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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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있음|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 예술이 슬픔을 정화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기능을 가졌다면 와당에 꽃을 곁들인 신미숙 작가의 이 작품도 그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림을 통해 영혼을 치유하겠다는 다부진 마음으로 신미숙 문지현 이국희 작가가 'Heating for Soul'(영혼의 난방전)을 마련했다. 동아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세 작가가 40여 점을 내놓았다. 작품 세계는 3인3색이지만 늘 새로운 것, 삶의 긍정적 에너지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하려는 갈망은 비슷하다. 23일까지 부산 중구 BS갤러리. (051)246-8975 ☞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
♥♥ '계절, 국내동향'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내 파란 하늘이 보이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여주=뉴시스】이영환 기자 = 4일 수문을 개방한 경기 여주시 금사면 이포보에 강물이 흐르고 있다. 환경부는 1년여간 10개보를 개방해 녹조 농도 감소와 생태계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관리수위를 회복한 상주보를 뺀 9개 보가 지난 달 말까지도 개방된 상태다. 또한 16개보 개방과 관측을 이달부터 확대해 개방 보를 9곳에서 13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울산본부는 4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04인이 만드는 평화통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테크놀로지, 패션'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청주=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M15 반도체공장 준공식 일정을 마치고 최태원 SK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 5개 분야 140여개 민간 투자프로젝트, 맞춤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유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전기ㆍ수소차 충전소 확대를 위한 법제도가 마련되면 미래차 제작ㆍ정비 등 관련 일자리가 몇 개나 생길까. 정부가 미래차, 사물인터넷(IoT) 등 신(新)성장산업 관련 규제 개선과 같은 정책 지원으로 2022년까지 10만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을 전망했다. 규제 개선과 시범ㆍ실증사업 지원 등으로 기업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돼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유도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다방면에 민감한 법 개정이 필요한 점 등을 들어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 사진:> 이목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자리위원회에서 열린 제8차 일자리위원회 사전 브리핑에서 신산업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 노동계는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지 않는 ‘기업애로해소 종합정책’에 그칠 것을 우려했다.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4일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제8차 회의를 열고 5개 신산업 분야(미래차,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에너지신산업, 바이오ㆍ헬스)의 140여개 민간 투자 프로젝트(124조원 규모)를 대상으로 밀착 지원하는 방안을 상정ㆍ의결했다. 산업 활성화를 도와 관련 일자리 총 10만7,000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이호승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은 “기업이 추진하는 투자계획을 되도록 빨리 시행하고 계획 규모의 2, 3배로 (투자를) 늘려갈 수 있게 프로젝트 별로 정부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꾸준히 민간 투자확대를 지원해 일자리를 2022년까지 20만개까지도 창출하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이날 일자리위는 우선 미래차(전기ㆍ수소차, 자율주행차) 관련 19개 민간 투자프로젝트(5조원 규모)로 4,600개 일자리 창출을 전망했다. 정부는 해당 프로젝트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보조금 확대와 서울 등 5대 도시 수소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기충전소가 이윤을 낼 수 있도록 충전소 옥외광고를 허용하는 등 제도 개선도 한다. (...) 96조원 투자 규모의 15개 민간 프로젝트가 계획된 반도체ㆍ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1만1,0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주요기업 생산라인 증설 계획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입지 허가, 공장용지 확보 관련 행정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토록 지원하고 추가 전력선로 등 인프라 구축도 돕겠다는 방침이다. 예컨대 올해 7월 반도체 공장 증설 투자를 발표했던 SK하이닉스는 환경부로부터 관련 상수원 입지 인허가를 신속하게 협의해 연내 조기 착공을 추진 중이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 ○···패션디자이너 양해일이 자신의 브랜드 '해일(HEILL)'로 2019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를 누볐다. 9월30일 파리 르브리스톨 호텔에서 패션쇼를 열어 컬렉션 35점을 펼쳐보였다. 특히 한국의 전통민화에서 불러온 색채와 문양으로 주목받았다. reap@newsis.com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이사람, 이런 일'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2009~2011년 3차례 기부 임홍균씨 밝혀져 칠순잔치때 자녀가 준 돈·폐지 수익금 기부도 ◇ 전남 담양군에 3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익명으로 기탁했던 기부 천사가 소방관 출신의 70대 주민으로 밝혀졌다.3일 담양군 등에 따르면 임홍균(77)씨는 2009∼2011년 사이 3차례에 걸쳐 3억200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했다.임씨는 2009년 '골목길에 등불이 되고프다. 소방대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는 쪽지와 함께 2억원이 담긴 토마토 상자를 기탁했다.<△ 사진:>임홍균씨가 익명으로 기부한 장학금. 연합뉴스 ○··· 쪽지에는 '일찌기 파란 신호등처럼, 그러나 적신호가 행동을 막아 이제야 진행한다. 소방대 5년 이상 자녀. 2·4년 졸업 시까지 매년 지급. 읍면장 추천으로 군에서 집행'이라며 기부금의 취지가 명확하게 쓰여 있었다. 그는 신원을 알리지 않기 위해 수신자를 담양군수, 발신자는 광주 동구 충장로 OO서점 김XX로 적어 광주의 한 우체국에서 발송했다. 담양군은 기부자의 메모에서 이름을 따 이 돈을 '등불 장학금'으로 부르고 수혜자를 선정해 지원했다. 2010년에도 '첫봄을 밝혀야 할 등불이 심지가 짧다'며 200만원이 든 상자를, 2011년에는 등불 장학금에 써달라며 1억원이 든 상자를 또다시 몰래 기부했다.군청 인근에서 다른 민원인에게 행정과에 전달해달라며 상자를 건넨 임씨는 그동안 170cm가량의 마른 체격의 중절모를 쓴 신사 정도로만 알려졌다.임씨는 이후 크고 작은 기부 활동을 하고 등불장학금 후원회 활동을 했음에도 초기 기부에 대해서는 계속 함구해왔다. 2015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1억100만원을 기부했을 당시에도 알려지는 것을 꺼렸으나 다음해 자녀의 연말정산 과정에서 실명이 알려졌고 "굳이 숨기지 말고 기부를 독려하는 것이 낫다"는 주변 권유로 이때부터는 이름을 드러내고 활동했다.임씨의 꾸준한 기부를 지켜본 지인들은 담양을 떠들썩하게 했던 '기부 돈 상자'의 주인공도 임씨가 아니냐며 선행을 알리는 것이 낫다고 설득했다. 임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사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도록 앞으로도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임씨는 자신으로 인해 생긴 등불장학회가 잘 운영되도록 의용소방대원들과 후원회 활동을 하며 다른 기부도 유치했다. 고희연을 위해 자녀들이 준비한 기금과 폐지와 고물을 수집해 판 수익금 등 3차례에 걸쳐 600만원을 실명으로 기부하기도 했다.아울러 2010년 아이티 대지진 피해자 돕기 성금 모으기 등 지난 9년간 크고 작은 기부와 독려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연합뉴스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발표하는 노벨평화상 후보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론되고 있다. 