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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포토뉴스

예암 노마드 2018. 9. 29. 07:11



'Netizen Photo News' 2018. 9. 29(토)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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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joins.com
    …»  장미의 노래   
    시인/송태한                                   
    그냥 지나치렴 
    무심히 스쳐가는 길목에서 
    남모르게 서러워하지 않을 
    수다스런 동무들의 웃음다발이거나 
    입가에 맴도는 노랫말이 되어 주마
    귀 기울여보렴
    햇살 고인 뜨락에서
    식물학자인 양 눈을 깜빡이며
    잠시 들여다보렴
    나의 꽃잎과 꽃술 
    그 사이로 배어 나오는 
    한 오라기 팽팽한 정적 끝의 
    서리 같은 기도
    이제 만져보렴
    마법 꽃물을 부어 빚은 듯 
    사무치게 고운 꽃잎과 
    허공에서 파르르 떨던 가시까지
    백지 안에 한 아름 엮어 그대여 
    상처 베인 우리들의 청춘과 
    아버지의 여윈 초상화 곁에 
    고요히 내려놓으렴
    가슴 속 파도처럼 일렁이는 
    장미의 꽃말에 붉게 취했다면
    -시집 『퍼즐 맞추기』에서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Modern Life: 달 또한 차고 기운다 - 청신 작
'Hankook Natizen PhotoNews'.

▷ *… 노란 빛깔에 달콤한 맛, 특유의 향과 매끈한 생김새까지 바나나는 매력적이다. 그런 바나나도 시간이 지나면 검게 변한다. 달은 어떤가. 달 또한 차고 기울기를 반복한다. 신라대 출신인 청신 작가는 바나나와 달에 인간사를 담았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부산 해운대구 갤러리 아트숲의 다섯 번째 신진작가 지원전 'The Ugly Duckling: New Wave 2015'에는 청신을 비롯해 김명실 양승희 정세윤 등 네 작가가 저마다 개성있는 작품을 내놨다. (051)731-0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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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가을의 정취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코스모스 밭에서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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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태풍 짜미 30일 서일본 상륙...
"열도 종단 피해 우려"
◇ 기상청에 따르면 제20호 태풍 '짜미'는 27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50㎞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2㎞ 속도로 서진 중이다. (강도 '강', 크기 '중형')

△ 사진: 매체는 일본 기상청 예보를 인용해 짜미가 앞으로 동북으로 진로를 잡고서 강력한 세력을 유지한 채 29일에는 오키나와와 아마미(奄美)를 거쳐 30일에는 서일본에 가깝게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초대형으로 세력을 확대한 제14호 태풍 짜미가 28일 오키나와 남쪽 태평양상을 사북서진하면서 30일에는 서일본에 상륙한다고 NHK 등이 보도했다. 짜미는 일본 열도를 종단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되면서 기상청은 폭풍과 높은 파도, 집중호우에 대해 경계를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24호 태풍이 다가오면서 28일 오키나와를 중심으로 대기상황이 매우 불안정해져 29일에는 오키나와와 아마미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30일에 걸쳐 서일본과 동일본에도 장대비가 내릴 전망이다.29일까지 예상되는 최대풍속(최대 순간풍속)은 오키나와 50m(70m), 아마미 45m(65m), 규슈 남부 23m(35m), 파고도 오키나와와 아마미 12m, 규슈 남부 7m에 이르게 된다.향후 24시간(29일 낮 12시까지) 예상 강우량은 많은 지역에서 오키나와, 규슈 남부, 아마미 200mm, 시코쿠 120mm이다.

이후 30일 낮 12시까지 24시간 강우량 경우 규슈 남부와 아마미 300~500mm, 오키나와와 시코쿠 300~400mm, 규슈 북부 200~300mm, 주코쿠와 긴키, 도카이, 간토 고신(甲信) 100~200mm, 호쿠리쿠(北陸) 100~150m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짜미는 28일 낮 12시에는 오키나와 미야코지마(宮古島) 남동쪽 약 320km 떨어진 해역에서 시간당 10km 속도로 서북서를 향했다. 중심기압은 95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45m, 최대 순간풍속은 60m이었다.태풍 중심에서 반경 220km 이내는 풍속 25m 이상의 폭풍역을 형성하고 있으며 중심에서 반경 560km 안 경우 풍속 15m 이상의 강풍역을 이루고 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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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물빛무대-광진교8번가
10월 문화행사 풍성
◇ 깊어가는 가을 가족·연인·친구와 한강에서 무료로 문화데이트/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다음달 여의도 물빛무대와 광진교 8번가에서 무료 문화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가을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공연이 열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음악 공연과 영화를 즐길 수 있다.

○··· 물빛무대를 대표하는 행사인 누워서 보는 콘서트, '눕콘'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부(오후 6~7시)와 2부(오후 7~8시)로 진행된다. 팝, 뮤지컬 음악, 재즈, 아카펠라 등 다양한 분야 공연이 펼쳐진다. 눕콘에 이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열리는 '한강무비페스티벌'은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


◇ 공휴일인 다음달 3일과 9일에 열리는 '스탠드업 코미디'는 공연자 1명이 무대를 이끌며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이다. 정재형, 이용주 등 KBS, SBS 방송사 공채 출신 희극인들이 무대를 꾸민다. △ 사진: 광진교8번가 공연

○··· 물빛무대는 한강 내 유일한 수상무대로 가을 일교차가 크고 밤이 되면 온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따뜻한 담요나 옷, 돗자리와 간단한 다과를 챙겨야 한다. 공연 등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물빛무대 누리집(/http://www.floating-stage.com)과 한강사업본부(02-3780-0799)로 하면 된다.

물빛무대로 가려면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마포대교 방면으로 걸어야 한다. 자가용 이용시 여의도한강공원 제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한강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광진교 8번가에서는 다음달 전시와 소규모 연주회 등 다양한 행가가 무료로 열린다.


◇ 한강로맨틱콘서트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발라드, 재즈, 팝,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성 있는 일렉트로팝 그룹 '초록테이블', 톡톡 튀는 매력의 여성 듀오 '베리마치' 와 '딜라이트,' 중국 악기인 얼후의 구슬프고도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앙상블 에스' 등 실력파 공연자가 출연한다. △ 사진: 광진교 8번가 프로포즈 이벤트

○··· 광진교 8번가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무료 프러포즈 이벤트'를 제공한다. 조명, 음향과 영상설비가 준비돼있다. 자세한 일정은 누리집(/http://www.riverview8.co.kr) 또는 전화(02-476-0722)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광진교 8번가로 가려면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를 이용해 광진청소년수련관 사거리로 걸어와 광진교 방면으로 진입하면 된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간단한 간식거리를 준비해 한강으로 나와 다양한 공연과 함께 피크닉을 즐겨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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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반도체 호황' 수출 11개월 만에 최고…수입은 반년 만에 최저
◇ 우리나라 수출물량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 수입은 중국산 제품 수입 감소 등으로 하락/반도체 호황 덕에 우리나라 수출물량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수입물량은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8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 지수는 158.31(2010=100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상승했다. 지난해 9월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수출물량이 증가한 이유는 철강관 등 제1차금속제품 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밀기기 등 상승세가 뚜렷했기 때문이다. 반도체를 포함한 정밀기기는 전년동월대비 39.7% 상승했고, D램이나 컴퓨터 기억장치 등이 속한 전자 및 전자기기는 20.6% 상승했다.

부진했던 자동차 등 수송장비가 회복세를 나타난 영향도 있다. 하락세가 전년동월대비 6월 7%, 7월 6.9%로 이어졌지만 8월에는 1.1%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자동차 수출 하락세가 둔화되는 동시에 부품 수출이 늘어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말했다.


◇ 반면 수입물량은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입물량 지수는 130.7로 전년동기대비 4% 하락했다. 지난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제1차금속제품과 일반기계 품목에서 각각 22.7%, 26.3%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중국 환경규제로 중국산 제품가격이 상승해 제1차금속제품수입이 줄었다"고 말했다.

○··· 또한 "일반기계 품목이 줄어든 이유는 지난해 200까지 증가했던 반도체 관련 수입의 기저효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기대비 9.1% 하락한 93.96을 기록해 9개월 연속 하락했다.

순상품교역조건은 수출 1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내는 지수다. 국제유가가 전년동월대비 50% 이상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수출로 벌어들인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양을 나타내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48.75로 전년동월대비 1.1% 올랐다. 한은 관계자는 "5월 이후에 수출이 줄어들어 예의 주시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교역조건이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m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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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외국인투자지역 33만㎡ 규모 조성 추진
◇ 충북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외국인 투자지역이 조성된다. 도내 외투지역 조성은 청주 오창산업단지, 진천 산수산업단지, 충주 메가폴리스에 이어 네 번째다.

