 혐의(공동폭행)로 고발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조사를 받기 위해 1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들어서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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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가서도…'10대 의붓딸에 성폭행 등 한 40대 징역 8년
▷ 10대 의붓딸을 3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주영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등)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8년과 12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7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께 자신의 집에서 10대 의붓딸을 강제로 성추행한 것을 시작으로 3년간 6차례에 걸쳐 성추행과 성폭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지난해 7월 가족들과 함께 해외 여행을 가서도 호텔 객실 내에서 의붓딸에게 유사 성행위를 강요하기도 했다.

○··· A씨는 피해사실을 외부에 알릴 경우, 가족관계를 파탄내거나 경제적 지원을 끊겠다는 등의 말로 피해아동을 협박하며 범행을 저질렀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성적 폭력의 심각한 후유증은 모성의 훼손에 해당하며 영혼의 살해에 준하는 것"이라며 "그간의 전후 사정을 종합해 보면 범행의 죄질이 대단히 좋지 않아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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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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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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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의 임명을 재가했다.

○···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40분 윤 신임 검찰총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임명안에는 공식 임기 시작일도 적혀 있어 이날 재가하더라도 문무일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25일 오전 0시부터 공식 임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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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총장' 시대 열렸다…검찰 간부 후속인사 주목
▷ 문재인 대통령, 16일 검찰총장 임명 재가 고검장 인사 후 선배기수 거취 결정될 듯 '윤석열 사단' 검사들, 주요 보직 전망도

◇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신임 검찰총장의 임명이 확정되면서 향후 검찰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윤 총장의 임명을 재가했다. 윤 총장은 오는 24일 퇴임 예정인 문무일 검찰총장의 뒤를 이어 43대 검찰총장에 오르게 된다. 임기는 25일 0시 시작된다.신임 총장 임기 시작과 함께 검찰 인사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우선 검찰 고위직 인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고검장급 자리 9곳 중 5곳이 공석 상태로, 향후 추가 사임 여부에 따라 고검장 승진 규모가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 윤 총장 후보자 지명 후 사퇴했거나 퇴직 의사를 밝힌 고검장은 봉욱(54·19기)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박정식(58·20기) 서울고검장, 김호철(52·20기) 대구고검장, 이금로(54·20기) 수원고검장 등이다. 이 고검장이 올해 초 개청한 수원지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대전고검장 자리도 대상이다.이와 함께 황철규(55·19기) 부산고검장과 조은석(54·19기) 법무연수원장, 김오수(56·20기) 법무부 차관 등의 사퇴 여부에 따라 승진폭이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 고검장은 오는 9월 국제검사협회(IAP) 회장 취임 전까지 검찰에 남을 것으로 전망되며, 김 차관은 현재 차기 공정거래위원장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추가 사임 폭에 따라 향후 윤 총장 선배 기수의 고검장 승진 인사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재직 중인 21~22기 검사장은 10명으로, 고검장 인사에 따라 이들의 거취 여부가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인사에서 고검장으로 승진하는 선배 기수들은 검찰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윤 총장 후보자 지명 이후 사의를 표한 송인택(56·21기) 울산지검장도 동기들에게 "검찰에 남아달라"는 취지의 부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사단'으로 알려진 검사들의 인선도 주목된다. 검찰 안팎에선 윤 총장이 2013년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팀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함께 일한 후배들을 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과거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비자금 조성 사건과 국정농단 사건 수사에서 호흡을 맞춘 한동훈(46·27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유력 검사장 승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준비팀을 맡은 김창진(44·31)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장도 대검으로 자리를 옮겨 윤 총장 보좌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국정원 댓글사건 수사팀 진재선(45·30기) 법무부 형사기획과장과 김성훈(44·30기)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박영수 특검에서 함께 한 양석조(46·29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과 신자용(47·28기) 법무부 검찰과장 등도 중요 보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 총장과 '대윤'(大尹), '소윤'(小尹)으로 불리며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윤대진(55·25기) 법무부 검찰국장은 서울중앙지검장 유력 후보로 거론됐으나, 청문회 과정에서 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지면서 중요 보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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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불만 많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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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네거리에서 열린 갑질금지법 시행 맞이 캠페인에서 직장갑질119 관계자들이 '회사에 불만 많으셨죠?'란 문구가 적힌 부채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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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방지법' 신고처는 사용자…사장이 괴롭히면?
▷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대표적 오해 사례들 괴롭힘 행위자 사장일 경우 사실상 방법 없나? "취업규칙 명시된 기구와 고용노동부에 신고" 규모 작은 회사라 취업규칙 없으면 노동청에 피해자 및 지인, 익명으로도 괴롭힘 신고가능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근로기준법 개정)'은 노동자가 상사에게 괴롭힘을 당했을 경우 사용자에게 신고해야 하고, 이를 접수한 사용자는 일단 조사에 나서야 한다. 그런데 괴롭히는 대상이 사용자인 회사의 대표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직장갑질 119는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첫 날인 16일 자료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관련 대표적인 오해 사례를 공개했다.직장갑질119는 "괴롭힘 행위자가 대표이사일 경우 이사회 등 취업규칙에 명시된 기구(직장 내 인사위원회 등)에 신고함과 동시에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 취업규칙이란 /업무의 시작·종료·휴게시간과 휴일 및 교대 근로에 관한 사항 /임금 계산·지급 방법 등을 담은 내용으로, 근로기준법에서 상시 1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작성해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신고해야 한다고 명시한 부분이다. 또 회사가 규모가 작아 취업규칙이나 기구가 없는데 대표한테 괴롭힘을 당했다면 노동청에 신고하면 된다.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했을 때 노동자는 우선 사용자에게 신고하도록 돼 있다. 만약 회사가 신고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거나 신고자에게 불이익을 준다면 고용노동부에 진정 또는 고소를 넣으면 된다.

