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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8. 12. 19(수)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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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pstatic.net/ …» 삶의 여백(餘白)
시인/석랑 조윤현
새하얀 캔버스에
무엇을 그려야 하나?
여백 없이 떠도는
공허한 영혼 일깨워
사랑 가득한
삶의 수채화로
인생의 갈림길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삶의 여백 채우리라.
내면의 영롱함으로
분홍빛 배경 수놓은
황혼을 밑그림으로….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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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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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나무를 지붕 삼은 집에서 가족은 아늑한 일상을 지속한다. 노충현의 '축복(Blessing)' 연작은 이처럼 가족의 따뜻함을 이야기한다. 가정이라는 소재를 잔잔하고도 서정적으로 그려내는 것이다.
소재는 평범하지만 그의 작업 재료와 표현 방식은 특이하다. 먼저 돌가루를 입히고 갈아내는 서너번의 작업을 반복해 캔버스를 흰 대리석처럼 만든 뒤, 그 위에 목탄이나 흑연으로 스케치하거나 판화 기법으로 형상을 만든다. 형상 작업이 끝나면 불에 녹인 밀랍을 그림에 입히고 스며들게 한다. 작품의 내구성을 높이는 마무리 작업이다.
작가는 "신앙 생활을 시작한 이후부터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기 시작해 3년 전부터 이를 소재로 한 작품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충현 초대전 '블레싱 포 유'-12일까지 롯데화랑 부산본점. (051)810-2328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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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천어마을 아름다운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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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산천어축제 서막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을 닷새 앞둔 17일 화천읍내 선등거리에 산천어등이 불이 밝혀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 '킹스베리 딸기'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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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18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킹스베리' 딸기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일반 딸기와 비교해 2배 이상 크며,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은 킹스베리 딸기를 오는 20일부터 판매한다. |
◆ 방한용품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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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강추위로 인해 한파용품 판매가 급증한 17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방한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 겨울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어 갑작스런 추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저체온증, 동상과 같은 한랭질환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제주출입국청 나서는 예멘 난민 심사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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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17일 오후 제주에서 체류하는 예멘 난민 심사 대상자가 체류 허가 신고서 작성을 마친 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을 나서고 있다. |
◆ 영주권 받고 기뻐하는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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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18일 오전 대구 동구 검사동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4층에서 열린 특별공로자 영주증 수여식에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 카타빌라 니말씨가 영주증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니말씨는 지난해 2월 경북 군위군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현장에서 90대 할머지를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주 체류자격을 얻게 됐다. |
◆ 농협, 경찰청과 연말 공동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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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농협중앙회와 경찰청이 18일 서울 중구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 생활용품 및 도난방지용 시건장치 등을 설치하는 공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민갑룡(오른쪽 세번째) 경찰청장, 김병원(왼쪽 세번째) 농협중앙회 회장, 정수현(왼쪽 네번째) 남대문 쪽방촌 상담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도라산역으로 들어오는 남북 철도공동조사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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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남북 철도공동조사에 나섰던 우리측 열차가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
남북은 지난 30일부터 18일간 경의선 개성-신의주 구간(약 400km)과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구간(약800km)을 공동으로 조사했다 |
◆ 경북경찰청,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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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교통사고 다발지역·유흥가·주요교차로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로, 휴게소 등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20~30분 단위 무작위 스폿이동식 불시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 사진:> 경북지방경찰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 또한 도내 주요교차로에서 각 시·군 지자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대대적인 민·관 합동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이 전개된다.이와 함께 경찰에서는 경력 및 장비를 최대로 동원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병행한다.
또 음주운전 단속 시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단속 등을 실시하며 동승자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아니한 경우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을 부과하고 만약 동승자가 13세 미만인 경우에는 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경북경찰청 신기준 교통안전계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생명까지 빼앗는 범죄 행위이다"고 말했다.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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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소폭 상승 20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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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71포인트(0.08%) 오른 2071.09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
◆ 내년 경제 활력 높이기 올인… ‘J노믹스’ 궤도 수정
▷ 암울한 전망에 정부가 ‘경제 방향타’를 돌렸다. 재정과 사회간접자본(SOC), 세금, 기업투자 프로젝트를 총동원해 경제 활력을 끌어올리는 데 전력투구한다. ◇ 소득주도성장은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등 일부 수정으로 보완한다. 그만큼 한국 경제가 처한 환경이 좋지 않다. 하지만 경제체질 전환, 제조업 경쟁력 강화, 규제혁신, 미래 성장동력 발굴·육성이 더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심각'한 문 대통령입력 : 2018-12-17 10:37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내년 경제성장률을 2.6~2.7%로 추산했다. 지난 7월 전망치보다 0.2∼0.3% 포인트 낮췄다. 2.7%로 예상되는 올해 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2년 연속 잠재성장률(2.8%)을 밑도는 것이다.정부는 실질성장률이 낮아지면서 잠재성장률까지 끌어내리는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 악순환을 끊기 위해 ‘단기 부양’ ‘정책 수정·보완’이라는 2단계 전략을 세웠다. 우선 단기 부양책으로 내년 성장률을 잠재성장률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적극적 재정 집행, SOC 투자 카드를 빼들었다. 내년 상반기 재정 집행률을 61%까지 올리고 기업과 민간·공기업으로부터 30조원 이상의 투자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 상반기 재정 집행률이 60%를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각종 SOC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제와 민자(민간투자)사업제도는 투자 친화적으로 바꾼다. 광역교통망 등 파급효과가 큰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또는 완화를 추진한다.
○··· 모든 공공시설에 민자사업을 허용한다. 얼어붙은 소비를 녹이는 차원에서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시한을 올해 말에서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장한다.또한 정부는 경기 침체의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경제정책을 보완키로 했다. 핵심은 소득주도성장 수정, 혁신성장 보강이다. 내년 2월까지 최저임금 결정구조를 개편해 속도 조절에 나선다. 주52시간제 보완 방안도 상반기 중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과 같은 새로운 경제정책은 경제·사회 수용성과 이해관계자 입장을 조화롭게 고려해 국민의 공감 속에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필요한 경우 보완조치도 함께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 성장률 2.6∼2.7% 등 암울한 전망… 단기 부양-정책 수정·보완 전략 세워 △ 사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보고한 뒤 자리로 돌아오고 있다. 문 대통령은 “내년에는 정부의 경제성과를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 대통령은 경제정책과 관련해 ‘수용성’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했다.소득주도성장에 비해 지지부진한 혁신성장에 속도를 붙이는 방안도 마련됐다. 정부는 카풀, 숙박공유 등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내년 상반기 중 구체화하기로 했다.그러나 경제 체질을 바꾸고 미래 성장엔진을 키우는 작업은 사실상 후순위로 밀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기득권을 깨는 규제 혁신은 문재인정부 초기부터 줄곧 강조돼 왔지만 정책 우선순위에서 계속 밀리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김현욱 경제전망실장은 “어떻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약자 등 피해를 보는 쪽을 어떻게 보완할지에 대해서도 계획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세종=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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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K 채러티바자 2018’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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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스페이스K 채러티바자 2018’전 |
◆ 'VR 엑스포 2018'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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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VR 엑스포 2108'에서 관람객들이 VR을 체험하고 있다. VR 엑스포 2018은 가상·증강현실(VR·AR) 테마파크, e스포츠, 게임, 교육, 영상, 가상훈련, 의료, 프랜차이즈, 플랫폼 분야 2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VR 엑스포 2108'에서 관람객들이 VR을 체험하고 있다. VR 엑스포 2018은 가상·증강현실(VR·AR) 테마파크, e스포츠, 게임, 교육, 영상, 가상훈련, 의료, 프랜차이즈, 플랫폼 분야 2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
◆ 성장 둔화 우려에 美 증시 38년 만에 최악의 12월
▷ 올해 산타랠리 사라져/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국 증시가 세계 성장 둔화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에 대한 공포에 38년 만에 최악의 12월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507.53포인트(2.11%) 하락한 2만3592.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4.01포인트(2.08%) 하락한 2545.9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6.93포인트(2.27%) 떨어진 6753.73에 거래를 마쳤다. 일반적으로 미국 증시는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연말과 신년 초에 소비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올해는 이같은 '산타랠리'가 실종된 모습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증시는 1980년 이후 최악의 12월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12월 들어서만 각각 7.62%와 7.76%씩 하락해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두 지수는 지난 10월 고점 대비 12% 이상 떨어졌다.또 미국의 대표적인 소형주(small cap) 지수인 러셀2000은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해 베어마켓(약세장) 진입 요건을 충족했다. 미 서부텍사스유(WTI) 선물 가격은 14개월 만에 배럴당 50 달러 선이 붕괴됐다. (...) |
◆ BTS의 생산유발효과 연 4조1400억원
▷ 현대경제연구원 ‘방탄소년단 경제적 효과’ 추산 외국인 관광객 증가효과 연 79만6천명 BTS 인지도 상승 소비재 수출액 1조2400억 10년간 생산 41조, 부가가치유발 14조 추정
◇ 방탄소년단(BTS)의 국제적 인지도 상승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한국산 소비재 수출액이 늘고 있으며, 이를 산업연관분석에 적용하면 연평균 4조14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조4200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계됐다. BTS
○···18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방탄소년단(BTS)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보면, 방탄소년단이 데뷔한 2013년 이후 인지도 상승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 효과는 연평균 79만6천명(국내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7.6%)으로 이들의 총소비지출은 9249억원(2018년 평균 1인당 소비지출액 1042달러)에 달한다. 연구원은 이를 국내 산업연관분석에 적용할 경우 국내 생산유발액은 연평균 1조6300억원, 부가가치유발액은 7200억원으로 추정했다.