◇ 충북도는 28일 도청에서 청주시와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와 외투지역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는 외국인 기업 유치, 신규 외투지역 지정 등과 관련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 사진: 오창테크노폴리스 조감도.

○··· 시는 외투지역 조성을 위해 지방비를 부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행정 인허가 등을 담당한다. 사업 시행사인 ㈜오창테크노폴리스는 외투지역 조성을 맡는다. 이 사업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일원 149만㎡에 들어설 오창테크노폴리스에 33만㎡ 규모의 외투지역을 조성하는 것이다.

도는 이곳에 반도체, 2차 전지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외국 기업 4~5개를 유치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심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 외투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 3월까지 부지 조성을 마치고 기업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신규 외투지역 조성 사업을 통해 충북이 외국인 투자 인프라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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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동산 거품 도시는 홍콩" UBS 보고서
◇ 20개 도시 대상으로 부동산거품지수 산출 2위는 독일 뮌헨...서울은 포함 안돼

◇ 홍콩이 세계 부동산 시장에서 거품이 가장 많이 낀 도시로 나타났다고 CNBC, 파이낸셜타임스(F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는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세계 주요 20개 도시를 대상으로 세계부동산거품지수(GREBI)를 산출했다.

○···그 결과 홍콩의 GREBI는 2.03으로 조사대상 20개 도시 중 가장 높았고 독일의 뮌헨(1.99)이 2위로 조사됐다. UBS는 이들 도시 외에 캐나다 토론토(1.95), 밴쿠버(1.9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1.65), 영국 런던(1.61)도 부동산 거품이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반면 미국의 시카고(-0.62)는 부동산 가격이 저평가된 도시로 나타났다.이 지수는 1.5보다 높을 때 거품 위험이 있다. 0.5~1.5는 과대평가, -0.5~0.5는 적정 수준, -1.5~-0.5는 저평가를 뜻한다. UBS에 따르면 홍콩의 주택 가격은 2012년 이후 매년 약 10% 가까이 상승했다. USBS는 홍콩의 부동산 시장이 주택공급 부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부동산가격을 잡으려는 당국의 정책들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도쿄(1.09)도 부동산 가격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미국의 경우 부동산 가격이 정점을 찍었던 2006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지만 뉴욕(0.68), 로스앤젤레스(1.15), 샌프란시스코(1.44)는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의 런던은 거품지수가 2년 연속으로 하락했다. 브렉시트(영국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마크 헤이펄리 USB 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여러 파이낸셜 센터가 부동산 거품 위험에 노출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상황을 금융위기 전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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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 청계천서 수상패션쇼 열린다
◇ 29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패션쇼 무대서 시니어&영 패션쇼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29일 오후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청계천 수상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 청계천 시니어패션쇼

○··· 노인 모델과 20대 모델이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함께 무대에 선다. 최고령 88세 김금옥, 서추자씨를 비롯해 60세 이상 모델 35명과 20대 모델 15명이 나선다. 약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원피스 패션쇼, 투피스 패션쇼, 드레스 패션쇼 순으로 진행된다.


◇ 같은날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는 버스킹, 재즈, 퓨전국악 등 거리 예술가 8개조가 선보이는 '거리아티스트 가을낭만 콘서트'가 열린다. 퓨전국악팀 '국향'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에이마이너, 베니줄리, 바닐라스카이 등 8개 공연조가 약 4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선보인다. △ 사진: 거리아티스트 페스티벌

○···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290-7134)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주말 청계천에 오시면 시니어 모델분들이 참여하는 이색 패션쇼와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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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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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국로타리, 지난 6년간 몽골 어린이 55명에 심장수술
◇ 몽골 신생아 100명 중 1명 꼴 심장질환 서울대병원 소아심장 수술의료팀 진료 2013년부터 37만6000달러 투입해 봉사 몽골 의사들의 의료 역량 강화도 목적 내년부터는 현지 의사들이 수술 주도

◇ 국제봉사단체인 로타리가 몽골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안고 태어난 어린이 55명에게 새 생명을 안겼다. 28일 한국로타리에 따르면 이 단체는 2013년부터 37만6000달러를 투입해 6년간 어린이에게 심장병 수술을 해 오고 있다. △ 사진: 국제봉사단체 로타리는 2013년부터 37만6000달러를 투입해 6년간 어린이에게 심장병 수술을 해 오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제공=로타리)

○··· 서울대병원 소아심장 수술의료팀 26명과 봉사단체 라파엘의 협조로 매년 몽골 현지 의료진과 함께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영유아 800여명을 진료했고 이 중 55명은 수술을 마쳤다. 이 프로젝트는 몽골의 아이들에게 수술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몽골 의사들의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진 것이다. 올해가 한국 의료진이 현지에서 아이들을 수술해 주는 마지막 해로, 앞으로는 현지 의사들이 수술을 주도하게 된다. 정병성 로타리 3600지구 총재는 "로타리 재단의 글로벌 그랜트로 이뤄진 국제봉사가 양국에 감동을 줬다"며 "6년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이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선천성 심장질환은 전세계 신생아 사망의 가장 큰 요인이다. 몽골의 경우 신생아 100명 중 1명 꼴로 심장질환을 안고 태어난다. 대부분 병원비가 없어 치료나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편 세계심장연맹(WHF)은 2000년 9월29일을 '세계 심장의 날'로 지정하고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책, 발병 원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을 100여개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하는 환자는 전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이다. 이는 전체 사망의 30%에 달하는 수치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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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왕, 이탈리아 현악기 제작대회 첼로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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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현악기 제작자 (한국) 정가왕씨가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현악기 제작 경연 대회에서 우승했다.

○··· 이탈리아 크레모나 지역 신문 '크레모나 오지' 등에 따르면 정씨는 26일 이탈리아 크레모나에서 폐막한 '제15회 국제 트리엔날레 바이올린 제작 콩쿠르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의 첼로 제작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L'insostenibile leggerezza dell'essere)이라는 이름으로 만든 첼로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 콩쿠르는 크레모나 출신의 전설적인 바이올린 제작자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1644~1737)의 이름을 딴 대회다. 1976년 제정, 3년마다 열린다. 이 콩쿠르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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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백건우' 10월5일 대구 관객 만난다
◇ '건반 위의 구도자', '프랑스 3대 음반상 수상', '중국 정부 초청 첫 한국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마에스트로 김대진과 함께 대구 무대에 오른다.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0월5일 그랜드홀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 위대한 협주곡'을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유명 피아니스트들을 모아 소개하는 '명연주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다. △ 사진: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0월5일 그랜드홀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 위대한 협주곡'을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 백건우는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집으로 디아파종상 등 프랑스 3대 음반상을 동시에 받은 실력파다. 그는 프랑스 예술문화기사훈장, 호암예술상, 국가브랜드대상 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거장으로서의 입지 굳혔다.

한국에서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해 '건반 위의 구도자'란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백건우는 공연에서 파야의 '스페인 정원의 밤', 드뷔시의 '못신의 오후에 전주곡'을 연주한다. 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백건우의 위대한 협주곡 공연은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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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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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낙연 “방명록 글 왜곡 가짜뉴스 나돌아
…야비한 짓 멈추길”
◇ 베트남 호찌민 주석 거소 방명록 글 주석님 표현만 부각해 SNS에 퍼 날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베트남 호찌민 전 주석의 거소를 방문, 방명록에 쓴 글을 왜곡한 가짜뉴스가 나돈다"며 "야비한 짓을 멈추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이러한 내용의 글과 함께 방명록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 사진:> 이낙연 국무총리

○··· 이 총리는 추석 연휴 기간인 25∼26일 고 쩐 다이 꽝 베트남 주석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시를 방문했다.그는 26일 꽝 주석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직후 호찌민 전 주석의 거소를 찾아 '위대했으나 검소하셨고, 검소했으나 위대하셨다. 백성을 사랑하셨으며 백성의 사랑을 받으신 주석님의 삶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고 부끄러워진다'고 방명록에 적었다. 방명록을 찍은 사진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시의 호찌민 전 국가주석 거소를 방문하고 방명록에 남긴 메시지. 연합뉴스