(...) 이어 직장갑질119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은 10인이 아닌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적용된다"며 "또 '직장 내 괴롭힘 등 업무상 정신적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발생한 질병'의 경우, 산업안전보건법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기 때문에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신고는 피해자 또는 동료, 지인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익명으로도 신고 가능하다고 직장갑질119는 전했다. 또 기간제(계약직) 노동자·사용사업주 지휘를 받는 파견노동자 등도 법 적용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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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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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MBC 16,17 사번 해직 아나운서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직장 내 괴롭힘 진정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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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손상화폐 2.3조…지폐 3.3억장, 동전 1340만개 폐기
▷ 올해 상반기 불에 타거나 장판 밑 눌림 등으로 폐기된 손상화폐 규모가 2조3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중 손상화폐 폐기 및 교환규모'에 따르면 한은이 폐기한 손상화폐 규모는 3억5000만장, 2조272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3억1000만장(2조2399억원)보다 4000만장(13.2%) 늘어난 것이다. 이를 새 화폐로 대체하려면 483억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계산됐다.이중 은행권은 3억3000만장, 2조2712억원이 폐기됐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이 1억8000만장으로 전체 폐기 은행권의 절반이 넘는 53.7%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1000원권 1억3000만장(39.3%), 5000원권 2000만장(5.4%), 5만원권 1000만장(1.6%) 등의 순이었다.

○··· 동전(주화)은 1340만개(12억원)가 폐기된 가운데 10원짜리 동전이 600만개로 가장 많았다. 전체 폐기주화의 45%에 육박했다. 100원짜리 동전은 470만개(35.3%)로 뒤를 이었고 50원화 150만개(11.4%), 500원화 110만개(8.4%) 등으로 나타났다.BR>



○...(...)화폐가 망가진 이유로는 보관을 잘못하거나 취급상 부주의로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돈을 장판 밑에 뒀다가 눌리거나 습기로 부패해 새 돈으로 바꿔간 경우는 전체 교환건수의 39.5%에 달했고 세탁기나 세단기 등에 잘못 투입해 손상된 경우도 39.1%로 조사됐다. 불에 탄 경우는 21.4%였다.