방탄소년단의 인지도 상승에 따른 주요 소비재 수출액은 1조2400억원(전체 소비재 수출액의 1.7%)으로 추산하고, 이에 따른 국내 생산유발액은 2조5100억원, 부가가치유발액은 7000억원으로 추정했다. 방탄소년단 활동 이후 인지도 확대가 외국인 관광객 수와 소비재 수출액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둘을 합친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총파급효과(생산유발효과 연평균 4조14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4200억원)를 계산한 것이다. 이는 2013~2017년 평균환율(1114.22원)을 적용한 것으로, 한국 중견기업 평균매출(2016년 기준 약 1600억원)의 9~26배에 해당한다.(...) |
◆ 미스 필리핀, 2018 미스 유니버스 왕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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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AP/뉴시스】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67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20인 중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미스 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가 왕관을 쓰고 답례 인사를 하고 있다. 그레이는 키 178㎝의 미인으로 아버지는 호주인, 어머니는 필리핀인이다. |
◆ 내년 1세 미만 의료비 '제로화'…지원 늘고 부담 준다
▷ 국민건강보험 등 시행령 18일 국무회의 통과 임신·출산 지원대상 및 금액 확대…본인부담↓
◇ 내년부터 1세 미만 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 상한금액이 10만원 늘어나고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는 지금보다 절반 이하로 낮아진다. 저소득층 아동은 의료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보험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의료급여법 등의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저출산 대책 중 하나로 내년부터 1세 미만 아동 의료비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층 1세 미만 영아 의료비는 내년 1월1일부터 '제로화'된다.△ 사진: 1세 미만 영아에 대한 의료비가 경감된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DB)
○···그동안 1세 미만 수급권자 중 의료급여로 입원·외래 진료비를 면제받을 수 있는 대상은 1종 수급권자에 한했다. 2종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1세 미만 자녀의 경우 지금까지 의료기관에 따라 1회 방문당 1000~1500원이나 건강보험 급여비용의 5~15%를 본인부담금으로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현행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고 병원급 이상에선 본인부담률을 현행 15%에서 5%로 경감한다. 이때 진료비는 병원 610원, 상급종합병원 790원 수준이다. 만 1세 미만 아동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은 현재 21~42%에서 절반 이하 수준인 5~20%(의원 5%, 병원 10%, 종합병원 15%, 상급종합병원 20%, 입원 5%)로 대폭 낮아진다.
평균 16만5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10만9000원이 감소할 것으로 복지부는 예상했다.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대상에 1세 미만 가입자와 피부양자의 법정대리인을 추가해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기간은 분만예정·출산일로부터 두달(60일)에서 출산·출생일부터 1년까지 늘어난다. 지원 상한금액도 태아 1명은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명 이상은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0만원씩 상향 조정했다.이에 따라 1세 미만 아동을 둔 부모는 아이가 태어난 뒤 1년까지 약제나 치료재료 비용으로 최대 90만원까지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의료급여제도의 보장성과 지속가능성 제고방안도 포함됐다.
모든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해 한도를 초과한 경우 지금은 전부 환자 본인이 부담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외래진료 땐 30%, 입원진료 땐 20%만 부담하도록 했다.의료급여 급여일수는 연간 365일이나, 복합적 투약 등으로 급여일수 연장이 필요한 경우 지방자치단체 연장승인을 받아 동일년도에 급여일수를 연장할 수 있다.부당청구 의료급여기관 신고에 대한 포상금액을 상향하고 의료급여기관 내부자와 이용자 외의 제3자도 포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설했다. 내부자 포상금액(징수금의 20→30%)과 상한액(500만원→10억원)을 높이고 이용자(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의 포상금 상한액(300만원→500만원)과 최소금액(6000원→1만원)도 인상했다. 제3자도 누구든 의료기관을 신고하고 포상금을 받을 수 있는 근거조항이 새로 생겼다.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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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제조업 부흥 위한 르네상스 전략 마련해야"
▷ "4차 산업혁명, 미중 무역 분쟁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 "산업정책 부재 비판 목소리 정부에 뼈아픈 자성 필요" "주력산업 회복, 제조업 혁신 등으로 경제 반드시 재도약"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정부는 비판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비장한 각오로 제조업 부흥을 위한 제조업의 르네상스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의 강점이 제조업에 있는 만큼 우리가 잘하는 분야를 계속해서 잘 해나가는 것이 산업정책과 경제정책의 기본"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세종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 그러면서 "우리의 전통주력 산업을 되살리고, 스마트 공장과 스마트 산단 등으로 제조업을 혁신하고 고도화 하면서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워나간다면 우리 경제는 반드시 재도약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정부 부처 업무보고 참석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1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업무보고 이후 일주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 산업은 4차 산업혁명, 미중 무역분쟁 등 급격한 세계 경제 환경의 변화와 성장 잠재력 저하 등과 맞물려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세계 제조업 강국들은 제조업 역량 강화를 위해서 치열하게 경쟁 중인데, 우리도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만 제조업 강국의 위상을 지켜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세종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 그러면서 "특히 대·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경제적 양극화와 자동차·조선 등 전통 주력산업의 어려움 등이 산업 생태계 전반에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반도체 등에 편중된 산업 구조는 우리 경제의 안정성과 미래 먹거리 부재라는 우려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우리 산업이 직면한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 성장을 산업정책의 기준으로 제시하고 제조업 고도화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추진해 왔다"며 "하지만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아직도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선과 자동차 등 지역 중심 산업이 무너질 경우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해서 지역경제와 주민의 삶이 함께 무너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며 "일각에서는 산업 정책이 없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고, 이대로 가다가는 산업 생태계가 무너지겠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경제활력을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에 관해 "뚜렷한 비전과 목표가 제시돼야 한다"며 "현재 직면한 주력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고도화 하기 위한 단기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우리 산업이 지향해야 할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규 기자 |
◆ 3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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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당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정양석(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유의동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악수하는 김병준-이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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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 입당 예정인 이학재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간담회를 하며 다시 악수하고 있다. 2018.12.18. |
◆ 조경태 '지금도 국회의원 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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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연동형 비례대표제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 당직자들 항의에…이학재 탈당 기자회견 ‘아수라장’
▷ 한국당 입당하며 상임위원장직 유지 갈등 바른미래당 쪽 “자기 것 아닌 건 놓고 가라”
◇이학재 바른미래당 의원이 18일 자유한국당 복당 계획을 밝힌 가운데, 바른미래당이 “본래 자기 것이 아닌 것은 놓고 가라”고 논평해 관심이 모인다.바른미래당은 이날 김정화 대변인 명의로 ‘이학재 의원 탈당 관련 단평’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어 신동엽 시인의 시 ‘껍데기는 가라’ 일부를 발췌 인용했다. <△ 사진:>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한 뒤 회견장을 나서다 국회 정보위원회 상임위원장직을 내놓으라는 바른미래당원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강창광 기자
○··· 그러면서 “본래 자기 것이 아닌 것은 놓고 가라”는 한 줄 논평만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9시20분께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을 만나 “보수우파 지지자분들을 포함해 정치인들이 마음고생을 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는데 이제는 쇄신해서 전열을 가다듬어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막고 건강한 대안 정당이 되는 데 일조하겠다”며 입당 뜻을 밝혔다. ◇ 이학재 의원은 현재 국회 정보위원회 상임위원장이다. 정보위는 교육위와 함께 지난 7월 20대 국회 후반기 원 협상 때 바른미래당 출신 위원장을 배정하기로 한 상임위 중 하나다. 이 의원은 당내 경선을 통해 정보위원장에 선출됐다. <△ 사진:>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 이 의원실에서는 과거 바른정당 창당 때도 의원들이 상임위원장직을 유지했던 선례에 비춰볼 때, 위원장직은 탈당과는 별개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바른정당 창당 때 김영우 당시 국방위원장과 권성동 당시 법제사법위원장은 위원장직을 유지했다. 국회법상 이런 경우 상임위원장을 사퇴시킬 법적 근거는 없다.