○··· 그러자, 이 총리가 '호찌민 주석'에 관해 쓴 글임에도 이에 대한 설명 없이 SNS에 퍼 나른 뒤 '주석님'이라는 부분만 부각해 비판하는 네티즌들이 있었고, 급기야 "김정은에게 쓴 글이 맞느냐. 그렇다면 공산당 간첩이네"라는 글까지 등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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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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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문희상 국회의장이 28일 충남 논산훈련소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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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징계안 제출하는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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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김정우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국가기밀 탈취 관련 윤리위 징계 요청안을 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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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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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인사하는 임종석-정경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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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임종석 비서실장이 2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하며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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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몇주,몇달 뒤 핵없는 한반도 목표에 더 근접"
◇ 유엔 안보리의 북한 비핵화 관련 회의 참석 "안보리 제재가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이끌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북한 비핵화 주제 회의에 참석해 "1년전만 해도 생각조차 못했던 일련의 조치들이 지난 수개월동안 처음으로 취해졌다"면서 '앞으로 몇주 그리고 몇달 뒤에 항구적으로 평화로운 핵없는 한반도 실현이란 공동목표에 더욱 근접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유엔뉴스,AP통신,NK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안보리가 대북 제재를 채택해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오게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북한과 관여(engage)를 계속해나기는 하지만,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근본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서 안보리의 대북제재가 신뢰할만하게 시행될 수있도록 국제사회와 계속해서 협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세계와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날이 밝아오고 있다(dawn of a new day)"고 밝혔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외교적 돌파구가 북한 핵위협을 곧 해결할 수 있는 지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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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
4차 산업혁명 교육혁신방향 토론회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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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교육위원장인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최해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혁신 방향 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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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검사들과 기념촬영하는 박상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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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 법무연수원 분원에서 신임 검사를 대상으로 바람직한 검사상에 대해 강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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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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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애니타 힐 연설 듣자" 유타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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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시티=AP/뉴시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유타대학교에서 26일(현지시간) 애니타 힐 브랜다스 교수의 강연을 듣기 위해 사람들이 줄 서있다. 이날 힐 교수는 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와 관련된 논란이 1991년 자신이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섰을 때와 닮았다고 주장했다.

애티타 힐은 1991년 자신의 상사였던 클래런스 토머스 당시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서 토머스의 상습적인 성희롱 문제를 전국에 알린 인물이다.

27년전 '미투' 선구자 애니타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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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트레이크시티=AP/뉴시스】 애니타 힐 브랜다이스대 교수가 26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유타대학교에서 강연을 하기 위해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힐 교수는 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와 관련된 논란이 1991년 자신이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섰을 때와 닮았다고 주장했다.

애티타 힐은 1991년 자신의 상사였던 클래런스 토머스 당시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서 토머스의 상습적인 성희롱 문제를 전국에 알린 인물이다.

캐버노 논란으로 재조명 받는 애니타 힐




○···【솔트레이크시티=AP/뉴시스】 애니타 힐 브랜다이스대 교수가 26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유타대학교에서 강연 후 눈물을 닦고 있다. 이날 힐 교수는 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와 관련된 논란이 1991년 자신이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섰을 때와 닮았다고 주장했다. 애티타 힐은 1991년 자신의 상사였던 클래런스 토머스 당시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서 토머스의 상습적인 성희롱 문제를 전국에 알린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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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버노, 성폭행 하려고 했다" 포드 청문회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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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틴 포드 교수(오른쪽)가 27일(현지시간) 미 상원 법사위 청문회에 증언자로 출석해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과거 성폭행 시도에 대한 민주당 다이앤 파인스타인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출처=CN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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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버노가 성폭행 하려 했다" 포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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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크리스틴 포드 미국 팰로앨토대 교수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 상원 법사위 청문회에 출석해 브렛 캐버노 대법관 지명자의 과거 성폭행 기도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크리스틴 포드 미국 팰로앨토대 교수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 상원 법사위 청문회에 출석해 브렛 캐버노 대법관 지명자의 과거 성폭행 기도에 대해 증언하기 전 선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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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백" 캐버노 대법관 지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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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 상원 법사위 청문회에서 약 35년전 성폭행 기도 의혹을 강하게 부정하면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의혹을 중략모략으로 비난했다.

"성폭행 기도설은 중상모략" 분노하는 캐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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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 상원 법사위 청문회에서 약 35년전 성폭행 기도 의혹을 강하게 부정하고 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의혹을 중략모략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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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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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과 악수 중 시무룩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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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7일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유럽연합(EU)과의 무역 문제를 놓고 마크롱 대통령에게 불만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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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버노 인준 표결 연기하라" 美공화당 인기 주지사들
◇ "표결 전 철저한 조사 필요" 주장 공화당 내 중도파 정서 대변 /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정치인으로 꼽히는 공화당 소속 찰리 베이커 매사추세츠 주지사 등이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하며 상원의 표결 연기를 주장하고 나섰다.

◇ 2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캐버노의 인준 표결 연기를 요구하는 공화당 소속의 주지사는 네 명으로 늘어 다음 날인 28일로 예정된 상원 법사위 인준투표가 지연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들은 상원 법사위의 인준표결 절차와는 무관하지만, 공화당 내 중도파의 정서를 대변한다는 점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 사진: 작년 7월27일 보스턴주 의회에서 연설 중인 베이커 주지사.

○··· 베이커 주지사는 캐버노의 청문회에 앞서 "캐버노 판사에 제기된 혐의는 역겹고, 독립적인 조사를 받아야 마땅하다"며 "상원 투표는 없어야 한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캐버노의 고향인 메릴랜드주의 래리 호건 주지사 역시 인준 표결 전에 전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의 대변인은 "호건 주지사는 (인준) 과정이 전개되기 전에 철저한 조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필 스콧 버몬트 주지사는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상원은 시간을 갖고 생각해야 한다"며 "캐버노 판사를 판단하려는 게 아니다. 다만 우리는 국민에게 이 사건이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을 줄 필요가 있다. 그것이 그들(상원)의 의무다"고 말했다.

이 세 명은 지난 7월 캐버노의 인준을 요청하는 문건에 서명을 하지 않은 소수의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로 공화당 내에서는 중도파로 분류된다. 11월 중간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유력 후보들인 것도 공통점이다. 특히 베이커 주지사는 올해 2월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발표한 '미국 유권자들이 선호하는 주지사' 조사에서 69%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호건 주지사는 66%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스콧 주지사 역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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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등 7개국, 유엔에 시리아의 새 헌법 작성 요구
◇ " 정치변화 위한 개헌과 총선 필요"/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시리아 이들립주의 반군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인근 알 누만 마을이 파괴된 현장에서 지난 해 10월 화이트 헬멧 구조대원(가운데)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유일한 반군 근거지인 이 지역에는 최근 이스라엘 공군도 숙적 이란의 군사시설을 타격하기 위해 대규모 공습에 나섰다.

○··· 미국을 비롯해 영국, 이집트, 프랑스, 독일, 요르단, 사우디 아라비아 등 7개국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 시리아에는 새 헌법이 필요하다며 유엔에 그 초안을 마련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유엔 시리아 특사를 비롯한 유엔본부의 위원회가 최대한 빨리 구성되어 전쟁으로 황폐화된 시리아의 정치적 변화를 추진해야된다고 주장하는데 뜻을 모았다.

유엔은 이전에도 시리아 내전의 각 전투 분파들을 한데 모아 새 헌법을 제정하고 선거를 실시하려는 시도를 했지만, 이는 몇 년째 중단된 상태이다. 성명서 작성에 참가한 7개국은 다음 달 말까지 유엔 시리아 특사가 이번 성명에 대한 보고서로 회답해 줄 것을 요청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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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對 중·러, 안보리에서 대북제재 이행 '충돌'
◇ 미일 "완전한 비핵화 때까지 제재 필요" 중러 "제재 완화 조치 뒤따라야"

미국과 일본, 중국·러시아가 27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완화하는 문제를 놓고 공개적으로 충돌했다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과 일본은 제73차 유엔총회 기간 '비확산·북한'을 의제로 진행된 장관급 회의에서 북한이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하면서도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이 최근 몇 개월간 비핵화를 위한 긍정적인 조치를 취했다며 제재 완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주재한 이날 안보리 회의에서 15개 상임-비상임 이사국은 북핵의 외교적 해결에 대해서는 공감했다. 반면 제재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미국과 러시아-중국이 다른 목소리를 냈다. (...)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유엔 안보리 제재는 북한의 완전한 및 최종적인 비핵화가 확인될 때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안보리 회원국들은 상호간 신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일부 제재를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밀수를 통해 석유를 수입했고 무기 프로그램 자금으로 사용되는 석탄 수출을 계속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 2차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북한이 요구하고 있는 적대행위 중단을 수용할 것을 미국에 촉구했다.

○··· 왕이 외교부장은 "적절한 시점의 종전선언은 상호간 신뢰 구축 뿐만 아니라 비핵화 진전 및 최종적인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의 입장에서 볼 때 종전선언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결단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북한이 핵시설을 파괴하고 미사일 실험을 중단했다며 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 제재 완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북한을 겨냥한 제재들이 집단적인 형벌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을 용인할 수 없다"라며 "서방의 파트너들이 북한에 제재를 가하면서 북한과 대화할 준비를 하는 것은 형식에 맞지 않다. 제재를 강화하는 것은 북한의 인도적 위기를 초래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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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나프타 협상 어렵네" 트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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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본부=AP/뉴시스】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유엔 본부에서 기자회견 중 입을 찡그리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협상에 대한 불만으로 트뤼도 총리와의 만남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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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란에 비밀 핵창고 있다"
…유엔총회서 이란 제재 촉구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의 비밀 핵 창고를 발견했다"며 국제사회를 향해 보다 강력한 이란 제재를 촉구했다.