한편 손상 은행권이 원래 면적과 비교해 4분의 3 이상 남아있으면 전액을 교환받을 수 있다. 5분의 2 이상, 4분의 3 미만인 경우 반액만 인정되고 5분의 2 미만이면 아예 교환이 불가능하다. 올 상반기에도 실제 손상 은행권의 액면 금액은 14억2000만원이었으나 일부 은행권의 경우 반액 또는 무효 판정을 받아 1억2000만원에 대해선 교환이 이뤄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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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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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시베리아의 별, 이위종' 출간 기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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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16일 서울 서소문동 환경재단에서 '시베리아의 별, 이위종' 출간 기념 간담회에 참석한 독립운동가 이위종 열사의 후손인 손녀 루드밀라 예피모바(왼쪽), 증손녀 율리아 피스쿨로바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영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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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섭 시작한 교육당국과 학비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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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교육부·교육교섭단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교섭을 시작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비연대의 요구안을 모두 수용할 경우 6100억원의 추가 재정이 필요하다며 여건에 맞는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학비연대는 /기본급 6.24%인상 /공무원 최하위 직급 임금의 80% 수준의 공정임금제 등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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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입국 금지' 靑청원, 닷새만에 20만명 돌파
▷ 16일 낮 12시50분 20만명 넘어…답변기준 충족유사 청원도 등장…동의수 합치면 26만명 육박 추천 속도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보다 더 빨라/가수 유승준(43·스티브 승준 유)씨에 대한 한국 비자 발급 거부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과 관련, 유씨 입국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 5일 만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 30일 내에 20만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청원에 대해서는 정부 및 청와대 책임자(각 부처 및 기관의 장, 대통령 수석·비서관, 보좌관 등)가 답하기로 돼 있다.1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 기준 '스티븐유(유승준) 입국금지 다시 해주세요. 국민 대다수의 형평성에 맞지 않고 자괴감이 듭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 참여인원은 20만명을 넘었다. 유승준 ⓒ아프리카TV

○··· 이는 지난 11일 청원이 시작된 지 불과 5일만이다.게시물 작성자는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돈 잘 벌고 잘 사는 유명인 한 명의 가치를 수천만 명 병역의무자들의 애국심과 바꾸는 이런 판결이 맞다고 생각하냐"며 대법원 판결을 비판했다.이 게시물 이외에도 같은 내용의 청원은 여럿 등장했다. '스티븐유(유승준) 입국거부 청원합니다!!!', '유승준 입국허가를 막아주세요', '나라와 국민 전체를 배신한 가수 유승준의 입국허가를 반대합니다' 등의 게시물들은 각각 1만여명, 2만6000여명, 2만4000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를 모두 합치면 약 26만여명이 청원에 동의한 셈이다.지난 11일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유씨가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 법원은 17년 전 유씨에 대해 입국금지결정을 내렸다는 사유만으로 사증발급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고 봤다. 이번 판결은 유씨에 대해 재외동포 비자(F-4)는 발급될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되며 대법원의 원심 파기 환송에 따라 유씨의 국내 입국여부는 다시 고법의 판결을 받게 됐다.<△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화면 캡처.

○··· 이번 대법원 판결 자체로 유씨에 대한 입국이 허가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수 시민들은 대법원의 결론이 사실상 입국 허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석하며 반발하고 있다.유씨 관련 청원은 청와대 국민청원 도입 이래 가장 많은 동의자 수를 얻은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보다도 그 속도가 빨랐다. 지난 5월22일 올라온 이 청원은 게시 6일 만인 같은 달 28일에 20만명 넘는 동의를 얻었다.이 청원은 이후 동의자 수가 총 180만명을 넘겨 전체 추천순 청원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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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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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기타리스트 마르코 페레이라, 23일 서울 공연
▷ 브라질의 기타리스트 마르코 페레이라(69)가 온다. 23일 저녁 7시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공연한다. '톰 조빙-세 개의 곡', '톰 조빙 &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당신을 사랑할 것이라는 걸 알아요', '아로우두 바르보자 & 제라우두 자키스-칭칭 뽀르 칭칭', '호나우두 보스콜리 & 카를로스 리라-어리석은 늑대' 등을 연주한다.