하지만 거대 정당에서 빠져나와 신당을 창당한 경우와 이번 복당 사례는 같지 않다는 비판도 나온다. 앞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법이지만, 절에서 준 이부자리까지 들고 가는 법은 없다”고 말해 위원장직을 놓고 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 이학재 의원은 현재 국회 정보위원회 상임위원장이다. 정보위는 교육위와 함께 지난 7월 20대 국회 후반기 원 협상 때 바른미래당 출신 위원장을 배정하기로 한 상임위 중 하나다. 이 의원은 당내 경선을 통해 정보위원장에 선출됐다. 이 의원실에서는 과거 바른정당 창당 때도 의원들이 상임위원장직을 유지했던 선례에 비춰볼 때, 위원장직은 탈당과는 별개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바른정당 창당 때 김영우 당시 국방위원장과 권성동 당시 법제사법위원장은 위원장직을 유지했다. 국회법상 이런 경우 상임위원장을 사퇴시킬 법적 근거는 없다.지만 거대 정당에서 빠져나와 신당을 창당한 경우와 이번 복당 사례는 같지 않다는 비판도 나온다. 앞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법이지만, 절에서 준 이부자리까지 들고 가는 법은 없다”고 말해 위원장직을 놓고 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오전 이학재 의원이 탈당 기자회견을 연 국회 정론관 앞에선 소란이 벌어졌다. 바른미래당 당직자 여러 명은 이학재 의원에게 “정보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고 가라”며 “박근혜 비서실장답다”, “먹튀 하지 말라”고 반발했다. 자유한국당을 향해선 “한국당은 장물아비가 아니면 내려놓고 오라고 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이학재 의원은 몰려든 바른미래당 지지자들과 당직자들을 피하기 위해 방송기자실로 피신했다가 19분 만에 간신히 본청을 떠났다. 정유경 김미나 기자 edge@hani.co.kr |
◆ 김소연 "대전시의회서도 제명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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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연(서구6) 대전시의원은 18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윤리심판원 심판에서 제명된 데 이어 시의회에서도 제명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시의원은 이날 오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어제 박범계(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측근으로 부터 들었다. 시의회에서도 저를 제명한다고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 사진:> 김소연(서구6) 대전시의원
○··· 그는 "박범계 의원 지지모임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 어제 한 말"이라면서 "저는 이런 말을 계속 듣고 있었다. (그 분이) 김소연을 제명할 수 있다고 말을 흘리고 다닌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김종천(민주당·서구5) 대전시의회 의장은 김 시의원의 회견에 이어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윤리심판원 결과는 시당의 결정이고, 그것은 당의 문제다. 의회에서 아직 그렇게까지 논의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의정활동은 본인의 자유이지만 동료의원의 명예를 지켜야하기 때문에 (김 의원이 채계순 의원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던 것은) 유감"이라면서 "향후 운영위원회를 통해 징계 문제를 논의해보자는 의견까지는 나왔다"고 덧붙여 징계 가능성을 열어놨다. 한편 김 시의원은 전날 열린 대전시당 윤리심판원에서 채계순 시의원에 대해 구체적 근거 제시없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고, 특별당비가 불법인 것처럼 묘사해 채 의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등의 이유로 제명 처분에 처해졌다. | ♥♥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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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2 평화올림픽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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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린 '2018 서울특별시 체육인의 밤'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부터 주원홍 아시아테니스연맹 부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신수지 선수,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선갑 광진구청장. |
◆ '서울-평양 평화올림픽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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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린 '2018 서울특별시 체육인의 밤'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부터 주원홍 아시아테니스연맹 부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선갑 광진구청장. |
◆ 전희숙 선수, 최우수 선수 경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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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왼쪽)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린 '2018 서울특별시 체육인의 밤'에 참석해 전희숙 선수에게 최우수 선수 경기상을 수여하고 있다.
전희숙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종목에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
◆ 김 수사관 첩보, 조국 수석 보고 여부가 진실 가른다
▷ 청 “불법 감찰 내용은 폐기”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의 민간인 사찰 성격의 첩보 보고서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보고됐는지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 수사관이 자신의 첩보 보고서 목록을 공개하며 법령에 규정된 감찰 대상 외에도 감찰이 이뤄졌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 조 수석에게 보고됐거나 조 수석이 지시했다면 정부 차원의 민간인 사찰이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는 뜻이 된다. 청와대는 감찰 범위를 넘어선 내용이 보고될 경우 중간에 다 걸러져 폐기처분된다고 반박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특감반이 첩보를 수집하면 본연의 업무에 해당하는 첩보만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불분명한 내용이 함께 묻어서 들어온다”며 “김 수사관의 민간인 감찰 내용은 3단계 검증 과정(데스킹)을 거치며 업무 해당 여부와 신빙성 등을 따져 폐기됐다”고 강조했다.
○··· 이어 “청와대는 해당 첩보를 활용하거나 (특정인을 감찰하라는) 지시를 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특감반의 첩보 보고서는 특감반 데스크(사무관), 이인걸 특감반장,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을 거쳐 조 수석에게 보고된다. 김 대변인은 “김 수사관은 민정수석은 물론 반부패비서관도 직접 대면보고하지 않는다”며 “불법 감찰 내용은 삭제되고 정제된 보고만 조 수석에게 올라갔다”고 설명했다.김 수사관은 민간 은행장과 관련된 1건의 민간인 첩보 보고서를 올렸다. 해당 인사의 범죄 의혹과 관련한 첩보였지만 특감반 업무가 아니어서 폐기됐다. 또 전직 총리 아들 관련 첩보도 보고했지만 반부패비서관실의 가상통화 정책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입수된 정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 김 대변인은 “민간인 사찰은 아니지만 이 역시 최종 보고서에서 빠졌다. 중요도가 떨어졌다”고 말했다.이 반장은 지난해 김 수사관이 민간 분야 첩보 보고서를 가져오자 “업무 밖의 보고서는 쓰지 마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 수사관은 올 들어 첩보 보고서를 거의 쓰지 않았고,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급 채용에 지원한 사실이 공개돼 경고 조치를 받았다.
○··· 청와대의 설명이 맞는다면 김 수사관은 첩보 보고서 외부 유출 등 보안규정 위반으로 형사처벌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청와대가 거짓말을 했을 경우 문재인정부의 도덕성도 심대한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공은 검찰로 넘어갔다. 대검 감찰본부는 지난 14일 김 수사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김 수사관이 경찰 수사 대상인 지인과 수차례 통화한 뒤 경찰청 특수수사과를 방문해 수사 상황을 파악한 정황을 비롯해 그를 둘러싼 모든 의혹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박세환 안대용 기자 |
◆ 특별강연 하는 캐롤라인 알리펠트 덴마크 혁신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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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Global Policy Trends o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2018)'에서 캐롤라인 알리펠트 덴마크 혁신위원회 위원이 '덴마크의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덴마크 혁신위원회 운영과 정책사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
◆ 고개 숙인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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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관련 관계부처 합동대책' 발표를 마친 후 인사를 하고 있다. | ♥♥ '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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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웜비어 부모, 北에 1조2447억원 배상 청구
▷ 북한에 1년 5개월 가량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미국으로 돌아와 사망한 대학생 오토 웜비어 가족이 북한 정부를 상대로 약 11억 달러(약1조2447억원)를 청구했다. 미국의소리(VOA)방송은 17일(현지시간) 웜비어 측 변호인이 재판부에 제출한 문건을 입수해 위와같이 보도했다.