◇ 27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제73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란 수도 테헤란에 비밀 원자로 창고가 있다"며 "이란이 비밀리에 추진하는 핵 프로그램에 필요한 엄청난 장비와 물자를 저장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밝혔다. △ 사진: 베냐민 네탸나후 이스라엘 총리가 27일(현지시간) 제73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위성사진을 근거로 이란에 핵 장비 및 물자를 보관하는 비밀 창고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창고가 위치한 장소의 위성 사진, 창고를 밖에서 본 모습이라는 벽과 금속 문 사진 등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들고 등장한 네타냐후 총리는 "인근의 양탄자 청소 업체의 방사능 수치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 정부 당국자가 테헤란 거리에서 15kg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을 처분하려고 시도했다"는 주장 외에는 세부적인 근거를 밝히지 않았다. 2015년 핵협정(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타결 이후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속적인 감찰을 통해 이란이 핵협정을 준수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러나 이날도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을 향해 "옳은 일을 하라"며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확인한 창고를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지난 5월 핵협정에서 탈퇴하고 이란 제재를 부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칭찬하며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핵협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럽의 3개 당사국을 비판했다. 그는 나치 시대의 시작과 현재를 비교하며 "불행하게도 나는 유럽이 유화 정책을 펼치는 것을 다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역사가의 아들"이라며 "유럽의 지도자들에게 역사를 통해 배운 것이 아무 것도 없는지 묻고싶다"고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5월 이스라엘 국방부에서 진행된 화려한 방송 연설을 통해 이란의 핵기록보관소에서 입수한 5만5000쪽에 이르는 문건과 183개의 CD를 근거로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그러나 "이란에서 2009년 이후 핵폭발물 장치와 관련된 어떤 활동도 없으며 이를 증명할 증거도 없다는 것을 재차 발표한다"고 반박했다. 핵 전문가들은 "네타냐후 총리의 발표에는 새로울 것이 하나도 없다"며 "이란이 핵협정을 위반했다는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중국, 러시아 등 미국을 제외한 핵협정 당사국도 같은 의견을 냈다. jo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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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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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가 숨겨온 소행성
‘류구’엔 일본 ‘캥거루 탐측차량’이....
◇ 류구 표면 사진·동영상 공개/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소행성 '류구' 표면에 착륙한 '미네르바 Ⅱ-1' 로버 2대가 찍어 전송한 류구의 표면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됐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27일 공개한 사진과 동영상에는 수십억년의 시간을 간직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소행성의 울퉁불퉁한 암석 표면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일본의 하야부사2가 9월21일 ‘류구‘의 고도 64미터에서 찍은 ‘류구‘의 표면 모습. 연합뉴스

○··· 이 사진과 동영상은 지난 23일 9시46분부터 11시48분 사이에 찍은 것이다. 로버 1A, 1B는 류구 표면에서 바퀴 없이 내장 모터를 활용해 깡충 뛰어올랐다 착지하는 방법으로 이동하며 사진을 찍었다. 이 로버들은 최대 15m까지 뛰어오를 수 있으며, 중력이 약해 착지하는데 15분 가량이 걸린다고 한다. 로버-1B가 찍은 사진은 이런 도약 과정을 5분 단위로 찍어 전송했다. 또 착지하기 전과 후에 찍은 사진을 전송했는데 그 간격이 25분에 달한다. 류구까지 다다른 태양 빛의 영향도 생생하게 잡혔다.


일본의 하야부사2가 9월21일 ‘류구‘의 고도 64미터에서 찍은 ‘류구‘의 표면 모습. 연합뉴스

○··· 로버-1A가 찍은 사진에는 로버에 장착된 안테나와 충돌방지용 핀의 그림자까지 포착됐으며, 로버-1B의 동영상에는 태양이 빛을 번쩍이며 움직이는 1시간 14분간의 장면이 축약돼 담겨있다. 류구는 '용궁'이라는 의미로, 크기는 약 900m 정도이며 주판알 모양을 하고 있다. 원시 소행성 형태여서 태양계 형성 초기의 물질을 갖고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로버들을 싣고간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 2'는 지난 6월 지구에서 약 2억8천만㎞ 떨어진 곳에 있는 류구 상공에 도착했다. 현재는 소형 로버만 가동 중이지만 나중에 하야부사 2가 직접 착륙해 암석 샘플을 채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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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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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공무원, 中여성들에게 성접대 받고 비자연장
◇ 아시아 최고의 국가청렴도를 자랑하는 싱가포르에서 이민국 공무원이 외국인 여성들에게 성접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싱가포르 사회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 AFP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이민국(ICA)의 한 직원(51·남)은 중국인 여성들에게 성접대를 받고 비자 유효기간을 연장해준 혐의로 27일 기소됐다. 그는 또 중국인 여성들에게 경찰의 불법체류자 단속 시기를 미리 귀띔해 주는 등 사법방해죄 혐의도 받고 있다. △ 사진: 싱가포르 이민국의 한 직원이 중국인 여성들에게 성접대를 받고 비자를 연장해준 혐의로 27일 체포됐다. 사진은 싱가포르 공항 입국 심사대 모습.(사진출처: SCMP 홈페이지 캡쳐)

○··· 싱가포르 '탐오조사국(Corrupt Practices Investigation Bureau, CPIB)'은 이번 사건에 대해 "국가 공무원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부정한 이익을 취한 것은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공직자의 비리 조사를 위해 검찰, 경찰과 별도의 수사기관으로 '탐오조사국'을 마련하는 등 공직자의 부정부패 행위에 엄격히 대처해, 아시아 국가 중 국가청렴도가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졌다. 엄격한 법치와 함께 싱가포르는 공무원들이 뇌물을 받지 않도록 세계 최고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지만, 때때로 공무원들의 부패 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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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에 강제 폐쇄된 베이징 최대 지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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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AP/뉴시스】중국 종교당국이 이달초 폐쇄된 베이징 최대 지하교회인 시안(錫安·시온)교회에 임대료, 이전 비용 등 명목으로 120만위안(약 2억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지난 11일 시온교회 출입구에 차압딱지가 붙어 있는 모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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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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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제보조작' 이준서, 실형 확정
…남은 형량은 3일
◇ 이준서, 1·2심 모두 징역 8개월 실형 확정 대법원 "문재인 당선 방해 허위사실 공표" 3월 보석 석방 전까지 형기는 거의 마쳐 이유미, 상고포기해 2심서 징역 1년 확정

◇ 지난해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 제보자료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이준서(41)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게 법원이 징역 8개월 형을 확정했다. 그는 지난 3월 항소심 재판 중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였지만 이날 실형이 확정되면서 다시 형이 집행된다. 지난해 7월12일에 구속된 그는 8개월 가까이 형을 살아 남은 형기는 3일 뿐이다. (...) <△ 사진:>'국민의당 제보조작'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항소심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 "공직선거에 있어 후보자 적격을 검증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지만 근거가 박약한 의혹 제기를 광범위하게 허용할 경우 임박한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오도하는 중대한 결과가 야기돼 오히려 공익에 반한다"며 "의혹이 진실인 것으로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 허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은 이날 법정에 직접 나왔지만, 선고 결과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묵묵부답했다. (...)

함께 기소된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 김성호(56) 전 의원과 부단장 김인원(56) 변호사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원심과 같이 각각 벌금 1000만원과 벌금 500만원이 확정됐다. 이 전 위원은 대선 직전인 지난해 4월말 이유미(39)씨에게 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을 입증할 녹취록을 가져오라고 요구하고, 제보내용의 진위 여부를 전혀 확인하지 않고 공명선거추진단에 제공하는 등 제보조작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다.