여러 차례 정상회담과 한반도 긴장 완화가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은 덕이다. ![]() ◇ 하지만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결격사유’가 너무 많기 때문에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의견도 많다. 전문가들은 대신 성범죄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Too)’ 운동을 수상자로 전망했다. 각국 도박사들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사진:>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ㆍ한국일보 자료사진 ○··· 물론 문 대통령이 홀로 상을 받을 가능성은 있다. 선례도 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과 평화 협상을 체결한 덕에 2016년 노벨상을 수상했지만, FARC 지도자 로드리고 론도뇨는 반군의 인신매매와 마약 거래 책임 때문에 제외됐다. 스웨덴 웁살라대의 페터 발렌스텐 교수는 “(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치러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할 만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북한 비핵화 협상이 아직 초기 단계여서 평화상이 너무 이르다는 반론도 나온다. 노벨평화상 전문가로 꼽히는 역사학자 아슬리 스벤은 “노벨위원회가 전례를 고려한다면 한반도 협상은 올해 상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 △ 사진: 미투' 운동을 처음 제안한 미국 여성운동가 터라나 버크(앞줄 가운데)가 2017년 11월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 거리에서 열린 성폭력 생존자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 연합뉴스 ○··· 스벤과 오슬로평화연구소(PRIO)의 헨리크 우르달 소장은 지난해처럼 올해도 국제기구나 시민사회 가운데서 수상자가 나올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들은 ‘미투’ 운동에 주목해 △‘미투’란 표현을 처음 제안한 미국의 시민운동가 터라나 버크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집단 성폭행 피해자를 돕는 산부인과 의사 드니 무퀘게 박사 △성폭행 생존자 출신 이라크 야지디족 인권운동가 나디아 무라드 등을 단독 혹은 공동 수상 후보로 지목했다.(...).‘미투’ 관련자 이외에 △로힝야 난민 사태ㆍ예멘 내전 피해자에게 식량을 보급한 세계식량계획(WFP) △지중해 난민 구조 활동을 벌인 시민단체 SOS 메디테라네ㆍ국경없는의사회ㆍ국제구조위원회(IRC) △터키ㆍ미얀마 등 권위주의 국가의 언론 탄압과 싸운 국경없는기자회(RSF) 등도 후보로 꼽힌다. 반면 도박사들은 프란치스코 교황,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UNHCR),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인현우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시사 토픽 풍자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64회국회(정기회) 9차 본회의 '교육, 사회, 문화에 관한 질문'에 참석한 유은혜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한 차례 답변을 마친 뒤 자리로 들어가 물을 마시기 위해 따르 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64회국회(정기회) 9차 본회의 '교육, 사회, 문화에 관한 질문'에 참석한 유은혜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인사 발언을 마친 뒤 '사퇴하라'고 외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 방향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18.10.04.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64회국회(정기회) 9차 본회의 '교육, 사회, 문화에 관한 질문'에 참석한 유은혜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의 질의에 나선 뒤 한국당 의원들의 야유가 쏟아지자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이주영 국회 부의장에게 정숙을 요청하고 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강특위 합류를 공식 발표하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왼쪽)가 김용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과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면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2005년 한나라당 박진 의원 제안 GP 철수 13년만에 실현됐는데도 후신 한국당 ‘무장해제’ 반발 (...) ◇ “남북간 GP의 상호 철수를 추진할 때가 됐다고 본다. 일각에서는 GP 철수가 시기상조이며, 군사적으로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우려한다. 그러나 현대전의 성격을 놓고 볼 때 GP의 군사적 기능은 이미 유명무실해진 지 오래다. △ 사진: 한국전쟁 격전지였던 강원 양구 북쪽 ‘피의 능선’ 근처 비무장지대와 GP. 사진 육군본부 홈페이지 ○··· GP의 조기경보 기능과 상대방 동태 감시 기능은 첨단·과학화된 군 장비를 통해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으며, 특히 미래전의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과학화된 장비로 이전해가는 것이 옳다. 인공위성을 통해 수백 ㎞ 밖에 있는 적의 움직임을 안전하게 살필 수 있는데, 굳이 젊은 장병들에게 위험을 무릅쓰며 지켜보라고 할 이유는 없다.…논의의 핵심은 GP의 숫자가 아니다. ‘비무장지대를 비무장화한다’는 아주 기본적인 원칙이다. 이 점만 분명히 한다면 논의가 시작되는 것만으로도 남북간 군사적 신뢰는 물론 상호군축과 평화구축의 시험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 사진: 육군은 비무장지대 내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작업을 2일 강원도 철원군 5사단 인근 비무장지대 수색로 일대에서 개시했다. 장병들이 지뢰탐지 및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 이 글을 누가 썼을까? 최근 청와대나 국방부 당국자가 ‘군사분계선 감시초소(GP ) 철수’를 설명하는 글로 보인다. 하지만 이 글은 2005년 7월 박진 한나라당 의원(국회 국방위원)이 한 월간지에 기고했다. 기고의 제목은 ‘남북한 GP 상호 철수해 비무장지대 비무장화하자’였다.한나라당의 후신인 자유당국당은 요즘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에서 비무장지대 평화지대화 방안의 하나로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상호 1㎞ 근접한 지피 11개를 올해 내로 시범 철수하기로 한 합의를 겨냥해 ‘무장해제’라고 반발하고 있다. <△ 사진:> 한겨레 DB. ○··· 지피 상호 철수 아이디어는 13년전 한나라당에서 나왔다. 당시 한나라당의 제안으로 지피 상호 철수가 공론화됐고, 우리 군은 2005년 7월 판문점에서 열린 제3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실무대표 회담에서 비무장지대 내 지피 공동철수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북한이 부정적 반응을 보여 무산됐다. 결과만 놓고보면 지피 철수는 13년전 자유한국당의 제안이 이제 받아들여진 것이다. ‘지피 철수=무장해제’라는 자유한국당을 두고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말이 나올 상황이다. (...) 당시 ◇ 지피, 지오피 근무 환경이 열악한 것은 큰 틀에서 보면 국군이 채택한 선형방어(linear defense) 전략 때문이다. 선형방어전략은 휴전선을 따라 10여개 사단병력이 늘어서는 것이다. 지피, 지오피는 선형방어의 가장 선두에 있다.지피, 지오피의 군사적 쓰임은 대략 세가지다. 북한군 남침 조기경보 기능, 남침 시 1차 방어, 북한군 국지도발과 간첩침투 대응 등이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지피 근무 병사의 육안 관측과 망원경 같은 감시장비에 의존한 조기경보 기능은 효과가 떨어졌다. ○··· 남침 시 1차 방어 기능도 제한적이다. 북한군은 우리 군의 지피 위치를 알고 있고, 전쟁이 벌어지면 이곳을 집중포격할 것이다. 군 안팎에서는 개전과 동시에 최전방 병력 40%가 죽거나 다칠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과 같은 전방 밀집형의 군 배치와 GP운용은 북한의 기습공격에 매우 취약하고 개전 초 아군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우려는 군 내부에서도 꾸준히 나왔다. 2013년 박근혜 정부 첫 국방장관에 지명됐다 논란 끝에 사퇴한 김병관 전 한미연합부사령관도 전쟁 발발시 아군 피해를 우려해 휴전선을 따라 ‘병력 띠'를 형성하고 있는 방어 개념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을 폈다. ◇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병력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인력 중심의 지피 운영은 군의 현대화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를 감안해 10여년 전부터 군은 지오피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감시망을 구축하는 ‘경계과학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사진:> 2일 강원도 철원군 5사단 인근 비무장지대에서 군인들이 지뢰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경계병의 눈과 귀, 망원경에 의존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병력 부족 문제도 해결하자는 목적이다. 