△ 사진: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귀국한지 수일 뒤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 신디와 프레드 웜비어가 4일(현지시간) 유엔 본부에서 열린 북한 인권탄압 관형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아들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 북한 인권탄압에 대해 계속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웜비어 측은 지난 10월 재판부에 궐석 판결(default judgement)을 요청하면서 /웜비어의 자산에 대한 경제적 손실액 /웜비어의 정신적 고통으로 인한 보상금 /웜비어 부모들에 대한 위자료 /징벌적 손해배상금 등 4가지 항목에 대한 북한 측의 책임을 추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변호인은 북한이 웜비어 자신과 부모인 프레드와 신디 웜비어에게 각각 3억5000만 달러씩 총 10억5000만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밖의 배상액으로는 ‘웜비어의 정신적 고통으로 인한 보상금’ 1000만 달러와 부모들에 대한 위자료가 각각 1500만 달러씩 명시됐다.‘웜비어 자산에 대한 경제적 손실액’ 항목에선 603만8308달러에 대한 북한 측의 배상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웜비어 측 변호인은 북한에 납치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김동식 목사에 대한 판례를 근거로 이번 금액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 연방법원은 지난 2015년 북한이 김동식 목사의 아들 2명에게 각각 1500만 달러 달러의 배상금과 함께 징벌적 손해배상금으로 3억 달러를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변호인은 “김동식 목사의 가족들에게 내려진 3억 달러의 배상액수가 (북한을) 막는데 충분하지 않았다면, 계속되는 극악무도한 행위가 더 많은 처벌로 이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북한에 보내기 위해 더 많은 금액이 책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 사진: 2016년 3월 16일 북한이 공개한 미국대학생 오토 웜비어(22)의 재판 직전 사진. 15년형을 받고 구금되어 있다가 지난 주 13일 혼수상태로 석방돼 귀국한 그가 18일 숨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면서 북한 정권을 "잔인한 정권"이라고 비난했다
○···웜비어 측은 오는 19일 워싱턴 DC 연방법원에서 열리는 ‘증거청문 심리’에 출석한다.이번 ‘증거청문’에는 웜비어의 부모와 형제 등 4명과 함께 한반도 전문가인 이성윤 미 터프츠대학 교수, 북한 인권전문가인 데이비드 호크 미 북한인권위원회 위원 등 6명이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19일 국제우편서비스인 ‘DHL’을 통해 평양 소재 북한 외무성에 소장이 배달됐으며, ‘김’이라는 인물이 우편물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고 VOA는 전했다. 그러나 북한은 공식 법적 대응 절차를 밟지 않았고 지난 14일 열린 ‘사전 심리’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19일 열리는 ‘증거청문’ 이후 추가 심리 없이 판결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aeri@newsis.com |
◆ 북한 외무성 간부, “폼페이오는 트럼프 방해자” 규정
▷ 북-미 길어지는 시간싸움…북, 트럼프와 직접 담판 배수진 북한 외무성 간부, 폼페이오 장관 방해자 규정 “대통령과 달리 조-미관계 원점으로 돌리려 해” 트럼프 “서두를 것 없다”며 거듭 현상유지 내비쳐 “판을 깨려는 것은 아니지만 우려스러운 신호”
◇ 북한과 미국의 협상 교착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 이후 접점을 찾지 못한 채 “서두를 게 없다”며 대북 제재·압박의 고삐를 죄는 미국과 비핵화 상응 조처에 대한 명확한 답을 요구하며 배수진을 칠 조짐을 보이는 북한이 시간 싸움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 사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1월28일(현지시간) 미 상원에서 의원들을 만나고 나오면서 기자들의 질문 공세를 받고 있다. 미 국무부는 11일 폼페이오 장관 명의로 낸 성명에서 북한과 중국, 이란 등 10개국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16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의 개인 명의 담화는 신뢰 구축 없이 제재·압박에 의한 북핵 포기는 절대로 없을 것이라는 기본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에로 향한 길이 영원히 막히는 것과 같은 그 누구도 원치 않는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담화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따로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콕 집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해자’로 규정한 부분이다. 담화는 “트럼프 대통령 자신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조미 관계 개선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며 “바로 이러한 때에 미 국무성이 대통령의 말과는 다르게 조미 관계를 불과 불이 오가던 지난해의 원점 상태에로 되돌려 세워보려고 기를 쓰고 있는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 |
◆ 남측 GP 검증하는 북측 검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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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군 당국은 17일 남북 시범철수 GP 상호검증 결과를 발표하고 북측 GP내 모든 병력과 장비가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2일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에서 북측 검증단이 남측 GP를 검증하는 모습. (사진=국방부 제공) |
◆ 김정은, 김정일 7주기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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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7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
◆ "북한,석탄 가스화 생산 급증으로 경제난 완화" WSJ
▷중국과 러시아에서 비용 낮은 전환설비 대거 도입 석유 금수에도 군부 연료 충분…제재 2,3년 버틸 것
△ 사진: 중국 정부의 북한산 석탄 수입금지 발표전인 지난달 중국 허베이성 당산항에 마지막으로 수입된 북한산 석탄이 눈에 덮여 야적되어 있다.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관세청)는 공고를 통해 북한산 석탄 수입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끊겠다고 명시했다. 북한에 석탄 수출은 최대 외화 수입원이다. 그간 '민생 목적인 경우 수출할 수 있다"는 규정을 빌미로 해서 북한산 석탄을 들여온 중국이 장기적인 수입 중단에 나서면서 북한은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국제사회의 제재로 인해 석유를 충분히 수입하지 못하는 북한이 석유를 대신해 매장량이 풍부한 석탄을 이용한 합성가스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외교 당국자와 전문가들을 인용 북한의 석탄 가스화는 유엔 제재를 받은 경제를 지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 사이 북한은 비료공장, 제철, 시멘트 공장 등 에너지와 원자재를 석유에 의존하던 공장들에서 석탄 가스 사용을 늘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절감된 석유를 북한 군부로 돌려 군대는 연료가 부족하지 않다고 WSJ는 지적했다.
서울대학교에서 북한 경제를 연구하는 피터 워드는 2016년부터 새롭게 강화되고 있는 석탄을 이용한 화학제품 생산 정책이 "영속화되는 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북한의 석유, 비료 및 유기화학제품 수입은 유엔의 제재가 강화되기 전부터 감소해왔다. WSJ에 따르면, 북한의 동맹국인 중국의 기업들이 북한에 석탄 가스화에 필요한 기술과 전문가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한 회사는 지난 7월 시간당 4만㎥의 합성 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석탄 가스화 설비를 평양 북쪽 산업지역에 공급하고 있다.이같은 생산량은 북한이 최근 몇년 사이 수입한 원유 및 정제 석유 제품 연간 수요의 10%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노틸러스 연구소의 북한 에너지부문 전문가 데이비드 폰 히펠은 밝혔다. 북한의 통계가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석탄 가스화가 북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는 파악하기 힘들다. 최근 석유제품 수입이 75% 감축되는 제재로 북한은 수송 부문 등에서 여전히 석유 부족에 빠져 있다.
18세기 후반에 개발된 석탄 가스화 기술은 경제적으로 고립된 석유부족 국가들이 생존하는데 활용돼 왔다. 나치 치하 독일은 2차 세계대전 중 석탄 가스화로 생산한 에너지로 탱크와 비행기를 운영했었다. 인종차별로 석유 수입이 제한된 남아프리카공화국도 1980년대 유사한 기술을 활용했었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석탄의 가스화 기술로 북한도 상당기간 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북한과 같은 개발도상국의 경우 "국가의 일부만이라도 석탄 가스로 지탱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북한경제감시 웹사이트의 공동 편집자인 캇제프 질버슈타인이 밝혔다. 그는 "북한이 최소한 앞으로 2-3년 동안 현재 상태로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 ♥♥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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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부모와 생이별 유대인들에게 80년 만에 배상
▷ 나치 박해에 어린이 1만명 영국 대피 대부분 부모 등 가족과 영원히 이별
◇ 80년 전 아이만은 살리겠다는 절박함에 가족과 생이별하고 영국으로 보내진 유대인들이 독일 정부에 배상을 받게 됐다.<가디언>은 ‘어린이 이송’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대피 행렬의 생존자 1천여명에게 독일 정부가 1인당 2500유로(약 320만원)를 배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정부는 1950년대에 같은 이유로 돈을 받은 일부도 이번 배상에서 제외하지 않기로 했다. △ 사진: 1939년 영국으로 보내진 유대인 아이들.
○··· 이번 조처는 ‘어린이 이송’ 선발대 196명이 영국 하리치 항구에 도착(1938년 12월2일)한 지 80년이 되는 것에 맞춰 이뤄졌다.유대인 박해의 한 장을 차지하는 ‘어린이 이송’은 1938년 11월9~10일 ‘깨진 유리의 밤’ 사건이 직접 계기가 됐다. 이 사건은 나치와 그 추종자들이 독일 전역에서 유대인 상점과 유대교 회당을 파괴한 폭동으로, 유대인 박해의 본격적 시발점이 됐다. 유대인들은 큰 시련이 다가옴을 직감했다. 영국은 아이들만이라도 살려달라는 호소에 반응해 독일과 그 영향 아래에 있는 지역의 17살 미만 유대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독일,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자유도시 단치히의 기차역에서 어린이 1만명이 부모와 작별했다.
독일이 자국 항구는 이용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네덜란드와 벨기에까지 기차로 이동한 다음에 배를 타고 영국에 도착했다. 말도, 문화도 낯선 나라에서 살아야 하는 운명이 그들을 기다렸다. 상당수가 혼자였던 아이들은 반은 영국 가정이 맡았고, 나머지는 학교와 농장 등에 수용됐다. 피해자들 중에는 모험 여행을 떠나는 줄 알았다고 말한 이도 있었다. 당시 장면을 담은 사진들을 보면, 아이들은 신나는 여행을 하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부모들은 상황이 호전되면 아이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었지만 바람대로 되지 않았다. 어린이 대부분은 부모를 비롯한 가족과 다시 만나지 못했다.