마르코 페레이라는 우루과이 출신의 대가 이사이아스 사비오(1900~1977)에게 클래식 기타를 배웠고, 상파울루 음악연극원에서 음악이론 수업을 받았다. 5년간 프랑스에서 살면서 파리국제음악대학교와 소르본대학교에서 클래식기타 연주와 음악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파리 유학시절 영향을 받은 재즈, 라틴 음악을 브라질 스타일에 접목했다.

○··· 브라질 음악계의 수많은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음악가들에게 권위 있는 '샤프상'을 두 번 수상했다. 1993년 가우 코스타(74)의 앨범으로 최고 편곡자상을 받았다. 1994년에는 피아니스트 크리스토방 바스투스와 함께 한 '봉젱콩트루스'로 최고 솔로 연주자상과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스페인 '안드레스 세고비아 경연대회'와 '프란시스코 타레가' 경연대회에서 수상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대학교 작곡학과 교수다. 그의 곡들은 에지시옹 르므완(프랑스), GSP(미국), 에지토라 무지메즈(브라질), 에지토라 가르보라이츠(브라질) 등에서 출판됐으며, 세계 주요 기타리스트들이 연주하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한국교류재단(KF)과 주한브라질대사관이 공동 주최한다.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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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숲속에서'…산림복지진흥원, 이색 숲여행 프로그램 선보여
▷ '올 여름 휴가는 숲속으로 떠나보자' 전국 산림복지시설서, 문화·관광체험프로그램 제공/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이어트캠프, 선비체험, 양조장 견학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이색적인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 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경북 영주·예천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인근지역 문화관광 자원인 예천양수발전소, 예천곤충생태원, 소수서원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인 '상큼 달콤 숲 패밀리'를 즐기는 참가자들의 모습.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예천양수발전소에서 음이온을 체험하는 ‘물과 함께하는 이색여행’, 예천곤충생태원의 곤충을 활용한 ‘우리가족 곤충여행’, ‘자락따라 선비걸음(소백산 제1자락길 탐방)’, ‘찻잔가득 달빛채움(다도체험)’, ‘잣나무숲 선비놀음(숲속명상)’ 등이 있다.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청도에 위치한 국립숲체원에서도 각 지역별 여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우선 국가 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은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국순당 주향로 체험과 연계한 ‘주(酒)말애(愛) 치유여행’을 선보이고 횡성 인근 산촌마을(산채마을, 향기마을)의 제철 농산물 수확체험과 산림치유를 결합한 ‘산촌으로 떠나는 치유캠프(향기마을, 산채마을)’도 진행한다.

(...)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오는 13일과 28일 반려견 동반고객을 위한 ‘숲에서 놀개’ 프로그램을 무료 시범운영한다.또한 100년 된 금강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8∼10시) 치유의숲 인근 펜션 및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관령숲 별이 빛나는 밤에’ 야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운산치유의숲에서는 유아·청소년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상큼 달콤 숲 패밀리’ 가족관계증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자세한 산림복지시설별 프로그램에 대한 확인은 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각 기관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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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쪽배축제 백미 창작쪽배 콘테스트 내달 3일 개최
▷ 붕어섬 특설무대서…총 상금 570만원/‘물의 나라 화천쪽배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미니창작쪽배 콘테스트가 8월3일 축제가 열리는 강원 화천군 붕어섬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5일 화천군에 따르면 기발한 상상력의 경연장인 미니창작쪽배 콘테스트는 사전심사와 콘테스트(본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6일까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 사진: 지난해 화천 붕어섬 특설무대에서 열린 미니창작쪽배 콘테스트)

○··· 올해 최고의 미니창작쪽배에게 주어지는 그랑프리상 수상자에게는 우승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2위(1팀) 100만원, 3위(1팀) 50만원 등 총 상금 규모는 570만원에 달한다. 올해부터는 출품작의 질적 향상을 위해 참가상 시상을 하지 않는다.