하지만 전투 병력을 줄일 수 없다는 군의 반발에 막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이번 지피 상호 철수 합의를 계기로 지오피, 지피 개념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군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유사시 불필요한 병력 소모와 인명 피해를 막고 한반도 지형 특성에 맞게 전면전을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지피는 병력 중심의 전방 밀집형 선형방어 전술에 의한 것으로, 축선(Corridor) 중심의 전쟁이 예상되는 한반도 특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군사전문가들은 북한군이 전면전 발발시 군사분계선 전체에서 동시에 전투를 벌이지 않고 3~4개의 축선을 중심으로 주공격부대가 기습효과를 극대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한다. 실제 1950년 한국전쟁 때도 북한군은 축선을 중심으로 기습공격했다. ◇ ‘지피 상호 철수=무장해제’ 논란을 계기로 이참에 군비통제와 국방개혁 논의를 본격화하자는 의견도 있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지피 철수를 둘러싼 무장해제 논란은 군비통제 시스템이 없는 우리 현실의 단면을 보여준다. 미국처럼 대통령 산하에 군비통제기구를 설치해 체계적으로 군비통제를 논의해야 한다.<△ 사진:> 2일 태극기와 유엔기가 비무장지대 화살머리고지 GP에서 휘날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아울러 평화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고민이 필요하다. 무장을 해서 평화를 달성할 것인가, 아니면 군비통제를 해서 평화를 이룰 것인가를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규백 민주당 의원은 “인구구조의 변화와 첨단전력이 주를 이룰 미래전장에서 우리 국군이 안보를 굳건히 책임지려면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불가피하다. 한반도의 평화가 우리에게 내어준 잠시의 시간은 혁신의 골든타임이나 마찬가지다. 한반도 평화시대에 대응하고 미래 안보 위협에 대비하려면 국방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권혁철 한겨레평화연구소장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사법, 행정, 지자체.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왼쪽),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왼쪽 두번째)와 한국환경회의 대표들이 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국립공원위원회의 흑산공항 심의중단에 대해 환경부의 책임있는 조치와 해명을 요구하는 국회와 시민사회단체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평양=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전 '10.4 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참석차 북한을 방문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평양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나온 북측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 '북한, 교민', 동포 관련'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평양에서 열리는 10·4 남북공동선언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옆 동측 주차장에서 도착해 시계를 보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평양에서 열리는 10.4 남북공동선언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을 비롯 우원식 민주당 의원 등 참석자들이 4일 오전 서울공항 출발에 앞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성남=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장병들이 '2018년 10.4 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평양행 비행기에 2007년 10.4 공동선언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싣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10·4 정상선언 11돌 민족통일대회 참석차 방북 11년전 주역 두 분 모두 안 계셔…좀 아쉽다 노 전 대통령, 문 대통령 고마워하실거라 생각” ◇ 평양에서 4~6일 치러질 ‘10·4 정상선언 11돌 기념 민족통일행사’ 남쪽 대표단의 일원인 노건호씨는 “무거운 마음을 안고 (평양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건호씨는 4일 아침 성남 서울공항에서 동행하는 공동취재단이 방북 소감을 묻자 “11년 전에 주역을 하셨던 두 분(노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모두 세상에 안 계시고 뜻은 계속 기려야 하겠기에 사실은 좀 아쉽고 무거운 마음을 안고 행사를 치르러 가게 됐다”고 말했다. <△ 사진:> 평양에서 열리는 ‘10·4 정상선언 11돌 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석하려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주차장에서 정부 수송기 탑승을 위해 성남 서울공항으로 향하기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7년 2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10·4 정상선언을 만들어낸 두 정상이 모두 고인인 사실을 염두에 둔 언급이다.건호씨는 ‘노 전 대통령이 현재 한반도 상황을 어떻게 평가할까’라는 질문에는 “많은 분들의 노력, 특히 문재인 대통령님의 헌신적인 노력에 아주 고마워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방북단 공동대표단장인 이해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더불어민주당 대표)은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10·4 선언에서) 합의한 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남과 북이) 서로 간에 논의하는 자리가 되겠고, 앞으로 남북관계가 대립구조에서 평화공존 구도로 갈 수 있도록 충분히 소통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 △ 사진: 평양에서 열리는 10·4선언 1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왼쪽)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주차장에서 정부 수송기 탑승을 위해 성남 서울공항으로 향하기 주영훈 경호처장(오른쪽)과 인사하고 있다. ○··· 역시 공동대표단장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평양 체류 기간에) 당국 간 협의도 함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평양공동선언을 속도감 있게 이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평양 정상회담 후속 남북 당국 간) 회담 일정이라든가 후속 사업들의 기본방향에 대해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공동취재단,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평양=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전 '10.4 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참석들이 탑승한 버스가 평양 개선문을 통과하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북측이 4일 오전 11시 55분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를 위한 지뢰탐색 중 발견한 지뢰 1발을 폭파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사진:> 2일 강원도 철원군 5사단 인근 비무장지대에서 군인들이 지뢰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국방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배포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북측은 어제 JSA 비무장화를 위한 지뢰탐색 중 지뢰 1발을 발견했고, 이 지뢰를 오늘 오전에 JSA 북측지역 내에서 폭파할 것이라고 우리 측에 통보한 바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남북이 JSA와 강원도 철원 내 비무장지대(DMZ)인 화살머리고지에서 지뢰제거 작업을 시작한 이후 발견된 지뢰를 폭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4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누군가와 악수하고 있다. 최 외무차관은 중국과 러시아를 방문한다. <사진출처:교도통신 동영상 캡처>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 '지구촌 렌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바티칸=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 고위 사제 회의(시노드) 개최 미사를 끝내고 베드로 광장에 모인 사제들과 만나 추기경을 선두로 인사하고 있다. 