독일에서 ‘어린이 이송’은 폴란드 침공일인 1939년 9월1일이 마지막이었다. 네덜란드가 항복하기 하루 전날인 1940년 5월14일 마지막 이송 행렬 74명이 네덜란드 항구를 떠났다. 아이들이 부모와 작별 인사를 나눈 유럽의 여러 기차역에는 이를 표현한 동상들이 지금도 놓여 있다.에릭 라이시 영국 유대인난민협회 회장은 “우리의 정신적, 물질적 상실은 돈으로 보상할 수 없지만, 독일 정부의 조처는 부모와 헤어져 말과 문화가 다른 낯선 나라에서 살아야 했던 우리의 과거를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독일은 지금까지 83개국에 사는 나치 피해자 6만여명에게 750억유로(약 92조원)를 배상했다.이본영 기자 |
◆ 코미 전 FBI 국장 "트럼프, 미국 법치주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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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17일(현지시간) 하원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부개혁감독위원회 비공개 인터뷰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코미 전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FBI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FBI를 공격하는 등 이 나라의 법치주의를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
◆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트럼프의 긍정적 답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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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냐=AP/뉴시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코냐에서 열린 한 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가 미국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쿠르드 민병대 인민수비대(YPG)를 공격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
◆ 스리랑카 총리 정계 복귀, 정계 갈등 해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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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보=AP/뉴시스】51일 만에 정계에 복귀한 라닐 위크레메싱게 스리랑카(왼쪽 두 번째)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시위대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대통령에 의해 해임됐던 라닐 위크레메싱게 총리가 복귀하면서 그간 대통령과 의회의 갈등으로 '두 명의 총리' 사태를 겪었던 스리랑카는 진정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
◆ 에멘 호데이다항구서 마지막 격전후 정전 돌입
▷ 유엔중재 정부군-반군 평화협정 시행/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예멘 정부군과 시아파 반군의 평화협정이 유엔중재로 이뤄진 홍해연안의 항구도시 호데이다에서 17일(현지시간) 양측의 심한 격전이 있은 뒤에 마침내 정전이 효력을 발휘했다고 예멘의 고위 공직자가 밝혔다. <△ 사진:> 예멘 수도에서 13일 북부 후티족 반군들이 스웨덴 개최 평화회담에 대한 지지를 나타나기 위해 무기를 높이 들어올리고 있다.
○··· 이 관리는 17일 자정에 시작되는 정전협정을 양측이 모두 준수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이 날 늦게까지 호데이다 시 남부와 동부에서는 대포와 중화기의 발사로 땅이 흔들릴 정도의 격렬한 교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 사진: 스웨덴에서 열리고 있는 예멘 정부와 반군 대표들의 평화회담에서 11일 양측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 회담은 유엔 예멘특사 마르틴 그리피스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구테흐스 사무총장도 마무리를 위해 참석한다고 유엔은 밝혔다.
○··· 정전협정 발효시간이 되자 전투는 잦아들었고, 가끔 기관총 소리가 발작적으로 도심부에서 들려오기도 했다. 이번 정전협정은 지난 주에 스웨덴에서 유엔의 중재로 열린 회담에서 양측이 모두 합의해 이뤄졌다. 이 협정에 따라서 양측은 호데이다의 병력을 시외로 모두 철수시켜야 하며 향후 병력의 재배치나 충원은 금지된다 |
◆ 시진핑, 개혁개방 40주년 공헌자들에게 메달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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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AP/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개혁개방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공헌자들에게 메달을 수여하려 하고 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개혁개방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시 주석은 이날 연설에서 개혁개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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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소말리아 합동 공습으로 알샤바브 대원 62명 사망
▷소말리아에서 미군-소말리아 정부군 합동 공습으로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 소속 62명이 사망했다.
◇ 17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미군은 15일 4차례, 16일 2차례 등 총 6차례에 걸쳐 알샤바브 거점을 공격했으며 반군 62명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지난해 11월 100명의 사망자를 낸 후 최대 규모다. △ 사진:> 소말리아 보안군이 지난 1일 수도 모가디슈에서 유럽연합(EU) 군차량 행렬 공격 현장을 지키고 있다.
○··· 지난해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소말리아에서의 공습과 반군 사망은 급증했다. 통계에 의하면 2017년 이후 수차례의 공습으로 최소 400명 이상의 반군이 사망했으며 이는 지난 10년 동안의 사망자 수보다 높은 수치다. 미 아프리카 사령부는 "우리는 소말리아 정부와 국제 파트너들과 함께 알샤바브로부터 소말리아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최근 테러 관련 보고서에서 소말리아를 '테러리스트의 피난처'라고 묘사했으며 알카에다와 연계된 알샤바브는 여전히 위협적인 존재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알샤바브는 소말리아 여러 지역에서 통제권을 갖고 있으며 자살 폭탄 테러, 박격포 공격 등을 수행할 무기 및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알샤바브는 이번 공습에 대해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 아기 예수 기다리는 명동성당 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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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성탄절을 일주일 앞둔 1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 설치된 구유 앞에서 한 시민이 구유를 바라보고 있다. 아기 예수는 24일 명동성당 구유 안에 설치될 예정이다. | ♥♥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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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동안 통풍구에 갇힌 男… 왜 들어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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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에 몰래 침입하려던 미국의 한 남성이 통풍구에 끼인 채 발견됐다. 이틀간 통풍구에 갇힌 상태로 있었다고 한다.BBC.
○···BBC 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식당 기름 통풍구에 갇힌 20대 남성에 대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남성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식당 근처를 지나가던 시민이 사람 울음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구조대원들은 건물 지붕 통풍구 통로에서 사람을 발견하고 남성을 구조했다. ◇ 발견 당시 남성은 사람이 들어가기엔 턱없이 비좁아 보이는 통풍구 통로 속에서 끈적하고 시커먼 기름에 뒤덮여 있었다. 구조대원들은 환기구 해체 작업을 이어갔고 약 1시간 만에 남성을 구조했다. BBC.
○··· 구조된 남성은 탈수 증세를 보여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그가 통풍구 통로에 들어가게 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남자가 불법 침입 목적이 있었는지, 공공 기물 파손 의도가 있었는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김나연 기자 |
◆ 뭄바이 ESIC 캄가르 병원에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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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뭄바이=AP/뉴시스】17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외곽 안데리 ESIC 캄가르 병원에 있던 환자들이 병원 밖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날 ESIC 캄가르 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129명이 부상했다. |
◆ 40대 한국인, 대만서 패러글라이딩 도중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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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대만 남부 핑둥에서 17일 40대 한국인이 패러글라이딩을 타다가 추락해 사망했다. 사진은 소방 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는 모습. <사진출처:핑둥 소방국 홈페이지 캡처> | ♥♥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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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 성폭행한 두 아빠에게 내려진 ‘상반된 판결’… 무슨 차이있나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7세 딸을 7년간 성폭행하고 유사성행위를 강요한 40대 A씨가 감형됐다. 딸이 재판부에 보낸 편지가 감형 사유로 작용했다.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 등을 함께 명했다. <△ 사진:> 딸을 유아 시절부터 7년간 성폭행한 아빠는 감형됐고, 미성년 딸을 5년간 성폭행한 아빠는 2심에서 형량이 늘었다. A씨는 2009년 12월 대전 집에서 친딸(당시 7세)에게 유사성행위를 시키는 등 이후 7년간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범죄를 중대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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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 지적장애인 추행한 50대 男 ‘징역5년, 신상공개 X’ ▷ 11세 지적장애인을 노래방에서 강제추행하고, 직장 동료를 성추행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제갈창)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4)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국민일보 DB
○··· 최씨는 지난 2017년 1월 17일 오후 7시34분쯤 제주 시내 한 노래방에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던 피해자 A씨(11)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같은 해 12월 4일에도 제주 시내의 한 식당 주방에서 함께 일하던 B씨(62)를 성추행한 혐의도 함께 받았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은 13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하고, 재차 다른 여성에게 같은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도 “이번 범행은 피해자들 사이의 일정한 친분 관계를 기초로 이뤄진 것으로, 제3자에 대한 무차별적인 것은 아니다”라며 검사의 신상공개 고지 명령 및 취업제한 요구는 기각했다.박선우 인턴기자 |
◆ 김부선 “딸 간곡한 애걸에 이재명 고소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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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부선씨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고소 일부를 취하한 뒤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현재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딸 이미소씨의 근황도 전했다. 김씨는 1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미소가 지난달 나흘간 집에 왔었다”며 “어미로서 미안했고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점 녹취’로 시끄러울 때쯤이었다. 딸이 ‘다 내려놔라, 고소도 취하하고 서울을 떠나 어디서든 이제 좀 쉬어라’고 간곡히 애걸을 했다”고 덧붙였다. <△ 사진:> “내가 살고 보자 싶었다” 배우 김부선씨(오른쪽)와 딸 이미소씨. SBS '강심장' 캡처
○··· 앞서 김씨가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큰 점이 있다고 말하는 통화 녹취 파일이 공개됐고, 이 지사는 전문 의료인에게 신체 검증까지 받았다. 검증 결과, 김씨가 말한 곳에 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씨는 “엄마 같은 딸에게 미안했다”면서 “강용석 변호사는 구속돼 있어서 할 수 있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고”라고 했다. 김씨의 법률 대리인인 강 변호사는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상태다. 김씨는 “이 지사 혼내준다고 조사받았는데 오만가지 그와의 일들, 고통스러운 지난 세월을 떠올리는 게 구차스럽고 다 내려놓고 싶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떤 놈이 도지사를 하던, 대통령을 하던 내 알 바 아니다. ‘내가 살고 보자’, 숨이 막혀와 ‘다 내려놓자’는 마음으로 취하했다”고 했다.