(...) 창작쪽배는 2014년까지 사람이 탑승해야 출품자격이 주어졌지면, 이후 미니창작쪽배 콘테스트로 변경되면서,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수가 부쩍 늘었다. 올해 콘테스트용 미니창작쪽배는 길이 50~100㎝, 너비 및 높이 60㎝ 이하의 규모로, 스티로품과 비닐을 제외한 모든 소재가 가능하다. 폭죽과 동력사용은 허용되지 않으며, 현장등록 후 파손 또는 가라앉는 쪽배는 그 시점까지의 점수로 순위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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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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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서 내달 15~18일 '전국해양스포츠제전'
▷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경기 시흥시는 다음 달 15~18일 시화호 일대에서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경기도, 안산시, 화성시, K-water,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행사다. 올해는 선수단과 시민 등 모두 7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화호, 새로운 해양레저의 큰 물결’을 주제로 시흥시 거북섬과 안산시 반달섬,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다.

○... 거북섬에서는 정식종목인 철인 3종 경기와 번외 종목인 바다 수영, 드래곤 보트, 고무보트 대회를 한다. 또 해상 물놀이 체험인 파워 보트, 디스코팡팡과 육상 물놀이 체험인 시티 슬라이드, 대형 육상수영장, 유아 풀 등도 설치된다. 안산시 반달섬에서는 정식종목인 카누, 핀수영 대회와 번외 종목인 SUP보드 대회가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스노클링 강습, 제트웨이크 체험, 해양스포츠교실, 해양레저동력기구 체험 등을 한다.

(...) 화성시 전곡항에서는 정식종목인 요트대회를 하고, 펀보트와 요트, SUP보드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한다. 제전 기간 유명 밴드와 아이돌 가수 등이 총출동해 공연한다. 또 한식과 일식, 양식 등의 푸드트럭이 거북섬에 30대, 반달섬에 9대가 배치된다.오이도역과 시흥시청에서 행사장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거북섬 주변 미개통 도로를 임시 주차장(2000대)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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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직펜으로 이름 쓰여진 음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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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광주세계수영대회 주경기장 관중게이트 입구 매점에 매직펜으로 이름이 쓰여진 음료수들이 진열돼 있다. 이번 대회는 중국 농푸에서 생산된 음료수(생수)만 경기장 내 사용이 가능해 일반 음료수는 상표를 떼어내야 한다.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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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수구 첫 골 득점 시킨 경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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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 고범준 기자 = 16일 오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수구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러시아 경기, 한국의 경다슬(5번)이 첫 골을 성공 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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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무명...오늘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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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구 남자 조별리그 1차전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를 찾은 한국 대표팀 선수(오른쪽 사진)의 트레이닝복에 테이프 대신 한국의 국가명인 KOREA가 새겨져 있다. 사진 왼쪽은 전날인 14일 한국 우하람 선수의 트레이닝복의 상표를 가리기 위해 테이프를 붙여 놓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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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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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결승, 중국 차오위안과 첸하이선이 다이빙을 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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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루마니아 도착한 시모나 할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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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페니(루마니아)=AP/뉴시스】2019 윔블던 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시모나 할레프(7위)가 15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오토페니의 헨리 코안더 국제공항에 도착해 복제 우승컵을 들고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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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노박 조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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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14일(현지시간) 2019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에 출전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4시간 57분 만에 3-2로 로저 페더러(오른쪽 뒷모습)를 물리치고 우승을 한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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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총 든 애니 윌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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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김성령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연극 '미저리' 프레스콜에서 열연하고 있다. 연극 미저리는 9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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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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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미도, 서영희, 양동근,이정현, 김성오.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2019.07.16. (사진=TCO㈜더콘텐츠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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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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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임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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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백조의 호수' 임선우. ⓒ유니버설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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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미술관, 청년작가 지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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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형욱, 빈둥플레이미니어쳐, Ply wood, mixed media, 200x40x100cm,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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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우 “발레는 예술, 스포츠같은 기록 승부가 아니라”
▷ 9년 전 ‘빌리 엘리어트’ 소년 어느덧 ‘U-20 국가대표’ 발레리노로 성장/“우리나라 1대 빌리가 돼 기쁘고 자랑스러워요. 공연을 잘할 수 있을 지 걱정이지만 앞으로 트레이닝에 열심히 임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 9년 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국내 라이선스 초연 제작발표회, 임선우(19)의 어린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다.당시 발레를 전공한 임선우는 국내 각급 발레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차세대 발레 꿈나무’로 평가받았다.