이유미 전 국민의당 당원이 지난 5월8일(...)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이씨는 자신의 남동생에게 부탁해 '준용씨가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으로 허위 녹음하고 휴대전화 3대를 이용해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조작한 후 이 자료들을 이 전 위원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이 전 위원은 국민의당 선거대책본부 2030희망위원회 위원장이었고, 이씨는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

1, 2심 모두 "대선 과정에서 준용씨 특혜채용 의혹이 주요 선거 쟁점으로 대두되자 이 같은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제보자료를 충분히 검증하지 않은 상태에서 또는 이를 조작하기까지 한 후 선거일에 임박한 시점에 허위의 제보사실을 그대로 공표했다"며 "그 불법성과 비난가능성이 무겁다"며 이들에게 형을 선고했다. 한편 이씨와 이씨 남동생은 상고를 포기해 2심에서 형이 확정됐다. 이씨는 징역 1년, 남동생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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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불 탄 차량 안에서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 서귀포시 불 탄 차량 안에서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지난 27일 오후 7시27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인근 메밀밭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불을 끄고 있다. (사진=제주 서부소방서 제공)

○···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의 인적이 드문 메밀밭에서 불에 탄 차량 안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제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27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인근 메밀밭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불에 탄 아반떼 차량 안에서 6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DNA 분석을 통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여성이 숨진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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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싸게 빌려줄게'…
고향 사람들 등쳐 2억 가로챈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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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사람들에게 차량을 싼 가격에 빌려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3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 전북 장수경찰서는 28일 사기 등 혐의로 A(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장수군의 한 마을 주민 13명으로부터 차량 보증금 명목으로 2억3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임대업을 했던 그는 고향 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싼 가격에 차를 빌려주겠다"고 속인 뒤 1명당 800만~3000만원의 보증금을 받았다.하지만 A씨는 보증금을 받은 뒤 차량을 지급하지 않았고, 주민들은 경찰에 고소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소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피해자 조사를 마치면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ir12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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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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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책’ 막아라…
안양 도서관 ‘금서목록’ 사실로 드러나
◇ 지난해 대선 앞두고 9개 시립도서관에 ‘블랙리스트’ 문재인·이재명·박원순 관련 73종 구매·대출 금지 탄핵·최순실·통일 등 관련 도서는 이용제한 조처 당시 평생교육원장 “공무원 정치 중립 위해” 변명



○···경기도 안양시가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립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에 이른바 ‘도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대출을 제한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어린이도서관을 뺀 안양시립 9개 도서관에서는 문재인·이재명·박원순 등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촛불혁명’ 관련된 책자, 박근혜·최순실 비판 관련 서적 등 73종의 도서를 사들이지 못하게 하거나, 기존에 있던 책의 대출을 제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안양시평생교육원이 지난해 대선 직전 시립도서관에서 사들이지 못하게 하거나 시민들의 이용을 제한했던 도서 목록. 이 문건은 지난 6월 민선 7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에 제출됐고, 안양시는 이때부터 지금까지 이에 대한 감사를 벌여 시립도서관인 이른바 ‘도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한 사실을 확인했다.

○··· 28일 안양시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시는 최근 평생교육원과 안양시립도서관 등에 대한 감사를 벌여 2016년 12월~2017년 11월까지 평생교육원장으로 근무했던 고위 공무원(4급) ㅊ씨의 부당한 지시로 9개 시립도서관에서 43종의 책자는 구매 금지, 30종의 책자는 이용제한 조처를 내린 사실을 적발했다. 시는 “대선을 앞둔 지난해 3~4월 안양시립도서관 등에서 특정 정치성향이나 이념이 담긴 도서에 대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이라는 명목으로 이런 조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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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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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케렌시아’ 양산 사저
◇ 문재인 대통령 부부, 27일 귀국 직후 향한 양산 사저의 모습은

◇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숨 돌릴 틈도 없이 미국 방문까지 소화한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귀국해 곧바로 양산 사저로 향했습니다. 추석 명절도 잊은 채 한미정상회담 등 일정을 준비한 문 대통령 부부에게 오늘 하루 연가는 모처럼의 휴식인 셈입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퇴임 뒤였던 2016년 3월 6일 경남 양산시 사저에서 <한겨레>와 인터뷰 중 미소짓고 있다. 양산/이정아 기자

○···3년 전인 2015년 9월 27일 해 질 무렵,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양산집 뒷산에 저수지와 편백나무숲을 끼고 있는 근사한 산책로가 있습니다 .개와 함께 산책하는데 ,물봉선과 떨어져 깨진 홍시감과 껍질 까진 밤송이가 질펀했습니다 .마당엔 금목서와 은목서 꽃향기 ...이것들을 모두 버리고 나는 무엇을 얻고있는 것일까요 ?"


△ 사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6일 오후 경남 양산시 자택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산책하며 가장 아끼는 복숭아 나무를 소개하고 있다. 양산/이정아 기자

○··· 그 무렵은 문재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로 일하던 때, 그도 당도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던 시기입니다. 치열한 현실 속에 한자락 위안을 주는 양산 사저와 주변의 자연이 문 대통령에게 하나의 케렌시아였음을 짐작하기란 어렵지 않았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퇴임 뒤였던 2016년 3월 6일 경남 양산시 사저에서 붉은 꽃을 피운 홍매화 나무를 바라보고 있다.


◇ ‘바라다’라는 뜻의 스페인어 동사 ‘querer’(케레르)에서 파생된 케렌시아(Querencia)는 피난처, 안식처, 귀소본능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또 투우에서는 소가 투우사와 싸우다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 ‘안식처'를 일컫습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퇴임 뒤였던 2016년 3월 6일 경남 양산시 사저에서 거북이 등모양의 구갑죽을 소개하고 있다.

○··· 투우사와 혈전을 벌이면서도 소는 위협을 피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경기장의 한 부분을 머릿속에 새겨둡니다. 그리고 탈진 직전의 상태에 도달하면 그곳으로 달려가 숨을 고르며 남은 에너지를 모으지요. 안식을 통해 회복과 모색을 허락받는 장소가 바로 케렌시아입니다.


○···‘문재인·김정숙’ 부부의 이름이 쓰인 문패는 대문을 지키다 귀퉁이가 깨진 뒤 집안에 놓여있다. 지난 2016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물러난 뒤 양산 사저에 머무르던 문 대통령을 인터뷰하기 위해 찾아 찍은 사진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표 퇴임 뒤였던 2016년 3월 6일 경남 양산시 사저에서 <한겨레>와 인터뷰 중 벽에 걸어둔 고 신영복 선생의 글을 소개하고 있다.

○··· 문 대통령이 위의 트윗을 올렸던 이듬해 봄, 2016년 3월에 양산 사저를 방문해 인터뷰한 일이 있습니다. 국회 출입 사진기자로 당사와 국회에서 자주 취재할 기회가 있었지만 양산에서 만난 그의 표정은 여의도에서보다 한결 편안해 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 양산시 사저 앞을 흐르는 계곡물. 왼쪽 위로 ‘처마게이트’ 헤프닝의 원인이 되었던 사랑채의 지붕이 보인다.

○··· 처마 일부가 인근 하천 부지에 걸쳐 있어 등기가 불가능했고, 이로 인해 허가를 받지 못한 탓에 선관위 제출 재산신고 자료에서 제외되자 당시 새누리당 등의 공격이 이어졌다. 이후 양산시의 원상복구 행정명령에 문 대통령쪽이 항소하며 재판이 이어지나 대법원에서 문 대통령쪽은 무죄를 선고받고 소송비용도 양산시에게 돌려받으며 마무리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표 퇴임 뒤였던 2016년 3월 6일 경남 양산시 사저에서 <한겨레>와 인터뷰를 마치고 산책하며 사저 들머리에 늘어선 대나무들을 매만지고 있다. 양산/이정아 기자

○··· 마당 구석구석을 걸으며 배롱나무와 구갑죽, 수선화 등 다양한 식물을 찬찬히 소개하면서도 문득 꽃과 가지에 머무르던 눈길들이 그 뒤로도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양산시 사저 마당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다람쥐.

○··· 그 뒤로 모두 아시는 것처럼 조기 대선과 대통령 취임 등 한국 사회가 격변의 시간을 달리게 된 탓에 미처 소개하지 못했던 그날의 풍경 몇 자락을 함께 나눠봅니다. ‘열일’ 마친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휴식과, 우리들 마음 속 저마다의 케렌시아를 응원하는 마음은 이번 다섯 번째 신문사진편지의 추신입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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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총무비서관, '수당 부당지급 주장, 일고의 가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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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 기자 = 이정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이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참모진들이 내부 회의 참석 수당을 부당하게 지급받았다'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폭로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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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튜브 극우채널이 ‘노회찬 타살설’ 만들고 키웠다
◇ 유튜브 독버섯, 가짜뉴스 실태 구독자 14만명 뉴스타운TV 주장 보수 성향 채널들이 퍼뜨려 ‘정규재TV’ ‘신의 한수’ 등 28곳 “최순실PC 조작” “5·18 북 개입” 가짜뉴스 확대재생산하며 공생 극우채널 1년새 2배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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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우와 기독교가 만나는 곳에 ‘가짜뉴스 공장’이 있었다. <한겨레>는 <한겨레21>과 함께 두달 남짓 ‘가짜뉴스’를 생산·유통하는 세력을 추적했다. 가짜뉴스가 유통되는 유튜브 채널 100여개, 카카오톡 채팅방 50여개를 전수조사하고 연결망 분석 기법을 통해 생산자와 전달자의 실체를 찾아 나섰다. 가짜뉴스를 연구해온 전문가 10여명의 도움을 받으며, 가짜뉴스 생산·유통에 직접 참여했던 관계자들을 만났다. 가짜뉴스의 뿌리와 극우 기독교 세력의 현주소를 해부하는 탐사기획은 4회에 걸쳐 이어진다.