김씨는 이 지사가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았다며 지난 9월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 지사가 자신과의 불륜 사실을 거짓으로 부인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모욕했다는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더는 시달리기 싫다”며 이 사건에 대한 고소취하장을 제출했다. 김씨는 “증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난감했고, 고민 많이 했다”며 “오래된 딸의 요구를 이제야 받아들이게 되니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나를 성장시키는 딸이 참으로 고맙다”고 했다. 또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당장 이기는 게 이기는 것은 아닐 거다. 그간의 격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
◆ “조두순 출소하면 낭심 걷어차줄 것” 이종격투기 선수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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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세 여아를 잔혹하게 성폭행한 흉악범 조두순(66)의 출소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센 가운데 한 이종격투기 선수가 “조두순이 출소하면 그의 급소를 걷어차 줄 것”이라는 등 거친 발언을 쏟아내 화제다. 맥스FC의 명현만(33)은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 아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흉악범이 다시 사회의 빛을 보게 해선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 그는 “조두순의 출소를 강력하게 반대한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명현만은 딸을 둔 아버지로서 조두순에게 대신 복수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조두순이 이종격투기 관련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 합법적으로 개 패듯이 패주게”라고 말했다.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설령 마주치게 된다면 욱해서 때릴 것 같다. 합의금이 얼마든 물어줄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약자를 향한 범죄는 보다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현만은 “징역이 10년이든, 20년이든 의미가 없다. 태형 같은 벌을 줘야 한다”며 “인터넷 잘 아시는 분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려달라”고 말했다.
◇ 조두순은 2008년 경기 안산 단원구에서 8세 여아를 납치, 성폭행했으나 징역 12년을 선고받는 데 그쳤다. 조두순이 범행 당시 술에 취해있었다는 이유에서다. 이후 형량이 지나치게 낮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 사진:> 명현만(33) 인스타그램
○··· 지난해 9월엔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61만5000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청원 답변에서 “조두순에 대한 국민적 분노에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재심은 현행법상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특정지역과 장소에 대한 출입금지 조치 등을 통해 조두순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전형주 객원기자 |
◆ 약사‧의사에게 100억원대 리베이트 의혹 동성제약 압수수색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동성제약을 압수수색했다.식약처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은 17일 서울 방학동 동성제약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자체 수사관 30명이 투입된 대규모 압수수색으로 본사와 지점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 식약처는 압수수색을 통해 의약품 거래 내역 장부와 마케팅비 사용내역 같은 관련 증거들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식약처는 감사원으로부터 동성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관련 내용을 넘겨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지난 10월 서울지방국세청과 식약처에 동성제약을 포함한 5개 제약사가 270억원대 규모의 불법 리베이트 자금을 조성해 의사와 약사에게 지급했다고 통보했었다. 동성제약은 이 중 100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60년 전통의 중견 제약회사 동성제약은 배탈약 ‘정로환’과 염색약 ‘세븐에이트’ 등으로 유명하다. 연매출은 820억원가량이며 증권거래소에도 상장돼 있다.천금주 기자 | ♥♥ "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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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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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뉴시스】추상철 기자 = 대법원 전자법정 사업 등과 관련 '입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국을 압수수색하고 직원 3명을 체포했다. 18일 오후 경기 성남시 대법원 전산정보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정문을 오가고 있다. |
◆ ‘회삿돈으로 유학비… 아들 허위 고용’ 의혹 BBQ 본사 압수수색 ▷경찰이 자녀 유학비를 회삿돈으로 충당했다는 의혹을 받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BQ를 압수수색했다.
◇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오전 10시30분쯤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 제너시스 BBQ 본사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회계 서류와 관련 계좌 등을 증거로 수집할 방침이다.
○··· 경찰은 윤홍근 BBQ 회장이 회삿돈으로 자녀 유학 자금 등을 대는 등 업무상 횡령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액은 1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KBS는 윤 회장이 2008년부터 자녀 유학 생활에 회사 직원을 동원해 회삿돈으로 생활비 수억원을 대게 했고, 아들을 회사 직원으로 허위 고용했다는 의혹을 지난달 보도했다.신은정 기자 | ♥♥ '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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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계엄군 수십 명 국립현충원에 버젓이 안장
▷ 심의 무시 국가유공자 지정, 책임자급 소령 5명 포함 송갑석 의원 "5·18과 희생자 모독, 유공자 취소해야"
◇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에게 총칼을 휘두른 계엄군 가운데 상당수가 국립현충원에 안장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 서구갑) 의원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18 계엄군 중 국가유공자 사망자 대부분이 국립현충원에 안장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에는 5·18 계엄군 책임자급인 소령 5명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국립현충원. (사진=뉴시스DB)
○··· 더구나 현재 생존자들 역시 사망할 경우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또 5·18 계엄군 국가유공자 73명 중 56명(76.7%)은 어떠한 심의절차도 없이 지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보훈처는 5월 항쟁이 일어난 1980년 당시 국방부와 경찰이 보훈처에 제출한 한 장의 확인서만을 근거자료로 계엄군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이 지난달 국가보훈처를 상대로 5·18 계엄군의 국가유공자 지정취소를 촉구했으나 보훈처는 '국방부에서 해당자에 대한 사망과 부상 재심사를 진행하면 (보훈처에서도) 재심사를 하겠다'며 책임을 회피했다. 보훈처 입장에 국방부는 '국가인권위원회나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요청하면 재심사를 하겠다'며 인권위와 권익위에 공을 넘겼고, 이에 인권위와 권익위는 '국방부가 직권으로 심사가능한 사안'이라고 답하는 등 관련 기관들이 서로 발뺌하는 형국이다.
◇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 (사진=뉴시스DB)
○··· 송 의원은 "1997년 대법원은 계엄군의 광주 진압을 국헌 문란으로 규정했고 시민들의 시위는 헌정질서 수호를 위한 정당행위라고 판결했다"며 "상관의 위법한 명령일지라도 명령을 따른 경우 범죄 행위의 위법성이 소멸되는 건 아니다. 내란 가담자와 헌정질서 수호자가 똑같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돼 가해자와 피해자가 함께 국립묘지에 묻힌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 "보훈처의 행태는 5·18과 희생자들을 모독하는 일이며 역사인식 부족에 따른 명백한 오판"이라며 "보훈처는 5·18 진압이 군부의 책임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맞게 당연히 계엄군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송창헌 기자 |
◆ 최근 3주새 50명 사망…‘김용균’은 우리 사회 도처에 있다
▷ 11월14일~12월7일 산재 사고사 분석, 끼이고 깔리고 떨어져 목숨 잃어 지난달 부산 황화수소 중독 참변 크레인 컨테이너가 머리에 ‘쿵’… 산재 사고사로 연 1천명 스러져 산재사망률 영국의 18배 OECD 국가 중 일터 가장 위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은 표류
△ 사진: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태안화력발전소 하청노동자 고 김용균씨의 분향소에서 어머니 김미숙씨가 영정을 안고 오열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아들이 지내던 기숙사에서 발견한 택배 상자에서 용균이가 평소 갖고 싶어 하던 반지를 발견했다. 하루라도 더 살았으면 이 반지를 껴봤을 텐데…”라며 흐느꼈다. 김용균씨는 <반지의 제왕>을 좋아해 영화에 나오는 반지를 사달라고 어머니를 조르기도 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최소 50명이 숨졌다. 24일 동안 하루 2명씩 목숨을 잃었다. 아주 평범한 나날이었다. 한 해 일어나는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이 기간에도 평균적으로 일어났던 것이다. 한국에선 한 해 1천명가량이 일터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하루에 2~3명씩이다.
(...) ◇ 충남 태안화력 9·10호기에서 운송설비를 점검하다가 숨진 김용균(24) 씨의 유품이 17일 공개됐다. 고인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사고 후 아들의 기숙사 문 앞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 등장하는 반지가 담긴 소포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고인은 생전에 이 영화를 좋아했다고 한다. 고인이 남긴 반지가 어머니의 손가락에 끼워져 있다.
○···17일 <한겨레>는 안전보건공단과 고용노동부를 통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숨진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50명의 사례를 확인했다. 신고나 집계 누락 가능성을 고려하면 실제 사망자는 이보다 많을 것이다. 이 24일 동안 50명의 ‘김용균들’은 일터에서 연거푸 끼이고 깔리고 떨어져 숨졌다. 지난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김용균(24)씨처럼 외롭게 쓰러졌지만, 이름조차 알려지기 어려운 ‘얼굴 없는 김용균들’이다. 그들 마지막 순간의 짧은 기록이다.