○···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국내 1대 ‘빌리’가 돼 2010년 한국뮤지컬대상 남우 신인상과 2011년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 신인상을 휩쓸며 배우로서 가능성도 인정 받았다. 발레 꿈나무가 기대 이상으로 잘 자라서 발레 유망주가 됐다.

유니버설발레단(UBC) 단원이 돼 프로 무대를 누비고 있다. 어엿한 청년인데, 여전히 그의 앞에 붙는 수식 ‘1대 빌리’가 부담스러울 법도 하다. 임선우는 “빌리를 연기했던 것이 아직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웃으며 손을 내저었다.


◇ 빌리를 연기할 때 개구쟁이로 유명했던 임선우는 어느덧 늠름한 청년이 됐다. “발레는 기술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예술이 아니거든요. ‘빌리 엘리어트’에서 노래, 연기를 배워서 발레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발레를 다양한 관점으로도 볼 수 있게 해줬죠. 뮤지컬 덕에 트레이닝이 많이 됐습니다.”<△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임선우, 2010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제작발표회

○··· 임선우가 발레에 빠진 것도 빌리처럼 벼락 같았다. 뮤지컬에서 ‘빌리’는 발레학교 입학 심사위원이 ‘춤을 출 때 어떤 감정이냐’고 묻자 “전기를 타고 날아다니는 것 같다”고 답한다. 여섯 살 때 자세 교정을 위해 발레를 시작한 임선우는 여덟 살 때 문화센터에서 발레 바를 잡고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인 퐁듀를 하는 도중, 전기가 오는 것을 느꼈다. 그날 이후 발레를 전공하기로 했다.

이후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촉망 받는 발레리노가 됐다. 지난달 제12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시니어 남자부문에서 금상(공동 1위)을 차지했다. 이번 콩쿠르 시니어 부문(만 19~27세)에 최연소로 출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상금 3000달러(약 346만원)와 병역면제를 받았다.


무릎 전방통증을 유발하는 슬개건염을 왼쪽 무릎에 앓고 있는데, 콩쿠르 직전 통증이 심해졌음에도 이를 이겨내고 거둔 쾌거다. 고등학교 때부터 슬개건염을 꾸준히 관리히고 있다. “무대에 올라가거나 긴장하면 저절로 진통 효과가 생겨요. 리허설이 끝나면 아프고. 무대 체질인가봐요. 하하.”

○··· 임선우가 새삼 실력을 입증한 것은 지난해 11월 세종문화회관과 유니버설발레단이 공동 주최한 발레 '라 바야데르'다. 전사 솔로르와 공주 감자티의 결혼식에서 고난도 기교의 춤을 추는 주요 조역인 ‘황금신상’ 데뷔를 치렀다. 온몸에 금칠을 한 채 화려한 기교를 선보인 그에게 큰 박수가 쏟아졌다. “차분하고 절제 있는 신상을 생각하면서, 테크닉에 신경을 썼어요.”

임선우는 대학 대신 유니버설발레단을 택했다. 2017년 10월 연수단원을 거치지 않고 코르드발레(군무)로 들어왔다. “또래들과 대학 생활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 가끔 아쉬울 때도 있지만, 보다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어요.” “원하는 꿈이 분명하니까요. 잃는 것도 있으면 얻는 것도 있지요.” 약관의 임선우, 나이답지 않은 경지다.


◇ 하반기에 ‘지젤’ ‘심청’ ‘춘향’ 등 유니버설발레단 공연일정을 빼곡하게 소화해야 하는 임선우의 꿈은 세계정상급 파리 오페라발레단에서 활약하는 것이다. 이곳 제1의 무용수인 박세은(30)과 함께 무대에 서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며 부끄러워했다. “아마 박세은 선배님은 저를 알지도 못할 거예요. 제가 정말 정말 열심히 해야죠.”