젊은층 도움을 주제로 한 회의에 266명의 주교급 이상 신부들이 5대륙에서 모였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 【워싱턴=AP/뉴시스】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3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4차 방북 및 1955년 미국이 이란과 맺은 우호조약 파기 등에 관해 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유럽연합(EU)이 미얀마의 무슬림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학살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수단으로 미얀마에 대해 무역제재를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사진:> 지난해 11월 미얀마 소수민족 로힝야족 난민들이 미얀마군의 박해를 피해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쪽으로 피란을 가고 있는 모습. 2018년 퓰리처상 사진 부문 수상작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 EU 관계자를 인용한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EU는 미얀마 무역제재 대상에 섬유를 포함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섬유는 미얀마의 주요 수출품이이다. 따라서 제재가 현실화하면 해당 분야 일자리에 상당한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EU는 보고 있다.EU 집행위원회 관계자는 “우리의 조치로 (미얀마) 주민이 입을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미얀마 군부에 의한 인종청소가 진행되고 있다는 유엔 보고서를 무시할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EU는 인종청소를 주도한 미얀마군 장성들을 상대로 ‘유럽 내 여행금지, 자산 동결’ 등의 제재를 가했다.한편 유엔인권이사회(UNHRC)는 로힝야족 학살 책임자로 지목된 미얀마군 최고사령관 등을 국제법정에 세우려는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27일 UNHRC는 로힝야족에 대한 미얀마군의 학살, 잔혹행위 등에 대한 조사 및 처벌 근거 마련을 위한 패널을 구성하는 결의안을 표결에서 가결한 바 있다.김정우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지구촌 사건 사고.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팔루=AP/뉴시스】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지역에서 3일 한 남자가 양철판 한 장을 집인 냥 삼아 그늘에 앉아 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팔루=AP/뉴시스】 지진 후 쓰나미로 1000명 이상이 사망한 인도네시아 팔루의 탈리세 해변에 1일 차가 공중에 걸려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출연료 2/3 숨기는 등 관련 기업과 함께 거액 탈세” SNS에 사과문 “깊이 반성… 부끄럽고 죄책감”7월 이후 비밀 구금돼 조사받은 뒤 2주 전 풀려나 ○··· 지난 3개월 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중국 배우 판빙빙(37·사진)에게 탈세를 이유로 1000억원대 추징금과 벌금이 부과됐다. 연금에서 풀려난 판빙빙은 사과 성명을 냈다. <신화통신>은 3일 국가세무총국을 인용해, 판빙빙이 영화 <대폭격> 촬영으로 벌어들인 3000만위안 가운데 1000만위안만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모두 730만위안의 세금을 내지 않았으며, 관련 기업도 판빙빙과 함께 2억4800만위안의 세금을 포탈했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판빙빙에게 추징금과 벌금 7억6700만위안(약 1247억원), 관련 기업에는 벌금 1억2500만위안을 부과했다. 판빙빙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올린 사과문에서 “최근 나는 일찍이 겪지 못한 고통을 겪으며 깊이 반성했다. 스스로 한 일에 깊은 부끄러움과 죄책감을 느끼며 여러분께 사과한다”며 “법에 따라 내려진 일련의 처벌 결정을 모두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사과문에는 “나를 길러준 나라를, 나를 믿어준 사회를, 나를 사랑해준 영화 팬을 저버렸다. 용서해주기 바란다”는 내용도 있었다.그동안 판빙빙은 장쑤성 해안 휴양시설과 베이징 등에서 비밀 구금의 형태인 ‘지정 장소 거주 감시’ 상태로 세무 당국의 조사를 받았으며, 약 2주 전 조사가 마무리돼 감시 상태에서 풀려났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중순께 그가 조사 뒤 귀가해 외부와 연락을 끊고 지낸다고 한 홍콩 매체들 보도와 일치한다. 장쑤성 해안 휴양시설은 평소 중국 당국이 관료들을 조사할 때 쓰는 곳으로 알려졌다.중국 연예계에서 최대 수입을 자랑하는 판빙빙은 7월초 상하이에서 열린 자선행사 참가를 끝으로 행방이 묘연해 중국 안팎의 관심의 초점이 됐다. 방송인 추이융위안이 지난 5월말 그의 이중계약 및 탈세 가능성을 시사하는 자료를 공개한 뒤여서 세무 조사를 받고 있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돼왔다.베이징/김외현 특파원 oscar@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이번에는 화산이 분화했다.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술라웨시섬 북부에서 소푸탄 산이 분화했다. AP통신은 소푸탄 산이 상공 6천m까지 화산재를 뿜어 올렸다고 전했다.<△ 사진:>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의 북부에 있는 소푸탄 화산이 3일 뜨거운 화산재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연기의 높이가 무려 4천미터에 이른다. 연합뉴스 ○··· 이 섬에서는 지난달 28일 팔루와 동갈라 지역에 규모 7.5의 강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팔루와 소푸탄 산은 상당히 떨어져 있어 지진 피해 지역에는 이번 화산 분화가 직접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소푸타 산은 섬 중북부의 팔루, 동갈라 지역과는 직선거리로 400㎞가량 떨어진 섬 최북단에 자리 잡고 있다. ![]() ![]() ◇ AP통신은 아직 이번 화산 분화로 인한 주민 대피령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 다만, 인도네시아 당국은 화산재가 인근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 분화가 빈발한다. 2004년에는 규모 9.1의 강진과 이에 따른 쓰나미로 인도네시아에서만 12만 명이숨지는 등 인도양 일대에서 약 23만 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벌어졌다. 지난 8월에는 유명 휴양지인 롬복 섬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일어나 557명이 숨지고 40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국내 사건, 사고, 대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네네치킨에 회사 매각 사실 알리지 않아…점주들 반발 2011년 10만원으로 시작…한때 가맹점 1100여곳 달해 지난해 마약 사건 등 터져…가맹점주들 손해배상 소송 ◇ 가맹점주들에게 수십억원대 채무를 진 봉구스밥버거 대표가 점주들 몰래 회사를 매각하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650여곳에 이르는 봉구스밥버거 가맹점 점주들이 강하게 반발했다.3일 업계 등 취재 결과, 봉구스밥버거는 치킨 프랜차이즈인 네네치킨에 인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봉구스밥버거 누리집에 적힌 대표 이름도 네네치킨의 현철호 대표로 되어 있다<△ 사진:> 회사 누리집 캡쳐. ○··· . 가맹점주들은 회사 매각 사실을, 최근 본사 쪽에 창업자인 오세린(32) 대표 면담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알게 됐다. 한열 봉구스밥버거 가맹점 협의회(봉가협) 대표는 “지난 1일 봉구스밥버거 본사에 오세린 대표 면담을 요구했는데, 이 과정에서 회사가 네네치킨에 넘어갔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오 대표가 출근하지 않은지 한달 쯤 됐고, 외국에 가 있어 면담도 할 수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회사는 매각 시점이나 매각 사실을 철저히 숨겼다. 한 대표는 “매각 소문이 이전부터 있었다. 지난달 말까지도 본사 쪽에 매각 여부를 물었는데, 그런 일 없을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다”며 “지금도 정확한 매각 날짜 등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 가맹점주들은 거액의 채무를 진 오 대표가 잠적한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며 분개했다. 한열 대표는 “결제시스템인 포스기 임대약정과 관련해 오 대표가 깊이 관여했고, 이 과정에서 오 대표가 점주들에게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수억원까지 채무를 졌다”며 “오 대표가 채무를 책임지겠다는 확약서까지 썼는데 연락을 끊었다”고 말했다.<△ 사진:> 몽구스밥버거 누리집 갈무리 ○··· 앞서 봉가협은 지난 8월 중순 봉구스밥버거 본사를 가맹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했다. 지난 2일에는 공정위 답변 일부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공정위 서울사무소가 현재 조사 중이다. 봉가협은 봉구스밥버거 본사가 부당하게 가맹료를 받는 등 12개 항목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봉구스밥버거 쪽은 이날 휴일이라 연락이 닿지 않았고, 담당 직원도 휴대전화를 받지 않았다. 