◆ #11월14일 오후 5시50분 서울 마곡동 공사장
▷ ···이날 공사장 잡역부 김아무개(61)씨는 생각지도 못한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다. 김씨는 오후 5시50분께 서울 마곡동 한 연구원 건물 공사장에서 1층 세미나실 천장 설치 공사를 하던 동료를 돕고 있었다. 김씨가 인근에 있던 에이(A)형 사다리를 밟고 올라서자 사다리가 흔들렸고, 김씨는 그만 균형을 잃고 떨어졌다.
◇ 추락 높이는 불과 1.5m였지만 타일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 게 화근이었다. 김씨는 추락 뒤 바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치료 중 숨졌다. 그만 운이 나빠서가 아니다. 상당수 공사장 노동자들이 불과 2m 안팎의 높이에서 떨어져 숨진다.
○ #11월17일 오전 10시 경기도 포천 선단동 공장/일용노동자 남아무개(44)씨가 폭발로 숨졌다. 포천 선단동의 한 금속공장에서 일하던 남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도금설비를 해체하려 그라인더로 도금통의 철판을 잘랐는데, 갑자기 원인 모를 이유로 폭발이 일었다.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가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 정신을 잃은 남씨는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지만 4시간 뒤 숨졌다./#11월20일 오후 1시35분 부산 좌천동 물류터미널/부산의 이아무개(57)씨가 컨테이너에 깔려 숨지고 말았다. 부산 동구 좌천동 한 선박물류터미널에서 일하던 부두하역원 이씨는 이날 배 위에 올라 컨테이너 고정 장치 해체 작업을 하고 있었다. 오후 1시35분께 배에서 컨테이너를 내리던 40톤급 크레인의 철밧줄이 갑자기 풀렸고, 컨테이너가 이씨 머리 위로 떨어졌다.
◇ 고 김용균 씨 이모부 황윤석 씨(왼쪽 넷째)가 이정미 정의당 대표(오른쪽 넷째) 등과 1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김용균 3법‘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용균이는 엄마에게 없어서는 안 될 자식이고,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외아들이었습니다. 용균이의 죽음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환원할 수 있는 죽음이길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발언하고 있다 17일 오후 태안화력 발전소에서 근무중 숨진 고 김용균 씨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추모객들이 분향하고 있다. 연합뉴
○··· #11월23일 오전 10시30분 충북 청주 공사장 충북 청주의 이아무개(53)씨 역시 4톤짜리 철구조물에 몸이 짓눌렸다. 이날 이씨는 청주 동남지구의 한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오전 10시30분께 7m 높이에서 갱폼(이동식 거푸집)을 운반하던 타워크레인의 밧줄(슬링벨트)이 끊어졌고, 이씨는 갱폼과 화물트럭 사이에 몸이 끼이고 말았다. 이씨도 병원으로 이송돼 1시간여 만에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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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대출 앱 깔아라’ 휴대전화에 악성코드 심는 신종 보이스피싱 등장 ▷ 금융·수사기관 사칭해 앱 깔게 유도한 뒤 휴대전화에 악성코드 심어 피해자가 의심하면 수사기관에 전화하게 유도…착신전화 중간서 가로채 경찰 “출처불명 파일 실행말고 URL·도메인·IP주소에 접속 말아야”
◇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휴대폰에 악성코드를 심는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돈을 가로채는 수법이 등장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청은 18일 “최근 ‘앱 설치 유도형 보이스피싱’ 수법이 등장했다”며 “앱을 통해 휴대폰을 악성코드에 감염시킨 뒤, 피해자들이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경찰과 금융감독원 등에 확인 전화를 하면 이를 사기범들이 가로채는 방식으로 피해자를 속이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건물. 김경호 선임기자
○···경찰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경찰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는 총 3만1018건이고 액수로는 3630억 상당”이라며 “지난해(2만4259건)보다 피해 규모가 43.6% 증가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경찰의 설명을 종합하면, 사기범들이 금융기관·수사기관 등을 사칭해 “대출·수사절차 진행 등을 위해 관련 앱을 설치해야 한다”며 휴대전화에 앱 설치를 유도한다. 사기범은 피해자에게 URL·도메인·IP주소 등을 알려주면서 관련 앱을 다운로드 받으라고 하거나, 두 대의 스마트폰을 연결해 상대방 스마트폰을 원격제어 할 수 있는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한 뒤 사기범이 직접 피해자 핸드폰에 악성코드를 설치했다. 피해자가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믿지 않으면, 사기범은 경찰·금감원·은행 등에 확인전화를 해보라고 유도한다.
이후 피해자가 경찰·금감원·은행 등에 확인전화를 시도하면 악성코드를 이용하여 해당 발신전화를 중간에서 가로채 자신들이 직접 전화를 받고 경찰·금감원·은행 등을 사칭해 피해자를 안심시켰다. 경찰은 “실제로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달 금융기관을 사칭해 앱 설치를 유도한 사기범에게 300만원을 빼앗긴 사건이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신고됐다”고 밝혔다.이어 경찰은 “경찰·검찰·금감원·금융기관이라며 출처불명 앱을 설치토록 하거나, 확인전화를 유도하는 경우 보이스피싱 가능성이 높다”며 “출처불명 실행파일(*.apk)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서는 안된다. 모르는 상대방이 알려주는 URL·도메인·IP주소에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민영 기자 |
◆ “서울지검 수사관…” “삐비빅 보이스피싱” 보이스피싱 잡는 AI 개발 중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관입니다. 귀하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이용됐으니….”(보이스피싱 사기범) “삐비빅, 보이스피싱입니다.”(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 인공지능(AI)이 보이스피싱을 잡는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사전차단 기술을 개발하는 민간 금융회사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사기를 AI가 효과적으로 잡아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내년 중 국민들도 관련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금감원은 17일 SK텔레콤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AI개발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통화내용을 실시간 분석해 보이스피싱을 가려내는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금감원은 기존 보이스피싱 음성 자료를 SK텔레콤에 제공한다. 이는 알고리즘 개발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에 쓰인다. SK텔레콤은 내년 상반기 중 구체적인 서비스 운영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보이스피싱 차단 기술은 금융권에선 거의 완성단계다.
○··· 금감원은 앞서 IBK기업은행이 진행 중인 보이스피싱 탐지 휴대전화 앱 개발에 음성 자료 8000여건을 지원했었다. 서비스는 이르면 내년 초부터 시범운영을 거친 후 국민들도 앱만 다운로드하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통화내용이 기존 보이스피싱 사례와 유사할 경우 경고음을 내보내거나 진동으로 알리는 식이다.스미싱(문자메시지를 통한 금융사기) 여부를 판별하는 AI 기술은 지난달 개발 완료됐다. 금감원과 KB국민은행 및 아마존웹서비스가 약 8개월간 공동 개발했다. AI 기술은 향후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에 무상 제공된다. 최근 유행하는 ‘카카오피싱’ 등을 막는 데 해당 기술이 사용될 수도 있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탐지 기술의 알고리즘은 거의 유사한 편이다. 나중에는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 앱을 설치하는 방식 말고도 휴대전화에 기술을 자체 탑재하는 방식도 가능하다.금감원이 AI 기술에 주목하는 이유는 보이스피싱 사기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정교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이스피싱 피해액수는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2633억원을 넘어서면서 지난해(2431억원)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다.
○··· 피해규모로는 올해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다. 단속 및 홍보 강화에도 오히려 증가 추세다.미래에는 사람이 아닌 AI가 보이스피싱에 동원될 수도 있다. 구글 자회사 딥마인드는 사람 목소리를 자연스럽게 흉내 내는 음성 합성 시스템을 개발한 상태다. AI가 보이스피싱에 나서고 AI가 사기 여부를 가려내는 시대가 올 수도 있는 것이다.미국의 미래범죄 이론가인 마크 굿맨은 “사이버 세계 범죄가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는 자동화가 진행되고 있고, 범죄의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금융 당국은 AI 기술의 보안 문제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개발 완료된 스미싱 탐지 기술을 어디까지 공개할지 조율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알고리즘을 완전 공개할 경우 범죄집단이 악용할 수도 있어 공개 범위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나성원 기자 |
◆ “엄마 나 600만원 보내줘” 보이스피싱범이 루나 母에게 보낸 카톡▷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본명 박선영·25)가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범은 루나의 카카오톡 계정을 해킹한 뒤, 어머니에게 루나인 것처럼 메시지를 보내 돈을 뜯어냈다고 한다.루나가 17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에는 보이스피싱범과 어머니의 대화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 사진:> 가수 루나(왼쪽)와 루나가 공개한 보이스피싱범의 카카오톡 메시지. 루나 인스타그램
○···보이스피싱범은 “행사 중이라 정신이 없어서 그러는데 570만원만 매니저 통장 계좌로 보내 달라”며 금전을 요구했다. 이후에도 1~2시간 간격으로 각각 600만원을 요구하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루나의 어머니에게 2차례 전송됐다.