○··· 나의 유령이 유튜브를 배회하고 있다. 가짜뉴스라는 유령이. 정권교체와 플랫폼(정보 유통 매체)의 세대교체가 맞물리면서 유튜브가 가짜뉴스의 온상이 되고 있다. 극우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접속해야만 볼 수 있던 소수자 혐오가 압도적 1위 플랫폼으로 떠오른 유튜브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는 진보가 점령한 팟캐스트의 시대가 저물고 극우가 판치는 유튜브 ‘유사언론’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가짜뉴스가 유튜브에서 전파·확산되는 원인과 극우의 자양분이 된 유튜브의 현주소를 취재했다.<한겨레>와 <한겨레21>은 두달 남짓 가짜뉴스와 그 전파 경로를 쫓았다. 보수 성향의 정치사회 분야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수 상위 40개 채널(구독자 수 4만명 이상)을 선정한 뒤 유튜브에서 널리 퍼진 가짜뉴스 7개의 전파 경로를 확인했다.

△<제이티비시>(JTBC) 태블릿피시(PC) 조작 △5·18 북한 특수군 개입 △노회찬 의원 타살 △19대 대선 부정선거(투표용지 2종류) △정부·여당 개헌 뒤 고려연방제 추진 △북한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지령 △문재인 대통령 문현동 금괴 도굴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분석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유튜브 유사언론 채널들은 하나하나가 거대한 ‘가짜뉴스 공장’이었다. 구독자 수 상위 40개 채널 가운데 70%에 해당하는 28곳이 7개 가짜뉴스 중 하나 이상을 다루고 있었다. 이들은 서로의 가짜뉴스를 확대재생산하면서 하나의 생태계를 이뤘다. 기존 언론처럼 ‘특종-인용-반론’의 사이클을 순회하면서 조회수를 올린다. 구독자 수 4만명에서 25만명에 이르는 대형 보수 유튜브 채널들이 제각각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퍼 나르고, 때론 서로 공격하며 수십만~수백만씩 조회수를 올리는 것이다.


이런 상호 침투 속에 지난 1년 사이 보수 성향 유튜브 상위 20개 채널의 총구독자는 83만5100명에서 200만1700여명으로 2배 이상 성장했다. 이는 곧바로 수익으로 이어진다. 가짜뉴스는 유튜브 극우 채널들이 급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연료였다.

○··· 먼저 특정 이슈에 집중해서 계속 ‘가짜뉴스 특종’을 터뜨리는 채널들이 있다. ‘노회찬 의원 타살설’(뉴스타운티브이) ‘태블릿피시 조작설’(미디어워치티브이) ‘5·18 북한군 개입설’(시스템뉴스) ‘문재인 대통령 금괴 도굴설’(태평 김일선) 등이다. 가짜뉴스 특종을 하는 채널들은 대체로 보수 유튜브 채널 중 상위권에 든다.가짜뉴스 특종은 누적 조회수가 수십만~수백만회에 이르고 여러 채널들이 재빨리 인용했다. 예를 들어, ‘노회찬 의원 타살설’은 보수 성향 상위 40개 채널 중 구독자 수 6위(14만명)인 ‘뉴스타운티브이’를 필두로 10개 주요 채널에 퍼져 있다.

7월23일 노회찬 의원이 사망한 채 발견된 뒤 ‘뉴스타운티브이’가 가장 먼저 타살설을 제기했다. 이용식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두경부외과 교수는 이 채널에 출연해, 시신이 발견된 위치와 자세, 상태, 주변 정황 등을 봤을 때 “(노회찬 의원이) 마취를 당하거나 죽임을 당한 상태에서 떨어졌다”며 “부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회찬 의원 투신자살…의심되는 타살 의혹?’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지금까지 41만명 이상이 시청했다. 다음날인 24일 <엠비엔>(MBN) 등 종편 채널이 이 교수 발언을 인용해 타살설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백남기 농민 사망 당시 이른바 ‘빨간 우의 가격설’을 주장했던 인물이다.

9월17일 현재 유튜브에서 가장 널리 퍼져 있는 가짜뉴스는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변희재(구속)씨의 ‘제이티비시가 최순실씨 태블릿피시를 조작해서 보도했다’는 기사다. 보수 성향 유튜브 상위 40개 채널 중 24곳이 태블릿피시 조작설을 다뤘다.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수 1위(25만명)인 ‘정규재티브이(TV)’도 주요 스피커였다. ‘정규재티브이’는 태블릿 조작설 뉴스를 최소 3회 이상 다뤘다. 변씨가 직접 출연한 영상은 무려 43만뷰를 기록하며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들로 전파됐다.유튜브 가짜뉴스 채널들은 정규 언론이 아니라는 빈틈을 활용해 검증 책임에서 벗어난 사각지대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


기성 뉴스 채널들이 언급하지 않는 무책임한 주장을 주요하게 다룰 수 있는 배경이다. 대표적으로는 보수논객 지만원씨의 유튜브 채널 ‘시스템뉴스’에서 유포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북한군 개입설)이 있다.

○··· ‘시스템뉴스’는 구독자 수가 2만8천명인 중형급 채널이다. 이 가짜뉴스 동영상은 여러 차례 변주돼 적게는 1000명에서 많게는 35만명까지 시청했을 정도로 높은 주목도를 보였다. 지씨의 주장은 다른 유튜브 채널 수십개로 광범위하게 퍼졌는데, 이 중에는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3위(20만명)인 ‘신의 한수’, 6위(14만명) ‘뉴스타운티브이’ 등 상위권 대형 채널 12개가 포함됐다.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북한군 개입설 가짜뉴스 영상의 조회수를 합치면 300만회가 훌쩍 넘는다. (...) 컷트된 기사 마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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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원행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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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기호2번 원행(가운데) 스님이 투표를 하고 있다.이번 선거는 기호 1번 혜총(73), 기호 3번 정우, 기호 4번 일면(71) 스님이 종단 기득권 세력의 불합리한 상황들을 목도했다며 동반 사퇴를 선언한 뒤 기호 2번 원행 스님에 대한 찬반 투표로 진행됐다.

선거인단은 중앙종회 의원 78명, 전국 24개 교구 본사에서 선출한 240명 등 총 318명이다. 원행 스님은 선거에서 유효표 160표 이상 얻으면 당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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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원행 스님 당선
◇ 단독후보…선거인단 315명 참여 235표 얻어 원행 스님(65)이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당선됐다.

◇ 원행 스님은 28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총무원장으로 선출됐다. 선거인단 318명 중 3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행 스님은 235표를 얻어 총무원장이 됐다. 전체 선거인단 73.8%가 원행 스님을 지지한 셈이다. <△ 사진:>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제36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서 당선된 원행 스님이 당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선거는 애초 4명이 후보로 등록했으나 지난 26일 혜총 스님, 정우 스님, 일면 스님 등 나머지 후보 3명이 집단 사퇴하면서 원행 스님 단독 후보로 선거가 치러졌다. 설정 스님의 중도 퇴진으로 총무원장이 궐위 상태여서 원행 스님은 당선증을 받고 곧바로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조계종 최고 의결기구인 원로회의는 다음 달 2일 인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원로회의에서는 출석 인원 과반수가 찬성하면 인준된다. 조계종 총무원장은 종단을 대표하고 종무행정을 총괄하는 자리이다. 전국 25개 교구본사를 비롯한 3천여개 사찰을 관리하며 총무원 임직원과 각 사찰 주지를 임면한다. 또한 종단과 사찰의 재산 감독 및 처분 승인권, 특별분담사찰과 직영사찰 등 중요사찰의 예산 승인권과 조정권 등을 가진다. 원행 스님은 1973년 혜정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고, 1985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제11~13대·16대 중앙종회의원, 중앙승가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금산사 주지,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중앙종회 의장 등을 지냈다.