○··· 임선우는 어렸을 때는 마냥 무대에서 춤 잘 추는 무용수가 멋있어 보였다. “발레가 스포츠처럼 기록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닌, 예술이라는 것을 깨닫고 감정 표현을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됐다”는 고백이다. “물론 기술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무용수가 되고 싶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기술, 연기, 감정을 비롯 모든 것을 다 갖춰야 하죠. 연습을 계속 해야 하는 이유에요.” 1대 빌리가 아닌, 그냥 임선우가 씨익 웃었다.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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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서서히 식어가는 불륜의 사랑, 연극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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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창작집단 양손프로젝트가 선보이는 영국 극작가 해럴드 핀터(1930~2008)의 '배신'은 부서질 듯 외로운 현대인의 가련한 외침이다. '로버트', 그의 아내 '에마', 로버트의 친구 '제리'가 얽힌 허허한 삼각관계의 헛헛함을 보여준다. 한때 뜨거웠던 에마와 제리의 불륜관계는 여름 햇살 아래 흐물흐물해진다.

○··· 로버트와 제리는 각자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재학 시절 나란히 시(詩) 잡지 편집장을 맡았는데, 현실에서 자신들의 마음을 표현해줄 적합한 언어는 찾지 못한다. 배우 3명과 연출 박지혜로 구성된 양손프로젝트는 '마이 아이즈 웬트 다크' '죽음과 소녀' '여직공' '단편소설극장' 등 밀도 있는 드라마로 마니아 관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무대와 소품을 최소화한 미니멀한 순도의 무대에서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구성으로 주목 받았다. 공간이 비어 있었기에 어떤 장소로든 탈바꿈했다.


이번 '배신'에서도 마찬가지다. 양쪽에 객석을 두른 11㎡(3.5평) 무대에서 사랑, 설렘, 욕망, 배신 등의 감정이 여름 덩굴처럼 엉킨다. 이번 작품은 공간보다 시간에 방점이 찍혀 있다. 에마와 제리의 7년 연인관계를 역순(1977→1968년)으로 전개하는 극의 구성은 인물들 머릿속이 비어지고 차오르는 순간을 자연스럽게 목도하게 만든다.

○··· 애초부터 불안정했던 에마와 제리의 관계가 어디서부터 본격적으로 틀어지기 시작했는지 단서들을 추적하게 된다. 에마와 제리가 각자의 가정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아파트를 마련한 순간부터? 로버트와 에마가 여행을 떠난 베니스에 도착한 제리의 편지?

에마와 제리는 제리가 에마의 딸과 놀아준 곳이 누구의 집인지 헷갈리는데, 이들 기억의 연안에는 무엇인지 분간할 수 없는 것들이 막무가내로 떠밀려 내려온다. 그렇게 해변, 아니 삶은 엉망이 된다. 지성과 본능, 순간과 지속, 윤리와 쾌락 같은 것이 해초처럼 뒤엉켜 있다.


일부 관객은 감정의 파고를 오간 기존 양손프로젝트의 작품보다 파괴력이 덜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가슴을 쥐어짜는 절절함, 머릿속을 뒤흔드는 묵직함이 없어도 현대인 심리의 정경을 그려내는 세련됨은 여전하다. 박지혜 연출은 환희와 환멸의 징검다리를 전과 같이 능숙하게 건넌다.

○··· 눈앞에 보이는 욕망을 향해 얄밉게 치근대는 제리 역의 손상규, 쿨하면서도 음흉하면서도 로버트 역의 양종욱 등 양손프로젝트 배우들은 역시 능수능란하다. 객원 배우로 나선 우정원은 눈빛 만으로 설렘, 욕망, 혼란을 보여준다. 공연에 적합한 공간을 설계하는 예술가를 뜻하는 시노그라퍼 여신동은 비움의 미학을 누구보다 잘 아는 디자이너임을 이번에도 증명했다.

하얀 조명과 무대는 설원 같아서, 한여름에도 마음을 시리게 만든다. 가수 박효신의 음악 파트너이자, 영화·방송·공연을 넘나드는 음악감독 정재일의 음악은 존재감을 부각하지 않은 정갈함을 택했다. 극중 혼란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빳빳한 악보 위로 그려나간다. 핀터의 작품은 오래됐지만, 이렇게 새롭다. 20일까지 서울 한남동 더줌아트센터.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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