보이스피싱범은 “매니저의 부친이 돌아가셨는데 일하는 중에 급하게 연락을 받아서 그렇다”며 태연히 거짓말을 했다.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지 못하던 루나의 어머니도 3번째 금전 요구를 받았을 때는 “수취인 이름이 왜 다 다르고, 금액이 전부 600만원이냐”고 의심했다. 루나는 이 대화 내용이 캡처된 사진을 올리면서 “제 이름으로 돈을 빌려달라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절대 속으시면 안 된다”고 말했다.
△ 사진: 루나 인스타그램
○··· 이어 “카카오톡 프로필에 빨간 지구본 모양이 있는 것들은 다 보이스피싱이니 참고해 달라”며 “너무 속상하고 화나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라며 알린다”고 덧붙였다. 루나는 “일하느라 어머니 전화도 못 받은 제 탓인 것 같기도 하고, 억울하지만 더 화나는 것은 오늘 아침에 어머니에게 또 (보이스피싱범의) 연락이 온 것”이라며 “저처럼 이런 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 조금만 더 힘내시라”고 했다.
△ 사진: 루나 인스타그램
○··· 그러면서 “쉽게 버는 돈에 집착하기보다 차라리 열심히 모아 소중한 인생을 위해 쓰길 바란다. 제발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에게 이런 사기 치지 말라”며 보이스피싱범에게 경고했다.앞서 방송인 홍석천, 이국주 등도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국주는 “걸리면 X진다”라며 인스타그램 글을 통해 보이스피싱범에게 강력한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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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 처우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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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내가 김용균입니다'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악법 철폐, 불법파견책임자 처벌, 정규직 전환 직접고용 등을 촉구하고 있다.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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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정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5년 장기임차 가닥 ▷ 공군 1호기 3차 사업 구매 대신 임차 추진 공군 2호기…李 총리 전용기 될 수 있을까/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부가 대통령 전용기(공군1호기)를 5년간 장기임차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통령 전용기 2호기(공군2호기)의 선행연구도 진행된다. 18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공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은 3057억1000만원 규모의 공군 1호기 장기임차 3차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정부는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면 입찰과 업체 선정 후 2020년 6월까지 전력화를 완료하고, 2020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5년간 장기임차한다는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현재 대한항공 소속 보잉 747-400(2001년식) 기종을 전용기로 사용하고 있다. 정부 예산으로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임차료를 지불하고 계약기간 동안 사용하는 방식이다. 보잉 747-400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지난 2010년 대한항공과 5년간 1157억원에 장기 임차 계약을 맺고 같은 해 4월 취항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4년 말 1421억원에 5년간 재계약했지만, 오는 2020년 3월이면 임차계약이 만료된다.
이번 장기임차 사업은 만료기간에 앞서 사전에 임차 용역을 발주한 것이다. 보잉 747-400은 대통령 전용공간과 1급 수행원 공간, 회의실, 의료실, 기자석 등을 갖추도록 개조했으며 일반항공기 400석 규모의 좌석을 200석 규모로 줄였다. 또 군과 위성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국가지휘통신망과 위성통신망, 미사일 경보·방어장치 등을 구축했다. 그러나 현재 대통령 전용기는 최근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과의 외교 일정까지 늘어나면서 수행원과 취재진 등이 한꺼번에 타기에는 협소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퇴역하고 있는 추세인 보잉 747-400을 신형 항공기로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탑승,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공군 1호기
○··· 정부는 그동안 막대한 임차 비용으로 항공기를 직접 구매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입찰과 계약에만 6개월~1년 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임차종료 시점도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공군1호기를 장기임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기종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군 안팎에서는 최신 기종인 보잉 747-8i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보잉 747-400의 후속기종인 보잉 747-8i는 현존하는 대형 항공기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른 항공기로, 1만4815㎞를 14시간 가까이 운항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공군도 노후화된 VC-25(미국 에어포스 원)을 교체하기 위해 보잉 747-8i 기종을 도입한 바 있다. (...) |
◆ 강릉 펜션서 서울 대성고 고3학생 4명 사망·6명 의식불명
▷거품 물고 쓰러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농도 높아” 소방당국 “서울 대성고등학교 같은 반 학생들로 파악돼”
○ 18일 오후 1시 12분께 강원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수능 시험을 끝낸 남학생 추정되는 10명이 단체 숙박 중 의식을 잃은 숙박업소 현장에서 소방관 등 관계자들이 통제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 중 4명은 숨지고 6명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
◆ 강릉서 대학생 10명 의식 잃은 채 발견…4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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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대학생 10명이 펜션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 사진:> 국민일보
○···18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2분쯤 강원도 강릉시 저동의 한 펜션에서 대학생 10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현재 4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춘천=서승진 기자 sj |
◆ 아기 예수 기다리는 명동성당 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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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성탄절을 일주일 앞둔 1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 설치된 구유 앞에서 한 시민이 구유를 바라보고 있다. 아기 예수는 24일 명동성당 구유 안에 설치될 예정이다. |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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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 오승환, 안동시리틀야구단과 '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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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18일 미국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투수로 활약 중인 오승환 선수가 경북 안동시 용상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안동시리틀야구단 선수들과 함께 '아자자'를 외치고 있다. (사진=안동시의회 제공) |
◆ 박항서 고향에 내걸린 축하 플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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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18일 오전 경남 산청군 생초면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고향 마을에 생초면 체육회에서 내건 스즈키컵 우승 축하 플래카드가 펄럭이고 있다. |
◆ 골든글로브 공로상 받는 제프 브리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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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는 배우 제프 브리지스가 2019년 1월6일 열리는 제76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인 '세실 B. 드밀'상을 받는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지난 11월19일 제프 브리지스가 엘에이에서 포트레이트를 찍는 모습. | ♥♥ '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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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산 발굴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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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 13호분 발굴현장 설명회에 참석한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18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1918년 일본에 의해 수습조사 된 지 100년 만에 시행한 이번 조사를 통해 붉은 안료를 바른 구덩식 돌덧널무덤의 벽면과 125개의 성혈(星穴, 별자리)이 새겨진 덮개돌이 확인되었다. 2018.12.18. (사진=문화재청 제공) |
◆ 5·18기념재단, 아웅산 수지여사 '광주인권상' 철회
▷ 5·18기념재단이 미얀마 아웅산 수지 여사에게 수여한 광주인권상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 사진: 1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아세안 지역회의에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이 참석했다. 이날 수지는 로힝야 학살 사건을 취재하던 로이터 기자 2명에게 징역 7년의 중형이 선고된 것과 관련해 "합법적인 절차"였다고 항변했다
○··· 5·18기념재단은 지난 2004년 아웅산 수지 여사에게 수여한 광주인권상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철회 배경에 대해 "미얀마 소수족인 로힝야 족에 대한 정부군의 잔인한 탄압을 막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로힝야족 지역 사회에 대해 악의적인 발언을 했으며 유엔 실태조사단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인권상 박탈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아웅산 수지 여사에게 수여된 광주인권상과 광주 명예시민증의 취소를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
◆ "심슨 가족,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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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17일(현지시간)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심슨 가족' 30주년 기념행사가 열려 심슨 캐릭터들이 전망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트 심슨, 호머 심슨, 리사 심슨, 마지 심슨, 매기 심슨. |
◆ 기념촬영하는 '심슨 가족' 30주년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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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17일(현지시간)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심슨 가족' 30주년 기념행사가 열려 심슨 캐릭터와 관계자들이 전망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이크 스컬리 감독, 목소리 연기자 낸시 카트라이트, 파멜라 헤이든, 작가 스테파니 길리스. |
◆ 영화 '극한직업'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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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영화 '극한직업' 제작보고회가 열린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승룡,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공명. 영화 '극한직업'은 2019년 1월 개봉한다. |
◆ '보헤미안 랩소디' 음악영화 최초 1000만 돌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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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영화 '보헤민안 랩소디'가 개봉 48일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 '보헤미안 랩소디' 상영 시간표가 걸려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보헤미안 랩소디'는 7만917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누적 관객수는 802만1659명으로 기록됐다. |
◆ 수자원공사-NASA, 위성 활용 물관리 관측시스템 공동개발
▷글로벌 위성 기반으로 1㎞ 수자원까지 분석/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위성으로 기후변화와 수자원, 지표면 간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관측시스템 공동 개발에 나선다. 수자원공사는 19일 오전 10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나사와 '물관리 및 수재해 분야 위성활용 기술 공동개발' 이행각서를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글로벌 위성기반 수재해 감시 및 평가예측 플랫폼 개념도. (그래픽 =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전 세계 위성을 활용해 기후변화와 수자원, 지표면과의 상호작용 등을 분석하는 나사의 관측시스템 '리스(LIS, Land Information System)'를 표방해 2020년까지 한국형 버전을 공동 개발하는 게 이번 이행각서 골자다.공사는 '한국형 리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위성기반 수재해 감시 및 평가예측 플랫폼'을 개발한다. 전 지구적 규모의 물순환 관측과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한반도는 가로세로 1㎞, 아시아 지역은 10㎞ 단위까지 토양수분과 가뭄지수 등 각종 수자원 정보를 분석할 수 있다. (...) 임재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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