△ 사진: 제36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가 열린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불교개혁행동 회원 등이 제36대 총무원장 선거가 원천 무효임을 주장하며 직선제 등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 조계종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원행 스님은 일찌감치 이번 선거 유력 후보로 꼽혔고, 종단 내 주류 세력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원행 스님은 신임 총무원장으로서 조계종이 처한 심각한 위기와 갈등을 해소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안게 됐다.조계종은 설정 스님 퇴진 과정에서 극심한 내홍을 겪었고, 총무원장 선거에 함께 나선 후보 3명은 선거 과정에서 등을 돌렸다.불교계 재야단체와 설조 스님 등은 선거 중단과 직선제 전환 등을 요구하며 신임 총무원장을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원행 스님은 이러한 분열을 극복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종단의 혁신도 이뤄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맡게 됐다. 원행 스님은 당선 기자회견에서 "종단과 불교계의 엄중한 현실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부대중의 공의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총무원장 직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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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선거 무효' 피켓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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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불교개혁행동' 회원들이 선거 무효를 주장하며 피켓팅을 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기호 1번 혜총, 기호 3번 정우, 기호 4번 일면 스님이 종단 기득권 세력의 불합리한 상황들을 목도했다며 동반 사퇴를 선언한 뒤 기호 2번 원행 스님에 대한 찬반 투표로 진행됐다. 선거인단은 중앙종회 의원 78명, 전국 24개 교구 본사에서 선출한 240명 등 총 318명이다. 원행 스님은 선거에서 유효표 160표 이상 얻으면 당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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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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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육군, 드론봇 전투단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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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육군은 28일 경기도 용인 3야전군사령부 영내에서 군 부사령관 주관으로 드론봇 전투단이 예하에 편성된 지상정보단 창설식을 갖는다.

내년 1월 출범할 지상작전사령부의 임무수행을 위한 정보 분야를 지원하게 될 지상정보단은 드론봇 전투단, 운영분석대대, 대정보대대 등으로 구성되며 단계적으로 부대규모를 여단급으로 확장하고 첨단 감시정찰자산을 전력화할 계획이다. 사진은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드론봇 전투단 장병들 모습. 2018.09.28. (사진=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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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력의 핵심 ‘육군 드론봇 전투단’ 80명 규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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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리어 플랫폼(개인전투체계), 전략기동군단 등과 함께 육군이 미래 전장 판도를 바꿀 ‘5대 게임 체인저’ 중 하나로 제시했던 드론봇(Dronebot) 전투단이 공식 출범했다.<△ 사진:> 육군이 경기 용인 3야전군사령부 영내에서 군 부사령관 주관으로 드론봇 전투단이 예하에 편성된 지상정보단 창설식을 한다고 28일 전했다. 드론봇 전투단 장병들이 부대 인근 활주로에서 드론과 로봇 운용기술을 숙달하고 있다. 육군 제공

○···육군은 28일 경기 용인의 제3야전군사령부에서 내년 1월 출범할 지상작전사령부의 정보 분야를 지원하게 될 지상정보단 창설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상정보단은 드론봇 전투단과 운영분석대대, 대(對)정보대대 등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드론봇 전투단은 80여명 규모로 구성됐다. 초대 드론봇 전투단장에는 김영균 대령(학군 32기)이 임명됐다.드론봇 전투단은 육군 인명 손실 최소화 등 효율적인 미래전 수행을 목표로 창설됐다.

정찰 드론을 비롯해 무장 드론, 전자전 드론 등의 조기 전력화를 목표로 한다.우선은 첨단기술이 적용된 상용품의 군사적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전투 실험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창설식 축하 메시지를 통해“드론봇 전투체계로 무장한 지상정보단을 현존 및 미래의 불특정위협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부대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조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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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 대신 싸이ㆍ걸그룹 공연…
국군의날 기념 행사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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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국군의날 70주년 기념 행사의 내용과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다. 60주년, 65주년 등 이른바 정주년에 해왔던 대규모 열병식 대신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와 걸그룹 등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시간대 역시 낮에서 밤으로 이동했다. △ 사진: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시민들 앞으로 국군의 날 리허설 중인 군인들이 차를 탑승한 채로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 과거 기념식이 우리 군의 대북 억제력 과시에 맞춰졌다면 이번에는 군 장병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한반도 대화 국면이라는 정치적 배경 탓에 국군의날 행사가 가벼워지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국방부 관계자는 27일 “이번 행사에 싸이가 공연을 하고 걸그룹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걸그룹은 지금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국군의날 행사 식전 혹은 식후 행사 때 연예인이 출연한 적은 있지만, 본행사 때 연예인 축하공연 순서가 마련된 것은 처음이다. 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기념 비행도 국군의날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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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복 참전용사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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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제68주년 서울 수복 사진전 및 미디어아트전이 열린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에서 시민이 서울수복 참전용사의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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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화천, 軍 페스티벌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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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경지역인 강원 화천군이 군부대 페스티벌 열기로 달아 오른다. 화천군에 따르면 육군 7사단은 10월1일 상서면 산양리 일대에서 칠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4일까지 이어지는 칠성 페스티벌에서는 ‘도전 골든벨’과 장기자랑, 걸 그룹 공연, 드림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진다. △ 사진:> 지난해 열린 이기자 페스티벌 장면

○··· 이어 15사단 승리부대 장병들을 위한 대성산 승리 페스티벌도 4일 바통을 이어받아 시작된다. 체육대회 결승전으로 시작되는 대성산 승리축제는 6일까지 군악 퍼레이드와 승리부대 방문의 날, 걸 그룹 공연, 군악 연주회, 포병연대 및 50연대의 날 행사 등으로 채워진다.

특히 올해 대성산 승리 페스티벌 기간에는 오는 30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아 대성산 등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민·군·관 화합 페스티벌의 원조로 인정받고 있는 27사단의 이기자 페스티벌은 오는 11일 창설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이어진다.


◇ 11일 77연대의 날로 시작되는 이기자 페스티벌에서는 12일 78연대의 날, 문화의 날 공연, 13일 이기자 올림픽, 홈커밍 데이, 14일 이기자의 밤 이벤트 순으로 진행된다. <△ 사진:> 지난해 열린 이기자 페스티벌 장면

○··· 올해 화천지역 민·군·관 페스티벌은 공통적으로 마지막 날 오후 7시 민·군·관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외급식과 장병 평일 외출 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한편, 3개 사단 페스티벌 기간에 부대 주변 상서면 산양리와 다목리, 사내면 사창리에는 장병과 면회객 등 수 만 명이 축제를 즐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평소 유동인구가 적은 이들 지역 상권은 매년 이 시기에 축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장병과 면회객, 주민 모두가 즐겁고 쾌적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의 음식·숙박업소와 주민 모두가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장병과 면회객 맞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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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함께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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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계단에 행복지킴이계단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해운대경찰서가 설치한 행복지킴이계단은 학교 폭력 등 잠재적인 위험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함께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 계단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약 2주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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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탄신 2569주년 추기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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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부자탄강일(공자탄신일) 2569주년을 맞아 추기석전을 봉행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 ‘석전대제’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27현(동양 5성, 송조 4현, 동국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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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길원옥 할머니, 재일 조선학교에 후원금
◇ 28일 오전 일본 오사카 조호쿠 조선초급학교 방문 아직까지 복구 못한 태풍 피해 현장에 안타까워해/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92·앞줄 가운데), 길원옥(90·앞줄 오른쪽) 할머니가 28일 오전 일본 오사카 조호쿠 조선초급학교를 찾아 태풍 피해를 입은 학교 학생들을 위로하고 있다. 앞줄 왼쪽은 윤미향 정의연 대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0·맨앞) 할머니가 28일 오전 김복동 할머니와 일본 오사카 조호쿠 조선초급학교를 찾아 태풍 피해를 입은 학교 학생들을 위로하고 있다. 정의기억연대 제공