봉구스밥버거는 2011년 설립된 주먹밥 업체로, 한 때 가맹점이 1100여곳에 이르렀다가 현재 650여곳으로 줄었다. 창업자 오세린 대표가 20대에 단돈 10만원으로 시작해 성공시킨 사업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지난해 오 대표가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되면서 회사 이미지가 급격히 추락했고, 점주들이 이에 따른 영업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등 여러 송사를 겪고 있다.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를 변호하다 사건 담당 경찰관을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 장경욱 변호사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이광헌 판사는 4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장 변호사에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 사진:> 장경욱(가운데) 변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 재판부는 “범죄자 검거 및 수사 업무에 종사하는 경찰관인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하는 내용의 언사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 경찰관의 수사진행 방식 및 태도 등을 보면, 직권을 넘어 행동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장 변호사의 언행이 위법한 수사에 대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정당한 행위라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장 변호사는 2016년 7월 서울 서대문경찰서 1층 로비에서 자신이 변호를 맡은 국보법 사건 담당 경찰관에게 “당신은 범죄자야. 내가 고발할 거야”라고 큰 소리로 말해 민원인들 앞에서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진주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의료기기 업체 영업사원의 ‘대리수술’. 충격적인 건 일부 몰지각한 의사와 병원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 ○··· 만연한 대리수술로 환자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대리수술의 관행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처구니없는 대리수술이 횡행하는 까닭을 한국일보가 살펴봤습니다.제작=김수진 인턴기자 ![]() ◇ ○··· "전국의 병의원, 전문병원 등에서 행해지고 있는 관절 및 척추수술에서 의료기기 영업사원들의 참여율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이에요." (전직 의료기기 업체 사원 K씨) 최근 부산지역에서 적발돼 큰 충격을 안긴 의료기기 업체 영업사원의 ‘대리수술’. 의료사고 발생시 간간이 드러나는 대리수술은 의료 현장에서는 뿌리 깊은 관행으로 통합니다. ![]() ○··· 영업사원들의 수술 참여 명목은 다름아닌 ‘수술지원’. 표면적으로는 의사가 영업사원에게 의료기기 사용법 등 설명을 듣고 도움을 받는다지만, 실제로는 수술 보조를 시키거나 아예 수술을 맡겨버리기까지 합니다. ![]() ○··· 척추수술에 쓰이는 재료 :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 비급여, 정부 통제 벗어나 가격 높게 책정 가능, 마진율 높음. / 관절수술에 쓰이는 재료 : 대부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새로운 기기 출시되기 전까지 사용됨, 마진율 낮음. / 마진율이 높은 척추수술 재료를 지속적으로 병원에 납품하기 위해 마진율이 낮은 관절수술도 마다하지 않고 하는 것. 국내외 의료기기 업체에서 10여년간 근무했던 전직 사원 K씨는 병원이 기기 구매를 구실로 영업사원들에게 대리수술을 시키고, 업체 측은 마진율 높은 수술재료를 납품하기 위해 서비스 차원에서 수술 지원을 한다고 폭로했습니다. ![]() ○··· "관절‧척추수술 시 뼈의 절삭이나 수술 부위 시야 확보를 위해 잡고 있어야 하는 부분, 절개 시 건드리지 말아야 할 곳 등을 선배에게 배웠어요." (영업사원 A씨) 영업사원들은 기본적인 해부학 교육 등 수술을 하기 위한 나름의 훈련과정을 거칩니다. 물론 의사가 아닌 선배 영업사원에게 교육을 받기 때문에 의학적 전문성을 갖추지 못하는 건 당연지사. ![]() ○··· “수술이 잘 진행되지 않을 경우 수술방에서 수술 장비를 집어 던지고 발로 무릎을 차는 의사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영업사원 A씨) 수술방에 들어가면 의사의 ‘갑질’에 고통스러워하는 영업사원도 여럿. 하지만 의료기기 납품을 위해서는 의사의 횡포도 견뎌내야 합니다.대리수술과 이면계약 등 업체와 병원 간 은밀한 거래로 피해를 입는 것은 결국 환자들. 업체와 병원의 담합으로 수술재료 비용을 높게 책정하면 환자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 ○··· "아예 손 기술이 뛰어난 영업사원들은 병원 직원으로 위장해 대놓고 의사를 도와 수술을 지원하기도 해요." (전직 의료기기 업체 사원 K씨) 오직 이익 때문에 대리수술이 만연한 것일까요? 의료인력 부족도 하나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관절, 척추수술의 경우 다수의 의료진이 필요한데 전문병원이나 병의원들은 인건비 문제 등으로 의료진 확보가 쉽지 않아 영업사원들을 수술에 동원한다는 것. ![]() ○··· “영업사원들은 자신이 판매하는 특정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수백 건 이상의 수술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 수술재료 선택과 새로운 의료기기를 이용해 수술을 할 때 자문을 구하고 있어요.” (서울의 한 척추전문병원 원장) 일부 의사는 대리수술 의혹은 부정하면서도 영업사원의 보조를 받는 현실은 인정했습니다. 새로운 의료기기 조작에 대한 조언 등 영업사원의 도움 없이는 수술이 쉽지 않은 상황이 있기 때문. ![]() ![]() ○··· “아직은 각종 수술 시 의료기기 업체 영업사원들이 왜 필요한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파악된 것이 없습니다.”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 정부가 실태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사이, 의료계에선 대리수술은 강력 규제하더라도, 영업사원의 역할을 현실적으로 검토하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원문_김치중 기자 / 제작_김수진 인턴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적폐청산" '관련뉴스'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법원행정처 통해 원세훈 선거법 재판 개입 의혹 법원, 함께 청구한 판사들 압수수색은 기각 “법익 침해 고려해 신중을 기할 필요 있어” ◇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이 3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의 구치소 수용실을 압수수색했다. 우 전 수석은 민정수석 재직 시절 ‘박근혜 정부’의 정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2012년 대통령선거 관여 의혹 재판’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다. <△ 사진:>올 2월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정농단 묵인과 관련한 1심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다. 재판이 끝난뒤 우 전 수석이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 검찰은 대법원이 해당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고 일부 댓글의 증거능력을 부정한 것에 청와대 개입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2015년 2월 항소심 재판부가 1심을 뒤집어 원 전 원장에게 선거법 위반 혐의 유죄로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하자, 법원행정처는 선고 다음 날인 2월10일 ‘원세훈 판결 선고 동향’이란 제목의 문건을 작성했다. 이 문건에는 원 전 원장의 선거법 유·무죄 선고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가 작성돼 있다. “청와대가 선고 전 항소기각을 기대하며 법원행정처에 전망을 문의했다”, “법원행정처가 재판부 의중을 파악 중이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 문건 안에는 ‘우병우 민정수석⇒상고심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고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줄 것을 희망’, ‘(상고심) 기록 접수 전이라도 법률상 오류 여부 면밀히 검토⇒공직선거법 제270조 재판 기간에 관한 강행규정(3개월) 최대한 준수해 신속 처리’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실제로 상고 직후 대법원을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고, 같은 해 7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증거능력을 문제 삼아 13대 0 전원일치 의견으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 상고심 접수 5개월 만이었다.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 의료진의 특허소송과 관련해 해당 자료를 법원행정처로부터 전달받는 데 관여했다는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검찰은 우 전 수석 영장과 함께 원 전 원장 재판이나 강제징용 재판에 개입한 혐의로 전·현직 판사 5명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법익 침해의 정도를 고려하여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며 기각했다고 밝혔다.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사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치소 수용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는 박근혜 정부와 양승태 사법부 사이 주요 재판을 두고 교감하는 과정에서 우 전 수석의 역할이 있었다는 의심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 ◇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3일 우 전 수석의 서울구치소 수용실을 압수수색해 각종 메모 기록 등 개인 물품을 확보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이 법원행정처를 통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댓글공작 재판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대법원 자체 조사 후 공개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 판결 선호 관련 각계 동향’ 문건에 2015년 2월 원 전 원장 항소심 선고 후 우 전 수석이 사법부에 불만을 표시하고 전원합의체 회부를 희망했다는 내용이 적혔다. 향후 대응 방향으로 상고심 쟁점을 예상하며 ‘기록 접수 전이라도 특히 법률상 오류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신속히 처리한다’는 내용도 기록돼 있었다.결국 원 전 원장 사건은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후 파기환송됐다. 행정처가 작성한 ‘상고법원 입법 추진을 위한 BH설득 전략’ 문건에는 ‘원세훈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 등 여권에 유리한 재판결과→BH에 대한 유화적 접근 소재로 이용 가능’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검찰은 또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의료진의 특허소송 정보가 청와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우 전 수석의 지시가 있었다는 당시 청와대 관계자의 진술도 확보한 상태다.우 전 수석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의 대법원 재판에 관여한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우 전 수석과 함께 피해자들의 재판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현직 판사 네다섯 명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우 전 수석을 제외한 모든 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우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코미디' '엽기' '이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 백화점 판매직 노동자들이 29일 영업 개시 직전 한자리에 모여 스스로 ‘앉을 권리’를 찾겠다는 내용의 문구를 들어 보이고 있다. 1일 시작된 ‘의자 앉기 공동 행동’을 앞두고 결의를 다지는 차원에서 촬영한 ‘인증샷 사진이다. ○··· 비슷한 시기 백화점과 면세점 등 전국의 유통사업장에서도 ‘인증샷 결의’가 이어졌다. 고객과 유통사에 치여 약자 취급을 받아 온 판매직 노동자들은 앞으로 ‘앉을 권리’와 함께 ‘쉴 권리’, ‘존중받을 권리’를 찾기 위한 행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공 ![]() ○··· 판매직 노동자들의 내 권리 찾기 인증샷.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공 ![]() ◇ “의자는 존중입니다. 우리의 앉을 권리 우리의 힘으로.” 지난달 28일 오전 영업 개시를 앞둔 서울 시내 한 백화점에 소리 없는 외침이 울려 퍼졌다. 화장품 매장에서 일하는 판매직 직원들이 저마다 피켓을 들고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들은 스스로 ‘앉을 권리’를 찾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단체 인증샷을 찍었다. 판매직 노동자들의 내 권리 찾기 인증샷.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공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소속 판매직 노동자들의 ‘인증샷 결의’는 비슷한 시간 전국의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 이어졌다. ‘미안하다 방광아 너무 멀구나 화장실’ ‘작고 부족한 휴게공간 난 어디서 쉬나 ㅠㅠ’ 등 인증샷에 등장한 다양한 문구들은 하나같이 열악한 근무 환경의 개선을 촉구하고 있었다.인증샷에 담은 결심은 며칠 후 행동으로 이어졌다. 고객이 없어도 바른 자세로 서서 대기해야 했던 이들이 1일 오후 3시를 기해 ‘의자 앉기 공동 행동’에 돌입한 것이다. ![]() ◇ ○··· 막상 해 보니 의자에 앉는 일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었다. 이날 공동 행동에 참여한 A씨는 “백화점 측에서 앉지 말라고 강요하진 않아도 눈치가 보여 앉지 못했는데 혼자가 아니라 다 함께 하니까 마음 놓고 앉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성공을 말하긴 이르다. 김국현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선전부장은 “수많은 판매직 노동자들이 지금도 마음 놓고 앉지 못하고 있다. 앉을 권리 찾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 ◇ 판매직 노동자들의 내 권리 찾기 인증샷.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공 ○···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 일하는 판매직 노동자들은 고급스러운 겉모습에 감춰진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각종 질환에 시달려 왔다. 구두를 신고 하루 7시간 이상 서서 대기하다 보면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에 걸리거나 화장실을 제때 못 가 생기는 방광염도 끼고 산다. ![]()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소속 판매직 노동자들의 ‘의자 앉기 공동 행동’이 시작된 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유명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 한 직원이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다. ○··· 정부가 시행규칙을 통해 의자를 비치하도록 한 지 벌써 10년, 그동안 아픈 몸과 마음을 꽁꽁 숨긴 채 참기만 해 온 이들이 스스로 앉을 권리 찾기에 나선 것은 열악한 근무 환경이 나아질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일보 ‘View&(뷰엔)’ 팀의 ‘얼마나 아팠을까… 구두 속에 꽁꽁 숨긴 판매직 노동자의 일그러진 발(5월 24일 자)’ 보도 이후 고용노동부가 노동환경 개선 캠페인과 함께 의자 비치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실질적 변화를 체감하지 못한다. 뷰엔 팀은 판매직 노동자들의 이번 행동을 계기로 이들의 근무 환경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았다. 인증샷을 비롯해 휴게실과 창고 등을 촬영한 사진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이 한국일보에 단독 제보했다. ![]() ![]() ◇ 판매직 노동자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질병을 앓고 있다. 특히, 발에 맞지 않는 ‘유니화’를 신고 종일 서서 일하다 보면 체중이 발에 집중되면서 무지외반증과 같은 족부 질환에 걸리기 십상이다. <△ 사진:> 각종 족부질환에 시달리는 판매직 노동자의 발 사진을 모았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공. ○··· 수술 외 치료법은 일하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뿐이지만 이들의 일터는 휴식을 위한 의자마저 허락하지 않는다. 족부질환에 시달리는 판매직 노동자의 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공. ◇ 고용노동부의 대책 이후 일부 사업장이 의자를 비치했고, 앉지 말 것을 대놓고 강요하지도 않는 분위기다. 그러나 마음 놓고 앉지 못하는 현실은 바뀌지 않았다는 것이 노동자들의 주장이다. 수시로 눈치를 주거나 완곡한 표현으로 ‘기립 대기’를 종용하는 관리자와 손님인척 매장을 돌며 직원을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로 인한 압박감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 △ 사진: 한 유명 백화점의 근무 수칙이 규정하는 ‘올바른 대기자세’란 앉지 않고 서서 대기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근무수칙에 따르면 고객용 화장실 이용은 금지돼 있다(왼쪽). ‘잠시 앉아서 쉬어도 좋다’는 포스터를 제작해 부착한 백화점에선 눈치가 보여 앉아서 대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판매직 노동자들은 전했다. ○··· 이와 같은 이유로 의자에 앉는 직원을 보기 힘들다는 한 백화점 게시판에는 ‘잠시 앉아서 쉬어도 좋습니다’라는 사측의 포스터가 부착돼 있다. 