○··· 제21호 태풍 ‘제비'로 큰 피해를 입은 재일조선학교를 돕기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92), 길원옥(90) 할머니가 28일 오전 일본 오사카 조호쿠 조선초급학교를 찾아 태풍 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92·가운데), 길원옥(90·왼쪽) 할머니가 28일 오전 일본 오사카 조호쿠 조선초급학교를 찾아 태풍 피해를 입은 학교 학생들을 위로하고 있다. 오른쪽은 윤미향 정의연 대표. 정의기억연대 제공/뉴스를 통해 유리창이 깨지고 벽과 지붕이 파손되는 등 재일 조선학교가 입은 피해 상황을 파악한 김복동 할머니가 “일본 정부는 재일 조선학교를 지원하지 않으니 우리가 해야 한다”며 1천만 원을 후원하자, 뜻을 같이한 길 할머니도 300만원을 보태 지원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정의기억연대는 밝혔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길원옥 할머니와 방문단이 28일 일본 오사카 조호쿠 조선초급학교를 찾아 태풍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두 할머니의 성금에 십시일반 모은 시민들의 후원금도 보태졌다.“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이 없어야 한다”고 늘 이야기해온 김복동 할머니는 이날 길원옥 할머니와 학생들을 만나 위로·격려했다. 현장의 사진들을 모아본다. 정리 이정아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길원옥 할머니와 방문단이 28일 오전 일본 오사카 조호쿠 조선초급학교를 찾아 태풍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파손된 지붕으로 새는 빗물을 받기 위한 양동이가 실내 곳곳에 놓여 있다. 정의기억연대 제공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길원옥 할머니와 방문단이 28일 일본 오사카 조호쿠 조선초급학교를 찾아 태풍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파손된 지붕을 비닐 등으로 덮어둔 모습이 보인다. 정의기억연대 제공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길원옥 할머니가 28일 오전 일본 오사카 조호쿠 조선초급학교를 찾아 태풍 피해를 입은 학교 학생들을 위로한 뒤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길원옥 할머니가 28일 오전 일본 오사카 조호쿠 조선초급학교를 찾아 태풍 피해를 입은 학교 학생들을 위로한 뒤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정의기억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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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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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서태평양서 ‘허드슨강 기적’…여객기 불시착, 47명 전원 구조
◇ 소형 어선 몰려들어 승객 구조 도와/서태평양 미크로네시아에서 승객 35명과 승무원 12명을 태운 여객기가 공항 활주로 인근 바다에 불시착했으나 승객 36명과 승무원 11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 파푸아뉴기니 국적 에어 뉴기니의 보잉 737기가 28일 오전 10시께(현지시간) 미크로네시아 추크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다가 활주로를 150m가량 못미쳐 석호(潟湖) 형태의 바다로 빠졌다고 미국 CNN방송과 영국 BBC 방송 등이 공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 사진:> 28일(현지시간) 미크로네시아 웨노섬 인근 해상에 불시착한 에어 뉴기니 여객기에서 승객들이 구조되고 있다. 해당 여객기는 추크섬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에 완전히 진입하지 못한 채 해상에 추락했으나 탑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구조됐다고 항공사 측이 전했다. AP/연합뉴스

○··· 특히 사고 직후 소형 어선들이 반쯤 잠겨있는 여객기 주변으로 몰려가 승객과 승무원을 구조하는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AP통신은 마치 '허드슨강의 기적을 보는듯했다'고 전했다.사고 여객기에 탑승하고 있었던 승객 빌 제인스는 "정말 이상하다. 그저 거칠게 착륙한 줄만 알았는데 나중에 비행기 한쪽에 구멍이 났고 안으로 물이 들어왔다"며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제인스는 물이 금방 허리까지 차올랐으며, 자신을 포함한 승객들은 비상구를 이용해 모두 탈출했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구조된 승객과 승무원들은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4명은 골절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고 병원측이 전했다.

에어 뉴기니측은 성명을 통해 착륙 당시 폭우가 내리고 시야가 흐려 기상 조건이 나빴다고 밝혔다.사고 여객기는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출발해 미크로네시아 웨노 섬에 있는 추크 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다.여객기가 활주로에 내리려다 기상 악조건 속에서 지나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한편, 2009년 미국 뉴욕에서 엔진이 고장 난 한 여객기가 글라이더처럼 강 위에 불시착해 승객과 승무원 150여명 전원이 구조됐고, 이 사건은 '허드슨 강의 기적'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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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K 스타일 허브에 10월 잔칫상 푸짐하게 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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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중구 다동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내 'K 스타일 허브'에서 여행·문화 관련 풍성한 이벤트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풀어놓는 '10월의 잔칫상'을 이달 말부터 11월 초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 8월22일 K 스타일허브에서 열린 수요 2시간 여행 클래스

○··· K스타일 허브 앞 광장에서는 '가을 여행주간'(10월20일~11월4일)을 맞이해 10월 중 경북권(10월6~7일), 충청권(10월10일), 울산권(10월12~14·19~.21일) 등 지역 관광 홍보 캠페인이 차례로 펼쳐진다.

특히 경북권과 충청권은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에 선정된 지역 관광 명소들을 활용한 고품격 지역관광 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K스타일 허브와 인스타그램(kstylehub), 페이스북(K-Style Hub) 계정,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http://korean.visitkorea.or.kr) 등 참조.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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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11회 남해군수배 보물섬 전국요트대회 개최
◇ 경남 남해군은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 삼동면 독일마을 아래 물건항에서 '제11회 남해군수배 보물섬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5척의 크루저 요트가 참가해 남해 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대회가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대회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는 요트대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먼저 남해군은 관광객들이 요트 경기를 더욱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대회기간 동안 25인승 대형 크루저 카타마란 요트 2대를 경기 관람정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또한 카약 체험, 요트 모형 만들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쪽빛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한편의 수채화 같은 요트 대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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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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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불씨 살린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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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1-9로 승리를 거둔 LG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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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창궐' 김성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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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훈 감독이 영화 '창궐' 제작발표회가 열린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영화 '창궐' 은 10월 25일 개봉한다. 2018.09.28.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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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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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tvN 예능 프로그램 '주말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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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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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열린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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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가을을 맞아 '제2회 성동구청과 아파트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를 다음달까지 각 아파트 야외공간을 순회하며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이번 음악회는 공동주택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이웃과 단절된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문화를 개선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역주민이 직접 출연해 댄스, 노래, 악기연주(색소폰 등) 등 그간 숨겨왔던 끼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성악, 팝페라, 국악, 대중가요, 댄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열린다. 음악회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벼룩시장,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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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전놀이·씻김굿·수륙재···구경오세요,
국가무형문화재 10월 마당
◇ 국가무형문화재 10월 공개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북 안동시 안동탈춤공원에서는 10월2일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가 펼쳐진다. 정월 대보름 앞뒤로 안동에서 행해지는 민속놀이로 동채싸움이라고도 불린다. 안동 특유의 상무 정신과 농경민의 풍년 기원을 바탕으로 한 농경의례놀이다. △ 사진: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 전남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는 10월20일 '제72호 진도씻김굿'이 벌어진다. 죽은이의 영혼이 이승에서 풀지 못한 원한을 풀고서 편안한 세계로 가도록 기원하는 진도의 굿으로, 원한을 씻어준다고 해서 씻김굿이다.

서울시 은평구 진관사에서는 '제126호 진관사 수륙재', 경상남도 창원시 무학산 백운사에서는 '제127호 아랫녘 수륙재'가 10월 13, 14일 열린다. 서울 진관사는 조선 시대 왕실 주도로 대규모 수륙재를 담당한 중심 사찰이다. 의식, 설단, 장엄 등 수륙재의 여러 분야에 대한 전승이 이뤄지고 있다. 아랫녘 수륙재는 경남에서 전승되던 범패의 맥을 이어 의례와 음악적인 면에서 경남 지방의 지역성을 내포하고 있어 가치가 크다.


◇ '제125호 삼화사 수륙재'는 10월 26~28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삼화사에서 진행된다. 동해 삼화사는 조선 전기 국행 수륙재의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고혼(孤魂) 천도의 수륙재 전통을 가진 사찰이다. 의식과 범패, 장엄 등을 전승하고 있다. <△ 사진:> 국가무형문화재 제127호 아랫녘 수륙재

○··· 경기도 과천시 줄타기 전수교육장에서는 '제58호 줄타기' 보유자 김대균의 공연, 경남 사천시 남양동 임내숲에서는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이 10월27일 펼쳐진다. '제34호 강령탈춤'은 10월28일 서울시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제5호 판소리' 보유자 김청만의 공연은 10월13일 서울시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 '제45호 대금산조' 보유자 김동표의 공연은 10월20일 부산시 동래민속예술관 송유당에서 즐길 수 있다. '제35호 조각장' 보유자 김용운운 10월 2~7일 대구시 북구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제112호 주철장' 보유자 원광식은 10월 12~14일 충청북도 진천군 성종사, '제77호 유기장' 보유자 이형근은


◇ 10월 18~20일 경상북도 문경시 방짜유기촌, '제108호 목조각장' 보유자 박찬수는 10월 26~28일 경상남도 산청군 목아 목조각장 전수관, '제121호 번와장' 보유자 이근복은 10월27일 경기도 고양시 번와장 전수관, '제114호 염장' 보유자 조대용은 10월 8~12일 경상남도 통영시 해미당갤러리에서 공개행사를 통해 전통공예를 시연한다. △ 사진:>국가무형문화재 제99호 소반장(보유자 추용호 씨)

○··· 경남 통영시 통제영 12공방에서는 10월 7~9일 국가무형문화재 3인의 연합공개행사가 준비돼 있다. '제4호 갓일' 보유자 정춘모, '제64호 두석장' 보유자 김극천, '제99호 소반장' 보유자 추용호 장인이 만든 전통 공예를 접할 수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목도 공개행사로 선보인다. '제14호 한산모시짜기' 보유자 방연옥은 10월 25~28일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모시관 안채, '제74호 대목장' 보유자 전흥수는 10월15일 충남 예산군 한국고건축박물관에서 공개행사를 연다. 한국문화재재단 02-3011-2153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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