참으로 겉과 속이 다른 현실이다. ![]() △ 사진: 백화점과 면세점 휴게실에 놓인 소파가 군데군데 헤지거나 찢겨 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공 ○··· ‘매장 내 올바른 대기 자세를 생활화’ 하자는 근무수칙으로 기립 대기를 규정한 경우도 있다. 여기서 올바른 대기 자세란 앉지 말고 선 채로 고객을 맞이하라는 뜻이다. 면세점 직원 B씨는 “대기 시 손을 앞으로 모아야 하고, 짝다리도 안 된다는 규정이 있는데, 매장 앞에 서서 지나가는 손님에게까지 인사하라던 3, 4년 전보다는 그나마 나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 일부 백화점과 면세점 직원들은 붐비는 점심시간대 비상계단에 촘촘히 쪼그려 앉거나 라커룸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한다. 휴게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면세점 판매 직원 C씨는 “실질적인 휴식 시간인 점심시간이 거의 전쟁 수준이다. ![]() ◇ 식당이 비좁기도 하지만 잠깐이라도 자리를 잡고 쉬려면 허겁지겁 먹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 사진: 부산 지역의 한 백화점 계단실에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 판매직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대에는 앉아 쉴 자리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붐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공 ○··· 고객 화장실은 가깝고 쾌적하지만 직원 화장실은 비좁고 멀다. 좌변기마저 부족해 줄을 설 경우 왕복 10분 이상 걸리기도 한다. 이 같은 불편 때문에 아예 참다 보면 방광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의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유통 서비스 노동자 10명 중 3명이 1개 이상의 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중 18.2%는 방광염에 걸린 경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널찍한 매장에 비해 비좁고 어두운 창고 곳곳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비좁은 동선으로 이동하다 여기저기 긁히는 일이 다반사고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계단에 물품 상자를 쌓거나 여직원 혼자서 사다리에 올라 상자를 내리는 등 위태로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 ◇ 판매직 노동자들은 비좁고 어두워 위험한 창고 대신 밝고 안전한 적재 공간 확보를 요구하고 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공 ○··· 면세점에서 일하는 D씨는 “손님은 늘었는데 인력 보강은 없다. 결원이 생겨도 충원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매장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으로 축소하다 보니 휴가는커녕 구내식당이나 화장실에 제때 가지 못하는 일이 흔하다. ◇ 고객의 심한 ‘갑질’ 까지는 아니더라도 판매직 노동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감정 노동의 폐해는 심각하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손님은 왕’이라는 인식이 지배하는 공간에서 억울하거나 힘든 일을 겪어도 자신의 감정을 속이고 웃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된다. 때문에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 사진:>권리 찾기 인증샷을 찍고 있는 판매직 노동자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공 ○···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휴게시설 설치 운영과 의자 비치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실태 점검도 하고 있지만 강제 조항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2일 “강력한 처벌 보다 홍보와 계도를 통한 사업자 인식 전환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도, 홍보 캠페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국현 서비스연맹 선전부장은 “자체 점검표를 사업자가 작성해 고용노동부에 제출하는 방식의 실태 점검이 과연 실질적 변화를 이끌기 위한 대책인지 의심스럽다. 이번 ‘의자 앉기 공동 행동’을 시작으로 휴게실이나 화장실, 창고 시설 등의 개선을 위한 행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서강 기자/김주영 기자 /김혜윤 인턴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판매직 노동자의 일그러진 발 ◇ 겉은 멀쩡, 속은 곪아 가는 노동자의 현실/ 또는 회사에서 지급한 유니화 볼 좁고 딱딱해 발 비틀어지고 통증 무지외반증 하지정맥류 등 질병 시달려 “다리 퉁퉁 부어 퇴근 땐 바지도 안 들어가” 종일 서서 일하지만 휴식공간 태부족 ‘서비스 질’ 앞세워 노동자 아픔은 외면 ![]() ![]() ◇ 마디마다 굳은살이 박였다. 엄지와 새끼발가락은 각각 바깥쪽과 안쪽으로 휘었고 발가락과 발등이 연결된 관절도 눈에 띄게 돌출돼 있다. ○···발의 주인은 서울시내 유명 면세점 화장품 매장에서 일하는 판매직 노동자. 화려한 페디큐어가 처연해 보일 만큼 심각한 변형은 수년간 발에 맞지 않는 구두를 신고 종일 서서 일한 대가다.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와 밝은 미소, 깔끔한 겉모습과 달리 속은 곪아 가는 판매직 노동자들의 아픈 현실과도 닮았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 여성 노동자의 발. 발가락 마디마다 딱딱한 구두에 짓눌려 생긴 굳은살이 박였다./ 증과 동반되는 발바닥 굳은살. 엄지발가락이 변형되면 하중이 발바닥으로 이동, 굳은살이 박일 수 있다. ○··· 14일 서울시내 한 면세점에서 만난 6년 차 판매직 직원 A씨는 밀려드는 고객을 응대하고 물건을 포장, 정리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그는 “5개월 전 발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갔다가 무지외반증과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았다. 최선의 치료법이 휴식이라지만 휴식 시간조차 없는 현실에선 꿈도 못 꾼다”며 한숨을 지었다. ◇ 좀처럼 바뀌지 않는 현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 사진: 딱딱한 구두와의 마찰로 인한 통증을 줄이기 위해 발가락과 관절 등에 의료용 밴드를 붙인 아직은 초기 판매직 노동자의 발. ○··· 하지정맥류와 같은 혈관계 질환도 흔하다. 또 다른 면세점에서 근무하는 B씨는 “퇴근하려고 옷을 갈아입을 땐 아침에 입고 나온 바지를 입기 힘들 정도로 다리가 퉁퉁 붓는다. 20대라서 스스로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작년에 하지정맥류 진단을 받고 충격이 컸다”고 했다. 고객이 언제 찾아올지 몰라 화장실도 자유롭게 가지 못한다. 화장실을 찾는 빈도를 낮추기 위해 물을 마시지 않거나 장시간 소변을 참다 방광염에 걸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판매직 노동자의 상당수가 고용주인 입점 업체 대신 유통사의 근무 지침을 따라야 한다. ![]() ◇ ○···백화점이나 면세점은 ‘서비스의 질’을 앞세워 근무 환경 개선을 외면하고, 고용주인 입점 업체는 입ㆍ퇴점 결정권을 갖는 유통사의 눈치만 살필 뿐이다.정경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정책국장은 “유통 및 판매직은 대표적인 여성 일자리지만 제때 쉬지 못하면서 겪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크다”며 “매장 내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를 비치하거나 휴게 공간을 확보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김주영기자 /박서강기자/김희지 인턴기자(이화여대 사회학과 3) 김주영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주해군기지 건설반대 전국대책회의 회원이 '평화의 섬 제주에 일본 해상자위대 입항을 반대'한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주해군기지 건설반대 전국대책회의 회원이 '평화의 섬 제주에 일본 해상자위대 입항을 반대'한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홍인기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 제주 군사기지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제주해군기지 전국대책회의 회원들이 오는 10일부터 제주에서 개최되는 해군 국제관함식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 제주 군사기지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 제주해군기지 전국대책회의 회원들이 오는 10일부터 개최되는 해군 국제관함식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 제주 군사기지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 제주해군기지 전국대책회의 회원들이 오는 10일부터 개최되는 해군 국제관함식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 사진: 최근 초등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자살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게 하는 자살송 등을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 (...) 손 전문의는 “자살 전 잠을 못 자거나 잠만 자는 등 수면의 변화, 식사의 변화, 죽음 언급 등 전조 신호를 보인다”면서 “이럴 때는 가볍게 여기거나 ‘절대 그래선 안 된다’고 다그치지 말고 ‘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니’라고 직접적으로 물어보고 힘든 이야기를 들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이들을 잘 지켜보고 아이들의 힘든 마음을 잘 알아주는 게 가장 필요하다는 것이다.Br>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학생 자살은 최근 2년 연속 증가했다. 2013년 123명에서 2014년 118명, 2015년 93명으로 줄었지만 2016년 108명, 지난해 114명으로 다시 늘었다.허정헌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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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L.A(미국)=뉴시스】 김운영 편집위원 = LA 코행가 공립 초등학교에서 YJ 태권도센터의 박지현 관장이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전통적인 한국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 LA 한국문화원은 로스앤젤레스 통합교육구(LAUSD) 소속의 ‘비욘드 더 벨(Beyond the Bell)’ 과 지난 달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10주간 LA공립학교에서 태권도 교육 및 국악 교육 프로그램 교육을 하고 있다. 태권도의 해외 활성화를 통한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2010년 LA 통합교육구에 처음 도입된 LA공립학교 태권도교육 프로그램은 20개교 약 2,000명의 학생들에게 지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태권도 기본 품새와 규율 및 예절 교육을 배우고 체력 및 정신력 증진 훈련을 받고 있다. 미국 청소년들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숙감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LA 공립학교 국악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현재 총 8개교 7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가르고 국악 교육이 실행되고 있는 이 학생들은 한미 양국 문화 교류의 연결 고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 프로그램의 확대 발전 및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태권도 및 국악 교육 프로그램은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학교별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 4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 1라운드에서 한국팀 선수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18.10.04. (사진=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 제공)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 작곡가 김연지, 개그맨 유상무/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 【서울=뉴시스】 유상무, 김연지. (사진 = 라망 스튜디오 제공)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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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경남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금관가야, 이웃을 부르다'를 주제로 9일 특별전시를 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특별전시 ○··· 대성동고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전시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옛 금관가야였던 김해를 경계로 동쪽과 서쪽으로 나눠 금관가야 전성기의 시대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다. 금관가야, 금관가야의 시작, 금관가야의 동쪽 이웃, 금관가야의 서쪽 이웃, 금관가야의 권역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전시유물은 대성동고분군 및 주변 지역 유적에서 출토된 김해지역의 대표 토기인 아가리가 밖으로 꺾이거나 직립하는 ‘굽다리접시’, ‘집모양토기’ 등 100여점이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한중연 석실ㆍ도산ㆍ덕천 등 6개 서원 책으로 펴내/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올해 통도사ㆍ부석사 등 7개 사찰이 우리나라의 열두 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2019년 열세 번째 등재를 노리는 후보는 뭘까. 바로 서원(書院)이다.한국학중앙연구원은 여러 부작용이 있어서 대원군이 대대적으로 철폐한 곳으로만 각인된 서원을 재조명하는 6권의 책을 최근 한꺼번에 내놨다. 석실, 도산, 덕천, 옥산, 돈암, 필암 등 경기, 충청, 영호남권을 대표하는 6개의 서원이다.<△ 사진:> 지금도 도산서원 앞마당에서 치러지는 도산별과 재현행사. 정조는 영남 남인을 달래기 위해 도산서원에서 별도의 과거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서원은 문화, 교육의 중심지이자 정치적 기반이기도 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31명의 학자가 각 서원의 기원, 학풍, 사회적 영향력, 운영방식 등을 상세히 묘사했다. 서원은 단순히 모여서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정치적 기반이었기 때문이다. 가령 석실서원은 김상헌(1570~1652)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 병자호란 당시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한 김상헌은 절의의 상징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그러나 그 때문에 청나라가 주시한 정치적 문제아이기도 했다. 청나라에 끌려가기도 했고, 벼슬길이 막혔다. 말년에 경기 양주에 은거했는데, 그곳에다 지은 것이 바로 석실서원이다. 때문에 석실서원은 의리론을 중시하는 노론의 중심지이자 나중에는 안동 김씨 세도정권의 기반이 되기도 했다. 반면 도산서원은 회유의 대상이었다. 출발은 도산서당이었다. 이황(1501~1570)이 정계 은퇴 뒤 자신만의 공부를 해 나가겠다던 오랜 꿈을 실현시킨 곳이었다. 이황의 학문적 명성 때문에 이황 사후 제자들이 서원으로 발전시켰고, 조선 각지의 공부 좀 한다 하는 선비들은 성지순례하듯 도산서원을 드나들었다. 탕평책을 내건 영ㆍ정조 입장에서는 이런 곳을 그냥 둘 수 없었다. 특히 정조는 조선역사상 처음으로 지방에 있는 도산서원에서 별도의 과거 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영남 남인의 한을 풀어주기 위한 조치다. ![]() ◇ 돈암서원 편에서는 송시열의 스승이자 예학의 대가라 불리던 김장생(1546~1631)의 이야기들의 눈길을 끈다. 다른 유학자들과 달리 김장생에게는 유독 이런저런 이야깃거리가 많이 따라붙는다.<△ 사진:> 한중연이 내놓은 6개 서원 책. 한중연 제공 ○··· 어릴 적부터 행동거지가 남달랐다거나 임진왜란 때도 김장생이 있는 마을은 왜군이 피해갔다거나 하는 이야기들이다. 중요한 건 이 이야기들의 사실 여부가 아니다. 지금이야 예학이라면 다들 도망가기 바쁘겠지만, 당시에는 그런 종류의 이야기들이 널리 받아들여질 정도로 ‘예학’과 ‘김장생’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이 있었다는 얘기다.세계문화유산 등재 후보는 이 책에 포함된 도산ㆍ옥산ㆍ돈암ㆍ필암서원 4개에다 소수ㆍ병산ㆍ도동ㆍ남계ㆍ무성서원을 합쳐 모두 9개 서원이다. 내년 6월쯤 열릴 예정인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조태성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제17회 전주세계소리축제가 한창인 4일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자들이 야외공연 리허설을 하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45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작곡가 진영민이 오케스트라를 위한 '크로이노스 Ⅱ'를 초연한다. '크로이노스 Ⅱ'는 진영민의 음악적 철학 사색을 담은 작품이다. △ 사진: 구시립교향악단의 공연 모습. (사진=대구시립교향악단 제공)photo ○··· 계명대 예술대학과 오스트리아 린츠 브루크너 주립음악원을 거친 진영민은 경북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와 함께 피아니스트 양성원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과 프랑스 작곡가 세자르 프랑크의 '교향곡 d단조'를 협연한다. 이화여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양성원은 이탈리아 몬테베르디국립음악원 협주곡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한 실력파다. 줄리안 코바체프는 "이 연주회는 현대음악과 더불어 고전음악의 정수 베토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고 했다. soso@newsis.com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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